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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경주시, 여름철 맞아 4개 해수욕장 개장...7월 12일~8월 18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오류, 나정, 봉길, 관성 등 해수욕장 4곳을 개장하여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설 개선과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경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해수욕장 이용을 제공하기 위해 오류, 나정, 봉길, 관성 해수욕장을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해수욕장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각 해수욕장 번영회가 관리를 맡아 진행한다. 특히, 시는 이용객의 편의 향상과 안전 관리를 위해 봉길 및 관성 해수욕장에 바다시청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개장을 앞두고 6억 2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해수욕장 내 화장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는 '경주바다 한 여름밤의 음악축제'도 7월 27일 오후 5시, 나정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여름밤의 정취를 더하며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해수욕장 4곳의 방문객 수가 10만여 명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이번 해수욕장 개장과 행사 준비를 통해 여름철 관광 활성화와 시민 및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편의 제공과 안전 관리 강화로 더욱 즐겁고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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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기자의 눈] 새마을금고 700억대 불법대출 사태, 감독 기관의 부주의가 초래한 반복된 재앙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해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이후 이번에 또다시 발생한 700억원대의 불법 대출 사건은 금융 감독 기관의 느슨한 관리와 부주의가 얼마나 큰 재앙을 불러올 수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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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경기 여주, 남한강 위 '출렁다리' 올해 말 준공 예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남한강 위에 설치되어 강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남한강 출렁다리'가 올해 말에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여주시는 12일,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잇는 길이 515m, 폭 2.5m의 출렁다리 공사가 현재 약 80% 진행되어 올해 12월 말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2021년 2월에 착공되어 총사업비 332억원이 투입됐으며, 높이 48m의 주탑 2기에서 여러 개의 케이블로 다리를 지탱하는 보도 현수교 형태로 설계되었다. 또한, 주탑 근처에는 강물을 내려다볼 수 있는 강화유리 조망창 2곳이 설치될 예정이며, 주탑과 연결된 케이블에는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겨울철 공사 마무리를 고려하여 다리 개통을 내년 3~4월경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최장 출렁다리는 길이 600m의 충남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이며, 이 출렁다리가 완공되면 국내에서 세 번째로 긴 출렁다리가 될 전망이다. 여주시 관광체육과 관계자는 "출렁다리 완공 이후에는 주변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여주시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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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부킹닷컴,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 발표...여행객의 현실적 문제점과 공동 책임감 강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킹닷컴이 전 세계 34개국, 3만 1550명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한 여행에 대한 여행객들의 태도와 우선순위, 그리고 여행객들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점들을 다루며, 업계 전반에 걸친 공동의 책임감을 강조하고 있다. 부킹닷컴은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에 대한 여행객들의 인식과 실천에 관한 깊이 있는 분석을 담은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를 공개했다. 올해로 9년째를 맞는 이번 조사는 한국인 1,000명을 포함한 총 31,550명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여행객들은 지속가능한 여행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있지만, 실제 여행 계획 시 이를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속가능성이 실천되지 않는 현실에 대한 무력감과, 기후 위기에 대한 지루함을 느끼는 비율이 높게 나타나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여행 업계와 여행객 간의 공동 책임감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여행객들은 업계에 더 많은 환경적 요인 해결을 요구하며, 자신들 역시 여행을 통해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더불어, 일관된 지속가능성 인증 기준과 식별 가능한 지속가능한 옵션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다수를 이루며, 지속가능한 여행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부킹닷컴의 지속가능성 부문 책임자 다니엘 드실바는 이러한 변화와 도전에 대해 언급하며,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이 여행객, 여행지, 그리고 그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강조했다.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는 여행객들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와 함께 지속가능한 여행의 가치를 재확인시켜 준다. 부킹닷컴은 보다 많은 지속가능한 선택지와 명확한 기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는 결국 여행 업계와 여행객 모두에게 긍정적 변화를 가져오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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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샌프란시스코 신규 명소, 차이나 베이슨 공원 개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샌프란시스코 미션 록 지역에 새로운 명소가 탄생했다. 지난 25일, 오라클 파크 건너편에 위치한 약 2만 제곱미터 규모의 차이나 베이슨 공원이 공식 개장했다. 샌프란시스코의 새로운 휴식처인 차이나 베이슨 공원이 미션 록 지역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이 공원은 오라클 파크와 체이스 센터 인근에 위치하며,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차이나 베이슨 공원은 도시재생의 일환으로 기존에 주차장으로 사용되던 공간을 활용하여 조성되었다. 공원 중심에는 맥코비 코브와 오라클 파크를 마주보는 광장이 위치해 있으며, 윌리 맥코비의 동상도 세워져 샌프란시스코 야구의 역사를 기린다. 샌프란시스코 남부 해안가와 소마 지역을 잇는 편리한 접근성을 자랑하는 이 공원은 문화행사, 피트니스 강습, 야외 콘서트 및 미술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 및 여행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샌프란시스코 시장 런던 브리드는 "차이나 베이슨 공원 개장을 통해 미션 록 지역이 샌프란시스코 시민 및 여행객, 자이언츠팬 등 모두를 위한 보석 같은 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공원은 11,000 제곱피트 규모의 빗물 처리 시설을 통해 친환경적인 수분 유지를 도모하며, LEED 골드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건축물로도 주목받고 있다. 차이나 베이슨 공원의 개장으로 샌프란시스코 미션 록 지역은 새로운 문화와 자연의 중심지로 거듭나게 되었다. 이곳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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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청
    2024-05-12
  • 부처님 오신 날, 치악산국립공원 무료 순환버스 운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부처님 오신 날인 오는 15일, 구룡사 방문 탐방객의 편의를 위해 무료 순환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구룡사 방문객을 위한 교통 편의 제공을 위해 무료 순환버스 운행 계획을 12일에 발표했다. 이번 무료 순환버스 운행은 구룡사 내 일반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교통 혼잡을 방지하는 대책의 일환으로, 탐방객들이 겪을 수 있는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무료 순환버스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3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앞에서 구룡사까지의 2.5km 구간을 운행한다. 도보로 해당 구간을 이동할 경우 약 30분이 소요되나, 순환버스를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행사 차량 및 장애인 탑승 차량의 경우는 경내지 진입이 허용된다. 김상희 자원보전과장은 탐방객들에게 가급적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하며, 교통약자를 비롯한 모든 탐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치악산국립공원에서 실시되는 무료 순환버스 운행은 탐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교통 혼잡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많은 이들에게 편안한 방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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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의정부 하루여행, 봄 코스 예약 시작 하루 만에 매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 의정부문화재단은 계절별 특색 있는 문화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의정부 하루여행' 봄 코스가 예약 시작 하루 만에 매진되었다고 밝혔다. 여름 코스도 출시 3일 만에 모든 좌석이 판매 완료됐다. 의정부문화재단에 따르면, '의정부 하루여행'은 법정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매 계절마다 다양한 문화체험과 음식을 제공하는 특별한 여행 상품이다. 각 코스는 3회 운영되며, 회당 30명, 총 9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사계절 테마에 맞춰 구성된 이 여행은, 봄에는 미술 여행을 중심으로, 여름에는 냉면 성지 순례와 컬링 체험, 가을에는 이색 도서관을 여행하며, 겨울에는 의정부만의 특색을 살린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봄 여행에서는 고 백영수 화백의 작품 전시 미술관과 국내 첫 미술 특화 공공도서관을 방문하며, 의정부의 명물인 부대찌개 시식과 베어 브릭 만들기 체험도 포함된다. 음악 공공도서관에서는 미군 부대와 힙합을 모티브로 한 블랙 뮤직을 감상할 수 있다. '의정부 하루여행'은 참가비 1만 8천원에 5천원권 온누리상품권, 교통비 및 체험비 등 총 5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 여행상품은 의정부의 다채로운 문화를 경험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계절별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문화의 매력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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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청주시, 청주랜드 야외공간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에 5억 투입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북 청주시는 오는 10월까지 5억 원을 투입해 청주랜드의 야외공간 생태관람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청주시는 어린이회관 제3전시관 옆에 위치한 생태연못 부지를 중심으로 환경 개선 사업을 벌인다. 이 지역에는 수변 데크, 그늘막 쉼터, 암석원, 포토존 등을 새롭게 조성하고 기존의 통행로도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잔디광장도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의 목표는 청주랜드를 찾는 어린이회관과 동눙물원 관람객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민의 편의를 위해 시설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주시는 이번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청주랜드가 단순한 놀이공원을 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연을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10월까지 진행될 이번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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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서프존 야간 무료 개방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 시흥시는 거북섬에 위치한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의 서프존을 오는 31일까지 야간에 무료로 개방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시흥시에 따르면, 거북섬 내 위치한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의 서프존이 이달 말까지 평일과 주말에 걸쳐 야간 무료 개방된다. 서프존은 평소 평일 오후 5시에 운영을 마쳤으나, 시의 특별 요청으로 평일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번 야간 무료 개방은 시민들이 야간에도 웨이브파크의 인공파도와 서핑을 즐기며, 아름다운 거북섬의 풍경을 배경으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서프존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시에서 파견한 직원을 포함한 총 9명의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서프존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흥시는 이번 웨이브파크 서프존의 야간 무료 개방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여가 활동을 제공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들은 31일까지 이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서핑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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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대전시,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90명 모집 및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대전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시청 및 유관기관에서 근무할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9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발표했다. 또한,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대전시청 및 공기업 등에서 근무 경험을 쌓고 싶은 대학생들을 위해 아르바이트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기회는 대전시에 거주하거나 대전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학생들은 7월 2일부터 19일간 총 19곳의 기관에서 행정실무 경험을 쌓게 될 것이다. 지원을 원하는 학생은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www.daejeonyouthportal.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는 주민 참여형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당일·숙박형 관광, 미식·쇼핑 관광 프로그램 등을 포함하며, 총 7개의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최대 1천500만원의 운영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대전에 본사를 둔 보증보험 가입 여행업체가 지원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된 후에는 여행업 및 보험 가입 절차를 마쳐야 한다. 대전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대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지역 관광 산업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러한 노력이 대전시의 관광 산업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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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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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관악구, 낙성대공원 내 별빛산책길 새롭게 탄생...약 50m 길이 산책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낙성대공원 내 야간조명이 아름답게 빛나는 '별빛산책길'을 새롭게 단장했다. '별빛산책길'은 낙성대공원에 위치한 강감찬 카페에서 강감찬 전시관으로 이어지는 약 50m 길이의 산책로로서, 은은한 조명과 어우러지는 수목이 아름다워 야간 방문객이 즐겨 찾는 곳이다. 구는 기존에 설치된 LED 조형물이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오염, 변색 등으로 도시 경관을 훼손하는 것과 노후된 LED 조형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훼손된 시설물을 철거하고 교체했다. 새롭게 교체된 LED 조형물은 별빛을 연상시키는 조명(볼라이트, 별구조물)으로, 별빛산책길의 의미를 부각시키고 주변 환경과 어울리도록 조성돼 이곳의 운치를 더해주고 있다. 또한, 별빛산책길 내 설치된 '별포토존'은 밤길 산책을 나오는 지역 주민들의 흥미를 이끌고 있다. 구는 이번 별빛산책길 단장이 낙성대공원을 찾는 야간 방문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안전한 보행길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야간 경관조명은 연중 일몰 후부터 자정 전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문화관광체육과(879-5604)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별빛산책길이 관악구의 야간경관 명소로 자리잡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낙성대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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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7
  • ‘수호선(SUHO Line)’ 캠페인 영상 조회수 1670만 회를 돌파...1박 2일 서울 여행 코스 홍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그룹 엑소(EXO)의 리더인 수호와 함께 한 서울 지하철 여행 콘셉트의 웹 예능 ‘수호선(SUHO Line)’ 캠페인 영상 조회수가 1670만 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수호선> 시리즈는 글로벌 아티스트 수호가 직접 계획하고 추천한 1박 2일 서울 여행 코스로, 서울숲역, 뚝섬유원지역, 압구정역, 잠실역을 중심으로 요즘 MZ세대에게 핫한 서울의 트렌드를 소개하는 콘텐츠다. 수호선은 지난 6월 15일 예고편을 시작으로 7월 13일까지 총 4개의 에피소드가 차례로 공개되었으며, 서울관광 공식 유튜브 채널 ‘비짓서울TV’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서울관광 공식 유튜브 채널인 ‘비짓서울TV’와 JTBC 유튜브 채널인 ‘스튜디오 훜’, ‘비짓서울 웨이보 채널(首尔旅游局)’ 등을 통해 국내·외 구독자를 대상으로 한/영/중 3개 언어(자막) 콘텐츠가 동시에 업로드되었다. 이번 영상은 EXO의 컴백을 기다리는 케이팝 팬들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청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받으며 본편 영상 300만회 이상, 숏폼 영상 1370만회 이상 누적 조회 수를 달성하였다. 이번 ‘수호선’ 캠페인은 본편 영상 공개 전/후로 소셜미디어를 적극 활용한 서울여행 연계 콘텐츠를 게재하여 전년 동기 대비 PIS(Post Interaction Score, 사용자 반응) 788% 상승을 기록하였다. 캠페인 기간 동안 글로벌 잠재관광객 핵심 타깃인 MZ세대와 소통하기 위하여 비짓서울 SNS(총 4개 어권 12개 채널)에 요즘 핫한 동네, 줄 서는 맛집, 쇼핑 트렌드 등의 서울여행 콘텐츠를 총 220건 이상 게재하여 141만건 이상의 콘텐츠 PIS(Post Interaction Score, 사용자 반응)를 기록하였다. 이는 지난 3~5월 평균 PIS 대비 788%이상 상승한 결과이다. 시청자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콘텐츠를 재확산하기 위해 온라인 참여형 이벤트인 ‘수호선 기대평’, ‘장소 맞추기 퀴즈’, ‘나의 서울여행 영상 챌린지’를 운영하며 3천 건이 넘는 반응을 기록하였다. 특히,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틱톡과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숏츠 등에 1분 이내의 숏폼(짧은 영상) 콘텐츠를 올리는 ‘나의 서울여행 영상 챌린지’ 등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며 3천 건 이상의 해시태그 참여댓글과 130여건의 서울여행 숏폼 콘텐츠를 확산하였고, 채널별로 신규 팔로워도 2만 4천명 이상 증가하였다. 이벤트에 참여한 한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서울에 올 때마다 지하철을 자주 이용하는데, 내가 몰랐던 지하철 여행 콘텐츠를 소개해 주어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였고, 또 다른 웨이보 팔로워는 “다음에 한국에 오면 꼭 수호선을 따라 아이돌 성지순례를 하고 싶다.”는 댓글을 남겼다. 서울관광재단 김은미 스마트관광팀장은 “수호선 캠페인이 짧은 기간 폭발적인 반응과 뜨거운 관심을 받을 수 있었던 건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전 세계 K-컬쳐 팬들의 영향이 컸다”며, “특히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 여성층을 핵심 타깃으로 소셜미디어 및 유튜브 등 뉴미디어를 적극 활용한 소통을 강화하여, 6년여만에 단체관광이 허용되며 다시 돌아오는 요우커(중국관광객)를 포함한 잠재 관광객들이 실제 서울여행 구매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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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6
  • 서울관광재단, 9월 6일부터 9일까지 무장애 체험 주간, ‘모두다님’ 개최...프로그램 모두 무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9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세계 관광의 날을 기념하여 서울다누림관광센터와 서울 관광지 일대에서 모두가 함께 다니는 무장애 체험 주간, ‘모두다님’을 개최한다. 서울다누림관광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및 동반자 등 관광 약자를 비롯해 모두가 편리한 서울 관광을 위한 ‘유니버설 관광환경’ 브랜드이다. 행사명인 ‘모두다님’은 ‘모두 함께 다닐 수 있다’는 의미와 ‘모두가 다님이(관광약자)가 될 수 있음’을 뜻하는 중의적 표현으로, 유니버설 관광의 의미를 함축적으로 담았다. 이번 행사는 관광 약자와 비장애인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으며, 모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배프투어, 토끼굴 팝업스토어, 유튜버 굴러라 구르님 특강 세 가지로 구성되었다. ‘배프투어’와 ‘토끼굴 팝업스토어’의 경우 네이버 예약 ‘서울다누림관광센터’에서 8월 21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굴러라 구르님 특강’은 서울시민관광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에서 8월 16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오프라인의 경우 50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동시 송출된다. ‘배프투어’는 서울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무장애 관광인 다누림관광 서비스 중 창경궁 코스와 국립민속박물관 코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창경궁 코스에서는 2인 1조로 안대를 착용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영상해설사’와 함께 생생한 묘사와 감각 체험을 동반한 관광해설투어에 참여하게 된다. 창경궁 코스는 매일 오전 10시에 시작하며, 소요 시간은 약 1시간 30분이다. 국립민속박물관 코스에서는 보행 약자의 여행을 돕는 ‘트래블 헬퍼’의 인솔을 따라 무장애 관광 코스 기획자의 시각으로 박물관을 관람하게 된다. 국립민속박물관 코스는 매일 오후 2시에 시작하며, 소요 시간은 약 1시간 30분이다. 토끼굴 팝업스토어는 서울다누림관광 공식 캐릭터인 ‘다님’이와 함께 ‘다님이를 이겨라’, ‘다님이의 방’, ‘다님이의 외출’등 다양한 공간에서 미션을 수행하며 유니버설 관광(무장애 관광)을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님이를 이겨라’에서는 휠체어 사용자 다님이와 미니게임 대결을 펼칠 수 있고, 다님이의 집을 구경하는 ‘다님이의 방’, 다님이와 여행을 떠나는 ‘다님이와 외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프로그램별로 획득한 점수에 따라 다님이 굿즈와 유니버설 디자인 상품 등 다양한 상품 추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토끼굴 팝업스토어는 서울다누림관광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온라인 예약 또는 현장 방문을 통해 약 30분간 세 가지의 무장애 관광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9월 9일 토요일 오후 3시에는 서울다누림관광센터에서 <2023 서울시민관광 아카데미>와 연계한 유튜버 ‘굴러라 구르님’의 특강이 진행된다. 서울시민관광아카데미는 관광업 종사자의 역량을 높이고, 서울 시민의 질 높은 여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관광재단에서 2019년부터 운영해 온 강좌다. 모두다님 행사 기간에는 굴러라 구르님이 진행하는 <굴러서 세계 속으로-구르님과 만드는 무장애 여행 코스> 워크숍이 진행된다. 굴러라 구르님과 함께 여행 경험을 공유하고, 무장애 코스를 함께 기획해 보는 시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8월 28일까지 사전 예약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당일 참가 확인 시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서울관광재단에서 발급하는 인증서도 지급될 예정이다. 서울관광재단 신동재 관광인프라팀장은 “모두다님 행사는 모두가 함께 즐기는 관광 행사를 만들고자 ‘세계 관광의 날’이 있는 9월에 개최하게 되었다.”라며,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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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6
  • [인천] 계양여행 유튜브 영상 공모전, 오프라인 스탬프 투어 이벤트...9월 30일 마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계양여행 유튜브 영상 공모전과 오프라인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계양여행 유튜브 영상 공모전에는 '계양여행' 또는 '계양관광'을 주제로 한 일반영상(1∼5분) 또는 쇼츠영상(15∼60초)을 제작해 응모할 수 있다. 개인이나 팀으로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 기간은 오는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이다. 선정 결과는 1차 내부심사와 2차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 20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시상은 일반영상과 쇼츠영상으로 나누어 진행될 계획으로, 공모 선정 시 상금은 일반 부문은 대상 1편 200만 원, 최우수상 1편 100만 원, 우수상 2편 각 50만 원, 장려상 10편 각 10만 원이며, 쇼츠 부문은 대상 1편 100만 원, 최우수상 1편 80만 원, 우수상 2편 각 35만 원, 장려상 10편 각 10만 원이다. 계양구는 해당 상금과 함께 구청장 상장도 시상할 계획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9월 한 달간 계양 관광지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역 주민이나 방문 관광객이면 누구든 '계양산성박물관', '부평향교', '부평도호부관아' 3곳을 방문해 스탬프 투어를 완료한 후, 관련 사진 파일을 제출하는 것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9월 30일까지이며 10월 13일에는 2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1만 원)을 경품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계양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사진과 영상으로 남겨 주시고 이번 영상 공모전과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계양의 우수한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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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5
  • [전남] 무안군, 12일 낙지공원 해수욕장 일원서 맨발걷기 행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무안군지부(지회장 고필호)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지난 12일 낙지공원 해수욕장 일원에서 걷기 행사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무안군지부 주관으로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안군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낙지공원 해수욕장 모래사장을 맨발로 걷는 행사와 함께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고필호 지회장은 "폭염 등 무더위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함께 애써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모습을 몸소 피부로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더 환경을 아끼고 보전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기수 망운면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황토갯벌을 널리 알리고, 우리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깨끗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쉬어갈 수 있도록 한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는 전국 37개소 약 2.1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흙길을 맨발로 걸으며 치유의 기쁨을 함께 공유하고, 생명살리기운동에 동참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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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5
  • '2024 열린관광지' 30개소 선정...장애인과 취약계층 무장애 여행 조성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4 열린관광지' 30개소를 새롭게 선정하고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광역·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열린관광지'는 관광지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고령자 등 관광 취약계층이 즐겁고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에서는 기존의 20개소에 10개소를 추가하여 총 30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로써 관광 취약계층들이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관광지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열린관광지'는 전국에 132개소가 있으며, 이 중 112개소는 이미 조성이 완료되어 관광 취약계층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있다. 대표적인 예로는 연곡해변, 의암호, 비슬산, 마이산 등이 있다. 문체부는 이번 '열린관광지' 사업으로 관광지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관광 취약계층들의 여행 편의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사업을 통해 관광 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공모 신청은 8월 14일부터 9월 15일까지이며, 선정 결과는 추후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서면 심사와 현장평가로 진행한다. 선정된 지자체에는 ▴ 관광지별 맞춤형 컨설팅, ▴ 주요 관광시설의 편의시설 개보수, ▴ 장애 유형별 관광콘텐츠 개발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열린관광지 중심의 취약계층 나눔여행을 추진하고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해 국민 누구나 선호하는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계속 뒷받침한다. 상세한 공모 내용과 신청 양식은 문체부 누리집의 ‘알림’ 게시판과 무장애 관광 누리집 ‘모두의 여행’(access.visitkorea.or.kr)의 ‘열린관광 정보교류’ 게시판, 한국관광산업포털 누리집의 ‘공모’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장애인의 관광환경이 좋아지면 모든 사람의 관광환경이 좋아진다. 누구나 여행의 매력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열린관광지 조성을 확대하고 누구나 열린관광지를 따라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나눔여행과 같은 무장애 여행상품을 적극적으로 발굴·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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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4
  • [통영시] 작은 섬 공도 방지 사업 5개년 계획 대상지 선정...사업비 22억원 확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작은 섬 공도(空島) 방지 사업’ 5개년(23~27년) 계획에 욕지면 초도 등 4개 섬이 선정돼 사업비 22억원(국비 15.4억원, 지방비 6.6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작은 섬 공도(空島) 방지 사업’은 『섬 발전 촉진법』에 따라 지정ㆍ고시되는 개발 대상 섬에서 제외되는 10명 미만이 거주하는 섬을 대상으로 하며, 열악한 생활환경으로 공도 위기에 있는 작은 섬에 주민이 정주할 수 있도록 생활 인프라(식수, 전력, 접안시설 등)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현장 확인 및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선정된 대상지는 ▲욕지면 초도 ▲욕지면 납도 ▲광도면 입도 ▲광도면 저도총 4개 지구이다. 시는 2027년까지 총 22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식수 개발, 접안시설 설치, 도로 정비, 태양광 발전시설 등을 설치해 주민 정주기반 확충을 위한 생활 기반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열악한 생활환경으로 공도 위기에 처한 작은 섬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더 향상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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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4
  • [통영시] 중앙동 여름 피서철 관광객 맞이 관내 여름꽃 식재, 환경정비 시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상남도 통영시 중앙동(동장 이춘희)은 2일 여름 피서철 관광객 맞이 및 클린 통영의 일환으로 관내 여름꽃 식재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환경정비는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장 박윤규), 통우회 (회장 박사문), 및 직원 등 총 30여 명이 민관 협업으로 진행했다. 이날은 여름철 피서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강구안 문화마당 일대와 항남동 시계탑 부근 여름꽃 식재를 통해 통영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서 노력했다. 또한 다가오는 한산대첩축제를 위해 교통통제에 대한 사전 안내문 배부 및 휴가철 대비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착한 동백이 운동 등을 실시했다. 이춘희 중앙동장은 “숨이 막히는 더위에도 불구하고 선뜻 나서주신 자생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통영이 관광도시 중에서도 단연 돋보일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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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4
  • [통영시] 일본 삿포로‘한국 식(食)문화 페스티벌’서 통영 관광홍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시 삿포로파크호텔에서 열린 ‘한국 식(食)문화 페스티벌’에 경상남도(동경사무소)와 연계해 통영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 소개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추진했다고 8월 14일 밝혔다. 주삿포로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판소리, 국악공연, 한국 食문화 관련 세미나 개최 및 경상남도(동경사무소)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들과 관광업체들의 관광홍보부스 운영 등이 진행됐다. 통영시는 경상남도(동경사무소)와 함께 대한민국 제1로 야간관광 특화도시 대표 슬로건인 ‘투나잇 통영(TONIGHT TONGYEONG)’을 활용한 홍보 포토존 운영했다. 또 통영 나전을 활용한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을 통해 통영 대표 관광지를 적극 홍보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통영 관광 홍보를 위해 함께 노력해준 경상남도 동경사무소에 감사하다”며 “일본 내 한류 붐으로 한국 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통영만의 특색 있는 관광 상품을 발굴해 일본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강구안을 중심으로 한 (야간)경관개선 사업 및 수상무대 설치 등을 통해 통영만의 빛이 반영된 야간관광 인프라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또 통영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목한 ‘강구안 모던 보이즈 페스타’,‘강구안 자개소원등불띄우기’ 등 야간공연 및 행사를 추진해 글로벌 야간관광 도시의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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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4
  • 완도군, 장보고기념관 새 단장 마치고 재개관...9월 1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완도군은 장보고기념관 내부 리모델링을 마치고 8월 16일부터 31일까지시범 운영을 실시한 후 9월 1일 문을 연다. 시범 운영 기간 중 관람료는 무료이다. 장보고기념관은 해상 무역 왕인 장보고 대사의 업적을 기리고 해양 개척 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 2008년 개관하였으며 내부 시설 노후화로 인해 총 26억 원을 투입해 2021년 9월부터 전시 콘텐츠 개편 및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장보고기념관 1층에는 동아시아 바다를 누빈 장보고 선을 복원하여 거센 파도를 항해하는 정신을 표현했다. 2층에서는 장보고 대사와 관련된 ‘지도, 바다, 적산법화원, 금(무역), 도전, 자기’ 등을 주제로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특히 눈으로만 보는 관람이 아닌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장보고 대사 일대기’, ‘청해진 과거’ 등 인터랙티브 영상을 준비해 관람객들에게 쉽고 흥미롭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새롭게 단장하여 재개관하는 장보고기념관이 1,200년 전 완도에 청해진을 설치하고 동북아시아 해상 무역을 주도하며 영향력을 떨친 장보고 대사의 도전 정신과 개척 정신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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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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