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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치선의 포토에세이] #아이슬란드...황홀한 일출에 꿈을 꾸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해 1월 아이슬란드를 여행할 때 촬영한 사진이다. 오로라를 보기 위해서 1번 국도인 링로드를 타고 수도 레이캬비크에서부터 남쪽과 서북쪽까지 꽤 먼 거리를 이동했다. 하지만 운이 안따라줬는지 오로라 헌팅은 실패했다. 얼음과 불의 땅이자 원시 지구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아이슬란드는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비록 오로라를 제대로 볼 수 없었지만 저렇게 멋진 일출을 목격한 것은 행운이었다. 눈으로 보고도 표현하기 어려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색이었다. 시시각각 변하는 구름의 모양과 색은 태양 빛에 따라 변화무쌍했다. 코로나19로 답답한 마음을 조금은 풀어줄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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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4
  • [사천시] 박재삼 시인 문학의 거리 조성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 서정시의 전통적 음색을 재현하면서 소박한 일상생활과 자연에서 소재를 찾아 애련하고 섬세한 가락을 노래한 고(故) 박재삼 선생의 문학세계와 정신을 기리기 위한 문학의 거리가 조성된다. 12일 사천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16억 원(균특 800, 도비 240, 시비 560)을 투입해 2022년 12월 말까지 노산공원∼노산공원 입구 계단∼박재삼길∼갈대샘길을 박재삼 문학의 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박재삼 문학의 거리는 문학의 고장이라는 명성에 걸맞도록 조성되는데 지역 시인 박재삼 선생의 문학 발자취를 따르고 중앙시장의 시초인 갈대샘을 찾아가는 문화 탐방로 조성으로 쉽고 편하게 걸을 수 있는 디자인 거리로 만들 계획이다. 입구는 문학의 거리 전체 안내도와 박재삼 선생의 일대기를 소개하는 안내판, 그의 대표적인 문학작품이 새겨진 조형물 등을 설치해 랜드마크의 역할을 담당하게 한다. 또 박재삼 선생의 삶과 작품을 느낄 수 있도록 그의 시나 삽화가 그려진 벽화로 거리를 꾸미는 것은 물론 잉크와 펜 모양의 조형물도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문학 관련 다양한 행사를 할 수 있는 만남의 광장, 이벤트 광장을 설치하고 전화부스 모양의 추억의 공간, 미니골프장, 하늘그네 등 다양한 체험공간도 마련해 찾아오는 이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선사한다. 아울러 박재삼 문학관이 있는 노산공원도 입구 경관 개선, 박재삼 시 조형물, 초화원, 펜스 통일화, 호연재 야간경관조명설치 등 새롭게 정비된다. 사천시는 지난 9일 오후 3시 동서금동행정복지센터에서 중간용역보고회 겸 주민설명회를 열고 박재삼 문학의 거리 조성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제시된 주민들의 의견은 면밀한 검토를 거쳐 최종 용역보고회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박재삼 선생은 우리나라 대표 서정시인으로서 한국 서정시의 전통적 음색을 재현하면서 소박한 일상생활과 자연에서 소재를 찾아 애련하고 섬세한 가락을 노래했다. 1953년 시 '강물에서'가 모윤숙에 의해 '문예'에서 추천됐으며 1955년에는 시 '정적'이 서정주에 의해 '현대문학'에 추천되고, 시조 '섭리'가 유치환에 의해 '현대문학'에 추천됐다. 제2회 현대문학신인상, 한국시인협회상, 노산문학상, 한국문학작가상, 인촌상 등을 수상했으며, 주요 저서로는 '춘향이 마음', '햇빛 속에서', '추억에서', '가을바다', '울음이 타는 가을강', '가을바다', '해와 달의 궤적'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재삼 문학의 거리 조성으로 사천시의 새로운 문화관광 명소가 마련되고 전통적 가락에 향토적 서정과 서민 생활의 고단함을 노래한 박재삼 선생의 문학세계와 정신이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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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4
  • [태백시] 통리탄탄파크·오로라파크 현장 설명회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13일 폐광지역 2단계 관광자원화사업으로 조성된 신규 관광시설(통리탄탄파크&오로라파크)에 대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신옥화 문화관광과장을 비롯한 주민 대표 및 언론사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 준수하에 진행되었다. 통리탄탄파크는 태양의 후예 세트장이 포함된 한보탄광 부지에 조성한 관광시설로 건물 내부는 라이브스케치, AR포토존 및 IT게임존 등 관광객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또한, 폐갱도 2개소를 '기억을 품은 길', '빛을 찾는 길'로 테마화하고, 태백의 과거에 대한 회상과 미래에 대한 희망과 기대를 라이팅, 프로젝션매핑, 모셥캡처 등 디지털 아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콘텐츠로 구성해 관광객들에게 예술과 재미를 다 갖춘 새로운 방식의 관광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로라파크는 통리역사 일원의 철도유휴지를 활용하고, 태백의 아름다운 밤하늘을 모티브로 해 조성한 관광시설로 테마는 철도이야기와 별자리콘텐츠이다. 세계 5개국의 고원 역사(중국-탕구라역, 호주-쿠란다역, 스위스-클라이네샤이데크역, 미국-파이크스피크역, 일본-노베야마역)를 캐릭터하우스로 소개하고 역사별 이야기를 영상과 모형 등 콘텐츠로 구성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체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로라파크 내에 조성된 높이 49.2m의 전망 타워는 아름다운 지역의 산세와 사계의 변화를 조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전국의 봄 축제가 취소되고, 방역상황이 나아지지 않아 너무 안타깝지만, 오는 2021년 6월 개장을 목표로 미비점 보완 등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통리탄탄파크&오로라파크는 태백시 대표 관광시설인 한국안전체험관, 석탄박물관 및 자연사박물관과 차별화된 콘텐츠로 관광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지역주민과 상생, 폐광으로 침체돼 가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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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4
  • [충북] '전담 여행사 모집' 위기 속 반전 나선다...4월 23일 마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청북도는 도내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충청북도 전담 여행사를 모집한다. 충북도 전담 여행사는 업체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충북도만의 차별화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도정에 접목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충북도 중점 추진 상품 및 관광자원 개발·홍보 ▲충북도 주최 관광설명회 등 각종 행사 운영·지원 ▲충북도 참가 해외 박람회·홍보 설명회 공동 참여 ▲분기별 추진상황 및 관광 분야 동향 등 충북도에서 요청하는 사항을 수행한다. 접수 기간은 이달 23일까지이며 지원 자격은 관광진흥법시행령 제2조에 따른 일반여행업 등록업체이다. 단 ▲공고일 기준 휴·폐업 중이거나 ▲사업 정지 10일 이상 또는 과징금 80만 원 이상 행정처분을 받은 후 1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 지원할 수 없다. 충청북도 전담 여행사에 지정되면 ▲충북도 관광상품 홍보 및 마케팅 사업비 ▲충북도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관광 설명회·영상 설명회 사업비 ▲해외 공동 홍보마케팅 활동 경비 ▲외국인 관광객 유치 실적별 성과급 등을 지원받는다. 충북도는 2개 전담 여행사를 지정할 계획이며 지정기간은 선정일부터 올해 말까지이다. 심사는 실적(30%)과 제안서(70%)를 각각 나눠 평가하고 심사위원 중 최고·최저 점수를 제외한 나머지 점수의 합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점수합계가 60점 미만일 때는 순위와 관계없이 전담 여행사로 선정하지 않는다. 제안서는 공모신청서를 포함해 이달 23일 오후 4시까지 이메일(sunny2714@korea.kr) 또는 우편(28515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 82, 서관 3층 관광항공과)으로 도착해야 한다. 모집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충북도 관광항공과 관광마케팅팀(043-220-3973)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보열 충북도 관광항공과장은 "2020년은 세계적인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국제관광 시장이 극도로 침체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해 코로나19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충북도 중점 관광자원으로 체험·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온라인 중심 홍보전략을 마련해 조심스럽게 일상으로의 복귀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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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4
  • [의왕시] 놀이터플러스 사업 운영...만 4세 이상부터 초등학생까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에서는 관내 공원 놀이터에서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놀이터 플러스+' 사업을 4월 한 달간 운영하고 있다. 놀이터 플러스(PLUS)는 마음껏 놀며(Play) 배우는(Learning) 의왕의(Uiwang's) 공간(Space)이라는 의미의 합성어다. 공원 놀이터에서 놀이활동가와 아동들이 함께 놀이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1월 시범운영 한 결과 아동과 부모들의 호응이 좋아 추가로 운영하게 됐다. 이달에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은 내손어린이공원 놀이터에서 술래잡기, 꼬리따기 등 전래놀이가 운영되고 매주 목요일은 봄 새싹과 꽃을 이용한 숲 높이가 진행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이상 및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참여대상은 만 4세 이상부터 초등학생까지로 요일별 각 30명씩 사전에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았고 밀접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기 3그룹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전래놀이에 참여한 한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뛰어놀 수 있고 옛날부터 우리나라에 전해 내려오는 노래도 배울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지난해 처음 놀이터 플러스 사업을 운영해 본 결과 참여자의 93%가 재참여를 희망할 정도로 만족도가 높았기에 올해에도 코로나19 상황과 날씨 등을 고려해 가며 놀이터플러스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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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4
  • [강진군] 생활관광 활성화 사업 '강진에서 1주일 살기' 예약 마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강진군에서 추진하는 생활 관광 활성화 사업인 '강진에서 1주일 살기'가 큰 호응을 얻으며 예약이 완료됐다.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는 군의 농촌 민박 브랜드인 푸소(FU-SO)를 문화체육관광부 생활 관광 공모사업에 적용한 것으로 참가자가 6박 7일간 농가에서 현지인과 함께 생활하며 강진의 문화, 관광, 체험 등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즐거움과 행복을 느끼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15일부터 시작한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는 접수 시작 3주 만에 올해 목표 인원 600명 예약이 완료됐다. 이에 '강진에서 1주일 살기 홈페이지(www.fuso.kr)'를 통해 공지하고 추가 문의자에게도 예약 마감을 안내하고 있다. 군은 한정된 예산상의 이유로 예약 접수를 마감하는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추후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운영을 재개할 방침이다. 김바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청정 여행지로 강진군이 주목받으며 관광객 방문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방역 활동 강화를 통해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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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4
  • [의령군] 봄 햇볕 머금은 금낭화 복주머니 만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봄기운이 무르익어 가는 한적한 11일 오후 경남 의령군 칠곡면 복산사 산사에 봄 햇볕을 머금은 금낭화가 꽃망울을 터뜨리며 줄지어 피어나 흡사 초파일 붉은 연등을 연상케 한다. 산사의 텃밭에서 붉은색과 흰색의 복주머니 같기도 하고 밥알 같은 예쁜 꽃들이 주저리주저리 매달린 모습의 이 꽃은 바로 '금낭화'(錦囊花)다. 우리나라 각지의 깊은 산, 계곡 근처에서 자라나는 금낭화는 쌍떡잎식물이며 양귀비목 현호색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여인들이 한복 치마 속에 매달고 다니던 비단 주머니와 닮았다 '며느리주머니'라고도 하고 '며느리밥풀꽃'으로도 부른다. 4월 초부터 새순이 돋아나오는 금낭화는 키가 60㎝ 정도까지 자라고 잎은 잎자루가 길고 깃 모양으로 3갈래가 갈라지며 잎 가장자리에는 불규칙한 톱니 모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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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4
  • [경기]광주시, 실내수영장 및 물놀이시설 착공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광주시는 오포읍 양벌리 36-1 일원에서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광주 실내수영장 및 물놀이시설 건립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임일혁 시의회 의장, 안기권·박관열·박덕동 도의원, 현자섭·동희영·이은채·주임록·박현철·이미영·박상영 시의원, 지역주민들이 참석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전체 참석인원을 80명 미만으로 제한했다. '광주 실내수영장 및 물놀이시설' 건립공사의 총 부지면적은 2만397㎡, 건축 연면적 4천597㎡ 지하 1∼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주요시설로는 실내수영장 25m 8레인, 탈의실·샤워장 등 편의시설, 야외물놀이장, 사계절썰매장, 피트니스센터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총 사업비는 270억원으로 국비 55억원, 시비 215억원으로 올해 4월 착공해 오는 2022년 8월 완공할 예정이다. 신 시장은 "광주시에 그간 많이 부족했던 실내수영장 및 야외 물놀이장을 지속해서 확충해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인근에 건립 예정인 종합운동장을 포함해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종합적인 스포츠타운을 조속히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삽식 행사 후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주시 유치 기원 결의대회를 열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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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4
  • [전남] 일하면서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5월부터 '워케이션 체험여행 프로젝트'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라남도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남도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여행과 일을 함께 하는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워케이션 체험여행 프로젝트를 5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최근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확산하고, 일상 업무가 디지털화함에 따라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함께 하는 워케이션 제도를 반영한 사업이다. 올해는 여수, 순천, 광양, 담양, 곡성, 구례, 고흥, 화순, 장흥, 강진, 해남, 영암, 무안, 진도 등 14개 시군에서 추진한다. 참가 희망자는 숙박하고 싶은 시군을 선택해 신청하고 최소 7일에서 최대 30일 동안 전남 22개 시군 전체를 여행할 수 있다. 단 신청한 시군 내에서 50% 이상 여행해야 한다. 신청 기한은 오는 23일이며 전남을 여행한 후 SNS에 여행 후기 게시 등 과제를 수행하면 숙박비, 체험비 등 하루 최대 15만 원을 지원받는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광주·전남지역 외 거주자다. 문화예술가, 웹툰 및 여행 작가, 파워블로거 등 전남의 관광콘텐츠를 홍보할 전문가를 우대 선정한다. 시군별 구체적 지원기준과 신청 방법은 전남관광 누리집인 남도여행길잡이(www.namdokorea.com)와 해당 14개 시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소규모로 운영한다. 전남을 찾는 관광객에게 청정 전남, 안전 전남의 이미지를 확고히 뿌리내리도록 할 방침이다. 김병주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일과 여행을 함께 하며 전남의 관광자원과 문화·예술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라며 "전남의 관광자원을 작품에 적용하고 활동할 예술가, 웹툰·여행작가, 파워블로거 등이 많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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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4
  • [인천] 중구, 여행택시 발대식 개최...대한민국 테마 여행 10선 사업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9일 서울 메이필드호텔 이원홀에서 인천 강화, 수원시, 파주시, 화성시와 함께 대한민국 테마 여행 10선 1권역 여행택시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한민국 테마 여행 10선 사업은 전국 테마별 10개 권역을 핵심 관광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각 권역은 3∼4개 지자체로 구성되며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여행꼭짓점 카페, 여행스테이션 조성 등의 사업을 2017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여행택시는 코로나19 시대 대중교통 이용 개별 소규모 여행자에게 안전한 여행, 편안한 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출범했다. 이동 수단 제공과 여행가이드 역할을 수행하며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할 예정이다. 운행코스는 개항장문화지구, 월미도, 연안부두 등 중구의 주요 관광지를 경유하는 코스다. 선발된 운행자들은 심화 교육, 코스 검증, 임시운행 등을 거친다. 내달 1일부터 평화역사이야기여행 여행택시 홈페이지에서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여행택시 발대식을 계기로 중구의 주요 관광지를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중구를 찾는 관광객을 위한 관광편의 기능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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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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