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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 관람 순환버스, 올해부터 누구나 무료탑승 가능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단장 채수희)은 지난해 6월 15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과 임산부, 8세 이하의 아동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 운행하고 있는 청와대 관람 순환버스(셔틀버스)의 탑승 대상을 전 국민으로 확대하고, 운행 시각도 30분 단위로 1대씩 운영하던 것에서 1대를 더 늘린 총 2대를 투입하되, 관람 시간에 맞춘 효율적인 세부 배차 일정 조정으로 관람객 편의를 높였다. 또한,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전용 리프트 차량도 별도 운영해 접근 편의성을 개선했다. 순환버스는 청와대 휴관일인 화요일을 제외한 청와대 모든 관람일에 운영되는데, 경복궁 동편주차장에서 청와대 연무관까지의 노선을 관람 시간에 맞춰 조정된 하루 12회 일정으로 왕복 운행하되, 지난해와 달리 경복궁역 정류장과 통의파출소, 두 곳의 경유지에서도 승하차가 가능하게 됐다. 순환버스가 출발지인 경복궁 동편주차장에서 만차가 될 경우 다음 경유지인 경복궁역 정류장에서는 별도 정차 없이 운행되겠지만, 이 경우에는 인근의 국립고궁박물관 정류장(경복궁 영추문 인근)에서 서울시 자율주행버스를 탑승할 수 있어 청와대까지 어려움 없이 이동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서울시 자율주행버스는 올해 11월 9일까지(매주 월요일∼금요일) 경복궁 중심의 순환 구간으로 운행 중이며, 탑승 시 교통카드를 접촉하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은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공간인 청와대의 개방 2년차를 맞아 관람 순환버스 운행 등 방문객들의 관람 편의를 제고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수립·운영해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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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8
  • [인천시] 남동구, 공중위생 'The Best 업소' 8곳 신규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2022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지역 내 우수공중위생업소(숙박·목욕·세탁업) 8곳을 'The Best업소'로 선정하고 인증 표지판을 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업종별로는 2년에 한 번씩 실시한다. The Best 업소는 서비스 평가 최우수 등급 업소 중 업종별 상위 10% 이내에서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올해 평가 및 심사 결과 숙박업은 ▲ 알로하 호텔(구월동) ▲ 라르시티(논현동) ▲ 호텔프라하(간석동), 목욕장업 ▲ 서일대중사우나(구월동) ▲ 스파월드짐(만수동), 세탁업 ▲ 맘편한세탁전문점(서창동) ▲ 진흥세탁소(만수동) ▲ 현대세탁소(간석동) 등 모두 8곳이 선정됐다. 선정된 8곳에는 'The Best 우수공중위생업소 표지판'을 전달했으며, 남동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The Best 업소는 총 55곳이 지정됐으며 업종별로 이·미용업 27곳, 숙박업 7곳, 목욕장업 6곳, 세탁업 15곳이다. 구 관계자는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및 The Best 업소 선정을 통해 영업자 스스로 위생서비스 수준을 높이도록 하고, 소비자는 우수업소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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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7
  • [수원시] 수원시컨벤션센터, MICE 메타버스 플랫폼 '수원 MICE CITY' 운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재)수원컨벤션센터가 MICE(마이스) 메타버스 플랫폼 '수원 MICE CITY'를 제작해 18일 운영을 시작했다. 수원컨벤션뷰로 홈페이지에서 수원 MICE CITY를 이용할 수 있다. 수원 MICE CITY(마이스 시티)는 가상의 공간에서 수원시 MICE 인프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플랫폼으로 수원컨벤션뷰로관, 수원 온라인 전시·컨벤션관, 수원 MICE복합단지관, VISIT SUWON관(수원 방문)으로 이뤄져 있다. 수원컨벤션뷰로관에서는 MICE 유치개최지원, 특별지원 혜택 등을 신청할 수 있고, 수원 MICE 라이브러리에서는 뉴스레터, 홍보 자료 등을 볼 수 있다. 온라인 전시·컨벤션관은 가상의 오디토리움이다. 수원시에서 행사를 개최하는 주최자에게 무료로 온라인 회의·전시 플랫폼 서비스를 지원한다. 컨벤션센터 로비, 전시부스, 컨벤션홀 등 기본 구성 모델을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수원 MICE 복합단지관은 갤러리아 광교, 아쿠아플라넷 광교, 코드야드 메리어트 수원을 홍보하는 콘텐츠관이다. VISIT SUWON관은 수원화성 방화수류정을 3D로 모델링해 제작했다. 각종 관광 콘텐츠, 관광지 VR(가상 현실) 영상과 숙박 정보를 볼 수 있다. (재)수원컨벤션센터는 메타버스 플랫폼 오픈을 기념 이벤트를 열 예정이다. 추첨을 통해 수원시 호텔과 관광지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을 제공한다. (재)수원컨벤션센터 관계자는 "정조대왕이 꿈꿨던 혁신도시 수원을 메타버스로 구현했다"며 "수원 MICE CITY가 수원의 다채로운 MICE 인프라와 관광지 등을 국내외에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메타버스 플랫폼을 지속해서 확장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하는 디지털 마케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재)수원컨벤션센터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2 지역 MICE 미팅테크놀로지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돼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수원 유니크베뉴 VR 촬영, 키오스크 운영 등 미팅테크놀로지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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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7
  • [완주군] '완주의 관광홍보대사' 문화관광해설사 모집...1월 27일까지 3명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북 완주군이 관광홍보대사 역할을 선도적으로 이끌고 갈 문화관광해설사를 모집한다. 17일 완주군은 지역의 문화, 역사, 관광지를 알리고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문화관광해설사를 3명을 신규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완주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며 완주군 역사, 문화, 관광지, 생태환경 등에 대해 기본적 소양을 갖추고 자원봉사자로서의 투철한 의지와 사명감을 갖춘 사람이면 된다. 관련학과 전공자 또는 자격증 소지자, 외국어 능통자, 문화관광해설·숲 해설 등 교육이수자들은 우대 선발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7일까지이며 완주군청 관광체육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 심사는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2차로 면접심사와 해설 시연 평가로 진행된다, 최종 선발된 자는 전북도 주관 양성 기본교육을 이수하고 3개월간의 현장 실무 수습기간을 거쳐서 정식 문화관광해설사 활동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한순철 관광체육과장은 "문화관광해설사는 완주관광의 얼굴로 군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다"며 "만경강을 중심으로 천혜 관광자원을 통해 1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관심 있는 분들의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4개 권역에서 3가지 테마(역사문화, 문화재생공간, 청정자연투어)로 총 24개 관광지에서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역사문화투어로 송광사, 위봉산성, 화암사를 문화재생공간으로 삼례문화예술촌, 소양오성한옥마을,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을 청정자연 관광지로 대둔산, 상관편백숲 등에 해설을 지원하고 있다. 해설예약은 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와 관광체육과 관광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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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7
  • 제30회 태백산 눈축제...추위 잊고 즐길 수 있는 체험 한가득 '테마공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지난 15일 주말 강원 태백지역에 폭설이 오며, 개막식까지 10여 일 앞둔 제30회 태백산 눈축제가 겨울을 기다린 관광객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하고 있다.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제30회 태백산 눈축제에서는 대형 눈 조각 전시 외에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3년 만에 돌아온 신나는 겨울 축제를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태백산 눈축제의 주요 행사장인 당골광장 아래로 내려가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사랑을 독차지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는 테마공원을 만날 수 있다. 전통 연날리기 체험, 전통 팽이체험, 얼음썰매 체험 등 추억의 겨울놀이로 구성된 야외체험은 어린 자녀들뿐만 아니라 부모님 세대도 그 시절의 추억을 되살리 수 있으며 눈사람, 눈싸움 등 눈을 이용한 자유 놀이터, 대형 눈 미끄럼틀은 어린이들에게 추위도 잊을 만큼 짜릿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테마공원 좌측의 커다란 텐트에서는 각종 만들기 체험 및 신라 시대의 복장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일성왕 포토존 등 텐트 안에서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실내 체험프로그램 역시 마련될 예정이다. 더불어 쥐포나 쫀드기 등을 구워서 먹을 수 있는 추억의 연탄불 먹거리 체험과 기차 모양 화덕에 군고구마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기차화덕 먹거리 체험도 마련돼 겨울 간식을 맛보며 축제를 더욱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축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태백시문화재단에 문의하거나 태백산 눈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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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7
  • 강화군, 방송촬영 명소 각광... '오징어게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수도권 최고의 관광도시는 단연 강화군이다. 개국 5천년의 역사와 문화 유적을 자랑하는 강화도가 방송촬영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만 'KBS 1박2일', 'KBS 열린음악회', '오징어게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방영됐다. 수도권에서 1시간 이내의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고, 여기에 장어, 젓국갈비 등 겨울에 어울리는 먹거리까지 있다.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고루 갖춘 삼박자가 어우러진 섬인 강화도가 방송 촬영의 명소가 된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가 아닐까 싶다. 그럼 지금부터 겨울에 더 매력적인 강화도로 떠나보자! 지난해 11월 방영한 'KBS 1박2일(뉴 친스와 함께하는 텐션 업 여행)은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교동도 화개정원을 배경으로 촬영됐다. 화개정원은 역사·문화·평화·추억·치유를 테마로 석가원, 물과 폭포, 암석원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소나무, 장미원, 수국원 등 7만여 본의 수목과 관목류 및 초화류로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공원 같은 정원에서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화개정원 스카이워크 전망대에서는 한강하구 서해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과 북녘 땅에 흐르는 예성강을 따라 펼쳐진 연백평야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정원 입구에서 전망대까지 모노레일로 편하게 이동하며, 화개정원의 빼어난 풍광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KBS 열린음악회'가 북녘 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화개정원에서 열리며, 온 국민과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을 함께 나눴다. 강화군 원도심의 골목골목에는 고려·조선, 구한말 종교와 독립운동, 근현대 직물 산업 등 천년 강도의 숨은 이야기를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어 드라마 촬영지로 인기가 좋다. 강화 원도심에는 고려 고종이 강화도로 천도하면서 축조된 강화산성을 중심으로 고려궁지, 용흥궁, 성공회 강화성당, 조양방직, 동광직물 생활문화센터, 소창체험관, VR 실감형 체험관 등의 볼거리가 골목골목에 위치해 있다. 원도심의 부족한 주차시설을 최근 대폭 확충해 접근성도 좋고, 새롭게 조성한 북산역사공원과 남산공원에서 원도심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남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의 데이트 명소인 장화리 일몰 조망지 낙조마을도 인기를 끌고 있다. 붉은 노을로 물든 서해의 섬들과 바다를 보며, 한해를 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기에 좋은 장소이다. "올 겨울방학은 가족과 연인과 함께 특별함이 있는 강화도를 가보자" 드라이브를 즐겨도 좋고, 화개정원에서 산책을 즐겨도 좋다. 새해바다의 붉은 낙조는 새로운 활력을 선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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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7
  • [거창군] 수승대 눈썰매장, 겨울여행지 인기...오전, 오후 하루 2회 운영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거창군은 지난 13일 구인모 군수가 겨울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수승대 눈썰매장을 방문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물을 점검하고 안전요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군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눈썰매장 시설물을 보완·정비하고 충분한 안전요원을 배치해 이용객들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는 등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23일 개장한 수승대 눈썰매장은 120m 길이의 슬로프와 무빙워크가 설치돼 있으며, 코로나19 방역 지침 완화와 수승대 출렁다리 개장으로 창원·거제·진주 등 경남 일원과 대전·광주·대구 등지에서 찾아온 방문객 인원은 지난해 대비 2.5배 증가했다. 수승대 눈썰매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2회 운영하며, 이용료는 1인당 어린이 6천원, 청소년 7천원, 성인 8천원(단체이용료는 30명 이상부터 적용)이고 눈썰매장 이용 시 주차료는 무료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많은 이용객들이 찾는 놀이시설은 안전사고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요원들에게 적정한 휴식을 제공하고 이용객들에게 안전수칙을 충분히 안내해 안전사고가 없도록 눈썰매장 운영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승대 눈썰매장은 오는 2월 12일까지 운영하며, 설 연휴 기간인 21일부터 23일까지 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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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6
  • [양주시] '2022년 찾아가는 농촌체험운영' 성과 공개...16억 원으로 2021년보다 25% 증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해 지역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찾아가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성황을 이루며 이용객과 매출액 증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특색을 살린 비대면 키트 개발과 함께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체험프로그램을 병행 추진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대면 체험의 한계를 극복한 것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 지난해 관내 34개소의 농촌체험마을과 교육농장, 체험농장 이용객은 약 5만 명으로 2021년 3만5천 명보다 30% 늘었으며 매출액은 약 16억 원으로 2021년보다 25% 증가했다. 시는 농촌체험마을 4개소, 교육농장(에듀팜) 12개소, 체험농장 18개소를 집중 육성하는 동시에 창의와 인성, 농촌사랑과 환경사랑을 심어주는 농촌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또한 더 많은 농촌체험마을 방문객 유치를 위해 학교와 연계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발굴하는 등 농촌체험마을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전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경기북부의 중심인 양주시가 농촌체험마을의 활력을 잃지 않고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마을별 특색 있는 체험·교육프로그램 발굴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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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6
  •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새해 첫 방문객 환영식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북 제천시는 지난 14일 역전한마음시장에서 2023년 계묘년 새해 첫 번째 전통시장 러브투어 방문객 환영식을 했다. 이날 2023 러브투어 관광객 1호의 행운은 80명의 회원과 함께 제천을 방문한 KCA 대한문화역사탐방연합회 강건식 회장에게 돌아갔으며 강씨에게는 5만 원 상당의 지역특산품이 증정됐다. 이후 이들은 제천 관광명소인 배론성지와 정방사를 답사하고 역전한마음시장을 방문해 환영식과 함께 먹거리, 특산품, 생활용품 등을 구입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국내 관광산업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는 만큼, 5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적극적 모객에 앞장서겠다"며 "또한 러브투어 해설사 교육 강화 등 투어의 질적 향상으로 제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30명 이상 타지역 관광객이 ▲지역 식당을 이용하고 ▲명소를 관광한 뒤 ▲전통시장에 들러 1시간 30분 이상 체류할 경우 ▲관광버스를 무상 지원(거주지에서 관광버스를 임대해서 올 경우 임차보전료 35만 원 지원) 해주는 사업이며 이 외에도 청풍호 유람선 및 청풍 문화재단지 탑승(입장)료 50% 할인, 러브투어 전문 관광해설사 무상지원 등의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100% 사전예약제이고 예약은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운영실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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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6
  • [강릉시] 적극적 스포츠 마케팅, 동계 전지훈련지 각광...MZ세대 여행 성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천혜의 자연경관과 맛집, 멋집을 골고루 갖춰 MZ세대들의 여행 성지로 사랑받고 있는 강원 강릉시가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 받으면서 최근 전지훈련팀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올겨울 시즌에는 10개 종목, 83개 팀이 동계 전지훈련에 참여하고 있으며 축구, 야구, 농구 종목 55개 팀의 스토브리그 개최도 예정돼있어, 총 3912여 명이 강릉에서 체류할 것으로 보인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강릉아레나와 국제규격을 갖춘 강릉컬링센터를 주축으로 활발한 동계스포츠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관내 공공체육시설을 활용한 전지훈련팀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컬링 종목의 경우 전국 실업팀 중 단연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컬링부 '팀 킴' 창단으로 전지 훈련팀과 각종 컬링 대회를 활발하게 유치하고 있다. 또한 체계화된 공공체육시설을 통해 최근 3년간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를 유치했고 참가선수 28,600여 명을 비롯한 선수 가족 등이 방문함에 따라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관광과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오는 4월 세계 믹스더블 및 시니어 컬링선수권 대회, 6월 제58회 강원도민체전과 강원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7월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 개최로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증가해 체육 문화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시가 동계 전지훈련과 전국 및 도 단위 대회 유치의 최적지임을 널리 알리고, 대규모 스포츠 행사를 개최할 충분한 기반과 역량으로 명실상부한 스포츠 메카 도시를 만들겠다"며,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추진해 활성화된 지역경제의 훈풍이 시민에게 고스란히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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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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