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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부 하루여행, 봄 코스 예약 시작 하루 만에 매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 의정부문화재단은 계절별 특색 있는 문화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의정부 하루여행' 봄 코스가 예약 시작 하루 만에 매진되었다고 밝혔다. 여름 코스도 출시 3일 만에 모든 좌석이 판매 완료됐다. 의정부문화재단에 따르면, '의정부 하루여행'은 법정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매 계절마다 다양한 문화체험과 음식을 제공하는 특별한 여행 상품이다. 각 코스는 3회 운영되며, 회당 30명, 총 9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사계절 테마에 맞춰 구성된 이 여행은, 봄에는 미술 여행을 중심으로, 여름에는 냉면 성지 순례와 컬링 체험, 가을에는 이색 도서관을 여행하며, 겨울에는 의정부만의 특색을 살린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봄 여행에서는 고 백영수 화백의 작품 전시 미술관과 국내 첫 미술 특화 공공도서관을 방문하며, 의정부의 명물인 부대찌개 시식과 베어 브릭 만들기 체험도 포함된다. 음악 공공도서관에서는 미군 부대와 힙합을 모티브로 한 블랙 뮤직을 감상할 수 있다. '의정부 하루여행'은 참가비 1만 8천원에 5천원권 온누리상품권, 교통비 및 체험비 등 총 5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 여행상품은 의정부의 다채로운 문화를 경험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계절별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문화의 매력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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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청주시, 청주랜드 야외공간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에 5억 투입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북 청주시는 오는 10월까지 5억 원을 투입해 청주랜드의 야외공간 생태관람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청주시는 어린이회관 제3전시관 옆에 위치한 생태연못 부지를 중심으로 환경 개선 사업을 벌인다. 이 지역에는 수변 데크, 그늘막 쉼터, 암석원, 포토존 등을 새롭게 조성하고 기존의 통행로도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잔디광장도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의 목표는 청주랜드를 찾는 어린이회관과 동눙물원 관람객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민의 편의를 위해 시설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주시는 이번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청주랜드가 단순한 놀이공원을 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연을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10월까지 진행될 이번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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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서프존 야간 무료 개방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 시흥시는 거북섬에 위치한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의 서프존을 오는 31일까지 야간에 무료로 개방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시흥시에 따르면, 거북섬 내 위치한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의 서프존이 이달 말까지 평일과 주말에 걸쳐 야간 무료 개방된다. 서프존은 평소 평일 오후 5시에 운영을 마쳤으나, 시의 특별 요청으로 평일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번 야간 무료 개방은 시민들이 야간에도 웨이브파크의 인공파도와 서핑을 즐기며, 아름다운 거북섬의 풍경을 배경으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서프존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시에서 파견한 직원을 포함한 총 9명의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서프존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흥시는 이번 웨이브파크 서프존의 야간 무료 개방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여가 활동을 제공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들은 31일까지 이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서핑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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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대전시,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90명 모집 및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대전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시청 및 유관기관에서 근무할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9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발표했다. 또한,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대전시청 및 공기업 등에서 근무 경험을 쌓고 싶은 대학생들을 위해 아르바이트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기회는 대전시에 거주하거나 대전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학생들은 7월 2일부터 19일간 총 19곳의 기관에서 행정실무 경험을 쌓게 될 것이다. 지원을 원하는 학생은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www.daejeonyouthportal.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는 주민 참여형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당일·숙박형 관광, 미식·쇼핑 관광 프로그램 등을 포함하며, 총 7개의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최대 1천500만원의 운영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대전에 본사를 둔 보증보험 가입 여행업체가 지원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된 후에는 여행업 및 보험 가입 절차를 마쳐야 한다. 대전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대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지역 관광 산업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러한 노력이 대전시의 관광 산업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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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청주동물원, 제1호 거점동물원 지정 현판식 가져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청주시는 10일, 청주동물원에서 거점동물원으로의 지정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도입된 '동물원 및 수족관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이다. 청주시는 10일, 청주동물원에서 거점동물원 지정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동물원 및 수족관 관리에 관한 법률'이 지난해 12월 14일부터 시행되며 새롭게 도입된 동물원 허가제와 함께 이루어진 조치다. 환경부는 전날 청주동물원을 제1호 거점동물원으로 지정했으며, 향후 수도권, 호남권, 영남권 등 권역별로 추가로 거점동물원을 지정할 계획이다. 거점동물원으로서 청주동물원은 동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홍보, 동물 질병 및 안전관리 지원, 종 보전 및 증식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5년간 매년 3억여 원의 예산을 환경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또한, 청주동물원은 지난해 7월 '갈비사자'로 불리던 사자 '바람이'를 경남 김해의 한 동물원에서 옮겨와 성공적으로 돌봄으로써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다. 2014년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2021년에는 천연기념물 치료소로 지정되는 등 멸종위기종 보전과 서식지 보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현재 68종 296마리의 동물을 보호하고 있다. 청주동물원의 거점동물원 지정은 동물 보호와 보전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동물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동물들의 안녕과 종의 보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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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제40회 합천 대야문화제, 9월 27일부터 4일간 개최 확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상남도 합천에서 지역 전통과 문화를 계승하고 군민 화합을 도모하는 '합천 대야문화제'가 오는 9월 27일부터 4일간 열린다. 올해로 40회를 맞이하는 이 축제는 합천공설운동장 등 합천읍 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대야문화제전위원회는 9일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1차 대야문화제 집행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번 축제의 일정과 준비 사항을 확정했다. 1982년부터 시작된 대야문화제는 경남 합천지역의 대표 축제로, 군 전통문화 계승 및 지역 발전과 군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왔다. 이번 제40회 대야문화제에서는 전통 예술 공연, 민속 체육 경기, 전야제 가장행렬, 초청 가수 공연 등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벤트와 체험 활동도 다양하게 마련될 예정이어서, 축제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합천군과 대야문화제전위원회는 올해 대야문화제가 군민과 함께하는 축제로서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를 통해 합천의 전통과 문화가 더욱 풍부해지고, 지역 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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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경주 황리단길 인근 대형 환승주차장 조성, 2023년 말 완공 예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는 황리단길과 첨성대 등 주요 관광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사정동 일대에 대규모 환승주차장을 건설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올해 10월부터 시작해 내년 12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경주시는 올해 10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총 23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정동 지역 4만7천여㎡ 부지에 894대를 수용할 수 있는 대형 환승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환승주차장이 완공되면 경주의 대표적 관광지인 황리단길뿐만 아니라 첨성대와 동부사적지 일대의 주차난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는 이 환승주차장을 통해 관광객들이 시내버스나 택시 등 대중교통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도심으로의 차량 유입을 줄이고, 관광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사업부지 내 토지 소유자들과의 보상 협의를 시작으로, 올해 2월 경북도지방토지수용위원회의 수용 재결 결정을 통해 본격적으로 추진되었다. 또한, 문화재청의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와 매장문화재 조사를 완료한 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통합 환승주차장을 통해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쉬어가면서 경주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 환승주차장 조성은 경주의 관광 편의성 증진과 도심 교통 혼잡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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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제주도, 39회 서울국제관광전 참가로 제주관광 매력 홍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가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제주관광홍보관을 운영하며 다양한 제주 여행 콘텐츠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엔데믹 시대의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제주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40여개국, 400여개 기관·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미식, 취미, 힐링, 액티비티 등 다양한 테마별 여행 콘텐츠를 소개한다. 제주관광홍보관에서는 고물가 시대에 맞는 저비용 고효율 제주여행 정보, 탐나오의 할인 프로모션, 제주 웰니스관광, 제주시티투어버스 정보 등을 제공하여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제주 여행의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와 제주고향사랑기부제 등 제주도의 주요 정책도 홍보한다. 제주기점 뱃길 활성화를 위한 여객선사와의 협력을 통해 목포, 진도, 녹동, 완도, 여수, 사천에서 출발하는 제주뱃길관광 정보도 제공, 수도권지역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제주 여행의 길을 안내한다. 이태암 제주관광협회 수도권홍보사무소 부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국내 주요 도시에서 제주관광의 현장 홍보를 강화하고, 가성비와 가심비를 겸비한 제주 여행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제주 여행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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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서울을 따라서, 따릉이길 추천 공모전 개최...5월 10일~6월 6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시설공단이 서울의 매력적인 따릉이 코스를 발굴하기 위한 '서울을 따라서, 따릉이길 추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서울시설공단은 서울 곳곳을 자전거로 탐방할 수 있는 최적의 따릉이 코스 20개를 찾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10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최대 2개 코스까지 제안할 수 있다. 제안된 코스는 지도상 주요 경로 표시와 함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 기준은 적합성, 활용성, 참신성으로, 시민 투표와 전문가 평가를 통해 최종 코스가 결정된다. 특히 강북권과 강남권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한 제안자에게는 문화상품권 10만 원을, 나머지 18명의 선정된 제안자에게는 각각 문화상품권 5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선정된 20개의 따릉이 코스에 대해서는 시민들이 직접 완주하고 인증하는 이벤트도 계획되어 있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서울의 숨겨진 매력을 다시 발견하고, 자전거 이용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지속가능한 자전거 매력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시설공단의 이번 공모전은 서울 곳곳의 아름다움을 자전거로 탐방하며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이동 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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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데스크칼럼] 정준호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영화제 기간 중 대전 룸살롱 방문 유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가 한창인 가운데, 공동 집행위원장인 정준호 배우가 영화제 기간 중 대전의 한 유흥주점(룸살롱)에 나타난 사실이 알려져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다. 공인이자 영화제를 책임지는 중요 인물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지역사회와 영화계의 신뢰를 크게 훼손했다는 목소리가 높다. 지난 8일, 전주국제영화제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정준호 배우가 대전 유성의 한 룸살롱에 들어갔다는 제보가 오마이뉴스를 통해 보도되었다. 이는 영화제 기간 중인 어버이날에 발생한 일로, 영화제의 집중도와 명성을 해치는 행위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전주영화제 측은 이를 바이어와의 협찬 관련 업무로 설명했으나, 영화제 기간 중 중요한 직책을 맡은 인사가 다른 지역의 유흥주점을 방문한 것 자체가 여러 의문을 낳고 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한국 영화 산업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자리다. 그런 중요한 시기에, 공동 집행위원장인 정준호 배우가 대전 유성의 한 룸살롱 방문으로 구설수에 오른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다. 영화제 기간 중에, 그것도 전주가 아닌 다른 도시의 유흥주점을 방문한 것이 업무 차원이라 해도, 공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모범을 보여주지 못한 행동이다. 전주영화제 측은 협찬 관련 업무로 인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해명했지만, 이러한 변명은 오히려 더 많은 의문을 남긴다. 후원사 유치와 협찬 논의는 영화제 기간 중이 아닌, 보다 사전에 철저한 계획과 준비를 통해 이루어져야 마땅하다. 게다가 외국에서 온 바이어와의 만남이 필요하다 하더라도, 선택할 수 있는 장소는 룸살롱 외에도 많았을 것이다. 정준호 공동 집행위원장의 이번 행동은 과거 안마방 발언 논란을 떠올리게 해 그의 공인으로서의 윤리성과 판단력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 더욱이 영화제 기간 중에 발생한 이번 사건은 영화제의 이미지뿐 아니라 전주 지역사회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충격적이다. 일각에서는 영화제 집행위원장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며, 영화제가 진행되는 중요한 시기에 다른 지역의 유흥주점 방문은 어떠한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또한, 협찬 업무라 하더라도 영화제 기간 중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더욱 신중한 접근이 필요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정준호 공동 집행위원장의 이번 행동은 단순한 개인의 실수를 넘어서, 전주국제영화제의 권위와 명성을 심각하게 훼손할 우려가 있다. 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서의 책임감 있는 행동과 공인으로서의 본보기를 보여주지 못한 것에 대해 심각한 자성이 요구된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영화제 운영진과 참여 인사들은 공적 활동에 있어서의 윤리적 기준과 모범을 다시 한번 되새겨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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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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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 K-관광섬 육성사업 관광종합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25일, 옹진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백령도 K-관광섬 육성사업 관광종합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경복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착수보고에 이어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이 진행됐으며, 다양한 의견이 제시돼 백령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관광섬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용역을 통해 옹진군은 백령도를 세계인이 찾는 K-관광섬으로 육성하고 관광과 K-컬처 융합을 통한 매력적인 섬으로 특화,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K-관광섬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광인프라 확충 및 환경개선 ▲관광 수용태세 개선 ▲관광 안내체계 개선 ▲백령도 관광대학 운영 ▲섬 특화자원 활용 관광 브랜딩 및 홍보마케팅 ▲섬 관광 주민사업체 육성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을 담아 백령도를 가고 싶은 'K-관광섬'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올 하반기 운항 예정인 백령∼대청∼소청 순환선과 2027년 개항 예정인 백령공항과 연계해 백령·대청·소청을 하나의 권역으로 연결해 관광객을 유인하고 체류시간 연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문경복 군수는 "이번 백령도 관광종합계획 수립용역을 통해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개발 계획을 수립해 연차별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사업이 완료되는 2026년에는 연간 15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3일 이상 체류하는 가보고 싶고, 머물고 싶고, 또 오고 싶은 세계적인 명품 K-관광섬 백령도로 육성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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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7
  • [전남] 곡성군 맛의 시작, 1.6km 압록 참게·은어거리 조성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남도음식거리 명품화사업의 일환으로 오곡면 압록리 일원 1.6㎞에 압록참게·은어거리를 조성했다. 남도음식거리는 관광산업에 큰 파급효과를 줄 수 있는 남도 음식을 특화하고 관광 인프라 구축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 음식을 대표할 수 있는 식당이 밀집돼 있거나 음식거리 조성 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큰 지역이 선정된다. 압록 참게·은어거리에는 음식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안내 표지판, 참게·은어 상징 조형물 등이 설치됐다. 또한 관광객에게 먹거리, 볼거리 등과 함께 잠시 쉴 수 있는 휴게공간으로써 거리공원도 조성됐다. 군은 올해 압록 참게·은어거리의 활성화를 위해 5700만 원을 투입해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추가로 안내 표지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축제와 연계해 '남도 음식거리 방문의 달'을 운영하며 관광객들에게 곡성군의 대표음식과 남도음식거리를 널리 알리겠다는 방침이다. 음식점 운영자 및 종사자들에게는 주기적으로 위생과 친절 서비스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방문객들이 지속적으로 압록·참게은어거리를 찾을 수 있도록 상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압록 참게·은어거리를 관광객에게 알리고,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해 선택의 폭을 넓히는 한편, 주변 관광지를 홍보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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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7
  • [서울] 용산구, 도심 간이 물놀이장 개장 대비 사전점검...7월 28일부터 8월 10일까지 운영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지난 26일 효창공원, 응봉공원을 방문해 도심 간이 물놀이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7월 28일부터 8월 10일까지 운영하는 야외 물놀이장 개장에 앞서 안전대비에 나선 것이다. 이날 점검은 놀이·전기·수도 시설물 설치가 적절히 됐는지, 이용 시 위험요소는 없는지를 중심으로 펼쳐졌다. 누전차단기, 수도 배관, 비치 소화기 등을 면밀히 살펴봤다. 폭우·강풍에 대비한 모래주머니 등 안전조치도 확인했다. 박희영 구청장은 물놀이장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점검, 안전요원 관리, 비상연락망 유지 등 안전관리에 힘써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물놀이장 1곳당 안전관리요원, 간호조무사 등 운영요원 15명을 배치한다"고 설명했다. "용수를 매일 교체·소독하고 간이 수질검사도 수시로 진행할 계획"이라고도 덧붙였다. 효창공원, 응봉공원 2곳에서 무료로 도심 간이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다. 36개월 이상 13세 이하 어린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단, 미취학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가 동반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45분 물놀이 후 15분 휴식한다. 정오부터 낮 1시까지는 점심시간으로 쉬어간다. 질서유지와 수질관리를 위해 동시 이용객 수에 제한(효창공원 130명, 응봉공원 120명)을 둔다. 이용객은 에어풀장, 에어슬라이드, 분수터널, 놀이바운스, 버블폼머신 등 물놀이 시설물을 즐길 수 있다. 버블쇼, 마술쇼, 심폐소생술교육과 같은 특별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장하는 어린이 여름 물놀이장은 위생·안전을 최우선으로 뒀다"며 "주민들이 질 높은 휴게공간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름 무더위를 날 수 있도록 시설 운영에 관심을 쏟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7∼2019년 구가 운영한 도심 간이 물놀이장에 총 20465명이 찾아 피서를 즐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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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7
  • 서울 '서초 원터골 마당' 7월 28일부터 개장...23년만에 숙원 사업 진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청계산 원터골 입구(원지동 368-1 일대)에 다목적 커뮤니티 공원 '서초 원터골 마당'을 오는 28일부터 개장한다. 청계산은 서울시민이 즐겨찾는 서울 대표 명산으로 수많은 등산객이 모여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만남과 휴식을 가질 만한 공간이 없어, 청계산 입구인 원터골에 만남의 광장을 조성하는 것은 서초구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구는 2000년 원터골 입구지역을 도시계획시설(광장)으로 지정하고 만남의 광장으로 조성코자 토지주와 수차례 협상을 진행했으나 협의에 실패했다. 이후 2007년까지 이어진 도시계획시설(광장) 관련 소송에서도 패소해 만남의 광장 조성이 무산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신분당선이 개통되고 인근에 대단위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청계산 이용객도 증가함에 따라 불법경작, 쓰레기무단투기 등 자연경관의 훼손이 심각했다. 이에 구는 원지동 368-1일대 공원 부지를 활용해 주민들에게 만남과 소통의 장소로 되돌려 주기 위한 사업을 재추진하게 됐다. 그 결과 2021년 사유지 공원 보상을 완료했으며, 지난해 국토부의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선정돼 확보된 국비 11억 원과 구비 6.8억 원 등 총 17.8억을 들여 '서초 원터골 마당'을 만들었다. 23년 만에 주민숙원을 해결한 것이다. '서초 원터골 마당'은 유휴부지를 활용한 만남·휴게·치유의 공간 조성, 보행 약자 배려, 둘레길을 거점으로 한 치유 공간 등을 주요 골자로 조성했다. 규모는 총 2100㎡ 이며, 주요 시설은 보행약자를 위한 무장애 데크로드, 의자와 잔디가 있는 '나무그늘 잔디마당', 지붕이 설치돼 뜨거운 햇살을 피할 수 있는 '하늘쉼터', 휴게시설 등이다. 구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서초 원터골 마당'에서 개장식을 연다. 현타악단의 문화예술공연, 테이프 컷팅, 공원 산책 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청계산 등산로 입구인 '서초 원터골 마당'이 지역 명소로서 등산객과 주민들에게 만남과 휴식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원 조성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서초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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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7
  • 서울관광재단, 3년 연속 공공기관 최초 소셜아이어워드 혁신대상 수상...국내 최대규모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7월 26일, 서울관광 공식 SNS 계정인 비짓서울(Visit Seoul) 채널이 2019년 Social i-AWARD(소셜아이어워드) 단독 개최 이래 공공기관 중에는 최초로 3년 연속 혁신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는 브랜드를 대상으로 인터넷 전문가 3800여명으로 구성된 평가 위원단이 가장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서비스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와 권위의 SNS 어워드다. 비짓서울(Visit Seoul) 채널은 소셜아이어워드 2023에서 공공서비스 혁신대상(유튜브), 공공서비스 최우수상(인스타그램) 등 총 2개 분야에서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특히 서울관광 공식 유튜브 채널인 '비짓서울 TV'는 공공서비스 부문의 모든 소셜미디어에서 단 한 채널에만 수여하는 혁신대상을 수상했다. 소셜아이어워드 혁신대상은 최고대상 다음으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해 인터넷 브랜딩, 정보 서비스 채널 및 디지털 영상 중 가장 혁신적인 채널 및 사례에 수여된다. 비짓서울 TV(www.youtube.com/VisitSeoulTV)는 올해 'Seoul NOW&WOW'라는 슬로건 아래 서울의 문화, 축제 등 실시간 관광정보 콘텐츠(Seoul NOW)와 다채롭고 매력적인 관광도시 서울을 선보이는 콘텐츠(Seoul WOW)를 정기적으로 게재하고 있다. 또한, K-POP 아티스트 EXO 수호와 함께한 서울지하철여행 웹예능 '수호선(SUHOLine)'을 통해 글로벌 개별여행객에게 서울 여행 영감을 제공했다. 유튜브 채널만의 테마를 가지고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공식 도시 브랜딩 채널로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공서비스 최우수상을 수상한 비짓서울 인스타그램 글로벌 계정 역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끊임없이 글로벌 관광객에게 서울 여행의 영감을 제공하고 있다. 비짓서울 인스타그램에서는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콘텐츠는 물론, 서울관광 인지도 확산을 위한 글로벌 인플루언서 협업과 실시간 서울을 전 세계에 송출하는 라이브 방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이런 점을 높이 평가받아 비짓서울 인스타그램 글로벌 계정은 소셜아이어워드에서 2020년 첫 수상 이래로 4년 연속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최상위권 수상을 해왔다. 김은미 서울관광재단 스마트관광팀장은 "비짓서울 SNS와 유튜브 등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합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영향력 있는 글로벌 아티스트 및 개성 넘치는 디지털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해, 힙하고 매력적인 글로벌 관광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서울을 알리기 위한 브랜드 마케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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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7
  • [경남] 하동군, 여름휴가, '세계유산' 섬진강 재첩 잡으러 오세요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천연기념물 하동송림과 섬진강 문화, 하동재첩의 가치를 결합한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 제7회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가 8월 4일∼6일 송림공원과 섬진강변 일원에서 막을 올린다.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추진위원회는 섬진강 전체를 아우르는 하동만의 재첩을 홍보해 재첩의 가치를 높일 뿐만 아니라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종합 관광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달 초 '하동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이 국내 어업 분야 최초로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됨에 따라 이를 기념하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먼저 4일 저녁 7시 30분 막을 올리는 개막식에서는 세계중요농업유산 재첩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거랭이를 이용해 전통방식으로 재첩을 잡는 이색체험, 세계중요농업유산 홍보관을 개설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그리고 개막 공연에서는 소찬휘·신유 등 유명가수가 축하공연을 펼치고, 5일 토요일 오후 5시 섬진강 치맥페스티벌에서는 DJ DOC(김창렬)·나건필 등이 출연해 축제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이번 축제 대표 프로그램이자 관광객이 많이 참여하는 '찾아라! 황금재첩'은 섬진강에 숨어있는 황금재첩을 찾는 이벤트로, 예년과 달리 더 많은 관광객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기존 시상품인 금(金) 대신 지역특산물 등으로 교환해준다. 그리고 송림공원에서는 샌드(모래)아트, 힐링 버스킹, 송림힐링존, 숲속도서관 등 풍성한 즐길거리가 마련되고, 송림공원 광장에서는 재첩시식·판매관, 플리마켓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준비된다. 이와 함께 송림공원 물놀이장에서는 물총싸움, 썸머5종 스포츠 등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공간도 마련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무더운 날씨에 진행되는 만큼, 관광객이 좀 더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편의시설에 노력을 기울였다. 냉각기를 설치한 쿨링 컨테이너에서 잠시나마 더위를 날리고, 셔틀버스를 운행해 축제장 이동을 편리하게 하도록 준비한다. 올여름 하동송림공원을 방문해 무더운 여름을 날리길 바라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해양수산과 내수면개발부서(055-880-2447∼5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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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7
  • [경남] 남해군, '여행이 필요할 때, 남해' 생활여행 상품 출시...12월까지 20회 운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이 체류형 관광 및 관계인구 증대를 위해 '여행이 필요할 때, 남해' 생활관광 여행 상품 운영에 들어간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생활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현지인처럼 살아볼 수 있는 지역 밀착형 여행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에 따르면, 2박 3일간의 남해 살아보기 일정으로 구성된 상품에는 미국마을 숙박, 남해다운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편의 혜택이 포함돼 있다. 또한 숙박과 필수 체험프로그램을 제외하고는 자유롭게 남해여행을 할 수 있는 반패키지 여행 상품이다. 특히 남해각 해설 투어와 친환경 주물럭 비누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등 남해를 느끼고 추억할 수 있는 필수 체험이 진행되고, 웰컴 어메니티 키트, 여행쿠폰, 남해 보물찾기 미션투어 등의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지난 7월말 팸투어를 통해 시범운영을 마치고, 8월 첫째 주 부터 매주 목요일∼토요일(2박3일 일정)에 본격 운영할 계획이며, 추석연휴를 제외하면 12월까지 약 20회차가 운영될 예정이다. 상품 이용을 위해서는 ㈜미스터멘션 홈페이지(mrmention.co.kr)에 접속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고 숙박 예약을 할 수 있다. 상품가격은 숙박 할인지원과 체험비를 포함해서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남해군은 체류형 지역관광 활성화를 통한 관계인구 증가에 힘쓰고 있다"며 "특색 있는 프로그램과 여러 혜택으로 구성한 '여행이 필요할 때, 남해'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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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7
  • [경남] 창녕군, 한 손에 품은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서비스 개시...8월 1일부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오는 8월 1일부터 관광객들이 보다 쉽게 관광 정보를 접하고 이용하는데 편리하도록 모바일 플랫폼의 스마트관광 전자지도 서비스를 시작한다. 전자지도는 종이 관광지도와 달리 전국 어디서나 휴대폰으로 관광명소와 축제 및 행사부터 숙박업소, 음식점, 공영주차장, 기타 편의시설 등의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관광지 정보에 대한 변경 내용과 시스템 개선 사항 등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전자지도는 아기자기하고 예쁜 애니매이션 아이콘이 시각적인 만족감을 주며, 위치기반 시스템을 바탕으로 자신의 위치에서 관광지, 숙소 등의 정보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어 편리하다. 가령, 지도를 길게 터치하면 길안내 기능이 활성화돼 내비게이션을 바로 실행할 수 있는 등 관광객에게 유용한 기능들이 많다. 군은 매년 별도의 예산을 편성해 추진하는 모바일스탬프 투어를 전자지도 시스템으로 수행할 수 있어 예산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자지도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창녕군 관광 전자지도'를 검색하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관광 전자지도 서비스를 통해 보다 쉽게 창녕관광을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전자지도와 같이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여행 편의 콘텐츠를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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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7
  • [전남] 광양시, 백운제 농촌테마공원 물체험장 개장...8월 9일까지 운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광양시는 7월 27일 봉강면 성불로 213 일원에 위치한 백운제 농촌테마공원 물체험장에서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한 서영배 시의회의장, 시의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물체험장 운영을 시작했다. 백운제 농촌테마공원 물체험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장하며, 오는 8월 9일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점심 및 휴식 시간은 오후 12시부터 1시 30분까지이다. 단, 매주 월요일은 환경정비 및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물체험장 입장 시 지역 내 2세 이상 12세 이하의 어린이는 1,000원, 13세 이상 청소년 및 성인은 2,000원의 체험료가 있으며 신분증 지참, 수영모(모자), 수영복, 샌들(아쿠아신발), 방수기저귀(유아) 착용 후 이용이 가능하다. 시는 운영 기간 이용객 안전 및 편의를 위해 물체험장 주변 안전요원 배치, 구급약품 및 구명장비 비치, 그늘막, 이용객 먹거리 휴게공간 운영, 시민 응대 및 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운영에 관한 사항은 광양시청 농업정책과(061-762-9751, 061-797-354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시민들이 물체험장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에 철저를 기하겠다"면서 "연중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즐길 거리와 볼거리 등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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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7
  • [전남] 신안군, 여름새우란(蘭) 전시회 1004뮤지엄파크서 개최...8월 5일~20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8월 5일부터 20일까지 자은면 1004뮤지엄파크에서 한여름에 피는 여름새우란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안군농업기술센터와 신안군새우란연구회(회장 정언호)에서 보유한 한국과 일본의 여름새우란 원종 100여 점을 비롯해 풍란, 흑산비비추 등 도서 자생식물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관람객들에게 멸종위기 새우란 등 자생식물 홍보와 여름새우란 전시를 기념하고자 특별한 새우란 소재 기념품도 판매할 계획이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새우란은 모두 봄에 꽃을 피우는데 여름새우란만 유일하게 7∼8월에 꽃을 피우며, 국내에서는 제주도 일부 지역에만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름새우란은 꽃꼬리(距)가 없고, 일반 새우란은 꽃대가 새촉 속에서 오르는 데 반해 여름새우란의 꽃은 떡잎 속의 구경에서 오르며, 향기는 없는 것이 특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올해 전국 최초로 새우란 축제와 전국대전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홍보 전략을 통해 새우란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라면서 "2024년에는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생란 생산 기반 구축 사업 추진 등 지역 내 자생란 생산 선도농가 육성으로 소득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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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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