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 전체메뉴보기

전체기사보기

  • [포천] 주민이 만드는 지역여행, 포천관광두레협의회 창립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관광두레'에 선정된 포천시 주민사업체가 지난 11일 포천관광두레협의회(회장 김보람)를 창립했다. 포천관광두레협의회는 지역관광 활성화 모델을 구축하고 협의회 회원 간 네트워킹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공동체 기반의 지속가능한 관광사업을 도모할 예정이다. 관광두레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관광사업이다. 포천시는 지난해 4월 관광두레 지역으로 선정되어 향후 3년간 사업계획수립과 역량 강화, 파일럿 사업 등 최대 1억 1천만 원의 예산을 각각 지원받게 된다. 포천 관광두레에서는 비둘기낭마을, 포천피크닉, 포천로컬푸드마켓, 힐데루시자연치유 등 4개 주민사업체 구성원 20여 명이 로컬여행상품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난 1년 동안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신 포천 관광두레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숲과 물의 도시 포천에서 협력과 상생을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로컬여행 방향을 함께 이끌어가자"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2021년 관광두레는 4개 신규 주민사업체가 1차 선정되어 관광두레 아카데미를 진행 중이며 최종 선정은 9월 중에 발표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1-08-15
  • [이천] 야경 명소 설봉공원, 인공폭포 조성...1일 3회 가동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설봉공원에 1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인공폭포를 조성했다. 인공폭포는 설봉공원 내 기존 암절개면을 이용하여 높이 10m, 폭원 30m의 인공폭포(자연석)를 조성하고 폭포 둘레에 계단 및 목교와 경관조명을 설치해 폭포를 근거리에서 즐길 수 있는 산책로 및 포토존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아름다운 야경 등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폭포는 오는 16일을 시작으로 3∼11월까지 하루 3회(7시~∼9시, 10시∼15시, 18시∼21시) 가동할 계획이며 기상 상황 등 제반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천의 관광명소인 설봉공원에 인공폭포와 부대시설이 더해져 한층 더 아름답고 풍성한 경관으로 이천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쉼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아름다운 설봉공원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클릭
    • 일반
    2021-08-15
  • [2021 트래블아이 울릉도·독도 팸투어 기자단] #배가네화로구이..."울릉도 흑돼지 맛보러 오세요"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신비의 섬 울릉도에는 섬치고 먹을게 의외로 많다. 홍합밥, 꽁치물회, 명이나물, 호박주, 오징어내장탕, 독도새우 말고도 울릉도 흑돼지와 칡소가 있다. 특히, 칡소와 울릉도 흑돼지는 아무때나 먹을 수 있는게 아니어서 더욱 귀한 음식이다. 칡소를 잡을 때는 울릉군 홈페이지에 공지를 한다. 그만큼 귀하다는 증거다. 흑돼지도 칡소 못지않게 울릉도에서 대접받는다. 맛있는 흑돼지를 제대로 맛보려면 배가네화로구이를 가야 한다. 이곳의 주인장은 배상용 전의원(울릉군)이다. 패셔니스타이기도 한 배 사장은 외지인들에게 울릉도 흑돼지의 참맛을 제대로 보여주겠다는 책임과 자부심을 갖고 있었다. 2021 트래블아이 울릉도·독도 팸투어 기자단 일행은 독도입도 하루 전 배가네 화로구이에 가서 울릉도 흑돼지를 맛보게 되었다. 배 사장은 기자단을 반갑게 맞아주면서 울릉도 흑돼지는 제주흑돼지와 비교할 수 없을정도로 맛있다고 자랑한다. “화로구이에서 잘 익혀 드시면 제주 흑돼지와 차별화된 울릉도흑돼지의 맛을 알 수 있습니다. 자 직접 맛보면 아실 수 있으니 더 이상 긴 설명은 안하겠습니다. 배가네화로구이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맛있게 드세요” 배 사장은 고기를 내오면서 간단하게 울릉도 흑돼지를 소개했다. 그의 말대로 기자단은 고기가 구워지기 무섭게 젓가락을 가져갔다. 돼지고기가 거기서 거기겠지 머 특별할까? 이렇게 생각한 나도 흑돼지 한 점을 입에 넣는 순간 ‘앗! 뭐지’하는 느낌이 들었다. 서울에서 먹던 삼겹살이나 오겹살하곤 확연히 차이가 있었다. 육즙도 그렇고 입안에서 씹히는 맛도 쫄깃쫄깃했다. 탱탱하다고 표현해야 될 정도였다. ‘아 이맛이구나 그래서 제주도나 육지의 삼겹살과는 비교가 안된다고 하셨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밑반찬으로 나온 명이나물과 각종 음식도 맛있었다. 배 사장은 감자와 양파도 넉넉히 가져다 주면서 울릉도 특산품인 울릉흑돼지는 사동, 옥천에 위치한 울릉관광목장에서 특별히 사육되는 토종흑돼지라고 부연 설명했다. 하늘이 내린 울릉도의 자연풍광을 그대로 받고 자란 흑돼지는 스트레스 없이 크기 때문에 맛도 좋다고 한다. 매주 목요일 한차례만 도축되기 때문에 고기는 항상 부족하다. 특히 휴가철이나 성수기에는 관광객이 몰려들어 울릉도 흑돼지는 더욱 귀해진다. 배가네 화로구이는 울릉도를 누구보다 사랑하는 배상용 대표가 울릉도 군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울릉도 흑돼지의 깊은 맛을 보여주기 위해 재료 선정부터 상차림까지 세심하게 정성을 다하고 있다. 울릉도에 가게 되면 도동에 위치한 배가네화로구이에 들려 울릉도흑돼지를 맛보기 바란다. 여기에 배 사장의 구수하고 재밌는 입담은 서비스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1-08-13
  •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개선 V-Change 영상 공모전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장애인 여행에 대한 내용과 무장애 관광여행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영상 제작 공모전이 열린다. 그린라이트와 비디오몬스터는 기아와 함께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개선을 위한 영상공모전 ‘V-Change’ 8월 주제로 ‘장애인 여행’을 정해 참여작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영상공모전 V-Change는 ‘비디오로 바꾸는 변화’를 슬로건으로 숏폼 영상 제작 플랫폼 비디오몬스터의 영상 템플릿을 활용, 영상에 대한 전문지식 없이도 짧은 시간 안에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며 9월까지 매월 진행한다. 8월 공모전에서는 무장애 관광여행에 대한 안내, 장애인 편의시설 및 관광지의 접근성·이동권 개선, 장애인 관광여행의 필요성, 장애인 여행에 대한 인식개선 전반 등 사회구성원 모두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포용 사회 구현을 위한 다양한 관점의 영상을 자유롭게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참여 자격은 제한 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8월 2일부터 비디오몬스터 홈페이지 내 공모전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8월 시상을 통해 3명에게는 기아 대표이사상, 그린라이트 회장상, 비디오몬스터 대표이사상을 수여 할 예정이며, 비디오몬스터 1년 이용권(50만원 상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연말 종합시상을 통해 보건복지부장관상(전국장애인권익옹호기관대회 내 시상)을 수상할 수 있는 후보 자격이 부여된다. 한편 지금까지 영상공모전은 3월 ‘변화의 시작’ 주제를 시작으로 4월 ‘장애인 고용’, 5월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6월 ‘장애인 문화예술’, 7월 ‘발달장애인 및 가족에 대한 인식개선’까지 350여 개의 영상이 업로드돼 반향을 일으키고 있으며, 9월까지 매월 주제를 변경해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 한국장애인개발원(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기아가 공동 주최·주관 및 후원 기관으로 참여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1-08-13
  • 서울관광 공식 SNS 계정, 비짓서울(Visit Seoul)...소셜아이어워드 공공서비스 부문 혁신대상 수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서울관광 공식 SNS 계정인 비짓서울(Visit Seoul) 채널이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주최로 열린 2021 Social i-AWARD(소셜아이어워드)에서 공공서비스 부문 혁신대상(인스타그램) 및 대상(유튜브, 플랫폼(틱톡)), 최우수상(페이스북)을 받아 4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인터넷 전문가 4000명으로 구성된 평가 위원단이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는 브랜드를 대상으로 가장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서비스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와 권위의 SNS 어워드다. 비짓서울 인스타그램은 SNS 미디어 공공 서비스 부문 전체에서 단 한 채널에만 수여하는 혁신대상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더불어 SNS 플랫폼별 3개 분야(페이스북, 유튜브, 플랫폼-틱톡)에 출전해 대상 및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각 SNS 채널별 특성에 맞춘 우수한 운영으로 시상 전 분야에서 고루 수상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고품질의 이미지와 영상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로 관광도시 서울의 도시 브랜드를 강화하고, 새로운 관광명소 및 트렌드 등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기획, 발 빠르게 업로드하며 편리하게 서울관광 소식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소셜글로벌 SNS 이용자의 관심사와 눈높이에 맞춘 시의성 있는 콘텐츠로 정보와 재미, 양과 질을 모두 만족시키는 균형감 있는 운영에 대한 만족도 역시 높았다. 특히 유튜브 플랫폼 ‘비짓서울TV(VisitSeoul TV)는 ‘서울 랜선 여행’, ‘시네마틱 서울’, ‘뷰티 인사이드 서울’ 등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감성적인 영상과 감각적인 음악 기반의 콘텐츠를 발행하며 트렌디한 시도 및 적극적인 소통 노력을 인정받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혜진 서울관광재단 스마트관광팀장은 “직접 방문하기 힘든 시절이라 SNS 채널을 활용한 생생한 정보 교류와 실시간 소통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다”라며 “서울을 그리워하는 글로벌 관광객에게 서울이 더욱 가깝고 친근하게 느껴질 수 있도록 고품질 콘텐츠와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한 적극적인 소통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클릭
    • 일반
    2021-08-13
  • 기아 초록여행, 장애인 가정에 낭만을 찾아 떠나는 ‘가을 여행’ 지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기아 초록여행은 ‘가을 여행’을 주제로 여행을 떠날 장애인 가정을 위해 이벤트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초록여행 ‘가을 여행’ 이벤트는 단풍이 물든 여행지로 낭만을 즐기고 싶은 장애인 가정을 위해 기획됐다. 단, 여행 계획 시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사람이 많지 않은 날짜와 장소를 정하는 것을 권장한다. 여행 구성원은 집단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거주를 같이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신청 시 사연에는 가고 싶은 여행지에 얽힌 낭만과 추억을 적어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에 선정된 장애인에게는 전동휠체어·전동스쿠터가 탑재 가능한 카니발 차량과 유류 완충, 여행 경비(30만원), 필요 시 운전기사를 지원한다. 이벤트 신청 기간은 8월 10일(화)부터 8월 29일(일)까지이며, 초록여행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선정자 발표는 8월 31일에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 연락을 통해 진행되며, 총 7가정을 선정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현재 초록여행 차량은 차량 내 감염 예방을 위해 주 1회 연막 살균 소독과 매일 분무 소독을 시행 중이며, 정부의 생활 방역 세부 지침에 의해 초록여행 이용 시 ‘마스크 미착용’, ‘37.5도 이상의 체온’, ‘14일 이내 해외여행 이력’이 있는 경우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3단계가 적용되는 지역은 4인 이하만 여행을 진행하고 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1-08-13
  • 쿼너지, 한국 유명 관광지 완도에 세계 최초로 라이다 기반 무인 계측기 설치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자동차 및 IoT 기기 관련 광위상 배열(OPA) 기반 솔리드 스테이트 라이다(LiDAR) 센서와 스마트 3D 솔루션 전문업체인 쿼너지 시스템(Quanergy Systems, Inc.)이 자사의 스마트 라이다 솔루션을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명소에 배치해 관광·레저 업계 최초의 라이다 기술 적용 기업이 됐다. 쿼너지의 M 시리즈 라이다 센서와 QORTEX DTCTM 인지 소프트웨어는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주요 출입구에 설치됐다. 최대 감지 거리 200m에 달하는 각각의 라이다 센서는 출입구로부터 반경 70m 범위에서 사람들의 움직임을 추적해 총 4km에 달하는 해수욕장 주변을 빠짐없이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한 라이다 센서는 아이센트(iCent)의 아이세이버(iSaver) 애널리틱스 플랫폼과 결합돼 이해가 편리한 대시보드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손쉽게 시각화하고 해석할 수 있게 했다. 라이다가 수집한 풍부한 3D 데이터와 통찰력은 해수욕장 방문자들의 수를 정확하게 환산해 관광전략과 예산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완도군 서길수 관광과장은 “정확성과 입상도를 제공하지 못하는 카메라 기반 시스템을 이 라이다 솔루션이 대체했다. 이 새로운 계측기는 이전의 카메라 기반 데이터 수집의 오류를 해결하고 실시간 데이터와 새로운 통찰력을 체계적으로 수집해 해수욕장 운영을 최적화하고 관광객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우리는 이 IoT 라이다 솔루션이 확장 적용돼 한국의 다른 관광지에도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라이다는 과거에 카메라 기반 솔루션이 할 수 없었던 다른 기능들을 가능케 한다. 예를 들어 개인식별정보(PII)를 캡처 또는 저장하지 않기 때문에 완전히 익명으로 사람추적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개인 정보를 보호한다. 또한 이 솔루션은 모든 조명 및 기상 조건에서 연중무휴 모니터링을 통해 해수욕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방식으로 사고 예방 기능을 제공한다. 라이다 센서는 인명구조원이 배치되지 않는 정상 운영 시간 이후에 해당 구역에 진입하는 사람을 추적 및 모니터링하고 컨트롤 센터가 개입해 사고를 방지하도록 한다. 쿼너지의 최고마케팅책임자인 엔조 시뇨레(Enzo Signore)는 “한국의 가장 유명한 관광지 중 한 곳에서 라이다 기술을 최초로 설치하는 일에 참여해 매우 기쁘다. 이는 3D 라이다를 활용한 실시간 IoT 데이터와 고급 3D 통찰력이 모든 업계의 운영방식을 변화시키는 동시에 사람들의 경험을 보다 풍부하게 하고 안전을 개선하는 기술의 예시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1-08-13
  • 서울다누림 미니밴 투입해 무료 왕복 이동 지원...1회 4명까지 이용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서울 거주 관광 약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할 수 있도록 휠체어 리프트 차량을 무료로 제공한다. 서울관광재단은 서울다누림 미니밴 차량 3대를 동원하여 이달 13일부터 차량 이용을 예약 신청받고, 17일부터 운행을 시작할 방침이다. 서울다누림 미내밴은 휠체어 리프트를 장착한 9~10인승(운전석 제외 휠체어석 2석, 일반석 7석 또는 휠체어석 4석, 일반석 4석) 차량으로 소그룹 여행을 희망하는 관광 약자를 대상으로 2020년부터 운영 중이며 이번 백신 접종 지원을 위해 투입된다. 운행 기간은 2021년 8월 17일 화요일부터 2021년 9월 30일 목요일까지이며, 운행 횟수는 매일 차량 1대당 오전과 오후를 나누어 4회씩 운영되며 공휴일과 주말은 운영하지 않는다. 지원 대상은 서울 거주 장애인, 고령자 등 관광 약자 또는 관광 약자와 동반하는 보호자이며, 1회당 최대 4명까지 이용 가능하다. 신청자는 자택 또는 복지관에서 출발해 백신 접종 장소까지 왕복 이동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왕복으로 수송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다리지 않을 수 있고 차량에 휠체어 리프트가 설치돼 있어 누구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이용자 차량 탑승 전 매회 소독을 실시하여 안전하게 운행한다. 예약을 희망하는 사람은 접종일 3일 전까지 서울다누림관광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글에서 온라인 신청 서식을 작성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이경재 서울관광재단 시민관광팀장은 “서울관광재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시민 누구나 행복한 생활 관광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휠체어 리프트 차량 지원을 통해 관광 약자 분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다누림관광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서울다누림관광센터(☎1670-0880)로 하면 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1-08-13
  • [원주시] 원주시의회, 반곡·금대 관광지 활성화 방안 모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원주시의회(의장 유석연) 의원 연구단체인 '관광정책 및 개발 연구팀(대표의원 전병선)'이 원주시 관광 활성화 정책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원주가 강원권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들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치악산 국립공원과 반곡-금대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연구를 집중할 계획이다. 전병선 대표의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관광 콘텐츠 개발이 필요한 시점이다. 연구 활동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큰 타격을 입은 지역 관광업계의 활력을 되찾아 줄 다양한 방안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주시의회 '관광정책 및 개발 연구팀'에는 전병선 대표의원을 비롯해 유선자, 조창휘, 이재용, 황기섭 의원 등 총 5명의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 뉴스클릭
    • 보도자료
    2021-08-08
  • [하동군]하동세계차엑스포·유료관광시설, 연계 할인 맞손..경남 8개 시·군 대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5일 경남 8개 시·군 18개 유료 관광시설과 연계 할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22년 4월 23일∼5월 22일 30일간 열리는 2022하동세계차엑스포 기간 동안 엑스포 입장권을 소지한 방문객은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할인 혜택은 ▲더카트인통영 2만5천 원에서 2만 원 ▲하동짚와이어 평일 4만 원에서 3만 원, 주말 4만5천 원에서 3만2천 원이다. 합천군 영상테마파크와 대장경테마파크는 50% 할인이 적용되며, 사천시 오션비스타제주는 전 객실 30% 할인, 창원짚트랙은 20% 할인이 적용된다. 사천바다케이블카, 통영요트학교, 나폴리농원, 통영케이블카, 통영어드벤처타워, 하동레일바이크, 진주레일바이크, 산청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 남해 파독전시관, 이순신영상관, 남해유배문학관, 남해국제탈공연예술촌 등은 10∼50% 할인받고 시설을 즐길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연계 할인을 통한 침체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연계 할인 참여 관광시설을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세계차엑스포는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를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하동군과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1-08-0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