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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종합 검색결과

  • 에어비앤비, '컬처 아이콘' 여름 프로젝트로 특별한 숙소 공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숙박공유 플랫폼 업체 에어비앤비가 1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미디어 행사를 통해 이용객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는 이벤트 '컬처 아이콘'의 올여름 프로젝트인 11곳의 특별한 숙소를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에어비앤비의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브라이언 체스키는 "컬처 아이콘을 통해 지금까지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던 세계를 경험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구상에서 가장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아이콘'으로 선정된 숙소들은 '엑스멘션', '인사이드아웃2', '프린스의 퍼플레인하우스' 등 인기 영화, 애니메이션, 드라마, 쇼 프로그램에 등장한 집들로 구성됐다.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숙소는 디즈니 픽사의 애니메이션 명작 '업'(Up) 속의 집을 현실에서 재현한 것이다. 에어비앤비는 미국 뉴멕시코 아비퀴우에 이 집을 직접 건설하여, 애니메이션 속 집의 내외부 모습을 그대로 본떴다. 예약 방법도 특별하다. 예약을 희망하는 이용객들은 먼저 예약 요청 날짜를 선택하고 동반 일행을 추가한 다음 가고 싶은 이유를 작성해야 한다. 이후 에어비앤비는 예비 게스트를 무작위로 선정하고, 컬처 아이콘에 대한 게스트의 고유한 시각과 관련성에 대한 답변을 검토하여, 최종적으로 예약을 할 수 있는 이들을 초대한다. 이번 '컬처 아이콘' 프로젝트는 숙박공유뿐만 아니라 문화와 예술을 접목시켜 새로운 형태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에어비앤비의 노력을 보여준다. 영화와 애니메이션 속에 등장했던 장소들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이 기회는 사용자들에게 꿈같은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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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부산의 명소...2.국제커피박물관에서 세계 커피 문화 탐방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시 동구에 위치한 문화플랫폼 시민마당 내에 자리한 국제커피박물관이 커피 애호가들 사이에서 새로운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2000여 점의 다양한 커피 기구들을 전시하며 전 세계 커피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보여주는 이곳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국제커피박물관은 커피에 대한 사랑으로 수집된 수천 점의 커피 기구들을 전시하고 있으며, 커피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싸이폰, 퍼컬레이터, 비긴, 터키쉬, 모카팟 등 다양한 커피 추출 기구들을 통해 커피 추출 과정을 직접 관찰할 수 있으며, 도슨트 체험을 통해 커피와 관련된 독특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다. 또한,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커피 추출과 음용까지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어 커피 애호가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기회가 될 것이다. 부산은 탁월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커피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도시로 잘 알려져 있다. 이러한 부산에서 국제커피박물관은 스페셜티 커피와 스몰브랜드가 공존하며, 방문객들에게 부산 커피의 매력을 더 깊이 있게 전달한다. 국제커피박물관은 커피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가득 담긴 공간으로, 커피 문화의 다양성과 깊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부산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커피의 매력에 빠져볼 수 있는 또 하나의 이유를 제공하는 이곳은 모든 커피 애호가들의 필수 방문 명소가 될 것이다. [이용정보] 주소: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 380(좌천동, 구.부산진역) 전화번호: 0507-1324-9760 휴무일: 월요일 운영요일 및 시간: 화요일~일요일 11:00-18:00(입장마감 17:30) 이용요금: 무료 교통정보: 도시철도 1호선 부산진역 8번 출구 도보 2분, 주차는 부산진역 공영주차장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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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뉴스클릭 검색결과

  • [기자의 눈] KT텔레캅의 무책임한 대응과 근로자 착취, 끝나지 않는 고용의 그림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KT텔레캅이 서강대학교 기숙사 근로자들의 권익을 침해하고, 불법 하도급 의혹과 불투명한 인건비 관리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언론 통합제보 플랫폼 '제보팀장'에 제보한 제보자의 폭로를 통해 드러난 KT텔레캅의 무책임한 대응과 그 이면에 숨겨진 불합리한 구조가 공개되며 사회적 공분을 사고 있다. KT텔레캅의 서강대학교 기숙사 근로자들과의 계약에서 시작된 논란은 단순한 근로 조건의 문제를 넘어, 공정한 고용 환경을 요구하는 사회적 목소리로 확대되고 있다. 제보자의 주장에 따르면, KT텔레캅은 근로기준법을 위반하며 영리 목적으로 근로자들의 취업에 개입하고, 이익을 착취했다. 더욱이, 이러한 행위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하려는 시도조차 압박을 통해 좌절시켜,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성이 크게 의심받고 있다. KT텔레캅의 불법 하도급 의혹은 더욱 심각한 문제를 내포하고 있다. 제보자에 따르면, 업무 지시는 서강대 국제학사 행정실에서 이루어졌으나, 실제로는 불법 재하도급 구조가 존재했다는 점이다. 이는 용역근로자 보호지침을 위배하는 행위로, 근로자들을 더욱 열악한 환경으로 밀어넣는 결과를 초래했다. 뿐만 아니라, KT텔레캅은 근로자들의 몫에서 이윤을 보충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서강대와의 계약에서 약속된 연차수당을 줄여 지급하는 등, 근로자들의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가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더해, 인건비 관련 계약서를 공개하지 않아 근로자들이 자신들의 정당한 급여를 제대로 받고 있는지조차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이러한 KT텔레캅의 행위는 단순한 기업의 이익 추구를 넘어서, 근로자의 기본권을 침해하고 고용의 질을 저하시키는 심각한 문제를 낳고 있다. 대기업이라는 지위를 앞세워 법과 원칙을 무시하는 행태는 결코 용납될 수 없으며, KT텔레캅은 이에 대한 명확한 해명과 책임 있는 대응을 보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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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쿠팡의 무책임한 검수 과정과 고객 대응, 신뢰 잃는 길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고가의 제품을 구입한 후 경제적 사정으로 반품을 요청한 소비자가 쿠팡의 부실한 검수 과정과 무책임한 고객 대응으로 큰 불편과 억울함을 겪었다. 이는 쿠팡의 고객 서비스 관리 체계의 심각한 문제점을 드러내며,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 대한 신뢰도 하락을 초래할 수 있다. 언론사 통합 제보 플랫폼 '제보팀장'에 따르면 지난 3월 19일, 한 소비자는 쿠팡을 통해 애플 아이폰 15 프로 맥스 1TB 제품을 구매했다. 그러나 경제적 사정으로 인해 구매 다음날인 20일, 2,297,500원에 달하는 제품을 반품하고자 했다. 그러나 쿠팡은 반품 과정에서 원래 제품이 아닌 다른 휴대폰이 반송되었다며 환불을 거부했다. 소비자는 자신이 받은 택배를 뜯지 않고 그대로 반품했음에도 불구하고, 쿠팡 측은 자체 검수 후 제품을 폐기했다고 3주 만에 답변했다. 소비자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쿠팡 상담사는 회사의 규정을 들어 추가적인 설명을 거부했다. 이 사례는 쿠팡의 검수 과정과 고객 대응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보여준다. 고가의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반품을 요청했을 때, 쿠팡은 고객의 말을 신뢰하기보다는 임의로 제품을 폐기하고 환불을 거부하는 방식으로 대응했다. 이는 고객의 권리를 무시하고, 기업의 이익만을 우선시하는 태도로 비춰질 수 있다. 쿠팡은 이번 사건을 통해 고객을 대하는 자세와 내부 관리 시스템에 대한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함을 인지해야 한다.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한 기업으로서, 소비자의 불만과 억울함을 해소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가 요구된다.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의 경쟁은 점점 치열해지고 있으며, 소비자의 신뢰와 만족도가 기업 성공의 핵심이다. 쿠팡이 이번 사건을 계기로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과 투명한 소통에 나서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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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제주항공의 무책임한 대응, 고객 불만 폭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 3월 22일, 제주에서 김포로 향해야 할 제주항공 이용 승객들이 예정된 시간보다 지연된 비행 및 항공기 고장으로 인한 불편을 겪으며, 항공사 측의 무책임한 대응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다. 언론사 통합제보 플랫폼 '제보팀장'에 따르면 3월 22일 제주에서 김포로 출발예정이던 제주항공이 항공기 고장을 이유로 예정시간보다 훨씬 늦은 시각에 출발해 이용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용고객이 겪은 불편함은 단순한 지연을 넘어서는 문제로, 승객들은 여러차례에 걸쳐 시간 변경과 목적지 변경, 그리고 항공사 측의 무성의한 대응에 실망감을 넘어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원래 20시 35분에 출발 예정이었던 비행기는 강풍과 항공기 정비 문제로 인해 여러 차례 출발 시간이 변경되었으며, 결국 목적지가 김포에서 인천으로 변경되었다. 이 과정에서 항공사는 승객들에게 단지 대기만을 요구했고, 이에 대한 적절한 설명이나 보상 제공 없이 승객들의 불편을 사실상 방치했다. 승객들은 공항 근처 숙소를 예약하고 다음 날 아침에 서울로 이동하기로 결정하는 등 자체적으로 대책을 마련해야 했으며, 항공사 측은 이에 대한 어떠한 보상도 제공하지 않았다. 이후 승객들이 항의 전화를 한 후에야 비행기가 새벽에 출발했으며, 이에 대한 보상도 탑승한 승객들에 한하여 제한적으로 이루어졌다. 제보팀장은 "이용승객들의 불편한 상황에도 제주항공은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으며, 승객들의 불만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기술적 문제를 넘어서 항공사의 고객 서비스와 위기 관리 능력에 대한 중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제주항공은 승객들의 불편과 불만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이러한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고객의 신뢰를 되찾기 위한 제주항공의 노력이 절실히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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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쿠팡 갑질, 반품 검수 과정 문제 드러나...피해보상 거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최근 쿠팡의 반품 검수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해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한 소비자가 애견 간식에서 산소 흡수제가 터져 있는 것을 발견했음에도 불구하고 쿠팡은 이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거부했으며, 이는 소비자 보호에 대한 쿠팡의 무관심을 드러내는 사례로 비춰진다. 언론사 통합 제보 플랫폼 '제보팀장'에 따르면 2024년 2월 19일, 한 소비자가 쿠팡을 통해 애견 간식을 구입한 뒤 10일간 정상적으로 사용하다가 갑작스럽게 제품 내 산소 흡수제가 터져 있음을 발견했다. 이에 소비자는 제품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와 함께 납품 업체에 연락을 취했으나, 납품 업체 측은 검수 과정은 쿠팡의 책임이라며 모든 책임을 쿠팡에 전가했다. 이후 소비자가 쿠팡 고객센터에 문제를 제기했을 때, 처음에는 병원 방문 후 보상 처리가 가능할 것이라는 답변을 받았으나, 실제로는 쿠팡이 보상을 거부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쿠팡은 간식 포장에 파손이 없고, 강아지에게 직접적인 상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보상 요청을 거부했다. 이에 대해 소비자는 소비자 보호원에 피해 사실을 접수했고, 소비자 보호원은 쿠팡에 대한 피해 청구를 준비 중이다. 쿠팡의 반품 검수 과정에서 드러난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별 사례를 넘어서, 온라인 쇼핑몰 대기업이 얼마나 소비자의 안전과 권리를 보호하는지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던진다. 제품 검수 과정의 미흡함이 소비자 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쿠팡은 검수 과정을 강화하고, 소비자 보호에 있어서 보다 적극적인 자세를 취해야 할 것이다.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쿠팡이 보다 철저한 내부 관리와 함께 투명한 소통을 이어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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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대만 관광 시장 확대 전략의 미흡한 점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대만의 주요 여행사 및 여행 플랫폼 기업인 KKDAY와 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제 구축에 나섰지만, 이번 전략이 지역 관광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의 대만 시장 공략 방안이 공개되면서, 이에 대한 비판적 시각이 나오고 있다. 비록 대만에서의 8대 여행사와의 협약 및 KKDAY와의 업무 협약이 이루어졌으나, 이러한 협력이 경기도의 관광 산업에 실질적인 성장을 가져올 수 있을지 의문이다. 먼저, 이번 협약은 대규모 단체 관광객 유치에 중점을 두고 있지만, 현재 글로벌 관ꑑ 트렌드는 개별 맞춤형 여행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간과하고 있다. 따라서, 대규모 단체 관광보다는 개별 관광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더 중요할 시점이다. 또한, 경기도 내 관광 인프라의 확충과 개선 없이 단순히 관광객 수의 증가만을 목표로 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관광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관광객 유치 전략과 병행하여 관광지의 질적 개선과 새로운 관광 콘텐츠 개발에 대한 명확한 계획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협약 내용 중 하나인 KKDAY 모바일 플랫폼을 통한 홍보 및 판매 전략도 단기적인 관광객 증가에는 기여할 수 있으나, 경기도만의 독특한 관광 매력을 전달하기 위한 전략적 접근이 결여되어 있다는 지적이다.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은 효과적이지만, 이를 통해 전달되는 콘텐츠가 중요하며, 현재의 접근 방식은 경기도의 다양한 매력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대만 시장을 겨냥한 관광 교류 활성화 전략을 세우는 것은 긍정적인 시도이나, 이를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현재의 전략을 보다 면밀히 검토하고, 글로벌 관광 트렌드에 맞추어 전략을 수정하는 동시에, 경기도의 지속 가능한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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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기자의 눈] 아워홈, 직원 인권 무시하며 소비자 신뢰 훼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우리 사회와 경제 전반에 큰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동안, 일부 기업은 기록적인 실적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실적이 전부는 아닙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직원에 대한 인권 존중도 그 기업의 중요한 가치를 나타내는 척도입니다. 최근 아워홈에서 벌어진 일련의 사태는 이러한 기업의 기본적인 가치가 얼마나 무시되고 있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언론사 통합제보 플랫폼 '제보팀장' 에 따르면, 아워홈은 코로나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도 직원들에게 약속했던 인센티브 지급을 미루고 있으며, 성과급 지급 비율도 줄이고 있다고 합니다. 더욱이 인사평가를 반영한 급여 인상도 매년 지연시키고 있으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이자조차 지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퇴사자에게는 아예 지급을 하지 않으며, 이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면 "주기 아깝다"는 등의 모욕적인 발언을 서슴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러한 행태는 단순히 직원에 대한 무시를 넘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전면적으로 부정하는 행위라 할 수 있습니다. 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적절한 보상은 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기본적인 전제입니다. 아워홈의 이러한 행위는 직원들의 권리를 무시함으로써, 결국 소비자들의 신뢰마저도 훼손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워홈 오너의 행동은 노동자의 노력과 그들이 벌어들인 수익에 대한 기본적인 존중의 결여를 보여줍니다. 오너가 노동자의 어려움을 무시한 채 사치를 누리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분노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사회적으로 높은 위치에 있는 개인이나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않고, 오히려 이를 무시하는 행태는 결코 용납될 수 없습니다. 아워홈의 이러한 행태는 기업이 추구해야 할 가치와 정반대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직원들의 인권을 존중하고, 그들의 노고에 대해 적절히 보상하는 것은 모든 기업이 지향해야 할 기본입니다. 아워홈은 이번 일을 계기로 직원들의 권리와 인권을 존중하는 기업 문화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소비자들은 단순히 제품의 품질만이 아니라, 그 제품을 만드는 기업의 가치와 철학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변화의 흐름 속에서, 기업은 더 이상 경제적 이익만을 추구하는 단일 목표에 집중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아워홈과 같은 기업은 직원들의 인권과 복지에 대한 투자를 통해 장기적인 성장과 발전을 도모해야 합니다. 직원들이 만족하고 행복할 때, 그들은 더 큰 열정과 창의력으로 일하게 되며, 이는 결국 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집니다. 그러나 아워홈에서 발생한 문제는 단순히 경제적 보상의 문제를 넘어서는 것입니다. 인간으로서의 기본적 존엄성과 인권을 존중받지 못하는 환경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결코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없습니다. 이는 결국 기업의 내부 문화와 사기 저하로 이어지며, 장기적으로는 기업의 성장 잠재력을 크게 저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워홈과 같은 기업은 직원들의 인권과 복지에 대한 투자를 통해 진정한 의미에서의 기업 성장을 추구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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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쿠팡이츠 배달원의 폭행 및 욕설 사건, 소비자 인권 침해 심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쿠팡이츠 배달 기사의 폭언과 폭행 사건이 발생하여 소비자 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사건으로 떠올랐다. 이에 대한 쿠팡이츠의 무대응이 공분을 사고 있다. 언론사 통합제보플랫폼 '제보팀장'에 따르면 4월 19일, 논현동의 한 삼겹살 가게에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쿠팡이츠 배달 기사가 음식 준비 시간을 이유로 가게 주인에게 폭언을 퍼붓고, 심지어는 목을 조르고 얼굴에 침을 뱉는 등의 가혹행위를 저질렀다. 가게 주인은 단지 조리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다고 요청했을 뿐인데, 이에 대한 반응으로 폭력을 당한 것이다. 이 사건은 쿠팡이츠 배달원의 전형적인 고객 대응 방식이 아니라, 심각한 인권 침해 사례이며, 이에 대해 쿠팡이츠 측의 적절한 대응이 요구된다. 그러나 쿠팡이츠 측은 이 사건에 대해 어떠한 공식적인 답변도 내놓지 않고 있다. 이는 단순히 개별 사건으로 치부할 수 없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소비자 인권에 대한 무시로 해석될 수 있다. 대기업인 쿠팡이츠가 이러한 사태를 방치할 경우, 소비자들의 신뢰는 물론이고 기업 이미지에도 치명적인 타격을 입을 것이 자명하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별 사건을 넘어, 소비자 인권의 심각한 침해 사례로서, 쿠팡이츠와 같은 대기업이 어떻게 이에 대응하는지가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이다. 쿠팡이츠는 이번 사태를 통해 철저한 원인 분석과 재발 방지 대책, 그리고 피해자에 대한 적절한 보상과 사과를 통해 소비자 인권을 존중하는 기업의 모범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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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한국 웹툰의 세계화 위한 '2024 글로벌 웹툰 페스티벌', 9월 성수동서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이 웹툰 종주국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2024 글로벌 웹툰 페스티벌'이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부와 웹툰 업계의 협력으로 탄생한 '2024 글로벌 웹툰 페스티벌'이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에스팩토리 D동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팝업스토어를 핵심 테마로 하여, 기존의 부스 형태에서 벗어나 참여 업체들이 자유로운 형식으로 팝업스토어를 구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보다 창의적이고 다양한 웹툰 콘텐츠를 관람객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웹툰과 관련된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웹툰의 역사, 장르, 작가를 다룬 전시뿐만 아니라, 첨단 기술을 활용한 VR 및 AR 전시, 웹툰 OST 콘서트 등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페스티벌 첫날에는 국내외 우수한 웹툰 작품을 선정하는 '글로벌 웹툰 어워즈'도 개최되어, 웹툰 업계의 국제적 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주요 웹툰 플랫폼과 협력하고, 웹툰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7인의 자문위원회를 조직했다. 정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8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람객을 유치하고, 18억원 이상의 팝업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안내 인력을 배치하여 해외 웹툰 팬들에게도 편리한 관람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2024 글로벌 웹툰 페스티벌'은 한국 웹툰의 세계적 위상을 높이고, 웹툰 산업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와 웹툰 업계의 적극적인 협력 아래, 웹툰 팬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이번 축제에 큰 관심과 기대가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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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 혁신적인 140개 사업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에서 총 140개의 혁신적인 관광벤처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사회적 이슈와 최신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 아이템으로 경쟁률 6.7:1을 기록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월 1일부터 3월 4일까지 총 942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예비관광벤처, 초기관광벤처, 성장관광벤처 등 3개 부문에서 엄격한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40개 사업이 선정됐다. 초고령화 사회, 1인 가구 증가 등 사회적 변화와 2024년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나만의 경험을 찾아가는 여정(R.O.U.T.E)’ 등의 아이템이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도 지역 소재 사업 아이디어와 외국인 관광객 편의 서비스 발굴 등이 눈길을 끌었다. 선정된 사업에는 액티브시니어 여행 커뮤니티 기반 웰니스 플랫폼 ‘노는법’, 메타데이터화를 통한 개인 맞춤형 식도락 큐레이션 플랫폼 ‘오투오’, 국내 무인도 체험프로그램 ‘아일랜두잇’ 등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포함되었다. 관광벤처기업에는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기업별 맞춤형 진단·컨설팅, 투자유치, 업계 협업·교류 기회가 제공되며, 성장관광벤처 선정 기업에는 문체부 장관 명의의 확인증도 수여된다.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은 혁신적인 관광기업 1,500여 곳을 발굴하고 4,200여 명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관광산업의 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사업과 결과는 공모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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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서울관광재단, 2024 서울 관광새싹기업 협력프로젝트로 혁신 기업 10개 선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독창적인 기술을 보유한 관광 산업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2024 서울 관광새싹기업 협력프로젝트 공개오디션’에서 총 10개의 유망 기업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주관한 이번 프로젝트는 201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까지 총 82개의 유망 관광 산업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해왔다. 2024년을 맞이하여 진행된 이번 공개오디션에는 158개의 관광새싹기업이 참가 신청을 하였으며, 엄격한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0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기업들은 25일에 진행된 온라인 생중계 공개오디션을 통해 전문가 심사위원단과 온라인 청중 심사단의 평가를 받았다. 대상은 외국인 관광객과 내국인이 함께하는 액티비티 플랫폼 ‘엑스크루’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에는 ‘더서비스플랫폼’, ‘원밀리언’, ‘트립소다’가 선정되었다. 이외에도 AI 기반 K-POP 팬 커뮤니티 ‘앰프’, 예술 테마 숙박 ‘다이브인그룹’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포함되었다.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최대 1억 원까지의 사업비 지원은 물론, 전문가 맞춤형 육성지원 프로그램, 해외 진출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 등 주요 행사에 참여할 기회를 통해 기업들은 자신들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김영환 관광체육국장은 “선정된 다양한 분야의 관광 새싹기업들과 함께 3·3·7·7 서울관광 미래비전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며, 서울시가 관광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스타트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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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여행플러스 검색결과

  • 바바그라운드,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에서 '성장관광벤처'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에서 바바그라운드의 '노는법'이 초고령화 사회와 1인 가구 증가에 맞춘 혁신적 아이디어로 '성장관광벤처'에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바바그라운드가 운영하는 여행 커뮤니티 플랫폼 '노는법'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에서 성장관광벤처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40개 사업이 지원했으며, 선정된 바바그라운드는 최소 5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특화 프로그램, 장관 명의의 관광벤처 확인증을 받게 되었다. 현재 바바그라운드는 5060 세대를 대상으로 한 웰니스 여행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며, 액티브시니어를 위한 다양한 여행상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농촌관광 산업의 소비자 중심 패러다임 전환과 함께, 고부가가치 여행상품으로의 진화를 추구하고 있다. 또한,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 크리에이투어(CREATOUR)' 사업에서 전북 고창, 경남 거창의 협력사로 선정되어 지역 매력을 살린 차별화된 웰니스 여행상품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바바그라운드의 허정 대표는 "노는법을 통해 농촌 관광의 소비자 중심 전환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이번 농촌 크리에이투어 사업 선정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웰니스 여행 문화를 소개하고, 고창과 거창에서의 품격 있는 여행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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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아웃도어 커뮤니티·커머스 플랫폼 '데얼스', '2024년 스포츠산업 창업 도약 기업'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아웃도어 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커뮤니티·커머스 플랫폼 데얼스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국민체육진흥공단 주관의 '2024년 스포츠산업 창업 도약 기업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발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스포츠산업 창업 도약 기업 지원' 사업은, 창업 초기 단계의 스포츠산업 기업들이 시장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사업화 자금, 창업 컨설팅, 시제품 제작, 투자 유치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2022년 설립된 데얼스는 캠핑, 자전거, 등산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지원하는 동명의 커뮤니티·커머스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이 플랫폼은 사용자들에게 아웃도어 관련 빠른 용품 탐색과 구매 지원, 실시간 정보 교류와 크루 모임 등을 제공한다. 또한 AI 기술을 활용하여 사용자의 관심사와 활동을 분석하고,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초기창업패키지를 통해 사업화 지원을 받은 데얼스는, 구글코리아로부터 '올해를 빛낸 숨은 보석 앱'으로 선정되는 등 주목을 받았다. 최혁준 데얼스 대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AI 기반 활동 추천 기능을 더욱 고도화하고, 사용자 활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부 및 산업계와의 협업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얼스는 이번 '스포츠산업 창업 도약 기업' 선정을 통해 제공되는 다양한 지원을 바탕으로,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필수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아웃도어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데얼스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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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포토뉴스 검색결과

  • 바바그라운드,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에서 '성장관광벤처'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에서 바바그라운드의 '노는법'이 초고령화 사회와 1인 가구 증가에 맞춘 혁신적 아이디어로 '성장관광벤처'에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바바그라운드가 운영하는 여행 커뮤니티 플랫폼 '노는법'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에서 성장관광벤처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40개 사업이 지원했으며, 선정된 바바그라운드는 최소 5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특화 프로그램, 장관 명의의 관광벤처 확인증을 받게 되었다. 현재 바바그라운드는 5060 세대를 대상으로 한 웰니스 여행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며, 액티브시니어를 위한 다양한 여행상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농촌관광 산업의 소비자 중심 패러다임 전환과 함께, 고부가가치 여행상품으로의 진화를 추구하고 있다. 또한,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 크리에이투어(CREATOUR)' 사업에서 전북 고창, 경남 거창의 협력사로 선정되어 지역 매력을 살린 차별화된 웰니스 여행상품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바바그라운드의 허정 대표는 "노는법을 통해 농촌 관광의 소비자 중심 전환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이번 농촌 크리에이투어 사업 선정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웰니스 여행 문화를 소개하고, 고창과 거창에서의 품격 있는 여행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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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기자의 눈] KT텔레캅의 무책임한 대응과 근로자 착취, 끝나지 않는 고용의 그림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KT텔레캅이 서강대학교 기숙사 근로자들의 권익을 침해하고, 불법 하도급 의혹과 불투명한 인건비 관리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언론 통합제보 플랫폼 '제보팀장'에 제보한 제보자의 폭로를 통해 드러난 KT텔레캅의 무책임한 대응과 그 이면에 숨겨진 불합리한 구조가 공개되며 사회적 공분을 사고 있다. KT텔레캅의 서강대학교 기숙사 근로자들과의 계약에서 시작된 논란은 단순한 근로 조건의 문제를 넘어, 공정한 고용 환경을 요구하는 사회적 목소리로 확대되고 있다. 제보자의 주장에 따르면, KT텔레캅은 근로기준법을 위반하며 영리 목적으로 근로자들의 취업에 개입하고, 이익을 착취했다. 더욱이, 이러한 행위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하려는 시도조차 압박을 통해 좌절시켜,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성이 크게 의심받고 있다. KT텔레캅의 불법 하도급 의혹은 더욱 심각한 문제를 내포하고 있다. 제보자에 따르면, 업무 지시는 서강대 국제학사 행정실에서 이루어졌으나, 실제로는 불법 재하도급 구조가 존재했다는 점이다. 이는 용역근로자 보호지침을 위배하는 행위로, 근로자들을 더욱 열악한 환경으로 밀어넣는 결과를 초래했다. 뿐만 아니라, KT텔레캅은 근로자들의 몫에서 이윤을 보충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서강대와의 계약에서 약속된 연차수당을 줄여 지급하는 등, 근로자들의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가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더해, 인건비 관련 계약서를 공개하지 않아 근로자들이 자신들의 정당한 급여를 제대로 받고 있는지조차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이러한 KT텔레캅의 행위는 단순한 기업의 이익 추구를 넘어서, 근로자의 기본권을 침해하고 고용의 질을 저하시키는 심각한 문제를 낳고 있다. 대기업이라는 지위를 앞세워 법과 원칙을 무시하는 행태는 결코 용납될 수 없으며, KT텔레캅은 이에 대한 명확한 해명과 책임 있는 대응을 보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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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쿠팡의 무책임한 검수 과정과 고객 대응, 신뢰 잃는 길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고가의 제품을 구입한 후 경제적 사정으로 반품을 요청한 소비자가 쿠팡의 부실한 검수 과정과 무책임한 고객 대응으로 큰 불편과 억울함을 겪었다. 이는 쿠팡의 고객 서비스 관리 체계의 심각한 문제점을 드러내며,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 대한 신뢰도 하락을 초래할 수 있다. 언론사 통합 제보 플랫폼 '제보팀장'에 따르면 지난 3월 19일, 한 소비자는 쿠팡을 통해 애플 아이폰 15 프로 맥스 1TB 제품을 구매했다. 그러나 경제적 사정으로 인해 구매 다음날인 20일, 2,297,500원에 달하는 제품을 반품하고자 했다. 그러나 쿠팡은 반품 과정에서 원래 제품이 아닌 다른 휴대폰이 반송되었다며 환불을 거부했다. 소비자는 자신이 받은 택배를 뜯지 않고 그대로 반품했음에도 불구하고, 쿠팡 측은 자체 검수 후 제품을 폐기했다고 3주 만에 답변했다. 소비자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쿠팡 상담사는 회사의 규정을 들어 추가적인 설명을 거부했다. 이 사례는 쿠팡의 검수 과정과 고객 대응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보여준다. 고가의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반품을 요청했을 때, 쿠팡은 고객의 말을 신뢰하기보다는 임의로 제품을 폐기하고 환불을 거부하는 방식으로 대응했다. 이는 고객의 권리를 무시하고, 기업의 이익만을 우선시하는 태도로 비춰질 수 있다. 쿠팡은 이번 사건을 통해 고객을 대하는 자세와 내부 관리 시스템에 대한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함을 인지해야 한다.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한 기업으로서, 소비자의 불만과 억울함을 해소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가 요구된다.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의 경쟁은 점점 치열해지고 있으며, 소비자의 신뢰와 만족도가 기업 성공의 핵심이다. 쿠팡이 이번 사건을 계기로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과 투명한 소통에 나서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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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제주항공의 무책임한 대응, 고객 불만 폭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 3월 22일, 제주에서 김포로 향해야 할 제주항공 이용 승객들이 예정된 시간보다 지연된 비행 및 항공기 고장으로 인한 불편을 겪으며, 항공사 측의 무책임한 대응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다. 언론사 통합제보 플랫폼 '제보팀장'에 따르면 3월 22일 제주에서 김포로 출발예정이던 제주항공이 항공기 고장을 이유로 예정시간보다 훨씬 늦은 시각에 출발해 이용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용고객이 겪은 불편함은 단순한 지연을 넘어서는 문제로, 승객들은 여러차례에 걸쳐 시간 변경과 목적지 변경, 그리고 항공사 측의 무성의한 대응에 실망감을 넘어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원래 20시 35분에 출발 예정이었던 비행기는 강풍과 항공기 정비 문제로 인해 여러 차례 출발 시간이 변경되었으며, 결국 목적지가 김포에서 인천으로 변경되었다. 이 과정에서 항공사는 승객들에게 단지 대기만을 요구했고, 이에 대한 적절한 설명이나 보상 제공 없이 승객들의 불편을 사실상 방치했다. 승객들은 공항 근처 숙소를 예약하고 다음 날 아침에 서울로 이동하기로 결정하는 등 자체적으로 대책을 마련해야 했으며, 항공사 측은 이에 대한 어떠한 보상도 제공하지 않았다. 이후 승객들이 항의 전화를 한 후에야 비행기가 새벽에 출발했으며, 이에 대한 보상도 탑승한 승객들에 한하여 제한적으로 이루어졌다. 제보팀장은 "이용승객들의 불편한 상황에도 제주항공은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으며, 승객들의 불만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기술적 문제를 넘어서 항공사의 고객 서비스와 위기 관리 능력에 대한 중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제주항공은 승객들의 불편과 불만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이러한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고객의 신뢰를 되찾기 위한 제주항공의 노력이 절실히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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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대만 관광 시장 확대 전략의 미흡한 점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대만의 주요 여행사 및 여행 플랫폼 기업인 KKDAY와 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제 구축에 나섰지만, 이번 전략이 지역 관광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의 대만 시장 공략 방안이 공개되면서, 이에 대한 비판적 시각이 나오고 있다. 비록 대만에서의 8대 여행사와의 협약 및 KKDAY와의 업무 협약이 이루어졌으나, 이러한 협력이 경기도의 관광 산업에 실질적인 성장을 가져올 수 있을지 의문이다. 먼저, 이번 협약은 대규모 단체 관광객 유치에 중점을 두고 있지만, 현재 글로벌 관ꑑ 트렌드는 개별 맞춤형 여행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간과하고 있다. 따라서, 대규모 단체 관광보다는 개별 관광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더 중요할 시점이다. 또한, 경기도 내 관광 인프라의 확충과 개선 없이 단순히 관광객 수의 증가만을 목표로 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관광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관광객 유치 전략과 병행하여 관광지의 질적 개선과 새로운 관광 콘텐츠 개발에 대한 명확한 계획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협약 내용 중 하나인 KKDAY 모바일 플랫폼을 통한 홍보 및 판매 전략도 단기적인 관광객 증가에는 기여할 수 있으나, 경기도만의 독특한 관광 매력을 전달하기 위한 전략적 접근이 결여되어 있다는 지적이다.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은 효과적이지만, 이를 통해 전달되는 콘텐츠가 중요하며, 현재의 접근 방식은 경기도의 다양한 매력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대만 시장을 겨냥한 관광 교류 활성화 전략을 세우는 것은 긍정적인 시도이나, 이를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현재의 전략을 보다 면밀히 검토하고, 글로벌 관광 트렌드에 맞추어 전략을 수정하는 동시에, 경기도의 지속 가능한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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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기자의 눈] 아워홈, 직원 인권 무시하며 소비자 신뢰 훼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우리 사회와 경제 전반에 큰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동안, 일부 기업은 기록적인 실적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실적이 전부는 아닙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직원에 대한 인권 존중도 그 기업의 중요한 가치를 나타내는 척도입니다. 최근 아워홈에서 벌어진 일련의 사태는 이러한 기업의 기본적인 가치가 얼마나 무시되고 있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언론사 통합제보 플랫폼 '제보팀장' 에 따르면, 아워홈은 코로나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도 직원들에게 약속했던 인센티브 지급을 미루고 있으며, 성과급 지급 비율도 줄이고 있다고 합니다. 더욱이 인사평가를 반영한 급여 인상도 매년 지연시키고 있으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이자조차 지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퇴사자에게는 아예 지급을 하지 않으며, 이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면 "주기 아깝다"는 등의 모욕적인 발언을 서슴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러한 행태는 단순히 직원에 대한 무시를 넘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전면적으로 부정하는 행위라 할 수 있습니다. 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적절한 보상은 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기본적인 전제입니다. 아워홈의 이러한 행위는 직원들의 권리를 무시함으로써, 결국 소비자들의 신뢰마저도 훼손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워홈 오너의 행동은 노동자의 노력과 그들이 벌어들인 수익에 대한 기본적인 존중의 결여를 보여줍니다. 오너가 노동자의 어려움을 무시한 채 사치를 누리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분노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사회적으로 높은 위치에 있는 개인이나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않고, 오히려 이를 무시하는 행태는 결코 용납될 수 없습니다. 아워홈의 이러한 행태는 기업이 추구해야 할 가치와 정반대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직원들의 인권을 존중하고, 그들의 노고에 대해 적절히 보상하는 것은 모든 기업이 지향해야 할 기본입니다. 아워홈은 이번 일을 계기로 직원들의 권리와 인권을 존중하는 기업 문화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소비자들은 단순히 제품의 품질만이 아니라, 그 제품을 만드는 기업의 가치와 철학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변화의 흐름 속에서, 기업은 더 이상 경제적 이익만을 추구하는 단일 목표에 집중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아워홈과 같은 기업은 직원들의 인권과 복지에 대한 투자를 통해 장기적인 성장과 발전을 도모해야 합니다. 직원들이 만족하고 행복할 때, 그들은 더 큰 열정과 창의력으로 일하게 되며, 이는 결국 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집니다. 그러나 아워홈에서 발생한 문제는 단순히 경제적 보상의 문제를 넘어서는 것입니다. 인간으로서의 기본적 존엄성과 인권을 존중받지 못하는 환경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결코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없습니다. 이는 결국 기업의 내부 문화와 사기 저하로 이어지며, 장기적으로는 기업의 성장 잠재력을 크게 저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워홈과 같은 기업은 직원들의 인권과 복지에 대한 투자를 통해 진정한 의미에서의 기업 성장을 추구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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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에어비앤비, '컬처 아이콘' 여름 프로젝트로 특별한 숙소 공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숙박공유 플랫폼 업체 에어비앤비가 1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미디어 행사를 통해 이용객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는 이벤트 '컬처 아이콘'의 올여름 프로젝트인 11곳의 특별한 숙소를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에어비앤비의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브라이언 체스키는 "컬처 아이콘을 통해 지금까지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던 세계를 경험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구상에서 가장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아이콘'으로 선정된 숙소들은 '엑스멘션', '인사이드아웃2', '프린스의 퍼플레인하우스' 등 인기 영화, 애니메이션, 드라마, 쇼 프로그램에 등장한 집들로 구성됐다.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숙소는 디즈니 픽사의 애니메이션 명작 '업'(Up) 속의 집을 현실에서 재현한 것이다. 에어비앤비는 미국 뉴멕시코 아비퀴우에 이 집을 직접 건설하여, 애니메이션 속 집의 내외부 모습을 그대로 본떴다. 예약 방법도 특별하다. 예약을 희망하는 이용객들은 먼저 예약 요청 날짜를 선택하고 동반 일행을 추가한 다음 가고 싶은 이유를 작성해야 한다. 이후 에어비앤비는 예비 게스트를 무작위로 선정하고, 컬처 아이콘에 대한 게스트의 고유한 시각과 관련성에 대한 답변을 검토하여, 최종적으로 예약을 할 수 있는 이들을 초대한다. 이번 '컬처 아이콘' 프로젝트는 숙박공유뿐만 아니라 문화와 예술을 접목시켜 새로운 형태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에어비앤비의 노력을 보여준다. 영화와 애니메이션 속에 등장했던 장소들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이 기회는 사용자들에게 꿈같은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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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한국 웹툰의 세계화 위한 '2024 글로벌 웹툰 페스티벌', 9월 성수동서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이 웹툰 종주국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2024 글로벌 웹툰 페스티벌'이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부와 웹툰 업계의 협력으로 탄생한 '2024 글로벌 웹툰 페스티벌'이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에스팩토리 D동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팝업스토어를 핵심 테마로 하여, 기존의 부스 형태에서 벗어나 참여 업체들이 자유로운 형식으로 팝업스토어를 구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보다 창의적이고 다양한 웹툰 콘텐츠를 관람객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웹툰과 관련된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웹툰의 역사, 장르, 작가를 다룬 전시뿐만 아니라, 첨단 기술을 활용한 VR 및 AR 전시, 웹툰 OST 콘서트 등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페스티벌 첫날에는 국내외 우수한 웹툰 작품을 선정하는 '글로벌 웹툰 어워즈'도 개최되어, 웹툰 업계의 국제적 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주요 웹툰 플랫폼과 협력하고, 웹툰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7인의 자문위원회를 조직했다. 정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8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람객을 유치하고, 18억원 이상의 팝업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안내 인력을 배치하여 해외 웹툰 팬들에게도 편리한 관람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2024 글로벌 웹툰 페스티벌'은 한국 웹툰의 세계적 위상을 높이고, 웹툰 산업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와 웹툰 업계의 적극적인 협력 아래, 웹툰 팬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이번 축제에 큰 관심과 기대가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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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 혁신적인 140개 사업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에서 총 140개의 혁신적인 관광벤처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사회적 이슈와 최신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 아이템으로 경쟁률 6.7:1을 기록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월 1일부터 3월 4일까지 총 942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예비관광벤처, 초기관광벤처, 성장관광벤처 등 3개 부문에서 엄격한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40개 사업이 선정됐다. 초고령화 사회, 1인 가구 증가 등 사회적 변화와 2024년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나만의 경험을 찾아가는 여정(R.O.U.T.E)’ 등의 아이템이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도 지역 소재 사업 아이디어와 외국인 관광객 편의 서비스 발굴 등이 눈길을 끌었다. 선정된 사업에는 액티브시니어 여행 커뮤니티 기반 웰니스 플랫폼 ‘노는법’, 메타데이터화를 통한 개인 맞춤형 식도락 큐레이션 플랫폼 ‘오투오’, 국내 무인도 체험프로그램 ‘아일랜두잇’ 등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포함되었다. 관광벤처기업에는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기업별 맞춤형 진단·컨설팅, 투자유치, 업계 협업·교류 기회가 제공되며, 성장관광벤처 선정 기업에는 문체부 장관 명의의 확인증도 수여된다.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은 혁신적인 관광기업 1,500여 곳을 발굴하고 4,200여 명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관광산업의 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사업과 결과는 공모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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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서울관광재단, 2024 서울 관광새싹기업 협력프로젝트로 혁신 기업 10개 선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독창적인 기술을 보유한 관광 산업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2024 서울 관광새싹기업 협력프로젝트 공개오디션’에서 총 10개의 유망 기업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주관한 이번 프로젝트는 201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까지 총 82개의 유망 관광 산업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해왔다. 2024년을 맞이하여 진행된 이번 공개오디션에는 158개의 관광새싹기업이 참가 신청을 하였으며, 엄격한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0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기업들은 25일에 진행된 온라인 생중계 공개오디션을 통해 전문가 심사위원단과 온라인 청중 심사단의 평가를 받았다. 대상은 외국인 관광객과 내국인이 함께하는 액티비티 플랫폼 ‘엑스크루’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에는 ‘더서비스플랫폼’, ‘원밀리언’, ‘트립소다’가 선정되었다. 이외에도 AI 기반 K-POP 팬 커뮤니티 ‘앰프’, 예술 테마 숙박 ‘다이브인그룹’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포함되었다.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최대 1억 원까지의 사업비 지원은 물론, 전문가 맞춤형 육성지원 프로그램, 해외 진출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 등 주요 행사에 참여할 기회를 통해 기업들은 자신들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김영환 관광체육국장은 “선정된 다양한 분야의 관광 새싹기업들과 함께 3·3·7·7 서울관광 미래비전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며, 서울시가 관광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스타트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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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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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팡 갑질, 반품 검수 과정 문제 드러나...피해보상 거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최근 쿠팡의 반품 검수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해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한 소비자가 애견 간식에서 산소 흡수제가 터져 있는 것을 발견했음에도 불구하고 쿠팡은 이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거부했으며, 이는 소비자 보호에 대한 쿠팡의 무관심을 드러내는 사례로 비춰진다. 언론사 통합 제보 플랫폼 '제보팀장'에 따르면 2024년 2월 19일, 한 소비자가 쿠팡을 통해 애견 간식을 구입한 뒤 10일간 정상적으로 사용하다가 갑작스럽게 제품 내 산소 흡수제가 터져 있음을 발견했다. 이에 소비자는 제품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와 함께 납품 업체에 연락을 취했으나, 납품 업체 측은 검수 과정은 쿠팡의 책임이라며 모든 책임을 쿠팡에 전가했다. 이후 소비자가 쿠팡 고객센터에 문제를 제기했을 때, 처음에는 병원 방문 후 보상 처리가 가능할 것이라는 답변을 받았으나, 실제로는 쿠팡이 보상을 거부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쿠팡은 간식 포장에 파손이 없고, 강아지에게 직접적인 상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보상 요청을 거부했다. 이에 대해 소비자는 소비자 보호원에 피해 사실을 접수했고, 소비자 보호원은 쿠팡에 대한 피해 청구를 준비 중이다. 쿠팡의 반품 검수 과정에서 드러난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별 사례를 넘어서, 온라인 쇼핑몰 대기업이 얼마나 소비자의 안전과 권리를 보호하는지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던진다. 제품 검수 과정의 미흡함이 소비자 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쿠팡은 검수 과정을 강화하고, 소비자 보호에 있어서 보다 적극적인 자세를 취해야 할 것이다.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쿠팡이 보다 철저한 내부 관리와 함께 투명한 소통을 이어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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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쿠팡이츠 배달원의 폭행 및 욕설 사건, 소비자 인권 침해 심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쿠팡이츠 배달 기사의 폭언과 폭행 사건이 발생하여 소비자 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사건으로 떠올랐다. 이에 대한 쿠팡이츠의 무대응이 공분을 사고 있다. 언론사 통합제보플랫폼 '제보팀장'에 따르면 4월 19일, 논현동의 한 삼겹살 가게에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쿠팡이츠 배달 기사가 음식 준비 시간을 이유로 가게 주인에게 폭언을 퍼붓고, 심지어는 목을 조르고 얼굴에 침을 뱉는 등의 가혹행위를 저질렀다. 가게 주인은 단지 조리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다고 요청했을 뿐인데, 이에 대한 반응으로 폭력을 당한 것이다. 이 사건은 쿠팡이츠 배달원의 전형적인 고객 대응 방식이 아니라, 심각한 인권 침해 사례이며, 이에 대해 쿠팡이츠 측의 적절한 대응이 요구된다. 그러나 쿠팡이츠 측은 이 사건에 대해 어떠한 공식적인 답변도 내놓지 않고 있다. 이는 단순히 개별 사건으로 치부할 수 없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소비자 인권에 대한 무시로 해석될 수 있다. 대기업인 쿠팡이츠가 이러한 사태를 방치할 경우, 소비자들의 신뢰는 물론이고 기업 이미지에도 치명적인 타격을 입을 것이 자명하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별 사건을 넘어, 소비자 인권의 심각한 침해 사례로서, 쿠팡이츠와 같은 대기업이 어떻게 이에 대응하는지가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이다. 쿠팡이츠는 이번 사태를 통해 철저한 원인 분석과 재발 방지 대책, 그리고 피해자에 대한 적절한 보상과 사과를 통해 소비자 인권을 존중하는 기업의 모범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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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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