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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경주시, 여름철 맞아 4개 해수욕장 개장...7월 12일~8월 18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오류, 나정, 봉길, 관성 등 해수욕장 4곳을 개장하여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설 개선과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경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해수욕장 이용을 제공하기 위해 오류, 나정, 봉길, 관성 해수욕장을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해수욕장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각 해수욕장 번영회가 관리를 맡아 진행한다. 특히, 시는 이용객의 편의 향상과 안전 관리를 위해 봉길 및 관성 해수욕장에 바다시청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개장을 앞두고 6억 2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해수욕장 내 화장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는 '경주바다 한 여름밤의 음악축제'도 7월 27일 오후 5시, 나정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여름밤의 정취를 더하며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해수욕장 4곳의 방문객 수가 10만여 명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이번 해수욕장 개장과 행사 준비를 통해 여름철 관광 활성화와 시민 및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편의 제공과 안전 관리 강화로 더욱 즐겁고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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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기자의 눈] 새마을금고 700억대 불법대출 사태, 감독 기관의 부주의가 초래한 반복된 재앙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해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이후 이번에 또다시 발생한 700억원대의 불법 대출 사건은 금융 감독 기관의 느슨한 관리와 부주의가 얼마나 큰 재앙을 불러올 수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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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경기 여주, 남한강 위 '출렁다리' 올해 말 준공 예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남한강 위에 설치되어 강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남한강 출렁다리'가 올해 말에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여주시는 12일,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잇는 길이 515m, 폭 2.5m의 출렁다리 공사가 현재 약 80% 진행되어 올해 12월 말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2021년 2월에 착공되어 총사업비 332억원이 투입됐으며, 높이 48m의 주탑 2기에서 여러 개의 케이블로 다리를 지탱하는 보도 현수교 형태로 설계되었다. 또한, 주탑 근처에는 강물을 내려다볼 수 있는 강화유리 조망창 2곳이 설치될 예정이며, 주탑과 연결된 케이블에는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겨울철 공사 마무리를 고려하여 다리 개통을 내년 3~4월경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최장 출렁다리는 길이 600m의 충남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이며, 이 출렁다리가 완공되면 국내에서 세 번째로 긴 출렁다리가 될 전망이다. 여주시 관광체육과 관계자는 "출렁다리 완공 이후에는 주변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여주시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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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부킹닷컴,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 발표...여행객의 현실적 문제점과 공동 책임감 강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킹닷컴이 전 세계 34개국, 3만 1550명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한 여행에 대한 여행객들의 태도와 우선순위, 그리고 여행객들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점들을 다루며, 업계 전반에 걸친 공동의 책임감을 강조하고 있다. 부킹닷컴은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에 대한 여행객들의 인식과 실천에 관한 깊이 있는 분석을 담은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를 공개했다. 올해로 9년째를 맞는 이번 조사는 한국인 1,000명을 포함한 총 31,550명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여행객들은 지속가능한 여행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있지만, 실제 여행 계획 시 이를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속가능성이 실천되지 않는 현실에 대한 무력감과, 기후 위기에 대한 지루함을 느끼는 비율이 높게 나타나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여행 업계와 여행객 간의 공동 책임감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여행객들은 업계에 더 많은 환경적 요인 해결을 요구하며, 자신들 역시 여행을 통해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더불어, 일관된 지속가능성 인증 기준과 식별 가능한 지속가능한 옵션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다수를 이루며, 지속가능한 여행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부킹닷컴의 지속가능성 부문 책임자 다니엘 드실바는 이러한 변화와 도전에 대해 언급하며,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이 여행객, 여행지, 그리고 그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강조했다.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는 여행객들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와 함께 지속가능한 여행의 가치를 재확인시켜 준다. 부킹닷컴은 보다 많은 지속가능한 선택지와 명확한 기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는 결국 여행 업계와 여행객 모두에게 긍정적 변화를 가져오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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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샌프란시스코 신규 명소, 차이나 베이슨 공원 개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샌프란시스코 미션 록 지역에 새로운 명소가 탄생했다. 지난 25일, 오라클 파크 건너편에 위치한 약 2만 제곱미터 규모의 차이나 베이슨 공원이 공식 개장했다. 샌프란시스코의 새로운 휴식처인 차이나 베이슨 공원이 미션 록 지역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이 공원은 오라클 파크와 체이스 센터 인근에 위치하며,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차이나 베이슨 공원은 도시재생의 일환으로 기존에 주차장으로 사용되던 공간을 활용하여 조성되었다. 공원 중심에는 맥코비 코브와 오라클 파크를 마주보는 광장이 위치해 있으며, 윌리 맥코비의 동상도 세워져 샌프란시스코 야구의 역사를 기린다. 샌프란시스코 남부 해안가와 소마 지역을 잇는 편리한 접근성을 자랑하는 이 공원은 문화행사, 피트니스 강습, 야외 콘서트 및 미술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 및 여행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샌프란시스코 시장 런던 브리드는 "차이나 베이슨 공원 개장을 통해 미션 록 지역이 샌프란시스코 시민 및 여행객, 자이언츠팬 등 모두를 위한 보석 같은 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공원은 11,000 제곱피트 규모의 빗물 처리 시설을 통해 친환경적인 수분 유지를 도모하며, LEED 골드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건축물로도 주목받고 있다. 차이나 베이슨 공원의 개장으로 샌프란시스코 미션 록 지역은 새로운 문화와 자연의 중심지로 거듭나게 되었다. 이곳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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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청
    2024-05-12
  • 부처님 오신 날, 치악산국립공원 무료 순환버스 운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부처님 오신 날인 오는 15일, 구룡사 방문 탐방객의 편의를 위해 무료 순환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구룡사 방문객을 위한 교통 편의 제공을 위해 무료 순환버스 운행 계획을 12일에 발표했다. 이번 무료 순환버스 운행은 구룡사 내 일반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교통 혼잡을 방지하는 대책의 일환으로, 탐방객들이 겪을 수 있는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무료 순환버스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3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앞에서 구룡사까지의 2.5km 구간을 운행한다. 도보로 해당 구간을 이동할 경우 약 30분이 소요되나, 순환버스를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행사 차량 및 장애인 탑승 차량의 경우는 경내지 진입이 허용된다. 김상희 자원보전과장은 탐방객들에게 가급적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하며, 교통약자를 비롯한 모든 탐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치악산국립공원에서 실시되는 무료 순환버스 운행은 탐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교통 혼잡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많은 이들에게 편안한 방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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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의정부 하루여행, 봄 코스 예약 시작 하루 만에 매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 의정부문화재단은 계절별 특색 있는 문화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의정부 하루여행' 봄 코스가 예약 시작 하루 만에 매진되었다고 밝혔다. 여름 코스도 출시 3일 만에 모든 좌석이 판매 완료됐다. 의정부문화재단에 따르면, '의정부 하루여행'은 법정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매 계절마다 다양한 문화체험과 음식을 제공하는 특별한 여행 상품이다. 각 코스는 3회 운영되며, 회당 30명, 총 9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사계절 테마에 맞춰 구성된 이 여행은, 봄에는 미술 여행을 중심으로, 여름에는 냉면 성지 순례와 컬링 체험, 가을에는 이색 도서관을 여행하며, 겨울에는 의정부만의 특색을 살린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봄 여행에서는 고 백영수 화백의 작품 전시 미술관과 국내 첫 미술 특화 공공도서관을 방문하며, 의정부의 명물인 부대찌개 시식과 베어 브릭 만들기 체험도 포함된다. 음악 공공도서관에서는 미군 부대와 힙합을 모티브로 한 블랙 뮤직을 감상할 수 있다. '의정부 하루여행'은 참가비 1만 8천원에 5천원권 온누리상품권, 교통비 및 체험비 등 총 5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 여행상품은 의정부의 다채로운 문화를 경험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계절별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문화의 매력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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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청주시, 청주랜드 야외공간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에 5억 투입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북 청주시는 오는 10월까지 5억 원을 투입해 청주랜드의 야외공간 생태관람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청주시는 어린이회관 제3전시관 옆에 위치한 생태연못 부지를 중심으로 환경 개선 사업을 벌인다. 이 지역에는 수변 데크, 그늘막 쉼터, 암석원, 포토존 등을 새롭게 조성하고 기존의 통행로도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잔디광장도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의 목표는 청주랜드를 찾는 어린이회관과 동눙물원 관람객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민의 편의를 위해 시설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주시는 이번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청주랜드가 단순한 놀이공원을 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연을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10월까지 진행될 이번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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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서프존 야간 무료 개방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 시흥시는 거북섬에 위치한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의 서프존을 오는 31일까지 야간에 무료로 개방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시흥시에 따르면, 거북섬 내 위치한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의 서프존이 이달 말까지 평일과 주말에 걸쳐 야간 무료 개방된다. 서프존은 평소 평일 오후 5시에 운영을 마쳤으나, 시의 특별 요청으로 평일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번 야간 무료 개방은 시민들이 야간에도 웨이브파크의 인공파도와 서핑을 즐기며, 아름다운 거북섬의 풍경을 배경으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서프존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시에서 파견한 직원을 포함한 총 9명의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서프존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흥시는 이번 웨이브파크 서프존의 야간 무료 개방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여가 활동을 제공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들은 31일까지 이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서핑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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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대전시,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90명 모집 및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대전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시청 및 유관기관에서 근무할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9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발표했다. 또한,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대전시청 및 공기업 등에서 근무 경험을 쌓고 싶은 대학생들을 위해 아르바이트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기회는 대전시에 거주하거나 대전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학생들은 7월 2일부터 19일간 총 19곳의 기관에서 행정실무 경험을 쌓게 될 것이다. 지원을 원하는 학생은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www.daejeonyouthportal.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는 주민 참여형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당일·숙박형 관광, 미식·쇼핑 관광 프로그램 등을 포함하며, 총 7개의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최대 1천500만원의 운영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대전에 본사를 둔 보증보험 가입 여행업체가 지원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된 후에는 여행업 및 보험 가입 절차를 마쳐야 한다. 대전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대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지역 관광 산업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러한 노력이 대전시의 관광 산업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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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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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장애 여행으로 더욱 빛나는 ‘매력 특별시’ 서울 여행 가이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2023년 5월 윤석열 대통령의 엔데믹 선언 이후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 관광객들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을 비롯한 국내외 관광약자들도 서울의 주요 관광지를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다누림 서비스로 무장애 여행이 가능해졌다. 이렇게 장애와 상관없이 서울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무장애 여행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곳이 바로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다. 지금부터 서울을 100배 즐길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기고 있는 서울관광재단의 무장애 관광 서비스와 추천 여행지 등에 대해 소개한다. 서울관광재단은 관광 회복세를 맞아 일반 관광객 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약자도 서울 여행을 제약없이 할수 있는 다누림 투어, 여행용 보조기기 대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서울관광재단은 2019년 도입한 휠체어 리프트 차량인 다누림 버스·미니밴을 필두로 관광약자 여행 활성화를 통한 서울 내수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다누림 투어는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및 동반자 등 관광약자 개인과 관련 비영리 기관·단체 대상의 여행 차량 지원 서비스로, 올해는 서울 관광 유치를 위해 서울 내에서 무료운영한다. 운전기사를 동반한 다누림 차량이 무료로 지원되며, 유류비, 주차비 등도 서울관광재단이 부담한다. 여행용 보조기기 서비스도 지난 3월 말 운영을 재개했다. 수전동 휠체어, 해변용 휠체어, 이동식 경사로, 이동형 리프트 등 15종 34점을 무료로 대여하고 있으며, 배송, 회수까지 제공하고 있다. 다누림 투어 200% 활용 팁 올해 무료로 운영하는 다누림 투어로 서울 어디든 방문할 수 있다. 특히 서울 특히 서울 명소 중 볼거리가 다양하고 시설이 편리하지만, 대중교통으로 가기 어려운 곳이 가기 좋다. 서울관광재단이 추천하는 다누림 미니밴으로 가볼 만한 서울 명소로는 ▲불암산 힐링타운 ▲은평한옥마을 ▲빛의 시어터 ▲서울대공원 등이 있다. 먼저 ‘불암산 나비정원’으로도 알려진 불암산 힐링타운은 자연 체험과 생태학습에 안성맞춤인 동시에 다양한 인증 사진을 남기기 좋다. 고즈넉한 북한산 배경을 자랑하는 은평한옥마을은 현대식 이층 한옥을 볼 수 있는 한옥마을로, 마을 내 은평역사한옥박물관, 너나들이센터부터 인근 진관사까지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이 가능하다. 무더위를 피해 실내 관광지를 찾는다면 빛의 시어터를 추천한다. 1963년 개관한 워커힐 대극장 자리에 세워진 빛의 시어터는 몰입형 미디어아트를 선보이는 전시관으로, 6월 15일부터 <달리, 끝없는 수수께끼>를 비롯한 신규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경기도 과천시에 있는 서울대공원의 경우, 서울 외 관광지이지만 서울시에서 관리하고 있어 예외적으로 다누림 투어를 운행한다. 서울대공원은 잘 알려진 동물원과 식물원뿐 아니라 산림치유를 위한 ‘치유의 숲’을 운영하고 있어 남녀노소 모두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 장애인도 편리한 호캉스 이용법 서울다누림관광 홈페이지에는 장애인도 호캉스를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숙박시설 정보와 보조기기 대여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다누림관광 홈페이지에는 장애인 객실 정보를 포함한 70여 곳의 서울 숙박시설 정보가 제공되고 있으며, 장애인 객실 내부 사진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호캉스에 유용한 이동형 리프트, 샤워 휠체어, 샤워 의자 등을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 이동형 리프트는 휠체어에서 침대 등으로 옮겨 앉는데 사용하는 보조기기로, 특히 중증 장애인의 숙박여행에 필수적이다. 휴대가 가능한 샤워 휠체어는 분해·조립이 가능해 체형에 맞게 조절할 수 있고, 여러 차례 옮겨 앉는 번거로움을 줄여줄 수 있어 유용하다. 샤워 의자는 원하는 위치에 놓고 사용할 수 있어 벽 고정식 샤워 의자보다 편리하다. 방한 외래 관광객 2배 증가 확연히 늘어난 외국인 관광객 수요도 눈에 띈다. 외국인 이용 문의량은 벌써 올해 상반기에만 작년의 2배가까이늘었다. 특히 외국인 문의가 가장 많은 보조기기 대여 서비스의 경우, 2022년 외국인 이용 건수 비율이 7.49% 수준이었지만 올해는 전체 이용 건수의 27.94%로 외국인 이용 비중이 크게 늘었다. 지난 4월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여행용 보조기기 대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샤워 휠체어를 빌리지 못했다면 한국 여행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배송도 원활하게 이루어졌고, 정말 훌륭한 서비스였다.”고 감사 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방한 외래객 증가에 대응하여, 서울관광재단은 휠체어 사용자가 1명 이상 포함된 외국인 개별 자유여행객에게는 인천공항-서울 숙소 픽업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도 쉽게 공항 픽업 서비스와 여행용 보조기기 예약이 가능하도록 2022년 말 영문 홈페이지 기능 개선도 완료했다. 신동재 서울관광재단 관광인프라팀장은 “방한 외국인 관광약자의 경우, 유니버설 관광 정보가 서울을 여행지로 선택하거나 재방문하는 요인으로 작용한 만큼 약자와 동행하는 매력적인 관광도시로서 서울을 계속해서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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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4
  • 부산시, '제2회 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내달 1일부터 10월 28일까지 부산 중구, 북구, 서구, 해운대구 일대에서 '제2회 별바다부산 나이트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별바다부산 나이트페스타'는 국제관광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작년 제1회 행사를 진행한 후 올해로 두 번째로 치러지는 야간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음식 전문가와 영화에 등장하는 음식을 즐기며 이야기를 나눈 후 요트 투어 등을 통해 부산의 야경을 즐기는 '나이트 푸드테라스' ▲다대포의 낙조와 함께 힐링 음악을 즐기는 '나이트 뮤직 캠크닉' ▲금빛노을브릿지와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의 야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테마형 야시장 '나이트 마켓' 등 3개 프로그램이 총 16회 운영될 예정이다. 첫 행사인 '별바다부산 나이트 푸드테라스'는 작년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부산푸드필름페스타와 협업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 1일 오후 5시부터 영화의 전당과 해운대리버크루즈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당신 인생의 가장 달콤했던 순간'이라는 주제로 홍신애 요리연구가와 장은실 편집장이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제2회 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는 본격적인 여름휴가 기간인 7월과 8월, 부산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들이 있는 9월과 10월 총 4개월에 걸쳐 분산 개최되는 만큼 부산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매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별빛 바다, 달빛 도심에서 펼쳐지는 부산의 매력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펼쳐 보일 것"이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하루 더 머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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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1
  • 광양시, 7월 주말 광양야경시티투어 '상시' 운영...광양와인동굴과 불고기특화거리 정차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한여름의 무더위를 식혀줄 광양야경시티투어 주말 상시 운영을 시작한다. 전남 광양시가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주말(금∼일요일) 오후 3시,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버스정류장에서 예약 없이 탑승할 수 있는 광양야경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양야경시티투어는 순천만국가정원(15시), 광양읍 버스터미널(15시 30분)에서 탑승해 청량한 광양와인동굴에서 낭만을 즐기고 광양불고기특화거리에서 저녁을 먹는다. 이어 구봉산전망대, 이순신대교, 해오름육교 등 은은한 광양만의 야경에 빠지고 광양읍 버스터미널(21시) 순천만국가정원(21시 30분)에서 일정을 마무리한다. 폐터널을 재생한 광양와인동굴은 항상 17.5℃를 유지하는 여름 성지로 와인의 낭만과 사유의 정원, 빛의 판타지아 등의 예술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탁 트인 조망을 자랑하는 구봉산전망대는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 무한한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신비한 아우라를 내뿜는 봉수대와 찬란한 광양만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이순신대교, 해오름육교 등을 품고 있는 선샤인 해변공원은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유려한 현수교의 반짝이는 불빛과 은은한 도심 야경을 선사한다. 이용요금은 ▲일반 5천 원 ▲군인, 경로, 학생 4천 원 ▲장애인, 미취학아동 3천 원이며, 입장료와 여행자보험, 식비 등은 별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관광안내'의 '시티투어' 코너를 참고하면 된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7월 광양야경시티투어는 뜨거운 여름 태양을 피하고 광양만의 특별한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출발하는 주말야경코스는 예약 없이 바로 탑승할 수 있는 만큼 남도를 찾은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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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1
  • [인사] 서울관광재단, 함경준 신임 국제관광MICE본부장 임명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오는 3일 개방형직위인 국제관광‧MICE본부장에 함경준 前 울산관광재단 대표이사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함경준 신임 본부장은 2023년 7월 3일부터 2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함경준 신임 본부장은 34년간 한국관광공사에서 근무하고 울산관광재단대표이사직을 역임한 관광전문가로, 실무와 행정능력이 탁월할 뿐 아니라홍콩 및 쿠알라룸푸르 해외 지사장을 지내 글로벌 감각을 겸비했다. 함 본부장은 울산관광재단 초대 대표이사로 부임하여 임기 동안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2022년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운영사업」, 「2022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2022년 지역 관광교통 개선사업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하는 등 울산의 관광·MICE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데 기여했다. 서울관광재단은 글로벌 관광마케팅, MICE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관광 전문가의 영입으로매력적인 관광도시 서울을 세계에 홍보하고, MICE산업 육성사업을 추진하는 데 탄력을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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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30
  • 보성군, 기부하면 관광 서비스형 답례품 제공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보성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관광 서비스형 답례품을 제공하며 보성에 기부하고 보성에서 여름나기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를 실천한 기부자들은 기부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보성군 관광 서비스형 답례품으로는 ▲제암산자연휴양림 숙박 할인권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숙박 할인권 ▲대원사 템플스테이 ▲다향울림촌 체험권 ▲율포해수녹차센터 이용권 ▲천연염색 공예관 숙박 및 체험권 등이 있다. ▲제암산자연휴양림 및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보성군 웅치면 제암산에 위치한 숙박 시설로, 무장애 데크길과 시원한 계곡을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엑티비티 체험도 가능하다. ▲대원사 템플스테이는 1박 2일 동안 공양, 식사, 숙박 등을 통해 나를 찾는 여행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아름다운 보성 천봉산의 자연 속에서 티벳 불교의 수행법 중 하나인 '로종'을 수행하며 힐링할 수 있다. ▲다향울림촌에서 진행하는 녹차 족욕+밀랍 만들기도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다. 차를 마시며 득량만 권역의 아름다운 바다를 보며 쉴 수 있으며, 체험뿐만 아니라 시설대여도 할 수 있어 결혼식, 동창회, 환갑잔치 등 이색적인 모임을 진행할 수도 있다. 이 외에도 기부자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숙박형 답례품들이 준비돼 있으며, 보성사랑상품권을 선택한 사람은 보성에서 식당, 카페 등을 이용할 수 있어 혜택을 이용해 숙식을 해결하는 것이 가능하다. 숙박 및 체험할인권은 기부액에 따라 '이용 할인권'을 제공하고 있어 예약사항, 추가금 결제 여부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보성군청 인구정책과(☎061-850-5992)로 문의해야 한다. 보성군 관계자는 "기부자가 공감하고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답례품을 구성하기 위해 2차례에 걸쳐 적극 노력해왔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가 개인의 자발적 기부를 통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방 재정을 확충을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에 있는 만큼, 참신한 답례품으로 기부를 이끌고 기부금으로 보성 발전을 이끌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고향사랑e음(https://www.ilovegohyang.go.kr)과 농협 영업점을 통해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 혜택을 주는 제도며,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군은 숙박 및 체험 이외에도 보성사랑상품권, 이동 빨래방, 지역 농·수·축·특산물 등 다양한 상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모금된 기부금은 보성군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보호·육성,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역 주민의 복리증진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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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30
  • 남해군, '한국관광공사 투자유치지원 공모사업' 선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전남 남해군이 한국관광공사의 '2023년도 지자체 투자물건 상품성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관광자원 개발 사업 중 민간투자 유치가 포함된 사업에 대해 전국 2개소를 선정해 투자대상지의 상품성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30일까지 공모신청서를 접수받아 6월 14일 1차 서면평가를 실시했으며, 6월 22일에 2차 현장평가를 거쳐 남해군이 최종 선정됐다. 컨설팅 기간은 7월부터 12월까지로 약 6개월이며, 컨설팅을 통해 사업대상지의 민간투자유치 사업계획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연말에 박람회를 개최해 투자유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대상지는 크게 2개 권역으로 남해군 남면 권역은 지중해풍 해안경관 관광거점으로 조성하고, 남해-여수 해저터널이 맞닿는 서면권역은 힐링해양레저 관광도시로 개발할 계획이다. 장충남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남해-여수 해저터널 개통 시기에 맞춰 남해군의 대형 관광프로젝트사업의 민간투자유치를 위한 해법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나아가 남해안 관광시대를 선도하는 남해군으로 자리매김 시키기 위해 더욱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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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30
  • 목포역 관광안내소 새 단장 목포관광객 2000만명 목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목포시가 최상의 관광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목포역 관광안내소를 새롭게 단장하고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관광객 2000만 명 목표로 문화관광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목포시는 그동안 관광객 맞이를 위한 다양한 수용태세를 정비하면서 오기 좋고, 놀기 좋고, 쉬기 좋은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목포관광안내소는 서남권의 대표 관문인 목포역사 내에서 목포를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목포의 여행지 안내는 물론 다양한 먹거리, 잘거리, 놀거리 등을 안내하며 여행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 왔다. 시는 이런 목포역 관광안내소를 목포역 외부 광장으로 이전해 운영한다. 한국여행업협회(KATA)에서 운영하고 있는 통역관광안내소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목포역 외부에 관광안내센터를 새롭게 설치했다. 그동안 협소하고 불편했던 사무실 환경이 개선되고, 관광객이 보다 쉽게 안내소를 찾을 수 있게 되면서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영어, 중국어 통역안내원을 비롯한 3명의 안내원이 국내·외 관광객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평화광장 종합관광안내소를 비롯한 5개소의 다중집합장소에 관광안내소를 운영 중에 있는데, 여름휴가 성수기를 대비해 목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친절하고 세심한 배려로 목포의 우수관광자원이 잘 홍보될 수 있도록 관광서비스 마인드 제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여행업협회는 1300여 개의 국내·외 여행업체로 구성된 단체로 시와 다양한 네트워킹을 통해 각종 정보를 공유하고 관광객유치를 위해 협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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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30
  • 옥천군, 관광주민 3만 달성 기념 '디지털 관광주민증 투어 시행'...팀당 최대 18만원 지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북 옥천군은 관광주민 3만명 달성 기념으로 디지털 관광주민증 미션 투어를 특별 진행한다. 군은 작년 10월부터 옥천군과 한국관광공사가 시범 운영한 옥천군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가입자는 6월 25일 기준 3만909명이며 사용자는 8318명에 이른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투어(이하 디주투어)'는 옥천군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가 투어에 접수 및 참여해 지정된 미션을 수행하고 SNS에 후기를 업로드하면 팀당 최대 18만원(1인당 3만원, 2∼6명)의 경비를 받는 사업이다. 디주투어는 옥천군의 관광지, 체험, 식음 및 축제를 연계한 코스로써 관광형, 축제형, 자유형 등 3코스로 나뉘며, 관광형은 체험+식음+유료 관광지 방문, 축제형은 체험+식음+지역 축제장, 자유형은 체험+식음+군추천 관광지 방문으로 구분되며 선착순 470명을 모집한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일종의 명예주민증으로, '대한민국 구석구석' 모바일 앱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이 증의 발급자는 옥천군을 방문했을 때 다양한 관광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지난 5월 시즌2를 기획해 유료 관광지 및 관내 식음 사업장 및 체험공방까지 혜택업소를 확대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은 단순한 관광 마케팅 사업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우리 옥천과 관광객과의 유대감을 형성해 재방문을 유도하는 관계인구 형성의 한 창구로 인식하고 방문자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본 사업이 실질적인 지역 방문과 관광 소비를 유도하는 데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평가해, 시범사업에서 구체적인 관광사업 모델로 확립시켜 옥천과 평창에 이어 9개의 인구감소지역을 추가, 2023년 총 11개 지역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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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30
  • [전남] 영암문화관광재단 공식출범…문화관광 1번지 기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영암군의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영암문화관광재단이 29일 월출산기찬랜드 내 재단 사무실(영암읍 기찬랜드로 42)에서 출범식을 가지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영암문화관광재단(이사장 우승희 영암군수)은 월출산기찬랜드에서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테이프커팅, 재단 현판 제막식을 가지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우승희 군수는 기념사에서 "문화와 관광이 융합해 다양하고 특색있는 문화가 실린 관광 정책을 개발해 지방소멸을 막고 청년이 돌아오고 전국민이 찾아오는 영암을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군의회 강찬원 의장은 축사에서 " 앞으로 영암문화관광재단을 통해 우리 영암군이 전남 문화관광의 일번지, 더 나아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관광의 일번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재단은 지난 26일 전고필 초대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영암군은 역사·문화·생태자원을 활용한 지역 관광 경쟁력을 향상하고자 지난해 11월 영암문화관광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올해 4월 법인 설립 등기를 완료했으며, 직원채용과 규정안 마련 등 조직의 기본구성 정비를 통해 문화관광재단으로 재출범을 위한 제반 절차를 마쳤다. 영암문화관광재단은 이사장, 대표이사와 경영기획팀, 관광마케팅팀, 지역문화사업팀, 시설관리팀 등 4개 팀으로 조직을 구성, 총13명의 직원이 기존의 월출산기찬랜드 시설 관리업무를 포함해 신규 축제 기획, 군민의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문화예술과 관광정책의 융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대외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보해 영암군만의 특색있는 관광 브랜드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전고필 초대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열일 마다하고 이 자리를 지켜보시고 응원해 주시고자 함께 해 주신 예술인 및 관광분야의 대표자님들께 낮은 자세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동고동락을 함께 하겠다" 또한 "영암군의 미래는 우리 재단과 여러분의 협력과 우애에 한 걸음 한 걸음이 새로운 역사로 펼쳐질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우리 영암은 전라남도 인구소멸 위기지역 중에서 3번째로 문화관광재단을 설립하으며, 앞으로 문화관광사업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지역관광 경쟁력을 한층 발전시킬 것"이라 말하며 "전고필 초대 대표이사의 취임으로 관광과 문화예술의 융합으로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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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9
  • 서울관광재단, 중국, 베트남, 캐나다 등 12개 국가 ·15개 여행사 참가 서울팸투어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6월 19일부터 23일까지 해외 핵심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로컬 라이프스타일’을 주요 테마로 한 팸투어(사전답사여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22개국의 주요 44개 여행사가 참여하고 있는 ‘해외 핵심여행사 협력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해당 사업은 해외 각국의 주요 여행사들과 B2B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서울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서울관광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서울 팸투어에는 중국, 대만, 베트남 등 주요 타깃시장 12개 국가, 15개 핵심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했다. 팸투어에 참여한 협력여행사는 총 12개 국가 15개 사로, 모두 각국에서 매출, 규모 등에서 1~2위로 손꼽히고 있는 주요 여행사들이다. 참가자들은 계동 및 인사동 골목, 신당동 등 숨은 핫플로 떠오르는 관광지들을 방문하는 한편, 서울 오래가게로 선정된 유서 깊은 가게들을 둘러보았다. 특히 참가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스토리텔링과 함께한 신당동 골목 투어였다. 참가자들은 2017년부터 5년간 서울시가 전통공예, 생활문화 분야에서 선정한 총 117개의 ‘오래가게’ 중 종로구에 있는 ‘동림매듭공방’과 ‘하늘물빛’ 가게의 전통매듭 모양 키링 만들기와 천연 염색 체험을 진행했다. 이후 오래가게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골목을 거닐고 인사동 오래가게 ‘지대방’을 방문하여 전통차를 시음하였다. 신당동 골목 투어에서는 광희문을 시작으로 신당동 변천사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며 신당동 골목 곳곳을 둘러보았다. 또한, 신당동 떡볶이 골목에서 즉석떡볶이를 다양한 소스와 사리와 함께 즐기며, K-드라마 속 등장인물들의 로컬라이프를 체험했다. 투어기간 동안 각국의 서울 관광에 대한 관심과 동향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모든 핵심여행사 관계자들은 K-콘텐츠의 상승세와 함께 서울관광 인기가 증가했다고 답했다. 필리핀, 싱가포르, 인도 지역에서는 K-드라마에서 보던 치킨과 떡볶이 등 로컬 음식에 큰 관심을 보였고, 캐나다, UAE, 사우디아라비아 지역은 로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골목 투어와 전통시장에 큰 관심을 보였다. 다만 몽골, 필리핀, 베트남 등지의 핵심여행사 관계자는 한국 관광 의향을 보이는 고객은 증가하고 있으나, K-ETA 신청 및 비자 발급의 어려움으로 서울 관광 송출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이번 팸투어는 ‘2023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과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참여 여행사 간 협력과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한 ‘서울관광 간담회’도 진행되었다. 2023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은 총 700여 개 사의 바이어와 셀러가 참석하였으며, 핵심여행사 관계자도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며 서울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상품 개발·판매 등을 논의하였다. ‘서울관광 간담회’에서는 하반기 관광 홍보마케팅 계획을 설명하는 한편 국내외 여행사는 향후 서울관광 상품개발 및 운영을 위해 활발한 비즈니스 관계를 구축하였다. 싱가포르 다이내스티 트래블(Dynasty Travel) 엘리시아 한나 탄 (Elisah Hannah Tan)는 “4박 5일 동안 서울의 진짜 라이프를 느낄 수 있는 관광지를 답사할 수 있어 매우 좋았다”라며 “특히 오래가게 전통문화체험이 흥미로웠으며, 관광객들이 참여하기에 적합한 프로그램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또한 아랍에미리트 아이티엘 월드(ITL World) 나지다 압둘라(Najida Abdulla)는 “팸투어를 통해 방문한 서울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현재 수요가 많은 한국 관광상품을 더 적극적으로 개발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의 종합만족도는 5점 만점에 4.8점을 기록했으며,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해외 핵심여행사 협력체계 구축 사업을 통해 여행사들이 향후 서울 라이프스타일 홍보를 위한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탁정삼 서울관광재단 본부장은 “팸투어를 통해 서울 사람들의 생활을 체험하고 다양한 골목들의 매력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속적인 상품개발로 서울관광을 활성화하고, 서울시와 해외 주요 여행사 간의 굳건한 파트너십을 이어나고자 한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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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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