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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부 하루여행, 봄 코스 예약 시작 하루 만에 매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 의정부문화재단은 계절별 특색 있는 문화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의정부 하루여행' 봄 코스가 예약 시작 하루 만에 매진되었다고 밝혔다. 여름 코스도 출시 3일 만에 모든 좌석이 판매 완료됐다. 의정부문화재단에 따르면, '의정부 하루여행'은 법정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매 계절마다 다양한 문화체험과 음식을 제공하는 특별한 여행 상품이다. 각 코스는 3회 운영되며, 회당 30명, 총 9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사계절 테마에 맞춰 구성된 이 여행은, 봄에는 미술 여행을 중심으로, 여름에는 냉면 성지 순례와 컬링 체험, 가을에는 이색 도서관을 여행하며, 겨울에는 의정부만의 특색을 살린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봄 여행에서는 고 백영수 화백의 작품 전시 미술관과 국내 첫 미술 특화 공공도서관을 방문하며, 의정부의 명물인 부대찌개 시식과 베어 브릭 만들기 체험도 포함된다. 음악 공공도서관에서는 미군 부대와 힙합을 모티브로 한 블랙 뮤직을 감상할 수 있다. '의정부 하루여행'은 참가비 1만 8천원에 5천원권 온누리상품권, 교통비 및 체험비 등 총 5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 여행상품은 의정부의 다채로운 문화를 경험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계절별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문화의 매력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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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청주시, 청주랜드 야외공간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에 5억 투입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북 청주시는 오는 10월까지 5억 원을 투입해 청주랜드의 야외공간 생태관람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청주시는 어린이회관 제3전시관 옆에 위치한 생태연못 부지를 중심으로 환경 개선 사업을 벌인다. 이 지역에는 수변 데크, 그늘막 쉼터, 암석원, 포토존 등을 새롭게 조성하고 기존의 통행로도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잔디광장도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의 목표는 청주랜드를 찾는 어린이회관과 동눙물원 관람객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민의 편의를 위해 시설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주시는 이번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청주랜드가 단순한 놀이공원을 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연을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10월까지 진행될 이번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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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서프존 야간 무료 개방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 시흥시는 거북섬에 위치한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의 서프존을 오는 31일까지 야간에 무료로 개방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시흥시에 따르면, 거북섬 내 위치한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의 서프존이 이달 말까지 평일과 주말에 걸쳐 야간 무료 개방된다. 서프존은 평소 평일 오후 5시에 운영을 마쳤으나, 시의 특별 요청으로 평일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번 야간 무료 개방은 시민들이 야간에도 웨이브파크의 인공파도와 서핑을 즐기며, 아름다운 거북섬의 풍경을 배경으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서프존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시에서 파견한 직원을 포함한 총 9명의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서프존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흥시는 이번 웨이브파크 서프존의 야간 무료 개방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여가 활동을 제공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들은 31일까지 이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서핑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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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대전시,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90명 모집 및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대전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시청 및 유관기관에서 근무할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9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발표했다. 또한,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대전시청 및 공기업 등에서 근무 경험을 쌓고 싶은 대학생들을 위해 아르바이트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기회는 대전시에 거주하거나 대전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학생들은 7월 2일부터 19일간 총 19곳의 기관에서 행정실무 경험을 쌓게 될 것이다. 지원을 원하는 학생은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www.daejeonyouthportal.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는 주민 참여형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당일·숙박형 관광, 미식·쇼핑 관광 프로그램 등을 포함하며, 총 7개의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최대 1천500만원의 운영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대전에 본사를 둔 보증보험 가입 여행업체가 지원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된 후에는 여행업 및 보험 가입 절차를 마쳐야 한다. 대전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대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지역 관광 산업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러한 노력이 대전시의 관광 산업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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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청주동물원, 제1호 거점동물원 지정 현판식 가져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청주시는 10일, 청주동물원에서 거점동물원으로의 지정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도입된 '동물원 및 수족관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이다. 청주시는 10일, 청주동물원에서 거점동물원 지정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동물원 및 수족관 관리에 관한 법률'이 지난해 12월 14일부터 시행되며 새롭게 도입된 동물원 허가제와 함께 이루어진 조치다. 환경부는 전날 청주동물원을 제1호 거점동물원으로 지정했으며, 향후 수도권, 호남권, 영남권 등 권역별로 추가로 거점동물원을 지정할 계획이다. 거점동물원으로서 청주동물원은 동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홍보, 동물 질병 및 안전관리 지원, 종 보전 및 증식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5년간 매년 3억여 원의 예산을 환경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또한, 청주동물원은 지난해 7월 '갈비사자'로 불리던 사자 '바람이'를 경남 김해의 한 동물원에서 옮겨와 성공적으로 돌봄으로써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다. 2014년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2021년에는 천연기념물 치료소로 지정되는 등 멸종위기종 보전과 서식지 보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현재 68종 296마리의 동물을 보호하고 있다. 청주동물원의 거점동물원 지정은 동물 보호와 보전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동물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동물들의 안녕과 종의 보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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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제40회 합천 대야문화제, 9월 27일부터 4일간 개최 확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상남도 합천에서 지역 전통과 문화를 계승하고 군민 화합을 도모하는 '합천 대야문화제'가 오는 9월 27일부터 4일간 열린다. 올해로 40회를 맞이하는 이 축제는 합천공설운동장 등 합천읍 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대야문화제전위원회는 9일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1차 대야문화제 집행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번 축제의 일정과 준비 사항을 확정했다. 1982년부터 시작된 대야문화제는 경남 합천지역의 대표 축제로, 군 전통문화 계승 및 지역 발전과 군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왔다. 이번 제40회 대야문화제에서는 전통 예술 공연, 민속 체육 경기, 전야제 가장행렬, 초청 가수 공연 등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벤트와 체험 활동도 다양하게 마련될 예정이어서, 축제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합천군과 대야문화제전위원회는 올해 대야문화제가 군민과 함께하는 축제로서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를 통해 합천의 전통과 문화가 더욱 풍부해지고, 지역 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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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경주 황리단길 인근 대형 환승주차장 조성, 2023년 말 완공 예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는 황리단길과 첨성대 등 주요 관광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사정동 일대에 대규모 환승주차장을 건설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올해 10월부터 시작해 내년 12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경주시는 올해 10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총 23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정동 지역 4만7천여㎡ 부지에 894대를 수용할 수 있는 대형 환승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환승주차장이 완공되면 경주의 대표적 관광지인 황리단길뿐만 아니라 첨성대와 동부사적지 일대의 주차난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는 이 환승주차장을 통해 관광객들이 시내버스나 택시 등 대중교통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도심으로의 차량 유입을 줄이고, 관광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사업부지 내 토지 소유자들과의 보상 협의를 시작으로, 올해 2월 경북도지방토지수용위원회의 수용 재결 결정을 통해 본격적으로 추진되었다. 또한, 문화재청의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와 매장문화재 조사를 완료한 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통합 환승주차장을 통해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쉬어가면서 경주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 환승주차장 조성은 경주의 관광 편의성 증진과 도심 교통 혼잡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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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제주도, 39회 서울국제관광전 참가로 제주관광 매력 홍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가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제주관광홍보관을 운영하며 다양한 제주 여행 콘텐츠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엔데믹 시대의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제주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40여개국, 400여개 기관·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미식, 취미, 힐링, 액티비티 등 다양한 테마별 여행 콘텐츠를 소개한다. 제주관광홍보관에서는 고물가 시대에 맞는 저비용 고효율 제주여행 정보, 탐나오의 할인 프로모션, 제주 웰니스관광, 제주시티투어버스 정보 등을 제공하여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제주 여행의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와 제주고향사랑기부제 등 제주도의 주요 정책도 홍보한다. 제주기점 뱃길 활성화를 위한 여객선사와의 협력을 통해 목포, 진도, 녹동, 완도, 여수, 사천에서 출발하는 제주뱃길관광 정보도 제공, 수도권지역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제주 여행의 길을 안내한다. 이태암 제주관광협회 수도권홍보사무소 부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국내 주요 도시에서 제주관광의 현장 홍보를 강화하고, 가성비와 가심비를 겸비한 제주 여행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제주 여행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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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서울을 따라서, 따릉이길 추천 공모전 개최...5월 10일~6월 6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시설공단이 서울의 매력적인 따릉이 코스를 발굴하기 위한 '서울을 따라서, 따릉이길 추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서울시설공단은 서울 곳곳을 자전거로 탐방할 수 있는 최적의 따릉이 코스 20개를 찾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10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최대 2개 코스까지 제안할 수 있다. 제안된 코스는 지도상 주요 경로 표시와 함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 기준은 적합성, 활용성, 참신성으로, 시민 투표와 전문가 평가를 통해 최종 코스가 결정된다. 특히 강북권과 강남권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한 제안자에게는 문화상품권 10만 원을, 나머지 18명의 선정된 제안자에게는 각각 문화상품권 5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선정된 20개의 따릉이 코스에 대해서는 시민들이 직접 완주하고 인증하는 이벤트도 계획되어 있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서울의 숨겨진 매력을 다시 발견하고, 자전거 이용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지속가능한 자전거 매력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시설공단의 이번 공모전은 서울 곳곳의 아름다움을 자전거로 탐방하며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이동 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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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데스크칼럼] 정준호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영화제 기간 중 대전 룸살롱 방문 유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가 한창인 가운데, 공동 집행위원장인 정준호 배우가 영화제 기간 중 대전의 한 유흥주점(룸살롱)에 나타난 사실이 알려져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다. 공인이자 영화제를 책임지는 중요 인물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지역사회와 영화계의 신뢰를 크게 훼손했다는 목소리가 높다. 지난 8일, 전주국제영화제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정준호 배우가 대전 유성의 한 룸살롱에 들어갔다는 제보가 오마이뉴스를 통해 보도되었다. 이는 영화제 기간 중인 어버이날에 발생한 일로, 영화제의 집중도와 명성을 해치는 행위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전주영화제 측은 이를 바이어와의 협찬 관련 업무로 설명했으나, 영화제 기간 중 중요한 직책을 맡은 인사가 다른 지역의 유흥주점을 방문한 것 자체가 여러 의문을 낳고 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한국 영화 산업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자리다. 그런 중요한 시기에, 공동 집행위원장인 정준호 배우가 대전 유성의 한 룸살롱 방문으로 구설수에 오른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다. 영화제 기간 중에, 그것도 전주가 아닌 다른 도시의 유흥주점을 방문한 것이 업무 차원이라 해도, 공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모범을 보여주지 못한 행동이다. 전주영화제 측은 협찬 관련 업무로 인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해명했지만, 이러한 변명은 오히려 더 많은 의문을 남긴다. 후원사 유치와 협찬 논의는 영화제 기간 중이 아닌, 보다 사전에 철저한 계획과 준비를 통해 이루어져야 마땅하다. 게다가 외국에서 온 바이어와의 만남이 필요하다 하더라도, 선택할 수 있는 장소는 룸살롱 외에도 많았을 것이다. 정준호 공동 집행위원장의 이번 행동은 과거 안마방 발언 논란을 떠올리게 해 그의 공인으로서의 윤리성과 판단력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 더욱이 영화제 기간 중에 발생한 이번 사건은 영화제의 이미지뿐 아니라 전주 지역사회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충격적이다. 일각에서는 영화제 집행위원장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며, 영화제가 진행되는 중요한 시기에 다른 지역의 유흥주점 방문은 어떠한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또한, 협찬 업무라 하더라도 영화제 기간 중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더욱 신중한 접근이 필요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정준호 공동 집행위원장의 이번 행동은 단순한 개인의 실수를 넘어서, 전주국제영화제의 권위와 명성을 심각하게 훼손할 우려가 있다. 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서의 책임감 있는 행동과 공인으로서의 본보기를 보여주지 못한 것에 대해 심각한 자성이 요구된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영화제 운영진과 참여 인사들은 공적 활동에 있어서의 윤리적 기준과 모범을 다시 한번 되새겨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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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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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역 관광안내소 새 단장 목포관광객 2000만명 목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목포시가 최상의 관광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목포역 관광안내소를 새롭게 단장하고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관광객 2000만 명 목표로 문화관광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목포시는 그동안 관광객 맞이를 위한 다양한 수용태세를 정비하면서 오기 좋고, 놀기 좋고, 쉬기 좋은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목포관광안내소는 서남권의 대표 관문인 목포역사 내에서 목포를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목포의 여행지 안내는 물론 다양한 먹거리, 잘거리, 놀거리 등을 안내하며 여행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 왔다. 시는 이런 목포역 관광안내소를 목포역 외부 광장으로 이전해 운영한다. 한국여행업협회(KATA)에서 운영하고 있는 통역관광안내소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목포역 외부에 관광안내센터를 새롭게 설치했다. 그동안 협소하고 불편했던 사무실 환경이 개선되고, 관광객이 보다 쉽게 안내소를 찾을 수 있게 되면서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영어, 중국어 통역안내원을 비롯한 3명의 안내원이 국내·외 관광객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평화광장 종합관광안내소를 비롯한 5개소의 다중집합장소에 관광안내소를 운영 중에 있는데, 여름휴가 성수기를 대비해 목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친절하고 세심한 배려로 목포의 우수관광자원이 잘 홍보될 수 있도록 관광서비스 마인드 제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여행업협회는 1300여 개의 국내·외 여행업체로 구성된 단체로 시와 다양한 네트워킹을 통해 각종 정보를 공유하고 관광객유치를 위해 협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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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30
  • 옥천군, 관광주민 3만 달성 기념 '디지털 관광주민증 투어 시행'...팀당 최대 18만원 지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북 옥천군은 관광주민 3만명 달성 기념으로 디지털 관광주민증 미션 투어를 특별 진행한다. 군은 작년 10월부터 옥천군과 한국관광공사가 시범 운영한 옥천군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가입자는 6월 25일 기준 3만909명이며 사용자는 8318명에 이른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투어(이하 디주투어)'는 옥천군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가 투어에 접수 및 참여해 지정된 미션을 수행하고 SNS에 후기를 업로드하면 팀당 최대 18만원(1인당 3만원, 2∼6명)의 경비를 받는 사업이다. 디주투어는 옥천군의 관광지, 체험, 식음 및 축제를 연계한 코스로써 관광형, 축제형, 자유형 등 3코스로 나뉘며, 관광형은 체험+식음+유료 관광지 방문, 축제형은 체험+식음+지역 축제장, 자유형은 체험+식음+군추천 관광지 방문으로 구분되며 선착순 470명을 모집한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일종의 명예주민증으로, '대한민국 구석구석' 모바일 앱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이 증의 발급자는 옥천군을 방문했을 때 다양한 관광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지난 5월 시즌2를 기획해 유료 관광지 및 관내 식음 사업장 및 체험공방까지 혜택업소를 확대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은 단순한 관광 마케팅 사업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우리 옥천과 관광객과의 유대감을 형성해 재방문을 유도하는 관계인구 형성의 한 창구로 인식하고 방문자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본 사업이 실질적인 지역 방문과 관광 소비를 유도하는 데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평가해, 시범사업에서 구체적인 관광사업 모델로 확립시켜 옥천과 평창에 이어 9개의 인구감소지역을 추가, 2023년 총 11개 지역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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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30
  • [전남] 영암문화관광재단 공식출범…문화관광 1번지 기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영암군의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영암문화관광재단이 29일 월출산기찬랜드 내 재단 사무실(영암읍 기찬랜드로 42)에서 출범식을 가지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영암문화관광재단(이사장 우승희 영암군수)은 월출산기찬랜드에서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테이프커팅, 재단 현판 제막식을 가지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우승희 군수는 기념사에서 "문화와 관광이 융합해 다양하고 특색있는 문화가 실린 관광 정책을 개발해 지방소멸을 막고 청년이 돌아오고 전국민이 찾아오는 영암을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군의회 강찬원 의장은 축사에서 " 앞으로 영암문화관광재단을 통해 우리 영암군이 전남 문화관광의 일번지, 더 나아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관광의 일번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재단은 지난 26일 전고필 초대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영암군은 역사·문화·생태자원을 활용한 지역 관광 경쟁력을 향상하고자 지난해 11월 영암문화관광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올해 4월 법인 설립 등기를 완료했으며, 직원채용과 규정안 마련 등 조직의 기본구성 정비를 통해 문화관광재단으로 재출범을 위한 제반 절차를 마쳤다. 영암문화관광재단은 이사장, 대표이사와 경영기획팀, 관광마케팅팀, 지역문화사업팀, 시설관리팀 등 4개 팀으로 조직을 구성, 총13명의 직원이 기존의 월출산기찬랜드 시설 관리업무를 포함해 신규 축제 기획, 군민의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문화예술과 관광정책의 융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대외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보해 영암군만의 특색있는 관광 브랜드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전고필 초대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열일 마다하고 이 자리를 지켜보시고 응원해 주시고자 함께 해 주신 예술인 및 관광분야의 대표자님들께 낮은 자세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동고동락을 함께 하겠다" 또한 "영암군의 미래는 우리 재단과 여러분의 협력과 우애에 한 걸음 한 걸음이 새로운 역사로 펼쳐질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우리 영암은 전라남도 인구소멸 위기지역 중에서 3번째로 문화관광재단을 설립하으며, 앞으로 문화관광사업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지역관광 경쟁력을 한층 발전시킬 것"이라 말하며 "전고필 초대 대표이사의 취임으로 관광과 문화예술의 융합으로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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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9
  • 서울관광재단, 중국, 베트남, 캐나다 등 12개 국가 ·15개 여행사 참가 서울팸투어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6월 19일부터 23일까지 해외 핵심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로컬 라이프스타일’을 주요 테마로 한 팸투어(사전답사여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22개국의 주요 44개 여행사가 참여하고 있는 ‘해외 핵심여행사 협력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해당 사업은 해외 각국의 주요 여행사들과 B2B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서울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서울관광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서울 팸투어에는 중국, 대만, 베트남 등 주요 타깃시장 12개 국가, 15개 핵심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했다. 팸투어에 참여한 협력여행사는 총 12개 국가 15개 사로, 모두 각국에서 매출, 규모 등에서 1~2위로 손꼽히고 있는 주요 여행사들이다. 참가자들은 계동 및 인사동 골목, 신당동 등 숨은 핫플로 떠오르는 관광지들을 방문하는 한편, 서울 오래가게로 선정된 유서 깊은 가게들을 둘러보았다. 특히 참가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스토리텔링과 함께한 신당동 골목 투어였다. 참가자들은 2017년부터 5년간 서울시가 전통공예, 생활문화 분야에서 선정한 총 117개의 ‘오래가게’ 중 종로구에 있는 ‘동림매듭공방’과 ‘하늘물빛’ 가게의 전통매듭 모양 키링 만들기와 천연 염색 체험을 진행했다. 이후 오래가게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골목을 거닐고 인사동 오래가게 ‘지대방’을 방문하여 전통차를 시음하였다. 신당동 골목 투어에서는 광희문을 시작으로 신당동 변천사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며 신당동 골목 곳곳을 둘러보았다. 또한, 신당동 떡볶이 골목에서 즉석떡볶이를 다양한 소스와 사리와 함께 즐기며, K-드라마 속 등장인물들의 로컬라이프를 체험했다. 투어기간 동안 각국의 서울 관광에 대한 관심과 동향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모든 핵심여행사 관계자들은 K-콘텐츠의 상승세와 함께 서울관광 인기가 증가했다고 답했다. 필리핀, 싱가포르, 인도 지역에서는 K-드라마에서 보던 치킨과 떡볶이 등 로컬 음식에 큰 관심을 보였고, 캐나다, UAE, 사우디아라비아 지역은 로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골목 투어와 전통시장에 큰 관심을 보였다. 다만 몽골, 필리핀, 베트남 등지의 핵심여행사 관계자는 한국 관광 의향을 보이는 고객은 증가하고 있으나, K-ETA 신청 및 비자 발급의 어려움으로 서울 관광 송출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이번 팸투어는 ‘2023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과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참여 여행사 간 협력과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한 ‘서울관광 간담회’도 진행되었다. 2023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은 총 700여 개 사의 바이어와 셀러가 참석하였으며, 핵심여행사 관계자도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며 서울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상품 개발·판매 등을 논의하였다. ‘서울관광 간담회’에서는 하반기 관광 홍보마케팅 계획을 설명하는 한편 국내외 여행사는 향후 서울관광 상품개발 및 운영을 위해 활발한 비즈니스 관계를 구축하였다. 싱가포르 다이내스티 트래블(Dynasty Travel) 엘리시아 한나 탄 (Elisah Hannah Tan)는 “4박 5일 동안 서울의 진짜 라이프를 느낄 수 있는 관광지를 답사할 수 있어 매우 좋았다”라며 “특히 오래가게 전통문화체험이 흥미로웠으며, 관광객들이 참여하기에 적합한 프로그램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또한 아랍에미리트 아이티엘 월드(ITL World) 나지다 압둘라(Najida Abdulla)는 “팸투어를 통해 방문한 서울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현재 수요가 많은 한국 관광상품을 더 적극적으로 개발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의 종합만족도는 5점 만점에 4.8점을 기록했으며,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해외 핵심여행사 협력체계 구축 사업을 통해 여행사들이 향후 서울 라이프스타일 홍보를 위한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탁정삼 서울관광재단 본부장은 “팸투어를 통해 서울 사람들의 생활을 체험하고 다양한 골목들의 매력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속적인 상품개발로 서울관광을 활성화하고, 서울시와 해외 주요 여행사 간의 굳건한 파트너십을 이어나고자 한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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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9
  • 강릉 비치비어 페스티벌 '안전하고 쓰레기 없는 축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릉시는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경포해변 중앙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3회 강릉 비치비어 페스티벌'에 안전하고 쓰레기 없는 축제를 위해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강릉시는 '비치비어페스티벌'과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등 다가오는 피서철과 다양한 행사 개최로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7월부터 청결하고안전한 숙소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음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숙박·민박·음식 업소 3300개소를 점검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많은 관광객이 축제를 찾아 폐기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피서지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한다. 쓰레기 제로화 축제를 위해 행사장 내 다회용기 사용, 쓰레기 발생량 줄이기, 재활용품 분리수거, 플로깅(쓰레기 줍기) 등을 실시한다. 시는 이번 행사에 다회용기 3천700개를 투입해 쓰레기 배출량을 줄인다. 수거한 다회용기는 전문 세척 업체에서 1차 세척 및 고온·세제 담금 세척, 2차 세척과 고온 소독을 진행한 후 검수 단계를 거쳐 재사용할 예정이다. 또 음식물쓰레기 감량기를 사용해 행사장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현장에서 80% 이상 감량 후 배출해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일회용품 사용 대비 생활폐기물 발생량 85% 이상 감소, 탄소배출 5t 감소 및 나무 1천383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시는 이번 행사의 다회용기 회수율과 사용실태를 파악해 앞으로 관련 지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피저철에 과도한 가격 인상을 자제하도록 요청해 방문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강릉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해변 인근의 파티업소를 합동점검하여위생적이고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그밖에 특별사법경찰 제도를 도입하여 최근 급속하게 증가한 무신고 숙박업소를 321개소 폐쇄시키는 등 크게 저감시켜 안전한 숙소 문화를 조성했다. 특히 오는 7월 3일부터 개최되는 전 세계인의 축제인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대비하여 국제관광도시에 걸맞은 서비스제공을 통해 청결하고 쾌적한 강릉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철저하게 점검했다. 강광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강릉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깨끗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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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8
  • ‘챌린지코리아(Challenge Korea)’ 캠페인 전개...이정재 내세운 홍보광고 4편 출격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성공과 2027년 외래 관광객 3000만 명 유치 달성을 위해, ‘챌린지코리아(Challenge Korea)’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의 첫 포문은 ’23년 신규 한국관광 해외광고로 시작한다. 신규 광고는 금일 오전 10시 공사 유튜브(Imagine Your Korea) 채널을 통해 전 세계로 공개된다. 올해 광고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홍보대사 겸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인 배우 이정재가 직접 출연해 ‘한국만의 역동적이고 독특한 K-문화 체험에 도전해 보라(챌린지 코리아)’는 도발적이고 강렬한 방한 메시지를 통해 K-관광의 다채로운 매력을 홍보한다. 총 4편으로 제작된 신규 광고는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는 K-문화와 관광지를 담고 있으며, 한국을 표현하는 흥미로운 문구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먼저, ‘댄스편(Dance Dance Dance)’은 한국 출신의 세계적인 DJ 페기 구(Peggy Gou)의 감각적인 음악을 배경으로 K-팝 댄스, 전통 줄타기와 태권도 군무, 줄넘기와 자전거를 활용한 춤을 선보인다.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남녀노소가 함께 춤을 통해 한국인의 열정과 흥을 표현했다. 특히, 세계적인 댄스 크루인 ‘저스트절크’와 K-댄스 전도사인 ‘리아킴’이 스트릿댄스 등을 선보여 광고의 매력을 한층 높였다. 한국 MZ세대들의 명소가 소개된 ‘푸드편(Battle of K-Food)’은 칼국수, 안동찜닭, 떡갈비, 길거리 음식(떡볶이․튀김․순대) 등 실제 한국에서 사랑받는 지역음식을 소개하고, 전주 가맥거리, 서울 광장시장, 강릉 초당순두부마을 등 한국만의 특색있는 맛집 거리의 분위기까지 생생하게 전달한다. 이 밖에도 SNS 인증샷을 목적으로 떠나는 최근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포토스팟편(Shooting Star)’, 한국의 미래 모습와 도시의 야경을 감각적인 스타일로 풀어낸 ‘퓨처편(Hello Future)’까지, 다양한 테마를 통해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는 한국의 새로운 모습을 영상에 담아내어 외국인들의 방한 욕구를 불러일으킨다는 계획이다. 7월부터 10월까지 순차적으로 세계 10여 개 국가의 랜드마크 전광판을 통해 신규 광고가 송출될 예정이며, 특히 올해는 최초로 3D 광고가 미국 타임스퀘어와 도쿄 신주쿠 디지털 전광판 등에 송출되어 바이럴 홍보 효과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 세계 22개국 글로벌 MZ를 타겟으로 유튜브, 메타, 틱톡 등 디지털 매체를 통해서도 송출될 예정이다. 한편, 6.27부터 7.2까지 6일간 한국관광홍보관 하이커 그라운드(이하 ‘하이커’) 전 층에서 ‘챌린지 코리아 위크(Challenge Korea Week)’가 진행된다. 특히 3층에 해외광고 아카이브존을 조성, 2010년부터 2022년까지 역대 해외광고의 변천사와 2023년 신규 광고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음식(루에랑), 패션(단하), 뷰티(디어달리아), 라이프스타일(오이뮤) 등 각 분야별로 한국문화를 대표하는 K-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로 하여금 다양한 K-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하이커 2층~5층에 조성된 K-브랜드 팝업 부스를 모두 체험하면,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지난 5.23부터 6.16까지 진행된 ‘챌린지 코리아 콘텐츠 어워즈’에는 총 1630명이 참여, 대한민국의 맛·멋·밈(Meme)을 홍보하는 매력적인 콘텐츠(영상 및 이미지)가 발굴됐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26개 작품이 선정되며, 6.30 오후 2시 하이커 5층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대상 콘텐츠는 한국관광 해외광고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공사 김장실 사장은 “이번 챌린지 코리아(Challenge Korea)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인들이 공감하는 K-컬처의 매력이 실제 K-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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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8
  • ‘2023 K-뮤지컬 국제마켓’ 개최...7월 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정동1928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문영호)와 함께 K-뮤지컬의 해외 진출에 날개를 달아줄 ‘2023 K-뮤지컬 국제마켓’을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세종문화회관과 정동1928에서 개최한다. 2021년, 뮤지컬 분야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전문마켓으로 문을 연 ‘K-뮤지컬 국제마켓’은 K-뮤지컬의 해외 진출 교두보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우리 공연시장을 이끌고 있는 K-뮤지컬이 아시아를 넘어 뮤지컬의 본고장인 미국과 유럽에 도전장을 내민다. 코로나19라는 장애물과 빠른 계약 성사가 어려운 뮤지컬 산업의 특성에도 불구하고 작년에는 창작뮤지컬 20편을 국내외 제작사와 투자사에 선보였고, 해외 판권계약 3건, 국내 온라인 유통 플랫폼 계약 1건의 성과를 냈다. 올해도 K-뮤지컬 시장의 해외 진출과 투자 활성화를 위해 미국 브로드웨이, 영국 웨스트엔드 등 해외 주요 뮤지컬 제작·투자사 16인을 초청하고 국내 16개 뮤지컬 제작사와 투자사가 참여해 교류 기회를 확대한다. ‘K-뮤지컬 국제마켓’의 대표 프로그램인 ‘뮤지컬 드리밈 피칭’에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총 15개 작품(미완성 작품 포함)에 대한 투자를 제안하고, ‘뮤지컬 선보임(쇼케이스)’에서는 총 4개 작품을 낭독하거나 주요 장면을 시연한다. 아울러 ▴ 국내 제작사와 투자사, 국내 제작사와 해외 관계자 간 1:1 집중 투자 상담, ▴ K-뮤지컬 콘퍼런스, ▴ 차세대 뮤지컬 제작자 육성을 위한 국내외 전문가 특강 등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마켓을 통해 소개한 뮤지컬 작품의 해외 진출에 대한 후속 지원을 강화한다. 투자유치 설명회 교육과 상담(멘토링), 쇼케이스 준비 지원뿐만 아니라 우수 작품을 선발해 올해 10월에는 미국 브로드웨이, 12월에는 일본 도쿄에서 쇼케이스 공연을 펼쳐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창작뮤지컬의 공연 현지화와 사업 회의, 관계자 교류 등을 지원한다. 6. 30. 뮤지컬 투자·제작사, 관련 단체와 함께 도출한 K-뮤지컬 비전 발표 또한 6월 30일에는 <K-뮤지컬 어디까지 가봤니?>를 개최해 그동안 ‘K-뮤지컬 국제마켓’에 참여한 투자·제작사, 뮤지컬 관련 단체와 함께 도출한 ‘K-뮤지컬 비전’을 발표하고 해외 진출 경험이 있는 제작사들의 숨은 이야기를 소개할 계획이다. 문체부 이은복 예술정책관은 “우리나라 뮤지컬 시장은 2000년대 초반부터 급격한 성장을 보여 왔으며, 코로나로 인한 예외적 상황을 제외하고, 국내 공연시장 매출액 4천억 원 규모로 안정적 성장 국면에 있다. 특히 국내 창작진과 제작진들의 열정과 도전으로 창작뮤지컬의 해외 진출이 눈에 띄게 증가해 K-컬처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K-뮤지컬 국제마켓’이 K-뮤지컬의 도약을 이끄는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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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8
  • ‘K-컬처 팝업’공간 릴레이로 운영... ‘한국방문의 해’ 열기 조성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국내외 곳곳에서 ‘K-컬처 팝업’ 공간을 릴레이로 운영해 ‘한국방문의 해’ 열기와 K-관광 매력을 확산한다. 그 첫 번째 팝업 공간이 최근 외래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부산의 대표적 외국인 관광지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 송정정거장’에서 열린다. 최근 우리나라에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회복률(’19년 대비)은 계속 상승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그 증가 폭이 크게 늘어 58%를 돌파*했다. 이런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국내외 관광명소에 ‘한국방문의 해’ 행사를 마련해 방한 외국인 관광객 환영 분위기를 조성하고 외국인 관광객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첫 번째 장소인 부산에서는 한국 고유의 색으로 염색한 천을 활용한 K-컬처 팝업 공간을 설치하고 외국인 방문객들이 한국방문 초대장을 지인들에게 직접 쓸 수 있게 한다. 팝업 운영이 끝나면 한국방문 초대장은 국제 우편으로 발송한다. 아울러 K-컬처 체험 행사도 진행한다. 한글 이름으로 도장을 만들어 찍어보거나 종이 갓을 직접 제작해 써볼 수 있다. 해운대의 첫 ‘K-컬처 팝업’은 6월 30일부터 7월 9일까지 운영된다. 또한, ‘2030 엑스포’를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부산시와도 협력해 해운대 해수욕장에 있는 ‘엑스더스카이 전망대’ 입장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야간관광 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용두산 공원’에도 릴레이 K-컬처 팝업 공간을 설치해 부산 곳곳에서 ‘한국방문의 해’ 분위기를 띄운다. 한편 일본 현지에 ‘한국방문의 해’ 열기와 K-관광의 매력을 더욱 생동감 있게 확산하기 위해 첫 번째 ‘K-컬처 팝업’ 개막과 연계한 팸투어를 진행한다. 아사히, 요미우리, 마이니치 등 유력 일간지를 포함해 총 31개사 언론인과 누리소통망(SNS) 인플루언서 등 50여 명은 6월 29일부터 부산과 경주 일대를 방문한다. ‘K-컬처 팝업’은 부산에 이어 뉴욕 록펠러센터(7월 중순)와 ‘더현대 서울’(8월) 등에서 계속된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수출전략추진단장은 “이번 부산에서 진행하는 ‘한국방문의 해’ 마케팅 행사를 계기로 지자체와의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한국방문의 해’ 홍보를 지역으로 계속 확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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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8
  • 해양생태계법 시행령 6월 28일부터 시행...국가해양생태공원 선정 기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개정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해양생태계법) 시행령'이 6월 2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우수한 해양생태계를 갖추고 보전가치를 지닌 해양자산이 있는 지역에 ‘국가해양생태공원’을 조성하여 국민들이 해양생태계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지난해 「해양생태계법」을 개정하여 ‘국가해양생태공원의 정의’ 규정을 신설하였고, 이번 개정 시행령에서는 국가해양생태공원의 지정 절차와 기준 및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 등을 정하였다. 해양수산부는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을 신청하는 지자체 중 해양생태계의 우수성, 지속가능한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기여가능성, 해양생태계 관리를 위한 지자체의 운영실적 등을 바탕으로 해양수산발전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지역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개정 시행령의 시행으로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을 위한 절차와 기준이 마무리되어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해양생태계의 가치와 보전 필요성에 대해 국민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공감하실 수 있도록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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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7
  • 남해군, 원스톱 관광플랫폼 구축 본격화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남해군은 '관광사업 공동광고플랫폼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경남 남해군은 지난 23일 원스톱 스마트관광을 실현할 남해군 원스톱관광플랫폼 구축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소프트웨어(SW) 구축에 관한 기술적인 구조와 더불어 플랫폼 콘텐츠 구성 등 관련 실무부서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됐다. 남해군 원스톱관광플랫폼은 모바일 클릭 한 번으로 남해군의 관광정보와, 숙박시설, 음식점, 레저 등의 예약 및 결제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플랫폼이 구축되면 남해를 찾는 관광객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만족스러운 남해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관내 관광 사업자들의 기존 대형 예약·결제 플랫폼 이용료를 연 매출 대비 10∼15% 부담하던 것을 자체 플랫폼 구축으로 이용료를 2% 대로 절감할 수 있어 외부 숙박, 검색 등 플랫폼 홍보 비용 부담 최소화 및 통합 광고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플랫폼은 이달 개발 착수를 시작으로 내달에는 관광사업체 사업 설명회 및 관련 업계 종사자들과 지속적인 의견 공유, 11월까지 시범운영 및 홍보를 거쳐 12월 구축을 완료하고, 내년 1월 정식 오픈할 계획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플랫폼 구축으로 남해군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 및 관내 관광사업체의 홍보비용 절감과 통합 광고효과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플랫폼을 통해 축적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관광정책을 수립하고 마케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남해관광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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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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