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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유럽에서 첫 관광설명회 개최…세계관광문화대전 등 매력 소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난 4월 25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전남 유럽 관광설명회에 참석해 전남의 매력을 소개했다. 이번 설명회는 유럽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어 전남 맛, 멋, 흥을 현지 여행업계에 알리는 자리가 되었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의 마리팀호텔에서 전라남도가 주최한 유럽 관광설명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하여 현지 여행업계, 인플루언서, 언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참석자로는 권원직 주독일공사, 랄프 오스텐도르프 베를린관광청 대표, 정성규 재독한인총연합회장, 김상근 재독호남향우회장 등이 있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설명회에서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진행될 세계관광문화대전을 포함하여 전남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숙박시설,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 등이 소개되었다. 김 지사는 개회식에서 베를린에서 전남 유럽 관광설명회가 열린 것에 대한 의미를 강조하며, 전남의 다양한 축제와 문화예술 콘텐츠를 홍보했다. 또한, 이민철 이지쿡아시아 대표는 전남 트레블 푸드 박스의 유럽 진출에 대해 설명하며, 전남의 농수산 가공품이 유럽 시장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소개했다. 이지쿡아시아는 베를린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으로, 한국의 음식과 관광을 현지인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전남도는 유럽지역 글로벌 SNS 서포터즈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앞으로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 밝혔다. 전남도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유럽 전문여행사와 협력하여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개별 관광객에 대한 혜택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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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충주시, '나도 충주 홍보맨!' 사진·숏폼·영상 공모전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북 충주시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나도 충주 홍보맨! 충주시 사진·숏폼·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충주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작품을 통해 시의 매력을 널리 알릴 기회를 제공한다. 충주시는 참신하고 개성 있는 충주 관련 사진 또는 숏폼, 영상 작품을 공모한다.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으로 구성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5월 1일부터 8월 31일 오후 6시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참가자는 본인의 SNS 계정에 작품과 참가신청서를 업로드한 후, 이를 담당자 이메일(goodchungju@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총 17명의 수상자를 선정하며, 사진 분야와 영상 분야에서 각각 400만원, 6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추후 충주시의 홍보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공모전 참가자들은 충주시 방문 후기를 자신의 게시물에 댓글로 남겨 온라인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충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충주시의 개성 있고 다양한 매력을 담은 작품들을 기대한다"며,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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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천사' 자원활동가 모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주세계소리축제 사무국이 올해 축제를 함께 할 '소리천사' 자원활동가를 오는 6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전주세계소리축제 사무국은 27일, 축제를 빛낼 자원활동가 '소리천사'의 모집 소식을 전했다. 올해 축제를 위한 소리천사는 기획팀, 무대팀, 행사팀, 홍보팀 등 총 5개 분야에서 선발될 예정이다. 희망자는 전용 홈페이지(www.sorifestival/angel)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 과정은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는 6월 28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선발된 소리천사는 오리엔테이션, 팀별 세부 교육, 발대식 등의 과정을 수료해야 하며, 활동 종료 후에는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자원봉사활동 시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김희선 집행위원장은 "소리천사들은 축제의 주인공이자 얼굴이며,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올해 전주세계소리축제는 8월 14일부터 5일간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소리천사'로 활동하며 전주세계소리축제의 일원이 될 자원활동가들의 열정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끼와 열정을 가진 많은 사람들의 도전이 모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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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경남도,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걷기 챌린지 출정식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27일 고성군 회화면 당항포관광지에서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걷기 챌린지 출정식을 가졌다. 이 행사는 전국에서 모인 걷기 동호인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의 승전지를 따라 걷는 챌린지로 진행되었다.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임진왜란에서 이순신 장군이 왜선 57척을 격파한 당항포 일대 해안길에서 시작되었다. 참가자들은 약 4.4㎞에 달하는 거리를 걸으며 역사적인 순간을 되새겼다. 경남도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남해안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이끈 해전의 역사를 알리고자 한다. 또한, 남파랑길을 활용하여 시·군마다 4개씩 총 24개의 걷기 코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가 제공하는 '두루노비'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걷기 코스를 선택하고, 경로를 따라 걸으며 QR코드를 스캔해 스탬프를 획득함으로써 순례길 완주에 도전할 수 있다. 챌린지는 이순신 장군 탄신일인 4월 28일에 시작하여 마지막 승전일인 11월 19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순례길 4개 코스를 완주할 때마다 각 해전을 상징하는 배지를 받게 되며, 모든 코스를 완주하면 메달과 인증서를 부여받는다. 이번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걷기 챌린지는 국민들에게 임진왜란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아름다운 남해안의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는 이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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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경주 주요 관광지, 세금포인트로 입장료 할인 가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상북도 경주시는 26일 국세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다음 달부터 세금포인트를 사용하여 지역 내 주요 관광지의 입장료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경주시와 국세청은 경주시청에서 '세금포인트를 사용한 사적지 등 관람료 감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관광객들은 동궁과 월지, 천마총 등 경주의 주요 10개 관광지에 대해 세금포인트로 할인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구체적인 할인 혜택은 조례 개정과 행정 절차를 거쳐 5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국세청은 납세자가 자진 납부한 세금 10만원당 1점의 세금포인트를 부여하며, 이 포인트는 세금포인트 할인 쇼핑몰에서의 중소기업 제품 할인 구매나 납부기한 연장 담보면제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세금포인트는 국세청의 홈택스 사이트나 모바일 손택스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5월 말부터는 경주의 관광지에서 세금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쿠폰이 손택스 앱을 통해 발급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제도 도입을 통해 관광산업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이번 세금포인트를 사용한 관람료 감면 협약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로써 관광객들은 경주 방문 시 더 많은 문화적 경험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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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 호찌민 'Seoul My Soul in Ho Chi Minh' 관광 설명회 성공적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4월 25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개최한 'Seoul My Soul in Ho Chi Minh' 관광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국 간의 관광 교류 증진을 위해 베트남의 주요 여행사와 미디어, 서울 관광기업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서울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베트남에 소개하고 양국 간 관광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행사는 서울관광 상품개발 활성화를 위한 B2B 트래블마트와 서울의 신규 관광 인프라를 소개하는 서울관광설명회, 그리고 네트워킹 만찬으로 구성됐다. 행사장에는 'Seoul My Soul' 브랜드 공간을 조성하여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서울 MZ세대의 필수 코스인 나만의 비즈 스트랩 만들기, 서울 랜드마크 에코백 컬러링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운영되었다. 또한, 베트남의 주요 여행사와 서울 관광기업 간의 상담을 통해 총 295건의 상담 실적을 기록하는 등 열띤 상담이 이루어졌다. 서울관광설명회에서는 K뷰티, 웰니스, K푸드, 한류 등 서울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별 새로운 관광콘텐츠와 주요 이벤트가 소개됐다. 특히, 서울페스타, 서울썸머비치, 서울빛초롱축제&광화문광장 마켓 등 계절별 주요 이벤트와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시설이 소개되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함경준 서울관광재단 관광산업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베트남 관광객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도가 다방면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실감했다"며, "계절마다 K-POP, K-뷰티, K-미식 등 서울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계절별 축제와 홍보마케팅을 통해 더 많은 베트남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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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서울관광재단, 2024 서울 관광새싹기업 협력프로젝트로 혁신 기업 10개 선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독창적인 기술을 보유한 관광 산업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2024 서울 관광새싹기업 협력프로젝트 공개오디션’에서 총 10개의 유망 기업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주관한 이번 프로젝트는 201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까지 총 82개의 유망 관광 산업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해왔다. 2024년을 맞이하여 진행된 이번 공개오디션에는 158개의 관광새싹기업이 참가 신청을 하였으며, 엄격한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0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기업들은 25일에 진행된 온라인 생중계 공개오디션을 통해 전문가 심사위원단과 온라인 청중 심사단의 평가를 받았다. 대상은 외국인 관광객과 내국인이 함께하는 액티비티 플랫폼 ‘엑스크루’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에는 ‘더서비스플랫폼’, ‘원밀리언’, ‘트립소다’가 선정되었다. 이외에도 AI 기반 K-POP 팬 커뮤니티 ‘앰프’, 예술 테마 숙박 ‘다이브인그룹’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포함되었다.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최대 1억 원까지의 사업비 지원은 물론, 전문가 맞춤형 육성지원 프로그램, 해외 진출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 등 주요 행사에 참여할 기회를 통해 기업들은 자신들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김영환 관광체육국장은 “선정된 다양한 분야의 관광 새싹기업들과 함께 3·3·7·7 서울관광 미래비전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며, 서울시가 관광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스타트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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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시흥 은계호수, 봄날의 음악분수와 철쭉 꽃으로 물든 주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시흥시 은계호수공원에서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음악분수가 화려한 춤을 추며, 주변의 철쭉 꽃들도 분홍빛으로 봄을 장식하고 있다. 주말을 앞둔 시민들은 이 고요하고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시흥시의 은계호수는 봄이면 특별한 변신을 한다. 호수를 둘러싼 오난산의 철쭉이 만개해 방문객들에게 봄의 전령을 알리며, 은계호수 음악분수는 따뜻한 바람에 실려 온 방문객들을 매혹적인 물의 춤으로 맞이한다. 26일, 시민들은 은계호수공원을 찾아 음악분수의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봄날의 쉼을 만끽했다. 고즈넉한 정자와 호수를 건너는 덱을 따라 걷는 동안, 시흥시 대표 캐릭터 해로토로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했다. 주말이 되면 은계호수공원은 더욱 활기를 띈다. 12시, 16시, 19시에 진행되는 음악분수 공연은 신나는 음악과 시원한 물줄기가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 야간에는 음악분수의 화려한 불빛을 배경으로 인디 뮤지션들의 버스킹 공연도 펼쳐져, 봄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다. 시흥 은계호수공원은 봄을 맞아 음악분수와 철쭉 꽃으로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주말마다 펼쳐지는 다채로운 공연과 아름다운 자연 풍경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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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한국관광공사, '2024 VISITKOREA 얼라이언스 데이' 개최로 관광객 유치에 박차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26일 서울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2024 VISITKOREA 신규 얼라이언스 회원사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VK 얼라이언스 데이'를 개최했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외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VK 얼라이언스' 제도를 신설하고, 이를 기념하는 첫 행사 'VK 얼라이언스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자체, RTO, 민간 서비스 플랫폼, 관광업계 등 총 25개 회원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행사에서는 회원사 소개, 위촉장 수여, 운영 방향 안내 등이 이루어졌으며, 회원사 간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되어 향후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공사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각 회원사와 함께 세부 협업 과제를 확정하고, VK 회원 2,500만 명을 대상으로 방한 홍보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관광 체험 콘텐츠 제작, 소비자 할인 프로모션, 타깃 광고 등 원스톱 마케팅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예정이다. 공사 박은정 해외디지털마케팅팀장은 “이번 VK 얼라이언스를 통해 회원사 간 전략적 제휴와 협업을 강화하고, 방한관광 필수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VK를 활용한 전방위 홍보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얼라이언스 데이는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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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시흥시, 어린이 위한 '푸룻푸룻 프렌즈 과일연구소' 전시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2024 푸룻푸룻 프렌즈 과일연구소’ 체험전시를 SNU 배곧 아트큐브에서 5월 3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시흥시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푸룻푸룻 프렌즈 과일연구소’ 전시를 준비했다. 이번 전시는 과일을 주제로 한 현대미술 작품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참가자들에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과일 볼풀장, 과일 그림 그리기, 나만의 김밥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전시 기간 중에는 ‘시흥 엄마 배우’의 특별공연과 전통 마술공연 ‘미소지아’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부대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나만의 과일 비누 만들기, 나도 과일 아티스트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푸룻푸룻 프렌즈 과일연구소’ 전시는 SNU 배곧 아트큐브에서 5월 3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마지막 입장 시간 오후 5시 30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이나 시흥시청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할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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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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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문화예술관광 통합정보 플랫폼 구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은 대구지역의 공연, 전시, 관광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고 관련 페이지를 쉽게 찾아 들어갈 수 있는 '대구 문화예술관광 통합정보 플랫폼'을 구축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통합 이후 조직 내 분야 간 협업을 통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고 최근 협업의 일환으로 공공기관 문화/관광 홈페이지, 민간 예매 사이트 등 다소 분산돼 있던 정보를 하나의 플랫폼에 집약할 수 있는 통합정보 제공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했다. 플랫폼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기존 홈페이지에 구축돼 신규 홈페이지 개발 시 소요되는 예산을 절감하면서 날짜별/지역별/키워드별 통합정보 검색, 통합정보 등록 등 실효적 기능을 탑재했다.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플랫폼 사용자는 대구지역 내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공연, 전시, 행사, 교육, 체험 일정을 주최/주관에 상관없이 등록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된 일정은 관리자 승인 후 게시된다. 플랫폼을 방문하는 누구나 게시된 정보를 확인하고 원하는 일정에 맞춰 공연, 전시 관람과 관광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플랫폼은 기존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던 관련 사이트(월간 대구문화, 대구트립로드, 제멋대로 대구로드-인스타그램/유튜브, 자치구별 문화관광 포털)로 쉽게 연결되도록 인터페이스를 구축했다. 올해 4월 초 플랫폼 오픈 후 지난달까지 테스트와 보완을 거치며 홈페이지를 모니터 한 결과 2022년 10월∼12월 평균 방문자 수 대비 2023년 4월 한 달 방문자 수가 2만1천 186건에서 4만8천 332건(128% 증가)으로 늘며 플랫폼 구축에 따른 홈페이지 방문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조태환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기획경영본부장은 "신설된 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편리하게 지역의 공연, 전시, 관광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플랫폼을 활용하는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대구 문화예술관광 통합정보 플랫폼'이 지역의 모든 정보를 제공하고 여러 채널로 연계될 수 있는 중심 채널이 되도록 모니터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정보 제공자, 이용자 모두 플랫폼을 많이 활용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향후 사용자 만족도 조사와 기술적 피드백을 통해 실효적인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보완할 예정이다. 통합정보 등록 및 자세한 내용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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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1
  • [전남] 장흥군, 미식관광 활성화로 500만 관광객 유치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장흥군이 미식관광 활성화를 통해 관광객 500만 명 달성을 추진한다. 최근 관광지 선택의 주요 요소로 '미식, 식도락, 맛집' 등의 키워드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장흥군은 이 같은 미식관광 활성화를 위한 TF를 구성하고 15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TF는 미식관광 관련 업무별 사업추진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9개 부서로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토요시장 먹거리 특화 골목 조성, 한식 체험관 조성, 장흥한우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 장흥 맛집 육성, 장흥 특화표고빵 개발 등의 의견들이 논의됐다. 맛 칼럼니스트, 유명 쉐프, 여행작가 등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미식관광 콘텐츠도 개발한다. 각계의 의견을 종합해 지역, 계절, 테마, 타켓별 미식투어 상품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성 군수는 "최근 미식관광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커지고 있다"며 "지역 특산물 등과 연계한 상품 개발해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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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1
  • [부산] 기장군...좌광천 '빛의 리버로드' 조성, 총예산 18억 투입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기장군 정관읍의 상징인 '좌광천'을 중심으로 '빛의 리버로드'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본 사업은 민선8기 핵심 군수공약으로 군은 총예산 18억여 원을 투입해 좌광천과 수변 산책로, 공원 등에 총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야간관광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면서 차별화된 디자인 컨셉과 스토리텔링이 있는 다채로운 경관조명을 적용해 기장의 대표적인 야경 명소로 창출한다. 내달 중 ▲관광자원 현장조사 ▲야간경관계획 수립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 ▲명소발굴 ▲관광여건 개선 등을 내용으로 '좌광천 수변산책로 디자인 기본계획과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하며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좌광천 야경명소 개발사업 추진으로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고 정관 지역의 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은 물론, 휴식공간 확충으로 지속적인 발전이 가능한 정주여건 마련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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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1
  • [익산시] 역사문화관광도시 1번지 도약…인프라 구축 '활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익산시가 도시 전반에 걸친 다양한 역사문화 인프라 구축으로 국내 대표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한다. 지역의 핵심유적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까지 병행해 문화도시 익산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국내 대표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날 방침이다. 시는 세계유산과 백제왕도 핵심유적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있다. 각각 분산돼 있는 유적들을 한곳에서 살펴볼 수 있는 세계유산탐방거점센터가 금마 일원에 들어선다. 198억원이 투입된 센터는 3개동, 지상 2층 규모로 내년 상반기 완공 예정이다. 이곳은 백제왕도 핵심 유적들을 알릴 홍보관과 자료관, 고도통합지원센터, 방문객 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유적에 대한 정보제공과 교육, 탐방 안내는 물론 방문객들을 위한 편의제공 역할을 하며 문화도시 익산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제 무왕의 탄생설화에 언급되는 마룡지와 서동생가터 일원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도 진행되고 있다. 194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서동생가를 재현하고 연꽃단지와 수변데크를 조성하는 등 백제왕도 익산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행정절차가 원활하게 마무리되면 이르면 하반기부터 정비공사에 착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원도심 일원에 분포돼 있는 근대문화유산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인프라 조성도 한창이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국비 182억을 포함 총 364억 원을 투입해 국가등록문화재인'솜리근대역사문화공간'과 등록문화자원을 종합적으로 정비하고 전시·체험관, 방문자센터 등을 건립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문화재를 기반으로 한 도시재생은 물론 역사와 문화, 예술이 공존하는 복합공간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올해는 각종 행정절차와 문화재 보수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솜리근대역사문화공간을 활용하기 위한 콘텐츠와 프로그램 개발에 나선다. 종교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한다. 시는 나바위성당이 지닌 종교·문화·역사적 의미를 보존하고 김대건 신부의 최초 착지처라는 독자적인 콘텐츠를 관광 자원화하기 위해 성지문화체험관을 건립 중이다. 오는 2024년까지 종교 체험과 전시, 연수시설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주변 순례길 정비도 함께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문화유산을 활용한 인프라와 콘텐츠 개발로 지역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의미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겠다"며 "이를 통해 국내 대표 역사문화관광도시로서 명성을 확고히 하고 관광산업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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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1
  • [인천]동구, 화도진공원 야간경관 사업 완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 화도진공원이 밤하늘 화려한 불빛을 뽐낸다. 동구는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했던 화도진공원 야간경관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는 빛 공해가 없도록 전반적인 조도를 은은한 분위기로 개선하고 별빛과 일루미아트리, LED 꽃 등 다양한 조명을 설치해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아름답고 신비로운 공간을 조성했다. 특히 바닥에 다양한 영상을 투사하는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해 화도진공원의 역사를 표현하고 공원 이용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대화형(인터렉티브) 콘텐츠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야간에도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조도를 개선하고 공원 활성화를 위해 볼거리 제공에도 신경을 썼다"며 "하반기에는 송현공원에 야간경관을 조성해 화도진공원과 이어지는 야간명소로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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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0
  • [인천] '가족 축제로 자리매김'…인천 서구, '정서진 아라뱃길 카약축제' 성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7일 아라뱃길 여객터미널 일원에서 K-water 아라뱃길지사(지사장 김정경)와 공동으로 개최한 수상레저 스포츠축제 '2023 정서진 아라뱃길 카약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에는 1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서구는 인구 60만 돌파를 기념하고 '아라뱃길에서 즐기는 수상레저'를 주제로 수상체험은 물론이고 육상에서도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이른 더위에도 1, 2인승 카약과 패들보드체험에 온라인 신청이 일찍부터 마감됐으며 현장 접수 열기도 뜨거웠다. 수상체험에는 약 1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아라뱃길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레저스포츠를 즐겼다. 특히 나무로 만들어진 '인디언카누'의 인기가 높았고 아라뱃길 정서진 수역은 카약과 카누로 장관을 연출했다. '육상' 축제장에는 카약축제의 모습과 정서진의 여름을 주제로 한 어린이 사생대회가 열렸고 아라음악회 등 문화행사가 이어졌다. 한편에 마련된 지역상생, 공공기관 부스에도 사람들의 발길이 몰렸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는 수상스포츠를 즐기기 제격인 곳"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께서 수상스포츠를 마음껏 즐기고 누릴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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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0
  • [충북] 제천시, 관광개발계획 수립위한 주민 간담회...미래 제천관광 로드맵 구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천시가 19일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을 위해 금성면, 청풍면 일원에서 주민 간담회를 열고 미래 제천관광 로드맵을 그렸다. 시는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을 위해 용역을 발주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지난 16일 화산동을 시작으로 용역 추진 일정 및 권역별 관광 현황, 현재 구상 중인 관광 발전과제 등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주민 의견 및 제안을 수렴했다. 관광지와 근접한 곳에 거주하는 주변 지역(화산동, 금성면, 청풍면) 주민 각 50여명이 참석해 개최됐다. 세부적으로 제천역 주변 발전 방향, 권역 간 연계를 위한 거점 관광자원 개발, 관광과 지역경제 동반 활성화 방안 등 지역주민들이 깊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관광산업에 대한 제천시민들의 높은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로 시 여건과 관광환경을 면밀히 분석하고 지역민의 염원을 담은 미래 제천 관광개발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의견수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달 중 금번 찾아간 지역을 제외하고 추가적으로 주민간담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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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0
  • 부산관광공사, 7∼8월 '남구 방문의 달' 선포.. 더 비기닝 1470 출범식 개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7월과 8월을 '남구 방문의 달'로 지정하고 지난 17일 오륙도 스카이워크 광장에서 '남구 방문의 달 선포식 연계 더 비기닝 1470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고 부산시와 부산 남구가 공동 개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남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관광공사 관계자, 일반시민 등 100명 이상이 참가했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남구를 대표하는 생분해 비닐로 제작된 친환경 비둘기 풍선이 하늘로 날아가며 '남구 방문의 달' 맞이 퍼포먼스가 이뤄졌고 오륙도의 동해와 남해의 분기점 앞 소원바위에서 소원패걸기 이벤트와 함께 더 비기닝 남파랑 1470 출범식도 이어졌다. 공사는 오는 7월과 8월 외래 관광객 유입을 촉진하고 부산 남구의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역 내 숙박 및 식당 등 관광 할인과 함께 남구 특별 투어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홍보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부산의 숨겨진 로컬매력을 발굴하고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확충해 많은 관광객들이 부산을 찾고 싶게 만들고 더불어 지역경제가 함께 살아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 한 해 남구를 시작으로 영도구, 동구에 특별히 '방문의 달'을 지정해 관광산업을 적극적으로 활성화하고자 지역구와 함께 공동사업을 시범으로 추진 중이다. 이정실 사장은 선포식을 필두로 공사와 남구가 긴밀히 협력해 남구의 관광지를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남구만의 매력을 널리 알려 "많은 관광객들이 부산을 그리고 남구를 찾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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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0
  • 체코 이반 바르토쉬 부총리, 서울관광재단 방문...양국 관광활성화 방안 논의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6월 16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체코 이반 바르토쉬 부총리와 양국의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주한체코대사관과 체코 관광청 한국지사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다. 사절단은 체코 이반 바르토쉬 부총리 및 지역개발부 장관 외에 지역개발부 주요인사, 주한 체코 대사, 체코 관광청 한국지사장 등 약 25명 규모로 구성됐다. 서울관광재단과 체코 사절단은 이날 인천-프라하 직항 노선 재개를 기념하여 양국 간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반 바르토쉬 부총리는 코로나19 이전 연간 약 40만 명의 한국인 여행객이 체코를 방문할 만큼 한국이 아시아 지역 중 체코 관광수요가 높았던 시장이라 밝히며, 직항 노선 재개를 통해 한국인의 체코 방문이 다시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의 옛 공장을 활용한 도시재생 관광지가 인상적이며, 친환경 등산관광 등 지속가능한 관광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길기연 대표이사는 체코 등 비세그라드 그룹(체코, 폴란드, 헝가리, 슬로바키아)을 중심으로 동유럽 시장을 새로운 타깃 시장으로 선포하고, 프리미엄·한류 관광을 테마로 향후 현지 서울관광 프로모션 ‘서울의 밤 in 프라하’를 개최하여 양국 간의 관광 교류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반 바르토쉬 부총리와 길기연 대표이사는 이후 전략적 파트너십을 형성하여 향후 양국 인바운드-아웃바운드 관광 교류를 확대할 것을 약속하였다. 양국 간의 직항 노선을 확충하고 양국·기관이 적극적으로 정보를 공유하여 관광 서비스를 강화하는 상호협력이 필요함에 공감하였다. 길기연 대표이사는 “이번 논의를 통해 동유럽 지역에서 서울관광 잠재수요를 발굴하고, 관광시장을 다각화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돼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들과 협력을 통해 외래관광객 3천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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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9
  • 서울관광재단, '2023서울국제트래블마트' 개최...DDP서 6월 20일~24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국제관광수요 회복을 촉진하고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3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 이하 트래블마트)’를 개최한다. 재단은 이번 행사를통해 새로운 관광상품 구성을 논의할 수 있는 B2B 비즈니스 교류의 장을 개최하고, 최근 관광의 트렌드를 소개하고 지역 관광 자원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트래블마트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온라인에서 동시 개최되며, 코로나19 엔데믹을 맞아 해외바이어 초청 확대, 지자체 관광 기관 참여를 통해 서울과 대한민국의 관광 홍보를 위해 기획되었다. 올해로 9회차를 맞은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는 △바이어 사전 팸투어, △B2B 비즈니스 상담회 △개막식, △관광홍보부스 운영, △서울관광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20일에는 해외 초청 바이어 대상 사전 팸투어를 개최하여 전통시장, 등산, 한강수변체험, K-컬쳐 등 다양한 ‘서울 라이프 스타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21일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참석하여 국내외 관광업계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후 환영의 밤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멈추었던 해외바이어와 국내셀러간의 네트워크를 재건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B2B 트래블마트에서는 해외 바이어들과 국내 셀러들 간 현장 상담과 온라인 공간에서의 화상 상담이 각각 진행된다. 현장상담은 6.21~22 양일간 DDP 아트홀 1에서, 온라인 화상 상담은6.23~24까지 운영된다. 22일 진행되는 서울관광 세미나에서는 ‘서울 라이프 스타일’을 소개하고 서울 관광상품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의 콘텐츠 강연이 개최된다. 관광홍보부스는6,월 .21일~22일에걸쳐 DDP 로비에서 운영되며, 서울 스타트업 5개 사(▴레인포컴퍼니, ▴알앤원, ▴히치매드, ▴매월매주, ▴서울시오래가게)가 참여하여 관광과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와 체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B2B 비즈니스 상담회는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768개의 해외 바이어들과 국내 셀러들이 참가한다. 해외 바이어 354개 사(오프라인 135, 온라인 219), 국내 셀러 414개 사가 등록하여 작년(607개사) 대비 26.5% 이상 증가한 참여율을 보였다. 사전상담 매칭(PSA) 건수가 2,700여 건을 넘어 엔데믹 시대를 맞이하여 참여사의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오프라인 바이어 초청을 작년(87개사) 대비 55% 높은 135개사를 초청하여 오프라인 대면 상담 규모를 대폭 늘렸다. 코로나19로 인해 붕괴된 국내외 관광네트워크를 재건하는 것 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국내 최대의 비즈니스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 바이어의 특징은 현지 아웃바운드 여행사가 가장 많으며(80%), 테마관광(6%), 숙박(4%) 관련 순이다. 참여 셀러업종은 여행사(47%), 의료기관(14%), 숙박(12%) 관련 순이다. 작년 상담 실적은 비즈니스 미팅 2,386건이며, 이중 계약 협의 804건, 약 324억원 규모이다. 또한, 이번 2023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 관광 홍보부스에는 서울시 자치구뿐 아니라 지자체 관광 기관들도 참여해 서울-지방 간상생관광을 실현하고 대한민국 관광을 함께 알리는 행사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방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서울 방문 외래 관광객의 자연스러운 지방 방문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기관은 서울시 8개 자치구 (▴강남구, ▴강북구, ▴강서구, ▴광진구, ▴노원구, ▴도봉구, ▴송파구, ▴중구)와 4개 지자체 (▴강원도관광재단,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부산관광공사,▴익산시)이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본격적인 엔데믹 시대를 맞아 이번2023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가 국내·외 관광업계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고 전 세계에 ‘서울 라이프 스타일’을 알릴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 외래관광객 3천만명 시대를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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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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