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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 14. 순천만국가정원서 ‘2021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라남도 순천시(시장 허석)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가 지원하는 ‘2021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행사가 5월 14일과 15일,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 등에서 열렸다. 한·중·일 3국은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2012년) 합의에 따라 2014년부터 매년 3국이 각각 선정한 동아시아문화도시의 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2021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 한국 순천시, ▲ 중국 사오싱시·둔황시, ▲ 일본 기타큐슈시를 선정한 바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되었던 동아시아문화도시 교류는 올해 코로나 방역수칙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혼합해 진행되었다. 올해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은 5월 14일 저녁 7시 순천만국가정원 특설 수상 무대에서 열렸다. 한·중·일 주요 인사들이 함께한 가운데 중국 둔황시 시장, 사오싱시 시장, 일본 기타큐슈 시장은 영상으로 참석했다. 개막식에서는 동아시아문화도시의 표어인 ‘순천만 동아시아를 품다’를 주제로 코로나 시대, 문화의 에너지로 치유(治癒)하고 재생(再生)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개막을 기념하는 문화예술 공연과 공식연설, 매체예술 공연(미디어 아트쇼), 축하 공연 등이 이어졌다. 5월 15일에는 지역문화예술단체와 순천문화재단의 ‘아고라순천’ 사업을 통해 선정된 문화예술팀들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공연을 펼쳤다. 순천시는 이번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그림책·웹툰 페스타’(6월), ‘한·중·일 미래융합 페스티벌’ 및 ‘문화틔움 예술제’(8월), ‘동아시아 청소년예술제’(8월), ‘가든 뮤직페스티벌’(9월), ‘한·중·일 평화포럼’(10월), ‘순천 문화예술 분야 작가 교류전’(연중), ‘민간 교류사업 지원’(연중), ‘폐막행사’(11월) 등 다채로운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9월 일본 동아시아문화도시인 기타큐슈에서 개최될 예정인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는 각국이 선정한 2021년 ‘동아시아문화도시’ 간 교류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국제적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올해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중·일 간 문화예술 협력과 교류활동을 다시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문체부는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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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6
  • ‘제12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 총 140개 사업 지원 대상 선정...최대 8000만원 지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지닌 관광 분야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주관한 ‘제12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 결과, 총 140개 사업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지난 2월 3일부터 3월 9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예비관광벤처(예비창업자), 초기관광벤처(창업 3년 이하), 성장관광벤처(창업 3년 초과 7년 이하)의 총 3개 부문에 지원자 약 1160명이 참여해 전년 대비 21% 이상 증가한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그중에서 심사를 통해 예비관광벤처 25개, 초기관광벤처 75개, 성장관광벤처 40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디지털 기술과 관광의 결합, 공정여행 서비스, 비대면 여행 체험 등 코로나 위기 극복 위한 사업 강세 올해 공모전에 참여한 사업들의 경향을 살펴보면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의 생존과 성장을 위한 서비스가 작년에 이어 강세를 보였다. 온·오프라인 연계(O2O),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증강현실·가상현실·확장현실(AR·VR·XR), 인공지능 등의 디지털 서비스 사업들이 대표적이다. 중소 규모 관광기업들의 디지털 전환(DX)을 도와주는 기업 간 거래(B2B) 서비스도 새롭게 나타났다. 또한 코로나 상황에 따라 제주나 지방 소도시 등 국내 여행의 급격한 성장을 반영하는 지역 콘텐츠와 상품들이 많아졌다. 관광 콘텐츠 부문에서는 ‘비대면’ 흐름을 반영하는 치유‧명상, 캠핑‧차박, 해녀 체험, 수중레저 체험 등의 사업 주제들이 부상했고, 재택근무 보편화와 일상을 떠나고자 하는 욕구가 맞물려 일과 여가시간을 적절히 결합한 이른바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Work + Vacation)’ 서비스도 늘어났다. 아울러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생각하는 이에스지(ESG: Environment, Social and Governance) 흐름에 따라 여행상품에서도 환경, 안전, 관광약자 등을 생각하는 공정여행 상품이 많아졌다. 유휴농지나 유휴벽 등 지역의 특색 있는 공간을 활용해 여행자들에게 현지 음식과 이색 경험을 제공하는 지역 콘텐츠 기반의 사회 프로그램들도 주목을 끌었다. 선정된 예비관광벤처와 초기관광벤처 기업에는 사업화지원금 최대 8000만 원과 창업교육, 맞춤형 상담, 관광 상품‧서비스 개발 등을 지원한다. 성장관광벤처 기업에는 홍보마케팅 지원금 최대 9000만 원과 투자유치 교육 등을 지원하고 문체부 장관 명의의 확인증도 수여한다. 특히 디지털환경으로 쏠린 여행시장에 적응하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 역량강화 캠프, 맞춤형 조사연구(리서치)와 시험, 데이터기반 마케팅 등 기업의 디지털전환 촉진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한편 올해 12회째를 맞이한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은 그동안 혁신적 관광기업 916개를 발굴해 새로운 관광콘텐츠와, 일자리 약 2600개를 창출하는 등 관광산업 외연을 확장하는 데 기여해 왔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점에서 관광 분야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한국관광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관광벤처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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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6
  • [용인] 예아리 박물관, ‘예를 잇다’ 특별전시회 9월까지 개최...‘뽕잎줄게 나에게는 비단을 다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예아리 박물관이 지난 4일부터 9월 30일까지 ‘예를 잇다’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를 잇다’ 특별전시회에서는 누에나방의 한 살이 과정과 나방과 나비를 박제한 곤충 표본 전시회 ‘오색찬란, 선잠, 비단’을 진행한다. 한국과 세계의 누에나방, 나방과 나비를 비교해 볼 수 있어 어린 아이서부터 어른까지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실제 누에고치 실을 뽑아보고 체험할 수 있는 누에고치 실뽑기 체험 ‘뽕잎줄게 나에게는 비단다오’ 체험 행사에서는 실제 살아있는 누에와 실을 뽑는 과정을 쉽게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예를 잇다’ 특별전시회 기간 동안 클래식 음악공연 ‘퐁당 콘서트’가 진행된다.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지역민을 위한 공연을 진행하고, 지역예술단체인 인 뮤직에서 탱고, 클래식을 선보인다. 이번 ‘예를 잇다’ 특별전시회는 현대화되고 전통이 사라져가는 현재, 조상의 얼과 지혜를 재조명하고 누에고치에서 실을 뽑는 과정을 살펴봄으로써 잊혀져가는 복식문화의 역사를 찾고자 기획된 것으로 ‘2021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누에고치에서 실 뽑는 과정을 실제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 키트와 체험 영상도 제작된다. 박물관과 각 가정에서 누구나 누에고치를 활용한 실뽑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이달 말 관련 영상이 업로드될 예정이다. 이번 체험기간은 지난 4일부터 9월 30일까지며 박물관 관람료는 4000원, 누에고치 실뽑기 체험료는 5000원이다. 예아리 박물관 임호영 관장은 “우리 박물관은 예를 잇다 특별전시회뿐만 아니라 조선 22대 정조대왕의 국장도감의궤반차도를 실제 크기의 1/8로 축소해 현장감 있게 재현하고 있다”며 “조선왕실의 상례문화, 효와 예의 가치를 높인 예아리 박물관에 방문한다면 가정의 달에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아리 박물관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세계 유일의 의례 전문 박물관으로 아시아, 아프리카, 우리나라의 상고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각종 상장례 문화자료를 시대와 주제별로 나눠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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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5
  • [울릉도] 신비의 섬 울릉도 명소 베스트 10...②독도, 512년부터 영원한 대한민국 영토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독도는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북위37도 동경 131도에 위치한 섬이다. 512년 우산국을 신라 이사부가 정벌하고 신라에 복속시키면서 현재까지 대한민국 정부가 실효 지배하고 있는 대한민국 영토다. 독도의 원래 이름은 독섬이다. 돌의 전라도 사투리 "독"이 "홀로 독"으로 한자화하면서 독도가 되었다고 한다. 독도는 바로 옆 울릉도와의 거리는 87.4Km이며, 울진과의 거리는 216.8Km, 포항과는 262Km의 거리를 두고 있다. 독도는 신생대 화산활동으로 해저 약 2000m에서 솟은 용암이 굳어져 형성된 화삼섬으로 주요 섬인 동도와 서도 외의 부속도서 89개의 작은 돌섬과 암초를 거느리고 있다. 연평균 기온은 12도씨로 해양성 기후 이다. 대체적으로 화산활동으로 인해 분출된 알칼리성 화산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암석은 현무암과 조면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도와 서도는 폭 151m(간조시 해안선 기분 최단거리)로 서로 나뉘어져 마주보고 서 있다. 2012년 환경부는 울릉도·독도와 주변 해역을 제주도와 함께 대한민국 최초의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했다. 독도에서 관측된 조류는 22종에 달하며 그 중 슴새, 바다제비, 괭이갈매기 3종의 조류가 집단적으로 번식하고 있다. 독도는 울릉도 사동항과 저동항에서 출발하는 여객선을 이용하면 갈 수 있다. 이 때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또 입도 후 40분 이상 머물고 싶다면 사전에 독도입도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하지만 독도 입도는 하늘이 허락해야 할 정도로 날씨의 영향이 절대적이다. 이번처럼 울릉도에서 출발한 배가 독도에 도착해서 너울성 파도로 입도에 실패하는 경우도 많다. 또한 멀쩡했던 날씨가 갑자기 흐리고 바람이 심하게 불기도 한다. 동남쪽에 위치한 동도는 높이 98.6m, 둘레 2.8Km, 면적 7만3297㎡로 유인등대를 비롯한 대부분의 해양수산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500톤급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1945㎡(588평)에 이르는 동도선착장이 있다. 또한 빗물과 담수화 시설을 마련해 하루 1500ℓ 정도 식수를 생산하고 있어 엄연한 대한민국 국민들의 삶의 터전임을 보여준다. 서북쪽에 위치한 서도는 높이 168.5m, 둘레 2.6Km, 면적 88,740㎡로 정상부가 험준한 원추형을 이루고 있다. 현재 어민숙소 1동이 들어서 있어 어민들이 비상시에 대피소로 사용하고 있다. 이외에 부속도서의 면적은 2만 5517㎡이고, 가재바위, 독립문바위, 촛대바위, 얼굴바위 등 각양각색의 모양을 한 바위들이 있다. 이러한 독도의 인근해역은 청정수역으로 한류와 난류가 만나 연안어장과 대화퇴어장을 만들었다. 그래서 독도 근해에는 온갖 종류의 수산물이 서식하거나 이동하는 황금어장을 이루고 있다. 또한 지질학적, 생태학적, 사회학적인 가치는 물론, 군사, 전략적 가치에서도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독도를 좀 더 편하게 관광하고 싶다면 투어울릉(054-254-5856) 1박 2일이나 2박 3일 울릉도&독도 상품을 이용하면 된다. 한편, 일본이 호시탐탐 도발하고 있는 독도를 지키기 위해서 여행자들도 작은 실천이 필요하다. 독도 입도후 외교부 사이트나 독도관리소에 들어가서 인터넷으로 독도명예주민증을 신청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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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5
  • 2021 박물관 미술관 주간, 온라인 개최...‘박물관의 미래-회복과 재구상’ 주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와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한국위원회(위원장 장인경)가 주최하고 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김용삼)이 주관하는 ‘2021 박물관·미술관 주간(이하 박미주간)’이 ‘박물관의 미래– 회복과 재구상’을 주제로 5월 13일 오후 2시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로 온라인 개막식을 열었다. 1부 홍보대사와 함께 박미주간 미리 보기, 2부 시민과 전문가 토론 진행 박미주간의 홍보대사인 손미나 작가가 진행하는 이번 개막식은 올해 박미주간의 주요 특징과 프로그램을 미리 살펴보는 1부와 시민들이 전문가와 함께 토론을 펼치는 2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1부에서는 박미주간 홍보대사이자 제이티비시(JTBC) ‘그림도둑들'에 출연하고 있는 김찬용 전문 해설사(도슨트)가 올해 주제와 프로그램별 관전 요소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다. 박물관‧미술관 소장품을 매체예술(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거리로 나온 뮤지엄'도 최초로 공개한다. 2부에서는 ‘박물관‧미술관을 통한 경험의 확장 & 콘텐츠의 미래’를 주제로 신기술 활용과 소통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박물관‧미술관의 움직임과 그 속에서 관람객이 원하는 콘텐츠는 무엇인지에 대해 토론한다. 국립공주박물관 한수 관장의 진행으로 성균관대학교 박물관 안현정 전시 기획자(큐레이터), 소다미술관 장동선 관장, 고려대학교 문화유산융합학부신상철 교수, 관련 학과(고고학, 박물관학, 미술사학과) 대학생들과 온라인 사연 모집을 통해 선정된 시민들이 함께한다. ▲ 안현정 전시 기획자는 ‘코로나 이후(포스트 코로나) 시대: 뮤지엄 콘텐츠의 미래’를 통해 박물관‧미술관의 변화되는 모습과 방향성을 제시하고, ▲ 장동선 관장은 ‘어쩌다 미술관: 제3의 공간'이라는 주제로 미술관의 새로운 공간적 의미에 대해 화두를 던진다. ▲ 신상철 교수는 ‘추천(큐레이션)과 콘텍스트적 접근방식의 강화'를 주제로 코로나 이후 시대의 변화된 문화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박물관·미술관 콘텐츠의 새로운 지향점과 운영 전략을 이야기할 계획이다. ‘2021 박미주간’은 온라인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 23일(일)까지 신기술을 접목해 치유와 회복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 누리소통망을 통해 집에서도 전국 박물관·미술관을 여행할 수 있는 ‘뮤궁뮤진', ▲ 일상 공간 속에서 박물관‧미술관의 소장품을 볼 수 있는 외벽영상(미디어퍼사드) ‘거리로 나온 뮤지엄', ▲ 기술을 활용한 박물관‧미술관 문화 체험, 사회적 연대, 치유와 회복 등에 대한 ‘주제 연계 프로그램', ▲ 전국에 숨겨진 박물관‧미술관 명소를 찾아다니는 ‘뮤지엄 꾹’ 등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한편, 올해 박미주간 홍보대사로는 평소 박물관·미술관에 많은 관심을 보인 작가 손미나와, 서양화가 장소영, 전문 해설사(도슨트) 김찬용을 선정했다. 홍보대사들은 박미주간 동안 시민들에게 박물관‧미술관의 매력과 의미를 전달하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영상을 선보일 계획이다. 온라인 개막식을 비롯해 올해 박미주간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www.뮤지엄위크.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박물관과 미술관을 사랑하는 모든 국민들이 온라인 개막식에서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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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4
  • [울릉도] 신비의 섬 울릉도 명소 베스트 10...①통구미마을 거북바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코로나19 펜데믹으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지자 국내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특히, 제주도와 울릉도 등 섬관광이 증가하고 있다. 그 중 신비의 섬 울릉도는 생각보다 가기가 쉽지 않아 가깝고도 먼 섬이라고 한다. 서울 기준 정기여객선이 있는 강릉과 포항 터미널까지 2시간에서 4시간이 걸리고 다시 배를 타고 3시간~3시간30분을 가야 한다. 여기에 울릉도에서 독도 왕복시 5시간이상 소요돼 자동차와 배를 타고 이동하는 시간만 8시간이상 걸리기 때문에 당일여행은 불가능하다. 또한 해상 날씨에 따라 배가 출항을 하지 못하거나 시간이 변경되는 경우도 있어서 변수가 많은 여행이다. 이런 불편함에도 울릉도를 찾는 여행객들은 꾸준히 늘고 있는데 이유는 쉽게 갈 수 있는 제주도 보다 민족의 섬 독도와 연계해 울릉도를 선호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어서다. 실제 코로나19 이후 울릉도 관광패턴이 패키지에서 자유여행으로 변하고 있다. 그만큼 젊은층이 많아졌다는 얘기다. 하지만 자유여행시 렌터카로 여행 할 경우 울릉도의 지형이 험하고 공사구간이 많아서 각별한 주의를 해야 한다. 울릉도와 독도는 대부분 2박 3일이나 3박 4일 일정으로 오는 경우가 많은데 2박 3일로 독도까지 둘러보려면 시간이 부족할 수도 있어 여행코스를 잘 짜는 게 중요하다. 마지막 날에는 바다날씨(파도)에 따라서 출항시간이 2시에서 12시로 당겨질 수 있어서 관광이 어렵다. 본지는 2박 3일 울릉도 여행시 꼭 봐야할 명소 10곳을 투어울릉(http://www.tourulleung.com)과 함께 공동으로 선정해 소개한다. 울릉도에서 태어나고 자란 투어울릉 박종민 대표는 “대한민국의 보물섬 울릉도는 지질학적으로도 보존가치가 매우 높은 섬이며 구석구석에 비경이 숨어 있습니다. 특히 날씨가 좋은 날 내수전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바다 풍경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아름다운 그림과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지금부터 죽기전에 꼭 봐야 할 울릉도의 명소 10곳을 안내한다. 하나씩 기억해 두었다가 울릉도에 가서 꼭 찾아가 보기 바란다. 1. 통구미 마을(거북바위)...몽돌해변과 거북바위로 유명 위치: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양리 울릉군의 유일한 자연포구로, 마을 양쪽으로 골짜기가 깊고 좁아 통처럼 생겼다고 하여 통구미라 한다. 또 거북모양의 암석이 마을을 향해 기어가는듯한 것을 보고 거북이가 들어가는 통과 같다하여 통구미라고도 부른다. 거북바위는 바위 위로 올라가는 형상의 거북이와 내려가는 거북이가 보는 방향에 따라 6~9마리정도 보인다. 새끼거북을 업었다고 해 거북바위라고 부르는데 이곳에서 꼭 사진을 찍어야 할 명물이다. 거북바위를 자세히 들여다 보면 돌의 특성이 다 다른 지질형태를 가지고 있다. 끈적끈적한 용암과 암석 조각들이 눈덩이처럼 뭉쳐져서 만들어진 라바볼, 점성이 높은 아아용암이 흐르는 동안 표면이 식으면서 깨어져 생긴 조각 클링커, 지하의 마그마가 지층의 틈새를 뚫고 올라와 생성된 납작한 판 모양의 암석 암맥 등 다양한 구조의 용암류를 살펴 볼 수 있다. 통구미마을은 몽돌해변으로 유명한데 지난2019년 제13호 태풍 '링링', 제17호 '타파', 제18호 '미탁'으로 인해 강치 조형물과 몽돌 상당수가 유실되었다. 복구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예상되어 안타깝다. 이전에는 조약돌 위에 달빛이 부서지고 하얀 파도가 속삭이듯 밀려오는 풍경이 아름다워서 찾아오는 수많은 관광객들을 매료시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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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3
  • 갑자기 떠난 전주 1박 2일 주말여행
    [트래블아이=글ㆍ사진 박연희 기자] 코로나19로 주위의 많은 사람들이 답답함을 호소한다. 이럴 때 간단히 떠날 수 있으면 기분이 좋아질 것이다. 지금부터 장시간 운전하지 않고 교통체증 없는 전주 1박 2일 주말여행을 소개한다. 전주 여행은 당일보다 주말에 여유 있게 다녀오면 좋다. 서울 용산역에서 KTX를 타면 2시간이 채 안걸려 전주역에 도착한다. 나는 수서에서 SRT 타고 익산으로 가서 다시 무궁화호를 갈아타고 전주에 도착했다. 도착해서 움직이기 전에 먼저 전주 객리단길 쪽에 숙소를 잡았다. 남부시장의 야시장은 금토만 운영해서 나와 일행은 도착 후 바로 야시장 관광을 시작했다. 남부시장을 구경하다보니 저녁식사 시간이 되어 허기가 밀려왔다. 우리는 명물 육전을 시켰다. 시장이 반찬이라고 하지만 너무 맛있었다. 육전은 양념장이랑 같이 싸 먹은 후 맥주까지 마시면 진짜 꿀맛이다. 남부시장 안에서는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서 옥상으로 올라갔더니 DJ가 보인다. 신청곡을 틀어주는 DJ를 보며 자주 가던 신당동 떡볶이집 디제이가 생각났다. 둘째날 숙소는 한옥 마을로 정했다. 숙소 이름은 삼락헌 전통 한옥마을이다. 한옥마을은 한복을 입어 볼 수도 있고 여기 저기 사진 찍을 곳이 많아서 좋다, 경기전에 있는 400년 된 은행나무를 구경한 후 점심 때가 되어 전주 비빔밥을 먹고 한옥마을 전망카페를 갔다. 여기서는 한옥마을이 한 눈에 들어온다. 카페에서 차를 마신 후 전주의 명소 중 하나인 전동성당으로 갔다. 그런데 코로나19로 출입이 금지되어 있었다. 아쉽지만 밖에서 본 성당의 분위기는 웅장했다. 평상시 전동성당은 5시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시간이 남아서 레일바이크를 타러 갔다. 레일바이크는 네이버 예약 시 할인받고 바로 탈 수 있다. 주말이라 사람들이 많았지만 우리는 바로 탑승해서 왕복 40분 동안 레일바이크를 즐겼다. 레일바이크는 꽃과 나무들 사이로 페달을 밟고 달리는 동안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고 돌아올 때는 자동으로 작동해 시원한 바람을 맞아 기분이 좋아졌다. 전주는 서울에서 1박 2일로 가기 편한 코스이다. 특히, 먹거리와 볼거리, 체험하기 등 가족과 함께 기차 타고 여행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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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2
  • “물럿거라 코로나, 놀이마당 비대면 공연재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서울놀이마당에 가면 한국의 전통 소리와 가락을 도심 한 가운데서 쉽게 접할 수 있다. 서울놀이마당은 송파구 샤롯데씨어터 맞은편 돌담길 너머로 보이는 팔작지붕 안에 있다, 잔잔한 석촌호수길을 따라 걷다보면 보이는 전통적인 한옥 기와집이 호수보다 조금 높은 위치에 이곳으로 향하는 대문이 보인다. 나무로 된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 보면 한국의 미를 소담하게 담아놓은 듯 여유로움을 한껏 더해주는 공간이 펼쳐져 있다. 서울놀이마당(송파구 잠실로 124)은 우리의 전통 놀이를 전수하는 원형무대 형식의 상설노천공연장으로 1984년 12월 25일 건립되었다. 옛날부터 놀이패들의 무대였던 장소가 오늘날까지 남아 발전된 장소로 선조들의 흥과 멋, 그리고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느껴볼 수 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3시에 전국 중요 무형문화재와 전통예술단체 초청 공연을 위주로 퓨전공연까지 연 50여회 공연을 실시했다. 특히 설날, 정월대보름, 추석 명절 외에 석촌호수벛꽃축제, 한성백제문화재 등 지역축제에는 송파산대놀이, 송파백중놀이, 정월대보름 다리밟기 등의 특별전통공연이 있어 내국인은 물론 한국의 전통을 찾아 온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기에 더없이 좋은 공간이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서울놀이마당 내에는 송파산대놀이 전수회관이 있고 송파민속보존회가 상주한다. 송파산대놀이 전수관에서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중요무형문화재 제49호 송파산대놀이와 서울시무형문화재 제3호 송파다리밟기 등 송파의 민속놀이를 교육하는 프로그램(주민을 위한 송파산대놀이 강습, 여름방학 전통문화체험, 찾아가는 문화체험 등)을 운영해 왔다. 코로나19가 시작되면서 현재는 부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모든 공연이 중단된 상태에서 송파산대놀이 56주년 제56회 정기공연이 5월 29일 2시에 열린다. 비대면 공연이지만 유트브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안타깝게도 코로나19 여파로 서울놀이마당은 현재 휴관이 되어 일반인 출입이 금지되어 있다. 그래도 놀이마당에서의 놀이판은 부분적으로 열리고 있는 듯 하다.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가 사라져서 서울놀이마당의 대문이 예전처럼 활짝 열리면 좋겠다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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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2
  • 퇴근길 콘서트...음악과 문학의 만남, 덕수궁 함녕전서 5월 21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원성규)는 (재)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유연식)과 함께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부터 함녕전 앞에서 '퇴근길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퇴근길 토크 콘서트'는 '서울시향'이 2016년부터 직장인들이 퇴근길에 편안하고 친숙하게 클래식 명곡을 들을 수 있도록 서울 도심에서 진행해온 연주회다. 이번 공연 장소는 덕수궁으로 지난 10일 덕수궁관리소와 서울시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마련한 첫 공연이다. 시 낭송과 인문학 해설이 가미된 클래식 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는 달빛 아래 고궁의 낭만을 만끽할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음악회는 차이콥스키의 발레 모음곡 '호두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로 봄과 생명을 노래하며 시작해 생태 시로 널리 알려진 이문재 시인의 '정말 느린 느림' 시 낭송, 드뷔시의 '렌토보다 느리게' 연주가 이어진다. 또한 하프 선율이 담긴 사티와 드뷔시 곡을 '물의 결가부좌' 낭송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기타 연주하듯이 현을 손가락으로 뜯어 연주하는 기법으로 유명한 앤더슨의 '플링크, 플랭크, 플렁크'는 감각과 손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한다. 마지막으로 그리그의 '두 개의 슬픈 선율'을 통해 삶과 죽음을 이야기와 음악으로 풀어낸다. 서울시향의 연주와 이문재 시인의 낭송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전 좌석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오는 13일 오전 11시부터 서울시향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현장을 찾지 못하는 관객들을 위해 공연 실황은 문화재청과 서울시향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우천 등 기상 악화 시엔 함녕전 뒤쪽에 자리한 정관헌에서 온라인 실황 생중계로만 진행된다. 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는 "관람객들이 이번 음악회를 통해 도심 속 역사적인 장소이자 휴식의 공간인 덕수궁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피로를 달래고 음악과 문학으로 잠시나마 치유와 위로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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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1
  • 라트비아 영화제...라트비아-한국 외교 수립 30주년 기념, 부산과 대구서 5.15~16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라트비아-한국 외교 관계 수립 30 주년을 맞아 5월 15-16일 양일간 부산과 대구에서 제1회 라트비아 영화제가 개최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총 8개의 라트비아 영화가 한국 대중들에게 선보인다. 이렇게 다양한 라트비아 영화들을 한국에서 동시에 선보이는 것은 처음이다. 3개의 장편 영화와 5개의 애니메이션 등으로 구성된 영화들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1918년 11월 18일 라트비아 공화국이 설립 된 이후, 라트비아 영화 산업은 국가 자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발전해 왔다. 또 많은 영화들이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어 라트비아 사람들은 해당 영화들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장편 영화 “블리자드 오브 소울(Blizzard of Souls)”는 어린 나이에 처참한 전장의 한 가운데로 뛰어 들게된 한 라트비아 인의 삶과 제1차 세계대전의 소용돌이 속에서 겪게 되는 어린 군인의 정서적 투쟁을 묘사하고 있다. 영화 “드림팀 1935 (Dream Team 1935)”는 라트비아 최초로 유럽 농구 챔피언이 된 라트비아 팀의 실제 이야기를 소개한다. 이렇게 수년간 라트비아 영화는 창의성을 기반으로 각종 국제 영화제들에서 상을 수상하며 발전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 라트비아는 오스카 최우수 국제영화상 부문 후보에 “블리자드 오브 소울”를, 그리고 최우수 애니메이션 부문 후보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전쟁(My Favorite War)”이 노미네이트되었으며, 두 영화 모두 이번 라트비아 영화제에서 한국 관객들을 만난다. 라트비아 영화 산업에서는 또한 다큐멘터리 영화 분야를 계속 탐구해 매년 우수한 수준의 작품들을 제작해오고 있다. 다큐멘터리 영화 “어느 록밴드의 평양 방문 (Liberation Day)'은 슬로베니아 록 밴드의 이야기와 그들의 북한 콘서트를 영상에 담았다. 그 외에도, 애니메이션 속에 다큐멘터리처럼 실제 있었던 사건의 화면과 실존 인물들이 등장하는 형식을 취해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또 다른 독특한 창조의 세계를 보여주는 작품이 있다. 바로 애니메이션 "내가 가장 좋아하는 전쟁"으로, 소련 치하에서 공산주의 교육을 받으며 자란 라트비아 소녀의 어린 시절을 그린 작품이다. 종이 위에 형태를 그리고 잘라낸 다음 각각의 종이들을 한 장면씩 움직여 가면서 촬영하여 연속 동작을 만드는 기법인 컷아웃 애니메이션과 실제 사진과 영상을 결합한 기법을 통해, 어린 소녀들의 눈으로 바라본 권위주의 사회의 모습을 독특하게 보여준다. 이와 비슷하게 애니메이션 “내 주머니 속의 돌들(Rocks in My Pockets)”는 시그네 바우먼 감독의 가족 중 다섯 명의 여성들이 겪은 우울증과 광기에 대해 솔직하고 용기 있게 다루고 있다. 가족의 유전적 특징들이 과연 “우리가 누구이고, 어떻게 될 것인가를 결정하는가”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키는 흥미로운 영화다. 라트비아 애니메이션의 역사는 1960 년대로 거슬러 올라가며 현재 라트비아 영화계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부문으로, 다양한 장르와 소재 및 그것들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이로 인해 라트비아 애니메이션들은 많은 한국의 영화제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유명하다. 이번 제1회 라트비아 영화제에서도 애니메이션을 주요 작품으로 선정 했으며 라트비아 영화인들의 독특한 창의성을 선보이고 애니매이션에 생명을 불어 넣는 재능있는 작가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총 5편의 애니메이션 영화를 상영하는데, 특히 이 중 3 편이 어린 아이들과 그들의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애니메이션 "야콥과 미미와 말하는 개(Jacob, Mimmi and the Talking Dogs)"는 모험과 코미디로 가득 찬 전통적인 애니메이션이다. 이 영화는 한 어린 소년 야콥이 근처의 공원을 파괴하고 고층 건물로 대체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 탐욕스러운 사업가와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역사적 지역을 구하기 위해 야콥은 공원의 털북숭이 주민들인 말하는 개들과 친구가 된다. 라트비아 애니메이션의 독특함을 보다 잘 느낄 수 있는 "어웨이(Away)"도 관객들과 만날 준비가 되어있다. 일체의 대사 없이 진행되는 이야기는 주로 음악, 소리, 등장인물들의 움직임과 그 주변 세계에 초점을 맞춰 놀라운 작품을 탄생시켰다. 어웨이는 특히 대화를 넘어 세상을 더 깊게 들여다보고 싶어하는 누구에게나 흥미로운 작품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애니메이션 영화 "아침이 오기 전까지 (Before the day breaks)"는 태양과 달의 아름다운 이야기로, 어느 날 그들의 딸이 납치를 당하자 그들은 그녀를 데려오기 위해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이 애니메이션은 라트비아공화국의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영화 중 하나로, 라트비아의 민속적 측면들이 많이 녹아 있다. 태양과 달의 의미에서부터 라트비아의 민요뿐만 아니라 축제까지. 이 영화야말로 라트비아공화국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데 가장 걸맞는 작품이다. 제1회 라트비아 영화제는 모든 연령대의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영화 축제로, 주한라트비아대사관이 부산영화의전당, 대구동성아트홀과 공동으로 주최한다. 또한 라트비아 100주년을 기념하는 공공 외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라트비아 외교부가 지원하며, 라트비아 100주년 및 라트비아-한국 외교 수교 30 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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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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