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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안군, 계묘년 새해 '천재 낳는 허니문 하우스' 운영...장산도 고택 리뉴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장산도의 고택을 리뉴얼해 허니문하우스 상품을 이달 중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장산도 고택은 인동 장씨 가문이 거주했던 곳이다. 인동 장씨 가문은 호남의 명문가이자 대한민국 최고 천재 집안으로 인정받고 있다. 3대에 걸쳐 서울대는 기본이고 가문의 남다른 기풍과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정·관·학계에 이름을 날리고 있다. 장병준 상해임시정부 외무부장, 장재식 산자부 장관, 장하진 여성부 장관, 나쁜 사마리아인들의 저자로 알려진 장하준 케임브리지대 교수 등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인물이 즐비하다. 세계부부의 날 위원회에서 올해의 명가(名家)상 제1회 수상자로 장재식·장하진 가문을 선정하기도 했다. 고택 허니문하우스는 한옥의 멋, MZ세대의 감성, 공간의 편리성을 더했다. 독채 기준으로 요금을 1박에 5만 원으로 책정해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 주요 타깃은 인동 장씨를 배출한 장산도의 기를 받아 천재를 낳고 싶은 신혼부부이다. 허니문 하우스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최대 4명이 이용 가능하고 기본 편의시설 및 바비큐 그릴, 선착장에서 숙소까지 픽업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산도역사관과 화이트뮤지엄 관람, 농어촌체험, 바다낚시, 등산, 자전거로 한 바퀴와 같은 다양한 관광도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장산도는 3.18 만세운동이 일어났던 의로운 고장이다"며 "장산대교 개통에 대비해 다양한 관광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장산도는 목포에서 서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뱃길로 1시간 20분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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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5
  • [부산시]드론쇼, 수영구, 2023년 1월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 공연 안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2023년에도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 공연은 매주 토요일 2회 광안리 해변에서 상설로 운영되며 특히 지난해 12월 31일 카운트다운 공연으로 진행된 국내 최대 규모 1500대 드론쇼를 설 명절에 다시 한번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새해 첫 공연인 오는 7일 '북극여행' 공연은 계속되는 기후 위기 속 북극에 살고 있는 동물들을 표현해 환경보호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며, 오는 14일 '겨울스포츠' 공연은 겨울에 즐길 수 있는 신나는 스포츠로 동계올림픽 때마다 우리를 즐겁게 해준 다양한 종목들을 만날 수 있다. 오는 21일 '설 명절' 공연은 당일 19시 1회 공연만 개최되며 국내 최대 규모 드론쇼인 1,500대로 만날 수 있다. 설에는 새해를 시작하는 명절답게 역대 최대 규모인 1,500대 드론의 압도적인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절 콘텐츠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오는 28일 '겨울여왕'은 겨울이면 찾아오는 애니메이션을 모티브로 얼음성에 살고 있는 차가운 겨울여왕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며 공연을 더욱 빛내줄 어린이 공주님들의 방문을 기대하고 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지난해 국내 최대 규모 1,500대 드론쇼의 역대급 공연으로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가 이제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야간 관광 킬러콘텐츠로 자리매김한 한 해였다. 2023년에도 드론쇼는 더욱더 풍성한 콘텐츠와 규모로 찾아가 광안리 해변이 전 세계적인 명소로 자리 잡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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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5
  • [진주시]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2022 공립박물관 평가인증기관'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제 26조에 의거해 2017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도는 공립박물관의 운영 내실화를 위해 등록 후 3년이 경과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지난해 9월부터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12월 31일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평가는 박물관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과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실적, 공적 책임 등 5개 범주 18개의 세부 평가지표로 진행됐다. 올해 평가대상은 박물관은 전국 272개 관으로 이중 139개 관이 최종 인증 박물관으로 선정됐다. 경상남도에서는 30개의 대상 박물관 중 총 12개 관이 인증을 받았다. 2009년 개관한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은 2017년, 2019년 두 차례 평가인증 절차를 진행했지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의 사업 결과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이며 인증 유효기간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의 활성화를 위해 시설의 개선과 함께 전시·교육·연구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번 평가 인증기관 선정은 이러한 성과로 만들어낸 쾌거"라며 "앞으로도 공공성과 전문성을 갖춘 내실 있는 문화시설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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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5
  • 안성3.1운동기념관,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기관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안성3.1운동기념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의거해 지난 2017년 시행된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전국 공립박물관의 운영 내실화와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한 것으로 등록 후 3년이 지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인증제는 지난해 초 평가대상 기관을 고시하고 9월부터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지난 12월 31일 최종 발표했다. 전국 272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특별한 사정에 따른 일부 박물관을 제외한 267개 기관의 평가가 실시됐고 그중 139개관이 선정됐다. 경기도에서는 안성3.1운동기념관을 비롯해 총 30개관이 평가인증기관이 됐다. 특히 이번 평가는 설립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실시 실적, 공적 책임 등 5개 범주와 18개 세부 평가지표로 구성됐으며 지난 2019년 실시된 평가보다 지표별 평가내용이 세분화됐다. 또한 기존 2년의 평가인증 유효기간이 3년(2023. 1. 1 ~ 2025. 12. 31.)으로 늘어났다. 안성3.1운동기념관 관계자는 "안성시에서 가장 먼저 세워진 공립박물관이자 국가보훈처가 지정한 현충 시설로 그간 전시·교육·연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관람객을 위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해왔으며, 이러한 노력이 평가인증의 결실로 나타났다. 앞으로도 공공성과 전문성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칠 것이며, 안성의 자랑스러운 공간이자 방문객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문화시설로 자리할 수 있도록 기념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성3.1운동기념관은 이번 평가인증기관 선정으로 향후 전시관 증·개축 및 국비 지원의 자격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2022년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잇따라 내놓으며 대내외적 위상과 역할을 확인시켜 주고 있는 안성3.1운동기념관은 지난 12월 제1종 전문박물관 승격으로 안성시를 대표하는 문화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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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5
  • 남양주시, '2023년 주목할 만한 인기 여행지 10곳' 선정,,,물의 정원, 정약용유적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전 세계 여행 예약 플랫폼 부킹닷컴이 국내 예약 데이터를 바탕으로 선정한 '2023년 주목할 만한 국내 인기 여행지 10곳'에 포함됐다고 5일 밝혔다. 부킹닷컴은 지난해 12월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한국의 여행지를 조명하기 위해 2021년 8월부터 2022년 7월까지 1년간 국내 여행객이 가장 많이 예약한 100곳 중 전년 대비 예약 증가율이 높은 순으로 10곳의 여행지를 선정했다. '2023년 주목할 만한 국내 인기 여행지 10곳'은 남양주를 비롯해 이천, 제천, 홍천, 구례, 고성, 광양, 포항, 김해, 안동 등이 포함됐으며, 부킹닷컴은 남양주시를 경기도 북동부에 위치한 도시로 문화재와 유적지가 풍성해 역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방문해 봐야 할 곳으로 소개했다. 특히, 운길산 정상 부근에 터를 잡아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류하는 두물머리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사찰 수종사와 실학의 선구자였던 다산 선생의 삶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정약용유적지를 추천했다. 이외에도 남양주시에서는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조선 왕릉 4개소(홍릉·유릉·사릉·광릉)와 봉선사, 정약용유적지 등 역사문화테마 ▲ 자연 경관이 일품인 광릉숲, 물의정원 등 에코힐링테마 ▲ 도심 속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삼패한강공원, 늘을중앙공원 등 건강레저테마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월 관광객에게 보다 쉽고 편리하게 관광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남양주시 스마트 관광 전자 지도'를 선보였으며, '남양주시 스마트 관광 전자 지도'는 주요 포털 사이트에 '남양주 전자 지도'를 검색하거나 QR 코드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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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5
  • 인천공항공사 ..인천공항 외부 환승투어 재개, 한국 주요 관광지 여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2023년 1월 1일부로 코로나19로 그동안 중단됐던 인천공항 외부 환승투어를 재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인천공항 환승투어는 인천을 경유해 제3국으로 환승하는 여객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로, 여객들은 환승 대기시간을 이용해 전문 가이드 인솔, 왕복 투어버스 등과 함께 한국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인천공항은 지난 2004년 11월 첫 투어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매일매일 다양한 투어코스를 제공해오고 있으며, 해당 서비스는 코로나19가 창궐했던 2년을 제외하고도 총 66만 명이, 2019년 한 해만 8만1천여 명이 이용하는 등 인천공항의 대표 환승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일본·대만 무비자 관광 허용 등 정부 규제 완화에 따라 인천공항 일일 여객이 지난 11월 20일 10만 명 돌파 이후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12월 17일 12만 명을 돌파하고 동기간 일일 환승객 또한 30% 이상 증가하는 등 항공수요가 빠른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공사는 코로나19로 3년 동안 중단했던 외부 환승투어를 재개함으로써 항공수요 회복기 동북아 환승 수요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에 공사는 새롭게 시작하는 환승투어를 위해 기존 인기코스 개편 및 신규코스 개발을 통해 각각 다른 테마를 가진 7개 코스를 선정, 연중무휴로 운영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한국의 과거와 현재(Past&Present)라는 테마로 지난해부터 국민들에게 개방돼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청와대 코스를, 전통테마(Tradition)에는 기존 환승투어의 인기코스였던 ▲경복궁과 인사동 코스를 운영한다. 또한 파주시와의 협업을 통해 평화(Peaceful Korea)라는 새로운 테마를 선정해 한국 분단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임진각과 제3땅굴 코스를 개발했으며, 역사(History) 테마에 강화도 소재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인 ▲전등사 코스를 추가했다. 이 외에 환승투어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공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도 가능하다. 아울러 공사는 오는 12일부터 24일까지 인천공항 환승투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더핑크퐁컴퍼니와 협업해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환승라운지에 3m 크기의 대형 핑크퐁 아기상어 포토존을 설치하고 여객이 핑크퐁 아기상어와 사진을 찍고 환승투어 기대평과 함께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블루투스 이어폰, 스마트 워치 등 푸짐한 상품을 지급한다. 또한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는 사람들 중 선착순 500명에게는 공사와 더핑크퐁컴퍼니가 공동 제작한 핑크퐁 여행용 파우치를 증정할 예정이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공사는 환승투어의 성공적 재개를 비롯해 중국·일본 등 핵심지역 네트워크 회복을 위한 현지 마케팅 강화, 신규항공사 인센티브 고도화, 한류 콘텐츠 연계 등 전방위적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항공수요 회복기 인바운드 및 환승 수요를 선점함으로써 글로벌 허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입국규제 강화 및 환승 관광객 무비자 특례 중단 등으로 환승투어 운영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별도 입국 절차가 필요 없는 공항 내 문화공간인 K-컬쳐존을 조성해 한복 복식 체험, 한글 캘리그라피, 달고나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공항에 장시간 체류하는 환승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K-컬쳐존은 인천공항 제1, 2 여객터미널 동편 4층 환승편의시설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환승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운영시간 : 매일 12:0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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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5
  •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 신년사 통해 부단한 혁신 강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4일 과천 본관 대강당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된 2023년 한국마사회 시무식은 퍼포먼스팀 '좋은친구들'의 힘찬 미디어 대북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경마 100년을 맞은 지난해, 코로나19라는 터널을 벗어나 경마와 말산업이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지만, 여전히 경마와 말산업 경기는 코로나 이전 수준에 못 미치고 있다"며 지난 한해를 돌아봤다. 이어 정 회장은 전 임직원들에게 부단한 혁신을 당부했다. 구체적으로 ▲ 고객가치 기반 경영 ▲ 생산성 제고·내부통제 확립 등 조직역량 강화 ▲ 생명과 안전 가치 내재화를 강조했다. 끝으로 정기환 회장은 "경마가족, 말산업 관계자와 함께 새로운 100년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헌신하겠다"며 의지를 밝히며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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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4
  • [인천시] 미추홀구, 수봉공원 산책로변 철조망 5㎞ 철거 완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가 4일 수봉공원 친환경 산책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수봉공원 친환경 산책로 정비사업은 인천시에서 특별교부금 8억 원을 교부 받아 추진된 사업이다. 구는 1980년대 녹지 보호를 위해 설치한 철조망이 현재 수봉공원의 자연경관을 저해하고 있어 노후된 철조망 5㎞를 철거하고 주민들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느낄 수 있도록 목재 계단, 야자 매트, 벤치, 그늘막 등 시설을 정비했다. 또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및 수봉공원 별마루 운영에 따라 공원 방문객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용객들의 수요에 맞춰 수봉공원 유아숲체험원에 화장실을 1개소 신설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산책로 주변 철조망 철거로 산책로에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지만 늘어가는 공원 이용객과 주민들의 호응으로 힘을 얻고 있다"며 "공원시설을 소중히 다루며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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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4
  • 제천시-코레일, 서울역 관광활성화 업무협약 체결...수도권 관광객 유치 돌입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천시와 서울역이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돌입한다. 제천시는 4일 오전 제천시청에서 김창규 제천시장과 송포명 서울관리역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관광객 모객과 제천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서에는 ▲ 레츠코레일, 코레일톡 등 코레일 공식 홍보인프라를 통한 제천시 관광프로그램 운영 ▲ 서울역, 청량리역 등 역을 활용한 제천시 관광상품 홍보 및 지원 ▲ 관광사업 홍보를 위한 제천시의 행·재정적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한 연 1∼2회의 청량리발 임시열차 운영으로 수도권 단체관광객을 정기적으로 유치하는 계획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시 관계자는 "일평균 8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서울역과의 업무협약은 수도권 관광객 유치 및 제천시 관광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제천시와 코레일이 공동으로 추진하게 될 관광상품은 추후 협의를 거쳐 코레일 공식홈페이지 '레츠코레일', 공식 어플리케이션 '코레일톡' 및 서울역, 청량리역, 용산역 등 수도권 여행센터에서 연내 만나볼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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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4
  • 서울 빛초롱·광화문광장 마켓, 새해맞이 콘셉트로 재개장...1월 24일 설 연휴까지 운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서울 빛초롱과 광화문광장 마켓이 새해맞이 콘셉트로 재단장했다고 밝혔다. 1월 24일 설 연휴까지 연장 운영 예정이다. 서울 빛초롱과 광화문광장 마켓은 작년 12월 19일부터 광화문광장에서 운영 중으로, 누적 방문객 69만 명을 달성하며 서울시 대표 야간관광 축제로 거듭났다. 특히 이번 서울 빛초롱 전시에는 엔데믹을 맞이해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증가했다. 추운 날씨에도 행사장에 방문한 국내외 관람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설 연휴', '전통' 콘셉트로 일부 재단장 후 1월 2일부터 운영 중이다. 이번 연장 행사는 평일과 일요일은 18시~21시, 토요일과 공휴일은 18시~22시까지 진행된다. 서울 빛초롱은 '전통' 콘셉트 맞춰 전통놀이, 궁중연희 등(燈)을 추가하고 일부 조형물을 교체했다. 이순신 장군 동상부터 해치마당까지의 구간을 이르는 1구역에는 '전통 호랑이 등(燈)'을 전시해 대표 포토스팟이었던 '거북선 등(燈)'과 함께 광화문광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계묘년과 어울리는 LED 토끼 등(燈)도 50점 추가 전시한다. 세종대왕 동상부터 잔디마당까지의 구간을 이르는 2구역에는 풍물놀이와 궁중연희를 재현한 등(燈)이 전시된다. 세종로 공원을 이르는 3구역에는 닭싸움, 연날리기, 썰매타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추억의 놀이를 재현한 등(燈)이 전시된다. 광화문광장 마켓도 신년 분위기에 맞춰 일부 조형물의 교체되고, 판매 품목이 변경된다. 토끼와 복주머니 등 새해를 상징하는 조형물이 기존 크리스마스 장식을 대체하고, 대형 트리와 스노우볼 포토존에도 새해 인사 문구가 추가되면서 신년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소상공인들의 매대도 한복과 곶감 등의 품목이 추가되고, 산타클로스 쿠키를 복주머니 쿠키로 바뀌는 등의 변화를 주면서 신년 분위기와 어울리는 제품들로 채워진다. 서울 빛초롱은 작년 12월 수십만의 인파가 몰렸음에도 불구하고 경미한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던 무사고·무재해 행사 운영 노하우로 연장 기간에도 안전 최우선주의 원칙으로 운영 예정이다. 서울 빛초릉은 연장 운영 기간 동안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추가 안전관리계획 제출 및 심의, 현장 점검을 2일 마쳤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충분한 수의 안전요원을 확보했으며, 특히 작년 크리스마스와 카운트다운 당시에 구축한 운영 시스템으로 관리해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 현장에는 전문 구급대원과 구급차가 상시 대기하며,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공조할 수 있도록 핫라인을 운영해 비상 상황에 대처할 예정이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서울 빛초롱 역사상 최초로 연장 운영하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새해맞이 콘셉트로 재단장했으니 아름다운 볼거리와 함께 2023년 계묘년을 시작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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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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