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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중구, 부처님 오신 날 맞아 '2024년 연등 문화제' 개최...5월 11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 중구가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여 11일부터 이틀 간 광복로 일원에서 '2024년 연등 문화제'를 열고 다양한 불교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부산 중구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11일과 12일, 광복로에서 '2024년 연등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 광복로 시티스폿에서 열리는 점등식을 시작으로, 연등 거리 행렬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12일에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광복로 일대에서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염주 만들기, 명상 체험, 꽃차 시음 등을 통해 불교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연등과 대형 탑등은 오는 16일까지 광복로와 광복중앙로, 국제시장 사거리에 전시되어, 부산을 방문하는 이들에게도 불교의 아름다움을 공유한다. 이번 '2024년 연등 문화제'는 부산 중구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불교 문화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더해갈 계획이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5-11
  • 예산의 명소...1.수덕사, 천년 고찰의 전설과 함께 가을 속으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남 예산 10경 중 제1경은 수덕사이다. 4계절 풍경이 저마다 특색이 있지만 수덕사는 가을에 와야 제격이다. 천년의 시간을 품은 고찰, 예산 수덕사에서는 가을이 주는 선물 같은 단풍과 함께 전설 속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다. 예산군 덕숭산 자락에 위치한 수덕사는 가을이면 더욱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곳은 단순히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만 유명한 것이 아니라, 수덕도령과 덕숭낭자의 전설이 깃든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야기에 따르면, 사랑하는 덕숭낭자와 결혼하기 위해 수덕도령이 절을 지었다가 여러 시련을 겪은 끝에, 최종적으로 부처님만을 생각하며 세운 절이 바로 수덕사다. 이 전설은 오늘날에도 수덕사를 찾는 이들에게 깊은 교훈과 이야기거리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수덕사는 국보 제49호로 지정된 대웅전을 보유하고 있다. 1308년 고려 충렬왕 34년에 세워진 이 대웅전은 수덕사의 보물이자, 한국 불교 건축의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건축물로 평가받고 있다. 1962년에 국보로 지정된 이후, 많은 이들이 이 고찰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자 찾아온다. 가을이면 수덕사는 더욱 빛난다. 단풍이 절경을 이루는 이 시기에는 수많은 방문객들이 이 곳의 아름다움과 고요함 속에서 평온을 찾고, 수덕도령과 덕숭낭자의 사랑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천년 고찰의 역사를 체험한다. 수덕사는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깊은 역사와 전설, 그리고 자연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곳이다. 가을의 정취 속에서 수덕사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자 하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것이다. 천년의 시간 속에서도 변치 않는 평화와 아름다움을 찾아 예산 수덕사로 떠나는 여행은, 모든 이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4-04-23

뉴스클릭 검색결과

  •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후 쇼핑 강요 한 여행사 1개월 영업정지 처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저가로 중국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후 쇼핑을 강요한 여행사에 대해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는 정부가 쇼핑 수수료 의존 등의 이유로 전담여행사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린 첫 사례다. 올해 2월, A 여행사를 이용한 중국 관광객들이 관광 가이드의 쇼핑 강요 문제를 관광불편신고센터에 신고함에 따라 문체부는 즉각적인 조사를 통해 해당 여행사의 저가 관광 및 명의 대여 행위를 적발, 1개월 영업정지와 최종적으로는 지정 취소 처분을 내렸다. 이와 더불어, 문체부는 중국 단체관광 유치실적과 이탈에 대한 분기별 전수조사, 성수기 중국 현지 출발 관광상품에 대한 비밀 평가원 시행 등을 통해 관련 시장의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추가로, 여행업협회와 중국 전담여행사 전자관리시스템을 통한 유치실적 등록 및 점검, 관계 부처와의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해 전담여행사 관리를 강화해 온 결과, 올해 1분기에만 다수의 행정처분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들은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여행 시장 행위에 대한 엄중한 대응 의지를 보여준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문체부는 앞으로도 여행 시장의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행위에 대해 엄격히 대처하며, 우수한 전담여행사에 대해서는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단체 관광 시장의 고부가화를 이끌고, 방한 시장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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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부처님 오신 날, 치악산국립공원 무료 순환버스 운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부처님 오신 날인 오는 15일, 구룡사 방문 탐방객의 편의를 위해 무료 순환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구룡사 방문객을 위한 교통 편의 제공을 위해 무료 순환버스 운행 계획을 12일에 발표했다. 이번 무료 순환버스 운행은 구룡사 내 일반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교통 혼잡을 방지하는 대책의 일환으로, 탐방객들이 겪을 수 있는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무료 순환버스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3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앞에서 구룡사까지의 2.5km 구간을 운행한다. 도보로 해당 구간을 이동할 경우 약 30분이 소요되나, 순환버스를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행사 차량 및 장애인 탑승 차량의 경우는 경내지 진입이 허용된다. 김상희 자원보전과장은 탐방객들에게 가급적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하며, 교통약자를 비롯한 모든 탐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치악산국립공원에서 실시되는 무료 순환버스 운행은 탐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교통 혼잡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많은 이들에게 편안한 방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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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데스크칼럼] 새마을금고의 위기, 도덕적 해이와 관리 부실의 교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뱅크런 위기를 넘긴 새마을금고가 이후 순이익의 다섯 배에 달하는 과도한 배당금 지급으로 큰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이 문제는 새마을금고 임원진의 모럴 헤저드와 행정안전부의 관리 및 감독 부실을 여실히 드러내며, 국민들 사이에서 금융 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크게 훼손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지난해, 새마을금고는 정부로부터 막대한 지원을 받아 뱅크런 위기를 기적적으로 극복했다. 그러나 이 위기를 극복한 후, 정부와 국민의 지원에 대한 보답으로 나타난 것은 순이익의 다섯 배에 달하는 약 5000억 원에 육박하는 과도한 배당금 지급이었다. 이러한 배당은 새마을금고가 처한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할 때, 임원진의 개인 자산 증식을 위한 노골적인 시도로 해석될 수 있다. 특히, 일부 새마을금고는 적자 상태에도 불구하고 배당금을 지급했다는 점에서 도덕적 해이의 문제가 더욱 심각해졌다. 이것은 단순히 임원진의 개인 이익 추구뿐만 아니라, 새마을금고 내부의 통제 시스템이 얼마나 부실한지를 드러내며, 이러한 경영 철학이 금융건전성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번 사태는 또한 행정안전부의 관리 및 감독 시스템에도 큰 문제가 있음을 보여준다. 정부 지원 하에 새마을금고가 이러한 무책임한 결정을 내릴 수 있었던 것은 주무 부처의 엄격한 감독과 적절한 조치의 부재 때문이다. 이로 인해 국민들은 금융 시스템 전반에 대한 신뢰를 상실하게 되었으며, 이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행정안전부의 감독 역할을 강화하는 것이 시급하다. 새마을금고의 이번 과도한 배당금 지급 사태는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과 국민들의 신뢰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중대한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다. 이 사건은 금융 기관의 윤리적 기준뿐만 아니라 정부의 감독 역량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새마을금고와 행정안전부는 이번 사태를 깊이 반성하며, 앞으로 더욱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경영과 감독 체계를 구축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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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지리산 화엄사, 제4회 홍매화·들매화 사진 콘테스트 수상자 발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 지리산 대화엄사가 23일 제4회 홍매화·들매화 사진 콘테스트의 수상자 10명을 발표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전년 대비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큰 관심을 모았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인 지리산 화엄사는 23일, 제4회 홍매화·들매화 사진 콘테스트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전문 작가 부문 405작품, 휴대폰 카메라 사진 부문 736작품을 포함해 총 1,141작품이 출품되어, 지난해 897작품에 비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전문 작가 사진 부문에서는 조계종 총무원장상에 옥맹선씨가 선정되었으며, 교육원장상은 신윤철씨, 포교원장상은 문주환씨, 교구장스님상은 임귀빈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휴대전화 카메라 사진 부문 수상자로는 김동희씨, 이보라씨, 김가현씨, 제지원씨, 김순덕씨, 조애순씨 등이 이름을 올렸다. 화엄사에서 열린 이번 콘테스트 기간 동안,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31일까지 35일 간에 걸쳐 255,000명의 방문객이 화엄사를 찾아 창건 이래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시상식은 오는 5월 15일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모든 출품작의 저작권은 화엄사와 구례군에 귀속된다. 이번 콘테스트는 지리산 화엄사의 아름다움과 함께 홍매화 및 들매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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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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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후 쇼핑 강요 한 여행사 1개월 영업정지 처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저가로 중국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후 쇼핑을 강요한 여행사에 대해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는 정부가 쇼핑 수수료 의존 등의 이유로 전담여행사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린 첫 사례다. 올해 2월, A 여행사를 이용한 중국 관광객들이 관광 가이드의 쇼핑 강요 문제를 관광불편신고센터에 신고함에 따라 문체부는 즉각적인 조사를 통해 해당 여행사의 저가 관광 및 명의 대여 행위를 적발, 1개월 영업정지와 최종적으로는 지정 취소 처분을 내렸다. 이와 더불어, 문체부는 중국 단체관광 유치실적과 이탈에 대한 분기별 전수조사, 성수기 중국 현지 출발 관광상품에 대한 비밀 평가원 시행 등을 통해 관련 시장의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추가로, 여행업협회와 중국 전담여행사 전자관리시스템을 통한 유치실적 등록 및 점검, 관계 부처와의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해 전담여행사 관리를 강화해 온 결과, 올해 1분기에만 다수의 행정처분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들은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여행 시장 행위에 대한 엄중한 대응 의지를 보여준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문체부는 앞으로도 여행 시장의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행위에 대해 엄격히 대처하며, 우수한 전담여행사에 대해서는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단체 관광 시장의 고부가화를 이끌고, 방한 시장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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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부처님 오신 날, 치악산국립공원 무료 순환버스 운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부처님 오신 날인 오는 15일, 구룡사 방문 탐방객의 편의를 위해 무료 순환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구룡사 방문객을 위한 교통 편의 제공을 위해 무료 순환버스 운행 계획을 12일에 발표했다. 이번 무료 순환버스 운행은 구룡사 내 일반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교통 혼잡을 방지하는 대책의 일환으로, 탐방객들이 겪을 수 있는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무료 순환버스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3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앞에서 구룡사까지의 2.5km 구간을 운행한다. 도보로 해당 구간을 이동할 경우 약 30분이 소요되나, 순환버스를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행사 차량 및 장애인 탑승 차량의 경우는 경내지 진입이 허용된다. 김상희 자원보전과장은 탐방객들에게 가급적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하며, 교통약자를 비롯한 모든 탐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치악산국립공원에서 실시되는 무료 순환버스 운행은 탐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교통 혼잡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많은 이들에게 편안한 방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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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부산 중구, 부처님 오신 날 맞아 '2024년 연등 문화제' 개최...5월 11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 중구가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여 11일부터 이틀 간 광복로 일원에서 '2024년 연등 문화제'를 열고 다양한 불교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부산 중구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11일과 12일, 광복로에서 '2024년 연등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 광복로 시티스폿에서 열리는 점등식을 시작으로, 연등 거리 행렬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12일에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광복로 일대에서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염주 만들기, 명상 체험, 꽃차 시음 등을 통해 불교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연등과 대형 탑등은 오는 16일까지 광복로와 광복중앙로, 국제시장 사거리에 전시되어, 부산을 방문하는 이들에게도 불교의 아름다움을 공유한다. 이번 '2024년 연등 문화제'는 부산 중구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불교 문화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더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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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4-05-11
  • [데스크칼럼] 새마을금고의 위기, 도덕적 해이와 관리 부실의 교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뱅크런 위기를 넘긴 새마을금고가 이후 순이익의 다섯 배에 달하는 과도한 배당금 지급으로 큰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이 문제는 새마을금고 임원진의 모럴 헤저드와 행정안전부의 관리 및 감독 부실을 여실히 드러내며, 국민들 사이에서 금융 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크게 훼손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지난해, 새마을금고는 정부로부터 막대한 지원을 받아 뱅크런 위기를 기적적으로 극복했다. 그러나 이 위기를 극복한 후, 정부와 국민의 지원에 대한 보답으로 나타난 것은 순이익의 다섯 배에 달하는 약 5000억 원에 육박하는 과도한 배당금 지급이었다. 이러한 배당은 새마을금고가 처한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할 때, 임원진의 개인 자산 증식을 위한 노골적인 시도로 해석될 수 있다. 특히, 일부 새마을금고는 적자 상태에도 불구하고 배당금을 지급했다는 점에서 도덕적 해이의 문제가 더욱 심각해졌다. 이것은 단순히 임원진의 개인 이익 추구뿐만 아니라, 새마을금고 내부의 통제 시스템이 얼마나 부실한지를 드러내며, 이러한 경영 철학이 금융건전성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번 사태는 또한 행정안전부의 관리 및 감독 시스템에도 큰 문제가 있음을 보여준다. 정부 지원 하에 새마을금고가 이러한 무책임한 결정을 내릴 수 있었던 것은 주무 부처의 엄격한 감독과 적절한 조치의 부재 때문이다. 이로 인해 국민들은 금융 시스템 전반에 대한 신뢰를 상실하게 되었으며, 이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행정안전부의 감독 역할을 강화하는 것이 시급하다. 새마을금고의 이번 과도한 배당금 지급 사태는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과 국민들의 신뢰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중대한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다. 이 사건은 금융 기관의 윤리적 기준뿐만 아니라 정부의 감독 역량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새마을금고와 행정안전부는 이번 사태를 깊이 반성하며, 앞으로 더욱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경영과 감독 체계를 구축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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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지리산 화엄사, 제4회 홍매화·들매화 사진 콘테스트 수상자 발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 지리산 대화엄사가 23일 제4회 홍매화·들매화 사진 콘테스트의 수상자 10명을 발표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전년 대비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큰 관심을 모았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인 지리산 화엄사는 23일, 제4회 홍매화·들매화 사진 콘테스트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전문 작가 부문 405작품, 휴대폰 카메라 사진 부문 736작품을 포함해 총 1,141작품이 출품되어, 지난해 897작품에 비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전문 작가 사진 부문에서는 조계종 총무원장상에 옥맹선씨가 선정되었으며, 교육원장상은 신윤철씨, 포교원장상은 문주환씨, 교구장스님상은 임귀빈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휴대전화 카메라 사진 부문 수상자로는 김동희씨, 이보라씨, 김가현씨, 제지원씨, 김순덕씨, 조애순씨 등이 이름을 올렸다. 화엄사에서 열린 이번 콘테스트 기간 동안,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31일까지 35일 간에 걸쳐 255,000명의 방문객이 화엄사를 찾아 창건 이래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시상식은 오는 5월 15일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모든 출품작의 저작권은 화엄사와 구례군에 귀속된다. 이번 콘테스트는 지리산 화엄사의 아름다움과 함께 홍매화 및 들매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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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예산의 명소...1.수덕사, 천년 고찰의 전설과 함께 가을 속으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남 예산 10경 중 제1경은 수덕사이다. 4계절 풍경이 저마다 특색이 있지만 수덕사는 가을에 와야 제격이다. 천년의 시간을 품은 고찰, 예산 수덕사에서는 가을이 주는 선물 같은 단풍과 함께 전설 속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다. 예산군 덕숭산 자락에 위치한 수덕사는 가을이면 더욱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곳은 단순히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만 유명한 것이 아니라, 수덕도령과 덕숭낭자의 전설이 깃든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야기에 따르면, 사랑하는 덕숭낭자와 결혼하기 위해 수덕도령이 절을 지었다가 여러 시련을 겪은 끝에, 최종적으로 부처님만을 생각하며 세운 절이 바로 수덕사다. 이 전설은 오늘날에도 수덕사를 찾는 이들에게 깊은 교훈과 이야기거리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수덕사는 국보 제49호로 지정된 대웅전을 보유하고 있다. 1308년 고려 충렬왕 34년에 세워진 이 대웅전은 수덕사의 보물이자, 한국 불교 건축의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건축물로 평가받고 있다. 1962년에 국보로 지정된 이후, 많은 이들이 이 고찰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자 찾아온다. 가을이면 수덕사는 더욱 빛난다. 단풍이 절경을 이루는 이 시기에는 수많은 방문객들이 이 곳의 아름다움과 고요함 속에서 평온을 찾고, 수덕도령과 덕숭낭자의 사랑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천년 고찰의 역사를 체험한다. 수덕사는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깊은 역사와 전설, 그리고 자연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곳이다. 가을의 정취 속에서 수덕사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자 하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것이다. 천년의 시간 속에서도 변치 않는 평화와 아름다움을 찾아 예산 수덕사로 떠나는 여행은, 모든 이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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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여행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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