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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부 하루여행, 봄 코스 예약 시작 하루 만에 매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 의정부문화재단은 계절별 특색 있는 문화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의정부 하루여행' 봄 코스가 예약 시작 하루 만에 매진되었다고 밝혔다. 여름 코스도 출시 3일 만에 모든 좌석이 판매 완료됐다. 의정부문화재단에 따르면, '의정부 하루여행'은 법정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매 계절마다 다양한 문화체험과 음식을 제공하는 특별한 여행 상품이다. 각 코스는 3회 운영되며, 회당 30명, 총 9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사계절 테마에 맞춰 구성된 이 여행은, 봄에는 미술 여행을 중심으로, 여름에는 냉면 성지 순례와 컬링 체험, 가을에는 이색 도서관을 여행하며, 겨울에는 의정부만의 특색을 살린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봄 여행에서는 고 백영수 화백의 작품 전시 미술관과 국내 첫 미술 특화 공공도서관을 방문하며, 의정부의 명물인 부대찌개 시식과 베어 브릭 만들기 체험도 포함된다. 음악 공공도서관에서는 미군 부대와 힙합을 모티브로 한 블랙 뮤직을 감상할 수 있다. '의정부 하루여행'은 참가비 1만 8천원에 5천원권 온누리상품권, 교통비 및 체험비 등 총 5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 여행상품은 의정부의 다채로운 문화를 경험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계절별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문화의 매력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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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청주시, 청주랜드 야외공간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에 5억 투입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북 청주시는 오는 10월까지 5억 원을 투입해 청주랜드의 야외공간 생태관람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청주시는 어린이회관 제3전시관 옆에 위치한 생태연못 부지를 중심으로 환경 개선 사업을 벌인다. 이 지역에는 수변 데크, 그늘막 쉼터, 암석원, 포토존 등을 새롭게 조성하고 기존의 통행로도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잔디광장도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의 목표는 청주랜드를 찾는 어린이회관과 동눙물원 관람객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민의 편의를 위해 시설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주시는 이번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청주랜드가 단순한 놀이공원을 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연을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10월까지 진행될 이번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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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서프존 야간 무료 개방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 시흥시는 거북섬에 위치한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의 서프존을 오는 31일까지 야간에 무료로 개방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시흥시에 따르면, 거북섬 내 위치한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의 서프존이 이달 말까지 평일과 주말에 걸쳐 야간 무료 개방된다. 서프존은 평소 평일 오후 5시에 운영을 마쳤으나, 시의 특별 요청으로 평일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번 야간 무료 개방은 시민들이 야간에도 웨이브파크의 인공파도와 서핑을 즐기며, 아름다운 거북섬의 풍경을 배경으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서프존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시에서 파견한 직원을 포함한 총 9명의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서프존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흥시는 이번 웨이브파크 서프존의 야간 무료 개방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여가 활동을 제공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들은 31일까지 이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서핑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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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대전시,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90명 모집 및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대전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시청 및 유관기관에서 근무할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9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발표했다. 또한,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대전시청 및 공기업 등에서 근무 경험을 쌓고 싶은 대학생들을 위해 아르바이트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기회는 대전시에 거주하거나 대전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학생들은 7월 2일부터 19일간 총 19곳의 기관에서 행정실무 경험을 쌓게 될 것이다. 지원을 원하는 학생은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www.daejeonyouthportal.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는 주민 참여형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당일·숙박형 관광, 미식·쇼핑 관광 프로그램 등을 포함하며, 총 7개의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최대 1천500만원의 운영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대전에 본사를 둔 보증보험 가입 여행업체가 지원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된 후에는 여행업 및 보험 가입 절차를 마쳐야 한다. 대전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대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지역 관광 산업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러한 노력이 대전시의 관광 산업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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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청주동물원, 제1호 거점동물원 지정 현판식 가져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청주시는 10일, 청주동물원에서 거점동물원으로의 지정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도입된 '동물원 및 수족관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이다. 청주시는 10일, 청주동물원에서 거점동물원 지정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동물원 및 수족관 관리에 관한 법률'이 지난해 12월 14일부터 시행되며 새롭게 도입된 동물원 허가제와 함께 이루어진 조치다. 환경부는 전날 청주동물원을 제1호 거점동물원으로 지정했으며, 향후 수도권, 호남권, 영남권 등 권역별로 추가로 거점동물원을 지정할 계획이다. 거점동물원으로서 청주동물원은 동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홍보, 동물 질병 및 안전관리 지원, 종 보전 및 증식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5년간 매년 3억여 원의 예산을 환경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또한, 청주동물원은 지난해 7월 '갈비사자'로 불리던 사자 '바람이'를 경남 김해의 한 동물원에서 옮겨와 성공적으로 돌봄으로써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다. 2014년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2021년에는 천연기념물 치료소로 지정되는 등 멸종위기종 보전과 서식지 보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현재 68종 296마리의 동물을 보호하고 있다. 청주동물원의 거점동물원 지정은 동물 보호와 보전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동물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동물들의 안녕과 종의 보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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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제40회 합천 대야문화제, 9월 27일부터 4일간 개최 확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상남도 합천에서 지역 전통과 문화를 계승하고 군민 화합을 도모하는 '합천 대야문화제'가 오는 9월 27일부터 4일간 열린다. 올해로 40회를 맞이하는 이 축제는 합천공설운동장 등 합천읍 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대야문화제전위원회는 9일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1차 대야문화제 집행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번 축제의 일정과 준비 사항을 확정했다. 1982년부터 시작된 대야문화제는 경남 합천지역의 대표 축제로, 군 전통문화 계승 및 지역 발전과 군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왔다. 이번 제40회 대야문화제에서는 전통 예술 공연, 민속 체육 경기, 전야제 가장행렬, 초청 가수 공연 등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벤트와 체험 활동도 다양하게 마련될 예정이어서, 축제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합천군과 대야문화제전위원회는 올해 대야문화제가 군민과 함께하는 축제로서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를 통해 합천의 전통과 문화가 더욱 풍부해지고, 지역 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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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경주 황리단길 인근 대형 환승주차장 조성, 2023년 말 완공 예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는 황리단길과 첨성대 등 주요 관광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사정동 일대에 대규모 환승주차장을 건설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올해 10월부터 시작해 내년 12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경주시는 올해 10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총 23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정동 지역 4만7천여㎡ 부지에 894대를 수용할 수 있는 대형 환승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환승주차장이 완공되면 경주의 대표적 관광지인 황리단길뿐만 아니라 첨성대와 동부사적지 일대의 주차난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는 이 환승주차장을 통해 관광객들이 시내버스나 택시 등 대중교통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도심으로의 차량 유입을 줄이고, 관광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사업부지 내 토지 소유자들과의 보상 협의를 시작으로, 올해 2월 경북도지방토지수용위원회의 수용 재결 결정을 통해 본격적으로 추진되었다. 또한, 문화재청의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와 매장문화재 조사를 완료한 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통합 환승주차장을 통해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쉬어가면서 경주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 환승주차장 조성은 경주의 관광 편의성 증진과 도심 교통 혼잡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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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제주도, 39회 서울국제관광전 참가로 제주관광 매력 홍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가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제주관광홍보관을 운영하며 다양한 제주 여행 콘텐츠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엔데믹 시대의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제주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40여개국, 400여개 기관·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미식, 취미, 힐링, 액티비티 등 다양한 테마별 여행 콘텐츠를 소개한다. 제주관광홍보관에서는 고물가 시대에 맞는 저비용 고효율 제주여행 정보, 탐나오의 할인 프로모션, 제주 웰니스관광, 제주시티투어버스 정보 등을 제공하여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제주 여행의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와 제주고향사랑기부제 등 제주도의 주요 정책도 홍보한다. 제주기점 뱃길 활성화를 위한 여객선사와의 협력을 통해 목포, 진도, 녹동, 완도, 여수, 사천에서 출발하는 제주뱃길관광 정보도 제공, 수도권지역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제주 여행의 길을 안내한다. 이태암 제주관광협회 수도권홍보사무소 부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국내 주요 도시에서 제주관광의 현장 홍보를 강화하고, 가성비와 가심비를 겸비한 제주 여행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제주 여행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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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서울을 따라서, 따릉이길 추천 공모전 개최...5월 10일~6월 6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시설공단이 서울의 매력적인 따릉이 코스를 발굴하기 위한 '서울을 따라서, 따릉이길 추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서울시설공단은 서울 곳곳을 자전거로 탐방할 수 있는 최적의 따릉이 코스 20개를 찾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10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최대 2개 코스까지 제안할 수 있다. 제안된 코스는 지도상 주요 경로 표시와 함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 기준은 적합성, 활용성, 참신성으로, 시민 투표와 전문가 평가를 통해 최종 코스가 결정된다. 특히 강북권과 강남권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한 제안자에게는 문화상품권 10만 원을, 나머지 18명의 선정된 제안자에게는 각각 문화상품권 5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선정된 20개의 따릉이 코스에 대해서는 시민들이 직접 완주하고 인증하는 이벤트도 계획되어 있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서울의 숨겨진 매력을 다시 발견하고, 자전거 이용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지속가능한 자전거 매력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시설공단의 이번 공모전은 서울 곳곳의 아름다움을 자전거로 탐방하며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이동 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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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데스크칼럼] 정준호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영화제 기간 중 대전 룸살롱 방문 유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가 한창인 가운데, 공동 집행위원장인 정준호 배우가 영화제 기간 중 대전의 한 유흥주점(룸살롱)에 나타난 사실이 알려져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다. 공인이자 영화제를 책임지는 중요 인물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지역사회와 영화계의 신뢰를 크게 훼손했다는 목소리가 높다. 지난 8일, 전주국제영화제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정준호 배우가 대전 유성의 한 룸살롱에 들어갔다는 제보가 오마이뉴스를 통해 보도되었다. 이는 영화제 기간 중인 어버이날에 발생한 일로, 영화제의 집중도와 명성을 해치는 행위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전주영화제 측은 이를 바이어와의 협찬 관련 업무로 설명했으나, 영화제 기간 중 중요한 직책을 맡은 인사가 다른 지역의 유흥주점을 방문한 것 자체가 여러 의문을 낳고 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한국 영화 산업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자리다. 그런 중요한 시기에, 공동 집행위원장인 정준호 배우가 대전 유성의 한 룸살롱 방문으로 구설수에 오른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다. 영화제 기간 중에, 그것도 전주가 아닌 다른 도시의 유흥주점을 방문한 것이 업무 차원이라 해도, 공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모범을 보여주지 못한 행동이다. 전주영화제 측은 협찬 관련 업무로 인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해명했지만, 이러한 변명은 오히려 더 많은 의문을 남긴다. 후원사 유치와 협찬 논의는 영화제 기간 중이 아닌, 보다 사전에 철저한 계획과 준비를 통해 이루어져야 마땅하다. 게다가 외국에서 온 바이어와의 만남이 필요하다 하더라도, 선택할 수 있는 장소는 룸살롱 외에도 많았을 것이다. 정준호 공동 집행위원장의 이번 행동은 과거 안마방 발언 논란을 떠올리게 해 그의 공인으로서의 윤리성과 판단력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 더욱이 영화제 기간 중에 발생한 이번 사건은 영화제의 이미지뿐 아니라 전주 지역사회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충격적이다. 일각에서는 영화제 집행위원장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며, 영화제가 진행되는 중요한 시기에 다른 지역의 유흥주점 방문은 어떠한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또한, 협찬 업무라 하더라도 영화제 기간 중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더욱 신중한 접근이 필요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정준호 공동 집행위원장의 이번 행동은 단순한 개인의 실수를 넘어서, 전주국제영화제의 권위와 명성을 심각하게 훼손할 우려가 있다. 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서의 책임감 있는 행동과 공인으로서의 본보기를 보여주지 못한 것에 대해 심각한 자성이 요구된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영화제 운영진과 참여 인사들은 공적 활동에 있어서의 윤리적 기준과 모범을 다시 한번 되새겨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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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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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남동구, 아암대로 갯벌 해안산책로 13일부터 개방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남동구 아암대로 갯벌 해안산책로를 13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남동구 아암대로 갯벌 해안산책로 조성사업은 소래∼송도 간 보행 연결성을 강화하고 아암대로 해안 공간을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착공했다. 총 1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송도매립으로 기능이 상실된 해안 방파벽(바이오산업교∼신항만교 구간, 높이 1.5m, 폭 1.0m)과 오래된 군 초소 2개 소를 철거해 총 1.1㎞의 해안 친수 산책로를 조성했다. 상태가 양호한 군 초소 1개 소는 해안 전망대로 리모델링해 전망대로 활용했다. 윤현모 시 해양항공국장은 "민선 8기 공약사항인 해안선 친수공간 워터프런트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인천의 상징인 바다를 이동·경험·친수공간으로 많은 시민이 보다 더 편리하고 가깝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시민이 인천 앞바다를 더 가깝게 감상하면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해안선을 따라 둘레길을 잇는 친수형 탐방로(둘레길, 자전거길 등)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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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3
  • 부산관광공사, '부산 MICE 얼라이언스 ESG 워크숍'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7월 12일 해운대 신라스테이 호텔(전문시설)에서 부산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2023년 부산 마이스(MICE) 얼라이언스(이하BMA) ESG(환경·사회·지배구조)워크숍'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덕여자대학교 윤영혜 교수의 MICE ESG 경영사례 교육으로 해외 MICE 행사 ESG 사례를 공유하고 이어 BMA 회원사의 ESG 경영 사례 발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ESG 워크숍은 BMA 업계뿐만 아니라 영마이스단이 함께 참여해 다 같이 의견을 교환하고, 활발한 네트워킹을 통한 교류의 장이 됐다. 또한, 공사 컨벤션뷰로는 행사 개최에 앞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플로깅, 텀블러사용, 폐플라스틱 수거 등)을 운영해 BMA회원사가 함께 동참하도록 유도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폐플라스틱 컵 200여개를 직접 수거·세척해 중구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컵은 지원센터를 통해 중구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용품 및 패브릭 등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공사 이정실 사장은 "부산의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상호 비즈니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회원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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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3
  • [인천] 연수구, 송도 혜윰공원 반려견 놀이터 조성 위한 주민 설명회 개최...7월17일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7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혜윰공원에서 반려견 놀이터 조성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2022년 추진했던 반려견 놀이터 조성 관련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설계된 반려견 놀이터 설계안에 대해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반려동물의 공간 조성을 위한 주민설명회이므로 배변 봉투와 목줄(맹견 입마개 포함)을 지참해 반려동물과 동반 참석할 수 있다. 송도동 199-2번지에 위치한 혜윰공원은 면적이 27,976.6㎡로, 공원 내 잔디밭이 넓어 반려동물이 뛰어놀기 매우 좋은 환경으로 현재 공원 이용객 중 반려동물 동반 이용률이 매우 높은 공원이다. 구는 반려동물 양육인구 증가 추세에 발맞춰 반려견 놀이터 조성을 통해 올바른 반려견 문화 정착과 공원이용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주민 설명회를 통해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인천을 대표하는 반려견 놀이터를 구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설치하려는 반려견 놀이터는 2019년 송도 달빛축제공원에 조성한 인천 최대 규모 반려견 놀이터 ‘도그 파크’ 이후 다시 송도에 두 번째 반려견 놀이터를 추진하는 것이다. 이에 일부 구민들은 원도심에 없는 반려견 놀이터를 송도에는 2개나 만든다는 것이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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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3
  • [부산] 연제구, 그린인프라 구축 '배산 치유숲길' 조성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시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배산역사문화단지 그린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인 '배산 치유숲길'을 조성을 완료했다. '배산 치유숲길'은 연산동 산52번지 일원(현대아파트 뒤편, 약 5000㎡)의 편백숲에 7천여만 원의 사업비로 5월 착공해 6월에 준공됐다. 구는 배산의 우수한 산림환경을 기반으로 야외 탁자, 일광욕 의자, 평상 등을 갖춘 편백쉼터를 조성하고 등산로도 정비했다. 앞으로 구민들이 산림욕을 즐기고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쉼터로서의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배산 치유숲길을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느끼고 휴식을 취하는 건강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림휴양, 문화 등 여러분야를 접목한 배산 그린인프라 구축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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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3
  • 창원특례시, 여행사 대표 초청 '스포츠관광 홍보' 팸투어...14명 초청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창원시(시장 홍남표)가 '창원형 스포츠관광'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창원에 단체관광객을 모객해 지원금을 받은 적이 있는 여행사 가운데 가장 지원 건수가 많은 여행사의 대표 14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팸투어는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를 대상으로 창원시가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개발 중인 '창원형 스포츠관광' 콘텐츠를 체험하게 하고, 의견을 반영해 관광 코스 개발 등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팸투어 첫날 참가자들은 국내 최대 규모의 사격 체험 시설인 창원국제사격장에 들러 실탄 권총 사격 체험을 하고, 시설을 둘러봤다. 참가자들은 사격 체험의 재미는 물론 국제대회의 인원을 수용하는 시설 수준에 감탄했다. 이어 여름철 체험 관광의 백미인 진해해양레포츠센터를 찾았다. 물결이 잔잔한 진해 바다에서 카약, 딩기요트 등 수상레저를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반응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이 많았다. 또 진해해양공원 내 솔라파크에 최근 조성된 실내정원 '대롱숲'을 찾아 푸릇푸릇한 식물들 사이에서 진해만을 조망하며 휴식의 시간을 보냈다. 둘째 날에는 창원형 스포츠관광의 진수인 창원NC파크를 방문해 프리미엄 라운지와 선수 라커룸, 불펜, 더그아웃, 그라운드, VIP실 등 야구장 구석구석을 둘러보고, 마산 지역의 대표적인 음식 거리인 오동동 아구찜 거리에서 배를 채웠다. 마지막 일정으로 창원의 대표 산림관광 명소인 편백 치유의 숲 치유센터에 들러 스트레스 완화와 심신 건강 증진을 위한 체험 활동을 했다. 산림치유지도사를 따라 편백숲을 걷고, 족욕과 명상, 비누 만들기 등 온전한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팸투어 참가자들은 시 관광과 직원으로부터 창원형 스포츠관광의 콘텐츠와 추진 계획 등을 듣고, 의견을 공유했다. 또 창원에서 경험한 스포츠관광 콘텐츠에 대해 선호도를 묻는 설문 조사에 응했다. 시는 이날 팸투어에서 나온 의견과 설문 조사 결과를 검토해 스포츠관광 콘텐츠 발굴 및 코스 개발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경석 창원특례시 관광과장은 "창원의 강점인 스포츠와 산업 콘텐츠를 활용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야구 경기를 비롯한 각종 스포츠 대회를 보기 위해 창원을 찾는 관광객의 수요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이들이 원하는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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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3
  • 시각장애인 위한 현장영상해설 투어 예약 7월 11일부터...실제 투어는 7월 18일부터 시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영상해설 투어 예약을 7월 11일부터 시작했다. 현장영상해설이란 시각장애인의 관람을 돕기 위해 동선 안내와 세부 묘사를 포함한 해설과 함께 청각, 촉각 등 다양한 감각 체험 요소를 활용한 전문 해설을 의미한다. 재단에서는 2019년 현장영상해설사 양성을 시작하고, 2020년부터 현장영상해설 투어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왔다. 이번에 운영하는 코스는 경복궁, 창경궁, 남산, 국립항공박물관 4개로, 지난해 참가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감각 체험 요소를 강화했다. 고궁 코스의 경우, 경복궁 근정전 모형, 창경궁 대온실 용마루 모형 등의 건축물의 촉각 체험 요소를 중심으로 보강했다. 자연 체험의 비중이 높은 남산 코스의 경우, 조화를 활용해 개화기가 아닌 시기에도 원활한 체험이 가능하게 보완했고, 계절에 따른 자연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봄에는 청진기를 활용한 나무 수액 소리 체험, 가을에는 억새 촉각 체험 등 각 계절 특성에 맞는 감각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2년 국립항공박물관 협업으로 개발한 국립항공박물관 투어도 지속 운영된다. 또한, 참여 해설사를 전원 경력자로 구성하였으며, 4년간의 운영 노하우를 담아 시각장애인에 특화된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해설 교육을 지원하여 고품질의 투어를 제공한다. 2020년부터 참여해온 박명숙 현장영상해설사는 “다년간 경험해 보니 현장영상해설은 일반 문화관광해설 대비 변수가 많아 순발력이 중요하다. 참가하시는 분들이 만족하실 수 있도록 개별 수요를 빠르게 파악하여 맞춤형 해설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투어 참여 신청은 서울다누림관광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7월 11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실제 투어는 7월 18일 화요일부터 진행된다. 코스당 소요 시간은 약 3시간이며, 양질의 1:1 해설 제공을 위해 회차당 시각장애인은 1명, 동반자 3명을 포함해 최대 4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희망하는 경우, 서울다누림 미니밴 차량이 왕복 무료로 지원된다. 단, 희망일에 차량이 모두 예약된 경우 지원이 불가능할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올해 하반기에는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업무협약에 따른 협업의 일환으로 창덕궁, 덕수궁 신규 코스도 공개할 예정이다. 신동재 서울관광재단 관광인프라팀장은 “시각장애인도 다양한 관광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신규 관광 자원을 계속해서 발굴하고, 품질도 높여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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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2
  • [전남] 남해군, 원스톱 관광플랫폼 구축 사업설명회 개최...관광사업자 120여 명 참석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남해군이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원스톱관광플랫폼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에 걸쳐 남해유배문학관과 남해화전도서관에서 맞춤형 설명회를 개최했다. 실제 플랫폼을 사용하게 될 숙박·민박·식당·레저·체험마을 등 관광 사업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원스톱 관광플랫폼'은 모바일을 통해 한 번에 남해의 모든 관광, 숙박시설, 음식점, 체험, 레저 등의 정보를 획득할 수 있음은 물론, 통합 예약·결제까지도 가능한 시스템이다. 남해군은 지난 6월 사업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공공플랫폼의 저렴한 수수료, 통합 홍보, 상품 관리 등의 장점이 소개됐다. 또한 관내 관광 사업자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구축 단계에서부터 현장의견을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가한 펜션업주는 "개별적으로 펜션 홍보보다는 원스톱관광플랫폼을 통해 통합 홍보가 굉장히 바람직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원스톱 관광플랫폼 구축사업이 관내 관광사업체의 관광수용태세 인식 전환점이 돼 고품질 관광남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사업 설명회에 참석한 사업자들과 함께 친절 결의를 다지는 기회도 됐다"고 밝혔다. 원스톱관광플랫폼은 9월 중간보고회 및 11월 시범운영을 통해 운영방식과 시스템 보완 등 체계적 운영관리를 구축해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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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2
  • 부산관광공사. 지역관광추진조직 '모디' 네트워킹데이 개최...72기관 참석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0일 해운대 마린시티에 있는 체스 154에서 2023년 모디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모디 거버넌스 위원들과 부산 대표 관광시설사 21곳, 복지관 17개 기관과 중구 주민, 가족센터 등 총 72개 기관이 참석해 사업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디는 부산지역관광추진조직(DMO)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모두의 여행을 디자인하다"라는 뜻이다. 부산 모디는 관광업과 사회복지업 관계자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여 일반인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들의 여행을 위한 포용관광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다양한 지원 사업과 공동사업을 발굴 및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2년에는 관광 거점 도시 1위 달성 및 전국 DMO 평가 결과 우수 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23년에는 이동약자들의 여행 활성화를 위한 입간판 경사로 사업과 인구감소 관심 지역인 중구를 거점으로 숙박형 로컬프로그램을 기획해 생활인구 늘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부산 모디 사업은 지원 사업에 의존하지 않고 지역의 관계자들과 협업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형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업들을 매칭하며 상생하고 있다"라며, "지속 가능한 자생 사업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에 목적으로 두고 거버넌스 협의체들과 함께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스카이라인 루지 부산에서 특별 사업비를 지원해 사회적 약자 250명의 여행을 지원하는 사업과 부산진구 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을 매칭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는 이날 참석한 관계자들과 정기적으로 사업을 공유하고 소통해 부산형 포용 관광을 지속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밝히며 지역의 관계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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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2
  • 어린이와 함께하는 가족 피서지 광주시민의숲 내 물놀이장 개장... 7월 22일부터 8월 20일까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쾌적한 물놀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북구 오룡동 '광주시민의숲' 내 물놀이장을 7월 22일부터 8월 20일까지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열며, 13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대청소와 시설물 점검을 위해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운영 기간 물놀이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응급상황 때 행동요령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리 교육을 이수한 안전관리요원을 상시 배치한다. 특히 물놀이장 이용객 혼잡에 따른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광주시민의숲 물놀이장은 1000㎡ 규모로 평균 수심은 20㎝다. 돌고래와 잠수함 모양의 대형 놀이기구를 비롯해 125m의 흐르는 물을 따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주변 잔디밭에는 유아숲 체험시설이 있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물놀이장에 공급되는 물은 100% 수돗물이며, 사용한 물은 재사용하지 않고 매일 새로운 물로 교체한다.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할 수 있도록 15일마다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푸른도시사업소(062-613-6465)로 문의하면 된다. 김용만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최근 장맛비로 광주지역 저수율이 정상수치에 도달해 가뭄이 해소된 만큼 어린이들이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개장 준비와 안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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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1
  • 부산 유니크베뉴 피아크· 엑스더스카이, '2023 코리아 유니크 베뉴 52선'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부산 유니크베뉴 '피아크(P.ark)'와 '부산엑스더스카이'가 한국관광공사 지정 '2023 코리아 유니크 베뉴 52선'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코리아 유니크 베뉴는 마이스(MICE) 행사 개최도시의 고유한 컨셉이나 그 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소라는 뜻으로 통용되며, MICE 전문시설(컨벤션센터, 호텔)은 아니지만 MICE 행사를 개최하는 장소를 통칭한다. 2023 코리아 유니크베뉴 공모 및 선정은 2020년 이후 3년 만에 실시하는 것으로, 현재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지역 유니크베뉴 선정이 돼있거나, 지역관광공사(RTO), 컨벤션뷰로(CVB) 또는 관할 도·시청이 추천하는 장소에 한해 선정이 됐다. 올해 신규 코리아 유니크베뉴로 선정된 피아크와 부산엑스더스카이는 부산관광공사의 추천을 받아 후보에 올랐다. 피아크는 영도에 소재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대형선박 구조를 모티브로 설계됐으며 계절별로 기획된 테마에 맞춰 다양한 전시회 및 문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부산엑스더스카이는 부산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전망대로 부산의 명소를 조망할 수 있는 파노라믹 오션뷰를 자랑할 뿐만아니라, 아기상어 포토존, 스카이 게이트 등 다양한 체험형 어트렉션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피아크는 이번 신규 지정 공모 과정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2023 신규 및 기존 유니크베뉴 현판 수여식을 진행한 협약식 개최 베뉴로 선정되기도 했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유니크베뉴의 중요도가 높아진만큼, 부산이 마이스 목적지로서의 차별화된 매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유니크베뉴를 신규 발굴해 마이스 행사 유치개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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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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