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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부 하루여행, 봄 코스 예약 시작 하루 만에 매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 의정부문화재단은 계절별 특색 있는 문화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의정부 하루여행' 봄 코스가 예약 시작 하루 만에 매진되었다고 밝혔다. 여름 코스도 출시 3일 만에 모든 좌석이 판매 완료됐다. 의정부문화재단에 따르면, '의정부 하루여행'은 법정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매 계절마다 다양한 문화체험과 음식을 제공하는 특별한 여행 상품이다. 각 코스는 3회 운영되며, 회당 30명, 총 9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사계절 테마에 맞춰 구성된 이 여행은, 봄에는 미술 여행을 중심으로, 여름에는 냉면 성지 순례와 컬링 체험, 가을에는 이색 도서관을 여행하며, 겨울에는 의정부만의 특색을 살린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봄 여행에서는 고 백영수 화백의 작품 전시 미술관과 국내 첫 미술 특화 공공도서관을 방문하며, 의정부의 명물인 부대찌개 시식과 베어 브릭 만들기 체험도 포함된다. 음악 공공도서관에서는 미군 부대와 힙합을 모티브로 한 블랙 뮤직을 감상할 수 있다. '의정부 하루여행'은 참가비 1만 8천원에 5천원권 온누리상품권, 교통비 및 체험비 등 총 5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 여행상품은 의정부의 다채로운 문화를 경험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계절별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문화의 매력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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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청주시, 청주랜드 야외공간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에 5억 투입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북 청주시는 오는 10월까지 5억 원을 투입해 청주랜드의 야외공간 생태관람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청주시는 어린이회관 제3전시관 옆에 위치한 생태연못 부지를 중심으로 환경 개선 사업을 벌인다. 이 지역에는 수변 데크, 그늘막 쉼터, 암석원, 포토존 등을 새롭게 조성하고 기존의 통행로도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잔디광장도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의 목표는 청주랜드를 찾는 어린이회관과 동눙물원 관람객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민의 편의를 위해 시설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주시는 이번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청주랜드가 단순한 놀이공원을 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연을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10월까지 진행될 이번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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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서프존 야간 무료 개방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 시흥시는 거북섬에 위치한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의 서프존을 오는 31일까지 야간에 무료로 개방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시흥시에 따르면, 거북섬 내 위치한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의 서프존이 이달 말까지 평일과 주말에 걸쳐 야간 무료 개방된다. 서프존은 평소 평일 오후 5시에 운영을 마쳤으나, 시의 특별 요청으로 평일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번 야간 무료 개방은 시민들이 야간에도 웨이브파크의 인공파도와 서핑을 즐기며, 아름다운 거북섬의 풍경을 배경으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서프존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시에서 파견한 직원을 포함한 총 9명의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서프존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흥시는 이번 웨이브파크 서프존의 야간 무료 개방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여가 활동을 제공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들은 31일까지 이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서핑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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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대전시,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90명 모집 및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대전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시청 및 유관기관에서 근무할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9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발표했다. 또한,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대전시청 및 공기업 등에서 근무 경험을 쌓고 싶은 대학생들을 위해 아르바이트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기회는 대전시에 거주하거나 대전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학생들은 7월 2일부터 19일간 총 19곳의 기관에서 행정실무 경험을 쌓게 될 것이다. 지원을 원하는 학생은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www.daejeonyouthportal.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는 주민 참여형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당일·숙박형 관광, 미식·쇼핑 관광 프로그램 등을 포함하며, 총 7개의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최대 1천500만원의 운영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대전에 본사를 둔 보증보험 가입 여행업체가 지원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된 후에는 여행업 및 보험 가입 절차를 마쳐야 한다. 대전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대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지역 관광 산업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러한 노력이 대전시의 관광 산업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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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청주동물원, 제1호 거점동물원 지정 현판식 가져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청주시는 10일, 청주동물원에서 거점동물원으로의 지정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도입된 '동물원 및 수족관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이다. 청주시는 10일, 청주동물원에서 거점동물원 지정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동물원 및 수족관 관리에 관한 법률'이 지난해 12월 14일부터 시행되며 새롭게 도입된 동물원 허가제와 함께 이루어진 조치다. 환경부는 전날 청주동물원을 제1호 거점동물원으로 지정했으며, 향후 수도권, 호남권, 영남권 등 권역별로 추가로 거점동물원을 지정할 계획이다. 거점동물원으로서 청주동물원은 동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홍보, 동물 질병 및 안전관리 지원, 종 보전 및 증식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5년간 매년 3억여 원의 예산을 환경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또한, 청주동물원은 지난해 7월 '갈비사자'로 불리던 사자 '바람이'를 경남 김해의 한 동물원에서 옮겨와 성공적으로 돌봄으로써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다. 2014년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2021년에는 천연기념물 치료소로 지정되는 등 멸종위기종 보전과 서식지 보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현재 68종 296마리의 동물을 보호하고 있다. 청주동물원의 거점동물원 지정은 동물 보호와 보전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동물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동물들의 안녕과 종의 보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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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제40회 합천 대야문화제, 9월 27일부터 4일간 개최 확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상남도 합천에서 지역 전통과 문화를 계승하고 군민 화합을 도모하는 '합천 대야문화제'가 오는 9월 27일부터 4일간 열린다. 올해로 40회를 맞이하는 이 축제는 합천공설운동장 등 합천읍 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대야문화제전위원회는 9일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1차 대야문화제 집행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번 축제의 일정과 준비 사항을 확정했다. 1982년부터 시작된 대야문화제는 경남 합천지역의 대표 축제로, 군 전통문화 계승 및 지역 발전과 군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왔다. 이번 제40회 대야문화제에서는 전통 예술 공연, 민속 체육 경기, 전야제 가장행렬, 초청 가수 공연 등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벤트와 체험 활동도 다양하게 마련될 예정이어서, 축제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합천군과 대야문화제전위원회는 올해 대야문화제가 군민과 함께하는 축제로서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를 통해 합천의 전통과 문화가 더욱 풍부해지고, 지역 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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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경주 황리단길 인근 대형 환승주차장 조성, 2023년 말 완공 예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는 황리단길과 첨성대 등 주요 관광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사정동 일대에 대규모 환승주차장을 건설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올해 10월부터 시작해 내년 12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경주시는 올해 10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총 23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정동 지역 4만7천여㎡ 부지에 894대를 수용할 수 있는 대형 환승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환승주차장이 완공되면 경주의 대표적 관광지인 황리단길뿐만 아니라 첨성대와 동부사적지 일대의 주차난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는 이 환승주차장을 통해 관광객들이 시내버스나 택시 등 대중교통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도심으로의 차량 유입을 줄이고, 관광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사업부지 내 토지 소유자들과의 보상 협의를 시작으로, 올해 2월 경북도지방토지수용위원회의 수용 재결 결정을 통해 본격적으로 추진되었다. 또한, 문화재청의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와 매장문화재 조사를 완료한 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통합 환승주차장을 통해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쉬어가면서 경주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 환승주차장 조성은 경주의 관광 편의성 증진과 도심 교통 혼잡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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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제주도, 39회 서울국제관광전 참가로 제주관광 매력 홍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가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제주관광홍보관을 운영하며 다양한 제주 여행 콘텐츠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엔데믹 시대의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제주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40여개국, 400여개 기관·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미식, 취미, 힐링, 액티비티 등 다양한 테마별 여행 콘텐츠를 소개한다. 제주관광홍보관에서는 고물가 시대에 맞는 저비용 고효율 제주여행 정보, 탐나오의 할인 프로모션, 제주 웰니스관광, 제주시티투어버스 정보 등을 제공하여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제주 여행의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와 제주고향사랑기부제 등 제주도의 주요 정책도 홍보한다. 제주기점 뱃길 활성화를 위한 여객선사와의 협력을 통해 목포, 진도, 녹동, 완도, 여수, 사천에서 출발하는 제주뱃길관광 정보도 제공, 수도권지역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제주 여행의 길을 안내한다. 이태암 제주관광협회 수도권홍보사무소 부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국내 주요 도시에서 제주관광의 현장 홍보를 강화하고, 가성비와 가심비를 겸비한 제주 여행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제주 여행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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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서울을 따라서, 따릉이길 추천 공모전 개최...5월 10일~6월 6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시설공단이 서울의 매력적인 따릉이 코스를 발굴하기 위한 '서울을 따라서, 따릉이길 추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서울시설공단은 서울 곳곳을 자전거로 탐방할 수 있는 최적의 따릉이 코스 20개를 찾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10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최대 2개 코스까지 제안할 수 있다. 제안된 코스는 지도상 주요 경로 표시와 함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 기준은 적합성, 활용성, 참신성으로, 시민 투표와 전문가 평가를 통해 최종 코스가 결정된다. 특히 강북권과 강남권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한 제안자에게는 문화상품권 10만 원을, 나머지 18명의 선정된 제안자에게는 각각 문화상품권 5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선정된 20개의 따릉이 코스에 대해서는 시민들이 직접 완주하고 인증하는 이벤트도 계획되어 있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서울의 숨겨진 매력을 다시 발견하고, 자전거 이용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지속가능한 자전거 매력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시설공단의 이번 공모전은 서울 곳곳의 아름다움을 자전거로 탐방하며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이동 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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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데스크칼럼] 정준호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영화제 기간 중 대전 룸살롱 방문 유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가 한창인 가운데, 공동 집행위원장인 정준호 배우가 영화제 기간 중 대전의 한 유흥주점(룸살롱)에 나타난 사실이 알려져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다. 공인이자 영화제를 책임지는 중요 인물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지역사회와 영화계의 신뢰를 크게 훼손했다는 목소리가 높다. 지난 8일, 전주국제영화제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정준호 배우가 대전 유성의 한 룸살롱에 들어갔다는 제보가 오마이뉴스를 통해 보도되었다. 이는 영화제 기간 중인 어버이날에 발생한 일로, 영화제의 집중도와 명성을 해치는 행위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전주영화제 측은 이를 바이어와의 협찬 관련 업무로 설명했으나, 영화제 기간 중 중요한 직책을 맡은 인사가 다른 지역의 유흥주점을 방문한 것 자체가 여러 의문을 낳고 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한국 영화 산업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자리다. 그런 중요한 시기에, 공동 집행위원장인 정준호 배우가 대전 유성의 한 룸살롱 방문으로 구설수에 오른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다. 영화제 기간 중에, 그것도 전주가 아닌 다른 도시의 유흥주점을 방문한 것이 업무 차원이라 해도, 공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모범을 보여주지 못한 행동이다. 전주영화제 측은 협찬 관련 업무로 인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해명했지만, 이러한 변명은 오히려 더 많은 의문을 남긴다. 후원사 유치와 협찬 논의는 영화제 기간 중이 아닌, 보다 사전에 철저한 계획과 준비를 통해 이루어져야 마땅하다. 게다가 외국에서 온 바이어와의 만남이 필요하다 하더라도, 선택할 수 있는 장소는 룸살롱 외에도 많았을 것이다. 정준호 공동 집행위원장의 이번 행동은 과거 안마방 발언 논란을 떠올리게 해 그의 공인으로서의 윤리성과 판단력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 더욱이 영화제 기간 중에 발생한 이번 사건은 영화제의 이미지뿐 아니라 전주 지역사회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충격적이다. 일각에서는 영화제 집행위원장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며, 영화제가 진행되는 중요한 시기에 다른 지역의 유흥주점 방문은 어떠한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또한, 협찬 업무라 하더라도 영화제 기간 중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더욱 신중한 접근이 필요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정준호 공동 집행위원장의 이번 행동은 단순한 개인의 실수를 넘어서, 전주국제영화제의 권위와 명성을 심각하게 훼손할 우려가 있다. 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서의 책임감 있는 행동과 공인으로서의 본보기를 보여주지 못한 것에 대해 심각한 자성이 요구된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영화제 운영진과 참여 인사들은 공적 활동에 있어서의 윤리적 기준과 모범을 다시 한번 되새겨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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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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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 수영구, 광안리 해변 주변 불법 공유숙박 영업 집중 단속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7월부터 8월 말까지 하계 휴가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광안리 해변 주변 공동주택, 오피스텔 등에서 미신고 불법영업을 하는 업소들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광안리 해변 주변 신축 오피스텔에서 공유숙박사이트를 통해 투숙객을 받는 불법숙박업이 성행하고 있어, 안전하고 공정한 숙박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부산남부경찰서와 합동단속도 실시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불법이 의심되거나 신고 접수된 업소로 ▲오피스텔, 주택, 빌라 등 숙박업이 불가한 시설에서 미신고 숙박 영업 행위 ▲숙박업으로 신고된 업소 중 불법 증축, 편법 운영 의심 여부 ▲공중위생관리법 위반행위를 중점 점검한다. 앞서 수영구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단속을 시행한 결과, 미신고 불법 숙박업소 총 109곳에 대해 형사 고발 및 영업장 폐쇄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미신고 불법 숙박업소는 관리 감독의 사각지대에 있어 화재나 각종 안전사고는 물론 불법 촬영 같은 성범죄에도 노출될 수 있어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해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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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7
  • 인천시,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도전...신청서 제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백령·대청 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첫 관문인 국내 후보지 선정을 위해 지난 6월 30일 환경부에 후보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환경부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신청 지침'(2016. 10.)에 따라, 후보지 신청서에는 백령·대청 지질공원의 일반현황과 지질유산 및 지질보존, 지질공원 기반시설, 잠재력, 사업계획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2019년 7월 10일 국가지질공원 인증 이후 약 4년 동안 기반 시설 조성 및 확대, 백령도·대청도·소청도의 관광 환경 향상을 위한 지질공원 해설사 양성 등 다양한 지질공원 사업을 추진해 섬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이 이들 지역의 지질 유산 가치에 공감하고 자발적 보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시는 이번 후보지 신청서에 기존 국가지질공원의 공원 영역과 지질명소를 확대했다. 섬 생활과 밀접한 해양까지 공원 영역으로 포함했으며, 지질공원 내 지질명소는 기존 10개소(백령5, 대청4, 소청1)에서 20개소(백령9, 대청6, 소청5)로 확대해 신청했다. 올해 환경부의 서면 및 현장 평가와 지질공원위원회의 심의 결과 후보지로 선정되면, 내년에는 유네스코에 세계지질공원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이후 2025년에 유네스코로부터 서면 및 현장 평가를 받은 후 세계지질공원 이사회의 심의를 통과하면, 2026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게 된다. 윤현모 시 해양항공국장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되는 것은 해당 지역이 국제적인 지질학적 가치와 함께 생태적, 문화적으로 뛰어나며 지속 가능한 발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달성해 백령도와 대청도, 소청도의 가치를 국민들이 인식하고 생태 지질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란 유네스코의 3대 보호 프로그램 중 하나로 규제를 통한 보호가 아닌 인식증진과 지속 가능한 활용을 통한 자발적 보호를 도모하는 제도로 전 세계 48개국 195개(국내 5개) 세계지질공원이 인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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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7
  • [군산시] 장자교 스카이워크 야간조명 새단장, 고군산군도 밤바다 관광 쉬워진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장자교 스카이워크에 야간 경관조명 조성이 완료돼 고군산군도 밤바다를 아름답게 밝힌다. 선유도와 장자도를 연결하는 장자교는 지난 1986년 조성됐으며 지난 12월 교량의 일부 구간 확장과 바닥 교체 등을 통해 스카이워크로 새롭게 조성됐다. 시는 야간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올해 상반기 중 시행해, 지난 6월말 준공했으며 장자교 스카이워크는 개통 이후 바다 위를 걷는 아찔한 체험공간으로 새로운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야간 경관조명 조성을 통해 고군산군도 밤바다를 형형색색의 조명으로 밝히며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시는 장자교 스카이워크의 SNS 홍보를 위해 체험후기 이벤트를 추진 중으로, 참여 방법은 장자교 스카이워크 방문해 사진이나 동영상 포함 방문후기를 작성 후 군산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장자교 방문후기 이벤트' 등록신청하면 완료된다. 선정 기준을 충족한 대상자에게는 매월 소정의 관광기념품을 발송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장자교 스카이워크의 새로운 모습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장자교 스카이워크가 고군산군도의 새로운 관광코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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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7
  • 남해군 해수욕장 5곳, 7일 일제히 개장...8월 15일~20일까지 운영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남해군의 해수욕장 5곳이 7일 일제히 개장했다. 상주은모래비치, 송정솔바람해변, 설리해수욕장, 두곡·월포해수욕장, 사촌해수욕장은 7일부터 오는 8월 20일까지 개장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다만, 상주은모래비치의 경우 전년도에 이어서 올해도 오는 27일부터 8월 15일까지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이 이루어진다. 특히 남해군은 이번 개정 기간 관내 전 해수욕장에서 반려견 출입구역을 별도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최근 반려견 동반에 대한 찬반 의견이 첨예해지는 상황에서, 남해군 해수욕장협의회가 시대 변화에 맞추어 선제적인 해결책을 제시한 것이다. 통상 반려견 출입을 금지하고 있는 다른 지역 사례와 차별화된 결정이었다. 해수욕장 개장 기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상주은모래비치에서는 오는 31일과 8월 1일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고, 4∼5일 양일간 'K씨름 홍보 및 군민 씨름대회', 11일과 14일에는 작은 음악회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송정솔바람해변에서는 8월 19일 릴레이 버스킹이 예정돼 있다. 남해군은 2023년 성공적인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개장 전 노후화된 시설보수, 백사장 정비를 비롯한 환경 개선 조치를 완료했고, 지난 6일에는 사천해경과 합동으로 안전리요원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군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그 어느 때보다 쾌적하고 시원한 휴가를 보내실 수 있도록 안전 확보와 편의시설 정비에 만전을 기했다"며 "해수욕도 즐기시고 남해군 곳곳에 펼쳐진 아름다운 풍광도 둘러보시면 더 좋은 추억을 남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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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7
  • 바다 위의 호텔 '크루즈', 2023년 하반기에도 40여 차례 부산 방문예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대형 국제크루즈선이 40여 차례 부산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올해 상반기 50여 차례 부산을 방문한 데 이은 것이다. 입항하는 크루즈선은 다이아몬드 프린세스(DIAMOND PRINCESS)호, 엠에스씨 벨리시마(MSC BELLISSIMA)호, 실버 뮤즈(SILVER MUSE)호 등 대형 럭셔리(luxury) 크루즈선들이다.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크루즈선을 통한 관광객들의 부산 방문이 이어져 관광지에서의 소비, 지출 등으로 지역 경제에 지속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롯데제이티비에서 부산항을 모항으로 하는 일본 또는 대만행 코스타 세레나(COSTA SERENA)호를 오는 10월에 2차례 전세 운항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차례 부산 출·도착, 일본 여행 크루즈 운항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오는 10월에는 ▲10.13.∼10.18.(5박 6일, 부산 → 해상 → 일본 오키나와 나하 → 타이베이 기륭 → 해상 → 부산) ▲10.18.∼10.21.(3박 4일, 부산 → 일본 사카이미나토 → 일본 마이즈루 → 부산) 두 차례 운항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선박에서 미스터트롯2 출연진들의 선상 트로트 향연이 준비돼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크루즈 탑승 기간 중에 유명 트로트 공연을 접목해 ▲10.14. 진해성 등 ▲10.17. 안성훈 등 ▲10.19. 박지현 등이 출연해 크루즈의 재미를 한껏 더 끌어올릴 뿐만 아니라 색다른 테마 크루즈 상품으로써 국내 크루즈 수요가 증가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우리시는 앞으로도 크루즈 관광객들의 부산 방문을 위해 부산관광공사, 부산시관광협회, 부산출입국외국인청 등 관련기관 및 업계와 협력해 부산 홍보 및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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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7
  • [인천시] ‘간석자유시장 갬성노맥축제’...7월 14일~15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간석자유시장의 상인회(회장 안인웅)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정책 사업인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됨을 알리고 특색있는 시장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7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간석자유시장 갬성노맥축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간석자유시장의 추억과 감성의 공유를 주제로 하는 이번 축제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축제로 7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오후 3시부터 저녁 9시까지 진행된다. 노가리, 생맥주 축제와 초대 가수 축하공연, 상인 및 구민 노래자랑 등의 문화공연으로 진행되는 ‘갬성 노맥축제’는 푸짐한 경품을 비롯해서 추억의 먹거리인 노가리와 맥주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안인웅 간석자유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간석자유시장이 고객과 시장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축제의 장이 되기를 희망하며 이후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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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7
  • [목포시] '2023 메타버스 선도 프로젝트 공모' 선정...'디지털 섬·바다 정원 서비스 개발' 주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목포시와 전남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과기정통부(전파진흥협회) 주관 '2023년 메타버스 선도 프로젝트' 지역특화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과제 공모에서 '디지털 섬·바다 정원 서비스 개발'을 주제로 최종 선정됐다. '메타버스 선도 프로젝트는'일상생활·공공·지역 분야에서 국민 편익 증진과 산업 혁신을 가져올 선도적 메타버스 서비스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목포시와 신안군, 여수시의 섬·해양관광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하기 위해 2024년까지 2년간 국비 16억을 포함해 총 37억 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기관을 맡아 추진·관리하며, ▲사업지역은 목포시·신안군·여수시 ▲시스템 구축은 ㈜공간정보, ㈜스마트 큐브 ▲사업홍보 및 성과 확산 파트너로는 목포문화방송㈜ 이 참여하게 된다. 이 사업을 통해 목포, 신안, 여수 3개 지역 9개 주요 관광지 약 200만㎡에는 메타버스 내 3차원 공간이 구성되고, 이와 연계한 19종의 지역 특화 체험 콘텐츠가 개발되게 된다. 시는 메타버스 선도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메타버스 체험과 경험을 제공해 지역 관광을 유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역특화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은 전남 서남권 지역 문화·관광산업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목포시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4차산업 관련 사업과 연계해 성공적으로 사업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시는 올해 상반기에 '청년 스타트업 지식산업센터(306억원)','2023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264억원)', '챗GPT(생성형 AI 기술)를 활용한 스마트관광 플랫폼 구축(19억원)' 등에 선정돼 구축·운영 중이다. 이번에 선정된 메타버스 선도 프로젝트 사업 추진으로 4차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 메타버스, 모빌리티 분야에서 선도적인 임무를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최첨단 디지털 산업육성 공모에 잇따라 선정된 것은 목포시를 청년이 찾아오는 4차산업 핵심 도시로 만들려는 박홍률 목포시장의 브랜드 공약 수행의 일환으로, '급변하는 디지털 트렌드'를 잘 인지하고 정부에서 추진 중인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2022년 9월 윤석열 대통령 발표)'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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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7
  • [울산시] 해양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7월 8일~9월 24일 무료운영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울산시는 7월 8일부터 9월 24일까지 주말(토·일요일)마다 태화강 하구 수상계류장 일원에서 '해양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을 무료운영 한다고 밝혔다. 한국해양소년단 울산연맹이 주관하는 해양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은 학생, 청소년, 일반시민 등에게 다양한 해양레저 교육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해양휴양(레저) 활성화와 해양휴양(레저) 도시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 종목은 윈드서핑, 카누, 카약, 딩기요트, 스킨스쿠버 등 5개 종목이다. 이 기간 동안 주말(토·일요일)마다 이론 및 안전교육, 장비사용법, 실전연습이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일정은 ▲윈드서핑 7월 8일∼8월 6일, 10회 ▲카누·카약 7월 8일∼8월 6일, 10회 ▲딩기요트 8월 12일∼8월 20일, 5회 ▲스킨스쿠버 9월 16일∼9월 24일, 2회 등으로 총 27회에 걸쳐 7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체험교실의 안전관리를 위해 체험 전 이론교육, 구조신호방법, 안전교육 및 준비운동을 실시하고 인명구조요원 자격증을 보유한 인력과 비상구조선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대응한다. 신청은 한국해양소년단 울산연맹 누리집(ulsek.or.kr)에서 예약신청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한국해양소년단 울산연맹(052-227-2582)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교실을 통해 해양레저스포츠의 매력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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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7
  • ‘여름 기획전 오아시스 특집’...농촌진흥청 선정 ‘4060을 위한 농촌여행 15선’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바바그라운드가 운영하는 ‘노는법’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름 기획전 오아시스 특집’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노는법이 제공하는 오아시스 특집의 첫 번째는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농촌진흥청 선정 ‘로컬여행 시즌1’에 이어 2023년 4060을 위한 농촌여행 15선이다. 식사·숙박·체험 모든 것이 다 준비된 ‘피로감 제로’의 힐링 패키지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여행지는 농촌진흥기관이 육성한 전국 농촌교육 농장, 농가 맛집, 외식·체험형 사업장 중 방문객 만족도가 높은 곳이다. 선정 여행지 15곳은 △경기 포천 ‘자일랜드’ △강원 강릉 ‘들꽃편지’ △영월 ‘채식힐링농장’ △홍천 ‘장풍이 체험학교’ △충북 충주 ‘예그린’ △영동 ‘추풍령사슴농원’ △충남 홍성 ‘예당큰집’ △당진 ‘순성 왕매실마을’ △전북 완주 ‘두억행복드림마을’ △전남 장흥 ‘장흥 예다원’ △함평 ‘갤러리 하루’ △경북 경산 ‘바람햇살농장’ △청도 ‘꿈꾸는 공작소’ △경남 진주 ‘물사랑 농촌교육농장’ △광주광역시 ‘무등산반디평촌마을’ 등이다. 오아시스 특집 두 번째는 농림축산식품부 선정, 탁월한 맛의 고장을 중심으로 보물 같은 웰니스 여행 15선이다. 7월 한 달간은 농림축산식품부 지원금을 통해 평일 5만원, 주말 3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선정 여행지 15곳은 △강원 강릉 ‘소금강마을’ △강릉 ‘안반데기관광농원’ △원주 ‘모월’ △평창 ‘황토구들마을’ △경남 진주 ‘물사랑교육농장’ △하동 ‘금향다원’ △경북 경주 ‘젠셀’ △청도 ‘농업회사법인주안’ △전남 구례 ‘천개의향나무숲’ △나주 ‘에코왕곡’ △무안 ‘들새암울타리’ △화순 ‘고인돌마을’ △전북 고창 ‘토굴발효농장’ △충남 아산 ‘외암민속마을’ △충북 충주 ‘금봉산농원’ 등이다. 허정 바바그라운드 대표는 “여행도 중요하지만 일상으로 돌아간 뒤도 중요하기 때문에 피로감 없는 여행 구성에 집중했고, 여름 더위를 식힐 만큼 시원한 혜택도 준비했다”며 “올여름 오아시스처럼 시원한 혜택으로 무더위를 극복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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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7
  • [일본] 해리포터 마법학교가 도쿄에 있다? 도쿄관광한국사무소, ‘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 투어 도쿄’ 소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화제의 영화 '해리포터'에서 주요 무대인 마법학교가 일본 도쿄에 세워졌다.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2023년 6월 16일 아시아에 처음으로 오픈한 ‘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 투어 도쿄 - 메이킹 오브 해리포터 (ワーナーブラザーススタジオツアー東京 - メイキング·オブ·ハリー·ポッター)’를 소개했다. ‘해리포터’ 테마의 실내형 체험 시설로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도쿄에서만 볼 수 있는 세트도 마련돼 있어 다른 곳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체험을 선사한다.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상징 ‘대강당’ 설계 당시 전통적인 영국 건축양식을 반영해 지어졌다는 ‘대강당’ 세트는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촬영을 위해 처음으로 지어진 세트 중 하나다. 영화 제작에 참여한 스태프들에 의해 영국에서 정성껏 만들어진 대강당의 세트를 도쿄까지 조심스럽게 옮겨와 재현해냈다. 대강당으로 향하는 문을 열면 눈앞에 펼쳐지는 거대한 광경이 인상적이다. 도쿄에서만 볼 수 있는 실제 크기의 ‘마법부’ 높이 9m 이상, 면적 900㎡가 넘는 ‘마법부’의 대규모 세트가 도쿄에서 멋지게 재현됐다. 엄청난 규모 탓에 영화 제작 당시에도 마법부에 많은 군중들이 모이는 장면에서는 의상을 입은 촬영 스태프들까지 카메라 앞에 섰을 정도로 알려져 있다. 대강당 세트와 마찬가지로 영화 제작에 참여한 영국의 크리에이터들에 의해 수작업으로 정성껏 만들어졌다. 도쿄에 옮겨와 재현된 마법부의 거대 세트에서는 마법부의 직원들처럼 벽난로에 들어가 연기와 조명효과에 의해 ‘플루 가루’를 몸에 뿌리는 마법과 같은 경험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실물 크기로 재현된 마법부의 세트는 2023년 6월 현재 도쿄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해리포터 숍’에서 즐기는 쇼핑 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 투어 도쿄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해리포터 숍’이 있다. 7000여 점 이상의 특별 주문품 및 소품들로 꾸며진 11가지의 테마별 섹션이 설치돼 있으며 허니듀크, 올리밴더스 지팡이 상점 등 다이애건 앨리의 다양한 상점으로부터 영감을 얻은 멋진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도쿄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여러 종류의 ‘한정판 굿즈’도 구매할 수 있으며, 레스토랑과 카페에서는 ‘피시 앤 칩스’, ‘로스트비프’,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애프터눈 티’ 등 영국 전통의 음식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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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청
    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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