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 전체메뉴보기

전체기사보기

  • 스타트업 '트리피누' 위드코로나시대 '월드하우'와 라이프투어리즘을 위한 협약 체결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국내 최초로 구축된 빅데이터를 이용하여 자유여행자를 위한 여행일정 및 예산을 자동완성하여 공유하는 플랫폼을 개발중인 주식회사 트리피누는 위드코로나시대 ‘라이프투어리즘’으로의 여행트랜드 변화에 대응하고자 국내 여행자보험업계의 선두주자인 ‘(주)월드하우’와 10월 28일 서울 강남 (주)월드하우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국내 여행산업의 디지털화와 글로벌 진출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주요 협약내용은 △여행 과 여행자보험분야의 상호 시스템의 활용 및 정보 공유 △디지털화 고도화 구축 및 글로벌 진출 협력 △ 교육,연구개발,홍보, 박람회등 다양한분야의 협력 등이다. 주식회사 트리피누는 금년1월 창업한 트래블테크(Travel Tech) 스타트업기업으로 정부 지자체등에서 기술력을 인정받는등 올해 11월 30일 서비스 런칭을 앞두고 있다. 트리피누 김민규 대표는 ‘ 국내 여행시장이 글로벌 OTA 업체에 잠식당하고 있지만, 2022년은 트리피누만의 새로운 형태의 여행플랫폼 서비스를 통하여 여행자에게 만족을 주고 국내 여행 스타트업이 글로벌로 진출할 수 있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1-11-01
  • 고프로, 히어로10 블랙 새로운 펌웨어 공개… 배터리 효율 극대화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고프로는 신제품 카메라 히어로10 블랙(HERO10 Black)의 펌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히어로10 블랙 펌웨어 업데이트는 배터리 효율을 극대화하고, 장시간 촬영 및 정적인 환경에서 동영상을 촬영하는 사용자에게 맞춤형 모드를 제공한다. 최신 펌웨어 업데이트 시 △고화질 및 슬로모션 영상 촬영에 최적화된 ‘맥시멈 비디오 퍼포먼스(Maximum Video Performance)’ 모드 △ 영상 촬영 시 배터리 효율을 극대화하는 ‘익스텐디드 배터리(Extended Battery)’ 모드 △ 정적인 환경에서 장시간 촬영 시 적합한 ‘트라이포드/스테이셔너리 비디오(Tripod/Stationary Video)’ 모드를 지원한다. 새롭게 추가된 맥시멈 비디오 퍼포먼스 모드는 고화질 영상을 촬영하는 사용자를 위한 모드로, 고화질 영상과 슬로모션 영상 촬영에 최적화된 해상도 및 프레임을 제공한다. 장시간 영상 촬영을 더욱 용이하게 하는 익스텐디드 배터리 모드도 추가된다. 해당 모드를 이용하면 배터리 수명 대비 촬영 시간에 최적화된 해상도와 프레임이 자동 설정되어 효율적인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트라이포드/스테이셔너리 비디오 모드를 활용하면 원활한 공기 흐름이 없는 정적인 환경에서 장시간 촬영이 가능해진다. 25도 실온에서 영상 촬영 시 5.3K60 영상은 기존에 비해 47% 늘어난 약 29분까지, 4K120 영상은 기존에 비해 52% 늘어난 약 26분까지 촬영이 가능하며, 2.7K 혹은 1080p 해상도로 촬영 시 더욱 긴 시간 동안 촬영할 수 있다. 고프로 관계자는 “이번 펌웨어 업데이트는 장시간 촬영 및 다양한 환경에서 촬영하는 사용자에게 최고의 고프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며 “고프로는 언제나 사용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제품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프로는 지난 9월 신제품 히어로10 블랙을 국내 출시했다. 히어로10 블랙은 고프로 히어로 카메라 시리즈의 열 번째 플래그십 카메라로, 업그레이드된 GP2 프로세서 탑재를 통해 △히어로9 블랙 대비 2배 높은 프레임 속도 △고급 부분 톤 매핑과 3D 노이즈 감소를 통한 디테일 향상 △수평 조절 한계를 높인 동영상 안정화 △최대 30% 빠른 Wi-Fi 전송 등을 강화해 모든 영상과 사진을 쉽게 편집, 이용 및 공유할 수 있다.
    • 뉴스클릭
    • 보도자료
    2021-11-01
  • [아프리카] 천연보습제, 흉터 복원에 효과 큰 시어버터...아프리카의 숨은 보석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아프리카는 시어버터의 본고장이라 불린다. 시어 나무는 세네갈에서 남수단까지 아프리카 21개국에 걸쳐 자라며 그 거리는 약 5,000 km에 이른다. 200만 그루의 시어나무는 시어버터의 원료인 시어 열매를 제공할 뿐 아니라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아프리카가 원산지인 시어 나무는 아프리카 공동체의 문화, 전통, 생활방식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시어버터 수출의 증가는 아프리카 국가의 국제적인 인지도를 높이고 관련 산업을 발달 시키고 있다. 정제되지 않은 방식으로 마을 여성들의 손에서 태어난 천연 시어버터는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와 직접 거래되거나 다양한 중개 업체를 통해 거래된다. 아프리카의 시골 마을에서 생산되는 시어버터는 러쉬(Lush)와 더바디숍(The Body Shop)과 같은 세계적인 브랜드의 화장품 원료로 사용된다. 특히 1600만 명 이상의 농촌 여성들에게 일자리 및 소득 창출을 제공한다. 시어버터(Shea butter)란? 시어버터는 아프리카 시어나무 열매에서 추출한 식물성 지방이다. 상온에서는 고체로, 체온 정도의 온도에서는 오일 형태로 변해 시어’버터’라 불린다. 탁월한 보습 능력과 풍부한 비타민, 미네랄 등의 성분으로 화장품뿐만 아니라 식품의 원료로 널리 사용된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마법의 나무로도 불리는 시어나무는 20~30년 가량 자란 뒤 그 후 약 200년간 열매를 생산한다. 시어나무가 재배되는 사하라 이남의 20여개 서아프리카 국가들이 띠를 이루고 있어 ‘시어벨트’라 부른다. 아프리카 여성의 손끝에서 탄생하는 시어버터 시어버터의 종류는 추출방법에 따라 수제 시어버터와 기계로 만드는 시어버터 두 종류로 나뉜다. 특히 전통 수제 시어버터는 아프리카 여성들의 손끝에서 탄생한다. 시어 너트를 줍고, 껍질을 벗겨 잘게 부수고 반죽을 해 버터의 형태가 될 때까지 총 10단계를 거친다. 이 모든 과정은 모두 사람의 손으로 이루어지며, 한 사람이 이틀을 꼬박 일하면 1kg의 시어버터 한 덩어리를 만들 수 있다. 이들은 자신들의 노력으로 자식들을 교육시키고 가정을 일군 아프리카의 멋진 커리어 우먼 들이기도 하다. 시어버터의 놀라운 효능 고대 이집트 여왕 클레오파트라도 애용했다는 시어버터, 그 효능은 무엇이었을까? 첫째, 시어버터는 모든 피부에 안전하다. 대부분의 견과류 제품과 달리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단백질이 매우 적기 때문이다. 화학적 자극제가 아닌 천연 보습제로 거의 모든 타입에 사용 가능하다. 둘째, 뛰어난 보습력을 자랑한다. 시어버터 지방산에 포함된 리놀레산, 올레산, 트테아르산 및 팔미트산 덕이다.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는 것도 장점이다. 아프리카에서는 아토피 같은 피부질환 치료제로 사용돼 왔다. 셋째, 항염 효과가 있다. 시어버터를 피부에 바르면 사이토카인 및 기타 염증성 피부상태로 인한 자극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넷째,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노화방지에 탁월하다. 시어버터에는 트리테르펜이 들어있는데, 이는 잔주름의 출현을 최소화하고 피부를 탱탱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비타민A와 E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강력한 항산화 활성을 촉진한다. 항산화제는 중요한 노화 방지제로 알려져 있다. 다섯째, 세포 재생에 촉진을 돕는다. 시어버터의 보습 및 항산화 작용은 피부가 건강한 세포를 생성하도록 돕는다. 흉터 조직인 켈로이드 섬유아세포의 재생을 막고 건강한 세포 성장을 촉진함으로써 튼살과 흉터를 줄일 수 있다. 그밖에도 많은 효능이 있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21-11-01
  • 10월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6일간 ‘2021 서울쇼핑페스타’ 진행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서울 대표 온라인 쇼핑 축제 ‘2021 서울쇼핑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약 300개 업체, 2900개 매장이 참여하며, 내국인 및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여행·숙박, 패션·뷰티, 식음료 등 8개 카테고리에서 최대 7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참여업체 정보 및 기획전, 이벤트/프로모션 등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쇼핑페스타 공식 홈페이지(www.shoppinginseou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서울 쇼핑·관광업계 및 중·소상공인을 지원하고,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을 알리는 것과 동시에, 판로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여행/숙박업체를 중점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여행/숙박 카테고리를 대폭 강화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나투어, 웹투어 등 국내 여행사 및 숙박 플랫폼 야놀자를 포함해 총 50여개의 여행/숙박업체가 참여한다. 올해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다양한 기관과 협업을 통해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온라인 쇼핑 플랫폼(11번가, G마켓, 옥션)과 연계한 특별기획전 외에도 서울산업진흥원의 ‘서울메이드’, 서울시의 ‘서울브랜드파트너스’, ‘서울미식주간’,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의 ‘가락몰’ 등과 함께 다양한 기획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쇼핑 주간 ‘코리아세일페스타(11/1~11/15)’와 함께 홍보를 진행한다는 점도 눈여겨 볼만하다. 서울관광재단과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는 ‘중소상공인 지원’이라는 공동의 목적을 위해 손을 잡고, 공동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각 홈페이지에 ‘서울쇼핑페스타’, ‘코리아세일페스타’ 특별 페이지를 개설하고, SNS 채널에 홍보 영상, 이미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업로드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행사를 알릴 계획이다. 한편, 서울관광재단은 11월 1일부터 3일간 네이버쇼핑 라이브 커머스를 실시한다. 서울메이드, 서울브랜드파트너스 제휴업체로 구성된 ‘서울 스페셜’을 시작으로, ‘여행/숙박/체험’, ‘뷰티’, ‘식음료’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방송 중 실시간 댓글을 활용하여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 또한 준비되어 있다. 특히 11월 1일 월요일 오후 8시에는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와 홍보대사 개그우먼 홍윤화가 함께 ‘여행·숙박·체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직접 판매 지원 사격에 나설 예정이다. 박진혁 서울관광재단 관광서비스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며 “위드 코로나를 앞두고 서울 쇼핑·관광업계 회복의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클릭
    • 일반
    2021-10-25
  • 한국민속촌, ‘독도의 날’ 알리기 캠페인 진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민속촌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 알리기 캠페인을 펼쳤다. 독도는 대한민국 최동단에 있는 섬으로, ‘동도’와 ‘서도’라는 큰 두 섬과 크고 작은 부속도서로 나뉜다. 독도의 날은 독도가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임을 알리고 독도 수호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제정됐다. 한국민속촌은 우리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보전하는 만큼 고객들에게 독도를 알렸다. 독도의 날(10월 25일) 당일 한국민속촌 방문객을 대상으로 독도 배지를 선착순 증정했다. 독도 배지에는 독도 모습과 위치가 적혀 우리 영토 독도를 한눈에 알 수 있다. 한국민속촌 유튜브 채널 및 소셜 미디어에서는 독도의 날 홍보 영상을 만날 수 있다. 영상은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알리고 독도의 날을 기억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 뉴스클릭
    • 일반
    2021-10-25
  • 방탄소년단...‘어기영차 댄스편’과 ‘어기영차 서울 댄스챌린지’ 안무가 모니카와 DPR 크루 참여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어기영차 캠페인의 마지막으로 서울 댄스챌린지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Your Seoul Goes On’ 캠페인 어기영차 시리즈는 △어기영차 서울편(with BTS) △어기영차 태권도편 △어기영차 댄스편 △어기영차 서울 댄스챌린지 등으로 연이어 구성되어 있다. 어기영차 서울 댄스챌린지 시작에 앞서 7일에는 ‘어기영차 댄스편’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된다. ‘어기영차 댄스편’은 7일, ‘어기영차 서울 댄스챌린지’는 11일 서울관광 공식 유튜브 채널 'VisitSeoul TV'에서 공개된다.(https://www.youtube.com/visitseoul) 7일 공개 예정인 ‘어기영차 댄스편’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힘든 상황에서도 웃고 힘내자’는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으며, 트렌디한 멜로디로 중독성 음원은 MZ세대를 대표하는 DPR 크루가 직접 작사·작곡했다. 또한, 영상에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인기 안무가 모니카와 DPR 크루가 함께 출연해 어기영차 댄스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한 모습을 가감 없이 전달할 예정이다. 어기영차 서울 댄스챌린지는 ‘틱톡’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누구나 쉽게 참가할 수 있으며 참여만 해도 참가자 전원에게 경품이 증정된다. 참가 방법은 ‘틱톡’ 앱에서 어기영차 서울 댄스챌린지 공식 스티커와 음원을 사용해 댄스 영상(15초)을 촬영하고 필수 해시태그 #어기영차서울댄스챌린지와 함께 전체 공개로 게시하면 자동 참가 가능하다. 경품은 ‘좋아요 수’를 기준으로 당첨자를 선정해 △갤럭시Z 플립3 △갤럭시 워치4 △갤럭시 버즈2 △피날레 행사 초대권 등이 경품으로 제공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서울관광재단의 브랜딩 상품을 증정한다. 서울관광재단 글로벌마케팅팀 이준 팀장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안무로 구성된 어기영차 서울 댄스챌린지를 통해 서울 시민들에게 힘든 상황에서도 힘내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MZ세대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문화/생활
    • 문화
    2021-10-10
  • 한국민속촌, 한글날 맞이 특별 이벤트 진행...달고나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민속촌은 한글날을 맞아 10월 9일부터 10월 11일까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민속촌 ‘한글날 우리말 겨루기’ 이벤트는 관람객 참여형 퀴즈 풀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퀴즈에 참여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관람객은 한국민속촌 전통 굿즈를 선물로 받는다. 이벤트는 한글날 연휴 기간 공연장에서 오후 3시에 시작한다. 한글날 민속촌을 찾는 관람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달고나쇼’ 팝업 부스도 운영된다. 한국민속촌 인기 캐릭터 ‘달고니스트’는 관람객과 소통하며 달고나 장인의 면모를 뽐낼 예정이다. 달고나쇼는 한글날 당일 오후 1시부터 2시,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총 2회 진행된다. 한국민속촌은 한글날 맞이 특별 이벤트인 ‘우리말 겨루기’와 ‘달고나쇼’를 통해 한글날 한국민속촌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민속촌은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매표 및 입장 시 일정 간격을 두고 안내하며, 고객·직원의 안전을 위해 입장 전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발열 체크 시 37.5도 이상이거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관람객은 입장을 제한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1-10-10
  • 반려견과 동반 가능한 ‘서울 댕댕이 산책코스’ 발표...Dog특한 서울 산책코스 7선 소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반려동물 가족 1500만 시대, 서울만 해도 등록된 반려동물은 무려 48만 마리가 넘어가고 있다. 서울관광관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서울의 10가구 중 2가구는 반려동물과 함께 지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는 만큼 깊어가는 가을 반려견과 함께하기 좋은 도보산책코스를 공개했다. 1인 가구 및 교외거주화 추세가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수도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와 전국 여러 시군구 등은 최근 반려동물을 위한 축제와 행사를 기획하여 속속들이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복잡한 서울 도심 속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오붓하게 걸으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반려견 산책코스를 마련했다. 소중한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Visit Seoul’ 홈페이지에 서울 시내 7개 ‘서울 댕댕이 산책코스’를 발표했다. 마포구 하늘공원 메타세콰이어길, 도봉구 초안산 도봉 둘레길, 동작구 보라매공원 둘레길, 구로구 안양천 산책로, 영등포구 안양천 산책로, 광진구 아차산성 하이킹 코스, 동대문구 가을단풍길(중랑제방길)이 선정됐다. 해당 산책코스 선정기준은 반려견과 함께 차량으로 움직여야 하는 특성을 반영하여 ① 주변의 주차장소 포함 여부, 반려견이 다치지 않고 산책할 수 있는 ② 반려견의 신체에 해가 되지 않는 지면 구간 유무, ③ 근거리에 위치한 반려견놀이터, ④ 극심한 인파가 몰리지 않는 지역 등을 고려했다. ‘서울 댕댕이 산책코스’ 인근에는 서울시와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반려견 놀이터까지 갖춰져 있어 산책과 함께 반려견이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환경 또한 제공된다. 반려견 놀이터에 들러 애견이 마음껏 뛰어놀게 한 다음, 차를 타거나 도보로 이동하여 근처의 숲길, 공원 또는 하천 변까지 이어 산책하는 코스를 권장한다. 반려견 놀이터는 서울시 및 해당 자치구의 운영지침에 따라 운영 시간 및 반려 견종과 입장 가능 수가 제한된 경우도 있으니, 해당 코스 내의 각 놀이터에 먼저 연락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마포구 하늘공원 메타세콰이어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동작구 보라매공원 총 3곳의 반려견 놀이터는 매일 10:00~21:00까지 운영 중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자치구가 운영하는 놀이터 중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관계로, 구로구의 반려견 놀이터는 10월 17일까지 휴장한다. 도봉구 반려견 놀이터는 10월 5일에 개장했고, 동대문구 반려견 간이놀이터는 상시개방하여 운영 중이다. 서울관광재단이 추천하는 ‘서울 댕댕이 산책코스’는 반려견뿐만 아니라 비반려인도 함께 다니는 길이니만큼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반드시 지켜야 할 주의사항도 존재한다. 공원 및 산책로, 놀이터 등 탐방 시에는 반드시 목줄을 착용해야 하며, 배변 시 배변 봉투에 담아 즉시 처리하고 맹견인 경우는 입마개를 필수로 착용해야 한다. 10월 1일부터 농림축산식품부가 반려동물 등록 여부 집중 단속을 하는 만큼 반려견 놀이터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서울시 관할 구청에 반드시 동물등록(소유주, 주소, 연락처 변경 시 변경 등록)을 해야 한다. 이 외에도 반려인이 지켜야 할 펫티켓(반려동물 에티켓)과 유의사항을 숙지하고, 비반려인 또한 반려동물을 보고 섣부르게 만지기보다는 주인에게 먼저 “만져봐도 되나요?”라고 질문해 동의를 구하는 등 서로를 배려하며 행동한다면 모두가 공존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다. 서울관광재단 박진혁 관광서비스팀장은 “서울시에 반려가족은 1천5백만 명에 이르지만,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위한 시설과 프로그램은 아직 부족한 수준이며 향후 반려인을 위한 서울관광 콘텐츠를 더욱 많이 개발할 예정이다. 미처 알지 못했던 서울 곳곳의 ‘서울 댕댕이 산책코스’에서 반려견과 반려인이 서로 힐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1-10-10
  • [일본]도쿄관광한국사무소, 무라카미 하루키 라이브러리 개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10월 1일 세계적인 인기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모교인 와세다대학교 캠퍼스에 무라카미 하루키 라이브러리가 개관했다고 8일 밝혔다. 정식 명칭은 와세다대 국제 문학관으로 이곳에서는 무라카미 하루키가 기증한 소설 작품의 친필 원고와 집필 관계 자료, 서한, 인터뷰 기사, 작품 서평, 해외에서 번역한 서적, 수집한 수만 장의 레코드 등을 볼 수 있다. 국제문학관의 설계는 무라카미 하루키와 친분이 있는 쿠마 켄고에게 직접 의뢰했다. 위치는 연극을 전공하던 무라카미 하루키가 학창 시절 자주 다녔던 와세다대 츠보우치 박사 기념 연극 박물관 옆에 있는 4호관으로, 무라카미 하루키가 직접 선정했다. 국제문학관 내부로 들어서면 지하 1층과 1층을 잇는 ‘계단 책장’이 보인다. 계단 책장은 무라카미 하루키 라이브러리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장소로, 2층 높이까지 아치 형태로 된 것이 특징이다. 또 지상 5층과 지하 1층 안에 서적은 물론 갤러리 라운지와 카페, 스튜디오, 오디오 공간, 전시실 등이 함께 있는 체험형 도서관으로 지하 1층~2층은 일반인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기자회견에서 “문학관에 카페, 오디오룸, 스튜디오 등의 시설을 마련한 것은 모두가 교류하는 공간으로, 새로운 문화의 발신 기지가 됐으면 해서”라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대책으로 관람을 위해서는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관람 희망일 한 달 전부터 예약 접수한다. 한편 10월 26일 도쿄 관광 정보 발신을 위한 도쿄 관광 웹 세미나가 열린다. 인바운드에 관심이 있는 도쿄 협력사의 참가를 비롯해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춘 내용들로 준비됐다. 참가 신청은 15일까지 도쿄관광한국사무소를 통해 할 수 있다.
    • 문화/생활
    • 문화
    2021-10-10
  • [영화] 제16회 런던한국영화제 개최...총 35편 작품 소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이정우)에서는 올해 16회를 맞이하는 런던한국영화제(London Korean Film Festival)를 오는 11월 4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개최한다. 최신작과 인디, 여성, 고전, 애니메이션, 단편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한국영화 35편을 소개할 예정이다. 작년의 경우 영국 현지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하여 극장과 온라인 상영을 동시에 병행하는 형태로 진행했지만, 올해는 영국 런던의 9개 극장에서 상영하며 관객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의 개막작에는 류승완의 감독의‘모가디슈’(2021)가 선정됐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영화다. 제94회 미국 아카데미영화상 국제장편영화 부문 한국영화 출품작으로 선정됐으며, 전 세계 75개국에 판매되는 성과를 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 358만 관객을 돌파한 올해 최고 흥행작으로 영국 관객들에게도 완성도 높은 액션과 서스펜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폐막작은 임상수 감독의 ‘행복의 나라로’(2021)가 선정되었다. 시간이 없는 탈옥수 ‘203’(최민식 분)과 돈이 없는 환자 ‘남식’(박해일 분)이 우연히 거액의 돈을 손에 넣고 인생의 화려한 엔딩을 꿈꾸며 특별한 동행을 담은 작품이다. 제73회 칸 국제 영화제 ‘2020 오피셜 셀렉션’선정된 이번 작품은 임상수 감독이 ‘나의 절친 악당들’(2015)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자 네 번째 칸영화제 초청작이다. 지난 6일 열린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올해 영화제는 스폐셜 포커스로 윤여정 배우를 선정하여 윤여정의 영화 출연작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윤여정 특별전>을 개최한다. 한국 고전영화 전문가인 마크 모리스(Mark Morris) 전 케임브리지대 교수가 스폐셜 포커스 프로그래머를 맡았다. 상영작으로는 데뷔작인 김기영 감독의 ‘화녀’(1971)를 비롯하여 임상수 감독의 ‘바람난 가족’(2003)과 ‘하녀’(2010), 창 감독의 ‘계춘할망’(2016), 이재용 감독의 ‘죽여주는 여자’(2016), 김초희 감독의 ‘산나물 처녀’(2016)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한국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윤여정의 연기 인생을 다룬 KBS 1TV 이은규 PD의 ‘다큐인사이트-다큐멘터리 윤여정’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상영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또한 2020-21 화제작: <시네마 나우>, <인디영화>,<여성영화>, <다큐멘터리>, <단편영화>, <애니메이션>, <아티스트 비디오> 등 총 8개 부문에서 다양한 영화를 소개한다. <시네마 나우(Cinema Now)> 부문에서는 올해 제74회 칸 국제 영화제 ‘칸 프리미어’ 부문에 초청받은 홍상수 감독의 ‘당신얼굴 앞에서’(2021)를 비롯하여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받은 홍성은 감독의 ‘혼자 사는 사람들’(2021), 이준익 감독의 ‘자산어보’ (2021), 김종관 감독의 ‘아무도 없는 곳’(2021)과 ‘조제’(2020), 유준상 감독의 ‘스프링 송’(2020), 박정배 감독의 ‘도굴’(2020), 서유민 감독의 ‘내일의 기억’(2021) 등 지난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가장 주목받아 온 화제작 8편을 현지 영화 평론가 안톤 비텔(Anton Bitel)이 선정하여 소개한다. <인디영화(Indie Talent)> 부문에서는 영화 ‘기생충’의 번역가 달시 파켓(Darcy Paquet)이 선정한 4편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승환, 유재욱 감독의 ‘라임크라임’(2020), 김조광수 감독의 ‘메이드 인 루프탑’(2020), 곽민승 감독의 ‘말아’(2021), 정재익, 서태수 감독의 ‘복지식당’(2020)을 상영할 예정이다. <여성영화(Women’s Voices)> 부문은 2016년부터 영화제 고정프로그램으로서 한국 여성감독들의 활동을 활발히 소개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상영한 여성영화 중 대표작 2편을 황미요조, 김현민 프로그래머가 선정했다. 박소현·이솜이·강유가람·소람 감독의 옴니버스 다큐멘터리‘애프터 미투’(2021)와 이우정 감독의‘최선의 삶’(2021)을 선보인다. <다큐멘터리(Documentary)> 부문에서는 이수정 감독의 ‘재춘언니’(2020), 이혁래, 김정영 감독의 ‘미싱타는 여자들: 전태일의 누이들’두 편을 현지 다큐멘터리 프로그래머 리카르도 마토스 카보(Ricardo Matos Cabo)와 매튜 배링턴(Matthew Barrington)이 선정했다. <아티스트 비디오(Artist Video)> 부문은 유럽 대표의 아티스트 영상 아카이브 전문기관인 럭스(Lux)와 공동 진행하며 올해는 럭스에서 선정한 엘리 허경란 작가의 작품을 현지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이 밖에도 미쟝센단편영화제(Mise-En-Scène Shorts)와 협력을 통해 올해 20주년을 기념하며 역대 상영작들총 1171편 중에서 선정된 수상작 단편 8편을 소개한다. 한국 단편영화 20년의 발자취와 단편영화의 의미를 되돌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애니메이션(Animation)> 부문에서는 올해안시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장편 콩트르샹 경쟁 부문에 초청받은 김혜미 감독의 ‘클라이밍’(2021)을 상영한다. 올해 런던한국영화제가 런던에서 막을 내린 후에는 글래스고, 맨체스터 등 영국 2개 도시 순회상영을 통해 11월 24일(수)까지 한국영화의 열기를 영국 각지에 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영화제는 영국이 지난 4일부터 입국자 자가격리 대상을 대폭 완화함에 따라한국 감독 초청 행사 등도 마련해 현지 관객과의 대화를 가질 예정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주영한국문화원의 이정우 원장은 이번 런던한국영화제에 대해 “올해 전면적으로 오프라인 상영행사를 진행하면서 현지 문화기관과 영화 상영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현지 영화인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다양한 한국영화를 소개함으로써 한국문화와 영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히는 데 역점을 두었다”고 전했다.
    • 문화/생활
    • 문화
    2021-10-1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