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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여주, 남한강 위 '출렁다리' 올해 말 준공 예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남한강 위에 설치되어 강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남한강 출렁다리'가 올해 말에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여주시는 12일,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잇는 길이 515m, 폭 2.5m의 출렁다리 공사가 현재 약 80% 진행되어 올해 12월 말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2021년 2월에 착공되어 총사업비 332억원이 투입됐으며, 높이 48m의 주탑 2기에서 여러 개의 케이블로 다리를 지탱하는 보도 현수교 형태로 설계되었다. 또한, 주탑 근처에는 강물을 내려다볼 수 있는 강화유리 조망창 2곳이 설치될 예정이며, 주탑과 연결된 케이블에는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겨울철 공사 마무리를 고려하여 다리 개통을 내년 3~4월경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최장 출렁다리는 길이 600m의 충남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이며, 이 출렁다리가 완공되면 국내에서 세 번째로 긴 출렁다리가 될 전망이다. 여주시 관광체육과 관계자는 "출렁다리 완공 이후에는 주변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여주시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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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부킹닷컴,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 발표...여행객의 현실적 문제점과 공동 책임감 강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킹닷컴이 전 세계 34개국, 3만 1550명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한 여행에 대한 여행객들의 태도와 우선순위, 그리고 여행객들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점들을 다루며, 업계 전반에 걸친 공동의 책임감을 강조하고 있다. 부킹닷컴은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에 대한 여행객들의 인식과 실천에 관한 깊이 있는 분석을 담은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를 공개했다. 올해로 9년째를 맞는 이번 조사는 한국인 1,000명을 포함한 총 31,550명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여행객들은 지속가능한 여행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있지만, 실제 여행 계획 시 이를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속가능성이 실천되지 않는 현실에 대한 무력감과, 기후 위기에 대한 지루함을 느끼는 비율이 높게 나타나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여행 업계와 여행객 간의 공동 책임감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여행객들은 업계에 더 많은 환경적 요인 해결을 요구하며, 자신들 역시 여행을 통해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더불어, 일관된 지속가능성 인증 기준과 식별 가능한 지속가능한 옵션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다수를 이루며, 지속가능한 여행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부킹닷컴의 지속가능성 부문 책임자 다니엘 드실바는 이러한 변화와 도전에 대해 언급하며,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이 여행객, 여행지, 그리고 그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강조했다.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는 여행객들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와 함께 지속가능한 여행의 가치를 재확인시켜 준다. 부킹닷컴은 보다 많은 지속가능한 선택지와 명확한 기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는 결국 여행 업계와 여행객 모두에게 긍정적 변화를 가져오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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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샌프란시스코 신규 명소, 차이나 베이슨 공원 개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샌프란시스코 미션 록 지역에 새로운 명소가 탄생했다. 지난 25일, 오라클 파크 건너편에 위치한 약 2만 제곱미터 규모의 차이나 베이슨 공원이 공식 개장했다. 샌프란시스코의 새로운 휴식처인 차이나 베이슨 공원이 미션 록 지역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이 공원은 오라클 파크와 체이스 센터 인근에 위치하며,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차이나 베이슨 공원은 도시재생의 일환으로 기존에 주차장으로 사용되던 공간을 활용하여 조성되었다. 공원 중심에는 맥코비 코브와 오라클 파크를 마주보는 광장이 위치해 있으며, 윌리 맥코비의 동상도 세워져 샌프란시스코 야구의 역사를 기린다. 샌프란시스코 남부 해안가와 소마 지역을 잇는 편리한 접근성을 자랑하는 이 공원은 문화행사, 피트니스 강습, 야외 콘서트 및 미술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 및 여행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샌프란시스코 시장 런던 브리드는 "차이나 베이슨 공원 개장을 통해 미션 록 지역이 샌프란시스코 시민 및 여행객, 자이언츠팬 등 모두를 위한 보석 같은 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공원은 11,000 제곱피트 규모의 빗물 처리 시설을 통해 친환경적인 수분 유지를 도모하며, LEED 골드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건축물로도 주목받고 있다. 차이나 베이슨 공원의 개장으로 샌프란시스코 미션 록 지역은 새로운 문화와 자연의 중심지로 거듭나게 되었다. 이곳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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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부처님 오신 날, 치악산국립공원 무료 순환버스 운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부처님 오신 날인 오는 15일, 구룡사 방문 탐방객의 편의를 위해 무료 순환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구룡사 방문객을 위한 교통 편의 제공을 위해 무료 순환버스 운행 계획을 12일에 발표했다. 이번 무료 순환버스 운행은 구룡사 내 일반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교통 혼잡을 방지하는 대책의 일환으로, 탐방객들이 겪을 수 있는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무료 순환버스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3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앞에서 구룡사까지의 2.5km 구간을 운행한다. 도보로 해당 구간을 이동할 경우 약 30분이 소요되나, 순환버스를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행사 차량 및 장애인 탑승 차량의 경우는 경내지 진입이 허용된다. 김상희 자원보전과장은 탐방객들에게 가급적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하며, 교통약자를 비롯한 모든 탐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치악산국립공원에서 실시되는 무료 순환버스 운행은 탐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교통 혼잡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많은 이들에게 편안한 방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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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의정부 하루여행, 봄 코스 예약 시작 하루 만에 매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 의정부문화재단은 계절별 특색 있는 문화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의정부 하루여행' 봄 코스가 예약 시작 하루 만에 매진되었다고 밝혔다. 여름 코스도 출시 3일 만에 모든 좌석이 판매 완료됐다. 의정부문화재단에 따르면, '의정부 하루여행'은 법정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매 계절마다 다양한 문화체험과 음식을 제공하는 특별한 여행 상품이다. 각 코스는 3회 운영되며, 회당 30명, 총 9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사계절 테마에 맞춰 구성된 이 여행은, 봄에는 미술 여행을 중심으로, 여름에는 냉면 성지 순례와 컬링 체험, 가을에는 이색 도서관을 여행하며, 겨울에는 의정부만의 특색을 살린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봄 여행에서는 고 백영수 화백의 작품 전시 미술관과 국내 첫 미술 특화 공공도서관을 방문하며, 의정부의 명물인 부대찌개 시식과 베어 브릭 만들기 체험도 포함된다. 음악 공공도서관에서는 미군 부대와 힙합을 모티브로 한 블랙 뮤직을 감상할 수 있다. '의정부 하루여행'은 참가비 1만 8천원에 5천원권 온누리상품권, 교통비 및 체험비 등 총 5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 여행상품은 의정부의 다채로운 문화를 경험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계절별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문화의 매력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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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청주시, 청주랜드 야외공간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에 5억 투입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북 청주시는 오는 10월까지 5억 원을 투입해 청주랜드의 야외공간 생태관람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청주시는 어린이회관 제3전시관 옆에 위치한 생태연못 부지를 중심으로 환경 개선 사업을 벌인다. 이 지역에는 수변 데크, 그늘막 쉼터, 암석원, 포토존 등을 새롭게 조성하고 기존의 통행로도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잔디광장도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의 목표는 청주랜드를 찾는 어린이회관과 동눙물원 관람객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민의 편의를 위해 시설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주시는 이번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청주랜드가 단순한 놀이공원을 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연을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10월까지 진행될 이번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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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서프존 야간 무료 개방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 시흥시는 거북섬에 위치한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의 서프존을 오는 31일까지 야간에 무료로 개방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시흥시에 따르면, 거북섬 내 위치한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의 서프존이 이달 말까지 평일과 주말에 걸쳐 야간 무료 개방된다. 서프존은 평소 평일 오후 5시에 운영을 마쳤으나, 시의 특별 요청으로 평일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번 야간 무료 개방은 시민들이 야간에도 웨이브파크의 인공파도와 서핑을 즐기며, 아름다운 거북섬의 풍경을 배경으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서프존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시에서 파견한 직원을 포함한 총 9명의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서프존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흥시는 이번 웨이브파크 서프존의 야간 무료 개방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여가 활동을 제공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들은 31일까지 이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서핑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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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대전시,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90명 모집 및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대전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시청 및 유관기관에서 근무할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9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발표했다. 또한,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대전시청 및 공기업 등에서 근무 경험을 쌓고 싶은 대학생들을 위해 아르바이트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기회는 대전시에 거주하거나 대전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학생들은 7월 2일부터 19일간 총 19곳의 기관에서 행정실무 경험을 쌓게 될 것이다. 지원을 원하는 학생은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www.daejeonyouthportal.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는 주민 참여형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당일·숙박형 관광, 미식·쇼핑 관광 프로그램 등을 포함하며, 총 7개의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최대 1천500만원의 운영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대전에 본사를 둔 보증보험 가입 여행업체가 지원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된 후에는 여행업 및 보험 가입 절차를 마쳐야 한다. 대전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대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지역 관광 산업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러한 노력이 대전시의 관광 산업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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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청주동물원, 제1호 거점동물원 지정 현판식 가져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청주시는 10일, 청주동물원에서 거점동물원으로의 지정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도입된 '동물원 및 수족관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이다. 청주시는 10일, 청주동물원에서 거점동물원 지정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동물원 및 수족관 관리에 관한 법률'이 지난해 12월 14일부터 시행되며 새롭게 도입된 동물원 허가제와 함께 이루어진 조치다. 환경부는 전날 청주동물원을 제1호 거점동물원으로 지정했으며, 향후 수도권, 호남권, 영남권 등 권역별로 추가로 거점동물원을 지정할 계획이다. 거점동물원으로서 청주동물원은 동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홍보, 동물 질병 및 안전관리 지원, 종 보전 및 증식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5년간 매년 3억여 원의 예산을 환경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또한, 청주동물원은 지난해 7월 '갈비사자'로 불리던 사자 '바람이'를 경남 김해의 한 동물원에서 옮겨와 성공적으로 돌봄으로써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다. 2014년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2021년에는 천연기념물 치료소로 지정되는 등 멸종위기종 보전과 서식지 보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현재 68종 296마리의 동물을 보호하고 있다. 청주동물원의 거점동물원 지정은 동물 보호와 보전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동물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동물들의 안녕과 종의 보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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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제40회 합천 대야문화제, 9월 27일부터 4일간 개최 확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상남도 합천에서 지역 전통과 문화를 계승하고 군민 화합을 도모하는 '합천 대야문화제'가 오는 9월 27일부터 4일간 열린다. 올해로 40회를 맞이하는 이 축제는 합천공설운동장 등 합천읍 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대야문화제전위원회는 9일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1차 대야문화제 집행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번 축제의 일정과 준비 사항을 확정했다. 1982년부터 시작된 대야문화제는 경남 합천지역의 대표 축제로, 군 전통문화 계승 및 지역 발전과 군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왔다. 이번 제40회 대야문화제에서는 전통 예술 공연, 민속 체육 경기, 전야제 가장행렬, 초청 가수 공연 등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벤트와 체험 활동도 다양하게 마련될 예정이어서, 축제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합천군과 대야문화제전위원회는 올해 대야문화제가 군민과 함께하는 축제로서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를 통해 합천의 전통과 문화가 더욱 풍부해지고, 지역 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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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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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시] '2023 메타버스 선도 프로젝트 공모' 선정...'디지털 섬·바다 정원 서비스 개발' 주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목포시와 전남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과기정통부(전파진흥협회) 주관 '2023년 메타버스 선도 프로젝트' 지역특화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과제 공모에서 '디지털 섬·바다 정원 서비스 개발'을 주제로 최종 선정됐다. '메타버스 선도 프로젝트는'일상생활·공공·지역 분야에서 국민 편익 증진과 산업 혁신을 가져올 선도적 메타버스 서비스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목포시와 신안군, 여수시의 섬·해양관광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하기 위해 2024년까지 2년간 국비 16억을 포함해 총 37억 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기관을 맡아 추진·관리하며, ▲사업지역은 목포시·신안군·여수시 ▲시스템 구축은 ㈜공간정보, ㈜스마트 큐브 ▲사업홍보 및 성과 확산 파트너로는 목포문화방송㈜ 이 참여하게 된다. 이 사업을 통해 목포, 신안, 여수 3개 지역 9개 주요 관광지 약 200만㎡에는 메타버스 내 3차원 공간이 구성되고, 이와 연계한 19종의 지역 특화 체험 콘텐츠가 개발되게 된다. 시는 메타버스 선도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메타버스 체험과 경험을 제공해 지역 관광을 유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역특화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은 전남 서남권 지역 문화·관광산업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목포시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4차산업 관련 사업과 연계해 성공적으로 사업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시는 올해 상반기에 '청년 스타트업 지식산업센터(306억원)','2023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264억원)', '챗GPT(생성형 AI 기술)를 활용한 스마트관광 플랫폼 구축(19억원)' 등에 선정돼 구축·운영 중이다. 이번에 선정된 메타버스 선도 프로젝트 사업 추진으로 4차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 메타버스, 모빌리티 분야에서 선도적인 임무를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최첨단 디지털 산업육성 공모에 잇따라 선정된 것은 목포시를 청년이 찾아오는 4차산업 핵심 도시로 만들려는 박홍률 목포시장의 브랜드 공약 수행의 일환으로, '급변하는 디지털 트렌드'를 잘 인지하고 정부에서 추진 중인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2022년 9월 윤석열 대통령 발표)'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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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7
  • [울산시] 해양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7월 8일~9월 24일 무료운영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울산시는 7월 8일부터 9월 24일까지 주말(토·일요일)마다 태화강 하구 수상계류장 일원에서 '해양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을 무료운영 한다고 밝혔다. 한국해양소년단 울산연맹이 주관하는 해양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은 학생, 청소년, 일반시민 등에게 다양한 해양레저 교육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해양휴양(레저) 활성화와 해양휴양(레저) 도시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 종목은 윈드서핑, 카누, 카약, 딩기요트, 스킨스쿠버 등 5개 종목이다. 이 기간 동안 주말(토·일요일)마다 이론 및 안전교육, 장비사용법, 실전연습이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일정은 ▲윈드서핑 7월 8일∼8월 6일, 10회 ▲카누·카약 7월 8일∼8월 6일, 10회 ▲딩기요트 8월 12일∼8월 20일, 5회 ▲스킨스쿠버 9월 16일∼9월 24일, 2회 등으로 총 27회에 걸쳐 7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체험교실의 안전관리를 위해 체험 전 이론교육, 구조신호방법, 안전교육 및 준비운동을 실시하고 인명구조요원 자격증을 보유한 인력과 비상구조선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대응한다. 신청은 한국해양소년단 울산연맹 누리집(ulsek.or.kr)에서 예약신청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한국해양소년단 울산연맹(052-227-2582)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교실을 통해 해양레저스포츠의 매력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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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7
  • ‘여름 기획전 오아시스 특집’...농촌진흥청 선정 ‘4060을 위한 농촌여행 15선’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바바그라운드가 운영하는 ‘노는법’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름 기획전 오아시스 특집’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노는법이 제공하는 오아시스 특집의 첫 번째는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농촌진흥청 선정 ‘로컬여행 시즌1’에 이어 2023년 4060을 위한 농촌여행 15선이다. 식사·숙박·체험 모든 것이 다 준비된 ‘피로감 제로’의 힐링 패키지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여행지는 농촌진흥기관이 육성한 전국 농촌교육 농장, 농가 맛집, 외식·체험형 사업장 중 방문객 만족도가 높은 곳이다. 선정 여행지 15곳은 △경기 포천 ‘자일랜드’ △강원 강릉 ‘들꽃편지’ △영월 ‘채식힐링농장’ △홍천 ‘장풍이 체험학교’ △충북 충주 ‘예그린’ △영동 ‘추풍령사슴농원’ △충남 홍성 ‘예당큰집’ △당진 ‘순성 왕매실마을’ △전북 완주 ‘두억행복드림마을’ △전남 장흥 ‘장흥 예다원’ △함평 ‘갤러리 하루’ △경북 경산 ‘바람햇살농장’ △청도 ‘꿈꾸는 공작소’ △경남 진주 ‘물사랑 농촌교육농장’ △광주광역시 ‘무등산반디평촌마을’ 등이다. 오아시스 특집 두 번째는 농림축산식품부 선정, 탁월한 맛의 고장을 중심으로 보물 같은 웰니스 여행 15선이다. 7월 한 달간은 농림축산식품부 지원금을 통해 평일 5만원, 주말 3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선정 여행지 15곳은 △강원 강릉 ‘소금강마을’ △강릉 ‘안반데기관광농원’ △원주 ‘모월’ △평창 ‘황토구들마을’ △경남 진주 ‘물사랑교육농장’ △하동 ‘금향다원’ △경북 경주 ‘젠셀’ △청도 ‘농업회사법인주안’ △전남 구례 ‘천개의향나무숲’ △나주 ‘에코왕곡’ △무안 ‘들새암울타리’ △화순 ‘고인돌마을’ △전북 고창 ‘토굴발효농장’ △충남 아산 ‘외암민속마을’ △충북 충주 ‘금봉산농원’ 등이다. 허정 바바그라운드 대표는 “여행도 중요하지만 일상으로 돌아간 뒤도 중요하기 때문에 피로감 없는 여행 구성에 집중했고, 여름 더위를 식힐 만큼 시원한 혜택도 준비했다”며 “올여름 오아시스처럼 시원한 혜택으로 무더위를 극복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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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7
  • [일본] 해리포터 마법학교가 도쿄에 있다? 도쿄관광한국사무소, ‘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 투어 도쿄’ 소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화제의 영화 '해리포터'에서 주요 무대인 마법학교가 일본 도쿄에 세워졌다.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2023년 6월 16일 아시아에 처음으로 오픈한 ‘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 투어 도쿄 - 메이킹 오브 해리포터 (ワーナーブラザーススタジオツアー東京 - メイキング·オブ·ハリー·ポッター)’를 소개했다. ‘해리포터’ 테마의 실내형 체험 시설로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도쿄에서만 볼 수 있는 세트도 마련돼 있어 다른 곳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체험을 선사한다.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상징 ‘대강당’ 설계 당시 전통적인 영국 건축양식을 반영해 지어졌다는 ‘대강당’ 세트는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촬영을 위해 처음으로 지어진 세트 중 하나다. 영화 제작에 참여한 스태프들에 의해 영국에서 정성껏 만들어진 대강당의 세트를 도쿄까지 조심스럽게 옮겨와 재현해냈다. 대강당으로 향하는 문을 열면 눈앞에 펼쳐지는 거대한 광경이 인상적이다. 도쿄에서만 볼 수 있는 실제 크기의 ‘마법부’ 높이 9m 이상, 면적 900㎡가 넘는 ‘마법부’의 대규모 세트가 도쿄에서 멋지게 재현됐다. 엄청난 규모 탓에 영화 제작 당시에도 마법부에 많은 군중들이 모이는 장면에서는 의상을 입은 촬영 스태프들까지 카메라 앞에 섰을 정도로 알려져 있다. 대강당 세트와 마찬가지로 영화 제작에 참여한 영국의 크리에이터들에 의해 수작업으로 정성껏 만들어졌다. 도쿄에 옮겨와 재현된 마법부의 거대 세트에서는 마법부의 직원들처럼 벽난로에 들어가 연기와 조명효과에 의해 ‘플루 가루’를 몸에 뿌리는 마법과 같은 경험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실물 크기로 재현된 마법부의 세트는 2023년 6월 현재 도쿄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해리포터 숍’에서 즐기는 쇼핑 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 투어 도쿄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해리포터 숍’이 있다. 7000여 점 이상의 특별 주문품 및 소품들로 꾸며진 11가지의 테마별 섹션이 설치돼 있으며 허니듀크, 올리밴더스 지팡이 상점 등 다이애건 앨리의 다양한 상점으로부터 영감을 얻은 멋진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도쿄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여러 종류의 ‘한정판 굿즈’도 구매할 수 있으며, 레스토랑과 카페에서는 ‘피시 앤 칩스’, ‘로스트비프’,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애프터눈 티’ 등 영국 전통의 음식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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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7
  • 서울시, 삼성전자와 함께 '2023 서울 이노테크 페스타' 개최...7월 25일~30일, 서울광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서울광장에서 삼성전자와 함께 ‘2023 서울 이노테크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첫날인 26일에는 삼성전자가 사상 최초로 해외가 아닌 국내에서 개최하는 신제품 공개 행사 ‘삼성 갤럭시 언팩 2023’(Galaxy Unpacked)’이 코엑스와 서울광장에서 이원 생중계로 진행된다. ‘삼성 갤럭시 언팩’은 삼성전자 내 가장 큰 규모의 글로벌 이벤트이자 전세계 정보통신(IT)업계가 주목하는 행사로, 그동안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뉴욕, 영국 런던, 스페인 바르셀로나 등 해외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었다.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신제품 발표를 서울광장에서 생중계하는 ‘갤럭시 언팩 라이브 뷰잉(Viewing) 이벤트’는 서울시민들과 함께 즐기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서울광장에서 갤럭시 언팩 라이브 시청, 행사 전후 특별 공연, 신제품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메인 행사장인 코엑스에서는 관광‧마이스 목적지 서울의 매력을 소개하는 홍보부스가 운영되고, 서울광장에서는 축하공연, 신제품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는 한강 공원에서 드론쇼로 시작되며, 시청사 축하 조명 ‘민트 라이트’ 점등도 연출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광장에서는 대표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홍보 영상과 ‘2030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영상을 송출한다. ‘책읽는 서울광장’(7.27~30)에서는 갤럭시 탭을 활용한 전자책 읽기, 셀피존‧필사존‧수면존‧게임존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함께 제품을 편안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대여하는 ‘투고 라운지’(To-Go Lounge)가 7.28부터 3일간 운영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 사용된 신제품 등 250대 갤럭시 제품을 서울시에 기증하여, 생활이 어려운 청년이나 디지털 소외계층 등을 위한 약자와의 동행을 실천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번에 삼성전자가 기증한 스마트폰을 ‘디지털 약자’, ‘가족돌봄 청년’, ‘학교 밖 청소년’ 등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갤럭시 언팩’은 전 세계 80개국에 동시 생중계되고, 라이브 스트리밍 조회 수가 5천만 이상 기록하는 등 세계의 관심이 주목되는 행사이다. 뿐만 아니라, 해외 파트너사, 미디어, 테크(Tech) 인플루언서 등 수천 명의 외국인 방문객이 참가하고, 연계 기업미팅도 백 건 이상 진행 예정인 만큼 글로벌 파급력이 매우 높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가 관광·마이스 목적지 서울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많은 국제행사를 유치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인바운드 여행업계와 관광‧마이스 산업을 전방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동시에 높은 경제적 파급효과를 지닌 고부가가치 국제행사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최근 루이비통, 구찌 등 유명 브랜드의 패션쇼에 이어 이번 갤럭시 신제품 공개 행사까지, 대규모 글로벌 이벤트 개최지로서 서울의 다채로운 매력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면서, “앞으로 글로벌 기업들과 적극 협력하여 관광‧마이스 도시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더 많은 국제행사를 유치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트렌드를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한 서울은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더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찾는 기업회의·인센티브여행 목적지로서 확실하게 각인될 것”이라며 “향후 적극적인 마이스 행사 지원 및 홍보마케팅을 통해 매력특별시 서울의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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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7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 업계와‘서울 마이스 공동선언’미래 비전 선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7월 7일, 국내 최대 마이스(MICE) 민관협력체인 서울마이스얼라이언스(Seoul MICE Alliance, 이하 SMA)와 함께 서울 마이스 공동선언’을 선포하고, 서울 마이스 산업의 재도약을 다짐한다. ‘서울 마이스 공동선언’은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마이스 생태계 체질을 개선하고 질적 성장을 도모해 글로벌 마이스 선도도시로 도약하고자 마련된 미래 비전으로, 마이스 민-관 합동 공동선언이다. 공동선언문은 서울 마이스 산업 발전을 위해 SMA 6개 분과(△MICE시설, △유니크베뉴, △전시, △MICE 유치 PCO, △MICE 유치 여행사, △MICE지원)가 협의를 통해 직접 실천 조항을 도출하였다. 분과별 특성을 담은 주요 실천 조항은▴ESG 실천 및 안전한 MICE 시설 운영 ▴서울의 고유한 가치 기반의 베뉴 제공 ▴서울 대표 전시 콘텐츠 발굴 ▴프리미엄 여행상품 개발 ▴지속가능한 MICE 행사 개최 ▴최적의 MICE 서비스 지원이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 마이스 공동선언’과 함께 서울 마이스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2023 서울 MICE 비즈니스 데이」를 개최하고, 업계 간 비즈니스 상담과 함께 경영‧법무, 인사‧노무 관련 전문위원 멘토링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마이스 주최자 39개사 및 SMA 회원사 60개사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마이스 공동선언, △1:1 비즈니스 상담회 △서울관광·MICE기업지원센터 전문위원 컨설팅 △참가자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1:1 비즈니스 상담회는 ‘서울 MICE 비즈니스 데이’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국내 마이스 주최자와 SMA 회원사간 비즈니스 교류의장이다. 특히 올해는 MICE 주최자로 국내 학·협회뿐 아니라 정부 및 공공기관, 일반기업도 초청되어 총 203건의 내실 있는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상담 실적(109건) 대비 94건(86%)이 증가한 것으로, 보다 활발한 비즈니스 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서울관광·MICE기업지원센터의 전문위원(변호사 및 노무사)에게 경영·법무, 인사·노무 분야 상담을 하루 안에 모두 받을 수 있는 ‘멘토링 데이’를 지자체 최초로 운영한다. ‘멘토링 데이’는 전문위원과 일대일로 매칭되며, 사전예약을 통해 총 21건이 행사 당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관광·MICE기업지원센터’는 2019년 6월 개소하였으며, 서울 소재 관광 및 마이스 기업 대상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경영·법무, ▴인사·노무, ▴회계·세무, ▴심리상담 분야 전문 컨설팅 및 법정 의무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마이스 업계의 질적 성장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친환경 요소를 담은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플라스틱 대신 종이팩 생수를 제공하고, 현수막 대신 LED 스크린과 재사용 종이 제작물을 사용하며, 업사이클링 소재로 제작된 첼로 공연이진행될 예정이다. 이태원 상권 활성화를 위해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에서 행사가 개최되는 만큼, ‘용산사랑상품권’으로 구매한 기념품을 제공하고 행사 이후에는 이태원 관광코스를 안내해 주변 상권 회복을 도모한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서울 마이스 공동선언’이 민관이 뜻을 모아 더욱 의미 있는 만큼, 마이스 산업의 재도약을 이루고 글로벌마이스 선도도시 서울의 위상을 높이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서울에서 더 많은 마이스 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업계와 힘을 합치고, 서울시 차원의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2023 서울 MICE 비즈니스 데이’를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창출을 도모하고 서울 마이스 공동선언을 통하여 민-관 합동으로 MICE 업계 미래 비전을 선포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서울 MICE 생태계 강화를 위하여 서울MICE얼라이언스와 적극적인 공동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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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7
  • 서울관광재단, ‘2023 서울-지방 상생 팸투어' 성료...고창과 익산서 2박 3일간 진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고창군과 익산시에서 ‘2023 서울-지방 상생 팸투어(사전답사여행)’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2023 서울-지방 연계 관광상품 공모전’ 선정사를 대상으로 ‘2023 고창 방문의 해’ 및 ‘2023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고창군과 익산시에서 가졌다. 참여 여행사들의 지역의 관광 인프라와 역사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여 다양한 ‘서울-지방 연계 관광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팸투어 일정은 고창군과 익산시의 대표 관광지 방문과 관광객 수용 태세를 확인하기 위한 주요 호텔 시설 답사가 포함되었다. 고창군은 유네스코 인증 7개를 보유한 국내 최초의 도시로, 세계적인 역사 문화 관광도시이다. 이번 팸투어에서는 고창 읍성, 고인돌 유적지 등 역사 문화 자원부터 운곡람사르습지, 람사르 고창갯벌, 구시포해수욕장 등 자연 관광자원을 방문하고, 상하농원, 청농원, 책마을 해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체험했다. 익산시에서는 미륵사지와 국립익산박물관 등 백제문화유산 위주로 답사가 진행되었다. 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교도소 세트장, 항아리 정원과 한정식으로 알려진 고스락, 전북형 치유 관광지로 선정된 복합문화공간 왕궁 포레스트와 50년 만에 개방된 아가페 정원 등 다양한 신규관광자원을 방문했다. 또한, 단체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는 웨스턴라이프 호텔을 방문하여 관광 인프라 시설을 살펴보았다. 참가자들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지방의 다양한 자연 관광콘텐츠를 답사하며 웰니스 테마 관광상품을 기획하는데 영감을 받았으며, 전라도 지역의 전통음식을 맛보며 미식 테마 상품 구성 가능성을 확인했다. 하나투어ITC 이수연 과장은 “현재 회사 대표 간판 상품인 ‘Discover Korea 전국 7일 상품’을 담당하고 있는데, 이번 팸투어에 참가하면서 서울-지방 연계 관광상품 코스 개발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향후 익산과 고창 관광지를 일정 내 추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스카이투어 노경희 대표는 “팸투어 일정이 단체관광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관광지와 식당으로 구성되어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2023 서울-지방 연계 관광상품 공모전에는 서울-강원 연계 상품으로 제안했었고, 이번 팸투어를 다녀온 뒤 고스락 고추장 만들기를 포함한 익산 관광상품을 기획하여 판매 중이다. 현재 필리핀 마닐라 출장 중인데 현지 반응이 아주 좋다”고 전했다. 그 외에도 서무진투어, 에프엔에프 등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다수의 여행사에서도 향후 고창군과 익산시 관광상품을 개발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팸투어 참가자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9.04점(10점 만점)을 달성하여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한 참가자는 “고창과 익산이 시골이라는 생각만 했었는데 이번 방문을 통해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곳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며, 참가자는 “전북 지역의 숨어있는 콘텐츠 개발에 본 팸투어는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고창군에 대해서는 “잘 정리된 고창읍성은 과거 여행을 떠나기 좋은 장소였고, 상하농원은 숙박, 식사, 그리고 체험을 한 장소에서 진행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아울러 고인돌 공원은 전기차로 이동이 용의하다는 점을 알게 되어 관광상품 기획 시 참고할 예정이다”라는 답변이 있었다. 익산시에 대해서는 “교도소 세트장은 드라마, 예능 등 한류 콘텐츠 촬영지인 점과 교도소 의상 체험을 할 수 있어서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도 즐겁고 재밌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후기가 있었다. 서울관광재단 김지현 관광산업진흥팀장은 “팸투어를 통해 여행사들이 지역 관광콘텐츠의 매력과 가능성을 알아가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향후 다양한 아이디어로 구성된 서울과 지방의 연계 상품들이 개발되어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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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5
  • 울릉도 가기 쉬워진다...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취항으로 2시간 50분 거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세계에서 가장 빠른 쾌속선이 포항과 울릉도를 매일 왕복한다. ㈜대저해운이 지난 2월 18일 호주에서 진수식 후 포항으로 들여 온 엘도라도 익스프레스가 주인공이다. 대저해운은 최근 퇴역한 썬플라워호의 뒤를 이어 호주 제작사 '인캣 태즈매니아 조선소' 에서 제작한 이 배는 정원 970명의 대형 초쾌속 여객선으로 경북 포항~울릉도 항로에 7월부터 매일 신규 취항하고 있다. (운항시간: 포항 출발 오전 10시 20분, 울릉도 출발 오후 3시) 파랑 관통형 쌍동여객선인 엘도라도 익스프레스는 최대속도50.2노트 (93km/h)로 포항에서 울릉도까지 2시간 50분만에 도착한다. 기존 4시간이상 소요되던 바닷길을 1시간 이상 단축시켰다. 배의 길이는전장 76.70m x 전폭 20.60m으로 3158톤이나 되는 대형 여객선으로 정원은 기존 430명에서 2배 이상 승선할 수 있어 울릉도에 입도하는 여행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엘도라도 익스프레스의 특징은 기존 썬플라워호보다 두 배이상 커진 선체와 높은 파도에 강한 파랑 관통형 쌍동 여객선으로 설계되어 최대 4m의 파고에도 운항이 가능하고 멀미율이 20% 감소한다는 점이다 여기에 인캣 단독 기술인 객실과 선체를 완전 분리하는 설계 적용으로 객실내부의 눅눅함이 사라지고 쾌적함이 향상되었다. 또한 선체를 감싸고 있는 재질은 알루미늄 합금으로 부식에 강하고 선체가 가볍다. 그밖에 여객실을 이코노미, 비즈니스, 퍼스트로 나눠 이용의 폭을 넓혔으며, 전 좌석 앞뒤로 최대 1.5m의 여유 공간을 둬 승객의 피로도를 최소화했을 뿐만 아니라 의무실, 수유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운항 중 불편함을 최소화 했다. 6월 29일 1시 20분 포항을 출발한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는 오후 4시 울릉(사동)항에 성공적으로 입항했다. 첫 취항을 축하하기 위해 기다리던 남한권 울릉군수, 공경식 의장, 남진복 경상북도의원, 김양욱 ㈜대저페리 대표이사를 비롯해 울릉군 내 각급기관단체장, 울릉군민 500여 명은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가 모습을 보이자 뜨겁게 엘도라도를 연호하며 환영했다. 대저해운은 이번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의 취항기념으로 ㈜대저페리에서 울릉주민을 위한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2개월간 50% 할인 금액을 적용한 비즈니스석 1만 9천700원 퍼스트 클래스석 3만 9천700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일반인들도 온라인으로 예매하면 2개월간 20%~3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취항으로 울릉도는 소형여객선부터 대형카페리여객선, 초쾌속 대형여객선까지 모두 운항하는 섬이 되어 동절기에도 결항없이 사계절 여행이 가능한 관광지가 될 전망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빠르고 안정적인 대형 초쾌속 여객선의 취항으로 울릉 주민과 관광객이 가깝고 편안하게 울릉도를 방문할 수 있게 됐다. 2025년 울릉공항이 개항해 바닷길·하늘길 교통인프라 구축 시 울릉도는 세계인이 방문하는 관광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취항식에서 “울릉군민 모두의 염원을 담아 취항하는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의 기념비적인 날을 축하하며, 울릉군민에게는 해상교통 행복을 선물하고 울릉군에는 100만 관광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고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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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5
  • 무장애 여행으로 더욱 빛나는 ‘매력 특별시’ 서울 여행 가이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2023년 5월 윤석열 대통령의 엔데믹 선언 이후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 관광객들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을 비롯한 국내외 관광약자들도 서울의 주요 관광지를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다누림 서비스로 무장애 여행이 가능해졌다. 이렇게 장애와 상관없이 서울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무장애 여행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곳이 바로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다. 지금부터 서울을 100배 즐길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기고 있는 서울관광재단의 무장애 관광 서비스와 추천 여행지 등에 대해 소개한다. 서울관광재단은 관광 회복세를 맞아 일반 관광객 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약자도 서울 여행을 제약없이 할수 있는 다누림 투어, 여행용 보조기기 대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서울관광재단은 2019년 도입한 휠체어 리프트 차량인 다누림 버스·미니밴을 필두로 관광약자 여행 활성화를 통한 서울 내수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다누림 투어는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및 동반자 등 관광약자 개인과 관련 비영리 기관·단체 대상의 여행 차량 지원 서비스로, 올해는 서울 관광 유치를 위해 서울 내에서 무료운영한다. 운전기사를 동반한 다누림 차량이 무료로 지원되며, 유류비, 주차비 등도 서울관광재단이 부담한다. 여행용 보조기기 서비스도 지난 3월 말 운영을 재개했다. 수전동 휠체어, 해변용 휠체어, 이동식 경사로, 이동형 리프트 등 15종 34점을 무료로 대여하고 있으며, 배송, 회수까지 제공하고 있다. 다누림 투어 200% 활용 팁 올해 무료로 운영하는 다누림 투어로 서울 어디든 방문할 수 있다. 특히 서울 특히 서울 명소 중 볼거리가 다양하고 시설이 편리하지만, 대중교통으로 가기 어려운 곳이 가기 좋다. 서울관광재단이 추천하는 다누림 미니밴으로 가볼 만한 서울 명소로는 ▲불암산 힐링타운 ▲은평한옥마을 ▲빛의 시어터 ▲서울대공원 등이 있다. 먼저 ‘불암산 나비정원’으로도 알려진 불암산 힐링타운은 자연 체험과 생태학습에 안성맞춤인 동시에 다양한 인증 사진을 남기기 좋다. 고즈넉한 북한산 배경을 자랑하는 은평한옥마을은 현대식 이층 한옥을 볼 수 있는 한옥마을로, 마을 내 은평역사한옥박물관, 너나들이센터부터 인근 진관사까지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이 가능하다. 무더위를 피해 실내 관광지를 찾는다면 빛의 시어터를 추천한다. 1963년 개관한 워커힐 대극장 자리에 세워진 빛의 시어터는 몰입형 미디어아트를 선보이는 전시관으로, 6월 15일부터 <달리, 끝없는 수수께끼>를 비롯한 신규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경기도 과천시에 있는 서울대공원의 경우, 서울 외 관광지이지만 서울시에서 관리하고 있어 예외적으로 다누림 투어를 운행한다. 서울대공원은 잘 알려진 동물원과 식물원뿐 아니라 산림치유를 위한 ‘치유의 숲’을 운영하고 있어 남녀노소 모두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 장애인도 편리한 호캉스 이용법 서울다누림관광 홈페이지에는 장애인도 호캉스를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숙박시설 정보와 보조기기 대여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다누림관광 홈페이지에는 장애인 객실 정보를 포함한 70여 곳의 서울 숙박시설 정보가 제공되고 있으며, 장애인 객실 내부 사진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호캉스에 유용한 이동형 리프트, 샤워 휠체어, 샤워 의자 등을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 이동형 리프트는 휠체어에서 침대 등으로 옮겨 앉는데 사용하는 보조기기로, 특히 중증 장애인의 숙박여행에 필수적이다. 휴대가 가능한 샤워 휠체어는 분해·조립이 가능해 체형에 맞게 조절할 수 있고, 여러 차례 옮겨 앉는 번거로움을 줄여줄 수 있어 유용하다. 샤워 의자는 원하는 위치에 놓고 사용할 수 있어 벽 고정식 샤워 의자보다 편리하다. 방한 외래 관광객 2배 증가 확연히 늘어난 외국인 관광객 수요도 눈에 띈다. 외국인 이용 문의량은 벌써 올해 상반기에만 작년의 2배가까이늘었다. 특히 외국인 문의가 가장 많은 보조기기 대여 서비스의 경우, 2022년 외국인 이용 건수 비율이 7.49% 수준이었지만 올해는 전체 이용 건수의 27.94%로 외국인 이용 비중이 크게 늘었다. 지난 4월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여행용 보조기기 대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샤워 휠체어를 빌리지 못했다면 한국 여행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배송도 원활하게 이루어졌고, 정말 훌륭한 서비스였다.”고 감사 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방한 외래객 증가에 대응하여, 서울관광재단은 휠체어 사용자가 1명 이상 포함된 외국인 개별 자유여행객에게는 인천공항-서울 숙소 픽업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도 쉽게 공항 픽업 서비스와 여행용 보조기기 예약이 가능하도록 2022년 말 영문 홈페이지 기능 개선도 완료했다. 신동재 서울관광재단 관광인프라팀장은 “방한 외국인 관광약자의 경우, 유니버설 관광 정보가 서울을 여행지로 선택하거나 재방문하는 요인으로 작용한 만큼 약자와 동행하는 매력적인 관광도시로서 서울을 계속해서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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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4
  • 부산시, '제2회 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내달 1일부터 10월 28일까지 부산 중구, 북구, 서구, 해운대구 일대에서 '제2회 별바다부산 나이트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별바다부산 나이트페스타'는 국제관광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작년 제1회 행사를 진행한 후 올해로 두 번째로 치러지는 야간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음식 전문가와 영화에 등장하는 음식을 즐기며 이야기를 나눈 후 요트 투어 등을 통해 부산의 야경을 즐기는 '나이트 푸드테라스' ▲다대포의 낙조와 함께 힐링 음악을 즐기는 '나이트 뮤직 캠크닉' ▲금빛노을브릿지와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의 야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테마형 야시장 '나이트 마켓' 등 3개 프로그램이 총 16회 운영될 예정이다. 첫 행사인 '별바다부산 나이트 푸드테라스'는 작년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부산푸드필름페스타와 협업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 1일 오후 5시부터 영화의 전당과 해운대리버크루즈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당신 인생의 가장 달콤했던 순간'이라는 주제로 홍신애 요리연구가와 장은실 편집장이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제2회 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는 본격적인 여름휴가 기간인 7월과 8월, 부산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들이 있는 9월과 10월 총 4개월에 걸쳐 분산 개최되는 만큼 부산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매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별빛 바다, 달빛 도심에서 펼쳐지는 부산의 매력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펼쳐 보일 것"이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하루 더 머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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