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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흥군, 수문 블루투어 오토캠핑장 2월1일 개장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장흥군 안양면에 자리한 '수문 블루투어 오토캠핑장'이 오는 2월 1일 정식 개장한다. '수문 블루투어 오토캠핑장'은 수문항과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전망으로 조성돼 개장 전부터 캠핑족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월 중에는 군민과 캠핑 전문가들의 신청을 받아 임시 운영하고 추가적으로 보완할 부분을 점검한다. 캠핑장이 최종 정비를 마치면 다음달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한다. '수문 블루투어 오토캠핑장'은 총면적 2만2천226㎡에 카라반 7동, 글램핑 4동, 캠핑데크 15개소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부대시설로는 화장실, 샤워장, 개수대 각 2개소와 놀이터, 1.5㎞ 길이의 산책로 등이 조성돼 있다. 걸어서 5분 거리에는 2022년 우수해수욕장으로 선정된 수문해수욕장, 한승원 산책로, 수문어촌체험마을 등이 위치해 있다. 캠핑장 시설 사용료는 카라반과 글램핑 4명 기준 평일 8만원, 주말·공휴일 100,000원이다. 야영데크는 크기에 따라 평일 1만5천원, 2만원, 주말·공휴일 2만원, 2만5천원이다. 성수기(6∼8월)는 이용료가 소폭 상승한다. 기타 자세한 정보와 예약은 '장흥 수문 블루투어 오토캠핑장'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수문 블루투어 캠핑장은 다도해의 푸른 바다가 그림처럼 이어진 곳"이라며,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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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6
  • [함양군] 농촌체험 농뚜레일, 제7회 함양고종시 곶감축제 버스여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 함양군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3일간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으로 추진 중인 농뚜레일을 제7회 함양고종시 곶감축제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투어는 도시에 거주하는 관광객 700여 명을 대상으로 관광버스와 연계해 제7회 함양고종시 곶감축제장에서 곶감 및 농산물 가공 시식 체험, 먹거리장터 이용 등 곶감 축제를 마음껏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계서원을 방문해 역사탐방 시간을 가졌으며 마지막으로 대표적인 선비마을인 개평마을의 일두고택 등을 거닐며 한옥의 멋을 느끼고 돌아갔다. 함양을 찾은 농뚜레일 관광객은 "함양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다양하고 색다른 체험을 하게 돼 즐거웠으며, 함양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투어는 농촌관광해설사 교육을 수료한 전문 해설사가 같이 동행해 함양 홍보와 농촌체험관광 해설을 같이 진행함으로써 함양과 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여행이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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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6
  • [영암군] '2022 영암 100경 찾기' 사진·영상 공모전 수상작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2022 영암 100경 찾기' 사진·영상 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영암의 월출산·영산강 비경, 고택 및 정자, 해돋이·해넘이 등 영암의 숨겨진 비경을 찾기 위해 처음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11월 16일부터 30일까지 작품을 접수, 49명의 참가자가 총 92점의 사진·영상작품을 출품했으며, 지난 27일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24점(사진 21, 영상 3)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사진 부문에서는 월출산 천황봉에서 본 영암읍 새벽 야경을 촬영한 이진수 씨의 '새벽산행'이, 영상 부문에서는 영암읍 누릿재 일원을 촬영한 김경수 씨의 '월출산자락 칠지폭포와 누릿재'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비롯한 수상작들은 영암군 홈페이지 및 공식 SNS 채널에 게시될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을 군을 홍보하기 위한 각종 홍보 콘텐츠로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잘 알려지지 않은 영암 곳곳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찾기 위한 노력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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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6
  • [강릉시] 자율주행으로 첨단 모빌리티 도시 강릉 여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릉시가 주요 관광지를 누비는 자율주행차량 시범 운행을 시작하며 첨단모빌리티 선도도시로의 면모를 갖추기 시작한다. 최첨단 기술과 관광 서비스를 연계한 이번 시범 운행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안정적인 모빌리티 서비스 기술을 통해 새로운 스마트 관광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민간사업자 3개사를 선정, 총 5대(셔틀형 2대, 개조형 3대)의 관광형 자율주행차 시운전을 완료했으며, 오는 6일(금) 시승 행사를 개최하고 9일(월)부터 일반 관광객과 시민에 탑승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승 행사는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김홍규 강릉시장,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 권혁열 강원도의회 의장, 박기동 강원도 건설교통국장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진행된다. ITS 구축사업과 연계된 이번 서비스는 정밀지도를 바탕으로 도로시설정보(차로, 도로 노면표시, 신호등 위치)를 파악해, V2X(현시신호정보)라는 통신기술을 통해 정보를 자율주행차량과 공유하는 등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운행한다. 도심에서 관광지로 연결되는 A노선(5.8㎞), 안목에서 강문해변으로 연결되는 C노선(4㎞)에는 두 개의 라이다와 고성능 카메라가 차량 전방에 탑재된 개조형 카니발 자율주행차가 운행되고, 초당(강문)에서 선교장, 오죽헌으로 이어지는 B노선(6㎞)엔 라이다 1대, 레이더 3대가 탑재된 개조형 코나 차량이, 초당(강문)에서 아르떼뮤지엄 올림픽뮤지엄을 순환하는 A-1노선(4㎞)에는 운전석이 없는 셔틀형(15인승) 자율차가 운행된다. 한편, 강릉시는 지난해 6월 24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 자동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받았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시승 행사를 시작으로 2026년 ITS 세계총회 개최까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최첨단 모빌리티 체험 기회를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스마트 관광도시 브랜드를 구축하고, 첨단모빌리티 선도도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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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6
  • 부산시, QR코드 활용한 스마트 외국어 메뉴판 보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 주요 관광지 음식점 50곳을 대상으로 QR코드를 활용한 스마트 외국어 메뉴판을 보급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외국어 메뉴판 보급 사업'이란 부산 주요 관광지 내 메뉴판, 가격표 등 외국어 표기를 표준화하고 QR코드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음식점 이용 등 관광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국제관광도시 사업('20년 부산 선정, 5년간 사업비 1,391억 원)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부산광역시관광협회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스마트 외국어 메뉴판은 고객이 QR코드를 찍으면 해당 음식점의 메뉴판이 5개 국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로 번역되며 모바일로 해당 메뉴 사진을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외국어 메뉴판이 보급된 음식점들은 온라인을 통해 예약·주문·결제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며 온라인 결제 시 할인 프로모션도 병행해 음식점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음식점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해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2023년에도 스마트 외국어 메뉴판 보급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코로나 일상적 유행(엔데믹) 이후 일본·대만 등 무비자 입국 재개, 중국 코로나 규제 완화 등으로 외국인 입국 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이 대폭 늘어날 것을 대비해 스마트 외국어 메뉴판 사업을 비롯해 관광수용태세 개선을 지속해서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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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6
  • [서울시] "강남의 일상, 여행이 되다" 관광 가이드북 'LIVE 강남' 발간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민선8기 출범을 기념해 강남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선별한 강남만의 일상적 매력을 담은 관광 가이드북 'LIVE 강남'을 6일 발간한다. 'LIVE 강남'은 지난해 발간한 'It's 강남'에 이은 두 번째 관광 가이드북이다. 'It's 강남'이 여행자의 시선으로 본 핫플레이스를 담은 책자였다면, 'LIVE 강남'은 강남 곳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시선으로 강남의 속살을 더 깊이 들여다본 일상 여행 콘셉트로 제작됐다. 책은 총 두 챕터로 나눠져 있다. 첫 번째 챕터 '강남을 읽다'는 ▲ 디지로그 강남 ▲ 강남 사람들의 강남 ▲ T.O.P 강남으로 구성됐다. ▲ '디지로그 강남'에서는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합성어 '디지로그'처럼 강남의 특색을 '빠른 변화와 오래된 것의 가치 공존'으로 본다. 4차 산업을 넘어 패션 등 5차 산업의 메카이면서 동시에 도산공원·봉은사 등 역사의 숨결이 공존하는 강남의 매력을 소개한다. ▲ '강남 사람들의 강남'에서는 송은문화재단 관장, 동네 책방 직원, 테헤란로 팁스타운의 청년 창업가 등 강남 직장인과 토박이 등 열 명의 인터뷰를 통해 강남의 숨은 매력을 소개한다. ▲ 'T.O.P 강남'은 Test Bed, Open, Play의 줄임말로 다양한 산업 분야의 '테스트 베드'가 되고 있는 최첨단 도시이자 다양한 개성과 감각이 모이고 즐길 거리가 풍부한 강남의 이야기를 담았다. 두 번째 챕터 '강남을 큐레이션하다'에서는 예술, 공간(건축), 브랜드, 맛 등 네 가지 테마로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는 강남의 핫플레이스를 알린다. 쾨닉서울, 탕 컨템포러리 아트 등 유명 갤러리, '아름다운 건축물 전시회'에서 수상한 예술적인 건축물, 브랜드 대표 매장인 플래그쉽 스토어 및 브랜드 체험공간 등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미쉐린 레스토랑, 디저트 로드, 직장인의 점심시간, 세계 요리, 비건 요리 등 다양한 맛집을 주제별로 보여준다. 'LIVE 강남'은 한국어와 영어 버전 2종으로 제작됐으며 구청, 동주민센터, 주요 관광안내소, 호텔 등에 비치될 예정이다. 또 강남구청 홈페이지에서 e-BOOK으로 볼 수 있고, 다운로드용 PDF 파일도 함께 제공한다. 한편 구는 강남의 관광 정보를 특화한 SNS 홍보 채널 '비짓 강남'(VISIT GANGNAM)을 운영하고 있다. 홈페이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특히 인스타그램은 영어 외에도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채널을 추가해 운영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의 라이프스타일과 문화를 체험하는 여행 책자를 통해 관광객들이 강남을 새롭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남의 숨은 매력을 담은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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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6
  • [신안군] '전라남도 1월 추천관광지'에 1004섬 분재정원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겨울 입맛 돋우는 별미따라 전남 한바퀴 추천 여행지 4곳 중 압해도 1004섬 분재정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분재정원에는 애기동백나무 2만 그루가 식재돼 3㎞에 이르는 숲길을 붉게 물들이고 있다. 또한 신안의 대표 겨울 축제인 '섬 겨울꽃 축제'가 한창 진행 중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플라워월(flower-wall)과 플라워아치(flower-arch) 등의 포토존을 제공한다. 분재정원 안에는 분재원과 수목원, 초화원, 산림욕장 등을 갖추고 있고 주변에 펼쳐진 5천만평의 아름다운 다도해 바다도 조망할 수 있다. 특히 1004섬 신안 앞바다에서 나오는 겨울철 별미 '김국'을 먹고 4천만송이 1004섬 분재정원 애기동백 속에 흥겨운 축제 한마당과 함께하면 지친 몸과 마음을 휴식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김은 한대성 해초로서 1월에 수확되는 김이 최상품이며, 압해도 인근 갯벌에서는 아직도 옛날 방식대로 갯벌에 말뚝을 꽂아서 기르는 지주식 김 양식이 주를 이룬다. 부류식에 비해 수확량은 적지만 그 맛은 훨씬 뛰어나며, 도시 사람에겐 낯선 '김국'에 '김전'은 신안에서만 맛볼 수 있는 근사한 별미 식사가 될 것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하얀 눈 속에 핀 새빨간 애기동백꽃을 보며 마음에 위안을 얻고, 추운 겨울 신안의 별미 음식과 함께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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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6
  • [광양시] 우산문화공원, '놀이터 천국'으로 변신...전통 바닥 그림놀이 공간 조성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광양시는 우산문화공원 생태놀이터 주변에 아동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두드리는 전통 바닥 그림놀이 공간을 조성했다. 바닥 그림놀이는 공원 숲에서 놀고 체험하는 생태놀이터와 꿈트리놀이터에 이어 건강한 놀이문화와 가족 단위 놀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조성됐다. 시는 공원 주차장부터 꿈트리놀이터 가는 오르막길과 생태놀이터 둘레길 117m에 8종의 그림을 그렸다. 꿈트리놀이터 가는 오르막길은 힘들지 않고 재미있게 가도록 가위바위보 놀이 그림을 그려 넣고 분수대 가는 길, 화장실 가는 길의 이정표는 광양시 매돌이 캐릭터로 친근감 있게 표현했다. 생태놀이터 둘레길은 매돌이 사방치기, 점핑게임, 기차놀이 등 6종의 놀이 그림으로, 어른에게 옛 추억의 향수를 일으키고 아동에게는 풍부한 색감과 다양한 놀이 체험으로 창의력을 키우고 건강해지도록 꾸몄다. 시는 꿈트리놀이터부터 분수대까지 올해 6월까지 산림 경관숲과 유아숲체험원 공모사업비 4억 원으로 화목류, 화초류 등을 식재하고 체험 학습장, 놀이기구를 설치해 볼거리와 체험 가득한 공원으로 만들 계획이다. 김재원 공원과장은 "우산문화공원은 어른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소의 하나로, 건강한 체육활동과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산문화공원 내 놀이터는 광양시가 2020년 4,900㎡ 규모에 생태 탐방로와 놀이터를 조성했고 1,580㎡ 규모에 짚라인, 그물망 오르기, 조합놀이대 등 8종의 놀이기구와 쉼터로 꿈트리놀이터를 만들어 유아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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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5
  • [옥천군]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북 옥천의 여름철 대표 과일축제인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 일정이 확정됐다. 군은 최근 포도·복숭아연합회가 참석한 가운데 '축제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를 오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옥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기로 결정했다. 2007년 제1회 옥천포도축제를 시작으로 올해 15회를 맞은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개최돼 4억7천만 원의 농특산물 판매 실적을 올렸다. 이 축제는 시설포도와 복숭아 출하기에 맞춰 매년 7월 말에 개최되며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삼박자를 고루 갖춰 매년 5만여 명이 넘는 관광객이 축제장에 방문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옥천군은 일조량이 풍부하고 일교차가 커 고품질 과일 생산의 최적지이며 대청호 주변의 기름진 땅으로 포도복숭아의 맛과 향이 뛰어나 전국적으로도 입소문이 자자해 두터운 마니아층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축제도 관광객에게 새로운 추억거리를 선물하며 최고의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방문객들에게는 저렴하고 품질 좋은 농특산물 구입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 있어서는 관광객 유치와 농업인 소득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남은 기간 동안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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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5
  • 수원광교박물관, 원천유원지 사진 전시하는 '2023년 틈새전시' 개최...올해 12월 3일까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지금은 사라진 '수원 원천유원지'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사진전이 수원광교박물관에서 열린다. 수원광교박물관은 올해 12월 3일까지 박물관 2층 복도에서 틈새전시 '기억나니! 수원 원천유원지'를 연다. 원천유원지는 지금 광교호수공원이 있는 곳에 있었던 유원지다. 1977년 국민관광유원지로 지정됐고, 1980∼90년대에 원천호수 주변에 행락 시설과 놀이기구 등이 들어서며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유원지가 됐다. 1980∼90년대에는 수원시 학생들의 단골 소풍 장소이기도 했다. 광교신도시가 착공되면서 원천유원지 놀이시설, 식당 등이 문을 닫았고, 2008년 원천유원지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원천호수와 신대호수는 광교신도시 개발과 함께 광교호수공원으로 다시 태어났다. 이번 전시회에는 1980년대 원천유원지 상가·놀이시설, 1990∼2000년대 원천유원지, 오늘날 광교호수공원 풍경 등을 볼 수 있는 사진이 전시된다. 원천유원지와 현재 광교호수공원의 모습을 비교한 사진도 소개한다. 수원광교박물관 관계자는 "과거 수원시민들의 놀이 공간이었던 원천유원지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전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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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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