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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종합 검색결과

  • 전북 남원시, 요천 일대 문화 및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 예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라북도 남원시가 요천 일대를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문화 및 휴식 공간으로 개발하여 광한루원과 함께 지역 관광산업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2027년까지 총 250억 원을 투입해 광한루원 앞 요천 둔치를 새롭게 조성한다고 밝혔다. 개발 계획에는 포차거리, 시민공원, 파크골프장 등 다양한 시설이 포함되어 있다. 포차거리는 춘향교에서 승사교에 이르는 약 700m 구간에 조성될 예정이며, 요천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와 함께 시는 지역 특색 음식과 다문화 음식을 선보이는 청년 창업 공간으로의 활용도 검토 중이다. 공원화 계획은 승사교 하류 요천 둔치에 구현될 예정이며, 13만 7천㎡ 규모의 시민공원, 필터가든, 파크골프장 등이 포함된다. 특히, 필터가든은 비가 올 때 저류지 역할을 하는 독특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파크골프장은 최소 27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남원시는 광한루원과 요천 사이에 있는 4차선 도로를 2차선으로 축소하고 공원화하는 프로젝트에 6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광한루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새로운 문화 및 휴식 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남원이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변모를 기대하며, 지역 최고의 관광지인 광한루원, 요천, 함파우 아트밸리를 연결하는 핵심 관ꑑ 축을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업은 올해 말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한 뒤,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5-06
  • 울산 동구,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팸투어 성공적 마무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울산 동구가 개발한 새로운 걷기 여행 프로그램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의 팸투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4일 발표했다.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걷는 이 새로운 여행 방식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울산 동구는 지난해부터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해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걷는 '사운드 워킹' 개념을 도입한 것으로,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걷기 여행의 경험을 제공한다. 본격적인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진행된 팸투어에는 20명의 시민이 참가해 대왕암공원 해안 둘레길과 슬도 일대를 걸으며 자연의 소리를 만끽했다. 동구는 이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달 민간 사업자 슬리핑라이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구 관계자는 "익숙한 관광지를 새롭게 다시 느끼는 여행 방법이 될 것"이라며,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파랑길 걷기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동구의 관광 활성화는 물론, 참가자들에게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팸투어를 마친 울산 동구는 앞으로도 독특하고 참신한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4-05-04
  • 경주시, 전국 최대 규모의 자전거공원 정식 개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가 울퉁불퉁한 요철을 즐길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자전거공원을 정식 개장하며, 야외 활동을 즐기는 시민들과 자전거 동호인들에게 새로운 명소를 제공한다. 경주시 천북면 물천리에 위치한 '경주시 자전거공원'이 지난 30일 준공식을 가진 후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이 자전거공원은 시가 7천800㎡의 넓은 부지에 120억원을 들여 조성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시범 운영을 거쳤다. 공원 내부는 전문가용(고급) 코스, 일반인(중급) 코스, 어린이(초급) 코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수준의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다. 특히, 펌프 트랙이 설치되어 자전거를 타고 일정한 속도로 다양한 요철을 통과하며 기술을 연마하고 스릴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공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 자전거공원의 개장이 전국 자전거 동호인들의 경주 방문을 유도하고, 보문관광단지와 함께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경주시 자전거공원은 앞으로 관광객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새로운 여가 활동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24-05-01
  •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 신규 우수웰니스관광지 13개소 발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과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신규 우수웰니스관광지 13개소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다양한 힐링 경험을 제공하고자 치유 명소로서의 명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로부터 추천받은 우수한 웰니스관광지와 시설을 대상으로 서면, 현장평가, 심의위원회의 단계별 심사를 거쳐 새로운 우수웰니스관광지 13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는 기존의 뷰티ㆍ스파, 힐링ㆍ명상, 자연ㆍ숲치유, 한방 테마에 더해 새롭게 추가된 ‘푸드’와 ‘스테이’ 카테고리를 포함하며, 지역의 특산물과 전통적인 조리법을 활용한 식도락 경험과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숙박 시설 등이 포함됐다. 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웰니스관광지를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국내외 홍보 지원, 상품개발 및 수용태세 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오는 6월에는 코리아뷰티페스티벌과 연계한 웰니스관광 테마 주간을 개최할 예정이며, 공사는 이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최상의 휴식과 힐링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들은 현대인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특별한 장소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웰니스관광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원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최상의 휴식과 힐링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발표는 한국 관광산업의 다양성과 질적 성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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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여행
    2024-04-25
  • 창원시, 주말 및 공휴일 마산로봇랜드까지 3005번 급행버스 운행 확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상남도 창원시는 오는 27일부터 3005번 급행 시내버스가 토요일, 일요일 및 공휴일에 마산로봇랜드까지 운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관광객의 편의 증진을 위한 조치로, 주말 및 공휴일에 마산로봇랜드 방문이 예상되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교통수단을 제공할 계획이다. 창원시에 따르면, 3005번 급행 시내버스는 평일에는 기존과 같이 하루에 2대가 90분 간격으로 창원대에서 창원중앙역, 창원병원, 월영동을 거쳐 수정종점까지 운행된다. 그러나 토요일, 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마산로봇랜드까지 노선을 연장하여 운행하며, 평일 대비 1대 증차하여 총 3대가 운행될 예정이다. 이번 운행 확대는 마산로봇랜드 방문객 증가에 대비하고, 타 지역에서 창원중앙역에 도착한 관광객들이 직통 버스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제종남 창원시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3005번 급행 시내버스 노선 조정을 통해 관광객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마산로봇랜드를 더욱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조치는 창원시가 관광산업 활성화와 시민 및 관광객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취한 조치 중 하나로, 주말 및 공휴일 마산로봇랜드 방문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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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전주시, 야간관광부터 국제영화제까지 연중 다채로운 축제와 문화행사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북 전주시가 이달 '풍패지관 야간연회'를 시작으로, 전주국제영화제, 전주단오, 조선팝 공연 등 연중 다양한 축제와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주시는 18일, 올해 전주에서 개최될 다양한 문화행사와 축제 계획을 발표했다. '풍패지관 야간연회'를 시작으로,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싱 스트리트 공연, 제50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전주 조선팝 공연, 전주문화유산야행, 전주단오 등 총 12개의 행사가 4월부터 6월까지 집중적으로 열린다. 하반기에도 전주의 축제 열기는 계속된다. 8월에는 전주가맥축제와 전주얼티밋페스티벌(JUMF)이, 10월에는 전주페스타 2024, 세계 어린이 무형유산축제, 국제한지산업대전, 제1회 태조 이성계 전승기념 오목대 잔치 등 전주를 대표하는 다양한 축제가 관광객과 시민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주시는 관광객과 시민 모두를 위한 다양한 축제와 문화행사를 통해 세계 속의 전주, 머무름이 있는 체류형 관광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연말까지 총 26개의 굵직한 행사가 준비된 가운데, 전주시는 다채로운 축제와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의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전주의 풍부한 문화적 향유와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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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4-04-18

뉴스클릭 검색결과

  • 광양시, ‘2024년 전라남도 행복여행 지원사업’으로 관광 취약계층에 기회 제공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광양시가 관광 취약계층의 관광 기회 확대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전라남도 행복여행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여행사가 제안한 여행상품을 저소득층 및 장애인에게 지원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광양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총 270명의 관광 취약계층(저소득층 162명, 장애인 108명)에게 여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2024년 4월 16일 공고일 기준으로 광양시에 거주하는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등이며, 이들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관할 읍면동 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특히, 1인당 지원액이 15만원에서 16만원으로 상향 조정되었으며, 장애인 및 70세 이상 고령자는 동반 1인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이번 행복여행 지원사업은 관광 취약계층에게 관광의 문을 넓히는 것은 물론,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그동안 여행의 기회가 제한되었던 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여행을 통한 즐거움과 휴식을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광양시의 이번 ‘2024년 전라남도 행복여행 지원사업’은 관광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모든 시민이 여행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의 화합과 관광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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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나주시, 4월 스포츠 대회로 도시 활력 기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나주시가 4월 스쿼시, 배구, 사이클 등 다양한 전국 규모의 스포츠 대회를 연달아 개최하며, 도시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나주시는 오는 18일부터 ‘제4회 태산배 전국 스쿼시 선수권 대회’로 스포츠 대회의 서막을 연다. 나주스쿼시경기장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대한스쿼시연맹과 전남스쿼시연맹이 주최·주관하며, 전국에서 400여 명의 스쿼시 선수단이 참여한다. 이어 20일부터는 ‘제22회 나주배꽃배 전국남녀 배구대회’가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 등에서 개최되어 70개팀 800여 명의 배구 동호인들이 모인다. 스포츠 대회의 대미를 장식하는 것은 ‘제41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로, 전라남도사이클경기장에서 20일부터 일주일간 열린다. 전국에서 700여 명의 사이클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대한자전거연맹이 주최·주관하며, 전국 실업 사이클대회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스포츠 대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나주시가 알려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주를 방문할 선수단들이 안전사고 없이 좋은 기억만 가져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나주시가 개최하는 이번 스포츠 대회들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나주시의 스포츠와 문화의 매력을 전국에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들이 대회 1~2주 전부터 나주시를 방문해 적응훈련을 하는 만큼, 이는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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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전라남도, '남도 숙박할인 빅이벤트'로 관광객 유치 및 지역 관광 활성화 나선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라남도가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시군과 공동으로 '남도 숙박할인 빅이벤트'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이벤트는 전남 및 광주 외 지역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라남도는 전남, 광주를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 온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숙박비 할인을 제공하는 '남도 숙박할인 빅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번 할인 이벤트를 통해 10만 원 이상 결제 시 4만 원, 7만 원 이상 결제 시 3만 원, 7만 원 미만 결제 시에는 2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더불어,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회원에게는 기존 할인금액 외에 추가로 1만 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는 현재 45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남에 거주하지 않는 전남 향우라면 누구나 전남관광플랫폼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이 서포터즈는 전남 생산품 판매 촉진 및 전남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사전 신청 절차 없이 전남관광플랫폼(JNTOUR) 앱을 통한 결제만으로 자동 할인이 적용되는 시스템으로 개선되었다. 이 앱은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심우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남도 숙박할인 빅이벤트 사업뿐만 아니라 전남관광플랫폼(JNTOUR)을 통한 원스톱 관광 서비스 제공에도 집중할 예정"이라며, "전남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남도 숙박할인 빅이벤트'에는 총 339개소의 숙박업체가 참여하여, 1만 5천여 명의 관광객이 할인 혜택을 누렸다. 전라남도는 이번 할인 이벤트를 통해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는 물론, 관광객 유치에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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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강릉시, 해안 경관도로 조성으로 관광 경쟁력 강화 나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릉시가 천혜의 동해안 자연경관을 활용한 바닷가 경관도로 조성에 박차를 가하며, 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강릉시는 동해안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해안 경관도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는 해안관광과 도로를 결합하여 새로운 관광 여건을 마련하고, 지역의 기반시설을 확충함으로써 관광자원을 개발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노리는 전략이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수립한 동해안 바닷가 경관도로 조성사업 기본계획에 따르면, 강릉지역 내 주문진 소돌지구, 남항진-안인진, 옥계면 금진지구 등 총 3개소, 약 9km 구간이 해안도로 단절구간 연결 대상으로 지정되었다. 현재 주문진 소돌지구 1.38km 구간에 대한 1단계 도로확장 및 교량가설 사업이 2025년 12월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이며, 이어서 성덕동 남항진부터 강동면 안인진까지의 약 3km 구간을 연결하는 2단계 사업의 실시설계도 추진되고 있다. 이 구간은 현재 군부대 시설로 인해 단절되어 있으며, 군부대와의 협의를 통해 도로 연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해안도로가 완성되면 성덕, 입암-강동까지의 이동 시간이 기존 20분에서 7~8분으로 대폭 단축될 예정이며, 이는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항 해소는 물론, 체류형 관광객 유입 증가와 영동권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군시설 주변의 이미지도 쾌적하고 긍정적으로 전환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릉시는 해안 경관도로 조성을 통해 동해안의 아름다운 자연을 적극 활용하고, 강릉을 대표하는 드라이브 코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더욱 쉽게 강릉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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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제천시, 문화관광재단 개편 위한 최종 보고회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천시는 지난 15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김창규 제천시장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문화관광재단 개편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최종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는 제천시가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고, 다양한 관광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관광 전문 조직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추진한 용역의 결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 소속 김계수 교수를 비롯한 연구팀은 제천시의 문화관광 여건 분석, 타 지자체 유사 사례 분석, 관계기관 의견 수렴, 사업 타당성 검토 등을 실시해 문화관광재단 개편의 필요성을 최종적으로 제시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재단 개편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 예를 들어 관리부서의 이원화와 관광 및 문화 분야 간의 이해관계 충돌 등에 대한 세심한 검토와 대안 마련을 요구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검토하여, 문화관광재단 개편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관계자는 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관련부서 및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조례 개정 등 필요한 행정 절차를 추진하고, 오는 9월 신규 인력 채용을 목표로 개편 작업에 속도를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천시는 이번 최종 보고회를 통해 문화관광재단 개편의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문화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앞으로의 과정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보다 나은 문화관광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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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거제시, '거제에서 한 달, 숨 쉼' 1차 사업 성황리 진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장기 체류 여행 지원 사업인 '거제에서 한 달, 숨 쉼' 1차 사업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 중임을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거제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거제에서 한 달, 숨 쉼' 사업은 거제시가 주축이 되어 지역 내 장기 체류 여행을 장려하고, 여유로운 여행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거제시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경험하고, 이를 SNS를 통해 홍보하는 미션을 수행하며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다. 2024년 1차 모집에서는 전년 대비 약 1.7배 증가한 74팀, 총 111명이 신청, 특히 서울·경기권에서의 신청이 전체의 52%를 차지하며 지역 간 관심의 격차를 보였다. 또한, 외국인과 재외동포 참가자도 11팀, 총 19명이 지원해, 엔데믹 이후 거제시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증가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거제시는 이번 1차 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바탕으로 2차 모집을 오는 8월에 실시할 예정이며, 관련 정보는 거제시청 홈페이지 및 관광마케팅팀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거제에서 한 달, 숨 쉼' 사업은 거제시가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중요한 사업 중 하나다. 거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더 많은 내외국인이 거제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고, 장기 체류를 통한 깊이 있는 여행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키워드: 거제시, 장기 체류 여행, '거제에서 한 달, 숨 쉼', 관광수요 창출, 엔데믹 이후 관심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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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제28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 5월 19일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관광협회가 주최하고 주관하는 "제28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가 오는 5월 19일 제주시 구좌종합운동장 및 구좌 해맞이해안로 일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1995년부터 시작된 이 마라톤 대회는 제주의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한 환상적인 코스로 국내외 관광객과 러너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해에는 3500여 명이 참가해 안전한 마라톤 축제로 인정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올해 축제는 제주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도민 참여를 강화하고, 참가자 안전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는 한편, 해외 참가자 확대를 위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사전접수 이벤트를 통해 선착순 1000명에게는 기념품이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며, 참가 접수는 4월 11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종목은 하프코스, 10km코스, 5km걷기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비는 각각 4만원, 3만원이다. 시상은 하프/10KM 종목 남녀 종합 5위까지 트로피와 부상을 제공하며, 1위 수상자에게는 해외 마라톤대회 참가 특전이 주어진다. 5KM걷기 종목 참가자에게는 플로깅 완주 시 기념품이 증정되며, 특별시상으로 플로깅상도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과 경품추첨 행사, 지역 및 기업 홍보 부스 등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광협회 관계자는 "올해는 참가자 안전을 우선시하면서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해 더욱 생동감 넘치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도민과 관광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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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강원랜드, 2조 5천억원 투자 'K-HIT 프로젝트 1.0'으로 폐광지역 새 출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원랜드가 2032년까지 2조 5천억 원을 투자하는 'K-HIT 프로젝트 1.0'을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와 대한민국 관광산업을 선도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강원랜드는 'K-HIT 프로젝트 1.0'을 통해 한국형(H), 하이원(I), 복합(T), 관광(T)의 약자로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1.0을 추진한다. 이 프로젝트의 주요 내용은 총 2조 5천억 원의 투자로, 비카지노 매출 비중을 현재의 13%에서 30%로 확대하고 방문객 수를 680만명에서 1천200만명으로 늘리는 등의 세부 목표를 포함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을 1천% 이상으로 확대하고 신규 고용도 3천400명 창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강원랜드는 비카지노 부문 매출 비중 확대를 위해 주변 산림자원 연계 웰니스 산림관광 활성화, 탄광문화유산 연계 관광상품 개발, 사계절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대도시 배후의 국내외 경쟁사와 차별화하고 복합리조트로서의 필수시설과 콘텐츠를 갖추는 계획이다. 특히 카지노 영업장 면적을 현재보다 약 3배 규모로 확장하고, 유휴공간인 옛 테마파크 공간을 임시영업장으로 활용할 계획도 검토 중이다. 또한, 베팅 한도액을 외국 카지노 수준으로 조정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활성화할 방침이며, 세계적인 건축가와 협업하여 강원랜드 랜드마크인 마운틴콘도와 그랜드호텔 사이에 스카이 브릿지를 건설할 예정이다.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제2의 창업 수준의 집중 투자를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복합리조트로 도약하고, 이를 통해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대한민국 관광산업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랜드의 'K-HIT 프로젝트 1.0'은 폐광지역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대한민국의 관광산업을 선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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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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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개최, 관광기념품 새 가치 찾기...5월 8일~31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5월 8일부터 31일까지 기념품 부문을 중심으로 ‘2024 대한민국 관광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의 매력적인 문화와 자연을 담은 기념품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관광 산업의 발전을 도모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8일부터 31일까지 '2024 대한민국 관광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념품과 사진 두 부문으로 나뉘어 개최되며, 특히 기념품 부문에서는 한국과 지역의 역사, 문화, 자연 등을 소재로 한 창의적인 기념품을 찾는다. 공모 대상은 일반 분야와 로컬특화 분야로 구분되어, 한국의 경험을 기억할 수 있는 기념품과 각 지역의 특색을 담은 기념품이 선정될 예정이다. 또한, 현대백화점과의 협업을 통해 특별상 수상작은 현대백화점 입점 기회를 얻게 되며, 이는 수상자에게 큰 혜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는 5월 8일부터 31일까지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25점의 작품이 선정된다. 선정된 작품에는 대상(대통령상) 1천만 원을 비롯해 총 4,27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되며, 국내외 홍보 및 유통 판로 지원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작년 대통령상을 수상한 코스모지 박소현 대표는 이 공모전을 통해 소비자와 유통사의 신뢰를 얻어 큰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김동일 관광산업본부장은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수상작의 판로를 넓히고, 한국 대표 관광기념품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관광기념품박람회'는 11월 22일부터 서울 DDP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공모전 수상작 시상식과 함께 지역의 유명 관광기념품 전시 및 판매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전과 박람회를 통해 한국 관광기념품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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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전남 서남권, 해양레저 관광 중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본격 행보 시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라남도 해남군과 영암군이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전남 서남권의 대표 해양레저 관광 중심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시작했다. 이번 계획은 영암호 활성화를 위한 관광레저 포럼 개최와 함께, 해양레저관광 기반 구축을 위한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추진되고 있다. 지난 2일, 전라남도 해남군과 영암군은 영암 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영암호 활성화를 위한 관광레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해남군과 영암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해양레저관광 기반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목포대학교, 한국섬진흥원, 경기도청, 케이워터운영관리 등 해양레저관광 관련 산업의 전문가 및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하여 영암호와 주변 해안의 관광자원화 개발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영암호 관광레저 기반 구축 및 개발은 영암호를 복합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올해 기본구상용역을 마치고 해양수산부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다. 포럼에서는 해양레저산업의 현황 및 전망, 해양레저 인력양성 방안, 내수면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제안들이 나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영암호 관광레저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김차진 해남부군수는 해양레저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해양레저 관광시장의 성장과 함께 영암호와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활용해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과 계획된 사업들은 전남 서남권을 해양레저 관광의 새로운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첫걸음으로, 향후 전남 해양레저관광의 미래를 밝힐 중요한 도약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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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전북 남원시, 요천 일대 문화 및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 예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라북도 남원시가 요천 일대를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문화 및 휴식 공간으로 개발하여 광한루원과 함께 지역 관광산업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2027년까지 총 250억 원을 투입해 광한루원 앞 요천 둔치를 새롭게 조성한다고 밝혔다. 개발 계획에는 포차거리, 시민공원, 파크골프장 등 다양한 시설이 포함되어 있다. 포차거리는 춘향교에서 승사교에 이르는 약 700m 구간에 조성될 예정이며, 요천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와 함께 시는 지역 특색 음식과 다문화 음식을 선보이는 청년 창업 공간으로의 활용도 검토 중이다. 공원화 계획은 승사교 하류 요천 둔치에 구현될 예정이며, 13만 7천㎡ 규모의 시민공원, 필터가든, 파크골프장 등이 포함된다. 특히, 필터가든은 비가 올 때 저류지 역할을 하는 독특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파크골프장은 최소 27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남원시는 광한루원과 요천 사이에 있는 4차선 도로를 2차선으로 축소하고 공원화하는 프로젝트에 6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광한루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새로운 문화 및 휴식 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남원이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변모를 기대하며, 지역 최고의 관광지인 광한루원, 요천, 함파우 아트밸리를 연결하는 핵심 관ꑑ 축을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업은 올해 말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한 뒤,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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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4-05-06
  • 울산 동구,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팸투어 성공적 마무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울산 동구가 개발한 새로운 걷기 여행 프로그램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의 팸투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4일 발표했다.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걷는 이 새로운 여행 방식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울산 동구는 지난해부터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해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걷는 '사운드 워킹' 개념을 도입한 것으로,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걷기 여행의 경험을 제공한다. 본격적인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진행된 팸투어에는 20명의 시민이 참가해 대왕암공원 해안 둘레길과 슬도 일대를 걸으며 자연의 소리를 만끽했다. 동구는 이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달 민간 사업자 슬리핑라이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구 관계자는 "익숙한 관광지를 새롭게 다시 느끼는 여행 방법이 될 것"이라며,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파랑길 걷기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동구의 관광 활성화는 물론, 참가자들에게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팸투어를 마친 울산 동구는 앞으로도 독특하고 참신한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4-05-04
  • 경주시, 전국 최대 규모의 자전거공원 정식 개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가 울퉁불퉁한 요철을 즐길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자전거공원을 정식 개장하며, 야외 활동을 즐기는 시민들과 자전거 동호인들에게 새로운 명소를 제공한다. 경주시 천북면 물천리에 위치한 '경주시 자전거공원'이 지난 30일 준공식을 가진 후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이 자전거공원은 시가 7천800㎡의 넓은 부지에 120억원을 들여 조성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시범 운영을 거쳤다. 공원 내부는 전문가용(고급) 코스, 일반인(중급) 코스, 어린이(초급) 코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수준의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다. 특히, 펌프 트랙이 설치되어 자전거를 타고 일정한 속도로 다양한 요철을 통과하며 기술을 연마하고 스릴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공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 자전거공원의 개장이 전국 자전거 동호인들의 경주 방문을 유도하고, 보문관광단지와 함께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경주시 자전거공원은 앞으로 관광객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새로운 여가 활동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24-05-01
  • 서울관광재단, 5월 1일~22일 서울스프링세일 개최...쇼핑·관광 축제 열기 가속화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5월 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최대 쇼핑·관광 축제인 ‘2024 서울스프링세일’을 개최하여 관광객 및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2024 서울스프링세일(Seoul Spring Sale)’이 이달 1일부터 시작되어 22일간 지속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서울 최대의 쇼핑과 관광 축제로 거듭난 이번 행사는 글로벌 관광축제인 ‘서울페스타 2024’와 함께 열려 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서울스프링세일은 254개 업체와 3,557개의 매장이 참여하며, 특히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쇼핑을 넘어 숙박, 레저, 뷰티, 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도 특별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이 마련되어 있어, 방한 관광객 뿐만 아니라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큰 호응이 예상된다. 이번 서울스프링세일의 특별한 이벤트로는, 개인 간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C2C 플리마켓’의 최초 시행이 주목을 받고 있다. 다양한 문화권의 셀러들이 참여하여 K-POP 굿즈를 비롯해 유니크한 아이템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관광재단의 이준 관광서비스팀장은 “올해 서울스프링세일을 통해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서울 관광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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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 혁신적인 140개 사업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에서 총 140개의 혁신적인 관광벤처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사회적 이슈와 최신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 아이템으로 경쟁률 6.7:1을 기록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월 1일부터 3월 4일까지 총 942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예비관광벤처, 초기관광벤처, 성장관광벤처 등 3개 부문에서 엄격한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40개 사업이 선정됐다. 초고령화 사회, 1인 가구 증가 등 사회적 변화와 2024년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나만의 경험을 찾아가는 여정(R.O.U.T.E)’ 등의 아이템이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도 지역 소재 사업 아이디어와 외국인 관광객 편의 서비스 발굴 등이 눈길을 끌었다. 선정된 사업에는 액티브시니어 여행 커뮤니티 기반 웰니스 플랫폼 ‘노는법’, 메타데이터화를 통한 개인 맞춤형 식도락 큐레이션 플랫폼 ‘오투오’, 국내 무인도 체험프로그램 ‘아일랜두잇’ 등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포함되었다. 관광벤처기업에는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기업별 맞춤형 진단·컨설팅, 투자유치, 업계 협업·교류 기회가 제공되며, 성장관광벤처 선정 기업에는 문체부 장관 명의의 확인증도 수여된다.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은 혁신적인 관광기업 1,500여 곳을 발굴하고 4,200여 명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관광산업의 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사업과 결과는 공모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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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방한 외국인 관광객,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 기록…3월에만 149만 명 방문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는 올해 3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전년 동월 대비 86.3% 증가한 149만 1992명으로, 코로나19 이후 월별 방문객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29일 발표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에 따르면, 3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수는 149만 1992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86.3% 증가하며 코로나19 이후 월별 최대 방문객 수를 갱신했다. 이는 2019년 동월의 97% 수준으로 회복된 것으로, 한국관광산업의 빠른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중국, 일본, 미국, 대만, 필리핀 순으로 방한객이 많았으며, 중국에서는 1분기에만 101만 5천 명이 한국을 방문하여 가장 많은 방한객을 기록했다. 국민의 해외 관광객 수도 증가세를 보였다. 3월에는 214만 1992명이 해외로 여행을 떠나 2019년 동월의 92%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45.5% 증가한 수치다. 한편, 문체부는 방한 시장 다변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성숙시장인 중국, 일본을 대상으로 연령대 다변화와 성별 균형에 힘쓰는 한편, 스포츠 관광, 교육 여행 등의 관광 콘텐츠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미주, 유럽 등의 신흥시장을 대상으로 현지 밀착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문체부와 관광공사의 이번 발표는 코로나19 이후 한국 관광산업의 빠른 회복세와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 앞으로도 방한 시장의 다변화와 마케팅 강화를 통해 한국 관광산업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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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경주 주요 관광지, 세금포인트로 입장료 할인 가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상북도 경주시는 26일 국세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다음 달부터 세금포인트를 사용하여 지역 내 주요 관광지의 입장료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경주시와 국세청은 경주시청에서 '세금포인트를 사용한 사적지 등 관람료 감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관광객들은 동궁과 월지, 천마총 등 경주의 주요 10개 관광지에 대해 세금포인트로 할인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구체적인 할인 혜택은 조례 개정과 행정 절차를 거쳐 5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국세청은 납세자가 자진 납부한 세금 10만원당 1점의 세금포인트를 부여하며, 이 포인트는 세금포인트 할인 쇼핑몰에서의 중소기업 제품 할인 구매나 납부기한 연장 담보면제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세금포인트는 국세청의 홈택스 사이트나 모바일 손택스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5월 말부터는 경주의 관광지에서 세금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쿠폰이 손택스 앱을 통해 발급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제도 도입을 통해 관광산업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이번 세금포인트를 사용한 관람료 감면 협약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로써 관광객들은 경주 방문 시 더 많은 문화적 경험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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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 호찌민 'Seoul My Soul in Ho Chi Minh' 관광 설명회 성공적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4월 25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개최한 'Seoul My Soul in Ho Chi Minh' 관광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국 간의 관광 교류 증진을 위해 베트남의 주요 여행사와 미디어, 서울 관광기업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서울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베트남에 소개하고 양국 간 관광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행사는 서울관광 상품개발 활성화를 위한 B2B 트래블마트와 서울의 신규 관광 인프라를 소개하는 서울관광설명회, 그리고 네트워킹 만찬으로 구성됐다. 행사장에는 'Seoul My Soul' 브랜드 공간을 조성하여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서울 MZ세대의 필수 코스인 나만의 비즈 스트랩 만들기, 서울 랜드마크 에코백 컬러링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운영되었다. 또한, 베트남의 주요 여행사와 서울 관광기업 간의 상담을 통해 총 295건의 상담 실적을 기록하는 등 열띤 상담이 이루어졌다. 서울관광설명회에서는 K뷰티, 웰니스, K푸드, 한류 등 서울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별 새로운 관광콘텐츠와 주요 이벤트가 소개됐다. 특히, 서울페스타, 서울썸머비치, 서울빛초롱축제&광화문광장 마켓 등 계절별 주요 이벤트와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시설이 소개되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함경준 서울관광재단 관광산업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베트남 관광객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도가 다방면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실감했다"며, "계절마다 K-POP, K-뷰티, K-미식 등 서울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계절별 축제와 홍보마케팅을 통해 더 많은 베트남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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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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