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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 육백마지기, 꿈같은 초원서 만나는 하늘과 꽃의 향연...6월~7월 장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평창의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청옥산 육백마지기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넓고 아름다운 초원을 자랑하며 여행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평창 미탄면에 위치한 육백마지기는 볍씨 육백 말을 뿌릴 수 있을 정도로 넓은 평원이라는 뜻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습니다. 이 넓은 초원은 축구장 여섯 개가 합쳐진 듯한 규모를 자랑하며, 이미 수많은 이들에게 평창 여행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산길을 따라 올라가는 동안 만나는 풍력 발전기의 웅장한 모습은 마치 하늘과 더 가까워지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며 여행의 설렘을 배가시킵니다. 특히 6월에서 7월 사이에는 이 넓은 초원 위에 샤스타데이지가 만개하여 마치 꿈속의 환상적인 꽃밭에 온 듯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이 시기에 육백마지기를 방문한다면, 주변의 아름다운 산세와 평창의 맑은 하늘 아래에서 잊을 수 없는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을 것입니다. 여행의 매력은 꽃과 풍경뿐만 아니라, 차박이나 차크닉을 즐기는 이들에게도 육백마지기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여 탁 트인 하늘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며, 주차장 근처에 위치한 카페와 식당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로컬푸드와 다양한 음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더욱 인기가 높습니다. 육백마지기는 단순한 여행지가 아닌, 자연과 하늘, 그리고 꽃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선물하는 곳입니다. 여유로운 하룻밤을 보내며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에서의 경험은 이곳을 방문한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진정한 힐링을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육백마지기는 최적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평창 육백마지기, 그곳에서 당신의 마음도 넓은 초원처럼 펼쳐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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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평창군, 천연기념물 260호 백룡동굴 무료 개방...5월 15일~19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도 평창군은 국내 유일의 체험형 탐방 동굴이자 천연기념물인 백룡동굴을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평창군이 국가유산청 출범을 기념하여 국내에서 유일하게 체험 가능한 탐방 동굴인 백룡동굴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행사는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1976년 발견되어 1979년 2월 천연기념물 제260호로 지정된 백룡동굴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미탄면 마하리에 위치한 이 동굴은 탐험 장비를 착용하고 불빛 한 점 없는 어둠 속을 헤드랜턴으로 밝히며 가이드의 안내를 따라 신비로운 동굴의 내부를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무료 개방 행사는 국가유산청의 새로운 출범을 알리고, 국민들에게 국가 유산을 더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백룡동굴은 국내 개방 동굴 활용 및 운영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으며, 탐방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평창군은 국가유산청의 출범을 기념하고 국내 유일의 체험형 탐방 동굴인 백룡동굴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무료 개방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천연기념물 백룡동굴의 신비로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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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홍성군, 남당항 스카이타워 개장 기념 다양한 할인행사 진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남 홍성군이 5월 14일 남당항 스카이타워의 개장을 기념하여 다양한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카이타워 입장객을 대상으로 한 할인 혜택이 포함되어 있다. 충남 홍성군은 7월 14일부터 두 달간 남당항 스카이타워 개장을 기념해 스카이타워 입장권 보유자에게 네트어드벤처 이용료 20% 할인(지역민)과 40% 할인(외지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0일 발표했다. 또한, 인근 비츠카페에서는 8월 14일까지 스카이타워 방문객에게 10% 할인을 제공한다. 65미터 높이의 홍성스카이타워는 바닥이 유리로 된 스카이워크와 256가지 색을 표현할 수 있는 특수조명을 설치해 밤바다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경관 조명을 선보인다. 입장료는 3천원이며, 홍성군민에게는 무료로 제공된다. 입장객에게는 지역화폐 2천원이 지급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당항 네트어드벤처는 해안의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로, 한국관광공사가 5월에 가볼 만한 여행지로 선정했다. 남당항에는 또한 170미터 규모의 트릭아트존과 놀궁리해상파크, 남당노을전망대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스카이타워와 네트어드벤처 등의 관광 인프라가 시너지를 내며 더 많은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홍성군은 이번 스카이타워 개장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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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방문객 만족도 높이기 위한 기반 시설 확충 나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울산시는 태화강 국가정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이래 방문객이 급증함에 따른 조치다. 울산시에 따르면, 태화강 국가정원은 2019년 7월 12일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후 방문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정 전 연평균 100만 명에서 지난해 500만 명으로 늘어났다. 시는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에는 십리대숲 은하수길 입구를 변경하여 방문객들이 안내센터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으며, 자전거 도로 개선, CCTV 확충, LED 가로등 설치 등으로 안전 시설을 강화했다. 올해는 황톳길 조성, 친환경 소재의 휴식 공간 확충, 상시 정원 해설 서비스 도입, 다국어 해설사 운영, 스탬프 투어 인증 기관 등록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계절별로 봄꽃 축제, 가을 축제, 프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폭염 대비 안개 분사기 설치, 샛강 물새놀이 정원 조성, 친수 공간 환경 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가정원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정원지원센터 준공, 남산문화광장 조성 등의 계획도 밝혔다. 국가정원 관계자는 "시설물 설치에 제약이 있는 하천 구역이지만,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국가정원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화강 국가정원은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경험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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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시흥시, 시화호 조성 30주년 맞아 거북섬 활성화 위한 홍보관 및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기념하여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을 새롭게 조성하고, 지난 4일에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이하여 시흥시는 거북섬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시흥도시공사가 주도하여 지역 내 비어있는 상가를 임차, 약 3개월간의 공사 끝에 거북섬 홍보관을 완성했다. 홍보관은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거북섬 메가스퀘어에는 미디어아트 기술을 활용한 본다빈치 뮤지엄이 개관했다. 이곳에서는 ‘모네, 빛을 그리다展 IV, Hello Artist’ 전시가 열렸으며, 이는 오리지널 명화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오감 체험 전시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전시장 내에서는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테마로 한 푸드 코트와 굿즈 숍, 카페 등이 운영되어 관람객들에게 예술과 음식, 쇼핑이 어우러진 종합 문화 경험을 선사한다. 뮤지엄 옥상에는 대형 고래 조형물과 시화호 및 웨이브파크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마련돼 있어 거북섬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을 통해 거북섬이 해양 레포츠와 예술 문화적 가치가 결합된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거북섬의 가치와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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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국립공원 월악산 옥순봉·구담봉 탐방로, 5월~6월 예약제 실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국립공원공단 월악산사무소가 옥순봉과 구담봉 탐방로에 대해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탐방 예약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자연 훼손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이다. 월악산사무소는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옥순봉과 구담봉 탐방로(2.9km)에 대해 5월부터 6월까지 예약제를 운영한다고 5일 발표했다. 하루 탐방 가능 인원은 총 560명으로 제한되며, 탐방을 희망하는 방문객은 전날 오후 5시까지 국립공원공단의 예약시스템(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예약해야 한다. 온라인 예약 시에는 한 사람이 최대 1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당일 현장에서도 탐방신청서를 작성해 허가를 받을 수 있으며, 전화로 예약하는 것도 가능하다(☎043-653-3250). 오영환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예약제 시행은 탐방객의 집중으로 인한 자연 훼손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며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예약제 시행을 통해 월악산 국립공원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탐방을 원하는 방문객들은 사전 예약을 통해 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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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울산 동구,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팸투어 성공적 마무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울산 동구가 개발한 새로운 걷기 여행 프로그램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의 팸투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4일 발표했다.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걷는 이 새로운 여행 방식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울산 동구는 지난해부터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해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걷는 '사운드 워킹' 개념을 도입한 것으로,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걷기 여행의 경험을 제공한다. 본격적인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진행된 팸투어에는 20명의 시민이 참가해 대왕암공원 해안 둘레길과 슬도 일대를 걸으며 자연의 소리를 만끽했다. 동구는 이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달 민간 사업자 슬리핑라이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구 관계자는 "익숙한 관광지를 새롭게 다시 느끼는 여행 방법이 될 것"이라며,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파랑길 걷기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동구의 관광 활성화는 물론, 참가자들에게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팸투어를 마친 울산 동구는 앞으로도 독특하고 참신한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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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경기도관광공사 ...신록이 우거진 5월, 캠핑 최적기 맞아 캠핑장 6곳 추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경기관광공사가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경기도 내 캠핑장 6곳을 추천했다. 자연 속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기회로, 각종 편의시설과 함께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즐길 수 있는 캠핑장들이 포함됐다. 5월의 싱그러운 분위기 속에 캠핑의 즐거움을 찾는 이들을 위해, 경기관광공사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는 캠핑장 6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첫 번째로 추천하는 캠핑장은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에 위치한 '평화누리캠핑장'이다. 새 단장을 마치고 재개장한 이 캠핑장은 128면의 캠핑 사이트와 함께 다양한 캠핑 형태를 지원하며 특히, 독개다리와 모험 놀이시설이 인접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다. 다음으로는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화랑오토캠핑장'이 있다. 이 캠핑장은 도심 속 휴식처로, 울창한 숲 속에 위치해 있으며 오토캠핑 사이트와 글램핑, 카라반까지 다양한 캠핑 옵션을 제공한다. 여주시 연양동 여강변에 위치한 '금은모래캠핑장'도 있다. 가족 단위 캠퍼들에게 적합하도록 설계된 이 야영장은 아름다운 강변 풍경과 함께, 가까이에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어 편리하다. 경기관광공사는 이번에 추천한 캠핑장들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연 속에서 새로운 활력을 얻고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떠날 수 있는 경기도 내 캠핑장들은 5월의 아름다운 신록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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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남당항 네트어드벤처, 한국관광공사 선정 5월 추천 여행지로 선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남당항 네트어드벤처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5월의 가볼 만한 곳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1일 발표됐다. 이 곳은 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다양한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레포츠 시설로, 서해안 최고의 경관을 자랑한다. 홍성군의 남당항 네트어드벤처는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끝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색색의 다채로운 그물망을 통해 방문객들이 마음껏 뛰어다니며 가족 단위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안성맞춤의 장소로 알려져 있다. 높이 뛰어오르며 서해안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이곳은 남당항의 '뷰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남당항에는 170m 길이의 트릭아트존과 놀궁리해상파크, 그리고 남당노을전망대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함께 위치해 있어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는 13일에는 홍성 스카이타워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7일까지는 바다송어축제도 열려 있어 관광객들이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남당항 네트어드벤처 및 인근의 다양한 관광명소들은 가족, 친구, 연인과 방문하기 좋은 충남 홍성군의 숨겨진 보석들로,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여행객들이 이곳을 찾아 짜릿한 아드레날린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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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강원 양구군, 2027년까지 한반도섬 중심 종합 관광 벨트 구축 계획 발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도 양구군이 2027년까지 한반도섬을 중심으로 한 종합 관광 벨트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다양한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양구군은 한반도섬 인근의 파로호 꽃섬과 동수리 마을을 연결하는 '파로호 꽃섬 하늘다리' 조성 사업을 포함하여, 관광객과 귀농을 고려하는 외지인들을 위한 체험형 숙박 공간 및 한옥마을 조성에 133억원과 137억원을 각각 투입한다. 이와 더불어, 야간경관조명 설치와 같은 도시 경관 수준 향상 프로젝트도 진행하여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구군은 이러한 관광 개발사업을 통해 한반도섬과 꽃섬, 동수리 일대를 잇는 종합 관광 벨트를 구축하고, 근처의 인문학박물관, 캠핑장, 선사근현대사박물관 등 다양한 관광지와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이번 관광개발 사업을 통해 양구군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교통 이점을 활용해 관광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구군의 이번 계획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명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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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실시간 국내여행 기사

  • 합천영상테마파크, 조선총독부 이머시브 영상관 7월 8일개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합천영상테마파크 내 조선총독부에 실감 음향 영상체험공간이 조성돼 7월 8일 개관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9년도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계획공모형 지역개발사업 '리멤버 합천영상테마파크 사업'의 일환으로 조선총독부 내 역사 영상 콘텐츠 및 합천 관광 전시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조선총독부 건물은 2층으로 건축돼 준공 후 공실로 남아 있었다. 이번 사업으로 1층에는 이머시브체험관(90.411㎡), 2층에는 힐링영상관(149.14㎡), 인터렉티브 체험실(18.82㎡) 등으로 조성된다. 조선총독부의 역사적 이야기와 합천 주요관광지가 360도 실감음향 영상으로 관광객들에게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합천영상테마파크는 영화, 드라마, 광고 등을 촬영하는 국내 대표적인 오픈세트장이지만 방문객들이 즐길 거리가 부족해 아쉽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이번 360도 서라운드 사운드와 영상을 이용한 이머시브 영상관(실감 음향 영상체험공간) 개관으로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더욱 즐겁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윤철 군수는 "합천영상테마파크가 코로나 시대를 거치면서 방문객이 조금 주춤했으나, 이번 이머시브 영상관 개관으로 다양한 세대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함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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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7
  • [울산] 장생포, 수국에 무궁화까지 8월 절정, "무궁화동산에서 인생컷 찍으세요"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최근 장생포 근린공원에 무궁화꽃이 개화해 지난 5월 수국 개화에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한여름의 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하지 않고 꽃을 피우는 무궁화는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개화하며 8월에 절정을 이룬다. 장생포 근린공원 무궁화동산에는 5500㎡부지에 총 21품종 5548주의 무궁화가 식재돼 장생포의 바다를 배경 삼아 아름답게 피어난 무궁화 언덕을 볼 수 있다. 장생포 무궁화는 바다를 배경 삼아 무궁화를 만끽할 수 있어 전국 어디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장생포만의 특별한 자랑거리다. 특히, 라벤더와 수국, 무궁화를 감상하기 위해 한 달 넘게 이어진 관광객의 발걸음 덕분에 장생포의 지역 상권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라벤더, 수국에 이어 무궁화까지 개화해 장생포가 명실상부 울산 대표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으며, 장생포를 찾는 방문객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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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7
  • [남해군] 물미해안도로...인생 드라이브 코스 15km, 폭풍감동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7월 휴가를 어디에서 보낼까 고민이라면 남해를 추천한다. 독일마을로 유명한 남해군은 갈 때마다 대한민국의 또다른 색을 느끼게 만든다. 그만큼 아름다운 풍경이 계절마다 새롭게 옷을 갈아입고 사람들의 눈을 유혹하기 때문이다. 먼저 보물섬 안의 작은 독일, 이국적인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독일마을의 행정구역은 이상한 이름의 ‘물건마을’이다. 맥주축제로 잘 알려진 독일마을에서 내려다보면 두 개의 등대가 다정하게 마주 서 있는 물건 바다 앞으로 물건방조어부림이 나온다. 바다의 염해로부터 삶의 터전이던 논밭을 지키기위해 1㎞의 해안을 따라 촘촘히 심은 나무들이 물건방조어부림이 되었다. 이 숲이 오늘날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한 이유는 300년이 넘는 길고 긴 세월을 제 한 몸으로 온전히 버텨준 생명의 나무들이기때문이다. 해안을 둘러싼 물건방조어부림은 팽나무, 상수리나무, 이팝나무, 느티나무, 푸조나무 등 40여종 300년이 넘는 노거수 2천여 그루가 주종을 이루고 있고 하층목도 8천여 그루가 있어 피톤치드 충전에 좋은 산책로로 좋은 쉼터가 된다. 마을을 지켜주고 고기를 모이게 한다는 이 푸르른 방조어부림숲이 있는 물건마을은 물건-미조를 잇는 물미해안도로의 시작점이기도 하다. 또 바래길 6코스 죽방멸치길(남파랑길39코스)의 중심이기도 하다. 너른 갯벌이 훌륭한 전도와 둔촌을 지나 동천리를 지나 물건방조어부림과 독일마을입구로 이어지는 ‘죽방멸치길’을 느릿느릿 걷기도 좋다. 물건 바닷가는 예로부터 멸치가 많이 나서 이를 그 자리에서 곧장 잡아 액젓을 담그는 집이 많았다. 이 오랜 풍속 때문인지 물건마을에 가면 크다 큰 장독과 정겨운 돌담을 자주 볼 수 있다. 바다를 이어 추억을 엮는 남해, 올망졸망 굽어진 해안길 따라 달리는 기분 좋은 드라이브 코스 중 단연 으뜸은 물건리에서 미조항으로 가는 삼십리, 물미해안 길이 아닐까. 잘 익은 가을 단감처럼 탐스러운 그 길은 사계절 모두 매력 있지만 특히 가을이면 붉은 단풍길 따라 달리는 낭만도로다. 이 길이 얼마나 아름다웠으면 남해 출신의 고두현 시인은 ‘물미해안에서 보내는 편지’라는 시로 이곳의 애틋함을 널리 알리기도 했다. 대표적인 해안누리길로서 국토해양부가 선정한 ‘남해안 경관도로 15선’에 선정된 ‘물미해안도로’는 삼동면 물건리와 미조면의 앞글자를 따서 지은 길의 이름이다. 이 해안도로의 매력은 도로마다 만날 수 있는 바닷가 곳곳의 마을과 아담한 포구들이다. 드라마 <환상의 커플>을 촬영했던 미조면 항도마을과 마안도와 팥섬이 보이는 가인포 마을 앞바다, 미조면과 삼동면의 경계인 노구마을을 지나 은점마을까지 모두 물미해안도로와 닿아있는 마을들이다. 이렇게 멋진 코스를 왜 지금 알았을까? 감탄할 정도로 달리면 달릴수록 멋진 풍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물건리와 미조리를 잇는 약 15km 드라이브 코스는 일부 가파른 암벽을 끼고 도는 해안도로와 굽이진 길을 지나 망망대해를 배경으로 크고 작은 섬이 인상적이다. 여름 휴가를 국내에서 보내고 싶다면 꼭 물미해안도로 일주를 혼자서 혹은 연인과 함께 드라이브 해 보자. 도시에서의 답답한 마음이 시원하게 사라지는 것을 온 몸으로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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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1
  • 경기도, 7월 8~16일 경기바다 여행주간 운영...음악회 개최, 할인 혜택 제공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도는 7월 8일부터 16일까지를 '2023년 경기바다 여행주간'으로 정하고 김포·시흥·안산·화성·평택 등 5개 시에서 음악회 개최, 할인 혜택 제공 등 방문객을 유치한다. 우선 도는 내달 1일부터 여행 플랫폼 '야놀자'와 연계해 5개 시 숙박 및 레저 체험상품 등을 최대 5만 원까지 할인 제공하는 '경기바다 여행주간 숙박&레저 특별 기획전'을 개최한다. 숙박 667개소와 레저 35개소의 상품으로 구성됐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시흥 '웨이브 파크', 화성 '선셋 요트투어', '제부도 케이블카', 김포 '현대유람선' 등이 있다. 할인 쿠폰은 기획전 페이지 접속 후 해당 상품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경기바다 여행주간이 시작되는 8일부터 ▲경기바다 힐링 음악회(화성 서해랑 제부도 케이블카에서 이무진, 소유, 렌.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양지은, 김태연) ▲경기바다 체험상품 운영 ▲경기둘레길 갯길 구간 힐링 걷기 ▲온동네 경기투어버스 운행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 운영 등 다양한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도는 이달 12일부터 내달 5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경기바다를 배경으로 한 '케이팝(K-pop) 숏폼 공모전'도 진행 중이다. 전자우편 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할 수 있고, 경기 인스타그램 공모전 게시글에 참여 완료 댓글을 달면 된다. 경기바다 5개 시의 매력을 알린 참가자를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며, 심사를 통해 6명을 선정·시상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행사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검색포털에서 '경기바다 여행주간'을 검색하거나, 경기관광포털(https://ggtour.or.kr) 내 메뉴(지금 경기도→ 관광사업→이젠, 경기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코로나19 완화 이후 여행 수요가 급증했으며, 특히 성수기 여행경비는 관광객에게 큰 부담일 것"이라며 "이번 기획전이 부담 없이 훌쩍 여행을 떠나고 싶은 관광객의 즐거움을, 경기바다 인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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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1
  • [경기] '안성 죽산관광단지' 조성사업 7월 착공…2027년 완공 목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동부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안성 죽산관광단지 조성사업'이 7월부터 본격 시작된다고 밝혔다. 죽산관광단지 조성사업은 민간사업자(㈜송백개발, 이하 사업시행자)가 안성시 죽산면 당목리 일원 135만여㎡ 부지에 오는 2023년부터 2027년(예정)까지 2단계에 걸쳐 약 3890억 원을 들여 추진하는 관광단지 조성사업이다. 해당사업은 ▲400실 규모의 호텔 2동과 콘도 1동 ▲대중골프장을 비롯한 스포츠 테마파크(카트·루지·익스트림 스포츠·X-게임장·키즈테마파크 등) ▲식물원, 힐링센터, 판매시설 등을 도입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죽산관광단지는 안성에서 추진하고 있는 호수관광도시 조성사업과 더불어 안성의 체류형 관광을 도모하고 동부권 관광 및 지역경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당초 계획보다 행정절차가 늦어진 만큼 신속한 공사 추진으로 안성과 지역주민이 함께 상생하는 관광단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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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1
  • 강릉시, 경포해수욕장 7월 1일 이어 17개 해수욕장 7월 7일 개장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풍성하게 채워진 올해 강릉의 해수욕장이 작년보다 빠른 7월 1일 경포해수욕장을 시작으로 그 외 17개 해수욕장이 7월 7일부터 일제히 개장한다. 경포해수욕장은 7월 1일 개장식을 개최해 용왕제, 다채로운 식전공연과 더불어 캠페인 및 수상안전요원 선서 등을 진행한다.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강릉비치비어페스티벌이 30일부터 3일간 펼쳐져 개장 전 활기찬 분위기를 더해주고, 오는 7월 30일부터 '경포썸머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특히, 올해에는 오리바위 다이빙대 운영 기간을 늘리고 지난해 반응이 좋았던 어린이 해수풀장의 규모를 확대했으며, 안목해수욕장 일부 구간에 반려견 전용 풀장을 설치해 모두가 만족하고 즐길 수 있는 해변으로 조성했다.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민·관·군 협조체계 강화, 수상안전요원 확대 채용 및 안정장비 확충 등 피서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촘촘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엄금문 관광정책과장은 "많은 피서객들이 강릉을 방문하셔서 아름다운 강릉 바다도 즐기고 힐링할 수 있길 바라며, 사고 없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수칙을 꼭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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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1
  • [강원] 평창군 광천선굴 어드벤처 테마파크 1만명 돌파...길이 850m, 종유석, 박쥐 관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해 11월 문을 연 강원 평창군 광천선굴 어드벤처 테마파크가 7개월여 만에 관광객 1만명을 돌파했다. 26일 평창군 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 23일 테마파크를 찾은 1만번째 관광객 이벤트를 했다. 주인공은 횡성군 청일면에 사는 정모(85)씨 일행이다. 공단은 마스코트 '눈동이' 인형을 비롯한 여행 키트와 의자를 선물로 증정했다. 정씨는 "지인 소개로 온 이번 여행에서 뜻하지 않게 이벤트에 당첨돼 기쁘다"며 "좋은 동굴이 전국에 널리 알려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문을 연 광천선굴 어드벤처 테마파크는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화면 대화리에 위치해 있으며 전체 길이는 850m이다. 주굴(주요통로) 330m, 지굴(가지처럼 뻗어진 통로) 520m로 전국 개방동굴들 가운데 중상위 그룹에 속하며 평창군에서는 백룡동굴(약1.8km)과 섭동굴(약1.4km) 다음으로 큰 동굴이다. 방문자 센터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며 동굴 안내 섹션이 있어 입장 전 광천선굴이 어떻게 형성됐는지, 내부에서 무엇을 관람할 수 있는지 살펴볼 수 있다. 방문자센터 왼편으로 광천선굴 입구에 안전모가 비치되어 있어 안전모 착용 후 입장할 수 있다. 동굴 내부에는 석순과 석주, 종유석들을 구경할 수 있으며 박쥐도 볼 수 있다. 평탄한 관람 동선으로 인해 유치원, 초등학교 학생들의 견학 장소로도 인기다. 최근 동굴 내부에 경사로를 설치해 장애인, 노약자, 어린이 등이 보다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190m 구간을 휠체어를 동반한 관람으로 개선해 장애인 협회, 노인회, 초등학교 등 단체 방문이나 관람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연중무휴다. 입장 요금은 성인 5천원, 청소년 4천원, 어린이 3천원이다. 국가유공자는 요금 면제이고 장애인, 65세 이상, 지역 군민 등은 요금의 30% 감면한다. 한국관광공사 주관의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으면 관람료 3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현창 이사장은 "더 많은 관광객이 광천선굴 어드벤처 테마파크를 방문하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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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8
  • 부산관광공사 사장이 안내하는 부산 원도심여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5월 20일과 6월 24일, 영도구와 중구 일대에서 부산관광공사 사장이 직접 가이드로 나서 도보 투어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사는 부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피난민들의 애환이 서려 있는 영도구와 조선 후기부터 일제강점기 시대까지의 역사가 많이 담긴 중구 일대를 배경으로 스페셜 가이드투어를 2회 운영했다. 이 투어는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이 직접 가이드로 나서 큰 주목을 받았다. 영도구의 투어는 부산 출신 가수 현인을 기념하는 현인 노래비에서부터 시작한다. 깡깡이 예술마을을 지나 영도다리 공사 때 죽은 혼령을 위해 지어진 용신당, 대한민국 최초 근대식 목선조선소인 다나카조선소 기념비를 지나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흰여울 문화마을까지 약 두시간 가량 가이드와 함께 걷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중구의 투어는 부산 최초 빵집 백구당과 40계단에서 시작한다. 백산기념관과 근대건축문화 자산 중 하나인 청자빌딩을 지나 일제강점기 시대의 흔적인 관수가 터, 부산 최초 아파트인 소화장과 청풍장을 거쳐 용두산공원까지 가이드가 이어진다. 특히 이번에 진행된 스페셜 가이드투어는 어디서도 만나볼 수 없는 특별한 가이드와 더불어 관광지에 숨은 보물(그림)을 찾는 게임 콘텐츠까지 더해져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일방적인 관광지 소개가 아닌 쌍방향 소통을 통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제고했다. 투어 현장은 부산관광공사 유튜브 채널 중 하나인 ‘오늘도 날로 먹는 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투어는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랫동안 관광 산업에 종사하신 이정실 사장께서 직접 제안하시어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신선한 내용의 관광 콘텐츠를 꾸준히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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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8
  • [전북] '제1회 동상계곡 물소리축제' 개최...7월 7일~9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북 완주군 동상면(면장 이경아)이 '제1회 동상계곡 물소리축제' 를 7월 7일부터 개최한다. 완주군은 동상면 주민들이 동상계곡의 활성화를 위해 '제1회 동상계곡 물소리축제'를 오는 7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연다고 23일 밝혔다. 동상계곡은 우리 지역의 소중한 자연 장관으로 해마다 여름철이면 피서객들이 다수 찾았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관광객 수가 감소하자 주민들이 동상계곡의 휴가지 명성을 되찾고자 물소리 축제를 기획했다. 축제 행사장에는 워터슬라이드, 유아들이 놀 수 있는 수조, 물풍선 놀이, 소규모 분수까지 다양한 물놀이 기구들이 설치된다. 또한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치러진다. 이외에도 다양한 편의 시설과 음식 부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수상안전요원도 다수 배치해 안전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유경태 동상계곡 물소리축제 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동상계곡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과 예술을 결합한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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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5
  • [시흥시] 거북섬 순환하는 시티투어 버스 12월 31일까지 운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6월 21일부터 매일 10시에서 18시까지 거북섬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는 '거북섬 순환 시티투어버스'를 시범 운영한다.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7월 1일부터 정식 운영하는 거북섬 순환 시티투어버스는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운영된다. 매일(평일·주말 동일) 30분 간격 코스로 1일 14회 운영한다. 이용 요금은 1인 500(성인 기준)원이며, 횟수 제한 없이 일일 이용이 가능하다. 주요 코스는 ▲관상어를 구경할 수 있는 관상어 집적화 단지인 '아쿠아팻랜드' ▲수도권을 대표하는 최고의 해양레저관광 랜드마크 '거북섬 마리나' ▲거북섬의 파도를 품은 객실 '르컬렉티브 시흥 웨이브파크점' ▲경기 남부의 유일한 보트·요트 면허 취득이 가능한 해양경찰청 위탁교육기관 '시흥보트조정면허시험장' ▲국내 최대 깊이 수준의 약 35m 딥다이빙풀의 시설을 갖춘 '보니타가' ▲세계 최대 규모의 서핑테마파크인 '웨이브파크'를 순환하는 코스로 구성돼 있다. 시는 거북섬 순환 시티투어를 통해 거북섬 해양레저 클러스터의 각종 시설을 잇는 투어로 해양레저 관광에 대한 관광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거북섬 순환 시티투어버스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청 관광과 관광마케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3-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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