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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 '서해랑길 완주 원정대', 아름다운 산책로와 함께하는 6개월간의 여정 시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남 태안군에서 '서해랑길 완주 원정대'가 발대식을 갖고, 아름다운 서해안 산책로를 따라 6개월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이번 원정대는 태안의 자연을 깊이 있게 체험하며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목적으로 조직되었다. 4월 29일 태안군은 발대식을 갖고 '서해랑길 완주 원정대'의 출정을 알렸다. 원정대원 59명은 지난 27일 태안군청 대강당에서 공식적인 시작을 알린 후, 남면 당암리에서부터 신장리 몽산포까지 이르는 15.3km 구간을 약 6시간 동안 걸었다. 이날 행사에는 별도로 이 코스의 힐링걷기에 참여하고자 신청한 22명도 함께 했다. 태안에 위치한 '서해랑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에 조성한 코리아둘레길 중 하나로, 서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총 188km, 11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원정대는 오는 10월 26일까지 11차례에 걸쳐 각 코스를 완주할 계획이다. 태안군은 원정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비상약품 준비, 영업배상 책임보험 가입, 등산전문가 및 문화관광해설사 섭외 등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또한, 별도로 진행 중인 스탬프 투어와 연계하여 참가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완주자에게는 완주증명서도 수여할 예정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이번 원정대 활동을 통해 자연과의 교감을 통한 힐링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가자들이 모두 안전하게 완주할 수 있도록 마지막 날까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태안의 아름다운 산책로와 함께하는 '서해랑길 완주 원정대'의 여정이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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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공주, 백제문화 복합공간 '백제문화스타케이션' 내년 말 완공 예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남 공주시에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백제문화스타케이션’이 내년 말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이 공간은 백제의 서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과 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주시는 29일 웅진동 공주문화관광지 2단계 부지에서 ‘백제문화스타케이션’의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총 건축면적은 3,937㎥에 달하며, 약 29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건물의 외형은 한옥 팔작지붕과 회랑이 어우러져 역사문화도시 공주의 전통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고풍스러우면서도 웅장한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내부 시설로는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다룬 상설 공연장과 연습실, 기록관 및 체험존, 공방,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는 이벤트 마당과 어울림 마당, 식당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공주시는 이 시설이 백제문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하고 독특한 문화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쓸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백제문화스타케이션을 통해 공주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넘어 미래 지향적인 백제문화의 새로운 상징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백제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백제문화스타케이션’은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곳은 공주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에게 백제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중요한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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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 혁신적인 140개 사업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에서 총 140개의 혁신적인 관광벤처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사회적 이슈와 최신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 아이템으로 경쟁률 6.7:1을 기록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월 1일부터 3월 4일까지 총 942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예비관광벤처, 초기관광벤처, 성장관광벤처 등 3개 부문에서 엄격한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40개 사업이 선정됐다. 초고령화 사회, 1인 가구 증가 등 사회적 변화와 2024년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나만의 경험을 찾아가는 여정(R.O.U.T.E)’ 등의 아이템이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도 지역 소재 사업 아이디어와 외국인 관광객 편의 서비스 발굴 등이 눈길을 끌었다. 선정된 사업에는 액티브시니어 여행 커뮤니티 기반 웰니스 플랫폼 ‘노는법’, 메타데이터화를 통한 개인 맞춤형 식도락 큐레이션 플랫폼 ‘오투오’, 국내 무인도 체험프로그램 ‘아일랜두잇’ 등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포함되었다. 관광벤처기업에는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기업별 맞춤형 진단·컨설팅, 투자유치, 업계 협업·교류 기회가 제공되며, 성장관광벤처 선정 기업에는 문체부 장관 명의의 확인증도 수여된다.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은 혁신적인 관광기업 1,500여 곳을 발굴하고 4,200여 명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관광산업의 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사업과 결과는 공모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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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방한 외국인 관광객,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 기록…3월에만 149만 명 방문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는 올해 3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전년 동월 대비 86.3% 증가한 149만 1992명으로, 코로나19 이후 월별 방문객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29일 발표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에 따르면, 3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수는 149만 1992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86.3% 증가하며 코로나19 이후 월별 최대 방문객 수를 갱신했다. 이는 2019년 동월의 97% 수준으로 회복된 것으로, 한국관광산업의 빠른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중국, 일본, 미국, 대만, 필리핀 순으로 방한객이 많았으며, 중국에서는 1분기에만 101만 5천 명이 한국을 방문하여 가장 많은 방한객을 기록했다. 국민의 해외 관광객 수도 증가세를 보였다. 3월에는 214만 1992명이 해외로 여행을 떠나 2019년 동월의 92%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45.5% 증가한 수치다. 한편, 문체부는 방한 시장 다변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성숙시장인 중국, 일본을 대상으로 연령대 다변화와 성별 균형에 힘쓰는 한편, 스포츠 관광, 교육 여행 등의 관광 콘텐츠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미주, 유럽 등의 신흥시장을 대상으로 현지 밀착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문체부와 관광공사의 이번 발표는 코로나19 이후 한국 관광산업의 빠른 회복세와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 앞으로도 방한 시장의 다변화와 마케팅 강화를 통해 한국 관광산업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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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김해가야테마파크...'가야 왕궁결혼식', 2천여 명의 군중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지난 27일,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는 이천년 가야의 이야기를 재현한 '가야 왕궁결혼식'이 2천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김해문화재단이 주최하며,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가야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김해가야테마파크는 맑고 따스한 주말을 맞아 평소보다 많은 방문객들이 몰렸다. 인도 아유타국의 사신들과 가야 고취대, 무용수들의 화려한 퍼레이드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최석철 김해문화재단 대표이사가 고천문을 낭독하며 부부의 연을 맺는 본식으로 이어졌다. 문무백관과 기수들의 깃발과 북, 몸짓으로 이루어진 퍼포먼스와 가야금 연주, 인도-한국 전통무용이 어우러진 공연이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특히, 가야복식체험에 참여한 관광객들은 결혼식 하객 역할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으며, 한-싱가포르, 한-러시아 커플이 수로왕과 허왕후로 분해 백년가약을 맺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심성보, 추아완잉 커플은 한국의 역사와 전통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많은 분들의 성원을 받으며 특별한 추억을 남기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최석철 대표이사는 이번 '가야 왕궁결혼식'의 성공적인 진행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를 계속해서 기획하고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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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충북 음성군, 조륵의 정신 반영한 '자린고비 청빈마을' 조성 예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청북도 음성군이 조선시대 자선가 조륵의 근검절약과 이웃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자린고비 청빈마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음성군은 29일, 조륵(1649∼1714)의 생가 인근 금왕읍 삼봉리에 위치한 3만5천645㎡ 규모의 자린고비 청빈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마을에는 청빈 영상 문화 체험관, 청빈 낙도 숲, 주차장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국비 등을 포함하여 147억원이 투입되며, 올해 토목 및 조경 공사를 시작으로 2026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충청 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조륵의 생가를 중심으로 한 이 마을은 그의 근검절약과 나눔의 정신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관광 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음성군은 조륵이 지독한 구두쇠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 대표적인 조선시대 자선가였다고 설명했다. 음성군은 자린고비 청빈마을의 조성을 통해 조륵의 이웃사랑과 근검절약의 정신을 현대에도 전파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문화관광 자원을 개발하고자 한다. 1998년 삼봉리에 세워진 자린고비 유래비와 함께 이 마을은 조륵의 유산을 기리는 중요한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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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전남, 유럽에서 첫 관광설명회 개최…세계관광문화대전 등 매력 소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난 4월 25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전남 유럽 관광설명회에 참석해 전남의 매력을 소개했다. 이번 설명회는 유럽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어 전남 맛, 멋, 흥을 현지 여행업계에 알리는 자리가 되었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의 마리팀호텔에서 전라남도가 주최한 유럽 관광설명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하여 현지 여행업계, 인플루언서, 언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참석자로는 권원직 주독일공사, 랄프 오스텐도르프 베를린관광청 대표, 정성규 재독한인총연합회장, 김상근 재독호남향우회장 등이 있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설명회에서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진행될 세계관광문화대전을 포함하여 전남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숙박시설,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 등이 소개되었다. 김 지사는 개회식에서 베를린에서 전남 유럽 관광설명회가 열린 것에 대한 의미를 강조하며, 전남의 다양한 축제와 문화예술 콘텐츠를 홍보했다. 또한, 이민철 이지쿡아시아 대표는 전남 트레블 푸드 박스의 유럽 진출에 대해 설명하며, 전남의 농수산 가공품이 유럽 시장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소개했다. 이지쿡아시아는 베를린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으로, 한국의 음식과 관광을 현지인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전남도는 유럽지역 글로벌 SNS 서포터즈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앞으로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 밝혔다. 전남도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유럽 전문여행사와 협력하여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개별 관광객에 대한 혜택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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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충주시, '나도 충주 홍보맨!' 사진·숏폼·영상 공모전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북 충주시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나도 충주 홍보맨! 충주시 사진·숏폼·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충주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작품을 통해 시의 매력을 널리 알릴 기회를 제공한다. 충주시는 참신하고 개성 있는 충주 관련 사진 또는 숏폼, 영상 작품을 공모한다.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으로 구성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5월 1일부터 8월 31일 오후 6시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참가자는 본인의 SNS 계정에 작품과 참가신청서를 업로드한 후, 이를 담당자 이메일(goodchungju@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총 17명의 수상자를 선정하며, 사진 분야와 영상 분야에서 각각 400만원, 6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추후 충주시의 홍보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공모전 참가자들은 충주시 방문 후기를 자신의 게시물에 댓글로 남겨 온라인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충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충주시의 개성 있고 다양한 매력을 담은 작품들을 기대한다"며,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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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천사' 자원활동가 모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주세계소리축제 사무국이 올해 축제를 함께 할 '소리천사' 자원활동가를 오는 6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전주세계소리축제 사무국은 27일, 축제를 빛낼 자원활동가 '소리천사'의 모집 소식을 전했다. 올해 축제를 위한 소리천사는 기획팀, 무대팀, 행사팀, 홍보팀 등 총 5개 분야에서 선발될 예정이다. 희망자는 전용 홈페이지(www.sorifestival/angel)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 과정은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는 6월 28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선발된 소리천사는 오리엔테이션, 팀별 세부 교육, 발대식 등의 과정을 수료해야 하며, 활동 종료 후에는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자원봉사활동 시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김희선 집행위원장은 "소리천사들은 축제의 주인공이자 얼굴이며,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올해 전주세계소리축제는 8월 14일부터 5일간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소리천사'로 활동하며 전주세계소리축제의 일원이 될 자원활동가들의 열정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끼와 열정을 가진 많은 사람들의 도전이 모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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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경남도,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걷기 챌린지 출정식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27일 고성군 회화면 당항포관광지에서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걷기 챌린지 출정식을 가졌다. 이 행사는 전국에서 모인 걷기 동호인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의 승전지를 따라 걷는 챌린지로 진행되었다.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임진왜란에서 이순신 장군이 왜선 57척을 격파한 당항포 일대 해안길에서 시작되었다. 참가자들은 약 4.4㎞에 달하는 거리를 걸으며 역사적인 순간을 되새겼다. 경남도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남해안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이끈 해전의 역사를 알리고자 한다. 또한, 남파랑길을 활용하여 시·군마다 4개씩 총 24개의 걷기 코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가 제공하는 '두루노비'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걷기 코스를 선택하고, 경로를 따라 걸으며 QR코드를 스캔해 스탬프를 획득함으로써 순례길 완주에 도전할 수 있다. 챌린지는 이순신 장군 탄신일인 4월 28일에 시작하여 마지막 승전일인 11월 19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순례길 4개 코스를 완주할 때마다 각 해전을 상징하는 배지를 받게 되며, 모든 코스를 완주하면 메달과 인증서를 부여받는다. 이번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걷기 챌린지는 국민들에게 임진왜란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아름다운 남해안의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는 이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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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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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남해군, 남해대교 개통 50주년 기념행사...무병장수 기원, 6월 22일 오전 10시 30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남해군은 남해대교 및 남해각 일원에서 남해대교 개통 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남해대교는 1968년 5월에 공사를 시작하여 1973년 6월에 준공됐다. 남해군 설천면 노량리와 하동군 금남면 노량리를 연결하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현수교다. 건립 당시에는 동양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남해군이 관광도시로 부상하는 출발점이기도 했으며, 지난 50년 동안 남해군민의 사랑을 받아온 다리다. 개통 50주년 기념행사는 팝페라 등 식전 공연에 이어 ‘공군군악대의 행진곡과 함께하는 남해대교 걷기행사’로 장식된다. ‘남해대교 걷기행사’는 다리를 한번 건너면 무병장수한다는 이야기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루었던 개통 당시의 장면의 재현하기 위한 이벤트다. 다리걷기 행사는 안전을 위해 행사 전까지 사전접수를 한 신청자만 참여가 가능하다. QR 마크를 통해 신청하거나 남해군청 관광개발팀(055-860-8613~5)으로 문의 신청하면 된다. 특히 설천면 노량상가번영회 주축으로 남해대교의 50주년 ‘생일’을 기념하는 ‘미역국 DAY’가 펼쳐지는 등 주민과 함께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량상가번영회 식당들이 솔선수범하여 밑반찬으로써 미역국을 제공할 계획이다. 노량상가번영회 김원태 회장은 “우리 설천면은 남해대교와 50년 동안 같이 해왔다. 남해대교의 생일날을 영원히 국민들이 기억해 줬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행사를 준비했다. 많이 오셔서 남해대교의 생일을 축하해 주시고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중구 관광진흥과장은 “우리 남해인의 자랑이었던 남해대교가 개통된 지 50년을 맞아 단순히 행정에서 추진하는 기념행사가 아닌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관광객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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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2
  • [울릉도] '울릉 워킹홀리데이' 진행...1인 지원금 월80, 급여는 별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8월 8일 개막되는 '제4회 섬의 날' 주최지 울릉군이 '지역 워킹홀리데이' 경상북도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었다. '지역워킹홀리데이'는 청장년층 인구감소 및 노령화로 관광업체(숙박, 요식업, 여행사등)의 심각한 인력부족으로 인한 경영난 악화 해결 대안으로 울릉군이 지난 5월 경상북도에 건의해 5월 31일 최종 승인이 났다. ‘울릉 워킹홀리데이’시범사업은 경상북도에서 한달살아보기(한달살기)프로그램을 울릉군에서 자체적으로 발전시킨 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신청한 울릉군 일자리경제팀 관계자는 "원래 경상북도 한달살기 프로그램을 일손이 부족한 업소가 많은 울릉군 특성을 살려 일하면서 돈도벌고 여행도 즐기는 워킹홀리데이'로 바꾼 것이다"고 말했다. 즉, '울릉 워킹홀리데이'는 일하면서 여행을 즐기는 것으로 독도와 성인봉 등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를 품고 있는 울릉군에 특화된 사업으로,구인·고용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체 일손부족 해결과 한달살기 체험을 원하는 관광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일석이조의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23. 7월 ~11월, 1·2차로 나누어 진행되며, 고용사항은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는 조건이며, 채용기간 2개월, 대상 업체는 관내 숙박·요식업소, 여행업체 등으로, 1차 2023.6.12 ~ 6.28까지업체신청 접수를 받으며. 특히 만기 근무자에게는 월 80만원 상당 금액(최대 1인 160만원)이 지원된다. 전국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울릉 워킹홀리데이' 마감은 6월 30일까지이며 지원자가 없거나 부족할 경우에는 일부 상시 모집한다. 경상북도 지원금은 월 80만원이고 월급은 해당 업체에서 별도로 지급한다. 이번 워킹홀리데이 사업에 관심 있는 사람은 경상북도 경제산업국 경제정책노동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들을 수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 워킹홀리데이를 통해 지역 내 숙박업 및 요식업체의심각한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 및 중·장년층의 울릉 유입을 위한 사전경험 제공으로 인구유입 및 정착이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특히, 시범사업 시행 후 성과 및 보완점을 면밀히 분석해 관광업체 일손부족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본 사업을 확대 실시해 나가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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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2
  •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강릉 관광활성화 위한 ‘KCTI 두루나눔사업’ 추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세원, 이하 연구원)이 6월 8일, 올해 4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릉시를 찾아 지역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KCTI 두루나눔사업’을 추진했다. 해당 사업은 강릉시청의 ‘강릉여행이 최고의 자원봉사입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 는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연구원의 산불 피해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강릉 방문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이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약 180명의 연구원 임직원은 봉투와 집게를 들고 강릉시 강문해변과 경포해변 곳곳에서 쓰레기를 수거했다. 참여 임직원들은 바닷가에 이렇게 쓰레기가 많은 줄 몰랐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여름 휴가철에 해수욕장 이용객이 쾌적하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목소리를 냈다. 한편 연구원의 ‘재난지역의 관광·문화예술·콘텐츠 소비지출 분석: 2019~2022년의 산불을 중심으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산불과 같은 재난은 국가 경제에 큰 피해를 발생시켜 경제 성장을 저해하는 주요 요인의 하나로 작용한다. 또한 2019년 및 2022년 산불 발생 지역의 관광객(비거주자) 신용카드 지출액을 분석한 결과, 산불 발생 후 한 달여간 약 10% 수준의 소비지출 감소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5주차부터는 지출이 조금씩 증가했으며, 6주차 이후 전년 동기 수준을 회복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김세원 원장은 “산불 피해 지역은 관광객 감소와 이에 따른 소비지출 감소로 인해 재산 피해뿐만 아니라 매출 감소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피해지역 지원과 관광활성화를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때”라며 “연구원은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며 지역사회와 공헌할 수 있는 가치를 창출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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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1
  • ‘2023년 순천 팔마역사길 해설투어 프로그램’ 시작...6월 3일 1회차 성료, 6월 10일 2회차 진행 예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순천시가 주최·주관하고 PAL문화유산센터가 운영하는 ‘2023년 순천 팔마역사길 해설투어 프로그램’이 6월 3일 1회차를 시작으로 첫 발을 땠다. 팔마비를 비롯해 순천 원도심의 문화유산에 대한 해설과 체험이 한데 어우러진 순천 팔마역사길 해설투어 프로그램 1회차는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남 순천시 중앙동과 행동, 향동 일대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1회차 해설투어에는 시민 20명이 참여해 프로그램을 즐겼다. 2회차는 6월 10일로 예정돼 있으며, 연내 총 20회차를 운영한다. 이번 해설투어 프로그램은 순천 시민의 팔마정신과 깊이 연관된 ‘팔마역사길’을 주제로 △팔마길 코스 △청렴길 코스 △휴식길 코스 등 3개의 콘셉트로 구성돼 있다. 독특한 점은 각각의 코스마다 참여객에게 다른 역할이 주어진다는 것이다. 팔마길 코스의 참여객은 순천부사가 되고, 청렴길 코스는 등용길을 준비하는 선비, 휴식길 코스는 매계 조위를 비롯해 심종유, 장자강 등이 결성한 진솔회의 일원이 된다. 각 코스에서는 각기 다른 체험 또는 공연도 함께한다. 지역 공방과 지역 예술가가 단단히 준비했다. 자신만의 팔마비를 직접 세워 가져가는 체험 또한 해설투어의 매력을 더한다. 해설투어는 매 진행일 14시부터 16시까지 체험 시간을 포함해 약 2시간 동안 운영된다. 전문 해설사가 순천 문화유산의 특징을 모티브로 준비한 실시간 상황극을 토대로 참여객들과 재미있게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이다. 아울러 ‘2023년 순천 팔마역사길 해설투어 프로그램’에서는 해설투어뿐 아니라 ‘스탬프 챌린지’와 같이 순천시 안에서 다양한 즐길거리를 함께 돌아보는 재미도 제안한다. 배포된 리플릿 속 스탬프 칸의 조건을 모두 채우면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2023년 순천 팔마역사길 해설투어 프로그램’은 10월 말까지 진행되며, 신청 링크를 통해 프로그램 사전 접수가 가능하다. 현장 접수도 프로그램 운영일 11시부터 2시까지 순천 팔마비 앞에서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PAL문화유산센터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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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1
  • [강원] 강릉시, 7월 1일 경포해수욕장에 이어 7월 7일 주문진,정동진,옥계 등 17개 해수욕장 개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 강릉시는 오는 7월 1일 경포해수욕장 개장을 시작으로 7월 7일부터 주문진, 정동진, 옥계 등 17개 해수욕장을 일제히 개장한다. 지난해보다 많은 관광객이 강릉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한 안전사고 예방, 백사장 관리 및 이용자 편의 증진 등 분야별 조치계획을 통해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나섰다. 24시간 운영되는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치클리너와 청소인력을 배치해 쓰레기 수거와 계도를 통해 청결한 백사장이 유지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이안류 감시시스템으로 해안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고 수상안전요원 배치와 인명구조장비 및 인명구조 드론으로 익수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방침이다. 여름철 해수욕 위주의 단순 관광에 한정되기보다는 강릉만의 매력을 더한 페스티벌과 레저활동, 테마해수욕장 등 알차고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관광객 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에는 반려견과 떠나는 여행이 일상화되면서 반려견 전용 여행지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안목과 남항진 해수욕장 일부 구간에 반려견 동반 해수욕장을 운영한다. 남항진은 반려견과 함께 해수욕을 즐길 수 있으나 반려견의 배설물과 털 등으로 인한 민원방지를 위해 오염방지망을 설치해 운영하며, 안목의 경우 반려견이 바다에 입수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사전 예약을 통한 전용 풀장을 운영해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반려견과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불만을 최소화하기 위해 분리된 공간을 구성하고 환경오염 문제 방지를 위한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경포해변에서는 오는 30일부터 '제3회 강릉 비치비어 페스티벌'이 개최돼 전국의 수제맥주와 로컬푸드를 판매할 예정이며, 내달 30일부터 인기가수의 공연과 DJ파티,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한 '2023 경포 썸머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7~8월 다양한 장르로 꾸며지는 버스킹 공연이 상시 진행되며, 오리바위 다이빙대, 해수풀장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마련해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강릉산불로 인해 훼손된 해수욕장 부대시설 등을 빠른 시일 내에 정비해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강릉을 즐길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샤워장과 세족시설 확대 설치 운영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파라솔 등 편의시설 이용요금 납부 시 전면 카드단말기 사용을 의무화해 피서객의 불편사항을 해소한다. 엄금문 관광정책과장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무더운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만족하고 다시 찾고 싶은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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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1
  • 부산관광공사, 농아인 25명 대상 해양관광 체험 실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부산농아인협회와 함께 부산 거주 농아인 25명을 대상으로 유엔기념공원에서 추모 행사를 시작으로 역사·문화체험 수어해설 서비스와 해양관광을 체험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수어가 가능한 문화관광해설사와 동행하는 이번 행사는 유엔기념공원, 부산박물관 문화체험관 등 관광 자원과 관련된 역사와 해설을 수어로 들을 수 있다. 한 시간 코스의 요트 체험행사는 광안대교와 APEC누리마루, 해운대 마린시티 고급 빌딩을 돌아오는 코스로 농아인들은 부산이 가진 해양 도시로서의 매력과 천혜의 자연경관을 체험한다. 문화관광해설을 체험한 농아인들은 "관광지와 관련된 보다 깊이 있는 설명과 체험활동을 기회가 없었는데, 수어를 통해 더욱 의미 있고 폭넓은 다양한 체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문화관광해설사는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에서 모집 및 선발해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부산의 23개 관광지에서 111명 활동중이며 관련 역사, 문화 등 해설을 제공하고 있다. 2020년부터 수어 가능 해설사는 매년 신체적 제약으로 인해 폭넓은 관광의 기회를 누리기 어려웠던 농아인들에게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해 사회적 관광약자의 관광 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사회적 관광약자들이 불편함 없이 관광하고 다양하고 폭넓은 관광체험 기회를 제공해 더 많은 농아인들이 부산의 문화관광해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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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1
  • [전북] 완주군, 국제관광자문단 출범...한중 공동협력 관광상품 개발 박차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완주군이 국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국제관광자문단을 출범하고 한중 지역관광 활성화와 한중 공동협력 관광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완주군은 8일 오전 군청 4층 전략회의실에서 유희태 군수와 11명의 국제관광자문단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갖고 향후 한중 관광분야 이슈의 상호 공유와 인바운드 여행상품 발굴 자문, 양국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위촉된 국제관광자문단은 중국 연타이남산대 종루 교수와 하남과기대 오정 교수, 삼강대 왕려 교수, 옌청공과대 유적·한쌍빈·오염위·주원정 교수, 주단단 한중지역관광연구회 사무국장 등 중국 측 전문가 8명과 우석대 황태규·김장근·이덕우 교수 등 한국 측 3명이다. 이들은 우석대 한중지역관광연구회에서 활동 중인 중국 관광분야 전문가들로, 중국지역 외래 관광객 유치 적극 대응 등을 위한 지역의 전문가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국제관광자문단은 특히 한중 지역 간 관광·문화 협력 방안 연구를 포함한 중국 지역 외래 관광객 유치에 주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국제관광자문단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완주군은 BTS 로드 등 젊은 세대 중국인들이 좋아할 만한 매력적인 문화관광 자원이 많은 만큼 중국 관광전문가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더욱 글로벌한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염위 옌청공과대학교 교수는 "천혜의 만경강 등 여러 관광자원을 가진 완주군의 국제관광자문단으로 활동하게 돼 영광"이라며 "중국인 특성에 맞는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완주군의 관광객 수는 지난해 문체부의 관광지식정보시스템 집계를 기준으로 총 432만 503명을 기록,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423만5천 316명) 수준을 돌파했다. 특히 코로나19 위기를 벗어나기 시작했던 2021년(153만8천 660명)에 비해 지난해 관광객 수가 2.8배나 급증하는 등 완주군 관광수요가 타지역보다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있어 올해 '1천만 관광객' 유치에 탄력이 예상된다. 한편 한중지역관광연구회는 한국과 중국의 관광활성화를 도모하는 연구모임으로 옌청공과대 등 중국 관광학과 중국인 교수 출신의 우석대 일반대학원 관광경영학과 박사과정 재학·수료생을 주축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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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1
  • [인천]남동구, 만수근린공원 새단장...305m 산책로 조성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만수동 만수근린공원 환경개선 사업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 만수주공아파트 2∼6단지에 인접한 만수근린공원은 1만2천 528㎡ 면적의 산지형 공원으로 305m의 산책로가 조성돼 인근 주민들의 이용이 많지만 운동기구 등 시설물이 노후되고 바닥 데크와 목재 계단의 부식으로 안전사고 위험 등 환경개선이 필요한 곳이었다. 남동구는 공원을 많은 주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3∼5월 3개월 간 산책로를 정비하고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휴게공간과 조명시설 등으로 공원을 새롭게 단장했다. 특히 지난 2월 주민설명회를 통해 이용자들의 의견을 청취해 산책로 경사구간에 미끄럼 방지를 위한 야자매트, 미끄럼 방지 테이프 등을 설치했으며 노후 수목을 정비하고 계절별 꽃나무를 식재했다. 또한 느티나무 쉼터를 새롭게 조성하고 데크 계단을 설치해 주민들의 둘레길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경관 조명과 공원 등을 설치해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높였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새롭게 바뀐 공원에서 주민들이 둘레길을 걸어 틈틈이 건강을 챙기고 쉼터에서는 이웃 주민 간 담소와 정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장소로 더욱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원도심 노후된 공원들을 계획성 있게 재단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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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1
  • [울산] 남구, '태화강 그라스정원' 준공식 개최... 4300㎡에 다년생 초화 19종 1만 237본 식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7일 태화강둔치(삼산동 1331/남부소방서 뒤)에서 생활밀착형 실외정원 '태화강 그라스정원'을 조성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조성된 정원(별빛혜윰정원) 은 4천 300㎡ 면적에 조형 앉음벽 2개소 설치 및 산책로, 벤치 등 쉼터를 조성하고 화이트 뮬리, 버베너 등 그라스 류와 다년생 초화 19종 1만 237본을 식재했다 정원에 식재된 그라스류는 잡초에 강하고 매년 새롭게 싹을 피우는 다년생 식물이며 계절별 다른 색을 연출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남구는 태화강하부에 매년 유채·황하코스모스 등 일년생 초화류를 식재해 왔으며 국가정원과 어우러진 하부둔치 관리 필요에 따라 지난해 태화강 번영교부터 명촌교 구간에 총 63억이 소요되는 '태화강 그라스정원 마스터플랜' 5개년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산림청 직접수행예산인 생활권역 실외정원조성 공모사업 국비 5억을 유치해 지난 10월 4천 300㎡ 면적에 1차 '그라스 풀꽃강정원'을 조성했다. 올해에도 산림청 직접수행예산인 생활권역 실외정원조성 공모사업 2개소 국비 10억 원을 유치했으며 이번 조성지 옆 8천 ㎡ 면적에 그라스 3차, 4차 정원을 하반기에 조성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태화강 그라스정원은 울산시에서 2027년 태화강역 인근에 유치 예정인 국제정원박람회장과 국가정원을 잇는 관광벨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남구 지방 정원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국비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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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1
  • [전북] 완주군, 철도연계 지역관광 활성화...7월부터 s-train, 와인열차 운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완주군(군수 유희태)과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윤동희)가 철도를 연계한 지역관광 활성화에 손을 맞잡았다. 7일 완주군은 군청 전략회의실에서 '완주군-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완주 지역 관광자원과 철도를 연계해 완주관광 활성화와 철도 관광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완주군은 지역관광과 연계한 철도 관광 상품 개발과 운영 지원, 철도 관광 상품 판매와 홍보 지원, 철도 관광 상품 운영 시 시티투어버스 등을 지원 한다. 또한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는 철도관광상품 및 완주 시티투어 연계상품 개발과 철도 관광상품 홍보 강화, 철도 관광상품 관광객 모객과 예약관리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오는 7월 이후부터는 지속적으로 s-train, 와인열차, 대표축제 등을 연계한 관광테마열차와 익산역·전주역을 통해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시티투어, 순환관광버스 등의 관광 상품을 출시해 운영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작년까지 다소 위축됐던 관광업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지역관광산업의 마중물과 같은 역할을 기대한다"며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서 상생 발전하는 기회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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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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