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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금산, 제4회 금산 삼계탕축제 개최...7월 24일~28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청남도 금산군에서는 오는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제4회 금산 삼계탕축제'가 열린다고 금산축제관광재단이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며, 금산다운 삼계탕을 브랜드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산축제관광재단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작년보다 2일 늘어난 기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가격과 품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준비되고 있다. 특히, 금산인삼을 사용한 삼계탕 품질 향상을 위해 GAP 인증을 받은 금산인삼을 공급받아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천년 이상 되었다는 보석사 은행나무와 요광리 은행나무의 열매를 넣은 삼계탕도 한정 수량으로 소비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대형텐트를 추가 설치해 식사 공간을 확대하고, 포장 판매 및 이동식 냉방시설도 확대할 계획이다. 여기에 더해 물놀이 시설, 물총 대전, 디제잉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하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금산군수 박범인은 "금산 삼계탕축제가 올해 '충남 1품 축제'로 선정됨으로써 전국적인 주목을 받는 먹거리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금산의 특색 있는 인삼 삼계탕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5-01
  • [문경시] 신나는 체험 여행, 문경에코랄라 '복합 생태 문화 테마파크'로 탈바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문경에 새롭게 문을 연 문경에코랄라가 아이들은 물론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새로운 이색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따사로운 햇살이 가득한 5월, 이곳에서는 신나게 뛰어놀며 다양한 학습도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가능하다. 문경에코랄라는 경북 문경에 위치한 새로운 복합 생태 문화 테마파크다. 이곳은 기존의 문경석탄박물관과 가은오픈세트장을 통합하고, 더불어 에코타운과 자이언트포레스트 시설을 추가하여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에코타운 내에는 백두대간을 주제로 한 에코서클, 에코스튜디오에서의 특수촬영 및 영상 제작 체험, 첨단 농업기술을 소개하는 에코팜 등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학습 기회와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에코스튜디오에서는 방문객이 직접 주인공이 되어 영상을 제작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폐광 지역에 세워진 문경석탄박물관과 수많은 역사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지로 알려진 가은오픈세트장 역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문경에코랄라 방문 후에는 가까운 가은역에 들러 폐철로를 따라 이어지는 문경철로자전거를 타볼 수 있다. 가은역은 현재는 기차가 서지 않지만, 간이역을 카페로 변신시켜 향긋한 커피의 향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탈바꿈했다. 진남역 인근에는 고모산성과 문경오미자테마터널 등 추가적인 볼거리도 풍부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끈다. 문경에코랄라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학습과 체험의 장을 제공하며, 문경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나는 놀이와 학습이 어우러진 이곳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문경에서 당일 또는 1박 2일 여행하기] 문경에서 박물관과 전시관을 둘러보는 당일 또는 1박 2일 여행 일정을 아래와 같이 구성해 보았다. 문화와 자연, 그리고 역사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풍성한 일정이다. 개인마다 머무는 시간과 선호도가 다르니 선별해서 다녀도 좋겠다. 1일차 오전 옛길박물관 방문 - 위치: 경북 문경시 모전동 하루의 시작으로 문경의 역사적 배경과 옛길의 중요성을 배운다. 자연생태박물관 방문 - 위치: 경북 문경시 점촌동 다양한 생태계와 자연의 신비를 관찰하고 배울 수 있는 곳이다. 점심식사 문경의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에서 점심을 즐긴다. 오후 문경국가 무형문화재전수관 방문 - 위치: 경북 문경시 문경읍 문경 지역의 무형문화재와 전통 예술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사기장과 한지장에서 전통 도자기와 한지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문경새제 오픈세트장 : 위치- 2000년 2월 23일 문경새재 제1관문 뒤 용사골 그동안 태조왕건, 제국의 아침, 무인시대, 대조영, 근초고왕, 성균관 스캔들, 제중원, 추노, 명가, 천추태후, 인수대비, 광개토태왕, 해를 품은달, 공주의 남자, 전우치, 대왕의 꿈의 촬영 주무대가 되었고 영화는 스캔들, 낭만자객, 활, 미녀삼총사, 관상, 광해, 나는 왕이로소이다, 구르믈 버서난 달, 전우치 등을 촬영했다. 현재는 tvN의 인기드라마 '눈물의 여왕'을 촬영하고 있다. 현재의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은 문경시의 제작지원으로 과거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한 세트장을 허물고 새로운 조선시대 모습으로 2008년 4월 16일 준공한 것이다. 공사비는 75억원을 투입하였으며 규모는 70,000㎡ 부지에 광화문, 경복궁, 동궁, 서운관, 궐내각사, 양반집 등 103동을 건립 하였으며 기존 초가집 22동과 기와집 5동을 합하여 130동의 세트 건물들이 존재하고 있다. 2일차 오전 조선망댕이요박물관 방문 - 위치: 경북 문경시 산북면 조선 시대 망댕이와 관련된 독특한 전통 기술과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방짜유기촌 방문 - 위치: 경북 문경시 동로면 전통 방짜유기 제작 과정을 관찰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오후 에코랄라(석탄박물관) 방문 - 위치: 경북 문경시 가은읍 문경의 역사적인 석탄 산업과 자연을 배우는 시간을 가지며, 여러 가지 체험활동도 즐긴다. 잉카마야박물관 방문 - 위치: 경북 문경시 문경읍 남미 잉카와 마야 문명에 대해 배우고, 그들의 문화와 예술을 관찰하는 시간이다. 저녁 식사 및 귀가 문경에서의 여행을 마무리하며, 지역 특색 있는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즐긴후 문경에서의 추억을 가슴에 담고 문경 여행을 마무리한다. 이 일정은 문경의 다양한 문화적, 역사적 장소를 방문하여 깊이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각 장소의 방문 시간은 현지 상황에 따라 조정할 수 있다.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24-04-28
  • 김해시 명소...2.연지공원에서 만나는 휴식과 화려한 분수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김해시 내동에 위치한 연지공원이 도심 속 휴식처와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분수쇼의 장소로 방문객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역사적 유적지와 인접해 있어 문화와 자연의 조화를 이루는 이 공원은 모든 계층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고 있다. 상시 개방되어 있는 연지공원은 3월부터 11월까지 분수가 가동되며, 일반 분수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을 제외하고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음악 분수는 저녁 8시부터 8시 40분까지 운영된다. 김해시의 대성동고분박물관 및 국립김해박물관과 인접해 있어 역사적 탐방 후 휴식을 취하기에 이상적인 장소이다. 호수에는 연꽃과 어리연이 심어져 있고, 계절별로 다양한 꽃 상자가 띄워져 방문객들에게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연지공원의 밤은 레이저, 조명, 음악과 분수가 조화를 이루는 환상적인 분수쇼로 더욱 빛난다. 길이 50m, 너비 30m의 부력체 위에 설치된 다양한 모양의 분수와 화려한 조명이 음악과 함께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연지공원에 대한 속설은 남녀가 데이트를 하면 사랑이 이뤄진다고 전해져, 연인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김해시 연지공원은 도심 속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휴식 공간으로, 다양한 계층의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한다. 낮에는 편안한 산책과 휴식을, 밤에는 화려한 분수쇼를 즐길 수 있는 연지공원은 김해시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꼭 들러볼 만한 명소이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4-04-21
  • 강화읍에서 '소창으로 소풍가자...문화와 예술의 향연이 펼쳐지는 특별한 주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화군이 오는 20일, 강화읍 원도심의 소창체험관에서 지역 상생을 위한 정기 문화행사 '소창으로 소풍가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월부터 10월까지(7월과 8월 제외)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소창으로 소풍가자'는 강화군이 주최하는 문화행사로, 강화읍 원도심에 위치한 소창체험관에서 열린다. 소창체험관은 옛 평화직물과 한옥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2018년 1월에 개관한 이후, 강화 직물 산업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행사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개최되며, 각기 다른 콘셉트로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4월에는 '토요일의 아틀리에', '소풍 STAGE', '로컬 아트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손으로 만드는 체험 워크숍, 어쿠스틱 재즈 및 마술 공연, 강화 지역 창작자와 로컬 브랜드의 제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소창, 꽃이 활짝 피다'라는 주제 아래 '낯낯이 초상화' 체험도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들은 아크릴판에 매직으로 직접 그린 자신만의 초상화를 간직할 수 있다. 공연 관람과 '낯낯이 초상화' 체험은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핸드메이드 프로그램에는 소정의 체험비가 부과된다. 사전 신청은 소창체험관 문화행사 운영사무국으로 이메일을 보내면 가능하며,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소창체험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소창으로 소풍가자' 행사를 통해 강화읍 원도심이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로 다시 한번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24-04-20
  • 구례 명소...1.섬진강 수달생태공원, 다양한 체험과 휴식의 공간으로 주목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구례군에 위치한 섬진강 수달생태공원이 전시관, 수달사,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함께 천연기념물 수달에 대한 생태 정보를 제공하는 체험 및 휴식공간으로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구례군 간전면에 위치한 섬진강 수달생태공원은 천연기념물 제330호인 수달을 비롯해 59종의 다양한 식물을 학습하고 관찰할 수 있는 자연생태체험공간으로 알려져 있다. 이 공원은 수달에 관한 다양한 생태정보를 제공하는 전시관과 수달사, 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홍매화 산책로, 카페, 전망대, 밤하늘을 밝히는 LED조명시설까지 다양한 즐길거리와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용객들은 AM 9:00부터 PM 18:00까지 무료로 공원을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전시관 입장은 오후 5시 30분까지 가능하다. 섬진강 수달생태공원 관리소장은 "이 공원이 자연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자연 속에서 학습과 휴식을 동시에 제공하는 공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섬진강 수달생태공원은 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과 휴식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전남 구례군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풍부한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교육적 가치를 제공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4-04-18
  • 서울 용산구, '앤틱&빈티지 봄 페스티벌' 지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이태원 앤틱가구거리에서 '앤틱&빈티지 봄 페스티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고가구 특화상권 홍보와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서울 용산구는 이태원 앤틱가구거리협회와 협력하여 앤틱가구거리 전역에서 '앤틱&빈티지 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5일부터 28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매년 봄, 가을에 열리는 이 행사에는 올해 앤틱 가게 90여 곳이 참여하며, 벼룩시장, 앤틱 경매, 거리공연, 경품 행사, 캐리커처, 기념 촬영, 와인 시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27일에는 앤틱 경매가 특별히 주목받는데, 30여 개의 앤틱 가구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거리공연에서는 팝, 라틴,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으며, 경품 행사와 캐리커처, 기념 촬영 등도 방문객을 위해 준비되어 있다. 방문객을 위한 세심한 배려도 돋보인다. 행사 시작 시각에 맞춰 오는 방문객 30명에게는 꽃자수 손수건을 선물하며, 행사 부스 옆 휴식공간에서는 무료 차와 간식을 제공한다. 와인 시음 공간도 마련되어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서울 도심에서 유럽의 고풍스러운 가구를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나들이 가기 좋은 요즘, 소중한 분들과 이국적인 정취를 느끼러 많이들 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태원 앤틱가구거리는 1960년대부터 형성되어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서울의 역사적인 상권 중 하나이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4-16
  • 서울시 강동구 명소...4. 자연 친화적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에서 즐기는 캠핑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이 일자산자연공원 내 자연훼손을 최소화하며 조성된 자연 친화적인 캠핑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양한 캠핑 옵션과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서울 내에서도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이상적인 공간으로 손꼽힌다.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은 자연을 그대로 살린 설계로, 오토캠핑장, 데크캠핑장, 그리고 텐트가 설치된 가족·매화캠핑장 등 다양한 캠핑 옵션을 제공한다. 특히 오토캠핑장은 5동의 넓은 공간을 제공하며, 데크캠핑장은 10동으로 구성되어 있어 개인 텐트를 휴대하는 방문객들에게 적합하다. 가족·매화캠핑장은 52동의 텐트가 설치되어 있어, 별도의 준비 없이도 캠핑을 즐길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한다. 이 캠핑장은 세척장, 화장실, 사워장 및 탈의실, 매점 등의 편의 시설을 완비하여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캠핑장 이용자는 매트 4인용을 하루에 4000원에 대여할 수 있으며, 이는 당일 현장에서 결제 후 이용 가능하다.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은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을 만끽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장소다. 숲속 작은 도서관 이용과 일자산 자연공원, 허브천문공원에서의 여유로운 산책은 방문객들에게 도심 속에서도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은 자연과 함께하는 캠핑을 원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이상적인 선택이다. 자연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추천하는 이 캠핑장은 도심 속 자연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4-04-16
  • 서울시 강동구 명소...2. 일자산에서 맞이하는 첫 해와 휴식의 공간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일자산이 자연과 함께하는 휴식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일자산은 서울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강동구는 이곳을 다양한 활동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일자산은 강동구와 경기도 하남시 서부를 경계로 하는 자연 경관의 보물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위에서 보면 '일(一)' 자 모양으로 생긴 이 산은 강동구의 최고봉으로, 매년 새해가 밝는 순간 가장 먼저 해를 맞이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강동구는 이러한 일자산의 가치를 살려 주민들에게 새로운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일자산 아래 위치한 잔디광장은 강동그린웨이의 시작점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는 강동그린웨이걷기대회가 개최되어 많은 이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행사에는 다양한 식전 행사도 준비되어 있어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추가한다. 또한, 잔디광장 주변에 위치한 작은 개울과 폭포는 방문객들에게 청량감을 제공하며, 도시농업공원에서는 벼농사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공원 내에는 실내외 배드민턴장과 X-게임장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새해에는 일자산 해맞이 광장에서 서울에서 가장 먼저 해를 맞이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이는 많은 이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일자산은 강동구민뿐만 아니라 모든 서울시민에게 자연 속에서의 휴식과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4-04-16
  • 서울도심 봄꽃여행...서울관광재단 추천 겹벚꽃 명소, 보라매공원과 현충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의 봄을 대표하는 겹벚꽃 명소로 보라매공원과 국립서울현충원이 주목받고 있다. 이 두 곳은 각각 독특한 배경과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봄철에만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겹벚꽃으로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보라매공원은 과거 공군 사관학교가 위치했던 곳으로, 현재는 시립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공원 내에는 비행기 모형이 전시된 에어파크가 있으며, 이곳에서 겹겹이 피어나는 풍성한 겹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보라매공원의 겹벚꽃은 일반 벚꽃과 달리 개화 시기가 늦고, 흰색이 섞인 짙은 분홍색 꽃잎이 특징이다. 현재 에어파크 쪽 길은 공사 중이지만, 동문에서 좌측으로 들어가면 사과 과수원과 연못을 찾아 겹벚꽃나무와 사과나무꽃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국립서울현충원은 대한민국의 국립묘지 겸 호국보훈 시설로, 충성 분수대 주변을 기점으로 일반 벚꽃뿐만 아니라 겹벚꽃, 수양 벚꽃 등 다양한 수형의 벚꽃을 볼 수 있다. 현충원은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으며, 입장료와 주차비가 무료다. 현충문을 지나 학도 의용군 무명용사의 탑으로 이동하는 길에는 겹벚꽃과 수양벚꽃이 늘어서 독특한 풍경을 자아낸다. 또한, 현충천 쪽의 산책길을 따라 개나리, 자목련 등 다른 봄꽃들을 다양하게 볼 수 있다. 관계자는 "보라매공원과 국립서울현충원은 서울에서 겹벚꽃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명소로, 매년 많은 방문객들이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기 위해 찾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주부터 서울 곳곳에서 아름다운 겹벚꽃을 만날 수 있다. 보라매공원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어 보자.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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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화려함 속 숨겨진 불협화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개막하며 10일간의 영화 축제를 알렸지만, 이너서클 중심의 행사 운영과 지역과의 연결 상실이라는 비판적 목소리가 높다. 전주국제영화제가 올해로 25회를 맞이하며 다양한 국가에서 온 232편의 영화를 전주에서 상영한다는 소식은 많은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특히, 독립·실험 영화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며 국내외로부터 호평을 받아온 전주국제영화제의 성장은 주목할 만하다. 그러나 영화제의 성공적인 면모 이면에는 몇몇 문제점들이 부각되고 있다. 영화제 운영의 주된 비판 중 하나는 끈끈한 이너서클 중심으로 진행되어 다양성과 포용성이 결여되었다는 지적이다. 이러한 비판은 영화제가 단순한 '자기들만의 잔치'로 전락할 우려를 제기한다. 또한, 전주라는 지역에서 시작하여 성장한 영화제임에도 불구하고 영화제와 전주 사이의 연결 고리가 약화되어가는 현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예산의 대부분이 영화제 운영에 투입되는 가운데, 이가 지역경제에 실질적으로 어떠한 도움을 주고 있는지에 대한 평가가 부족하다는 비판도 존재한다. 전주국제영화제가 국제적 명성을 얻는 것과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결고리를 재확립하고, 다양성과 포용성을 기반으로 한 운영 전략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영화제가 단지 몇몇 이너서클의 축제로 그치지 않고, 모든 참가자와 전주 시민, 전북 도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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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서울관광재단, 5월 1일~22일 서울스프링세일 개최...쇼핑·관광 축제 열기 가속화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5월 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최대 쇼핑·관광 축제인 ‘2024 서울스프링세일’을 개최하여 관광객 및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2024 서울스프링세일(Seoul Spring Sale)’이 이달 1일부터 시작되어 22일간 지속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서울 최대의 쇼핑과 관광 축제로 거듭난 이번 행사는 글로벌 관광축제인 ‘서울페스타 2024’와 함께 열려 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서울스프링세일은 254개 업체와 3,557개의 매장이 참여하며, 특히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쇼핑을 넘어 숙박, 레저, 뷰티, 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도 특별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이 마련되어 있어, 방한 관광객 뿐만 아니라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큰 호응이 예상된다. 이번 서울스프링세일의 특별한 이벤트로는, 개인 간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C2C 플리마켓’의 최초 시행이 주목을 받고 있다. 다양한 문화권의 셀러들이 참여하여 K-POP 굿즈를 비롯해 유니크한 아이템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관광재단의 이준 관광서비스팀장은 “올해 서울스프링세일을 통해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서울 관광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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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 혁신적인 140개 사업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에서 총 140개의 혁신적인 관광벤처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사회적 이슈와 최신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 아이템으로 경쟁률 6.7:1을 기록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월 1일부터 3월 4일까지 총 942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예비관광벤처, 초기관광벤처, 성장관광벤처 등 3개 부문에서 엄격한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40개 사업이 선정됐다. 초고령화 사회, 1인 가구 증가 등 사회적 변화와 2024년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나만의 경험을 찾아가는 여정(R.O.U.T.E)’ 등의 아이템이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도 지역 소재 사업 아이디어와 외국인 관광객 편의 서비스 발굴 등이 눈길을 끌었다. 선정된 사업에는 액티브시니어 여행 커뮤니티 기반 웰니스 플랫폼 ‘노는법’, 메타데이터화를 통한 개인 맞춤형 식도락 큐레이션 플랫폼 ‘오투오’, 국내 무인도 체험프로그램 ‘아일랜두잇’ 등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포함되었다. 관광벤처기업에는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기업별 맞춤형 진단·컨설팅, 투자유치, 업계 협업·교류 기회가 제공되며, 성장관광벤처 선정 기업에는 문체부 장관 명의의 확인증도 수여된다.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은 혁신적인 관광기업 1,500여 곳을 발굴하고 4,200여 명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관광산업의 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사업과 결과는 공모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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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전남 광주 문화유산 야행, 역사 속 인물과 의병 조명하는 야간 축제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광주 동구에서는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광주의 역사적 인물과 의병을 조명하는 '광주 문화유산 야행' 축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5·18 민주광장 등 동구 일원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문화체험과 공연이 준비돼 있다. '광주 문화유산 야행'은 역사적 기억을 모아 성돌을 쌓는 '돌의 기억'을 주제로 하여, 일제강점기 동안 활약한 의병, 동구의 인물, 독립운동에 참여한 학생들을 조명하는 행사이다. 특히, 개막 주제공연 '모두 의병'을 포함해 광주 5개 자치구의 의병을 다루는 체험과 미니 퍼레이드 '꼬마 의병단' 등이 주목받고 있다. 광주읍성유허 일원에서는 '동구의 인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성돌카페 동인'에서는 차를 마시며 광주 근대 여성들을 연극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아뜰리에 무등등'에서는 동구의 인물을 전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통놀이 학당'에서는 전통놀이를 배우며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서석초등학교 일원에서는 광주학생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학생 독립 기억학교'가 열리며, 미션형 체험극을 통해 학생들의 독립운동을 경험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광주 문화유산 야행'을 통해 문화유산뿐만 아니라 광주의 인물에도 주목하는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광주 역사의 중심인 동구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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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거제시, 왕찔레나무 화려한 개화로 관람객 맞이 준비 완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거제시농업개발원에서 3년 전부터 조성된 왕찔레나무가 올해 더욱 화려하게 꽃을 피워,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거제시농업개발원 내 시험포장에 조성된 왕찔레나무가 이제 높은 벽을 이루며 아름다운 광경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흰색의 큰 꽃이 처음으로 만개하며 많은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던 왕찔레나무는 올해 더 많은 꽃을 피울 것으로 예상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이 왕찔레나무의 확산과 보급을 위해 2021년부터 증식 시험재배를 시작했으며, 지난해부터는 만개한 왕찔레나무 꽃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왕찔레나무 꽃은 보통 5월 초에 만개하여 약 7일 동안 꽃이 지속되며, 이번 주가 왕찔레나무 꽃의 아름다움을 즐길 최적의 시기라고 한다. 4월 말부터 조금씩 개화하기 시작하여, 만개된 꽃을 보기 위해서는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거제시는 왕찔레나무의 화려한 개화가 지역의 새로운 볼거리로 자리매김하며 많은 이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관람객들은 이번 기회에 거제시농업개발원을 방문하여 자연이 주는 선물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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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개통 3년 만에 관광객 200만 명 돌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도 철원군의 대표 관광지인 한탄강 주상절리길이 개통 3년 만에 200만 명의 관광객을 돌파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1년 11월 19일에 개장한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전날까지 총 201만 1,074명의 방문객을 맞이했으며, 이를 통해 148억 8천 800만원의 입장권 수입을 올렸다. 철원군은 입장권 수익의 절반 가량인 72억여 원을 지역화폐인 '철원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철원군은 한탄강 주상절리길이 지역 관광 르네상스 시대를 여는 효자시설로 주목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총 길이 3.6km에 이르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한탄강의 기암절벽과 주상절리를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코스로 조성되었다. 이 지역은 지질공원과 고석정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15~2024 한국 관광 200선에 이름을 올린 인기 관광 명소다. 또한, 주상절리길은 계절마다 다양한 자연경관을 선사한다.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눈과 얼음, 봄에는 야생화가 한탄강의 주상절리와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뛰어난 경험을 제공한다. 문성명 관광정책실장은 "앞으로도 한탄강 주상절리길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높여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며, "동시에 관광객의 안전을 위한 체계적인 안전 시스템과 대응 매뉴얼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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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인터뷰] 변현숙 이사장과 함께한 풍납새마을금고의 힐링 공간 이야기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서울시 풍납2동에 위치한 풍납새마을금고는 변현숙 이사장의 리더십 아래 고객과 직원을 위한 새로운 힐링공간을 마련해 주목받고 있다. 이 공간은 고객과 직원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무료나눔공간으로 회의실과 문화센터를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변현숙 이사장을 직접 만나, 이 공간을 마련하게 된 동기와 운영에 대해 들어보았다. "풍납새마을금고와 함께하는 모든 분들이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어요." 변현숙 이사장은 이렇게 말문을 열었다. 그녀는 고객라운지를 비롯해 직원을 위한 휴식 공간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구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한다. 고객라운지와 문화센터는 단순히 금융 업무를 보러 온 고객들뿐만 아니라 풍납동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나눔공간이다. "여기서 사람들이 서로 소통하고, 자신의 작품을 전시하며,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싶었어요." 변 이사장은 고객라운지에 걸린 다양한 작품들을 가리키며 설명했다. 현재는 최석운 작가의 유쾌한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이는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최 작가의 작품 전시 후에도 다양한 예술가들의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직원들을 위한 공간도 신경을 많이 썼다. 3층에 위치한 직원라운지와 문화센터는 업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으로, 다양한 강좌와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직원들이 행복해야 고객들도 행복하다고 생각해요. 직원들이 업무 외 시간에 휴식을 취하고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죠." 변현숙 이사장은 이번 공간 조성을 통해 고객과 직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와 풍요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더 많은 사람들이 이 공간을 통해 힐링하고 문화를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변현숙 이사장은 문화센터 뿐 아니라 4층 회의실도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열어 놓았다. 이러한 공간 조성을 통해 풍납새마을금고가 단순한 금융 기관을 넘어 지역 사회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그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과 함께 더 많은 사람들이 이 공간을 통해 힐링하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고객과 직원, 그리고 지역 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그녀의 비전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이 공간을 찾아 힐링과 문화체험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객라운지와 문화센터 이용시간 : 오전 9시~오후 4시 *회의실 이용문의(무료): 풍납새마을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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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부여군, 홍산에서 부활하는 보부상 문화, '홍산 보부상 공문제' 개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충남 부여군 홍산면에서 오는 26일과 27일, 조선 후기 보부상들의 총회 의례를 재현하는 '홍산 보부상 공문제'가 열린다고 홍산보부상보존회가 밝혔다. 홍산보부상보존회는 19일, 충남 부여군 홍산면의 홍산관아와 홍산시장 일대에서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홍산 보부상 공문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 행사는 26일 고유제로 시작해, 다음 날 공문 제례, 임소 영접, 신차영감 행차, 보부상놀이, 그리고 다양한 공연, 난전, 체험, 전시행사가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홍산 보부상 공문제'는 조선 후기 보부상들이 백달원과 역대 임원의 위패 및 보부상 존립 근거인 공문을 모시고 올리던 제사로, 보부상의 조직문화와 지역 사회의 민속이 어우러진 독특한 축제다. 이 행사는 접장과 임원 선출, 잔치와 여흥을 포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1970년대까지 보부상 문화가 보존되었던 부여 서부 지역은 한때 '저산팔읍상무사' 공문제가 열렸던 곳으로, 그 명맥만 남아 있었다. 그러나 마지막 저산팔읍상무사 고 김재련 선생의 유품 기증 이후, 지역 보부상 문화는 중단되었다. 이에 홍산보부상보존회는 사라져 가는 보부상 문화를 재현하고, 이를 지역 전통 재래시장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켰다. 최병국 홍산보부상보존회장은 "보부상 공문제는 보부상의 조직문화와 시장 민속이 어우러진 고유한 의례이자 축제"라며 축제에 대한 적극적인 참가와 보부상 문화의 체험을 권장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홍산에서 보부상 문화가 다시금 주목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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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인자폐센터 인증 취득...지속적인 관리 필요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원 춘천시에 위치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국내 테마파크 최초로 공인자폐센터(CAC) 인증을 받으며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인증이 실질적인 포용성에 얼마나 기여하는지에 대한 물음표가 제기되고 있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큰 성과를 발표했다. 지난해부터 올해 3월까지 임직원의 92%가 자폐 또는 감각 민감성이 있는 어린이를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교육을 수료, 국제자격 인증 및 지속 교육 표준위원회(IBCCES)로부터 공인자폐센터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레고랜드가 단순한 놀이공원을 넘어서 모든 방문객에게 포용적인 환경을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인증이 실질적인 포용성을 담보하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인증을 위한 교육은 직원들이 자폐성 스펙트럼에 있는 어린이들을 이해하고 그들과 효율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하지만, 이것이 과연 레고랜드를 방문하는 모든 자폐 아동이나 감각 민감성을 가진 아동에게 적절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지는 별개의 문제다. 또한, 이러한 인증이 과연 레고랜드 내에서의 일상적인 상황들에서 얼마나 효과적으로 적용되는지에 대한 검증도 필요하다. 인증을 받는 것과 실제로 그 기준을 일상에서 적용하는 것은 다를 수 있으며, 장애인 방문객들이 실제로 레고랜드에서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의 공인자폐센터 인증 취득은 분명 긍정적인 발걸음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인증이 실질적인 포용성과 동등한 경험 제공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노력과 검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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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한강공원 2억 '괴물' 조형물, 논란 끝에 철거 결정...철거비 1천만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한강공원에 설치된 영화 '괴물' 속 괴물 조형물이 미관 저해와 안전 문제를 이유로 철거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다음 달 공공미술심의위원회를 열고 철거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18일, 한강공원에 설치된 조형물들에 대한 심의를 예고했다. 특히, 마포대교와 원효대교 사이에 위치한 '괴물' 조형물이 주목을 받고 있다. 2006년 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이 조형물은 3m의 높이와 10m의 길이를 자랑하며, 제작 비용으로 1억 8천만 원이 투입되었다. 당시 한강에 스토리텔링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목표로 설치되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예산 낭비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서울시 관계자는 "노후화되거나 안전 문제가 있는 조형물들을 철거할 계획"이라며, "괴물 조형물 역시 논란이 되어왔기 때문에 철거하는 방향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공미술심의위원회와 전문가의 자문을 거친 후 상반기 중으로 철거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한강공원의 '괴물' 조형물 철거 결정은 공공미술작품의 설치와 유지에 있어 미관, 안전, 그리고 예산 효율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중요한 사례를 남겼다. 2014년 한강스토리텔링 '괴물'사진 공모전까지 열릴정도로 홍보를 했지만 이번 결정을 통해 서울시는 앞으로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진행함에 있어 보다 심도 있는 검토와 주민 의견 수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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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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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웃도어 커뮤니티·커머스 플랫폼 '데얼스', '2024년 스포츠산업 창업 도약 기업'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아웃도어 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커뮤니티·커머스 플랫폼 데얼스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국민체육진흥공단 주관의 '2024년 스포츠산업 창업 도약 기업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발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스포츠산업 창업 도약 기업 지원' 사업은, 창업 초기 단계의 스포츠산업 기업들이 시장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사업화 자금, 창업 컨설팅, 시제품 제작, 투자 유치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2022년 설립된 데얼스는 캠핑, 자전거, 등산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지원하는 동명의 커뮤니티·커머스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이 플랫폼은 사용자들에게 아웃도어 관련 빠른 용품 탐색과 구매 지원, 실시간 정보 교류와 크루 모임 등을 제공한다. 또한 AI 기술을 활용하여 사용자의 관심사와 활동을 분석하고,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초기창업패키지를 통해 사업화 지원을 받은 데얼스는, 구글코리아로부터 '올해를 빛낸 숨은 보석 앱'으로 선정되는 등 주목을 받았다. 최혁준 데얼스 대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AI 기반 활동 추천 기능을 더욱 고도화하고, 사용자 활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부 및 산업계와의 협업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얼스는 이번 '스포츠산업 창업 도약 기업' 선정을 통해 제공되는 다양한 지원을 바탕으로,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필수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아웃도어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데얼스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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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문화/생활 검색결과

  • 경남도와 진흥원 지원 영화 '정순', 전국 극장에서 개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상남도(이하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제작 지원한 영화 ‘정순’이 4월 17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 중년 여성의 디지털 성범죄 경험을 다룬 내용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순’은 식품 공장에서 일하는 중년 여성, 정순(김금순 분)의 이야기를 통해 디지털 성범죄가 불러온 사회적 문제와 중년 여성이 겪는 어려움을 조명한다. 정순이 자신의 사적인 모습이 담긴 영상이 불법적으로 유포되면서 겪는 고난을 통해, 사회적 시선과 편견, 취약 계층의 사각지대에 대한 현실을 깊이 있게 다뤘다. 이 영화는 자신의 이름을 찾아가며 스스로를 치유해가는 정순의 여정을 통해 관객에게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정지혜 감독은 "‘정순’을 통해 중년 여성이 겪는 디지털 성범죄 문제와 사회적 시선에 대해 관객들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남도와 진흥원은 "지역에서 촬영된 영화가 이렇게 큰 성공을 거두고 주목받게 되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경남도 내 영상물 제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순'은 양산 출신 정지혜 감독의 작품으로, 고향인 양산에서 촬영되었다. 이 영화는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대상을 비롯해 국내외 여러 영화제에서 상을 수상하며 8관왕의 영예를 안았고, 전 세계 19개 영화제에서 주목받으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경남도와 진흥원은 앞으로도 경남도 내 영상물 제작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2024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진흥원 또는 경남영상자료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문화/생활
    • 문화
    2024-04-18

포토뉴스 검색결과

  •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화려함 속 숨겨진 불협화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개막하며 10일간의 영화 축제를 알렸지만, 이너서클 중심의 행사 운영과 지역과의 연결 상실이라는 비판적 목소리가 높다. 전주국제영화제가 올해로 25회를 맞이하며 다양한 국가에서 온 232편의 영화를 전주에서 상영한다는 소식은 많은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특히, 독립·실험 영화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며 국내외로부터 호평을 받아온 전주국제영화제의 성장은 주목할 만하다. 그러나 영화제의 성공적인 면모 이면에는 몇몇 문제점들이 부각되고 있다. 영화제 운영의 주된 비판 중 하나는 끈끈한 이너서클 중심으로 진행되어 다양성과 포용성이 결여되었다는 지적이다. 이러한 비판은 영화제가 단순한 '자기들만의 잔치'로 전락할 우려를 제기한다. 또한, 전주라는 지역에서 시작하여 성장한 영화제임에도 불구하고 영화제와 전주 사이의 연결 고리가 약화되어가는 현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예산의 대부분이 영화제 운영에 투입되는 가운데, 이가 지역경제에 실질적으로 어떠한 도움을 주고 있는지에 대한 평가가 부족하다는 비판도 존재한다. 전주국제영화제가 국제적 명성을 얻는 것과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결고리를 재확립하고, 다양성과 포용성을 기반으로 한 운영 전략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영화제가 단지 몇몇 이너서클의 축제로 그치지 않고, 모든 참가자와 전주 시민, 전북 도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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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충남 금산, 제4회 금산 삼계탕축제 개최...7월 24일~28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청남도 금산군에서는 오는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제4회 금산 삼계탕축제'가 열린다고 금산축제관광재단이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며, 금산다운 삼계탕을 브랜드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산축제관광재단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작년보다 2일 늘어난 기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가격과 품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준비되고 있다. 특히, 금산인삼을 사용한 삼계탕 품질 향상을 위해 GAP 인증을 받은 금산인삼을 공급받아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천년 이상 되었다는 보석사 은행나무와 요광리 은행나무의 열매를 넣은 삼계탕도 한정 수량으로 소비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대형텐트를 추가 설치해 식사 공간을 확대하고, 포장 판매 및 이동식 냉방시설도 확대할 계획이다. 여기에 더해 물놀이 시설, 물총 대전, 디제잉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하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금산군수 박범인은 "금산 삼계탕축제가 올해 '충남 1품 축제'로 선정됨으로써 전국적인 주목을 받는 먹거리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금산의 특색 있는 인삼 삼계탕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5-01
  • 서울관광재단, 5월 1일~22일 서울스프링세일 개최...쇼핑·관광 축제 열기 가속화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5월 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최대 쇼핑·관광 축제인 ‘2024 서울스프링세일’을 개최하여 관광객 및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2024 서울스프링세일(Seoul Spring Sale)’이 이달 1일부터 시작되어 22일간 지속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서울 최대의 쇼핑과 관광 축제로 거듭난 이번 행사는 글로벌 관광축제인 ‘서울페스타 2024’와 함께 열려 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서울스프링세일은 254개 업체와 3,557개의 매장이 참여하며, 특히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쇼핑을 넘어 숙박, 레저, 뷰티, 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도 특별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이 마련되어 있어, 방한 관광객 뿐만 아니라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큰 호응이 예상된다. 이번 서울스프링세일의 특별한 이벤트로는, 개인 간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C2C 플리마켓’의 최초 시행이 주목을 받고 있다. 다양한 문화권의 셀러들이 참여하여 K-POP 굿즈를 비롯해 유니크한 아이템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관광재단의 이준 관광서비스팀장은 “올해 서울스프링세일을 통해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서울 관광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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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 혁신적인 140개 사업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에서 총 140개의 혁신적인 관광벤처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사회적 이슈와 최신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 아이템으로 경쟁률 6.7:1을 기록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월 1일부터 3월 4일까지 총 942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예비관광벤처, 초기관광벤처, 성장관광벤처 등 3개 부문에서 엄격한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40개 사업이 선정됐다. 초고령화 사회, 1인 가구 증가 등 사회적 변화와 2024년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나만의 경험을 찾아가는 여정(R.O.U.T.E)’ 등의 아이템이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도 지역 소재 사업 아이디어와 외국인 관광객 편의 서비스 발굴 등이 눈길을 끌었다. 선정된 사업에는 액티브시니어 여행 커뮤니티 기반 웰니스 플랫폼 ‘노는법’, 메타데이터화를 통한 개인 맞춤형 식도락 큐레이션 플랫폼 ‘오투오’, 국내 무인도 체험프로그램 ‘아일랜두잇’ 등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포함되었다. 관광벤처기업에는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기업별 맞춤형 진단·컨설팅, 투자유치, 업계 협업·교류 기회가 제공되며, 성장관광벤처 선정 기업에는 문체부 장관 명의의 확인증도 수여된다.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은 혁신적인 관광기업 1,500여 곳을 발굴하고 4,200여 명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관광산업의 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사업과 결과는 공모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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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문경시] 신나는 체험 여행, 문경에코랄라 '복합 생태 문화 테마파크'로 탈바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문경에 새롭게 문을 연 문경에코랄라가 아이들은 물론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새로운 이색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따사로운 햇살이 가득한 5월, 이곳에서는 신나게 뛰어놀며 다양한 학습도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가능하다. 문경에코랄라는 경북 문경에 위치한 새로운 복합 생태 문화 테마파크다. 이곳은 기존의 문경석탄박물관과 가은오픈세트장을 통합하고, 더불어 에코타운과 자이언트포레스트 시설을 추가하여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에코타운 내에는 백두대간을 주제로 한 에코서클, 에코스튜디오에서의 특수촬영 및 영상 제작 체험, 첨단 농업기술을 소개하는 에코팜 등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학습 기회와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에코스튜디오에서는 방문객이 직접 주인공이 되어 영상을 제작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폐광 지역에 세워진 문경석탄박물관과 수많은 역사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지로 알려진 가은오픈세트장 역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문경에코랄라 방문 후에는 가까운 가은역에 들러 폐철로를 따라 이어지는 문경철로자전거를 타볼 수 있다. 가은역은 현재는 기차가 서지 않지만, 간이역을 카페로 변신시켜 향긋한 커피의 향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탈바꿈했다. 진남역 인근에는 고모산성과 문경오미자테마터널 등 추가적인 볼거리도 풍부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끈다. 문경에코랄라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학습과 체험의 장을 제공하며, 문경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나는 놀이와 학습이 어우러진 이곳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문경에서 당일 또는 1박 2일 여행하기] 문경에서 박물관과 전시관을 둘러보는 당일 또는 1박 2일 여행 일정을 아래와 같이 구성해 보았다. 문화와 자연, 그리고 역사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풍성한 일정이다. 개인마다 머무는 시간과 선호도가 다르니 선별해서 다녀도 좋겠다. 1일차 오전 옛길박물관 방문 - 위치: 경북 문경시 모전동 하루의 시작으로 문경의 역사적 배경과 옛길의 중요성을 배운다. 자연생태박물관 방문 - 위치: 경북 문경시 점촌동 다양한 생태계와 자연의 신비를 관찰하고 배울 수 있는 곳이다. 점심식사 문경의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에서 점심을 즐긴다. 오후 문경국가 무형문화재전수관 방문 - 위치: 경북 문경시 문경읍 문경 지역의 무형문화재와 전통 예술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사기장과 한지장에서 전통 도자기와 한지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문경새제 오픈세트장 : 위치- 2000년 2월 23일 문경새재 제1관문 뒤 용사골 그동안 태조왕건, 제국의 아침, 무인시대, 대조영, 근초고왕, 성균관 스캔들, 제중원, 추노, 명가, 천추태후, 인수대비, 광개토태왕, 해를 품은달, 공주의 남자, 전우치, 대왕의 꿈의 촬영 주무대가 되었고 영화는 스캔들, 낭만자객, 활, 미녀삼총사, 관상, 광해, 나는 왕이로소이다, 구르믈 버서난 달, 전우치 등을 촬영했다. 현재는 tvN의 인기드라마 '눈물의 여왕'을 촬영하고 있다. 현재의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은 문경시의 제작지원으로 과거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한 세트장을 허물고 새로운 조선시대 모습으로 2008년 4월 16일 준공한 것이다. 공사비는 75억원을 투입하였으며 규모는 70,000㎡ 부지에 광화문, 경복궁, 동궁, 서운관, 궐내각사, 양반집 등 103동을 건립 하였으며 기존 초가집 22동과 기와집 5동을 합하여 130동의 세트 건물들이 존재하고 있다. 2일차 오전 조선망댕이요박물관 방문 - 위치: 경북 문경시 산북면 조선 시대 망댕이와 관련된 독특한 전통 기술과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방짜유기촌 방문 - 위치: 경북 문경시 동로면 전통 방짜유기 제작 과정을 관찰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오후 에코랄라(석탄박물관) 방문 - 위치: 경북 문경시 가은읍 문경의 역사적인 석탄 산업과 자연을 배우는 시간을 가지며, 여러 가지 체험활동도 즐긴다. 잉카마야박물관 방문 - 위치: 경북 문경시 문경읍 남미 잉카와 마야 문명에 대해 배우고, 그들의 문화와 예술을 관찰하는 시간이다. 저녁 식사 및 귀가 문경에서의 여행을 마무리하며, 지역 특색 있는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즐긴후 문경에서의 추억을 가슴에 담고 문경 여행을 마무리한다. 이 일정은 문경의 다양한 문화적, 역사적 장소를 방문하여 깊이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각 장소의 방문 시간은 현지 상황에 따라 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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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전남 광주 문화유산 야행, 역사 속 인물과 의병 조명하는 야간 축제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광주 동구에서는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광주의 역사적 인물과 의병을 조명하는 '광주 문화유산 야행' 축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5·18 민주광장 등 동구 일원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문화체험과 공연이 준비돼 있다. '광주 문화유산 야행'은 역사적 기억을 모아 성돌을 쌓는 '돌의 기억'을 주제로 하여, 일제강점기 동안 활약한 의병, 동구의 인물, 독립운동에 참여한 학생들을 조명하는 행사이다. 특히, 개막 주제공연 '모두 의병'을 포함해 광주 5개 자치구의 의병을 다루는 체험과 미니 퍼레이드 '꼬마 의병단' 등이 주목받고 있다. 광주읍성유허 일원에서는 '동구의 인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성돌카페 동인'에서는 차를 마시며 광주 근대 여성들을 연극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아뜰리에 무등등'에서는 동구의 인물을 전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통놀이 학당'에서는 전통놀이를 배우며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서석초등학교 일원에서는 광주학생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학생 독립 기억학교'가 열리며, 미션형 체험극을 통해 학생들의 독립운동을 경험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광주 문화유산 야행'을 통해 문화유산뿐만 아니라 광주의 인물에도 주목하는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광주 역사의 중심인 동구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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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거제시, 왕찔레나무 화려한 개화로 관람객 맞이 준비 완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거제시농업개발원에서 3년 전부터 조성된 왕찔레나무가 올해 더욱 화려하게 꽃을 피워,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거제시농업개발원 내 시험포장에 조성된 왕찔레나무가 이제 높은 벽을 이루며 아름다운 광경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흰색의 큰 꽃이 처음으로 만개하며 많은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던 왕찔레나무는 올해 더 많은 꽃을 피울 것으로 예상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이 왕찔레나무의 확산과 보급을 위해 2021년부터 증식 시험재배를 시작했으며, 지난해부터는 만개한 왕찔레나무 꽃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왕찔레나무 꽃은 보통 5월 초에 만개하여 약 7일 동안 꽃이 지속되며, 이번 주가 왕찔레나무 꽃의 아름다움을 즐길 최적의 시기라고 한다. 4월 말부터 조금씩 개화하기 시작하여, 만개된 꽃을 보기 위해서는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거제시는 왕찔레나무의 화려한 개화가 지역의 새로운 볼거리로 자리매김하며 많은 이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관람객들은 이번 기회에 거제시농업개발원을 방문하여 자연이 주는 선물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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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개통 3년 만에 관광객 200만 명 돌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도 철원군의 대표 관광지인 한탄강 주상절리길이 개통 3년 만에 200만 명의 관광객을 돌파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1년 11월 19일에 개장한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전날까지 총 201만 1,074명의 방문객을 맞이했으며, 이를 통해 148억 8천 800만원의 입장권 수입을 올렸다. 철원군은 입장권 수익의 절반 가량인 72억여 원을 지역화폐인 '철원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철원군은 한탄강 주상절리길이 지역 관광 르네상스 시대를 여는 효자시설로 주목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총 길이 3.6km에 이르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한탄강의 기암절벽과 주상절리를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코스로 조성되었다. 이 지역은 지질공원과 고석정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15~2024 한국 관광 200선에 이름을 올린 인기 관광 명소다. 또한, 주상절리길은 계절마다 다양한 자연경관을 선사한다.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눈과 얼음, 봄에는 야생화가 한탄강의 주상절리와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뛰어난 경험을 제공한다. 문성명 관광정책실장은 "앞으로도 한탄강 주상절리길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높여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며, "동시에 관광객의 안전을 위한 체계적인 안전 시스템과 대응 매뉴얼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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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김해시 명소...2.연지공원에서 만나는 휴식과 화려한 분수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김해시 내동에 위치한 연지공원이 도심 속 휴식처와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분수쇼의 장소로 방문객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역사적 유적지와 인접해 있어 문화와 자연의 조화를 이루는 이 공원은 모든 계층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고 있다. 상시 개방되어 있는 연지공원은 3월부터 11월까지 분수가 가동되며, 일반 분수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을 제외하고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음악 분수는 저녁 8시부터 8시 40분까지 운영된다. 김해시의 대성동고분박물관 및 국립김해박물관과 인접해 있어 역사적 탐방 후 휴식을 취하기에 이상적인 장소이다. 호수에는 연꽃과 어리연이 심어져 있고, 계절별로 다양한 꽃 상자가 띄워져 방문객들에게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연지공원의 밤은 레이저, 조명, 음악과 분수가 조화를 이루는 환상적인 분수쇼로 더욱 빛난다. 길이 50m, 너비 30m의 부력체 위에 설치된 다양한 모양의 분수와 화려한 조명이 음악과 함께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연지공원에 대한 속설은 남녀가 데이트를 하면 사랑이 이뤄진다고 전해져, 연인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김해시 연지공원은 도심 속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휴식 공간으로, 다양한 계층의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한다. 낮에는 편안한 산책과 휴식을, 밤에는 화려한 분수쇼를 즐길 수 있는 연지공원은 김해시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꼭 들러볼 만한 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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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아웃도어 커뮤니티·커머스 플랫폼 '데얼스', '2024년 스포츠산업 창업 도약 기업'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아웃도어 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커뮤니티·커머스 플랫폼 데얼스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국민체육진흥공단 주관의 '2024년 스포츠산업 창업 도약 기업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발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스포츠산업 창업 도약 기업 지원' 사업은, 창업 초기 단계의 스포츠산업 기업들이 시장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사업화 자금, 창업 컨설팅, 시제품 제작, 투자 유치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2022년 설립된 데얼스는 캠핑, 자전거, 등산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지원하는 동명의 커뮤니티·커머스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이 플랫폼은 사용자들에게 아웃도어 관련 빠른 용품 탐색과 구매 지원, 실시간 정보 교류와 크루 모임 등을 제공한다. 또한 AI 기술을 활용하여 사용자의 관심사와 활동을 분석하고,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초기창업패키지를 통해 사업화 지원을 받은 데얼스는, 구글코리아로부터 '올해를 빛낸 숨은 보석 앱'으로 선정되는 등 주목을 받았다. 최혁준 데얼스 대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AI 기반 활동 추천 기능을 더욱 고도화하고, 사용자 활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부 및 산업계와의 협업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얼스는 이번 '스포츠산업 창업 도약 기업' 선정을 통해 제공되는 다양한 지원을 바탕으로,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필수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아웃도어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데얼스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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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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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용산구, '앤틱&빈티지 봄 페스티벌' 지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이태원 앤틱가구거리에서 '앤틱&빈티지 봄 페스티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고가구 특화상권 홍보와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서울 용산구는 이태원 앤틱가구거리협회와 협력하여 앤틱가구거리 전역에서 '앤틱&빈티지 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5일부터 28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매년 봄, 가을에 열리는 이 행사에는 올해 앤틱 가게 90여 곳이 참여하며, 벼룩시장, 앤틱 경매, 거리공연, 경품 행사, 캐리커처, 기념 촬영, 와인 시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27일에는 앤틱 경매가 특별히 주목받는데, 30여 개의 앤틱 가구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거리공연에서는 팝, 라틴,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으며, 경품 행사와 캐리커처, 기념 촬영 등도 방문객을 위해 준비되어 있다. 방문객을 위한 세심한 배려도 돋보인다. 행사 시작 시각에 맞춰 오는 방문객 30명에게는 꽃자수 손수건을 선물하며, 행사 부스 옆 휴식공간에서는 무료 차와 간식을 제공한다. 와인 시음 공간도 마련되어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서울 도심에서 유럽의 고풍스러운 가구를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나들이 가기 좋은 요즘, 소중한 분들과 이국적인 정취를 느끼러 많이들 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태원 앤틱가구거리는 1960년대부터 형성되어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서울의 역사적인 상권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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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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