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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부 하루여행, 봄 코스 예약 시작 하루 만에 매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 의정부문화재단은 계절별 특색 있는 문화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의정부 하루여행' 봄 코스가 예약 시작 하루 만에 매진되었다고 밝혔다. 여름 코스도 출시 3일 만에 모든 좌석이 판매 완료됐다. 의정부문화재단에 따르면, '의정부 하루여행'은 법정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매 계절마다 다양한 문화체험과 음식을 제공하는 특별한 여행 상품이다. 각 코스는 3회 운영되며, 회당 30명, 총 9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사계절 테마에 맞춰 구성된 이 여행은, 봄에는 미술 여행을 중심으로, 여름에는 냉면 성지 순례와 컬링 체험, 가을에는 이색 도서관을 여행하며, 겨울에는 의정부만의 특색을 살린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봄 여행에서는 고 백영수 화백의 작품 전시 미술관과 국내 첫 미술 특화 공공도서관을 방문하며, 의정부의 명물인 부대찌개 시식과 베어 브릭 만들기 체험도 포함된다. 음악 공공도서관에서는 미군 부대와 힙합을 모티브로 한 블랙 뮤직을 감상할 수 있다. '의정부 하루여행'은 참가비 1만 8천원에 5천원권 온누리상품권, 교통비 및 체험비 등 총 5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 여행상품은 의정부의 다채로운 문화를 경험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계절별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문화의 매력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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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청주시, 청주랜드 야외공간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에 5억 투입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북 청주시는 오는 10월까지 5억 원을 투입해 청주랜드의 야외공간 생태관람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청주시는 어린이회관 제3전시관 옆에 위치한 생태연못 부지를 중심으로 환경 개선 사업을 벌인다. 이 지역에는 수변 데크, 그늘막 쉼터, 암석원, 포토존 등을 새롭게 조성하고 기존의 통행로도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잔디광장도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의 목표는 청주랜드를 찾는 어린이회관과 동눙물원 관람객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민의 편의를 위해 시설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주시는 이번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청주랜드가 단순한 놀이공원을 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연을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10월까지 진행될 이번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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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서프존 야간 무료 개방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 시흥시는 거북섬에 위치한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의 서프존을 오는 31일까지 야간에 무료로 개방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시흥시에 따르면, 거북섬 내 위치한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의 서프존이 이달 말까지 평일과 주말에 걸쳐 야간 무료 개방된다. 서프존은 평소 평일 오후 5시에 운영을 마쳤으나, 시의 특별 요청으로 평일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번 야간 무료 개방은 시민들이 야간에도 웨이브파크의 인공파도와 서핑을 즐기며, 아름다운 거북섬의 풍경을 배경으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서프존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시에서 파견한 직원을 포함한 총 9명의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서프존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흥시는 이번 웨이브파크 서프존의 야간 무료 개방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여가 활동을 제공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들은 31일까지 이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서핑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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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대전시,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90명 모집 및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대전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시청 및 유관기관에서 근무할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9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발표했다. 또한,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대전시청 및 공기업 등에서 근무 경험을 쌓고 싶은 대학생들을 위해 아르바이트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기회는 대전시에 거주하거나 대전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학생들은 7월 2일부터 19일간 총 19곳의 기관에서 행정실무 경험을 쌓게 될 것이다. 지원을 원하는 학생은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www.daejeonyouthportal.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는 주민 참여형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당일·숙박형 관광, 미식·쇼핑 관광 프로그램 등을 포함하며, 총 7개의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최대 1천500만원의 운영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대전에 본사를 둔 보증보험 가입 여행업체가 지원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된 후에는 여행업 및 보험 가입 절차를 마쳐야 한다. 대전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대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지역 관광 산업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러한 노력이 대전시의 관광 산업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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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청주동물원, 제1호 거점동물원 지정 현판식 가져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청주시는 10일, 청주동물원에서 거점동물원으로의 지정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도입된 '동물원 및 수족관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이다. 청주시는 10일, 청주동물원에서 거점동물원 지정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동물원 및 수족관 관리에 관한 법률'이 지난해 12월 14일부터 시행되며 새롭게 도입된 동물원 허가제와 함께 이루어진 조치다. 환경부는 전날 청주동물원을 제1호 거점동물원으로 지정했으며, 향후 수도권, 호남권, 영남권 등 권역별로 추가로 거점동물원을 지정할 계획이다. 거점동물원으로서 청주동물원은 동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홍보, 동물 질병 및 안전관리 지원, 종 보전 및 증식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5년간 매년 3억여 원의 예산을 환경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또한, 청주동물원은 지난해 7월 '갈비사자'로 불리던 사자 '바람이'를 경남 김해의 한 동물원에서 옮겨와 성공적으로 돌봄으로써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다. 2014년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2021년에는 천연기념물 치료소로 지정되는 등 멸종위기종 보전과 서식지 보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현재 68종 296마리의 동물을 보호하고 있다. 청주동물원의 거점동물원 지정은 동물 보호와 보전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동물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동물들의 안녕과 종의 보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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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제40회 합천 대야문화제, 9월 27일부터 4일간 개최 확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상남도 합천에서 지역 전통과 문화를 계승하고 군민 화합을 도모하는 '합천 대야문화제'가 오는 9월 27일부터 4일간 열린다. 올해로 40회를 맞이하는 이 축제는 합천공설운동장 등 합천읍 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대야문화제전위원회는 9일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1차 대야문화제 집행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번 축제의 일정과 준비 사항을 확정했다. 1982년부터 시작된 대야문화제는 경남 합천지역의 대표 축제로, 군 전통문화 계승 및 지역 발전과 군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왔다. 이번 제40회 대야문화제에서는 전통 예술 공연, 민속 체육 경기, 전야제 가장행렬, 초청 가수 공연 등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벤트와 체험 활동도 다양하게 마련될 예정이어서, 축제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합천군과 대야문화제전위원회는 올해 대야문화제가 군민과 함께하는 축제로서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를 통해 합천의 전통과 문화가 더욱 풍부해지고, 지역 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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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경주 황리단길 인근 대형 환승주차장 조성, 2023년 말 완공 예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는 황리단길과 첨성대 등 주요 관광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사정동 일대에 대규모 환승주차장을 건설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올해 10월부터 시작해 내년 12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경주시는 올해 10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총 23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정동 지역 4만7천여㎡ 부지에 894대를 수용할 수 있는 대형 환승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환승주차장이 완공되면 경주의 대표적 관광지인 황리단길뿐만 아니라 첨성대와 동부사적지 일대의 주차난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는 이 환승주차장을 통해 관광객들이 시내버스나 택시 등 대중교통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도심으로의 차량 유입을 줄이고, 관광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사업부지 내 토지 소유자들과의 보상 협의를 시작으로, 올해 2월 경북도지방토지수용위원회의 수용 재결 결정을 통해 본격적으로 추진되었다. 또한, 문화재청의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와 매장문화재 조사를 완료한 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통합 환승주차장을 통해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쉬어가면서 경주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 환승주차장 조성은 경주의 관광 편의성 증진과 도심 교통 혼잡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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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제주도, 39회 서울국제관광전 참가로 제주관광 매력 홍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가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제주관광홍보관을 운영하며 다양한 제주 여행 콘텐츠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엔데믹 시대의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제주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40여개국, 400여개 기관·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미식, 취미, 힐링, 액티비티 등 다양한 테마별 여행 콘텐츠를 소개한다. 제주관광홍보관에서는 고물가 시대에 맞는 저비용 고효율 제주여행 정보, 탐나오의 할인 프로모션, 제주 웰니스관광, 제주시티투어버스 정보 등을 제공하여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제주 여행의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와 제주고향사랑기부제 등 제주도의 주요 정책도 홍보한다. 제주기점 뱃길 활성화를 위한 여객선사와의 협력을 통해 목포, 진도, 녹동, 완도, 여수, 사천에서 출발하는 제주뱃길관광 정보도 제공, 수도권지역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제주 여행의 길을 안내한다. 이태암 제주관광협회 수도권홍보사무소 부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국내 주요 도시에서 제주관광의 현장 홍보를 강화하고, 가성비와 가심비를 겸비한 제주 여행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제주 여행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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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서울을 따라서, 따릉이길 추천 공모전 개최...5월 10일~6월 6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시설공단이 서울의 매력적인 따릉이 코스를 발굴하기 위한 '서울을 따라서, 따릉이길 추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서울시설공단은 서울 곳곳을 자전거로 탐방할 수 있는 최적의 따릉이 코스 20개를 찾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10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최대 2개 코스까지 제안할 수 있다. 제안된 코스는 지도상 주요 경로 표시와 함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 기준은 적합성, 활용성, 참신성으로, 시민 투표와 전문가 평가를 통해 최종 코스가 결정된다. 특히 강북권과 강남권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한 제안자에게는 문화상품권 10만 원을, 나머지 18명의 선정된 제안자에게는 각각 문화상품권 5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선정된 20개의 따릉이 코스에 대해서는 시민들이 직접 완주하고 인증하는 이벤트도 계획되어 있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서울의 숨겨진 매력을 다시 발견하고, 자전거 이용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지속가능한 자전거 매력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시설공단의 이번 공모전은 서울 곳곳의 아름다움을 자전거로 탐방하며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이동 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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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데스크칼럼] 정준호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영화제 기간 중 대전 룸살롱 방문 유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가 한창인 가운데, 공동 집행위원장인 정준호 배우가 영화제 기간 중 대전의 한 유흥주점(룸살롱)에 나타난 사실이 알려져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다. 공인이자 영화제를 책임지는 중요 인물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지역사회와 영화계의 신뢰를 크게 훼손했다는 목소리가 높다. 지난 8일, 전주국제영화제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정준호 배우가 대전 유성의 한 룸살롱에 들어갔다는 제보가 오마이뉴스를 통해 보도되었다. 이는 영화제 기간 중인 어버이날에 발생한 일로, 영화제의 집중도와 명성을 해치는 행위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전주영화제 측은 이를 바이어와의 협찬 관련 업무로 설명했으나, 영화제 기간 중 중요한 직책을 맡은 인사가 다른 지역의 유흥주점을 방문한 것 자체가 여러 의문을 낳고 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한국 영화 산업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자리다. 그런 중요한 시기에, 공동 집행위원장인 정준호 배우가 대전 유성의 한 룸살롱 방문으로 구설수에 오른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다. 영화제 기간 중에, 그것도 전주가 아닌 다른 도시의 유흥주점을 방문한 것이 업무 차원이라 해도, 공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모범을 보여주지 못한 행동이다. 전주영화제 측은 협찬 관련 업무로 인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해명했지만, 이러한 변명은 오히려 더 많은 의문을 남긴다. 후원사 유치와 협찬 논의는 영화제 기간 중이 아닌, 보다 사전에 철저한 계획과 준비를 통해 이루어져야 마땅하다. 게다가 외국에서 온 바이어와의 만남이 필요하다 하더라도, 선택할 수 있는 장소는 룸살롱 외에도 많았을 것이다. 정준호 공동 집행위원장의 이번 행동은 과거 안마방 발언 논란을 떠올리게 해 그의 공인으로서의 윤리성과 판단력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 더욱이 영화제 기간 중에 발생한 이번 사건은 영화제의 이미지뿐 아니라 전주 지역사회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충격적이다. 일각에서는 영화제 집행위원장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며, 영화제가 진행되는 중요한 시기에 다른 지역의 유흥주점 방문은 어떠한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또한, 협찬 업무라 하더라도 영화제 기간 중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더욱 신중한 접근이 필요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정준호 공동 집행위원장의 이번 행동은 단순한 개인의 실수를 넘어서, 전주국제영화제의 권위와 명성을 심각하게 훼손할 우려가 있다. 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서의 책임감 있는 행동과 공인으로서의 본보기를 보여주지 못한 것에 대해 심각한 자성이 요구된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영화제 운영진과 참여 인사들은 공적 활동에 있어서의 윤리적 기준과 모범을 다시 한번 되새겨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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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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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심곡동 월촌공원 '스마트'한 공원으로 '새 단장'...사업비 5억원 투입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심곡동 주민에게 쾌적한 쉼터 역할을 할 '월촌공원'(심곡동 698) 새 단장을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사업비 5억 원이 투입됐다. 지난 1997년 조성된 월촌공원은 25년 이상 된 노후 공원으로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어린이 유아 놀이시설, 태양열 스마트 파고라, 자가발전 체육시설, 다목적 소형 운동장 등을 새로 갖췄다. 또한 서구는 또한 재해위험이 있는 나무 등을 정비하고 대신 다양한 수종으로 백철쭉 외 10종, 1만 9320주의 관목과 꽃을 새로 심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새롭게 거듭난 월촌공원이 지역주민의 사랑을 받는 휴식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후 공원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구는 이외에도 올해 연희동, 검암경서동 등에서 총사업지 33억 원을 들여 공원 4곳의 리모델링 사업, 공원 2곳의 시설 정비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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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31
  • [익산시] 하반기 테마형 시티투어 1년치 예약 마감...이달부터 추가 예약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익산시는 하반기 테마형 시티투어를 이달부터 추가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2023년 익산방문의 해 후반기에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기 위해 테마형 시티투어 버스 운영을 대폭 확대하고 이달부터 예약을 재개한다. 이는 테마형시티투어가 익산 여행에 최적화된 관광 교통 수단으로 인기를 끌며 사업 시작 2달만에 1년치 예약이 모두 마감됐기 때문이다. 테마형 시티투어는 신청자가 15명 이상일 경우 운행된다. 운행 3일 전까지 사전 예약을 해야 하며, 사전예약 방법 및 해설사 동승 요청은 시티투어 운영 업체(호남해외여행사, 063-856-5100) 및 익산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하면 된다. 이때 1코스(익산 숨은 보석 찾기 코스), 2코스(세계유산 코스, 매월 넷째주 토요일), 3코스(맞춤형 코스)를 예약할 수 있다. 특히 3코스(맞춤형 코스)는 익산 관광지 3곳 이상 방문해야만 투어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시는 10대부터 50대까지 세대별 여행 관광상품을 준비 중이며 현재 고백(Go, Back!) 익산 시티투어 상품을 출시해 예약을 받고 있다. 예약은 익산시 통합예약 시스템 및 전화예약(063-859-5809,5810)을 통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테마형 시티투어 예약이 재개됨에 따라 '500만 관광도시 익산'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친 일상을 익산 시티투어 버스를 통해 즐겁고 행복한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투어 버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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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31
  • [인터뷰] 최영근 라페루즈 대표..."울릉도에서 차이를 느끼고 갔으면 좋겠습니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내가 3대입니다. 할아버지때부터 손자까지 울릉도에서 살고 있으니 저희 집안이 울릉도에 정착한지 벌써 150년은 된듯 합니다.” 리조트 라페루즈의 최영근 대표를 만나 울릉도에서 성공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라페루즈가 직영하는 통나무 라온 카페에서 만난 최 대표는 햇빛을 가리는 챙 넓은 등산모자를 쓰고 일을 하다 온 차림이었다. “이 더위에 밖에서 일을 하신 거에요?” “네, 매일 조금씩 바깥에서 소일거리 삼아 풀도 뽑고 땅도 고르고, 잔디보수도 하고 그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농사꾼이죠. 하하하” 자리에 앉은 최 대표가 인사를 건네며 소탈하게 웃었다. 바다의 영토도 대한민국 땅입니다 “라페루즈 리조트가 이렇게 높은 산꼭대기에 있는 줄 몰랐습니다. 리조트는 언제 공사를 시작했는지, 공사중 어려움은 없었는지 궁금합니다.” “처음엔 전혀 관심이 없었어요. 그런데 군청에 있는 후배가 개발촉진지구에 선정되면 500억의 국비를 받을 수 있다고 도와달라는 말에 한 번 해보자고 했지요. 그런데 막상 신청을 해보니 울릉도는 땅이 작아서 해당사항이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내가 바다도 땅이나 마찬가지 아니냐고 되물었죠. 울릉도와 독도가 존재하기 때문에 동해의 우리 영토가 살아 있는 것 아닙니까?” 최 대표는 바다도 엄연히 대한민국의 영토이기 때문에 울릉도를 다른 육지와 똑같이 측정해서는 안된다고 항변했다. 그는 해양 영토도 우리의 땅인데 울릉도라는 섬만 보는 것은 잘못되었다는 주장이었다. “그렇게 얘기하니 경북도 관계자가 일리있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좀 기다려달라 중앙에 보고하고 답을 듣겠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얼마 지난 후에 울릉도가 개발촉진지구에 선정되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정부에서 500억의 예산이 내려왔고 울릉도는 낙후된 지역을 개발하고 도로를 내는 등 이전보다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리조트 건설은 그때까지 전혀 생각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군청에 있던 후배가 다시 한 번 요청을 하더군요. 인연이 되려고 그랬나봅니다. 지금 생각하니 돈도 없었고 리조트를 세워야겠다는 생각도 없던 나에게 찾아 온 기회였으니까요. 결국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최 대표는 주저하지 않았다. 추산일가를 일으켜 세운 저력과 뚝심으로 돌산 중턱 해발 340m에 1만 8000평의 부지를 깎았다. “제가 존경하는 정주영 회장님을 따라서 1년동안 밀어 붙였습니다. 돌산을 깎아서 잔디를 깔고 건물을 올렸습니다. 그렇게 공사 시작 1년만인 2015년에 오픈을 하게 된 것이죠.” 자신감이 넘치는 목소리로 천천히 당시를 회상하며 얘기하던 최 대표가 잠시 카페 아래쪽에 있는 푸른 잔디구장을 바라보았다.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혼자가 아니었기에 가능했어요. 아들도 많이 도와줬고요. 그때 군대 갔다가 온 아들이 복학 준비하고 있었는데 내가 리조트 만들자고 해서 데려왔습니다. 아들에게 전공을 살려서 멋진 리조트를 하나 만들어보자고 했더니 선뜻 울릉도로 건너왔습니다. 벌써 9년이 되어 가네요.” 최 대표는 독도가 보이는 산 중턱 위에 7동의 객실을 짓고 후에 패밀리동을 추가했다. 그밖에 세미나실과 카페, 식당 등 부대시설 및 편의시설을 더 만들었다. “전체 1만8000평의 부지에 1만3000평을 개발했고 남은 5000여평도 객실과 편의시설로 개발할 예정입니다.” 라페루즈라는 리조트 이름은 누가 지었냐고 물어보았다. “추산일가도 그랬지만 라페루즈도 친구가 지어주었습니다. 처음엔 생뚱맞아서 안쓰려고 했는데 친구가 그러더군요. 울릉도가 곧 세계적인 섬이 될 것인데 자잘한 이름 가지고는 돋보이지 않을 것이라고요. 그래서 고민을 했는데 ‘라페루즈’라는 프랑스 선장이 울릉도를 발견했듯이 나도 라페루즈 못지않게 새로운 울릉도의 역사를 써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라페루즈’라는 이름을 쓰기로 한 것이죠.” 최 대표는 “라페루즈가 1785년 국왕 루이16세의 명을 받아 선원 220명과 배 2척을 이끌고 태평양 탐험에 나서기 위해 브레스트항을 출발하여 1787년 울릉도를 발견하고 최초로 서방세계에 알린 인물이다”고 소개했다. “라페루즈 리조트는 ‘La perouse’ 백작의 개척과 도전정신을 이어 리조트 라페루즈라는 이름으로 70여 개의 객실, 3개 동의 훼밀리룸, 정규규격의 잔디야구장, 기업연수나 단체행사를 위한 세미나실, 캠프파이어 및 바비큐 장, 식당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리조트형 관광호텔입니다.” 날고 싶었던 꿈을 위그 선으로 실현하다 “라페루즈의 전 객실이 동남쪽을 바라보도록 설계되어 멋진 동해의 해돋이를 한반도에서는 제일 먼저 맞이할 수 있으며 맑은 날은 우리 땅 독도를 가시권에 두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최 대표는 라페루즈 리조트의 객실 창을 바다로 향하게 했다. 우리 땅 독도를 볼 수 있게 하기위해서였다. 울릉도에서 맑은 날 독도를 볼 수 있는 리조트는 라페루즈가 유일하다. "어릴 때 꿈이 울릉도를 날아서 육지까지 가는 것이었어요. 아시겠지만 지금까지 울릉도는 배로만 왕래를 해야했습니다. 나뿐만 아니라 울릉도 주민들은 모두 날고 싶었을 것입니다. 그만큼 배로 육지를 나가는 일이 힘들었거든요. 바다 날씨가 조금만 안좋아도 발이 묶여버리니까 위급시에는 속수무책이었습니다." 최영근 대표는 울릉도 주민의 꿈이자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위그선을 제작하는 업체를 찾아갔고 지금은 ㈜위그코리아의 대표를 맡고 있다. "지금 위그코리아는 wig선을 운항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위그선은 단순한 해상운송수단이 아닙니다. 세계 최초의 상업운항 위그선으로 편하고, 안전하고 빠른 도서 주민들의 발이 될 것입니다." 리조트에서 생소한 위그선으로 화제가 옮겨왔다. 최 대표는 울릉도에서 나고 자라며 항상 나는 꿈을 꾸었다고 한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비행기에 관심이 갔고 지금의 위그선이 울릉도에 꼭 필요한 운송매체 임을 한눈에 알아봤다. "위그선은 구 소련이 개발한, 비행기를 닮은 모양에, 바다 위를 1미터 정도 떠서 고속으로 이동할 수 있는 선박 또는 항공기입니다. 비행기처럼 날지만 1990년대 후반 국제해사기구(IMO)에 의해 선박으로 분류됐습니다. 국제해사기구는 바다에서 고도 150m 이하로 움직이는 기기를 모두 선박으로 분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위그선이 이동하는 원리는 지면효과를 이용하는 것인데 여기서 지면효과란 항공기의 날개가 지면 또는 수면가까이 비행할 때, 날개와 지면사이에 공기가 갇혀 압력이 높아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즉, 날개의 익단와류의 강도가 작아지며 유도항력이 감소하고 양력이 증가하는 현상을 말하죠. 비행기 형체의 기체가 해면에 닿을락말락한 높이로 날고 있으며 비행체와 해면 사이에는 비행체 상부보다 상대적으로 짙고 밀도가 높은 공기가 끼워져 강한 에어 쿠션 효과가 생기고 이 효과에 의해 양력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지면효과를 이용한 비행체는 하늘을 나는 동일한 형상의 비행체에 비하여 더 큰 양항비를 가질 수 있어서, 비행성능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또한, 고공을 나는 비행기처럼 높이 올라가지 않기 때문에 이륙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가 절약되고 연료비가 적게 들면서도 배 등 수상을 운항하는 운행체에 비하여 획기적으로 빠르게 비행이 가능합니다." 2009년 ㈜위그코리아를 설립하고 2010년에는 포항에서 울릉도와 독도까지 시범비행에 성공했다. 그 후 2017년엔 아론선박과 M80 위그선 20척 계약을 체결했다. 최 대표의 불도저 같은 열정과 추진력은 어릴적 꿈을 현실로 만들었다. 그로 인해 울릉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날아서 육지를 오가는 일이 가능해지게 된 것이다. "위그선은 공항이나 활주로가 필요없습니다. 기존 항만시설을 이용하기 때문에 공항 건설 시간과 비용이 필요 없습니다. 또한 일반 선박 대비 80% 연료를 절감하고 운송 속도는 2~3배 빠르며 비행장이 불필요 합니다." 최 대표의 말을 들으면서 위그선은 육지와 섬을 연결하는 차세대 이동수단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위그선은 곧 포항과 울릉을 오가는 정기선이 될 것입니다. 포항이나 부산에서 1시간이면 울릉도에 갈 수 있습니다. 위그선은 10m 높이의 높은 파도에서도 운항할 수 있고 흔들림이 없어 배멀미도 없습니다. 공항 시설이 필요없고 기존 부두 시설만으로 위그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는 위그선을 개발하는데 고속선박 기술이 3분의 2, 항공기술이 3분의 1 정도의 비율을 차지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기존의 선박은 시속 90킬로미터 속도가 한계였는데, 위그선은 시속 500km까지 속도를 낼 수 있다고 한다. 연료비도 기존 항공기의 절반 수준이다. 또한 비행 고도가 낮아서 비상시 여객 안전 확보에도 유리하다는 여러 장점이 있다. 최 대표의 얘길 듣다보니 하루 전에 본 울릉공항 활주로 공사현장이 떠올랐다. 250만 년전 생성된 울릉도의 해안절경 중 하나였던 가두봉이 인간의 이기심 때문에 형체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파괴되고 있는 현장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 만약 위그선이 10년 전에 도입이 되었더라면 울릉공항 건설로 인한 환경파괴와 해안절경 중 하나인 가두봉이 사라지지 않았을까? "위그선이 비행기를 대체할 수는 없지만 일정부분 역할을 할 수는 있을 것입니다. 적어도 울릉주민들에게는 포항과 부산 또는 동해를 통해 빠르고 편하게 육지로 갈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것이니까요. 위그선의 장점을 적극 활용해서 울릉-포항, 울릉-부산, 울릉-묵호, 울릉-속초 등 여러 정기노선을 개발해 운영한다면 국내외 관광객들도 울릉도에 더 자주 들어올 수 있지 않을까요?" 수면비행선박으로 분류되는 위그선의 비행시범은 이번 제4회 섬의 날 행사 개막식에서 메인행사로 진행된다. "울릉도에서 역사이래 최초의 국가행사인 섬의 날 행사가 개최된다고 하는데 가만 있을수가 없었습니다. 개막식에 참석하는 장관과 고위직 공무원, 해외 대사들과 국내 28개 지자체 단체장 그리고 수많은 국내외 여행자들에게 위그선의 멋진 비행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최영근 대표는 라페루즈 리조트와 위그코리아를 통해 미래의 울릉도를 준비하고 있었다. "사업가는 미래를 보는 눈이 있어야 합니다. 적어도 10년 아니 50년은 내다봐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나 혼자 잘사는 사업이 아니라 모두 함께 잘사는 사업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라페루즈 리조트를 만들면서 가장 공을 들인 것이 바로 잔디야구장입니다. 국게규격에 맞는 야구장에서는 평상시 울릉도 주민들의 놀이터가 됩니다." 최 대표는 자신의 소신대로 라페루즈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었다. 운동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울릉도에서 학생들이 마음껏 운동할 수 있는 잔디구장을 무료로 제공했고 마을 주민들에게는 쉽터와 산책장소 그리고 어르신들에게는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게이트볼이나 골프연습 등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제 위그선을 통해서 최 대표는 자신의 꿈이자 울릉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날아서 육지를 오갈 수 있게 되었다. 평지 모노레일과 드론택시 등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바꿔야 울릉도의 친환경 사업은 무엇이냐고 물어보았다. "내가 위그선을 하는 이유도 울릉도의 환경과 생태를 보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26년 울릉공항이 개통되면 해외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것입니다. 그때 지금처럼 수많은 공사로 파괴되거나 없어진 울릉도를 본다면 어떻겠습니까? 거기다 휘발유와 경유 등 고체연료를 사용하는 자동차들이 울릉도를 달린다면 그들의 눈에 울릉도가 600종이 넘는 생물이 사는 생태 섬의 모습으로 비칠까요?" 최 대표는 이제부터라도 세계적인 섬 울릉도에 맞게 준비를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울릉도를 더 이상 파괴하지말고 보존하려면 수많은 자동차를 소형 전기차나 평지를 달리는 모노레일 등으로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울릉도는 세계적인 트레킹코스를 만들 수 있고 울릉도의 숲은 단위면적 당 가장 많은 종을 갖고 있기에 최고의 생태체험을 할수 있습니다. 또한 바다에서 보는 기암괴석도 국내외 여행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에 충분합니다. 이렇게 엄청난 자원을 갖고 있는 울릉도를 제대로 보존하고 알리기 위해서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바꾸는 일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그래야 울릉도에 와서 차이를 느끼고 간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그는 평지를 달리는 모노레일과 드론택시 등으로 지금의 자동차를 대체한다면 울릉도는 매연과 먼지로부터 안전해지고 소음없는 힐링여행을 할 수 있다고 했다. 최영근 대표가 바라고 그리는 울릉도는 어떤 섬일까? "가능한 울릉도를 찾아오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차이를 느끼고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여기에 와보니 역시 오길 잘했다는 소리를 듣는 것이 울릉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바람입니다. 환경파괴나 공해가 없는 정말 하늘이 주신 신비의 섬 그대로 보존되고 대대손손 대한민국이 자랑하는 섬이 되어서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울릉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최 대표는 아직 마무리 하지 못한 잡초를 제거해야 한다면서 일어섰다. 그의 뒷모습이 노을을 받아 빨갛게 번지는 바다처럼 멋지고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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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30
  • [익산시] 농촌관광객 10만명 돌파...지역 경제 활성화 견인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익산시 농촌관광이 10만 관광객 돌파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시는 농촌관광 확대를 위해 팸투어를 적극 펼쳐 7월 현재 기준 뉴욕 퀸즈 한인교포 단체 등 각계각층의 관광객 10만 7505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는 농촌관광 자원 98개소를 토대로 맞춤형 농촌관광 여행상품 33코스를 개발·운영해 다양한 관광객 유치에 성공했다. 이는 지난해 농촌관광 활성화 방안으로 교육전문가와 10개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계자 현장 포럼을 거치며 핵심 수요층의 농촌 관광 욕구를 파악해 마련한 세부 프로그램들 덕분이다. 주요 여행상품으로는 ▲수은마을(딸기·메론 따기) ▲용머리 고을(토마토 팍시) ▲다송무지개매화마을(고구마 빵) ▲미륵산골(푸드 테라피 함박스테이크) ▲산들강웅포(블루베리 케익)▲죽청마을 대파니힐링팜(두부 만들기)▲함라두레마당(미인 떡볶이) 등이 농산물 수확과 체험으로 건강한 먹거리의 소중함을 일깨워줘 인기가 높다. 또한 ▲두동편백마을(천연 화장품) ▲풀빛향기 송정마을(천연 염색) ▲성당포구 금강체험관(바람개비 열차)등 다양한 농촌문화체험 또한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다이로움 시골여행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를 제공해 농촌체험·문화·역사 관광지를 포함한 다양한 여행상품을 홍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20년부터 농촌체험 프로그램 다양화, 농촌관광 인프라 개선, 농촌관광 홍보 강화 등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농촌관광 기반을 구축해 왔다"며 "농촌관광객 유치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와 수익 창출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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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9
  • [부산] 연제구, 연산동고분군 역사길 야간힐링투어 '별빛야행' 운영...총 3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연동골목시장에서 주간에 운영하던 연산동 고분군 역사길 힐링투어를 7월 26일부터 8월23일까지 야간힐링투어인 '별빛야행'으로 운영한다. 별빛야행은 7월 26일을 시작으로 8월 9일, 8월 23일 총 3회 예정으로 운영시간은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다. 이 프로그램은 전통시장과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자원 등을 연계해 시장의 고유한 특성을 발굴·개발해 콘텐츠화하고, 장보기와 함께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지역명품 특화시장을 육성하기 위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연산동 고분군 별빛야행은 연동골목시장 중앙부에서 환영의 의미로 준비된 국악 버스킹(길거리 공연)을 관람한 후 청사초롱을 들고 연산동 고분군을 야간 탐방한다. 참가자들은 문화재 해설사의 안내로 연산동 고분군을 여유롭게 돌아보며 도심 속에서 우리 역사를 되새기는 특별함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둘레길 조명과 청사초롱이 주는 밤의 고즈넉함,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휴식과 추억 등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40명까지 접수를 받는다. 신청방법은 카카오채널 '연동골목시장' 친구추가 한 후 '별빛야행 투어신청'에 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다. 20명 이상의 단체는 일주일 전에 미리 통지하면 지정일자를 따로 지정해 참여도 가능하다. 주석수 구청장은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전통시장의 정과 지역 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시장특화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으니,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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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9
  • ‘2023 서울 테마관광 카운티 콘텐츠 공모전’ 통해 강남구, 강북구, 송파구, 종로구, 중구 선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7월 25일 ‘2023 서울 테마관광 카운티 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5개 자치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3 서울 테마관광 카운티 콘텐츠 공모전’은 국내외 관광트렌드 변화 대응 및 일부지역에 편중된 관광객 분산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자연환경, 역사 등 각 자치구별 특색있는 테마관광 콘텐츠를 발굴하여 지역관광 주체를 육성하고 사업실행 및 홍보 지원을 위해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진행되었다. 공모전에는 총 5개 자치구 강남구, 강북구, 송파구, 종로구, 중구(가나다순)가 선정되었다. 강남구의 ‘Uneeg 투어’는 K-Culture를 테마로, ‘직접 경험하는 강남’이라는 컨셉으로 운영되는 투어다. 유닉투어는 강남의 매달 색다른 테마의 체험 콘텐츠를 발굴하여 소규모로 스토리텔링 관광을 진행한다. 강북구의 ‘플레이그라운드 강북한량’은 조선시대 한량들의 놀이터라는 강북구의 지역적 배경에 착안하였다. 우이구곡을 중심으로 강북구가 보유한 다양한 산악자원 등을 활용하여 서울형 특화 치유관광을 지향한다. 송파구의 ‘시티케이션카운티’는 City와 Vacation 두 단어를 결합하여 ‘도심속에서의 힐링’을 추구하는 사업이다. 송파구 내에 위치한 올림픽공원과 석촌호수를 포함하여 사계절 도심속 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종로구의 ‘한밤의 순라잡기’는 종묘 옆, 순라길을 중심으로 조선시대 순라군의 스토리텔링을 재해석하여 새로운 야간관광자원 발굴과 동시에 침체된 주얼리 산업자원 활성화를 함께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중구의 ‘명동 스트리프 푸드X펍 축제’는 관광의 메카 명동에서 다양한 거리음식들과 특색있는 한국 수제맥주를 콜라보한 거리축제로, 요식업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본 공모는 서울의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테마관광 콘텐츠를 모집하여 관광 학계, 언론매체 및 유관기관 전문가 등의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외부심사단의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심사는 각 테마관광 콘텐츠의 경쟁력, 독창성, 실현가능성 및 중장기 기대효과 등 다각적인 기준으로 계획서심사(1차)와 질의응답심사(2차)를 거쳐 진행됐다. 최종 선정된 자치구에는 사업비 지원과 함께, 서울관광재단이 보유한 관광네트워크 및 미디어를 활용하여 국내외 홍보지원을 제공한다. 뿐만아니라, 언론매체,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각 자치구별 테마관광 콘텐츠를 활용한 팸투어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25개 자치구별 매력있는 콘텐츠를 홍보하여 글로벌 관광시장을 선점하고자 테마관광 카운티 공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자치구마다 특색을 살린 테마 관광자원을 발굴 및 적극활용하여 서울의 매력 스펙트럼을 확대하고 지역관광 균형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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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8
  • [경남] 산청군, 'ON산청 빛나는 여름밤 페스티벌' 28∼29일 조산공원서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국 최고 여름 휴양지 산청군에서 'ON산청 빛나는 여름밤 페스티벌'을 7월 28일~29일 산청읍 조산공원에서 개최한다. '불을 켜다. 산청의 빛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축제는 최고의 여름 휴양지인 산청을 찾는 관광객에게 산청을 알리고 지역주민들과 공감·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주제에 걸맞게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야간에 진행한다. 특히 산청에서 처음 열리는 야간 축제로 산청의 아름다운 여름밤을 수놓을 경관조명뿐만 아니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축제는 야경(夜景), 야식(夜食), 야시(夜市), 야설(夜說), 야화(夜話) 등'5夜(야) 오감만족'의 다섯 가지 콘텐츠로 구성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각각의 콘텐츠는 경관조명, 먹거리, 플리마켓, 무대공연, 체험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산청 감성 플리마켓 및 체험, 경관조명 포토존, 먹거리장터 및 푸드트럭 존 운영을 비롯해 경연행사 ,청소년 싱어&댄스 경연대회 '즐겨樂 청춘별곡', 얼음 속 행운을 찾아라, 스피드 아이스 러닝, 아이스 브레이크 얼음을 녹여라 등 레크리에이션 게임이 마련됐다. 일정별로 행사 첫날인 28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경관조명 점등식이 진행되며 양하영 밴드, 퓨전 국악밴드 소리치레가 출연하는 낭만 힐링 콘서트가 열려 여름밤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29일에는 여름밤 무더위를 시원하고 짜릿하게 날려 줄 싸이버거와 K-POP커버댄스의 콜라보 무대가 펼쳐져 청소년 등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에서 처음 진행하는 야간 축제인 만큼 새롭게 선보이는 행사를 다채롭게 준비했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많이 참여해 산청의 아름다운 여름밤을 만끽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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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7
  • 인천공항공사, 하계 성수기 대국민 안전여행 캠페인 진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하계 성수기를 맞아 지난 25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출국여객을 대상으로 '대국민 안전여행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월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 이후 첫 하계 성수기를 맞아 일평균 17만명 이상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여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해외여행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최근 해외 여행지로 인기가 높은 동남아 지역에서 뎅기열 등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는 만큼, 이날 행사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은 안전여행 홍보문구가 담긴 모기퇴치용품을 여객들에게 나눠주며 해외여행 관련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하계 성수기 기간 많은 국민들께서 인천공항을 이용하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해외여행을 다녀오실 수 있도록 공항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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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7
  • [전남] 광양시, 나는 그림 사러 '광양아트마켓' 간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광양시가 '광양아트마켓'이 펼쳐지는 이색공간에서 작품을 감상하고 마음에 드는 작품은 직접 구매도 할 수 있는 광양아트투어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광양에서는 인서리공원, 남부학술림 관사, 구루커피 등 원도심의 특별한 스토리를 간직한 공간을 배경으로 '아트로 놀자 : 보고 먹고 사는 광양아트마켓'이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광양을 비롯해 광주, 여수, 순천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 39명, 15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아트마켓은 공간 자체가 작품으로 주목받으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새로운 볼거리와 예술 작품을 찾아다니며 취향을 드러내고 미술 작품에 투자해 수익을 얻는 아트테크(ART+재테크)에 적극적인 젊은 세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인서리공원은 14채 한옥을 카페 'Aat', 전시공간 '반창고', 스테이 '다경당', '홰경당', '예린의 집' 등으로 재생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쇠락한 골목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번 광양아트마켓을 통해 일반인에게 처음 공개된 서울대 남부학술림 관사(등록문화재 제223호)는 일제강점기 경성제국대학 남부학술림 내에 지어진 관사로 고유한 전시 분위기를 자아낸다. 남부학술림 관사 인근 구루커피 로스터스도 향긋한 커피는 물론 문화공간의 폭과 경험을 넓혀 주며 인기를 끌고 있다. 전시공간 3곳을 포함해 인근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갑빠오의 집 등을 투어하고 스탬프 4개를 모으면 인서리공원 내 카페 Aat에서 선착순 제공하는 아메리카노도 즐길 수 있다. 옛 광양역 터에 건립된 전남도립미술관은 방탄소년단 리더 RM, 조정래 작가 등도 매료시킨 수준 높은 전시로 국제적 미술관 반열의 진입을 꾀하고 있으며, 현재는 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 특별전 '영원·낭만·꽃'전이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광양아트마켓이 펼쳐지는 인서리공원, 서울대 남부학술림 관사를 비롯해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등을 여행하는 광양아트투어를 적극 추천한다"면서 "유난히 무더운 올여름은 관광문화예술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광양의 예술공간에서 작품을 감상하고 작품을 소장하는 기회와 함께 달달한 광양불고기도 맛보는 오감여행을 계획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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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7
  • [전남] 보성군, 2023 보성 관광 사진 전국 공모전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보성군의 아름다운 경관을 찾는 '2023 보성 관광 사진 전국 공모전'이 개최된다. 이번 관광 사진 공모전은 ㈔한국사진작가협회 장흥지부에서 주관하며 보성군, 보성군의회, ㈔한국사진작가협회, ㈔한국사진작가협회 전라남도지회에서 후원한다. 공모전 대상은 2023년 보성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지, 축제, 문화 및 예술제, 체육행사, 생활상 등 관광자원을 소재로 촬영한 사진 작품이다. 접수는 2023년 11월 1일부터 11월 17일까지 가능하며, 3,000픽셀 이상의 디지털 사진을 11×14인치 크기로 인화해 ㈔한국사진작가협회 장흥지부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 뒷면에는 작품명, 성명, 주소, 우편번호, 전화번호, 촬영 장소, 촬영 일시 등을 적은 출품표를 부착해야 한다. 공모 결과는 11월 27일에 발표되며, 심사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전라남도지회에서 주관한다. 입상자에게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입회 점수가 부여된다. 금상 1점(100만 원), 은상 2점(각 50만 원), 동상 3점(각 30만 원), 가작 5점(각 20만 원), 입선 35점(각 10만 원) 등 수상작 46점은 총상금 740만 원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홍보물 제작 및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 등에 활용되며 보성군청, 봇재, 주암호 생태관 등 공공장소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보성의 생생함이 담긴 매력적인 사진들이 많이 접수돼 보성 곳곳의 숨은 아름다움을 찾아 널리 알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사진작가협회 홈페이지>사진정보>사진공모전 요강 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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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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