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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 팸투어... "떼까마귀 보러 울산으로 오세요!"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울산시는 광주·전남 지역 여행사 관계자들을 울산에 초청해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답사하고 홍보하는 사전 답사 여행(팸투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주, 나주, 목포 등 3개 도시 여행업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광주·전남 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한 울산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해 기획됐다. 일정은 이달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울산의 대표 관광지와 야간관광자원, 특색있는 볼거리 등을 소개한다. 첫날인 8일은 반구대암각화와 암각화박물관 답사 후, 태화루에 올라 태화강 국가정원을 조망하고 십리대숲을 둘러본 뒤 첫날의 백미(하이라이트)인 겨울 진객 떼까마귀의 화려한 군무를 체험한다. 이날 저녁에는 야간관광상품을 구성하기 위해 울산대교 전망대를 방문해 울산대교와 공단 야경을 둘러본다. 둘째 날인 9일에는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를 비롯해 슬도까지 산책 경로를 체험한 뒤 장생포 고래문화마을과 고래박물관을 둘러본다. 이어 전국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간절곶과 에프이(Fe)01 정크아트갤러리 답사를 끝으로 마무리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답사를 통해 겨울철 방문하면 좋은 여행지로서 울산의 매력을 각인시키기 위해 특히 태화강 떼까마귀 군무와 해돋이 명소인 간절곶을 강조해 소개할 예정이다"며 "울산이 가진 차별화된 관광자원과 울산에서만 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다양하게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전 답사 여행은 관광객 유치의 중심적 역할을 하고 있는 울산광역시관광협회(회장 권영민)가 가교 역할을 해 성사됐으며 협회는 울산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상호 관광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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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9
  • [전남] 보성 득량역 추억의 거리, 함평 해수찜, 영광 법성포 굴비거리 12월 추천관광지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라남도는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 가득한 겨울 여행지'라는 주제로 보성 득량역 추억의 거리, 함평 해수찜, 영광 법성포 굴비거리를 12월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보성 득량역 추억의 거리는 1970∼80년대 읍내 모습을 재현, 아버지·어머니 세대의 소중한 추억을 자녀와 함께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전통 쌍화차가 있는 행운다방, 예전 교실 모습 그대로 간직한 득량국민학교, 옛날 전자제품이 전시된 은빛전파사 등을 둘러보며 진한 향수(레트로)를 느낄 수 있다. 또한 공중파 방송의 드라마 흥행작 '옷소매 붉은 끝동'을 촬영했던 아름다운 한국 정원 강골마을 열화정, 1935년 5성급 호텔을 복원한 보성여관, 유명 영화 명장면으로 꾸며진 월곡영하골 벽화마을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함평 해수약찜은 오랜 시간 달군 1천300℃ 유황석과 약초를 해수(海水)가 든 탕에 넣고 데워지면 물로 찜질을 하는 방식이다. 온천과 약찜 효능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 해수찜은 신경통, 산후통, 관절염, 피부염 등 만성질환 치료에 효과가 있어 효도 여행 코스로도 인기다. 주변에 함평군립미술관과 양서·파충류, 곤충, 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함평자연생태공원, 계절마다 다양한 식물로 꾸며진 함평 엑스포공원 등 아이들과 함께하면 좋은 관광자원이 많다. 영광 법성포 굴비거리는 간수 빠진 국산 천일염으로 염장을 하고 해풍에 말린 영광굴비의 육질과 식감을 즐길 수 있다. 굴비구이와 함께 보리굴비, 조기찌개, 간장게장이 한상 가득 나오는 굴비백반정식은 대접받는 기분이 들게 한다. 또한 서해안 갯바람을 맞고 자란 모싯잎으로 빚은 영광 모싯잎송편도 맛볼 수 있다. 먹거리와 함께 커다란 느티나무 127그루가 있는 법성진성 숲쟁이공원,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백수해안도로, 파키스탄 간다라 양식의 탑과 불상 유물이 전시된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 111m의 영광 칠산타워 전망대 등 매력적인 관광지가 많다. 박용학 전남도 관광과장은 "눈이 많이 온다는 대설이 지나고 본격적 겨울이 시작되고 있다"며 "추운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면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먹거리가 풍부한 전남에서 안전한 여행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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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9
  • 베트남에 대형 K-당구장 문연다...작당'호치민 시작 6개 매장 오픈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국내 프리미엄당구장 브랜드 ‘작당’이 베트남 시장 진출 이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도에 베트남 호치민에 직영매장을 낼 계획이다. 2020년 베트남 호치민을 시작으로 첫 해외 매장을 오픈한 작당당구장은 이후 6개의 매장을 연달아 오픈하며 1년 이상의 코로나로 인한 봉쇄 조치 시행 등 열악한 환경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었다. 이에, 작당 이태호 대표는 “베트남 소비자의 관심으로 인지도 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만큼, 베트남 내의 사업성은 검증이 되었다고 판단, 내년부터는 직영점 진출 등 본격적인 베트남 당구 시장 성장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내 당구장 브랜드로 베트남에 처음 진출한 작당은 2020년 1호점을 론칭한 이후 베트남 내에서 당구장 창업의 인기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현지 7개의 매장들에는 손님들로 늘 붐비는 광경을 연출한다. 실제로 매년 각 매장별 매출이 50%이상씩 성장하고 있다. 총 16대의 당구테이블로 구성된 1호점의 경우, 100% 풀오토 형태로 운영이 되며, 평균 월 매출이 415,422,000VND(한화로 약 2,300만원)이다. 작당 베트남 신창훈 지사장은 “작당은 베트남에서 매월 지속적인 매출 신장을 이뤄 K-당구장 브랜드로서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했다”며 “내년 상반기에도 추가 매장을 오픈하는 등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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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9
  • 서울관광재단, 12. 7. ‘빠더너스’와 협업한 이색 서울여행 홍보영상 공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7일 ‘빠더너스’의 문상훈과 협업한 이색 서울관광 콘텐츠 홍보영상을 공개했다. 빠더너스는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0만 명을 보유한 웰메이드 코미디 영상 제작팀이다. 홍보영상은 콘텐츠 크리에이터이자 인플루언서인 문상훈의 인기 부캐 ‘문상 기자’가 증강현실을 활용한 미션형 서울여행 콘텐츠 <황제의 비밀요원: 제국익문사>를 직접 체험하는 모습을 재치있게 담았다. 이번 홍보영상은 생소할 수 있는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형 메타버스 콘텐츠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문상 기자는 영상에서 대한제국의 정보기관인 제국익문사의 비밀요원이 되어 칙서 전달을 위한 미션을 수행하며 종로구 일대 곳곳을 누빈다. 이용자는 홍보영상의 문상 기자처럼 콘텐츠를 플레이하며 자연스럽게 서울 시내를 도보로 이동하고 이색적인 서울여행을 할 수 있다. 서울관광재단과 빠더너스가 협업한 홍보영상은 서울관광재단 공식 유튜브(www.youtube.com/sto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영상에서 문상 기자가 즐긴 <황제의 비밀요원: 제국익문사>는 실재하는 공간에 스토리와 AR 등 IT 기술을 입혀 즐기는 몰입형 인터랙티브 콘텐츠이다. 제국익문사는 대한제국의 비밀정보기관으로, 콘텐츠 속에서 이용자는 비밀요원으로 변신하여 안국역에서 시작하여 삼청동 일대를 가로질러 청와대까지 걸으며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존에 출시되던 디지털 콘텐츠들과는 달리 실제 방문으로 이어져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황제의 비밀요원: 제국익문사>는 지난 11월 16일 출시되어 현재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한 ‘리얼월드’ 앱을 통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리얼월드’ 앱 제작사인 유니크굿컴퍼니는 2019년 서울 관광 스타트업 협력 프로젝트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권혁빈 서울관광재단 스마트관광팀장은 “재단은 이번 프로젝트처럼 확장 가능성이 무한한 무형의 서울관광 디지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 중”이며 “첨단 기술과 문화 트렌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 목적지로 서울이 가장 먼저 떠오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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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9
  • 드론으로 치킨 배달...파블로항공, 교촌치킨 드론배송 서비스망 확장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이 드론배송 상용을 위해 현재 경기도 가평에서 진행하고 있는 드론 배송 지역과 배송 품목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달 파블로항공은 교촌치킨과 함께 청평역 인근에서 가평군 상면까지 약 7km의 준도심지 비행을 통해 치킨 배달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치킨 배달은 ‘교촌치킨 청평점’ 인근 배달점에서 출발하여 약 16분 만에 파블로항공 드론배송 스테이션에 도착했다. 같은 곳을 차량으로 방문하면 왕복 약 40분 소요된다.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사람이 직접 가지 않아도 돼 보다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배달 방법인 셈이다. 지난 7월 국내 최초로 드론배송 스테이션을 오픈한 파블로항공은 지금까지 약 80회 이상의 주문을 받아 배달을 진행했다. 배달에 사용하는 드론은 최대 5kg의 물품을 싣고 약 40분을 비행할 수 있는 기체다. 또한 3중 통신망(RF, LTE, 위성)의 상호 보완 기술을 적용해 어느 상황에서나 통신 연결이 가능하며, 돌발상황을 대비해 낙하산을 부착하는 등 안전성을 확보했다. 파블로항공은 교촌치킨을 시작으로 청평 지역 내 음식점, 철물점, 카페 등 드론배송 서비스 범위를 확장해 인근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을 줄일 계획이다. 또한, 교촌치킨과 오는 2023년 상반기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드론 치킨배달에 대해 논의하고 협조할 예정이다. 파블로항공 관계자는 “파블로항공은 드론을 통한 배달 소외지역을 없애고자 지속적으로 서비스망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며, “자사 전용앱 '올리버리(ALLIVERY)'를 통해 누구나 주문할 수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라고 말했다. 드론 배송 서비스 운영 시간은 수요일 ~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일몰 전까지다. 한편, 파블로항공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주소체계 고도화를 위한 드론배달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업 안전성을 확보하고 드론배송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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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9
  • 서울시, ‘세계 최고의 마이스(MICE) 도시’선정...2위 두바이, 3위 싱가포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 길기연)은 지난 12월 6일(화) 18시(현지시간) 미국 LA에서 개최된 ‘글로벌 트래블러 리더 서베이 시상식(GT Tested Reader Survey Award)’에서 ‘2022년 최고의 마이스 도시(Best MICE City)’로 서울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22년 최고의 마이스 도시’ 2위는 두바이, 3위는 싱가포르가 선정됐다. 서울시는 8년 연속 ‘세계 최고의 마이스(MICE) 도시’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6윌, 국제회의 개최 순위 2위로 도약한 것에 이어 세계적 마이스 도시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것이다. 세계적인 비즈니스 여행 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는 구독자 30만 명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해 마이스 도시, 항공사, 호텔 등 분야별 최고를 가리는 ‘글로벌 트래블러 리더 서베이 시상식(GT Tested Reader Survey Award)’을 매년 개최한다. 2004년부터 시작한 ‘글로벌 트래블러 리더 서베이 어워드’는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했다. 서울시는 코로나19 기간에도 마이스 산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올해는 안전한 대면 행사 개최로 마이스 업계의 조기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국제회의 등 6개 분야의 지원계획을 발표하고 총 27억 원을 지원했다. 또한 적극적인 유치지원으로 올 한해 ‘2026 세계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학회 총회(6,000명)’, ‘2024 아시아 태평양 신장학회(3,500명)’등 23건의 국제회의가 서울을 차기 개최도시로 선정했다. 서울시는 지난 11월 디지털 전환과 코로나19 세계적 유행을 계기로 급변하는 마이스(MICE) 산업에 대응하고, 나아가 세계 최고의 마이스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서울 마이스 중기 발전계획(2023~2027년)’을 발표한 바 있다. 최경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 유행의 끝자락에서 전 세계마이스 전문가들이 서울을 최고의 마이스 도시로 선택했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지난번 발표한 서울 마이스 중기계획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마이스가 지역 혁신과 산업발전을 견인하는 핵심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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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9
  • [부산시]동래구 명륜1번가, '희망의 빛거리' 조성...내년 2월까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의 대표적인 상권 지역인 명륜1번가(번영회장 라은희)가 희망의 빛으로 물들었다. 구는 지난 5일 오후 5시 30분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명륜1번가에 '희망의 빛거리'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날 점등식에는 장준용 동래구청장, 정명규 동래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구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명륜1번가 희망의 빛거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새해를 맞이하는 이에게 희망을 전하고 인근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총 5개의 문화유산(서문, 장관청, 송공단, 동래부동헌, 동문)을 형상화해 동래역 2번 출구부터 메가마트 동래점 후문까지 누각형 아치, 메인트리 그리고 주변환경과 시설물 등을 활용한 트리조명 및 오색초롱, 스트링 조명, 지상 조형물로 조성했다. 한편 명륜1번가번영회는 행사 기간 회원업소(24개)를 찾는 방문자에게 할인쿠폰(5∼10%, 업체별 상이)을 제공해 방문자가 다른 회원업소를 이용할 때 본 쿠폰을 제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회원업소 정보는 각 업소에 비치된 리플릿 또는 명륜1번가 희망의 빛 거리 홈페이지(동래구청 홈페이지 메인 페이지 ▲ 팝업존 ▲ '명륜1번가 희망의 빛 거리' 배너 클릭), 5개의 누각형 아치 기둥에 부착된 QR코드로 확인할 수 있다. 라은희 명륜1번가번영회장은 "올해로 제2회를 맞이하게 된 '희망의 빛거리가 더욱 발전해 부산의 대표적인 빛거리로 조성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명륜1번가에서 이렇게 큰 행사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메가마트, 명륜동 새마을금고, 대열실버센터 등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밝힌 희망의 빛이 소상공인을 비롯한 지역주민 모두에게 꿈과 희망으로 전달됐으면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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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6
  • 2022-23 필리핀항공 아마추어 골프 1차 대회 성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필리핀항공이 2022-23 필리핀항공 아마추어 골프대회 1차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5일 밝혔다. 필리핀항공이 주최하고 필리핀항공 직영 여행사 온필이 주관, 필리핀 관광부가 협찬한 이번 필리핀항공 아마추어 골프대회 1차 대회는 올 11월 클락 미모사C.C에서 진행됐다. 총 40명이 참가해 경쟁을 벌였으며, 스트로크 및 신페리오 각 방식으로 총 2명의 우승자가 나왔다. 우승자들에게는 필리핀항공 비즈니스 항공권 1매와 드라이버가 상품으로 주어졌다. 필리핀항공 담당자는 “1차 골프대회를 성료하게 돼 기쁘다. 현장에서 다음 회차에 대한 예약 문의가 들어올 정도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필리핀항공 아마추어 골프대회는 골프 실력을 떠나 신페리오 우승, 롱기, 니어, 파이팅상, 힘내라상, 행운권 등 다양한 시상 및 경품으로 초보 골퍼부터 상급자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라고 말했다. 앞으로의 대회 일정은 2차 2022년 12월 14~18일, 3차 2023년 1월 11~15일, 4차 2023년 2월 15~19일로 모두 수요일에 출발해 일요일에 도착하는 일정이며 연습 라운드, 대회 라운드, 친선 라운드 총 3번의 라운드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3차 및 4차 대회는 마닐라에서 개최된다. 3차 대회가 열리는 마닐라 깔루방C.C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필리핀 3대 명문 골프장으로 불리우는 곳이다. 그리고 4차 대회가 열리는 이글릿지C.C는 4개의 골프장이 하나로 통합된 필리핀 최대 규모의 골프장으로, 특색 있는 각각의 코스 및 온화한 기온으로 골퍼들에게 인기가 많다. 한편 필리핀항공은 필리핀에서 가장 골프를 즐기기 좋은 시즌에 더 쾌적한 라운드 경험을 선사하는 필리핀항공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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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6
  • [서울시]중구...1인 가구를 위한 소통 공간 '놀다가'운영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1인 가구를 위한 소통 공간 '놀다가'를 조성하고 오는 13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구는 갈수록 증가하는 1인 가구를 위해 황학동 생활문화지원센터(난계로17길 20-7)를 개조해 지하 1층~지상 2층에 약 200㎡ 규모의 공간을 꾸몄다. 지난 8일부터 11월 말까지 진행된 공사로 ▲지하 1층 사적인 골방(미디어 감상실, 쉼터) ▲1층 씽글벙글 사랑방(라운지, 강의실, 쉼터) ▲2층 모두의 주방/담소방 이 마련됐다. 옥상도 내년 추가 공사를 통해 새롭게 변신할 예정이다. 시범운영 기간('22.12.13.~'23.1.27.) 동안 매주 화~토(13:00~22:00) 문을 열고 방문객에게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오는 15일에는 '골방 시네마'를 여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있다. 중구에 거주하는 가구의 40%가 1인 가구인 만큼 '혼자서도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펼쳐왔다. 지난 3월 '홍당무마켓'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중장년을 위한 '행복한 밥상', '재무관리 특강' 등 '중구 싱글학 개론'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658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앞으로 '놀다가'를 거점 삼아 휴식을 취하고, 취미 모임도 가질 수 있어 1인 가구의 기대가 크다. 김길성 구청장은 "소통공간 '놀다가'가 혼자 사는 주민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앞으로도 중구는 1인 가구가 소외되지 않고 지역사회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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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6
  • [부산시]동구, '걷다보니 동구곳곳, 골목길 사진투어' 운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지난 11월 25∼26일, 12월 2∼3일 총 4회에 거쳐 '걷다보니 동구곳곳, 골목길 사진투어'를 진행했다. 이 투어는 동구 산복도로와 골목길을 따라 걸으면서 일상의 풍경들을 사진으로 담아보는 걷기 행사로 가족, 커플, 친구 등 다양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약 3시간동안 진행했으며, 마지막 코스인 명란브랜드연구소에 도착해 폴라로이드로 찍은 사진들을 앨범으로 제작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참가자들은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일상 속에서 건강하게 걸을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고, 특히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뜻깊은 프로그램을 진행해 준 동구청에 고맙다고 말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동구 곳곳의 모습과 산복도로, 그곳에서 바라보는 북항의 뷰 등 동구의 매력에 빠져보길 바라며, 앞으로도 동구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많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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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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