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1(토)
  • 전체메뉴보기

뉴스클릭
Home >  뉴스클릭

실시간뉴스
처음
  • 의정부 하루여행, 봄 코스 예약 시작 하루 만에 매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 의정부문화재단은 계절별 특색 있는 문화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의정부 하루여행' 봄 코스가 예약 시작 하루 만에 매진되었다고 밝혔다. 여름 코스도 출시 3일 만에 모든 좌석이 판매 완료됐다. 의정부문화재단에 따르면, '의정부 하루여행'은 법정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매 계절마다 다양한 문화체험과 음식을 제공하는 특별한 여행 상품이다. 각 코스는 3회 운영되며, 회당 30명, 총 9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사계절 테마에 맞춰 구성된 이 여행은, 봄에는 미술 여행을 중심으로, 여름에는 냉면 성지 순례와 컬링 체험, 가을에는 이색 도서관을 여행하며, 겨울에는 의정부만의 특색을 살린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봄 여행에서는 고 백영수 화백의 작품 전시 미술관과 국내 첫 미술 특화 공공도서관을 방문하며, 의정부의 명물인 부대찌개 시식과 베어 브릭 만들기 체험도 포함된다. 음악 공공도서관에서는 미군 부대와 힙합을 모티브로 한 블랙 뮤직을 감상할 수 있다. '의정부 하루여행'은 참가비 1만 8천원에 5천원권 온누리상품권, 교통비 및 체험비 등 총 5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 여행상품은 의정부의 다채로운 문화를 경험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계절별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문화의 매력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1
  • 청주시, 청주랜드 야외공간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에 5억 투입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북 청주시는 오는 10월까지 5억 원을 투입해 청주랜드의 야외공간 생태관람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청주시는 어린이회관 제3전시관 옆에 위치한 생태연못 부지를 중심으로 환경 개선 사업을 벌인다. 이 지역에는 수변 데크, 그늘막 쉼터, 암석원, 포토존 등을 새롭게 조성하고 기존의 통행로도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잔디광장도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의 목표는 청주랜드를 찾는 어린이회관과 동눙물원 관람객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민의 편의를 위해 시설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주시는 이번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청주랜드가 단순한 놀이공원을 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연을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10월까지 진행될 이번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1
  •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서프존 야간 무료 개방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 시흥시는 거북섬에 위치한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의 서프존을 오는 31일까지 야간에 무료로 개방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시흥시에 따르면, 거북섬 내 위치한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의 서프존이 이달 말까지 평일과 주말에 걸쳐 야간 무료 개방된다. 서프존은 평소 평일 오후 5시에 운영을 마쳤으나, 시의 특별 요청으로 평일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번 야간 무료 개방은 시민들이 야간에도 웨이브파크의 인공파도와 서핑을 즐기며, 아름다운 거북섬의 풍경을 배경으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서프존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시에서 파견한 직원을 포함한 총 9명의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서프존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흥시는 이번 웨이브파크 서프존의 야간 무료 개방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여가 활동을 제공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들은 31일까지 이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서핑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1
  • 대전시,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90명 모집 및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대전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시청 및 유관기관에서 근무할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9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발표했다. 또한,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대전시청 및 공기업 등에서 근무 경험을 쌓고 싶은 대학생들을 위해 아르바이트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기회는 대전시에 거주하거나 대전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학생들은 7월 2일부터 19일간 총 19곳의 기관에서 행정실무 경험을 쌓게 될 것이다. 지원을 원하는 학생은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www.daejeonyouthportal.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는 주민 참여형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당일·숙박형 관광, 미식·쇼핑 관광 프로그램 등을 포함하며, 총 7개의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최대 1천500만원의 운영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대전에 본사를 둔 보증보험 가입 여행업체가 지원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된 후에는 여행업 및 보험 가입 절차를 마쳐야 한다. 대전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대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지역 관광 산업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러한 노력이 대전시의 관광 산업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1
  • 청주동물원, 제1호 거점동물원 지정 현판식 가져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청주시는 10일, 청주동물원에서 거점동물원으로의 지정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도입된 '동물원 및 수족관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이다. 청주시는 10일, 청주동물원에서 거점동물원 지정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동물원 및 수족관 관리에 관한 법률'이 지난해 12월 14일부터 시행되며 새롭게 도입된 동물원 허가제와 함께 이루어진 조치다. 환경부는 전날 청주동물원을 제1호 거점동물원으로 지정했으며, 향후 수도권, 호남권, 영남권 등 권역별로 추가로 거점동물원을 지정할 계획이다. 거점동물원으로서 청주동물원은 동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홍보, 동물 질병 및 안전관리 지원, 종 보전 및 증식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5년간 매년 3억여 원의 예산을 환경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또한, 청주동물원은 지난해 7월 '갈비사자'로 불리던 사자 '바람이'를 경남 김해의 한 동물원에서 옮겨와 성공적으로 돌봄으로써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다. 2014년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2021년에는 천연기념물 치료소로 지정되는 등 멸종위기종 보전과 서식지 보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현재 68종 296마리의 동물을 보호하고 있다. 청주동물원의 거점동물원 지정은 동물 보호와 보전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동물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동물들의 안녕과 종의 보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1
  • 제40회 합천 대야문화제, 9월 27일부터 4일간 개최 확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상남도 합천에서 지역 전통과 문화를 계승하고 군민 화합을 도모하는 '합천 대야문화제'가 오는 9월 27일부터 4일간 열린다. 올해로 40회를 맞이하는 이 축제는 합천공설운동장 등 합천읍 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대야문화제전위원회는 9일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1차 대야문화제 집행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번 축제의 일정과 준비 사항을 확정했다. 1982년부터 시작된 대야문화제는 경남 합천지역의 대표 축제로, 군 전통문화 계승 및 지역 발전과 군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왔다. 이번 제40회 대야문화제에서는 전통 예술 공연, 민속 체육 경기, 전야제 가장행렬, 초청 가수 공연 등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벤트와 체험 활동도 다양하게 마련될 예정이어서, 축제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합천군과 대야문화제전위원회는 올해 대야문화제가 군민과 함께하는 축제로서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를 통해 합천의 전통과 문화가 더욱 풍부해지고, 지역 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0
  • 경주 황리단길 인근 대형 환승주차장 조성, 2023년 말 완공 예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는 황리단길과 첨성대 등 주요 관광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사정동 일대에 대규모 환승주차장을 건설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올해 10월부터 시작해 내년 12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경주시는 올해 10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총 23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정동 지역 4만7천여㎡ 부지에 894대를 수용할 수 있는 대형 환승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환승주차장이 완공되면 경주의 대표적 관광지인 황리단길뿐만 아니라 첨성대와 동부사적지 일대의 주차난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는 이 환승주차장을 통해 관광객들이 시내버스나 택시 등 대중교통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도심으로의 차량 유입을 줄이고, 관광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사업부지 내 토지 소유자들과의 보상 협의를 시작으로, 올해 2월 경북도지방토지수용위원회의 수용 재결 결정을 통해 본격적으로 추진되었다. 또한, 문화재청의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와 매장문화재 조사를 완료한 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통합 환승주차장을 통해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쉬어가면서 경주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 환승주차장 조성은 경주의 관광 편의성 증진과 도심 교통 혼잡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0
  • 제주도, 39회 서울국제관광전 참가로 제주관광 매력 홍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가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제주관광홍보관을 운영하며 다양한 제주 여행 콘텐츠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엔데믹 시대의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제주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40여개국, 400여개 기관·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미식, 취미, 힐링, 액티비티 등 다양한 테마별 여행 콘텐츠를 소개한다. 제주관광홍보관에서는 고물가 시대에 맞는 저비용 고효율 제주여행 정보, 탐나오의 할인 프로모션, 제주 웰니스관광, 제주시티투어버스 정보 등을 제공하여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제주 여행의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와 제주고향사랑기부제 등 제주도의 주요 정책도 홍보한다. 제주기점 뱃길 활성화를 위한 여객선사와의 협력을 통해 목포, 진도, 녹동, 완도, 여수, 사천에서 출발하는 제주뱃길관광 정보도 제공, 수도권지역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제주 여행의 길을 안내한다. 이태암 제주관광협회 수도권홍보사무소 부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국내 주요 도시에서 제주관광의 현장 홍보를 강화하고, 가성비와 가심비를 겸비한 제주 여행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제주 여행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자 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0
  • 서울을 따라서, 따릉이길 추천 공모전 개최...5월 10일~6월 6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시설공단이 서울의 매력적인 따릉이 코스를 발굴하기 위한 '서울을 따라서, 따릉이길 추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서울시설공단은 서울 곳곳을 자전거로 탐방할 수 있는 최적의 따릉이 코스 20개를 찾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10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최대 2개 코스까지 제안할 수 있다. 제안된 코스는 지도상 주요 경로 표시와 함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 기준은 적합성, 활용성, 참신성으로, 시민 투표와 전문가 평가를 통해 최종 코스가 결정된다. 특히 강북권과 강남권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한 제안자에게는 문화상품권 10만 원을, 나머지 18명의 선정된 제안자에게는 각각 문화상품권 5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선정된 20개의 따릉이 코스에 대해서는 시민들이 직접 완주하고 인증하는 이벤트도 계획되어 있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서울의 숨겨진 매력을 다시 발견하고, 자전거 이용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지속가능한 자전거 매력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시설공단의 이번 공모전은 서울 곳곳의 아름다움을 자전거로 탐방하며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이동 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0
  • [데스크칼럼] 정준호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영화제 기간 중 대전 룸살롱 방문 유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가 한창인 가운데, 공동 집행위원장인 정준호 배우가 영화제 기간 중 대전의 한 유흥주점(룸살롱)에 나타난 사실이 알려져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다. 공인이자 영화제를 책임지는 중요 인물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지역사회와 영화계의 신뢰를 크게 훼손했다는 목소리가 높다. 지난 8일, 전주국제영화제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정준호 배우가 대전 유성의 한 룸살롱에 들어갔다는 제보가 오마이뉴스를 통해 보도되었다. 이는 영화제 기간 중인 어버이날에 발생한 일로, 영화제의 집중도와 명성을 해치는 행위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전주영화제 측은 이를 바이어와의 협찬 관련 업무로 설명했으나, 영화제 기간 중 중요한 직책을 맡은 인사가 다른 지역의 유흥주점을 방문한 것 자체가 여러 의문을 낳고 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한국 영화 산업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자리다. 그런 중요한 시기에, 공동 집행위원장인 정준호 배우가 대전 유성의 한 룸살롱 방문으로 구설수에 오른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다. 영화제 기간 중에, 그것도 전주가 아닌 다른 도시의 유흥주점을 방문한 것이 업무 차원이라 해도, 공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모범을 보여주지 못한 행동이다. 전주영화제 측은 협찬 관련 업무로 인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해명했지만, 이러한 변명은 오히려 더 많은 의문을 남긴다. 후원사 유치와 협찬 논의는 영화제 기간 중이 아닌, 보다 사전에 철저한 계획과 준비를 통해 이루어져야 마땅하다. 게다가 외국에서 온 바이어와의 만남이 필요하다 하더라도, 선택할 수 있는 장소는 룸살롱 외에도 많았을 것이다. 정준호 공동 집행위원장의 이번 행동은 과거 안마방 발언 논란을 떠올리게 해 그의 공인으로서의 윤리성과 판단력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 더욱이 영화제 기간 중에 발생한 이번 사건은 영화제의 이미지뿐 아니라 전주 지역사회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충격적이다. 일각에서는 영화제 집행위원장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며, 영화제가 진행되는 중요한 시기에 다른 지역의 유흥주점 방문은 어떠한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또한, 협찬 업무라 하더라도 영화제 기간 중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더욱 신중한 접근이 필요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정준호 공동 집행위원장의 이번 행동은 단순한 개인의 실수를 넘어서, 전주국제영화제의 권위와 명성을 심각하게 훼손할 우려가 있다. 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서의 책임감 있는 행동과 공인으로서의 본보기를 보여주지 못한 것에 대해 심각한 자성이 요구된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영화제 운영진과 참여 인사들은 공적 활동에 있어서의 윤리적 기준과 모범을 다시 한번 되새겨야 할 것이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0

실시간 뉴스클릭 기사

  • '2023 청년울산대장정 유-로드(U-Road)' 대장정 시작...6월 26일~7월 3일, 총 242㎞ 구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관광도시 울산'의 아름다운 매력을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이달 26일부터 내달 3일까지 '꿈의 도시 울산! 청년을 품다!'라는 표어로 '2023 청년울산대장정 유-로드(U-Road)'를 울산시 후원, 울산엠비시(MBC) 주최·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울산대장정'은 만 25세 이하 전국 청년을 대상으로 지난 4월∼5월 모집 결과 총 285명이 신청한 가운데 최종 선정된 154명이 이달 26일 오전 11시 시청 시민홀에서 열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7박 8일간 총 242㎞ 구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참가 대원들은 장생포고래문화마을·대왕암공원·반구대암각화 등 울산 주요 관광지 탐방은 물론, 해양레포츠 체험과 역사·문화체험 등 약 104㎞ 구간은 도보로 이동하면서 울산의 숨은 명소를 직접 체험한다. 지난해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도보 이동을 강화하면 좋겠다는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 도보 행군을 약 40㎞ 정도 늘렸다. 이번 대장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다양한 체험 기회가 부족했던 청년들에게 울산 특산품을 맛보고 즐기는 일정과 수상 놀이(레저)·옹기 제작·영남알프스 간월재 등반 등 체험 위주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젊음의 열기를 발산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완주한 대원은 울산청년홍보단으로 위촉되고 완주증을 받는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청년울산대장정은 2021년 코로나19로 행사가 취소된 것을 제외하고는 올해로 12회를 맞는다. 10∼11회는 코로나로 인해 참석인원을 대폭 축소해 진행했는데, 올해는 예년 수준인 154명을 전원 선발 완료했다. 7박 8일간의 생생한 여정은 기록영화(다큐멘터리)로 제작돼 8월 중 지역방송 방영 및 유튜브 채널 등으로 전국에 홍보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울산대장정 유-로드(U-Road)' 행사를 통해 전국에 아름다운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널리 알리는 등 관광도시 울산 홍보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06-27
  • [세종시] 중앙공원 야외수영장 개장...7월 22일~8월 20일 운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올여름 기록적인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세종시 도심지에 처음으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수영장이 개장한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다음 달 22일부터 8월 20일까지 중앙공원 관리사무소 일원 광장에서 야외수영장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중앙공원 야외수영장은 대형 수영풀과 유아풀은 물론,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에어풀 7개, 크기별 워터슬라이드 4개, 유수풀과 물대포, 키즈챌린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주말에는 거품(버블)풀, 풍선아트, 마술쇼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된다. 운영시간은 11시부터 18시까지로 11시부터 14시까지인 1부와 15시부터 18시까지인 2부로 나눠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수질 및 시설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수영장 이용요금은 성인 3,000원, 중고등학생 2,000원, 어린이 1,500원, 미취학 아동은 무료이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 시간대 이용인원을 1,000명으로 제한한다. 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사전 예약·결재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세종시민은 이용일 기준으로 3주 전부터 예약이 가능하고 내달 1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이용객들은 인근 호수공원 제1주차장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홍보관 주차장을 이용하거나 세종예술고등학교 방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된다. 시는 수영장 주변에 울타리를 설치해 내외부 공간을 분리하고 주요 동선에 인조 잔디를 설치했으며, 시설별로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진승 체육진흥과장은 "젊은 도시 세종에 걸맞게 많은 어린이들과 부모들이 야외수영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06-27
  • 투어테이너 4팀 선발, 발대식 개최...서울체험관광 전세계에 홍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서울 공식 체험관광 플랫폼인 ‘원모어트립(One More Trip)’에서 활동할 ‘2023 투어테이너’ 4팀을 최종 선발, 23일 발대식을 진행하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투어테이너는, 원모어트립의 크리에이터 발굴 및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성장할 여행·체험 전문 크리에이터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숏폼형식의 영상으로 서울의 체험관광을 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2023 투어테이너 발대식은 지난 23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1인 미디어 콤플렉스 오픈 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 선발된 투어테이너 4팀을 비롯해 멘토 투어테이너인 한유라, 서울관광재단 이상훈 관광산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투어테이너 모집은 5월 22일부터 6월 9일까지 3주간 진행되었으며, 지원서 및 영상 과제 심사를 거쳐 총 4팀을 선발했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국적과 채널 분야의 투어테이너가 선정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최종 선발된 4팀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운영하고 있어 다채로운 시각에서 서울의 체험관광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3 투어테이너는 ▲원모어트립 서울 체험관광 상품 홍보 영상 콘텐츠 제작(숏폼) ▲오프라인 행사 참석 ▲전문가 교육 등의 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우수 투어테이너로 선정된 팀에게는 글로벌 크리에이터와의 콜라보 콘텐츠 제작, 최종 우수 투어테이너 시상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크리에이터인 한유라를 멘토 투어테이너로 선정하여,신규 투어테이너들을 교육하고, 함께 서울 체험관광 상품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 및확산한다. 이를 통해 투어테이너들이 크리에이터로서의 성장할 수 있게 돕고, 콘텐츠 주목도 및 확산도를증대시킬 예정이다. 멘토 투어테이너인 한유라는 유튜브 채널 “Han Yoo Ra [Little and BiG]”을 통해 인도네시아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여행, 뷰티, 문화 등 한국의 소개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크리에이터로 지난 2021년에는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대한민국 파워 유튜버’로 선정된 바 있다. 이준 서울관광재단 관광서비스팀장은 “ 서울 여행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올해, 투어테이너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며, “영상 제작 능력은 물론 SNS 활용 역량이 우수한 이들과 함께 서울의 다양한 체험관광을 알리는 것은 물론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울관광재단과 원모어트립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06-27
  • 부산서구, '놀이로(路) 도시여행 콘텐츠 개발 및 야외놀이 전문가 양성 과정' 운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광역시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2023년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 공모선정에 따른 지역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놀이로(路) 도시여행 콘텐츠 개발 및 야외놀이 전문가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을 통해 관내 주요 명소를 배경으로 야외에서 즐기며 해당 지역을 알아가는 야외놀이 콘텐츠를 개발하고 가족단위 지역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한 도시여행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과정은 기존의 다소 딱딱한 설명 형식의 '마을해설 중심의 도시여행'에서 벗어나 각 지역명소의 특징과 자원을 활용한 미션수행 형태의 야외놀이 활동을 개발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가족단위 구민 및 관광객들이 함께 주어진 놀이미션을 수행한다. 따라서 자연스레 해당 지역에 관한 역사적·문화적 가치와 의미를 깨닫고 체득하는 '야외놀이형 도시여행'을 기획하고 시연하는 강좌로, 오는 9월까지 송도해수욕장 등 5가지 지역 명소에서 100여개의 놀이 콘텐츠와 함께 관련 놀이키트를 자체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후 10월부터는 가족단위 참여자를 모집해 양성된 야외놀이 활동가들이 해당 지역에서 실제로 도시여행 야외놀이 콘텐츠를 제공하는 '원도심쿵! 홈커밍데이'를 연계 운영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서구는 올해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 공모선정으로 초등 방과 후 돌봄지도 전문인력 자격취득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비롯한 총 7개 평생학습 특화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기존 188개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한 특성화 사업 공모에 올해 우리 구가 선정돼 우리 구민들의 배움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을 충족시키고 삶의 질 향상에 조금 더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지역맞춤 평생교육 사업을 더욱 알차게 운영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구는 평생학습에 대한 구민의 수요를 충족하고 배움과 나눔이 일상이 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06-25
  • [전남] 보성군, 모두가 즐거운 율포솔밭해수욕장 '장박 텐트 단속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보성군은 오는 28일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해수욕장법) 시행에 따라 관내 해수욕장에 장기간 텐트나 무단 캠핑 시설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지난 5월부터 율포솔밭해수욕장 내 장기간 무단으로 설치·방치된 시설에 대해 자진 철거를 유도하는 현수막을 게첨하고 표찰을 부착하는 등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했으나 장기간 텐트나 캠핑 시설을 방치하는 일부 이용객들로 몸살을 앓았다. 장기간 방치된 이른바 '알박기 텐트'로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군민, 행정까지 피해를 주고 있는 가운데 해양수산부는 지난 20일,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해수욕장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은 해수욕장 내 용품 등을 무단으로 방치·설치를 금지하고 행정대집행이 곤란할 경우 관리청이 직접 제거할 수 있는 규정을 마련했고, 오는 28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보성군은 법 시행 이후 알박기 텐트를 비롯해 장기간 무단 방치된 물건을 강제 철거하는 등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오늘 7월 8일 율포솔밭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편의시설 정비와 안전 장비 점검 등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모두가 즐거운 율포솔밭해수욕장과 다른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06-25
  • 진주시, 문화재야행·M2페스티벌·전국생활문화축제 개최 보고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 진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진주시 축제위원회' 위촉식과 8월 '문화재 야행 및 M2페스티벌', 9월 '전국생활문화축제' 개최 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진주시 축제위원회는 '진주시 축제 지원 조례'에 따라 축제, 문화, 예술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당연직으로 신종우 부시장이 맡는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위원들의 임기는 2년이며, 앞으로 지역축제의 육성, 기획·추진·집행 등과 관련한 심의, 10월 축제 간 조율 등 통합관리의 역할을 맡게 된다. 위촉식 후 KNN 경남본부 문화사업팀 박병규 차장의 진주 M2페스티벌 개최 계획 보고, 진주문화관광재단 관광축제기획팀 백성우 팀장의 문화재 야행 보고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축제 사무국 조영신 총감독이 전국생활문화축제 추진방향 및 주요 내용 등에 관해 보고하고, 성공적인 개최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올해 처음 열리는 '진주 M2페스티벌' 은 기존 여름축제인 진주 뮤직페스티벌에 킬러콘텐츠로 미디어를 융복합한 축제이며,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망경동 남강둔치에서 개최된다. 남강과 진주성을 배경으로 한 수상무대 공연, 미디어 아트쇼, 수상 체험 등의 부대행사로 구성되며, 진주시 출신 예술인 작품을 미디어로 구현하는 등 물과 빛, 음악의 조화를 통해 진주시만의 고유한 매력을 한껏 뽐낼 계획이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문화재 야행'은 진주시민과 전 국민이 모금운동을 통해 일본에서 환수한 최초의 문화유산 '김시민 선무공신 교서'를 재조명해 '국난극복, 진주목사의 귀환'이라는 주제로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주성 일원에서 개최되며, 8야를 내용으로 진주성 내 김시민장군전공비를 비롯한 많은 문화재를 탐방할 수 있다. 특히, 향교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이색 문화재 숙박체험, 진주올빰야시장과 연계한 먹거리 투어로 한여름 밤 진주의 문화를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2023 전국생활문화축제'는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전국의 생활문화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 지역의 특성을 담은 생활문화를 공유하고 즐기는 행사로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주성에서 개최된다. 진주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국생활문화축제는 '특별한 동호인 선발대회(특동대)', 진주만의 특성을 담은 생활문화 택배사업'반주깨비', 청소년들을 위한 '청춘광장' 등 지역 간 세대 간 소통·공감 가능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축제위원회 위원님들의 지혜를 모아 '문화재 야행과 M2페스티벌' 이 여름 축제의 랜드마크가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성공적인 '시민 힐링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진주의 10월은 매년 2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로 자리매김했으며, 세계에 이름난 축제와 견줄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오래전부터 축제의 글로벌화를 준비해 왔다"며 "세계 5대 축제라는 더 큰 도약을 위해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06-25
  • 부산 누비며 홍보할 '부산관광 누비누비 서포터즈 8기' 발대식 개최...30명 선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이하 공사)는 동서대학교, 부산교통공사, 한국관광공사 부울지사와 공동으로 지난 22일 실시간 부산을 홍보하고 부산의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기획·제작할 '부산관광 누비누비 서포터즈 8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산관광 누비누비 서포터즈'는 총 30명으로, 지난 6월 8일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됐으며, 앞으로 11월까지 부산을 누비며 신규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SNS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부산 관광지를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누비누비 8기'를 통해 부산관광의 현안을 해결하는 문제해결형 방식을 도입해, 각 참여기관으로부터 프로젝트를 공동 수행하게 된다. 공사에서는 구군의 달(▲남구 ▲영도구 ▲동구) 홍보 및 미식관광, 야간관광, 트레킹코스 등을 홍보 과제로 부여했다. 이에 따라 과제수행을 위해 관광지를 방문해 환경을 면밀히 점검한 뒤 SNS를 통해 관광매력을 홍보하고 활동 기간 내 서포터즈 대상으로 크리에이터 교육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누비누비 서포터즈와 함께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부산 관광지를 발굴·홍보하고 부산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06-25
  • [경남] 남해군, 남해대교 개통 50주년 기념식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 남해군은 22일 남해대교 개통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1973년 6월 개통된 남해대교는 지난 50년간 남해군의 중심 진입로 역할은 물론 '국민관광지'라 불리어지며 남해군의 관광 위상을 드높여 왔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현수교이자, 개통 당시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했으며, 수학여행과 각종 단체관광, 신혼여행지로도 인기가 높았다. 하지만 남해대교는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관광콘텐츠로서의 매력은 상쇄 돼 왔다. 또한 2018년 인근에 노량대교가 개통되면서 차량통행용 교량으로서의 역할도 줄어들었다. 국도 19호선 노선을 노량대교가 담당하게 되면서, 남해대교의 관리권도 부산국토관리청에서 남해군으로 이관됐다. 이에 남해군은 남해대교에 켜켜이 쌓인 군민들의 추억과 남해대교 자체가 품고 있는 아름다운 풍광을 보전·업그레이드하기 위해 190억 원(국비95, 도비28.5, 군비66.5) 규모의 '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이날 남해대교 개통 50주년 기념식을 통해 '관광자원화 사업'의 청사진을 공유하는 한편, 개통 당시 수많은 인파가 남해대교를 건너며 노량 앞바다를 가로질렀던 환희의 순간을 재현했다. 무엇보다도 남해군의 대도약을 이끌 것으로 기대되는 남해∼여수 해저터널 착공식이 올해 연말 예정돼 있어 남해대교 개통 50주년의 의미가 더욱 빛을 발했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대교 개통 50주년인 올해가 더욱 특별한 건, 바로 남해∼여수 해저터널 착공식이 열리기 때문"이라며 "남해대교가 남해군의 대도약을 위한 발판이었다면, 남해∼여수 해저터널은 남해군이 비상할 수 있는 날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개통 당시 남해대교를 건넜던 군민, 1973년생 군민, 남해의 미래를 밝혀나갈 어린이 등을 포함해 향우와 관광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마칭밴드의 행진곡에 따라 남해 노량에서 하동 노량 방면으로 행진했으며, 교량 끝자락에서 하동군민들의 환영인사를 받았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대교 위를 거닐며 아름다운 노량 앞바다를 감상하고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느낄 수 있는 것만으로도 국내 최초이자 최고의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남해대교로 이룬 50년의 성장을 기반으로 삼아, 해저터널로 100년 번영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06-25
  • [전북] 군산시, 고군산군도 국가지질공원 인증 획득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군산시 고군산도가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됐다. 군산시는 산북동 공룡발자국 화석 산지, 선유도 망주봉, 말도 습곡구조 등 군산 내 우수한 지질자원이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서면으로 개최된 제28차 환경부 지질공원위원회에서 고군산군도의 국가지질공원 인증(안)이 최종 의결됐다. 이번 신규 인증으로 전북서해안권, 진안·무주에 이어 도내에 3번째 국가지질공원이 탄생했으며, 국가지질공원은 전국 13곳에서 15곳으로 늘어났다. 이번 인증으로 시는 환경부로부터 연간 약 1억 원, 전라북도로부터 약 5천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고군산군도 국가지질공원은 자연이 만들어낸 수려한 자연경관을 간직한 도서형 지질공원으로 총 면적은 113.01km2(도서 및 해역 68.4, 육상 44.61)이며, 지질명소 10개소가 분포돼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고군산군도 국가지질공원 운영을 활성화 시키고, 전라북도와 협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적극 추진해 세계적인 명소로 발돋움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06-25
  • [인천] 강화군, 2023년 아름다운 정원 5곳 선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생활 속 정원 문화를 확산하고 살고 싶은 전원도시 강화를 만들기 위한 '2023년 정원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우수 정원 5개소를 선정했다. 강화의 아름다운 정원을 발굴하기 위한 이번 콘테스트에는 주택, 카페, 펜션 등 지역 내 정원 16개소가 응모해 큰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군은 신청한 정원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전문가의 현장심사를 거쳐 우수 정원을 선정했다. 심사는 식물의 다양성 및 관리 상태, 정원의 조화성, 관광 자원화, 정원문화 확산성, 정원의 지속성 등을 종합해 이뤄졌다. 이번에 선정된 5개 정원은 주택 3개소 ▲행복을 주는 정원(양도면) ▲가든 라파밀리아(양도면) ▲푸르름(강화읍), 카페 2개소 ▲카페 다루지(길상면) ▲폴레폴레 카페의 예쁜마당(선원면)이다. 당선작에 대해서는 '강화군 아름다운 정원' 인증 현판을 제작해 수여하고 정원 홍보와 민간정원 등록에 대한 기회 등을 제공하는 등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군민들의 정원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정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강화의 아름다운 정원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06-2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