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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관광공사와 오뚜기, K-푸드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위한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가 K-푸드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13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이하 오뚜기)는 13일 오키친스튜디오에서 K-푸드를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K-관광과 K-푸드의 연계를 통한 방한 외래객 유치 마케팅 협업, K-푸드 관련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 그리고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온오프라인 행사의 공동 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뚜기는 최근 K-라면 열풍을 바탕으로 미국과 동남아 지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Z세대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BT21'을 활용한 진라면 퍼플 에디션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작년 3월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오뚜기가 호텔로 배송됩니다'라는 특별 방한상품을 출시하여 300명의 일본인 관광객을 모객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오는 9월 '2024 투어리즘 엑스포 in 도쿄'에 참가해 오뚜기의 다양한 상품을 활용한 한국의 지역 대표 요리를 재현하여 한국여행의 매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오키친스튜디오 부산지점의 오픈을 맞이하여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한식 쿠킹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K-푸드를 통해 한국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외래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여는 핵심 콘텐츠로 K-푸드의 활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는 5월 31일까지 서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여행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참여자 1,000명에게는 오뚜기 식품으로 구성된 푸드 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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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북 경주시, 여름철 맞아 4개 해수욕장 개장...7월 12일~8월 18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오류, 나정, 봉길, 관성 등 해수욕장 4곳을 개장하여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설 개선과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경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해수욕장 이용을 제공하기 위해 오류, 나정, 봉길, 관성 해수욕장을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해수욕장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각 해수욕장 번영회가 관리를 맡아 진행한다. 특히, 시는 이용객의 편의 향상과 안전 관리를 위해 봉길 및 관성 해수욕장에 바다시청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개장을 앞두고 6억 2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해수욕장 내 화장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는 '경주바다 한 여름밤의 음악축제'도 7월 27일 오후 5시, 나정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여름밤의 정취를 더하며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해수욕장 4곳의 방문객 수가 10만여 명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이번 해수욕장 개장과 행사 준비를 통해 여름철 관광 활성화와 시민 및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편의 제공과 안전 관리 강화로 더욱 즐겁고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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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기자의 눈] 새마을금고 700억대 불법대출 사태, 감독 기관의 부주의가 초래한 반복된 재앙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해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이후 이번에 또다시 발생한 700억원대의 불법 대출 사건은 금융 감독 기관의 느슨한 관리와 부주의가 얼마나 큰 재앙을 불러올 수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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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경기 여주, 남한강 위 '출렁다리' 올해 말 준공 예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남한강 위에 설치되어 강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남한강 출렁다리'가 올해 말에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여주시는 12일,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잇는 길이 515m, 폭 2.5m의 출렁다리 공사가 현재 약 80% 진행되어 올해 12월 말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2021년 2월에 착공되어 총사업비 332억원이 투입됐으며, 높이 48m의 주탑 2기에서 여러 개의 케이블로 다리를 지탱하는 보도 현수교 형태로 설계되었다. 또한, 주탑 근처에는 강물을 내려다볼 수 있는 강화유리 조망창 2곳이 설치될 예정이며, 주탑과 연결된 케이블에는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겨울철 공사 마무리를 고려하여 다리 개통을 내년 3~4월경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최장 출렁다리는 길이 600m의 충남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이며, 이 출렁다리가 완공되면 국내에서 세 번째로 긴 출렁다리가 될 전망이다. 여주시 관광체육과 관계자는 "출렁다리 완공 이후에는 주변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여주시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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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부킹닷컴,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 발표...여행객의 현실적 문제점과 공동 책임감 강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킹닷컴이 전 세계 34개국, 3만 1550명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한 여행에 대한 여행객들의 태도와 우선순위, 그리고 여행객들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점들을 다루며, 업계 전반에 걸친 공동의 책임감을 강조하고 있다. 부킹닷컴은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에 대한 여행객들의 인식과 실천에 관한 깊이 있는 분석을 담은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를 공개했다. 올해로 9년째를 맞는 이번 조사는 한국인 1,000명을 포함한 총 31,550명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여행객들은 지속가능한 여행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있지만, 실제 여행 계획 시 이를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속가능성이 실천되지 않는 현실에 대한 무력감과, 기후 위기에 대한 지루함을 느끼는 비율이 높게 나타나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여행 업계와 여행객 간의 공동 책임감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여행객들은 업계에 더 많은 환경적 요인 해결을 요구하며, 자신들 역시 여행을 통해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더불어, 일관된 지속가능성 인증 기준과 식별 가능한 지속가능한 옵션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다수를 이루며, 지속가능한 여행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부킹닷컴의 지속가능성 부문 책임자 다니엘 드실바는 이러한 변화와 도전에 대해 언급하며,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이 여행객, 여행지, 그리고 그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강조했다.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는 여행객들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와 함께 지속가능한 여행의 가치를 재확인시켜 준다. 부킹닷컴은 보다 많은 지속가능한 선택지와 명확한 기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는 결국 여행 업계와 여행객 모두에게 긍정적 변화를 가져오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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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샌프란시스코 신규 명소, 차이나 베이슨 공원 개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샌프란시스코 미션 록 지역에 새로운 명소가 탄생했다. 지난 25일, 오라클 파크 건너편에 위치한 약 2만 제곱미터 규모의 차이나 베이슨 공원이 공식 개장했다. 샌프란시스코의 새로운 휴식처인 차이나 베이슨 공원이 미션 록 지역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이 공원은 오라클 파크와 체이스 센터 인근에 위치하며,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차이나 베이슨 공원은 도시재생의 일환으로 기존에 주차장으로 사용되던 공간을 활용하여 조성되었다. 공원 중심에는 맥코비 코브와 오라클 파크를 마주보는 광장이 위치해 있으며, 윌리 맥코비의 동상도 세워져 샌프란시스코 야구의 역사를 기린다. 샌프란시스코 남부 해안가와 소마 지역을 잇는 편리한 접근성을 자랑하는 이 공원은 문화행사, 피트니스 강습, 야외 콘서트 및 미술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 및 여행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샌프란시스코 시장 런던 브리드는 "차이나 베이슨 공원 개장을 통해 미션 록 지역이 샌프란시스코 시민 및 여행객, 자이언츠팬 등 모두를 위한 보석 같은 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공원은 11,000 제곱피트 규모의 빗물 처리 시설을 통해 친환경적인 수분 유지를 도모하며, LEED 골드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건축물로도 주목받고 있다. 차이나 베이슨 공원의 개장으로 샌프란시스코 미션 록 지역은 새로운 문화와 자연의 중심지로 거듭나게 되었다. 이곳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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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부처님 오신 날, 치악산국립공원 무료 순환버스 운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부처님 오신 날인 오는 15일, 구룡사 방문 탐방객의 편의를 위해 무료 순환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구룡사 방문객을 위한 교통 편의 제공을 위해 무료 순환버스 운행 계획을 12일에 발표했다. 이번 무료 순환버스 운행은 구룡사 내 일반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교통 혼잡을 방지하는 대책의 일환으로, 탐방객들이 겪을 수 있는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무료 순환버스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3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앞에서 구룡사까지의 2.5km 구간을 운행한다. 도보로 해당 구간을 이동할 경우 약 30분이 소요되나, 순환버스를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행사 차량 및 장애인 탑승 차량의 경우는 경내지 진입이 허용된다. 김상희 자원보전과장은 탐방객들에게 가급적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하며, 교통약자를 비롯한 모든 탐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치악산국립공원에서 실시되는 무료 순환버스 운행은 탐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교통 혼잡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많은 이들에게 편안한 방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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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의정부 하루여행, 봄 코스 예약 시작 하루 만에 매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 의정부문화재단은 계절별 특색 있는 문화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의정부 하루여행' 봄 코스가 예약 시작 하루 만에 매진되었다고 밝혔다. 여름 코스도 출시 3일 만에 모든 좌석이 판매 완료됐다. 의정부문화재단에 따르면, '의정부 하루여행'은 법정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매 계절마다 다양한 문화체험과 음식을 제공하는 특별한 여행 상품이다. 각 코스는 3회 운영되며, 회당 30명, 총 9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사계절 테마에 맞춰 구성된 이 여행은, 봄에는 미술 여행을 중심으로, 여름에는 냉면 성지 순례와 컬링 체험, 가을에는 이색 도서관을 여행하며, 겨울에는 의정부만의 특색을 살린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봄 여행에서는 고 백영수 화백의 작품 전시 미술관과 국내 첫 미술 특화 공공도서관을 방문하며, 의정부의 명물인 부대찌개 시식과 베어 브릭 만들기 체험도 포함된다. 음악 공공도서관에서는 미군 부대와 힙합을 모티브로 한 블랙 뮤직을 감상할 수 있다. '의정부 하루여행'은 참가비 1만 8천원에 5천원권 온누리상품권, 교통비 및 체험비 등 총 5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 여행상품은 의정부의 다채로운 문화를 경험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계절별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문화의 매력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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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청주시, 청주랜드 야외공간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에 5억 투입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북 청주시는 오는 10월까지 5억 원을 투입해 청주랜드의 야외공간 생태관람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청주시는 어린이회관 제3전시관 옆에 위치한 생태연못 부지를 중심으로 환경 개선 사업을 벌인다. 이 지역에는 수변 데크, 그늘막 쉼터, 암석원, 포토존 등을 새롭게 조성하고 기존의 통행로도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잔디광장도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의 목표는 청주랜드를 찾는 어린이회관과 동눙물원 관람객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민의 편의를 위해 시설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주시는 이번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청주랜드가 단순한 놀이공원을 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연을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10월까지 진행될 이번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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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서프존 야간 무료 개방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 시흥시는 거북섬에 위치한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의 서프존을 오는 31일까지 야간에 무료로 개방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시흥시에 따르면, 거북섬 내 위치한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의 서프존이 이달 말까지 평일과 주말에 걸쳐 야간 무료 개방된다. 서프존은 평소 평일 오후 5시에 운영을 마쳤으나, 시의 특별 요청으로 평일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번 야간 무료 개방은 시민들이 야간에도 웨이브파크의 인공파도와 서핑을 즐기며, 아름다운 거북섬의 풍경을 배경으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서프존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시에서 파견한 직원을 포함한 총 9명의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서프존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흥시는 이번 웨이브파크 서프존의 야간 무료 개방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여가 활동을 제공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들은 31일까지 이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서핑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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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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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군 해수욕장 5곳, 7일 일제히 개장...8월 15일~20일까지 운영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남해군의 해수욕장 5곳이 7일 일제히 개장했다. 상주은모래비치, 송정솔바람해변, 설리해수욕장, 두곡·월포해수욕장, 사촌해수욕장은 7일부터 오는 8월 20일까지 개장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다만, 상주은모래비치의 경우 전년도에 이어서 올해도 오는 27일부터 8월 15일까지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이 이루어진다. 특히 남해군은 이번 개정 기간 관내 전 해수욕장에서 반려견 출입구역을 별도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최근 반려견 동반에 대한 찬반 의견이 첨예해지는 상황에서, 남해군 해수욕장협의회가 시대 변화에 맞추어 선제적인 해결책을 제시한 것이다. 통상 반려견 출입을 금지하고 있는 다른 지역 사례와 차별화된 결정이었다. 해수욕장 개장 기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상주은모래비치에서는 오는 31일과 8월 1일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고, 4∼5일 양일간 'K씨름 홍보 및 군민 씨름대회', 11일과 14일에는 작은 음악회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송정솔바람해변에서는 8월 19일 릴레이 버스킹이 예정돼 있다. 남해군은 2023년 성공적인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개장 전 노후화된 시설보수, 백사장 정비를 비롯한 환경 개선 조치를 완료했고, 지난 6일에는 사천해경과 합동으로 안전리요원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군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그 어느 때보다 쾌적하고 시원한 휴가를 보내실 수 있도록 안전 확보와 편의시설 정비에 만전을 기했다"며 "해수욕도 즐기시고 남해군 곳곳에 펼쳐진 아름다운 풍광도 둘러보시면 더 좋은 추억을 남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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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7
  • 바다 위의 호텔 '크루즈', 2023년 하반기에도 40여 차례 부산 방문예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대형 국제크루즈선이 40여 차례 부산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올해 상반기 50여 차례 부산을 방문한 데 이은 것이다. 입항하는 크루즈선은 다이아몬드 프린세스(DIAMOND PRINCESS)호, 엠에스씨 벨리시마(MSC BELLISSIMA)호, 실버 뮤즈(SILVER MUSE)호 등 대형 럭셔리(luxury) 크루즈선들이다.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크루즈선을 통한 관광객들의 부산 방문이 이어져 관광지에서의 소비, 지출 등으로 지역 경제에 지속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롯데제이티비에서 부산항을 모항으로 하는 일본 또는 대만행 코스타 세레나(COSTA SERENA)호를 오는 10월에 2차례 전세 운항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차례 부산 출·도착, 일본 여행 크루즈 운항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오는 10월에는 ▲10.13.∼10.18.(5박 6일, 부산 → 해상 → 일본 오키나와 나하 → 타이베이 기륭 → 해상 → 부산) ▲10.18.∼10.21.(3박 4일, 부산 → 일본 사카이미나토 → 일본 마이즈루 → 부산) 두 차례 운항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선박에서 미스터트롯2 출연진들의 선상 트로트 향연이 준비돼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크루즈 탑승 기간 중에 유명 트로트 공연을 접목해 ▲10.14. 진해성 등 ▲10.17. 안성훈 등 ▲10.19. 박지현 등이 출연해 크루즈의 재미를 한껏 더 끌어올릴 뿐만 아니라 색다른 테마 크루즈 상품으로써 국내 크루즈 수요가 증가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우리시는 앞으로도 크루즈 관광객들의 부산 방문을 위해 부산관광공사, 부산시관광협회, 부산출입국외국인청 등 관련기관 및 업계와 협력해 부산 홍보 및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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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7
  • [인천시] ‘간석자유시장 갬성노맥축제’...7월 14일~15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간석자유시장의 상인회(회장 안인웅)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정책 사업인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됨을 알리고 특색있는 시장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7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간석자유시장 갬성노맥축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간석자유시장의 추억과 감성의 공유를 주제로 하는 이번 축제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축제로 7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오후 3시부터 저녁 9시까지 진행된다. 노가리, 생맥주 축제와 초대 가수 축하공연, 상인 및 구민 노래자랑 등의 문화공연으로 진행되는 ‘갬성 노맥축제’는 푸짐한 경품을 비롯해서 추억의 먹거리인 노가리와 맥주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안인웅 간석자유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간석자유시장이 고객과 시장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축제의 장이 되기를 희망하며 이후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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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7
  • [목포시] '2023 메타버스 선도 프로젝트 공모' 선정...'디지털 섬·바다 정원 서비스 개발' 주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목포시와 전남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과기정통부(전파진흥협회) 주관 '2023년 메타버스 선도 프로젝트' 지역특화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과제 공모에서 '디지털 섬·바다 정원 서비스 개발'을 주제로 최종 선정됐다. '메타버스 선도 프로젝트는'일상생활·공공·지역 분야에서 국민 편익 증진과 산업 혁신을 가져올 선도적 메타버스 서비스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목포시와 신안군, 여수시의 섬·해양관광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하기 위해 2024년까지 2년간 국비 16억을 포함해 총 37억 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기관을 맡아 추진·관리하며, ▲사업지역은 목포시·신안군·여수시 ▲시스템 구축은 ㈜공간정보, ㈜스마트 큐브 ▲사업홍보 및 성과 확산 파트너로는 목포문화방송㈜ 이 참여하게 된다. 이 사업을 통해 목포, 신안, 여수 3개 지역 9개 주요 관광지 약 200만㎡에는 메타버스 내 3차원 공간이 구성되고, 이와 연계한 19종의 지역 특화 체험 콘텐츠가 개발되게 된다. 시는 메타버스 선도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메타버스 체험과 경험을 제공해 지역 관광을 유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역특화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은 전남 서남권 지역 문화·관광산업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목포시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4차산업 관련 사업과 연계해 성공적으로 사업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시는 올해 상반기에 '청년 스타트업 지식산업센터(306억원)','2023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264억원)', '챗GPT(생성형 AI 기술)를 활용한 스마트관광 플랫폼 구축(19억원)' 등에 선정돼 구축·운영 중이다. 이번에 선정된 메타버스 선도 프로젝트 사업 추진으로 4차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 메타버스, 모빌리티 분야에서 선도적인 임무를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최첨단 디지털 산업육성 공모에 잇따라 선정된 것은 목포시를 청년이 찾아오는 4차산업 핵심 도시로 만들려는 박홍률 목포시장의 브랜드 공약 수행의 일환으로, '급변하는 디지털 트렌드'를 잘 인지하고 정부에서 추진 중인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2022년 9월 윤석열 대통령 발표)'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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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7
  • [울산시] 해양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7월 8일~9월 24일 무료운영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울산시는 7월 8일부터 9월 24일까지 주말(토·일요일)마다 태화강 하구 수상계류장 일원에서 '해양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을 무료운영 한다고 밝혔다. 한국해양소년단 울산연맹이 주관하는 해양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은 학생, 청소년, 일반시민 등에게 다양한 해양레저 교육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해양휴양(레저) 활성화와 해양휴양(레저) 도시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 종목은 윈드서핑, 카누, 카약, 딩기요트, 스킨스쿠버 등 5개 종목이다. 이 기간 동안 주말(토·일요일)마다 이론 및 안전교육, 장비사용법, 실전연습이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일정은 ▲윈드서핑 7월 8일∼8월 6일, 10회 ▲카누·카약 7월 8일∼8월 6일, 10회 ▲딩기요트 8월 12일∼8월 20일, 5회 ▲스킨스쿠버 9월 16일∼9월 24일, 2회 등으로 총 27회에 걸쳐 7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체험교실의 안전관리를 위해 체험 전 이론교육, 구조신호방법, 안전교육 및 준비운동을 실시하고 인명구조요원 자격증을 보유한 인력과 비상구조선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대응한다. 신청은 한국해양소년단 울산연맹 누리집(ulsek.or.kr)에서 예약신청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한국해양소년단 울산연맹(052-227-2582)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교실을 통해 해양레저스포츠의 매력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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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7
  • ‘여름 기획전 오아시스 특집’...농촌진흥청 선정 ‘4060을 위한 농촌여행 15선’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바바그라운드가 운영하는 ‘노는법’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름 기획전 오아시스 특집’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노는법이 제공하는 오아시스 특집의 첫 번째는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농촌진흥청 선정 ‘로컬여행 시즌1’에 이어 2023년 4060을 위한 농촌여행 15선이다. 식사·숙박·체험 모든 것이 다 준비된 ‘피로감 제로’의 힐링 패키지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여행지는 농촌진흥기관이 육성한 전국 농촌교육 농장, 농가 맛집, 외식·체험형 사업장 중 방문객 만족도가 높은 곳이다. 선정 여행지 15곳은 △경기 포천 ‘자일랜드’ △강원 강릉 ‘들꽃편지’ △영월 ‘채식힐링농장’ △홍천 ‘장풍이 체험학교’ △충북 충주 ‘예그린’ △영동 ‘추풍령사슴농원’ △충남 홍성 ‘예당큰집’ △당진 ‘순성 왕매실마을’ △전북 완주 ‘두억행복드림마을’ △전남 장흥 ‘장흥 예다원’ △함평 ‘갤러리 하루’ △경북 경산 ‘바람햇살농장’ △청도 ‘꿈꾸는 공작소’ △경남 진주 ‘물사랑 농촌교육농장’ △광주광역시 ‘무등산반디평촌마을’ 등이다. 오아시스 특집 두 번째는 농림축산식품부 선정, 탁월한 맛의 고장을 중심으로 보물 같은 웰니스 여행 15선이다. 7월 한 달간은 농림축산식품부 지원금을 통해 평일 5만원, 주말 3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선정 여행지 15곳은 △강원 강릉 ‘소금강마을’ △강릉 ‘안반데기관광농원’ △원주 ‘모월’ △평창 ‘황토구들마을’ △경남 진주 ‘물사랑교육농장’ △하동 ‘금향다원’ △경북 경주 ‘젠셀’ △청도 ‘농업회사법인주안’ △전남 구례 ‘천개의향나무숲’ △나주 ‘에코왕곡’ △무안 ‘들새암울타리’ △화순 ‘고인돌마을’ △전북 고창 ‘토굴발효농장’ △충남 아산 ‘외암민속마을’ △충북 충주 ‘금봉산농원’ 등이다. 허정 바바그라운드 대표는 “여행도 중요하지만 일상으로 돌아간 뒤도 중요하기 때문에 피로감 없는 여행 구성에 집중했고, 여름 더위를 식힐 만큼 시원한 혜택도 준비했다”며 “올여름 오아시스처럼 시원한 혜택으로 무더위를 극복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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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7
  • [일본] 해리포터 마법학교가 도쿄에 있다? 도쿄관광한국사무소, ‘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 투어 도쿄’ 소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화제의 영화 '해리포터'에서 주요 무대인 마법학교가 일본 도쿄에 세워졌다.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2023년 6월 16일 아시아에 처음으로 오픈한 ‘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 투어 도쿄 - 메이킹 오브 해리포터 (ワーナーブラザーススタジオツアー東京 - メイキング·オブ·ハリー·ポッター)’를 소개했다. ‘해리포터’ 테마의 실내형 체험 시설로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도쿄에서만 볼 수 있는 세트도 마련돼 있어 다른 곳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체험을 선사한다.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상징 ‘대강당’ 설계 당시 전통적인 영국 건축양식을 반영해 지어졌다는 ‘대강당’ 세트는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촬영을 위해 처음으로 지어진 세트 중 하나다. 영화 제작에 참여한 스태프들에 의해 영국에서 정성껏 만들어진 대강당의 세트를 도쿄까지 조심스럽게 옮겨와 재현해냈다. 대강당으로 향하는 문을 열면 눈앞에 펼쳐지는 거대한 광경이 인상적이다. 도쿄에서만 볼 수 있는 실제 크기의 ‘마법부’ 높이 9m 이상, 면적 900㎡가 넘는 ‘마법부’의 대규모 세트가 도쿄에서 멋지게 재현됐다. 엄청난 규모 탓에 영화 제작 당시에도 마법부에 많은 군중들이 모이는 장면에서는 의상을 입은 촬영 스태프들까지 카메라 앞에 섰을 정도로 알려져 있다. 대강당 세트와 마찬가지로 영화 제작에 참여한 영국의 크리에이터들에 의해 수작업으로 정성껏 만들어졌다. 도쿄에 옮겨와 재현된 마법부의 거대 세트에서는 마법부의 직원들처럼 벽난로에 들어가 연기와 조명효과에 의해 ‘플루 가루’를 몸에 뿌리는 마법과 같은 경험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실물 크기로 재현된 마법부의 세트는 2023년 6월 현재 도쿄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해리포터 숍’에서 즐기는 쇼핑 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 투어 도쿄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해리포터 숍’이 있다. 7000여 점 이상의 특별 주문품 및 소품들로 꾸며진 11가지의 테마별 섹션이 설치돼 있으며 허니듀크, 올리밴더스 지팡이 상점 등 다이애건 앨리의 다양한 상점으로부터 영감을 얻은 멋진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도쿄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여러 종류의 ‘한정판 굿즈’도 구매할 수 있으며, 레스토랑과 카페에서는 ‘피시 앤 칩스’, ‘로스트비프’,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애프터눈 티’ 등 영국 전통의 음식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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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청
    2023-07-07
  • 서울시, 삼성전자와 함께 '2023 서울 이노테크 페스타' 개최...7월 25일~30일, 서울광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서울광장에서 삼성전자와 함께 ‘2023 서울 이노테크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첫날인 26일에는 삼성전자가 사상 최초로 해외가 아닌 국내에서 개최하는 신제품 공개 행사 ‘삼성 갤럭시 언팩 2023’(Galaxy Unpacked)’이 코엑스와 서울광장에서 이원 생중계로 진행된다. ‘삼성 갤럭시 언팩’은 삼성전자 내 가장 큰 규모의 글로벌 이벤트이자 전세계 정보통신(IT)업계가 주목하는 행사로, 그동안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뉴욕, 영국 런던, 스페인 바르셀로나 등 해외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었다.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신제품 발표를 서울광장에서 생중계하는 ‘갤럭시 언팩 라이브 뷰잉(Viewing) 이벤트’는 서울시민들과 함께 즐기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서울광장에서 갤럭시 언팩 라이브 시청, 행사 전후 특별 공연, 신제품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메인 행사장인 코엑스에서는 관광‧마이스 목적지 서울의 매력을 소개하는 홍보부스가 운영되고, 서울광장에서는 축하공연, 신제품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는 한강 공원에서 드론쇼로 시작되며, 시청사 축하 조명 ‘민트 라이트’ 점등도 연출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광장에서는 대표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홍보 영상과 ‘2030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영상을 송출한다. ‘책읽는 서울광장’(7.27~30)에서는 갤럭시 탭을 활용한 전자책 읽기, 셀피존‧필사존‧수면존‧게임존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함께 제품을 편안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대여하는 ‘투고 라운지’(To-Go Lounge)가 7.28부터 3일간 운영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 사용된 신제품 등 250대 갤럭시 제품을 서울시에 기증하여, 생활이 어려운 청년이나 디지털 소외계층 등을 위한 약자와의 동행을 실천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번에 삼성전자가 기증한 스마트폰을 ‘디지털 약자’, ‘가족돌봄 청년’, ‘학교 밖 청소년’ 등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갤럭시 언팩’은 전 세계 80개국에 동시 생중계되고, 라이브 스트리밍 조회 수가 5천만 이상 기록하는 등 세계의 관심이 주목되는 행사이다. 뿐만 아니라, 해외 파트너사, 미디어, 테크(Tech) 인플루언서 등 수천 명의 외국인 방문객이 참가하고, 연계 기업미팅도 백 건 이상 진행 예정인 만큼 글로벌 파급력이 매우 높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가 관광·마이스 목적지 서울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많은 국제행사를 유치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인바운드 여행업계와 관광‧마이스 산업을 전방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동시에 높은 경제적 파급효과를 지닌 고부가가치 국제행사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최근 루이비통, 구찌 등 유명 브랜드의 패션쇼에 이어 이번 갤럭시 신제품 공개 행사까지, 대규모 글로벌 이벤트 개최지로서 서울의 다채로운 매력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면서, “앞으로 글로벌 기업들과 적극 협력하여 관광‧마이스 도시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더 많은 국제행사를 유치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트렌드를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한 서울은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더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찾는 기업회의·인센티브여행 목적지로서 확실하게 각인될 것”이라며 “향후 적극적인 마이스 행사 지원 및 홍보마케팅을 통해 매력특별시 서울의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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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7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 업계와‘서울 마이스 공동선언’미래 비전 선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7월 7일, 국내 최대 마이스(MICE) 민관협력체인 서울마이스얼라이언스(Seoul MICE Alliance, 이하 SMA)와 함께 서울 마이스 공동선언’을 선포하고, 서울 마이스 산업의 재도약을 다짐한다. ‘서울 마이스 공동선언’은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마이스 생태계 체질을 개선하고 질적 성장을 도모해 글로벌 마이스 선도도시로 도약하고자 마련된 미래 비전으로, 마이스 민-관 합동 공동선언이다. 공동선언문은 서울 마이스 산업 발전을 위해 SMA 6개 분과(△MICE시설, △유니크베뉴, △전시, △MICE 유치 PCO, △MICE 유치 여행사, △MICE지원)가 협의를 통해 직접 실천 조항을 도출하였다. 분과별 특성을 담은 주요 실천 조항은▴ESG 실천 및 안전한 MICE 시설 운영 ▴서울의 고유한 가치 기반의 베뉴 제공 ▴서울 대표 전시 콘텐츠 발굴 ▴프리미엄 여행상품 개발 ▴지속가능한 MICE 행사 개최 ▴최적의 MICE 서비스 지원이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 마이스 공동선언’과 함께 서울 마이스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2023 서울 MICE 비즈니스 데이」를 개최하고, 업계 간 비즈니스 상담과 함께 경영‧법무, 인사‧노무 관련 전문위원 멘토링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마이스 주최자 39개사 및 SMA 회원사 60개사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마이스 공동선언, △1:1 비즈니스 상담회 △서울관광·MICE기업지원센터 전문위원 컨설팅 △참가자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1:1 비즈니스 상담회는 ‘서울 MICE 비즈니스 데이’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국내 마이스 주최자와 SMA 회원사간 비즈니스 교류의장이다. 특히 올해는 MICE 주최자로 국내 학·협회뿐 아니라 정부 및 공공기관, 일반기업도 초청되어 총 203건의 내실 있는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상담 실적(109건) 대비 94건(86%)이 증가한 것으로, 보다 활발한 비즈니스 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서울관광·MICE기업지원센터의 전문위원(변호사 및 노무사)에게 경영·법무, 인사·노무 분야 상담을 하루 안에 모두 받을 수 있는 ‘멘토링 데이’를 지자체 최초로 운영한다. ‘멘토링 데이’는 전문위원과 일대일로 매칭되며, 사전예약을 통해 총 21건이 행사 당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관광·MICE기업지원센터’는 2019년 6월 개소하였으며, 서울 소재 관광 및 마이스 기업 대상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경영·법무, ▴인사·노무, ▴회계·세무, ▴심리상담 분야 전문 컨설팅 및 법정 의무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마이스 업계의 질적 성장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친환경 요소를 담은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플라스틱 대신 종이팩 생수를 제공하고, 현수막 대신 LED 스크린과 재사용 종이 제작물을 사용하며, 업사이클링 소재로 제작된 첼로 공연이진행될 예정이다. 이태원 상권 활성화를 위해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에서 행사가 개최되는 만큼, ‘용산사랑상품권’으로 구매한 기념품을 제공하고 행사 이후에는 이태원 관광코스를 안내해 주변 상권 회복을 도모한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서울 마이스 공동선언’이 민관이 뜻을 모아 더욱 의미 있는 만큼, 마이스 산업의 재도약을 이루고 글로벌마이스 선도도시 서울의 위상을 높이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서울에서 더 많은 마이스 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업계와 힘을 합치고, 서울시 차원의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2023 서울 MICE 비즈니스 데이’를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창출을 도모하고 서울 마이스 공동선언을 통하여 민-관 합동으로 MICE 업계 미래 비전을 선포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서울 MICE 생태계 강화를 위하여 서울MICE얼라이언스와 적극적인 공동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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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7
  • 서울관광재단, ‘2023 서울-지방 상생 팸투어' 성료...고창과 익산서 2박 3일간 진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고창군과 익산시에서 ‘2023 서울-지방 상생 팸투어(사전답사여행)’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2023 서울-지방 연계 관광상품 공모전’ 선정사를 대상으로 ‘2023 고창 방문의 해’ 및 ‘2023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고창군과 익산시에서 가졌다. 참여 여행사들의 지역의 관광 인프라와 역사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여 다양한 ‘서울-지방 연계 관광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팸투어 일정은 고창군과 익산시의 대표 관광지 방문과 관광객 수용 태세를 확인하기 위한 주요 호텔 시설 답사가 포함되었다. 고창군은 유네스코 인증 7개를 보유한 국내 최초의 도시로, 세계적인 역사 문화 관광도시이다. 이번 팸투어에서는 고창 읍성, 고인돌 유적지 등 역사 문화 자원부터 운곡람사르습지, 람사르 고창갯벌, 구시포해수욕장 등 자연 관광자원을 방문하고, 상하농원, 청농원, 책마을 해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체험했다. 익산시에서는 미륵사지와 국립익산박물관 등 백제문화유산 위주로 답사가 진행되었다. 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교도소 세트장, 항아리 정원과 한정식으로 알려진 고스락, 전북형 치유 관광지로 선정된 복합문화공간 왕궁 포레스트와 50년 만에 개방된 아가페 정원 등 다양한 신규관광자원을 방문했다. 또한, 단체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는 웨스턴라이프 호텔을 방문하여 관광 인프라 시설을 살펴보았다. 참가자들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지방의 다양한 자연 관광콘텐츠를 답사하며 웰니스 테마 관광상품을 기획하는데 영감을 받았으며, 전라도 지역의 전통음식을 맛보며 미식 테마 상품 구성 가능성을 확인했다. 하나투어ITC 이수연 과장은 “현재 회사 대표 간판 상품인 ‘Discover Korea 전국 7일 상품’을 담당하고 있는데, 이번 팸투어에 참가하면서 서울-지방 연계 관광상품 코스 개발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향후 익산과 고창 관광지를 일정 내 추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스카이투어 노경희 대표는 “팸투어 일정이 단체관광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관광지와 식당으로 구성되어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2023 서울-지방 연계 관광상품 공모전에는 서울-강원 연계 상품으로 제안했었고, 이번 팸투어를 다녀온 뒤 고스락 고추장 만들기를 포함한 익산 관광상품을 기획하여 판매 중이다. 현재 필리핀 마닐라 출장 중인데 현지 반응이 아주 좋다”고 전했다. 그 외에도 서무진투어, 에프엔에프 등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다수의 여행사에서도 향후 고창군과 익산시 관광상품을 개발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팸투어 참가자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9.04점(10점 만점)을 달성하여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한 참가자는 “고창과 익산이 시골이라는 생각만 했었는데 이번 방문을 통해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곳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며, 참가자는 “전북 지역의 숨어있는 콘텐츠 개발에 본 팸투어는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고창군에 대해서는 “잘 정리된 고창읍성은 과거 여행을 떠나기 좋은 장소였고, 상하농원은 숙박, 식사, 그리고 체험을 한 장소에서 진행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아울러 고인돌 공원은 전기차로 이동이 용의하다는 점을 알게 되어 관광상품 기획 시 참고할 예정이다”라는 답변이 있었다. 익산시에 대해서는 “교도소 세트장은 드라마, 예능 등 한류 콘텐츠 촬영지인 점과 교도소 의상 체험을 할 수 있어서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도 즐겁고 재밌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후기가 있었다. 서울관광재단 김지현 관광산업진흥팀장은 “팸투어를 통해 여행사들이 지역 관광콘텐츠의 매력과 가능성을 알아가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향후 다양한 아이디어로 구성된 서울과 지방의 연계 상품들이 개발되어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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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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