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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종합 검색결과

  • 에어비앤비, '컬처 아이콘' 여름 프로젝트로 특별한 숙소 공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숙박공유 플랫폼 업체 에어비앤비가 1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미디어 행사를 통해 이용객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는 이벤트 '컬처 아이콘'의 올여름 프로젝트인 11곳의 특별한 숙소를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에어비앤비의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브라이언 체스키는 "컬처 아이콘을 통해 지금까지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던 세계를 경험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구상에서 가장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아이콘'으로 선정된 숙소들은 '엑스멘션', '인사이드아웃2', '프린스의 퍼플레인하우스' 등 인기 영화, 애니메이션, 드라마, 쇼 프로그램에 등장한 집들로 구성됐다.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숙소는 디즈니 픽사의 애니메이션 명작 '업'(Up) 속의 집을 현실에서 재현한 것이다. 에어비앤비는 미국 뉴멕시코 아비퀴우에 이 집을 직접 건설하여, 애니메이션 속 집의 내외부 모습을 그대로 본떴다. 예약 방법도 특별하다. 예약을 희망하는 이용객들은 먼저 예약 요청 날짜를 선택하고 동반 일행을 추가한 다음 가고 싶은 이유를 작성해야 한다. 이후 에어비앤비는 예비 게스트를 무작위로 선정하고, 컬처 아이콘에 대한 게스트의 고유한 시각과 관련성에 대한 답변을 검토하여, 최종적으로 예약을 할 수 있는 이들을 초대한다. 이번 '컬처 아이콘' 프로젝트는 숙박공유뿐만 아니라 문화와 예술을 접목시켜 새로운 형태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에어비앤비의 노력을 보여준다. 영화와 애니메이션 속에 등장했던 장소들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이 기회는 사용자들에게 꿈같은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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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충남 금산, 제4회 금산 삼계탕축제 개최...7월 24일~28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청남도 금산군에서는 오는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제4회 금산 삼계탕축제'가 열린다고 금산축제관광재단이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며, 금산다운 삼계탕을 브랜드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산축제관광재단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작년보다 2일 늘어난 기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가격과 품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준비되고 있다. 특히, 금산인삼을 사용한 삼계탕 품질 향상을 위해 GAP 인증을 받은 금산인삼을 공급받아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천년 이상 되었다는 보석사 은행나무와 요광리 은행나무의 열매를 넣은 삼계탕도 한정 수량으로 소비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대형텐트를 추가 설치해 식사 공간을 확대하고, 포장 판매 및 이동식 냉방시설도 확대할 계획이다. 여기에 더해 물놀이 시설, 물총 대전, 디제잉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하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금산군수 박범인은 "금산 삼계탕축제가 올해 '충남 1품 축제'로 선정됨으로써 전국적인 주목을 받는 먹거리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금산의 특색 있는 인삼 삼계탕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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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 새단장 마치고 목포해상W쇼와 함께 본격 운영 시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목포시가 대표적인 야간 관광명소인 춤추는 바다분수를 새롭게 단장하여 오는 27일부터 목포해상W쇼 콜라보 공연과 함께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목포시에 따르면, 2010년에 설치된 이후 13년 만에 기능개선이 필요해진 춤추는 바다분수는 관광거점사업의 일환으로 총 8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지난 2022년 10월부터 기능개선사업이 진행되었다. 이번 개선 작업을 통해 기존의 낡은 분수 시설물은 철거되었고, 부력체 내구성 강화 및 최신 기술이 접목된 수중펌프와 움직이는 분사노즐의 수량을 증가시켜 분수의 춤사위를 더욱 부드럽고 섬세하게 만들었다. 또한, 고사 분수의 높이를 증가시키고 LED조명, 레이저, 빔프로젝터, 무빙라이트 등 공연 장비를 업그레이드하며 추가 설치하여 공연의 웅장함과 화려함을 강조했다. 육상에 설치된 컬러레이저는 해수면을 도화지로 활용해 그림을 그리며, 바다분수 맞은편에 새로 설치된 원형 전광판을 통해 목포의 관광지 소개와 시정홍보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봄과 가을에는 화, 수, 목, 일요일에 저녁 8시와 8시 30분에 2회,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저녁 8시, 8시 30분, 9시에 3회 운영되며, 여름철에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저녁 8시, 8시 30분, 9시에 하루 3회 운영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춤추는 바다분수의 기능개선 사업으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던 공연이 다시 시작됨으로써 지역 상인과 시민들의 기다림에 보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겁고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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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경북 문경시, 주말마다 '문경새재 과거길 주막 체험' 운영...4월 27일~10월말까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북 문경시는 4월 27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주말 문경새재 주막에서 '문경새재 과거길 주막 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은 과거 급제 길을 따라 옛 선비들이 쉬었던 주막에서의 생활을 재현한 것으로, 다채로운 전통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문경새재 주막은 문경새재 조곡관(2관문)을 오르는 길목에 자리하고 있으며, 주막 입구에서는 엽전을 환전하여 전통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체험 행사는 인절미 만들기와 떡메치기, 오미자 음료와 전통주 시음, 선비 옷과 짚신을 입고 사진 찍기, 활쏘기·제기차기·투호 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계절별 공간 연출을 통해 여름철 공포 주막, 가을철 달빛 주막 등 다채로운 컨셉으로 방문객의 흥미를 돋우고 있다. 경북 문경시장은 "새재 주막에서 많은 관광객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색다른 체험을 준비했다"며 "문경새재 주막이 문경의 대표관광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경시의 이번 주막 체험 프로그램은 지역 문화를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다양한 체험과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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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2024 원주에브리씽페스티벌, 6월 1∼2일 연세대학교에서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2024 원주에브리씽페스티벌이 6월 1∼2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노천극장에서 열린다. '우리 모두 함께'를 슬로건으로 삼아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관객이 하나되어 노래하는 축제다. 첫째 날은 '스윗(SWEET)'을 테마로 삼아 도내 합창단 9팀의 쇼콰이어 경연과 초대 아티스트들의 공연, 대규모 합창 무대가 열린다. 둘째 날은 '쿨(COOL)'을 테마로 한 로컬밴드와 라이징스타 밴드, 그리고 국내 최정상급 밴드 뮤지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지난해에 개최된 에브리씽페스티벌은 가을에 치밀한 행사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나, 올해는 초여름으로 개최 시기를 조정했다. 이는 원주의 대표적인 축제들이 가을에 집중되어 시기적으로 분산할 필요성을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총연출에는 올해도 공모를 거쳐 선임된 연세대 연세예술원 김영우 교수가 맡았으며, 이달 초에는 지역 쇼콰이어 경연 참가팀이 공모를 통해 본선 진출팀을 확정했다. 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인 박창호는 "대학 측과의 협력을 통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지자체와 대학의 협력 모델을 선도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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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해남의 명소...2.땅끝탑, 한반도 최남단에서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해남군 송지면에 위치한 땅끝마을은 한반도의 최남단에 자리 잡고 있으며, 땅끝탑과 땅끝전망대를 포함해 다양한 볼거리와 역사적 의미를 간직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해남 땅끝마을은 우리나라 육지의 최남단, 북위 34도 17분 32초에 위치해 있으며, 한반도의 끝을 상징하는 땅끝탑이 이곳에 서 있다. 1987년 7월 18일에 세워진 삼각뿔 형태의 땅끝탑은 바다를 향해 나아가는 배의 돛을 형상화했으며, 많은 이들이 이곳에서 절망을 털어내고 희망을 안고 돌아가는 장소로 인식되고 있다. 2022년에는 이곳에 스카이워크가 설치되어 방문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땅끝탑은 땅끝전망대와 함께 해남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인근 다도해와 맑은 날에는 제주도 한라산까지 조망할 수 있다. 전망대는 해발 156.2m에 위치해 있으며, 사자봉 정상에 세워져 있다. 사자봉은 그 이름처럼 사자의 형상을 하고 있으며, 포구가 마치 사자가 포효하는 모습을 연상시킨다. 해남 땅끝마을은 또한 교통의 요충지로, 해남읍에서 땅끝마을까지의 거리는 40km로 짧아진 바 있으며, 직행버스와 군내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여름 피서철에는 땅끝항을 통해 보길도 등 인근 섬으로의 관광객 수송이 활발하다. 땅끝마을과 그 주변 지역은 한반도의 끝에서 새로운 시작과 희망을 찾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로,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이곳은 국토를 순례하는 이들에게 출발점이자 종착지가 되며, 미래를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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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울산의 명소...2.가지산, 울산 3경 사계절마다 다른 풍경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영남알프스 중 가장 높은 산으로 손꼽히는 가지산(해발 1,241m)은 1979년 경상남도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이래, 봄의 진달래와 철쭉, 여름의 석남사계곡과 학소대폭포, 가을의 물든 단풍, 겨울의 설경으로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비경을 연출하고 있다. 가지산을 둘러싼 주변의 1042봉, 1028봉, 1060봉 등 고산들은 마치 대장을 호위하는 듯한 위용을 자랑하며 특별한 자연 풍광을 제공한다. 특히, 봄에는 천연기념물 제462호인 철쭉군락지가, 여름에는 더위를 식혀줄 계곡과 폭포가, 가을에는 단풍이 물든 석남사계곡이, 겨울에는 쌀바위 주변의 환상적인 설경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또한, 가지산은 온천과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휴양지로도 손색이 없다. 가지산온천과 운문산자연휴양림에서는 일상의 피로를 풀고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가지산 동쪽 산기슭에 자리한 신라시대 석남사는 대웅전 탱화, 삼층석탑, 도의국사 부도 등 역사적 유물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가지산은 봄의 화사함, 여름의 싱그러움, 가을의 정취, 겨울의 고요함을 모두 간직한 채, 사계절 어느 때라도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휴식을 선사한다. 영남알프스의 주봉으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으며 울산12경의 일부로 자리한 가지산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늘 열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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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서울 서초구, '봄밤의 클래식 축제'로 주말 밤 환상적인 선율 선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서초구가 오는 20일과 21일, 방배뒷벌어린이공원에서 '스프링 판타지아'를 주제로 한 '봄밤의 클래식 축제'를 개최한다. 아름다운 밤의 경치와 클래식 음악의 조화로운 만남이 예정되어 있다. 서초구는 이번 주말, 방배뒷벌어린이공원에서 '봄밤의 클래식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스프링 판타지아(Spring Fantasia)'로, 자유로운 꿈과 희망을 담은 클래식 음악의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작년 '파티 파크(Party Park)' 주제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축제가 마련됐다. 축제는 뮤직랜드, 키즈플레이랜드, 푸드랜드 등 세 가지 주요 섹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20일에는 팬텀싱어4 우승팀 '리베란테', 뮤지컬 배우 '에녹', 소프라노 '복지은', 'CYK 팝스 오케스트라'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21일에는 가족 단위 관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축제를 준비한 서초구는 계절별, 테마별 축제를 개최하며 '사계절 내내 문화가 꽃 피는 도시'로의 변모를 꾀하고 있다. 서초구청장 전성수는 "주민들이 클래식 음악을 통해 따뜻한 봄밤의 감성을 느끼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며, 서초구의 문화 전성시대를 예고했다. 서초구는 이번 '봄밤의 클래식 축제'를 시작으로 여름의 '뮤직앤아트페스티벌', 가을의 '서리풀페스티벌', 겨울의 '송년 특별음악회' 등 계절별 다채로운 문화축제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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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시흥시, 시화호 조성 30주년 맞이해 '거북섬 사계절 축제'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올해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기념하여 사계절 내내 거북섬에서 다양한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흥시는 시화호의 조성 30주년을 맞이해, 시화호 거북섬에서 사계절을 주제로 한 축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축제는 시화호의 환경오염 극복 이야기와 지역적 특색을 살리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다양한 문화 콘텐츠 제공을 목표로 한다. 축제는 봄부터 겨울까지, '달콤축제', '해양축제', '그린 페스타', '산타 페스타' 등 사계절을 대표하는 테마로 구성되며, 각 계절에 어울리는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봄에는 디저트 페어와 만들기 공방을 통해 달콤한 매력을, 여름에는 해양레저 체험과 물총놀이로 시원한 즐거움을, 가을에는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한 교육적이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생태 의식을, 겨울에는 크리스마스트리와 야간 조명, 특별 공연으로 따뜻한 축제의 분위기를 선사할 계획이다. 백종만 경제국장은 이번 축제가 시화호의 가치와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과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시흥시는 이번 '거북섬 사계절 축제'를 통해 시화호의 자연 환경을 보전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시민과 관광객들은 사계절 내내 거북섬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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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속초시] 대포항 회센터, 싱싱한 해산물의 천국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도 속초시에 위치한 '대포항 회센터'는 대포항 항구로 들어오는 진입로 양 옆에 500여 미터에 걸쳐 있는 횟집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곳은 어판장을 걸으며 싱싱한 횟감들을 담아 파는 난전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 곳으로 유명하다. 잘 흥정해서 횟감을 고르면 뒤편의 간이식당에서 회를 떠 주며, 여러 가지 채소와 더불어 매운탕도 즐길 수 있다. '대포항 회센터'가 자리한 바다와 나란히 놓인 길가에는 건어물 가게와 횟집이 늘어서 있고, 어판장 쪽에는 활어 난전이 형성되어 있어 동해안에서 갓 잡아온 싱싱한 활어를 맛볼 수 있다. 또한 갓길에서는 오징어 순대와 구운 새우 등을 파는 노점상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어, 원래 한적한 포구였지만 여름철이면 많은 관광객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규모가 커진 거리다. '대포항 회센터' 인근의 대포항은 대형 어선이 주로 다니는 속초항과 다르게 소형 어선이 주로 드나들며, 어판장은 주로 관광객 위주로 움직인다. '속초 쪽으로 여행하면 꼭 들려서 회 한 접시는 먹고 와야 한다'고 할 만큼 유명한 곳이며, 특히 오징어가 저렴하기로 유명하여 광어, 숭어, 우럭 등의 회에 오징어회 몇 마리를 얹어주는 경우가 흔하다. '대포항 회센터' 인근에는 4개의 주차장이 있어 주차가 편리하며, 주차장을 벗어나 '대포항 회센터'로 가는 길에는 튀김골목을 바로 마주할 수 있다. 노릇노릇한 기름에 튀긴 작은새우와 큰생새우, 껍질없는 새우, 그리고 오징어 튀김과 오징어 순대를 비롯해 각종 야채튀김 등이 유명하다. 대포항 회센터는 싱싱한 해산물을 맛보고, 바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속초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다. 주변 명소로 외옹치항과 해파랑길45코스, 대포항전망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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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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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 디오션 워터파크, 5월 1일 새 시즌 운영 시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호남 최대 물놀이 시설인 여수 디오션 워터파크가 오는 5월 1일부터 새로운 시즌 운영을 시작하며, 다양한 가족 친화적 프로그램과 시설을 선보인다. 여수 디오션 워터파크는 5월 1일부터 온수로 운영되는 실내 파도풀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아쿠아댄스 수업과 생존수영교육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인피니티풀과 실외 유아풀에서는 사전 예약을 통해 가져온 음식을 자유롭게 조리하며 즐길 수 있는 바비큐존을 마련하여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4일과 5일에는 바다가 보이는 호텔 레스토랑에서 호텔 셰프가 제공하는 바비큐와 활어회,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디오션 워터파크는 6월 14일까지는 실내 워터파크, 인피니티풀, 실외 유아풀을 운영하고, 6월 15일부터는 실내외 모든 시설을 전면 개장하여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이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물놀이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 디오션 워터파크의 새 시즌 운영 개시는 호남 지역 최대의 물놀이 시설을 이용하고 싶어 하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소식이 될 것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시설을 갖춘 디오션 워터파크에서 올 여름,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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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충남 태안 만리포해수욕장, 6월 22일 본격 운영 시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청남도 태안군이 오는 6월 22일부터 만리포해수욕장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여름, 태안 지역 내 27개 해수욕장이 일제히 문을 열어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여름 피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태안군은 6월 22일 만리포해수욕장을 시작으로 7월 6일 나머지 26개 해수욕장의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들 해수욕장은 8월 1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특히, 만리포해수욕장은 8월 9일부터 15일까지 야간에도 개장해 오후 9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태안군은 해수욕장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여름군청, 여름출장소, 관광안내소 등을 운영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24시간 상황을 유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50명의 안전관리요원을 선발하고, 하루 301명의 인력과 75대의 구조장비를 투입한다. 또한, 바가지요금 등 해수욕장 이용객들의 불만사항을 적극적으로 차단하고, 지속적인 관광객 유입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한다. 개장 전까지는 음수대, 세족대, 화장실, 샤워실 등의 편의시설이 완벽하게 정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합동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태안군 관계자는 "지난해 피서철에 태안 해수욕장을 방문한 관광객 수가 전년 대비 9% 증가한 160만명에 달했다"며, "올해는 더 많은 방문객이 예상되고, 모두가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휴양관광지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피서객 만족도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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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전남 영암군, 관광지 푸드트럭 영업자 청년 5명 모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영암군이 다음 달 10일까지 지역 주요 관광지에서 영업할 청년 푸드트럭 영업자 5명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역 먹거리 콘텐츠 육성과 청년 사업가 활동 지원을 위한 종합 계획의 일환으로, 관광객들에게는 더 많은 편의를, 청년들에게는 신규 사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영암군은 지역의 주요 관광지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할 청년 사업가들을 대상으로 영업자 모집에 나섰다. 선정된 영업자는 앞으로 2년 동안 영암군에서 주최하는 각종 행사 때 지정된 장소에서 우선적으로 푸드트럭을 운영할 수 있는 권리를 얻게 된다. 푸드트럭의 운영 장소로는 여름의 물놀이장과 가을의 국화축제가 열리는 기찬랜드, 봄의 벚꽃 개화기에 열리는 왕인문화축제장인 왕인박사유적지, 그리고 다양한 체육행사가 열리는 영암종합운동장 등이 포함된다. 모집 대상은 신청일 기준 영암군민이면서 19세에서 49세 사이의 청년이다. 관심 있는 청년 사업가들은 영암군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푸드트럭 영업자 모집을 통해 영암의 주요 관광지에서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는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암군의 명물 푸드트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창업 지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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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에어프랑스-KLM, 브뤼셀 미디역에 '에어&레일' 라운지 신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에어프랑스-KLM 그룹(KLM)이 벨기에 브뤼셀 미디역에 새로운 '에어&레일'(Air&Rail) 라운지를 개설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 라운지는 환승 고객의 편의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올여름에는 브뤼셀과 파리 샤를 드골 공항을 잇는 추가 고속 열차 운행도 예정되어 있다. 에어프랑스-KLM 그룹은 환승 고객의 휴식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브뤼셀 미디역 내에 새로운 '에어&레일' 라운지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우아한 분위기의 이 라운지는 매일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되며, 고객들은 여기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올여름에는 브뤼셀 미디역과 파리 샤를 드골 공항을 연결하는 7번째 고속 열차가 운행될 예정이다. 이는 에어프랑스-KLM이 제공하는 에어&레일 서비스의 일환으로, 항공편과 기차 편을 한 번에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을 통해 여행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에어프랑스-KLM 그룹 관계자는 "새로운 에어&레일 라운지 개설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편안하고 우아한 환승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예약한 항공편 또는 기차 편이 지연될 경우 별도의 수수료 없이 대체 편을 자동으로 제공하는 등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어프랑스-KLM의 이번 라운지 신설은 환승 고객의 편의 증진과 여행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가적인 고속 열차 운행으로 브뤼셀과 파리 간의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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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완도 신지 명사십리, 관광지 재생 사업 선정으로 10억 원 확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완도군이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노후 관광지 재생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도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신지 명사십리는 더욱 새로워진 관광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노후 관광지 재생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도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지 명사십리는 2007년 11월 전남도에서 관광진흥지구로 승인 받았으며, 깨끗한 바다와 고운 모래, 수려한 경관으로 여름철 대표 휴양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친환경적인 해수욕장에 부여하는 국제 인증인 ‘블루 플래그’를 5년 연속 획득하는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노후 관광 시설 보수 및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도입하여 군 대표 관광지로서의 경쟁력을 강화 한다. 도비와 군비 등 총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하여 신지 명사십리 주 출입구 인근에 바다 조망이 가능한 포토 스팟 설치, 안전 펜스 교체, 제1주차장 앞 관광 안내판 교체, 스마트 태양광 LED 종합 안내판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신지 명사십리에 건립된 완도 해양치유센터의 데크 로드에 야간 조명을 설치하고, ‘해양 힐링’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쇼를 진행해 야간 볼거리 제공으로 관광 만족도를 향상시킬 방침이다. 해양치유센터에는 ‘자연 속 예술 공간’을 조성하여 주민과 관광객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신지 명사십리의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 관광 약자를 위한 무장애 편의시설 표지판, 점자 안내판, 점자 블록 설치 및 경사로 등도 정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관광지 재생 사업과 기존에 선정된 전남형 지역 성장 전략 사업인 ‘힐링해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해 해양치유센터를 중심으로 신지 명사십리 관광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완도 신지 명사십리는 더욱 매력적인 관광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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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아산 은행나무길, 사계절 아름다움으로 시민 감성 자극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은행나무길 다목적광장에서 봄의 전령사인 수선화와 튤립이 만개하여 은은한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으며, 사계절 내내 다양한 꽃과 경관으로 시민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아산시 은행나무길 다목적광장[은행나무길화장실~백암배수장(탕정방향) 400m 구간]에는 이번 봄, 수선화와 튤립이 줄지어 만개하여 방문객들에게 은은한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곳은 봄의 수선화와 튤립을 시작으로 여름에는 시원한 수국, 가을에는 은행나무 단풍, 겨울에는 눈꽃과 별빛조명으로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경관을 제공한다. 아산 은행나무길은 2000년 산림청 주관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아름다운 거리 숲'으로 우수상을 받았으며, 2006년에는 건설교통부에서 주최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는 등 전국적인 명소로 인정받고 있다. 2013년 10월부터 차 없는 거리로 지정되어,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아산시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아산시는 은행나무길을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생육환경 개선과 ‘꽃의 도시 아산’을 위한 특화 공간 마련, 다양한 축제와 공연이 넘치는 문화·예술 거리 활성화 등 명품 브랜드화를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아산시는 은행나무길이 더욱 아름다운 관광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산 은행나무길은 사계절 각기 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아산시는 이곳을 시민과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은행나무길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한 문화적 체험과 행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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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0
  • 제19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4월 한 달간 '매직서커스 봄' 진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2024년 제19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BIMF)의 일환으로, 4월 한 달간 주말마다 스포원파크 꿈나래어린이극장에서 열리는 '매직서커스 봄' 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6일 발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봄을 맞이하는 마술공연과 마술사가 되어보는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BIMF의 상설공연 프로그램인 '매직서커스'는 관객들에게 봄맞이 마술공연과 마술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6월에는 영화의 전당에서 국제마술대회, 매직갈라쇼, 마술강연, 챔피언쇼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해운대 구남로 일대에서는 국제매직버스킹대회가 개최되어 한 여름밤의 마술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매직서커스 봄' 편을 포함한 제19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은 마술의 신비로운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하며, 다양한 마술 공연과 체험을 통해 봄의 시작을 마법 같은 순간으로 채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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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6

포토뉴스 검색결과

  • 에어비앤비, '컬처 아이콘' 여름 프로젝트로 특별한 숙소 공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숙박공유 플랫폼 업체 에어비앤비가 1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미디어 행사를 통해 이용객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는 이벤트 '컬처 아이콘'의 올여름 프로젝트인 11곳의 특별한 숙소를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에어비앤비의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브라이언 체스키는 "컬처 아이콘을 통해 지금까지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던 세계를 경험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구상에서 가장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아이콘'으로 선정된 숙소들은 '엑스멘션', '인사이드아웃2', '프린스의 퍼플레인하우스' 등 인기 영화, 애니메이션, 드라마, 쇼 프로그램에 등장한 집들로 구성됐다.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숙소는 디즈니 픽사의 애니메이션 명작 '업'(Up) 속의 집을 현실에서 재현한 것이다. 에어비앤비는 미국 뉴멕시코 아비퀴우에 이 집을 직접 건설하여, 애니메이션 속 집의 내외부 모습을 그대로 본떴다. 예약 방법도 특별하다. 예약을 희망하는 이용객들은 먼저 예약 요청 날짜를 선택하고 동반 일행을 추가한 다음 가고 싶은 이유를 작성해야 한다. 이후 에어비앤비는 예비 게스트를 무작위로 선정하고, 컬처 아이콘에 대한 게스트의 고유한 시각과 관련성에 대한 답변을 검토하여, 최종적으로 예약을 할 수 있는 이들을 초대한다. 이번 '컬처 아이콘' 프로젝트는 숙박공유뿐만 아니라 문화와 예술을 접목시켜 새로운 형태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에어비앤비의 노력을 보여준다. 영화와 애니메이션 속에 등장했던 장소들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이 기회는 사용자들에게 꿈같은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24-05-02
  • 충남 금산, 제4회 금산 삼계탕축제 개최...7월 24일~28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청남도 금산군에서는 오는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제4회 금산 삼계탕축제'가 열린다고 금산축제관광재단이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며, 금산다운 삼계탕을 브랜드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산축제관광재단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작년보다 2일 늘어난 기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가격과 품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준비되고 있다. 특히, 금산인삼을 사용한 삼계탕 품질 향상을 위해 GAP 인증을 받은 금산인삼을 공급받아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천년 이상 되었다는 보석사 은행나무와 요광리 은행나무의 열매를 넣은 삼계탕도 한정 수량으로 소비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대형텐트를 추가 설치해 식사 공간을 확대하고, 포장 판매 및 이동식 냉방시설도 확대할 계획이다. 여기에 더해 물놀이 시설, 물총 대전, 디제잉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하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금산군수 박범인은 "금산 삼계탕축제가 올해 '충남 1품 축제'로 선정됨으로써 전국적인 주목을 받는 먹거리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금산의 특색 있는 인삼 삼계탕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5-01
  •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 새단장 마치고 목포해상W쇼와 함께 본격 운영 시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목포시가 대표적인 야간 관광명소인 춤추는 바다분수를 새롭게 단장하여 오는 27일부터 목포해상W쇼 콜라보 공연과 함께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목포시에 따르면, 2010년에 설치된 이후 13년 만에 기능개선이 필요해진 춤추는 바다분수는 관광거점사업의 일환으로 총 8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지난 2022년 10월부터 기능개선사업이 진행되었다. 이번 개선 작업을 통해 기존의 낡은 분수 시설물은 철거되었고, 부력체 내구성 강화 및 최신 기술이 접목된 수중펌프와 움직이는 분사노즐의 수량을 증가시켜 분수의 춤사위를 더욱 부드럽고 섬세하게 만들었다. 또한, 고사 분수의 높이를 증가시키고 LED조명, 레이저, 빔프로젝터, 무빙라이트 등 공연 장비를 업그레이드하며 추가 설치하여 공연의 웅장함과 화려함을 강조했다. 육상에 설치된 컬러레이저는 해수면을 도화지로 활용해 그림을 그리며, 바다분수 맞은편에 새로 설치된 원형 전광판을 통해 목포의 관광지 소개와 시정홍보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봄과 가을에는 화, 수, 목, 일요일에 저녁 8시와 8시 30분에 2회,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저녁 8시, 8시 30분, 9시에 3회 운영되며, 여름철에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저녁 8시, 8시 30분, 9시에 하루 3회 운영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춤추는 바다분수의 기능개선 사업으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던 공연이 다시 시작됨으로써 지역 상인과 시민들의 기다림에 보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겁고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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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경북 문경시, 주말마다 '문경새재 과거길 주막 체험' 운영...4월 27일~10월말까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북 문경시는 4월 27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주말 문경새재 주막에서 '문경새재 과거길 주막 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은 과거 급제 길을 따라 옛 선비들이 쉬었던 주막에서의 생활을 재현한 것으로, 다채로운 전통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문경새재 주막은 문경새재 조곡관(2관문)을 오르는 길목에 자리하고 있으며, 주막 입구에서는 엽전을 환전하여 전통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체험 행사는 인절미 만들기와 떡메치기, 오미자 음료와 전통주 시음, 선비 옷과 짚신을 입고 사진 찍기, 활쏘기·제기차기·투호 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계절별 공간 연출을 통해 여름철 공포 주막, 가을철 달빛 주막 등 다채로운 컨셉으로 방문객의 흥미를 돋우고 있다. 경북 문경시장은 "새재 주막에서 많은 관광객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색다른 체험을 준비했다"며 "문경새재 주막이 문경의 대표관광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경시의 이번 주막 체험 프로그램은 지역 문화를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다양한 체험과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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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여수 디오션 워터파크, 5월 1일 새 시즌 운영 시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호남 최대 물놀이 시설인 여수 디오션 워터파크가 오는 5월 1일부터 새로운 시즌 운영을 시작하며, 다양한 가족 친화적 프로그램과 시설을 선보인다. 여수 디오션 워터파크는 5월 1일부터 온수로 운영되는 실내 파도풀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아쿠아댄스 수업과 생존수영교육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인피니티풀과 실외 유아풀에서는 사전 예약을 통해 가져온 음식을 자유롭게 조리하며 즐길 수 있는 바비큐존을 마련하여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4일과 5일에는 바다가 보이는 호텔 레스토랑에서 호텔 셰프가 제공하는 바비큐와 활어회,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디오션 워터파크는 6월 14일까지는 실내 워터파크, 인피니티풀, 실외 유아풀을 운영하고, 6월 15일부터는 실내외 모든 시설을 전면 개장하여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이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물놀이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 디오션 워터파크의 새 시즌 운영 개시는 호남 지역 최대의 물놀이 시설을 이용하고 싶어 하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소식이 될 것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시설을 갖춘 디오션 워터파크에서 올 여름,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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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2024 원주에브리씽페스티벌, 6월 1∼2일 연세대학교에서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2024 원주에브리씽페스티벌이 6월 1∼2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노천극장에서 열린다. '우리 모두 함께'를 슬로건으로 삼아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관객이 하나되어 노래하는 축제다. 첫째 날은 '스윗(SWEET)'을 테마로 삼아 도내 합창단 9팀의 쇼콰이어 경연과 초대 아티스트들의 공연, 대규모 합창 무대가 열린다. 둘째 날은 '쿨(COOL)'을 테마로 한 로컬밴드와 라이징스타 밴드, 그리고 국내 최정상급 밴드 뮤지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지난해에 개최된 에브리씽페스티벌은 가을에 치밀한 행사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나, 올해는 초여름으로 개최 시기를 조정했다. 이는 원주의 대표적인 축제들이 가을에 집중되어 시기적으로 분산할 필요성을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총연출에는 올해도 공모를 거쳐 선임된 연세대 연세예술원 김영우 교수가 맡았으며, 이달 초에는 지역 쇼콰이어 경연 참가팀이 공모를 통해 본선 진출팀을 확정했다. 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인 박창호는 "대학 측과의 협력을 통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지자체와 대학의 협력 모델을 선도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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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해남의 명소...2.땅끝탑, 한반도 최남단에서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해남군 송지면에 위치한 땅끝마을은 한반도의 최남단에 자리 잡고 있으며, 땅끝탑과 땅끝전망대를 포함해 다양한 볼거리와 역사적 의미를 간직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해남 땅끝마을은 우리나라 육지의 최남단, 북위 34도 17분 32초에 위치해 있으며, 한반도의 끝을 상징하는 땅끝탑이 이곳에 서 있다. 1987년 7월 18일에 세워진 삼각뿔 형태의 땅끝탑은 바다를 향해 나아가는 배의 돛을 형상화했으며, 많은 이들이 이곳에서 절망을 털어내고 희망을 안고 돌아가는 장소로 인식되고 있다. 2022년에는 이곳에 스카이워크가 설치되어 방문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땅끝탑은 땅끝전망대와 함께 해남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인근 다도해와 맑은 날에는 제주도 한라산까지 조망할 수 있다. 전망대는 해발 156.2m에 위치해 있으며, 사자봉 정상에 세워져 있다. 사자봉은 그 이름처럼 사자의 형상을 하고 있으며, 포구가 마치 사자가 포효하는 모습을 연상시킨다. 해남 땅끝마을은 또한 교통의 요충지로, 해남읍에서 땅끝마을까지의 거리는 40km로 짧아진 바 있으며, 직행버스와 군내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여름 피서철에는 땅끝항을 통해 보길도 등 인근 섬으로의 관광객 수송이 활발하다. 땅끝마을과 그 주변 지역은 한반도의 끝에서 새로운 시작과 희망을 찾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로,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이곳은 국토를 순례하는 이들에게 출발점이자 종착지가 되며, 미래를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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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울산의 명소...2.가지산, 울산 3경 사계절마다 다른 풍경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영남알프스 중 가장 높은 산으로 손꼽히는 가지산(해발 1,241m)은 1979년 경상남도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이래, 봄의 진달래와 철쭉, 여름의 석남사계곡과 학소대폭포, 가을의 물든 단풍, 겨울의 설경으로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비경을 연출하고 있다. 가지산을 둘러싼 주변의 1042봉, 1028봉, 1060봉 등 고산들은 마치 대장을 호위하는 듯한 위용을 자랑하며 특별한 자연 풍광을 제공한다. 특히, 봄에는 천연기념물 제462호인 철쭉군락지가, 여름에는 더위를 식혀줄 계곡과 폭포가, 가을에는 단풍이 물든 석남사계곡이, 겨울에는 쌀바위 주변의 환상적인 설경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또한, 가지산은 온천과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휴양지로도 손색이 없다. 가지산온천과 운문산자연휴양림에서는 일상의 피로를 풀고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가지산 동쪽 산기슭에 자리한 신라시대 석남사는 대웅전 탱화, 삼층석탑, 도의국사 부도 등 역사적 유물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가지산은 봄의 화사함, 여름의 싱그러움, 가을의 정취, 겨울의 고요함을 모두 간직한 채, 사계절 어느 때라도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휴식을 선사한다. 영남알프스의 주봉으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으며 울산12경의 일부로 자리한 가지산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늘 열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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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충남 태안 만리포해수욕장, 6월 22일 본격 운영 시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청남도 태안군이 오는 6월 22일부터 만리포해수욕장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여름, 태안 지역 내 27개 해수욕장이 일제히 문을 열어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여름 피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태안군은 6월 22일 만리포해수욕장을 시작으로 7월 6일 나머지 26개 해수욕장의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들 해수욕장은 8월 1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특히, 만리포해수욕장은 8월 9일부터 15일까지 야간에도 개장해 오후 9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태안군은 해수욕장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여름군청, 여름출장소, 관광안내소 등을 운영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24시간 상황을 유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50명의 안전관리요원을 선발하고, 하루 301명의 인력과 75대의 구조장비를 투입한다. 또한, 바가지요금 등 해수욕장 이용객들의 불만사항을 적극적으로 차단하고, 지속적인 관광객 유입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한다. 개장 전까지는 음수대, 세족대, 화장실, 샤워실 등의 편의시설이 완벽하게 정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합동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태안군 관계자는 "지난해 피서철에 태안 해수욕장을 방문한 관광객 수가 전년 대비 9% 증가한 160만명에 달했다"며, "올해는 더 많은 방문객이 예상되고, 모두가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휴양관광지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피서객 만족도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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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전남 영암군, 관광지 푸드트럭 영업자 청년 5명 모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영암군이 다음 달 10일까지 지역 주요 관광지에서 영업할 청년 푸드트럭 영업자 5명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역 먹거리 콘텐츠 육성과 청년 사업가 활동 지원을 위한 종합 계획의 일환으로, 관광객들에게는 더 많은 편의를, 청년들에게는 신규 사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영암군은 지역의 주요 관광지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할 청년 사업가들을 대상으로 영업자 모집에 나섰다. 선정된 영업자는 앞으로 2년 동안 영암군에서 주최하는 각종 행사 때 지정된 장소에서 우선적으로 푸드트럭을 운영할 수 있는 권리를 얻게 된다. 푸드트럭의 운영 장소로는 여름의 물놀이장과 가을의 국화축제가 열리는 기찬랜드, 봄의 벚꽃 개화기에 열리는 왕인문화축제장인 왕인박사유적지, 그리고 다양한 체육행사가 열리는 영암종합운동장 등이 포함된다. 모집 대상은 신청일 기준 영암군민이면서 19세에서 49세 사이의 청년이다. 관심 있는 청년 사업가들은 영암군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푸드트럭 영업자 모집을 통해 영암의 주요 관광지에서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는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암군의 명물 푸드트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창업 지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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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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