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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경주시, 여름철 맞아 4개 해수욕장 개장...7월 12일~8월 18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오류, 나정, 봉길, 관성 등 해수욕장 4곳을 개장하여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설 개선과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경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해수욕장 이용을 제공하기 위해 오류, 나정, 봉길, 관성 해수욕장을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해수욕장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각 해수욕장 번영회가 관리를 맡아 진행한다. 특히, 시는 이용객의 편의 향상과 안전 관리를 위해 봉길 및 관성 해수욕장에 바다시청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개장을 앞두고 6억 2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해수욕장 내 화장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는 '경주바다 한 여름밤의 음악축제'도 7월 27일 오후 5시, 나정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여름밤의 정취를 더하며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해수욕장 4곳의 방문객 수가 10만여 명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이번 해수욕장 개장과 행사 준비를 통해 여름철 관광 활성화와 시민 및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편의 제공과 안전 관리 강화로 더욱 즐겁고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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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기자의 눈] 새마을금고 700억대 불법대출 사태, 감독 기관의 부주의가 초래한 반복된 재앙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해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이후 이번에 또다시 발생한 700억원대의 불법 대출 사건은 금융 감독 기관의 느슨한 관리와 부주의가 얼마나 큰 재앙을 불러올 수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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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경기 여주, 남한강 위 '출렁다리' 올해 말 준공 예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남한강 위에 설치되어 강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남한강 출렁다리'가 올해 말에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여주시는 12일,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잇는 길이 515m, 폭 2.5m의 출렁다리 공사가 현재 약 80% 진행되어 올해 12월 말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2021년 2월에 착공되어 총사업비 332억원이 투입됐으며, 높이 48m의 주탑 2기에서 여러 개의 케이블로 다리를 지탱하는 보도 현수교 형태로 설계되었다. 또한, 주탑 근처에는 강물을 내려다볼 수 있는 강화유리 조망창 2곳이 설치될 예정이며, 주탑과 연결된 케이블에는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겨울철 공사 마무리를 고려하여 다리 개통을 내년 3~4월경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최장 출렁다리는 길이 600m의 충남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이며, 이 출렁다리가 완공되면 국내에서 세 번째로 긴 출렁다리가 될 전망이다. 여주시 관광체육과 관계자는 "출렁다리 완공 이후에는 주변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여주시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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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부킹닷컴,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 발표...여행객의 현실적 문제점과 공동 책임감 강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킹닷컴이 전 세계 34개국, 3만 1550명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한 여행에 대한 여행객들의 태도와 우선순위, 그리고 여행객들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점들을 다루며, 업계 전반에 걸친 공동의 책임감을 강조하고 있다. 부킹닷컴은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에 대한 여행객들의 인식과 실천에 관한 깊이 있는 분석을 담은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를 공개했다. 올해로 9년째를 맞는 이번 조사는 한국인 1,000명을 포함한 총 31,550명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여행객들은 지속가능한 여행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있지만, 실제 여행 계획 시 이를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속가능성이 실천되지 않는 현실에 대한 무력감과, 기후 위기에 대한 지루함을 느끼는 비율이 높게 나타나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여행 업계와 여행객 간의 공동 책임감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여행객들은 업계에 더 많은 환경적 요인 해결을 요구하며, 자신들 역시 여행을 통해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더불어, 일관된 지속가능성 인증 기준과 식별 가능한 지속가능한 옵션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다수를 이루며, 지속가능한 여행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부킹닷컴의 지속가능성 부문 책임자 다니엘 드실바는 이러한 변화와 도전에 대해 언급하며,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이 여행객, 여행지, 그리고 그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강조했다.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는 여행객들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와 함께 지속가능한 여행의 가치를 재확인시켜 준다. 부킹닷컴은 보다 많은 지속가능한 선택지와 명확한 기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는 결국 여행 업계와 여행객 모두에게 긍정적 변화를 가져오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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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샌프란시스코 신규 명소, 차이나 베이슨 공원 개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샌프란시스코 미션 록 지역에 새로운 명소가 탄생했다. 지난 25일, 오라클 파크 건너편에 위치한 약 2만 제곱미터 규모의 차이나 베이슨 공원이 공식 개장했다. 샌프란시스코의 새로운 휴식처인 차이나 베이슨 공원이 미션 록 지역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이 공원은 오라클 파크와 체이스 센터 인근에 위치하며,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차이나 베이슨 공원은 도시재생의 일환으로 기존에 주차장으로 사용되던 공간을 활용하여 조성되었다. 공원 중심에는 맥코비 코브와 오라클 파크를 마주보는 광장이 위치해 있으며, 윌리 맥코비의 동상도 세워져 샌프란시스코 야구의 역사를 기린다. 샌프란시스코 남부 해안가와 소마 지역을 잇는 편리한 접근성을 자랑하는 이 공원은 문화행사, 피트니스 강습, 야외 콘서트 및 미술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 및 여행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샌프란시스코 시장 런던 브리드는 "차이나 베이슨 공원 개장을 통해 미션 록 지역이 샌프란시스코 시민 및 여행객, 자이언츠팬 등 모두를 위한 보석 같은 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공원은 11,000 제곱피트 규모의 빗물 처리 시설을 통해 친환경적인 수분 유지를 도모하며, LEED 골드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건축물로도 주목받고 있다. 차이나 베이슨 공원의 개장으로 샌프란시스코 미션 록 지역은 새로운 문화와 자연의 중심지로 거듭나게 되었다. 이곳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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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청
    2024-05-12
  • 부처님 오신 날, 치악산국립공원 무료 순환버스 운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부처님 오신 날인 오는 15일, 구룡사 방문 탐방객의 편의를 위해 무료 순환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구룡사 방문객을 위한 교통 편의 제공을 위해 무료 순환버스 운행 계획을 12일에 발표했다. 이번 무료 순환버스 운행은 구룡사 내 일반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교통 혼잡을 방지하는 대책의 일환으로, 탐방객들이 겪을 수 있는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무료 순환버스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3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앞에서 구룡사까지의 2.5km 구간을 운행한다. 도보로 해당 구간을 이동할 경우 약 30분이 소요되나, 순환버스를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행사 차량 및 장애인 탑승 차량의 경우는 경내지 진입이 허용된다. 김상희 자원보전과장은 탐방객들에게 가급적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하며, 교통약자를 비롯한 모든 탐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치악산국립공원에서 실시되는 무료 순환버스 운행은 탐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교통 혼잡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많은 이들에게 편안한 방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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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의정부 하루여행, 봄 코스 예약 시작 하루 만에 매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 의정부문화재단은 계절별 특색 있는 문화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의정부 하루여행' 봄 코스가 예약 시작 하루 만에 매진되었다고 밝혔다. 여름 코스도 출시 3일 만에 모든 좌석이 판매 완료됐다. 의정부문화재단에 따르면, '의정부 하루여행'은 법정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매 계절마다 다양한 문화체험과 음식을 제공하는 특별한 여행 상품이다. 각 코스는 3회 운영되며, 회당 30명, 총 9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사계절 테마에 맞춰 구성된 이 여행은, 봄에는 미술 여행을 중심으로, 여름에는 냉면 성지 순례와 컬링 체험, 가을에는 이색 도서관을 여행하며, 겨울에는 의정부만의 특색을 살린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봄 여행에서는 고 백영수 화백의 작품 전시 미술관과 국내 첫 미술 특화 공공도서관을 방문하며, 의정부의 명물인 부대찌개 시식과 베어 브릭 만들기 체험도 포함된다. 음악 공공도서관에서는 미군 부대와 힙합을 모티브로 한 블랙 뮤직을 감상할 수 있다. '의정부 하루여행'은 참가비 1만 8천원에 5천원권 온누리상품권, 교통비 및 체험비 등 총 5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 여행상품은 의정부의 다채로운 문화를 경험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계절별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문화의 매력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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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청주시, 청주랜드 야외공간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에 5억 투입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북 청주시는 오는 10월까지 5억 원을 투입해 청주랜드의 야외공간 생태관람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청주시는 어린이회관 제3전시관 옆에 위치한 생태연못 부지를 중심으로 환경 개선 사업을 벌인다. 이 지역에는 수변 데크, 그늘막 쉼터, 암석원, 포토존 등을 새롭게 조성하고 기존의 통행로도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잔디광장도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의 목표는 청주랜드를 찾는 어린이회관과 동눙물원 관람객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민의 편의를 위해 시설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주시는 이번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청주랜드가 단순한 놀이공원을 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연을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10월까지 진행될 이번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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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서프존 야간 무료 개방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 시흥시는 거북섬에 위치한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의 서프존을 오는 31일까지 야간에 무료로 개방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시흥시에 따르면, 거북섬 내 위치한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의 서프존이 이달 말까지 평일과 주말에 걸쳐 야간 무료 개방된다. 서프존은 평소 평일 오후 5시에 운영을 마쳤으나, 시의 특별 요청으로 평일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번 야간 무료 개방은 시민들이 야간에도 웨이브파크의 인공파도와 서핑을 즐기며, 아름다운 거북섬의 풍경을 배경으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서프존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시에서 파견한 직원을 포함한 총 9명의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서프존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흥시는 이번 웨이브파크 서프존의 야간 무료 개방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여가 활동을 제공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들은 31일까지 이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서핑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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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대전시,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90명 모집 및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대전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시청 및 유관기관에서 근무할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9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발표했다. 또한,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대전시청 및 공기업 등에서 근무 경험을 쌓고 싶은 대학생들을 위해 아르바이트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기회는 대전시에 거주하거나 대전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학생들은 7월 2일부터 19일간 총 19곳의 기관에서 행정실무 경험을 쌓게 될 것이다. 지원을 원하는 학생은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www.daejeonyouthportal.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는 주민 참여형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당일·숙박형 관광, 미식·쇼핑 관광 프로그램 등을 포함하며, 총 7개의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최대 1천500만원의 운영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대전에 본사를 둔 보증보험 가입 여행업체가 지원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된 후에는 여행업 및 보험 가입 절차를 마쳐야 한다. 대전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대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지역 관광 산업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러한 노력이 대전시의 관광 산업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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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실시간 뉴스클릭 기사

  • [부산] 금정구, 청년 로컬 여행 활성화 아이디어 트래블톤 '나 금정구 산다' 개최...8월 21일까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오는 8월 21일까지 지역자원을 바탕으로 여행콘텐츠를 생산하는 청년 여행기획가 양성을 위해 로컬 여행 활성화 아이디어 트래블톤 '나 금정구 산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금정구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인 '금정 청년 러스틱트래블'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지역 청년 여행기획가 양성을 통한 청년인구 활력 증진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고, 보조사업자 선정 공모를 통해 모먼츠(대표 박태성)와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로컬 여행 활성화 아이디어 트래블톤 '나 금정구 산다'에서는 금정구의 자연환경 및 지역자원을 활용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모든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크게 관광상품, 서비스, 굿즈 개발 및 기타 분야로 분류해 여행콘텐츠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참가신청서 및 제안서를 통해 아이디어를 접수해 서류심사 및 트래블톤 발표를 통해 총 20개의 아이디어 선정하며, 개인 또는 팀별 아이디어 실행지원금 200만 원 지원과 동시에 전문가 멘토링 과정에 참여해 청년이 기획한 여행콘텐츠를 직접 실행하게 된다. 부산시 내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 청년(기업)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오는 8월 21일까지 이메일(busanycy@naver.com)로 신청하면 되고, 공고문 및 신청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금정구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지역 청년을 여행기획자로 양성함과 동시에 금정구만의 특색있는 여행콘텐츠를 발굴해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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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4
  • [남해군] '해수욕장 내 각종 행위 허가 기준 마련' 우수사례 선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남해군에서 추진한 '해수욕장 내 각종 행위 허가 기준 마련' 시책이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그림자·행태 규제'는 행정지도나 관행 등 비법규적 수단에 의해 발생하는 규제를 말하는 것으로, 그림자처럼 간접적으로 제재를 가하는 사실상의 규제를 의미한다. 행정안전부는 매 분기 그림자·행태 규제 해소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한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남해군의 사례는 '전국 최초로 해수욕장 내 행위 허가의 기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해수욕장법은 해수욕장 내 금지 행위와 처벌기준을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금지행위에 대한 허가를 얻기 위한 기준은 규정돼 있지 않아 상행위나 시설물을 설치하려는 자에게 혼선을 주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관리·운영의 위탁기간이 해수욕장 개장으로 한정돼, 불법 자릿세 관행이나 쓰레기 투기 등의 문제로 방문객과 지역민 간의 갈등도 빈번하게 발생해 왔다. 이에 남해군은 지난해 11월 '남해군 해수욕장 조례'를 개정해 전국 최초로 해수욕장 내 행위에 관한 허가 기준 및 절차를 조례에 규정함으로써 해수욕장 내 합법적 상행위 질서유지를 선도했다. 또한 해수욕장의 관리·운영 위탁기간을 '연중'으로 설정해 자릿세 등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했다. 또한 해수욕장협의회가 반려견 출입구역 설정을 통해 해수욕장 방문객과 지역민이 조화롭게 해수욕장을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같은 시책은 방문객과 지역민의 불편을 동시에 해소한 담당공무원의 적극행정이 돋보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해당 사례를 2023년 2분기 그림자·행태 규제 우수사례로 선정하고 범국가적 확산을 위해 전파 및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남해군은 지난 1분기에 '마을자치규약 표준안 마련으로 원주민-귀농귀촌인 간 갈등 해소' 사례를 통해서도 모범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더해 2분기에도 행정안전부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지자체 주도 규제혁신을 적극 추진해나가고 있다. 장충남 군수는 "지난 1분기 모범사례 선정에 이어 2분기에도 우리 남해군의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 부서가 협업을 통해 그림자·행태 규제의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고,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군민 맞춤형 규제 개혁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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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4
  • [서울시] 구로구, 공원 4곳 야간환경 개선...잣절공원, 천왕·고척·개웅산 근린공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안전한 휴식 공간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공원의 야간환경을 개선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개선된 공원은 잣절공원, 천왕·고척·개웅산 근린공원 총 4곳이다. 잣절공원에는 공간별 특색을 고려해 별자리, 수국 등 로고라이트를 곳곳에 설치하고, 생태습지와 자락길 일대에는 반딧불 조명을 설치해 은은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최근에 조성한 친수공간, 피크닉 가든과 함께 어울려 잣절공원은 숲속의 아름다운 테마 공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천왕근린공원에는 태양광을 활용한 야간 LED조명을 설치하고 고척·개웅산근린공원에는 노후된 등을 LED등으로 교체해 야간에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휴식처인 공원 개선사업을 매년 추진할 것"이라며, "주민들을 위해 안전하고 아름다운 공원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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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4
  • 해외 유입 모기매개 감염병 심각...전년 대비 3.1배 증가, 144명 환자 발생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최근 동남아에서 유행하는 모기 매개 감염병이 우리나라로 유입되는 환자 수가 전년에 비해 3.1배나 증가했다고 질병관리청이 밝혔다. 지난 5일 기준으로 국내에 유입된 모기 매개 감염병 환자는 144명이었으며, 전년 같은 기간에는 46명이 발생했다. 이 환자들은 주로 뎅기열, 말라리아, 치쿤구니야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의 증상을 보였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지난 7월부터 13개의 검역소에서 뎅기열 선제 검사를 실시하고,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여행 중 모기에 물렸거나 검역 단계에서 뎅기열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무료로 신속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러한 의심증상은 발열, 두통, 근육통, 관절통 등이다. 뎅기열 선제 검사를 실시하는 곳은 인천, 김해, 청주, 무안, 대구 공항과 부산, 평택, 군산, 목포, 여수, 포항, 울산, 마산 항만 검역소이다. 이러한 예방 조치로 인해 모기 매개 감염병의 확산을 예방하고,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통해 적절한 치료와 조치를 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질병관리청은 더 많은 사람들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모기매개감염병에 감염 시 발열, 두통, 근육통, 관절통, 발진 등 비특이적인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상기도 감염으로 오인할 수 있으므로 여행 중 모기물림이 있었거나 여행 후 의심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진단 및 치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예방약이 있는 말라리아의 경우 여행 전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여행지역에 유행하는 말라리아의 약제내성을 고려한 예방약을 미리 처방받아 정해진 복용 수칙에 맞게 복용할 것을 권고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국민들께서는 안전한 여행을 위해 여행 전, 여행 중, 입국 시, 여행 후 전 과정에 걸쳐 해외유입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에 각별히 주의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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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1
  • [독일] 2023년 상반기 해외 방문객 39% 증가...1380만 숙박, 방문객 570만 이상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독일은 올해 첫 6개월 동안 570만 명의 해외여행객이 베를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39%증가한 수치다. 또한 베를린의 호텔에서 약 1380만 명이 숙박을 했다. 2022년 상반기에 비해 숙박 건수는 23.9%, 투숙객 수는 30.2% 증가했다. 베를린-브란덴부르크 주 통계청의 최신 수치는 C/O Berlin에서 Franziska Giffey 경제 상원의원과 VisitBerlin Burkhard Kieker CEO가 C/O Berlin 이사회 의장인 Stephan Erfurt와 함께 발표했다. VisitBerlin , 사진: Thomas Kierok Franziska Giffey, 경제, 에너지 및 공기업 상원의원은 “베를린은 해외에서 방문한 여행자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다른 독일 국가, 유럽 및 해외에서 온 수백만 명의 여행자들과 함께 관광은 우리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진정한 경제적 요소입니다. 우리 도시의 호텔과 레스토랑을 많이 방문하면 다른 많은 산업에도 혜택이 돌아갑니다. 현재 수치는 우리가 제대로 준비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코로나 대유행 이후의 재개는 성공으로 판명되었습니다. 베를린의 경제는 독일 전체에 많은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우리는 이제 새로운 관광 개념과 탄력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으며, 베를린 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곧 출시할 예정입니다.”라고 말했다. Burkhard Kieker , VisitBerlin CEO는 "베를린 관광은 2023년 상반기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현재의 글로벌 상황을 고려할 때 이러한 긍정적인 발전은 피할 수 없는 결론이 아니라 공동 노력의 정점입니다"라고 강조했다. 또 스테판 에르푸르트(Stephan Erfurt) C/O 베를린 재단 이사회 의장은 " 사진 및 영상 매체를 위한 전시관으로서 C/O 베를린은 우리 시대의 관련 담론과 현대 시각 문화를 한데 모으는 것입니다. 우리의 독특한 위치 Charlottenburg와 우리 주변의 다양한 파트너 네트워크에서 우리는 베를린 시민과 전 세계에서 온 손님 모두를 만족시키는 독특한 사진 허브를 만들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베를린을 방문한 대부분의 해외 여행자들은 영국에서 왔다. 2023년 상반기에 해외 투숙객의 숙박 수는 38.8%로 증가했다. 비교 목적: 2022년 1월부터 6월까지 이 수치는 36%였다. 목록에서 가장 강력한 해외 시장에는 영국, 미국 및 네덜란드가 포함되었다. 독일은 1박 숙박의 61.2%를 차지하는 가장 중요한 시장으로 남아 있다. 수많은 하일라이트는 이미 베를린으로의 다음 여행을 계획하는 데 영감을 준다. 예를 들어, 9월 9일과 10일 열린 기념비의 날 주말에는 하이테크 건축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한때 유럽에서 가장 큰 컨퍼런스 센터였던 International Congress Center Berlin이 모든 베를린 시민과 방문객에게 개방된다. 폐쇄된 지 거의 10년이 된 도시. 모토: " 48h ICC ". 방문객과 이벤트 업계 대표를 위한 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다. 며칠 후 노르웨이 예술가 에드바르트 뭉크를 위한 두 전시회 중 첫 번째 전시회가 시작된다. 베를린 갤러리는 2023년 9월 15일부터 2024년 1월 22일까지 "에드바르트 뭉크. 북방의 마법 "을 선보이며 베를린에서의 뭉크의 시간을 강조한다. 그는 1892년에서 1907년 사이에 온오프로 살았다. 포츠담의 바르베리니 박물관은 2023년 11월 18일부터 2024년 4월 1일까지 " 에드바르트 뭉크: 떨리는 지구 "를 통해 뭉크의 풍경과 자연과의 상호 작용을 자세히 살펴볼 예정이다. 두 박물관과 협력 하여 , visitBerlin은 두 전시회 모두에 대해 할인된 통합 티켓을 제공한다.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빛의 축제(Festival of Lights)는 다시 한 번 수많은 건물, 랜드마크, 기념물 및 거리를 화려한 색채로 탈바꿈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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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1
  • 세계한인의 날 유공 포상 전수식 개최...8월 7일, 장승은 국제처장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세계한인의 날(10월 5일) 유공 포상 전수식이 지난 8월 7일 주영한국대사관에서 열렸다. 외교부장관 표창 수상자는 캐피털 시티 컬리지 그룹(Capital City College Group)의 장승은 국제처장으로, 현지 교육 분야에서 한국과의 교류에 이바지한 공로로 선정됐다. 장승은 국제처장은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이하 문화원)과 10여 년간의 협력을 통해 현지에 한국문화를 알리는데 이바지했다. 특히, 2021년부터는 그룹 산하 명문 요리학교인 웨스트민스터 킹스웨이 컬리지(Westminster Kingsway College)와의 업무협약 체결하여 ‘한식의 달’행사를 추진, 현지에 정기적으로 한식을 알리는 데 기여한 바 있다. 이외에도 영국형 파란사다리 사업인 ‘튜링 스킴 프로그램(Turing Scheme Programme)’으로 영국 학생들의 한국 방문을 추진해 한국문화를 알렸다. 지난 1일에는 한국에서 파란사다리 프로그램으로 영국을 방문한 대학생의 문화원 방문을 진행했다. 파란사다리는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학생에 해외연수와 진로탐색의 장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계명문화대학교와의 협력으로 대구‧경북권 다양한 전공의 대학생 20명이 문화원을 방문했다. 이날 선승혜 문화원장은 인공지능, 과학기술과 예술 관련 특별강의를 진행해 학생들이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만들었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장승은 국제처장님은 한국과 영국을 연결하여 새로운 미래를 열어오신 길에 성심성의을 담아 깊은 감사를 올립니다. 주영한국문화원과 함께 앞으로도 문화로 한국과 영국을 연결하는데 함께 할 것입니다”라고 축하의 뜻을 표명했다. 주영한국문화원은 현지 기관과의 협업 통해 한국문화를 알리고 있다. 내년에도 캐피털 시티 컬리지 그룹과의 지속 협력 통해 현지에 한국문화를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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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1
  • 팝업스토어 '부산슈퍼', 시즌3 서울 하이커 그라운드 오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 사장 이정실)는 부산관광스타트업들의 인지도 제고와 판로개척을 위한 부산관광상품 팝업스토어 '부산슈퍼' 시즌3를 김해국제공항과 서울 하이커 그라운드에 오픈한다. '부산 최고(BUSAN SUPER)'가 될 관광상품을 종합적으로 선보인다는 뜻의 부산슈퍼는 2021년 영도에서 시즌1, 2022년 부산 트래블라운지와 서울 성수동 LCDC에서 성황리에 시즌2를 마쳤다. 기업들의 요청에 힘입어 시즌3를 진행하게 된 올해는 부산여행의 시작과 끝인 김해국제공항과 서울 K-콘텐츠의 중심인 한국관광공사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나뉘어 운영하며 국내외 관광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규모가 작은 초기 스타트업들의 상품 홍보와 판로개척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기획된 '부산슈퍼'는 해를 거듭할수록 그 명성을 높이며 영향력을 늘려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한국공항공사와 협력해 글로벌 관광객들에게 부산 관광기업의 꿈을 전할 수 있도록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라운지형 부산슈퍼를 운영하며, 판매 기간이 종료된 후에도 전시를 지속해 관광기업들의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해국제공항점 팝업스토어는 부산의 로컬 감성이 가득한 모습으로 '부산'다운 모습을 연출하기 위해 구름 모양의 조명과 연기, 청량한 색감과 파도 패턴의 바닥 연출을 통해 방문객들이 구름 위에 떠 있는 듯한 부산의 여름 바다 이미지가 연상토록 구성했다. 부산다운 연출과 공간 기획을 위해 로컬바이로컬, ㈜다시부산, 비에메종 등 로컬기업들이 합심하고, 여기에 한국관광공사와 한국공항공사도 적극 지원하며 힘을 보탰다. 부산슈퍼 부산점은 8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3주간 김해국제공항 국제선청사 3층에서 운영된다.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부산의 다양한 관광상품을 소개 및 판매하고, 팝업스토어가 종료된 이후에도 전시를 지속해 상품을 홍보할 수 있는 공항 라운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부산점 판매가 종료된 후에는 부산슈퍼 서울점이 MZ세대와 외국인 관광객들로부터 K-콘텐츠의 중심지로 각광받고 있는 '하이커 그라운드' 5층에서 진행된다. 하이커 그라운드는 한류 콘텐츠와 한국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2022년 개관한 실감 체험형 한국 관광 홍보관이다. 부산슈퍼 서울점은 9월 5일 개점해 9월 17일까지 약 2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부산슈퍼'는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에서 육성하는 관광기업을 중심으로 관광상품을 만드는 부산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소비자의 반응을 테스트해볼 수 있다. 현재 약 30여개 기업, 140여종의 상품이 입점했고, 운영기간 중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로 추가 입점을 신청할 수 있다.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센터장(이동욱)은 "부산 관광스타트업들이 국내외 관광객들과 만나는 가교 역할을 부산슈퍼가 수행하겠다"고 말하며, "국내를 넘어 세계 최고(SUPER)에 도전하는 부산 관광스타트업을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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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1
  • [남해군] 택시관광가이드 3명 추가 선발, '7대→10대'로 확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남해군은 지난 9일 청년학교 '다랑'에서 신규 택시관광가이드 3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로써 관내 신규 택시관광가이드는 기존 활동하고 있는 택시관광가이드 7명에 더해 총 10명이 됐다. 이번 신규 위촉된 택시관광가이드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택시관광가이드는 관광객이 원하는 코스에 따라 운행하며 남해군의 문화, 역사, 자연 등 관광자원을 안내하고 현지인 맛집 소개 등 관광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광객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만족도를 높이고자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택시관광가이드는 남해군이 담당기사를 배정해 관광객과 택시관광가이드를 매칭하는 방식으로 타지역에 주소를 둔 관광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 희망자는 최소 7일 전 남해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또는 남해군 관광진흥과(055-860-8607)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운행 4시간에 10만 원으로 관광객은 6만 원을 부담하고, 군에서 4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초과 시간당 2만 원의 추가요금이 있으며 관광지 입장료, 체험비, 주차료 등은 관광객이 부담해야 한다. 또한, '2023 남해군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따라 남해군 택시관광가이드를 이용한 소규모 관광객(2인 이상 4인 이하)에게는 예산 소진 시까지 여행 당일 그룹당 화전 화폐 1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김성근 관광경제국장은 "택시관광가이드를 통해 남해의 구석구석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행하시길 바란다"며 "2023 남해군 이미지 혁신의 해를 맞아 친절서비스를 강화해 우리 군 관광 산업 역량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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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1
  • [익산시] 촌캉스 여행, '익산 농촌체험휴양마을' 인기...자연 속 생태체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자연을 느끼고 농촌체험과 휴식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익산 농촌체험마을이 촌캉스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시는 농촌생활 콘텐츠와 편의시설을 확충해 가족 중심의 개별여행지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500만 관광객 유치에 나선 익산시는 지역의 농촌체험휴양마을 10곳을 중심으로 자연경관과 농촌체험을 활용한 힐링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산들강웅포마을과 성당포구마을, 용머리고을, 두동편백마을 등 금강지역에 분포돼 있는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자연 속 생태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두동편백마을은 주민들이 직접 조성한 편백나무숲에서 즐기는 피톤치드 산림욕과 자연과 함께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숲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편백나무와 주변 경관이 조화를 이뤄 휴식공간으로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전북 숲세권 9선에 선정된 곳이다. 이와 함께 고구마 등 각종 농산물 수확뿐 아니라 피톤치드를 활용해 입욕제를 만드는 체험까지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산들강웅포마을에서는 농촌 생활부터 자연생태체험까지 자연 속에서 즐기는 프로그램이 더욱 다양하다. 웅포 특산물인 블루베리를 활용한 호떡과 영양 주먹밥 만들기 체험 등 지역에서 수확한 농산물로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어 먹는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성당포구마을과 용머리고을에서는 시원한 강바람을 따라 자전거와 함께 바람개비길을 거닐 수 있으며 농악체험과 떡 만들기, 농산물 수확 체험 등 가족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이색 체험들이 운영되고 있다. 인근에 위치한 용안생태습지공원은 살아 숨 쉬는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미륵사지가 위치한 삼기면에 자리 잡은 미륵산권역, 죽청대파니, 풀빛향기송정마을도 눈여겨볼만 하다. 미륵산권역과 죽청대파니마을에서는 지역농산물과 역사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백제의상입어보기, 고구마 함박스테이크, 두부만들기, 천연염색과 천연비누, 압화, 디퓨저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천호산과 용화산으로 둘러싸인 여산 수은마을은 양파와 참외, 멜론 등 품질 좋은 농산물이 생산되고 있어 계절마다 색다른 수확체험을 즐길 수 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성당포구와 산들강웅포, 용머리고을 등 3곳 마을에서는 수영장 운영을 시작했다. 안전관리자 3명이 상시 배치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매일 확인하고 예약제로 관광객을 맞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맞춤형 개별여행지로 농촌관광이 떠오르고 있다"며"관광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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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1
  • [부산] 기장군 '2023년 찾아가는 재능나눔콘서트' 개최...11월까지 4차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11일 일광해수욕장에서 '2023년 찾아가는 재능나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재능나눔콘서트'는 평생학습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평생교육 수강생과 재능나누미(재능나눔 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운영하는 행사다. 올해는 8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첫 공연은 8월 11일 금요일 저녁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일광해수욕장 무대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평생교육 수강생과 재능나누미들의 노래와 연주, 마술 초청공연 등으로 진행되며, 다채로운 무대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재능나눔콘서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 평생학습 홈페이지(www.gijang.go.kr/lll)를 참고하거나, 기장군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팀(051-709-3955)으로 문의하면 된다. 기장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재능나눔 콘서트를 통해 재능나눔의 가치를 함께 느끼고 공유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배움의 결과를 나누고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학습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능나눔콘서트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9월 8일 저녁 7시 정관 돌고래분수광장, 10월 14일 오후 2시 정관 윗골공원, 11월 17일 오전 11시 30분 기장 새마을어린이공원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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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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