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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슬라 차 팔면 끝?...신차 수리하다 차량 파손하고 중고부품 장착, 글라스 루프 파손까지 서비스 무개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기자동차 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테슬라가 이번에는 불편한 진실과 마주하고 있다. 테슬라의 한 고객이 겪은 일련의 불편한 경험은, 혁신적인 기술력을 앞세워 시장을 장악한 기업도 기본에 충실하지 않으면 결국 신뢰를 잃게 된다는 교훈을 전한다. "2021년 4월, 저는 테슬라를 처음 받았지만, 여러 가지 하자가 발견되어서 정비를 의뢰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는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운전석 카드키 인식 불량 문제로 처음 찾은 서비스 센터에서는 펌웨어 재설치에 실패하였고, 무엇보다 뒷범퍼를 파손한 테슬라 측은 저에게 중고 재생 범퍼를 새 범퍼로 교체한 것처럼 속이려고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항의하였지만, 테슬라 측은 저의 요청을 무시하고 새 범퍼로 교체하지 않은 채 정비 내역서를 허위로 발급하였습니다. 이는 형사소송법 사문서위조죄에 해당하는 행위입니다." 제보자이자 테슬라의 피해자인 이경호(가명)씨는 테슬라 차량 구입후 이렇게 어처구니 없는 황당한 일을 당했으며 지금까지 물질적, 정신적 피해에 대해 한마디 사과도 받지 못한 상태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러한 행위는 고객을 속이는 것이며, 이는 테슬라의 비윤리적인 행동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행태 입니다. 저는 차를 카메라 앞에서 망치로 부실 각오도 하고있습니다. 그렇게해서 이 오만한 미국기업 태슬라가 소비자를 대상으로 사기행각을 벌인걸 세계뉴스와 유투브에 모두 나가게했으면 좋겠습니다. 2년이나 더 내야하는 리스료는 아깝지만 그돈버리고 한국소비자 깔보지못하게 한다면 내 민족을 위해서 (내가) 대표로 썼다고 생각하고 대중교통 이용해도 됩니다." 피해자 이 씨는 앞으로 테슬라가 저지른 행위에 대해 사과하고 보상할 때까지 싸울 것이고 전세계인들이 테슬라의 잘못된 행위를 비판하고 저와 함께 동참해 주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피해자는 "테슬라의 이런 무책임한 행동은 저 뿐만 아니라 많은 한국소비자들을 피해자로 만들고 있습니다. 이런 유독 한국 소비자를 무시하는 미국 대기업들의 횡포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고 대응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피해자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서 알게 된 사실은 테슬라로부터 부당한 대우와 피해를 본 소비자가 한 둘이 아니라는 사실이었다. 2021년 보도된 뉴스와 유튜버에 올라온 테슬라 피해자들의 억울한 호소, 소비자주권시민회의 등의 피해 고발 사이트에도 테슬라 피해자들의 피해사례가 올라오고 있었다. "제가 이렇게 테슬라로부터 당한 피해를 제보하는 이유는 단지 제 사건을 알리기 위함이 아닙니다. 이는 모든 소비자들이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테슬라의 무책임한 서비스를 고발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소비자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라고 피해자는 사실을 알리는 것이 곧 더이상의 피해를 막기위함이고 테슬라에게 한국소비자가 결코 호구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려는 것이다고 말했다. 피해자가 겪은 테슬라 사건의 출발점은 2021년 4월, 테슬라 모델 3의 다양한 하자를 정비하기 위해 차량이 처음 입고된 순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정비 요청 리스트는 앞 범퍼와 헤드라이트의 이물질 제거 등 상당히 기본적인 수준에서부터, 펌웨어 업데이트와 같은 전문적인 서비스까지 다양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고객이 겪은 무책임한 대응과 서비스는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수준이다. 문제는 단순히 정비 과정에서의 실수에 그치지 않았다. 운전석 카드키 인식 불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입고된 차량이 더 큰 손상을 입었고, 심지어는 영업용 차량의 범퍼를 새 것으로 속여 교체하는 사건까지 발생했다. 고객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테슬라는 적절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오히려 문제를 확대시켰다. 더욱이, 차량의 뒷범퍼를 중고로 교체한 사실은 고객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조차 갖추지 못한 행위로, 이는 단순한 서비스의 실패를 넘어 고객 신뢰를 저버린 중대한 사안이다. 천장 글라스루프의 파손 같은 중대한 결함까지도 제대로 해결되지 않은 채 방치된 것은, 테슬라가 고객의 안전과 만족을 얼마나 경시하고 있는지를 여실히 드러낸다. 이제 2024년, 수많은 논란과 문제가 불거진 지도 3년이 지났지만, 테슬라로부터 새 차 교환을 받지 못한 채 엉망이 된 차를 보고 있는 차주의 상황은 테슬라의 서비스와 고객 관리 시스템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증명한다. 테슬라는 기술 혁신을 통해 전기자동차 시장에서 혁명을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지만, 이번 사건을 통해 그들의 서비스와 고객 관리에 있어 심각한 문제점이 드러났다. 혁신적인 기술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그 기술을 사용하는 고객에 대한 책임감과 신뢰성이다. 테슬라가 진정으로 시장의 선두주자로 남기 위해서는, 기술 개발 못지않게 고객 서비스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시급함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테슬라 수리 진행 일지-제보자가 제공한 정비내역과 영수증, 사진, 녹취록 등을 바탕으로 정리한 것임] 2021년 4월 2일 입고 : 정비점검의뢰 요청내용 앞 범퍼 좌우 모서리 휀다와의 단차 --> 조정완료 좌우 트렁크측 리어 램프 단차, --> 조정완료 조수석 헤드라이트 안 이물질 --> 이물질 교환 완료, 펌웨어 업데이트 완료 운전석 방향 트렁크 접합부분 도장 까짐 --> 터치업 완료 조수석 측 실내 고무몰딩 들뜸 --> 운전석, 조수석b필러 고무 몰딩 조정 완료 글러브박스 조수석측 단면 단차 --> 정상확인, 타차량 비교시 동일 단차 확인 특이사항 없음. 일반검사 요청 --> 일반검사시행 운전석측 리어램프 스크래치 --> 스크래치 샌딩완료 운전석과 운전석2열 사이 도어단차/조수석과 조수석2열 도어단차 --> 운전석, 조수석 도어 단차 조정 완료. 운전석 실내 A필러 하단 부 실밥들뜸 --> 운전석 실내 A필러 조정 완료 이상 출고 차를 처음 받고 검수해서 나온 하자들 정비 및 수리 함. 2021년 4월 말 운전석 카트키가 인식되지 않아 본사 콜센터로 전화문의 --> 5월3일 문정서비스센터로 예약 잡음. 2021년 5월 3일 1차 테슬라 문정서비스센터 입고 : 정비 점검 의뢰 : 운전석b 필러카드 인식못함 --> 펌웨어 재설치 실패 --> 다음에 다시 점검하기로 함. 2021.5. 3 추가내용(제보자 멘트) 카드키인식이 불량. 무선 신호를 받는 모듈이 뒷범퍼 안쪽에 있는데 교환하는데 1시간도 안걸리지만 테슬라어서 범퍼 탈부착하다가 범퍼를 파손시킴. 그런 이유를 말안하고 다음날 찾아가라고하고 다음날되니 또 다음날...3일을 맏겨놨다가 6일날 찾으러간것입니다. 2021년 5월 6일 2차 테슬라 문정서비스센터 입고 : 정비 점검 의뢰 - 작업내용 : 운전석b 필러카드 인식불량 2021년 5월 6일 출고 : 정비완료 특이사항 - 이 때 뒷범퍼가 파손되었고 테슬라에서 영업용차량 범퍼를 새범퍼로 속여서 교체함. 이에 차주는 테슬라측에 항의하고 새범퍼로 교체를 요청함. 2021년 7월 13일 입고일: 테슬라에서 한불엠엔에스(주)성수서비스센터에 정비의뢰 : 정비내역-오버홀(OVER HALL) 리어범퍼 O/H 표면 도장) 2021년 7월 16일 출고일 : 한불엠엔에스(주)성수서비스센터 정비 테슬라측 뒷범퍼 수리 후 찾아감 2021년 7월 23일 차주에게 테슬라측에서 차량 입고하라고 문자 함. 차주는 시간이 맞지 않아서 입고하지 못함. 2021년 9월 9일 차량 입고 뒷범퍼 교체요청 2021년 9월10일 출고 뒷범퍼 교체 (특이사항1. 앞서 7월 16일 출고된 중고 범퍼로 교체한 것임, 이에 대한 영수증과 정비업체 사장의 녹취록이 있음, 특이사항2. 뒷범퍼 교체시 천장글라스루프가 파손되어 있는데 현재까지 균열된 상태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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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대한항공과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온라인 이벤트 개최...5월 13일~6월 30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대한항공과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이 손잡고 5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특별한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라스베이거스만의 독특한 매력과 즐거움을 전달한다. 대한항공과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오직 라스베이거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즐거움” 온라인 이벤트는 5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대한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대한항공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오직 라스베이거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즐거움’ 배너를 클릭해 항공권을 예매하고, 이벤트에 응모함으로써 선착순으로 대한항공 기프트 카드를 받을 기회를 얻는다. 모바일 참여도 가능하여 더욱 편리하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라스베이거스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30초 분량의 영상을 시청하고, 라스베이거스를 한 단어로 표현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는 항공권 구매 여부와 관계없이 대한항공 홈페이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에 대해 “스피어, 화려한 쇼, 포뮬러 원 경기,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 등 라스베이거스의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전 세계에 알리고자 기획했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라스베이거스의 매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로그인해 본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7월 10일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라스베이거스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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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데스크칼럼] 김호중 어떡하나, 뺑소니 혐의로 사회적 물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뺑소니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이는 사회적 책임을 지켜야 할 공인으로서의 행동이 아니며, 이번 사건은 그의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밤 신사동에서 김호중의 흰색 SUV 차량이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호중은 사고 직후, 자신의 잘못을 숨기기 위해 매니저와 옷을 바꿔 입는 등의 교묘한 수법을 사용하였다. 이는 단지 교통 사고의 문제를 넘어선, 사회적 신뢰를 배신하는 행위다. 공인으로서의 지위를 이용하여 자신의 잘못을 덮으려 한 것은 용서받을 수 없는 행동이다. 김호중은 사고 발생 17시간 만에 경찰서에 출석해 음주측정을 받았고, 결과는 음성이었다. 그러나, 음주운전 가능성과 더불어 사고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도주한 점은 공인으로서의 그의 책임감과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을 던진다. 김호중과 그의 소속사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이미 사회적 신뢰는 큰 타격을 입었다. 공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망각한 채 개인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김호중이 사고 후 매니저에게 책임을 전가하려 시도한 것은 그의 도덕적 해이를 더욱 부각시킨다. 사회적으로 본보기가 되어야 할 위치에 있는 사람이 이런 식으로 문제를 회피하는 행동은, 공인으로서의 자격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과 다름없다. 김호중의 이번 뺑소니 사고는 개인의 교통사고를 넘어서 공인으로서 가져야 할 윤리적, 도덕적 책임에 대한 깊은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사회적 신뢰를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사과를 넘어서 깊은 반성과 그에 상응하는 책임 있는 행동이 필요하다. 대중 앞에 서는 모든 공인은 자신의 행동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항상 염두에 두고, 그에 걸맞는 책임감 있는 자세를 보여줘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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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기자의 눈] 무책임의 극치, 트로트 스타 김호중의 뺑소니 사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강남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건으로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경찰에 의해 입건됐다. 사고 당시 CCTV 영상 공개로 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김호중과 그의 매니저의 행동은 공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윤리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한다. 지난 9일 밤,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김호중의 차량이 택시와 충돌한 뒤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SBS를 통해 공개된 CCTV 영상에서, 김호중의 SUV가 갑작스럽게 중앙선을 넘어 택시를 충돌한 후 달아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차량은 사고 후 멈춤 없이 가속을 하며 현장에서 빠져나갔다고 한다. 사고 발생 후 김호중의 매니저는 경찰서에 자신이 운전했다고 거짓말을 하며 자수했으나, 경찰의 조사 결과 실제 운전자는 김호중 본인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행동은 법적 책임을 회피하려는 무책임한 시도로, 공인으로서의 신뢰성을 크게 훼손시켰다. 김호중 본인은 사고 발생 17시간 후에야 경찰에 출석하여 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그의 소속사는 사고 후 김호중이 당황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했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이는 사고 처리에 있어서의 기본적인 도덕적, 법적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로 비친다. 이번 사건은 단순히 교통 사고를 넘어, 공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중요한 논점을 제기한다. 김호중과 그의 매니저의 행위는 사회적 신뢰를 크게 손상시켰으며, 이에 대한 엄중한 법적 책임이 따라야 할 것이다. 공인은 그들의 영향력을 인식하고, 모든 행동에 있어서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이 사건을 통해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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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속초시,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글로벌 크루즈 유치 시동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이 함께 글로벌 크루즈 유치를 위한 해외 마케팅에 나선다. 이를 통해 속초항의 국제적 입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15일 속초시에 따르면, 속초시는 해양수산부 주최로 16∼1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크루즈 포트세일즈'에 참가하여 속초항 마케팅과 포트세일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크루즈 선사인 MSC크루즈, 실버씨, 프린세스 크루즈, 코스타 등과 일본 주요 여행사인 JTB, HIS 등이 참가한다.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은 한·일 노선의 크루즈 기항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속초항의 입지를 국제적으로 더욱 넓히고, 관광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속초시는 지난 2022년부터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미국 홀랜드아메리카 선사를 대상으로 포트세일을 추진해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 총 7항차의 크루즈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달 말에는 시닉 크루즈 측이 내년 속초항 입항을 앞두고 항만시설 점검과 일정 조율을 위해 방문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크루즈는 한 항차에 많게는 수천 명이 찾아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이라며 "글로벌 크루즈 시장에 속초항의 입지를 넓혀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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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후 쇼핑 강요 한 여행사 1개월 영업정지 처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저가로 중국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후 쇼핑을 강요한 여행사에 대해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는 정부가 쇼핑 수수료 의존 등의 이유로 전담여행사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린 첫 사례다. 올해 2월, A 여행사를 이용한 중국 관광객들이 관광 가이드의 쇼핑 강요 문제를 관광불편신고센터에 신고함에 따라 문체부는 즉각적인 조사를 통해 해당 여행사의 저가 관광 및 명의 대여 행위를 적발, 1개월 영업정지와 최종적으로는 지정 취소 처분을 내렸다. 이와 더불어, 문체부는 중국 단체관광 유치실적과 이탈에 대한 분기별 전수조사, 성수기 중국 현지 출발 관광상품에 대한 비밀 평가원 시행 등을 통해 관련 시장의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추가로, 여행업협회와 중국 전담여행사 전자관리시스템을 통한 유치실적 등록 및 점검, 관계 부처와의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해 전담여행사 관리를 강화해 온 결과, 올해 1분기에만 다수의 행정처분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들은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여행 시장 행위에 대한 엄중한 대응 의지를 보여준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문체부는 앞으로도 여행 시장의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행위에 대해 엄격히 대처하며, 우수한 전담여행사에 대해서는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단체 관광 시장의 고부가화를 이끌고, 방한 시장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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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주영한국문화원, 영국가족과 함께하는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5월 11일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이 도서관프로젝트 <창의교실> 시리즈로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영국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의 경로효친 사상과 미덕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한국 어버이날과 경로효친 사상에 대해 영국 가족들에게 알리고, 카네이션 만들기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재미있게 소개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꽃으로 감사를 표현하는 일은 새로운 미래를 위한 시작입니다. 한국에서 5월은 감사의 계절입니다. 부모님, 어린이, 선생님, 삶에서 소중한 분들께 마음을 전하는 한국문화를 소개하여 뜻깊습니다.”라고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는 일러스트레이터 유소영 작가와 함께 어버이날 제52회 기념 카네이션 만들기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유소영 작가와의 대담을 통해 한국 전통사상과 경로효친 문화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참가자들은 한국의 효 문화를 되새기며 카네이션을 만들었다. 영국 가족들은 한국 경로사상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특징을 이해한 후, 실습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주영한국문화원은 <창의교실> 시리즈를 통해 영국 현지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한국 전통문화와 역사를 알리고 있다. 앞으로도 영국 시민들과 밀착하여 한국문화로 새로운 미래와 화두를 제시하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카네이션 만들기(사진:주영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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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서울관광재단,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성황리에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5월 10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MICE 산업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 MICE 서포터즈, MICE 홍보단, MICE 취업준비단 등으로 구성되어, MICE 산업의 인지도 제고와 전문 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의 주최로 열린 이번 발대식은 서울 MICE 서포터즈 중 홍보 및 취업 준비에 관심이 있는 총 28명의 멤버가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활동 안내 및 마케팅 특강, 멘토링 워크샵 등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에게는 MICE 산업에 대한 기본교육 및 안전교육을 포함한 전문 교육과 업계 매칭을 통한 실질적인 경험 제공이 약속되었다. 특히, 마케팅 특강에서는 협업마케팅을 주제로 임태균 ㈜알엑스씨 프리즘 IP사업팀장이 최신 마케팅 트렌드 및 전략에 대해 강의하였고, 멘토링 워크샵에서는 서울관광재단, 코엑스, ㈜알엑스씨 프리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취업성공기 및 업계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며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곽도휘 서울관광재단 MICE2팀장은 MICE 글로벌 전문가 프로그램이 MICE 산업의 미래 인재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서울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인재 양성과 고용 창출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서울의 MICE 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더 많은 전문 인력이 양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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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한국관광공사와 오뚜기, K-푸드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위한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가 K-푸드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13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이하 오뚜기)는 13일 오키친스튜디오에서 K-푸드를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K-관광과 K-푸드의 연계를 통한 방한 외래객 유치 마케팅 협업, K-푸드 관련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 그리고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온오프라인 행사의 공동 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뚜기는 최근 K-라면 열풍을 바탕으로 미국과 동남아 지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Z세대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BT21'을 활용한 진라면 퍼플 에디션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작년 3월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오뚜기가 호텔로 배송됩니다'라는 특별 방한상품을 출시하여 300명의 일본인 관광객을 모객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오는 9월 '2024 투어리즘 엑스포 in 도쿄'에 참가해 오뚜기의 다양한 상품을 활용한 한국의 지역 대표 요리를 재현하여 한국여행의 매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오키친스튜디오 부산지점의 오픈을 맞이하여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한식 쿠킹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K-푸드를 통해 한국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외래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여는 핵심 콘텐츠로 K-푸드의 활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는 5월 31일까지 서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여행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참여자 1,000명에게는 오뚜기 식품으로 구성된 푸드 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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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북 경주시, 여름철 맞아 4개 해수욕장 개장...7월 12일~8월 18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오류, 나정, 봉길, 관성 등 해수욕장 4곳을 개장하여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설 개선과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경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해수욕장 이용을 제공하기 위해 오류, 나정, 봉길, 관성 해수욕장을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해수욕장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각 해수욕장 번영회가 관리를 맡아 진행한다. 특히, 시는 이용객의 편의 향상과 안전 관리를 위해 봉길 및 관성 해수욕장에 바다시청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개장을 앞두고 6억 2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해수욕장 내 화장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는 '경주바다 한 여름밤의 음악축제'도 7월 27일 오후 5시, 나정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여름밤의 정취를 더하며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해수욕장 4곳의 방문객 수가 10만여 명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이번 해수욕장 개장과 행사 준비를 통해 여름철 관광 활성화와 시민 및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편의 제공과 안전 관리 강화로 더욱 즐겁고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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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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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일본 투자자와 협력사 대상 투자설명회 개최... K-관광벤처 해외 진출 위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K-관광벤처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8월 9일부터 11일까지 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중국과 일본 투자자와 협력사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관광기업이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정부 기관과의 협업을 매개하는 커넥트(CONNECT) 프로젝트의 하나로 마련했으며 협업 파트너기관으로는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플리기(Fliggy, 8. 9.)와 일본의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8. 10∼11.)를 초청했다. 플리기(Fliggy)는 중국 정보기술(IT) 대기업 알리바바그룹의 온라인여행사로 '21년 기준 회원수 3억 2천만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는 일본의 대외경제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설립한 일본 경제산업성 산하기관이다. 우선 8월 9일, 관광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주제로 투자설명회(CONNECT with Alibaba Fliggy)를 개최했다. 관광벤처, 호텔업계 등 관광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부 행사에서는 플리기 저우샤오천(Zhou Xiaochen) 사장이 '중국 관광시장 동향 및 전망, 소비자 트렌드와 스타트업의 기회'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라이크어로컬 현성준 대표와 원더트립 묘청 대표가 중국 시장 진출 경험과 중국 관광객 트렌드 대응 전략 사례를 현장감 있게 공유했다. 2부 행사에서는 ▲올스테이(숙박) ▲스테이빌리티(숙박) ▲라라스테이션(여행사) ▲트래블메이커스(숙박) ▲공감씨즈(숙박) ▲뛰놀자(숙박) ▲핸디즈(숙박) 등 중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K-관광벤처 7개사가 투자유치설명(IR피칭)을 진행했다. 8월 10일(목)과 11일(금)에는 올해 연말에 예정된 도쿄 관광기업지원센터(Korea Tourism Startup Center) 개소를 앞두고 미리 일본 시장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행사(CONNECT with JETRO)가 열렸다. 일본무역진흥기구 한국사무소와 일본 관광기업 에아토리, 일본 창업보육기관(액셀러레이터)인 크루(Creww)를 포함해 국내외 창업보육기관(액셀러레이터), 투자자(VC), 스타트업 지원기관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일본무역진흥기구가 '대일투자·비즈니스 서포트센터(IBSC)'를 소개한 후 스테이폴리오(대표 이상묵)와 캐플릭스(대표 윤형준)의 일본 진출 및 현지화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캐플릭스(렌터카ERP) ▲스테이폴리오(숙박) ▲로드시스템(모바일여권) ▲누아(항공) ▲두왓(호텔 디지털전환 솔루션) ▲프렌트립(체험) ▲무브(교통) ▲더서비스플랫폼(부가세환급) ▲모노리스(체험) ▲캐시멜로(환전) ▲그라운드케이(교통) ▲핑퐁(체험) 등 일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K-관광벤처 12개사가 자신들의 사업모델을 투자자들에게 설명했다. 문체부 김상욱 관광산업정책관은 "2023년 문체부 핵심 정책으로 스타트업 코리아, 벤처형 문화·예술·콘텐츠·관광 정책을 꼽은 만큼 관광 분야의 스타트업 육성은 관광산업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관광벤처의 혁신적인 사업모델이 해외 시장에 안착되도록 돕고, 이를 통해 K-관광기업이 세계적인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돕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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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0
  • 6년만에 중국 단체관광객 몰려온다...국내 관광업계 즐거운 비명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다시 한국을 찾을것으로 전망되면서 국내 관광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중국 정부가 자국민의 한국 단체관광 금지를 해제하는 내용을 빠르면 8월 11일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지난 코로나 이후 중단됐던 중국인 한국 단체 관광이 3년 반 만에 재개된다. 중국인 관광객은 한국에서 가장 큰 관광 수요를 가지고 있었으나, 중국 정부가 한국과의 관계 악화로 인해 2017년 3월부터 단체 관광을 일시 금지했다. 이후 코로나가 이어지며 한국의 관광 업체들은 큰 타격을 입었고, 많은 일자리가 사라지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하지만 중국 정부가 최근 한국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단체관광을 다시 허용한다는 발표를 할 것으로 예상되어, 국내 여행업계는 큰 기대감을 품고 있다. 중국인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국내 여행업체들은 이미 올해 초부터 준비를 시작해 상품을 마련하고 마케팅을 강화해왔다. 해당 규제가 완전히 해제되면 한국은 중국인들에게 매우 인기가 있는 관광지로 다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은 문화, 쇼핑, 음식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중국과의 가까운 거리도 한국을 중국인들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고 있다. 한편, 중국 정부는 단체관광 허용을 통해 중국과 한국의 관계 개선을 이루어내고자 하는 의도도 있다. 최근 중국이 한국을 허용 국가로 다시 선정하는 등 약속과 실천을 보이는 것은 한국과 중국의 관계 회복을 위한 첫 걸음일 수 있다. 앞으로 단체 관광 허용이 확정되면 중국인 여행자들이 한국을 다시 찾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한국의 관광 산업에 큰 힘이 되며 국내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한국의 관광 업체들은 중국인 단체 관광을 위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중국인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한국 관광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것이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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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0
  • 2023새만금 잼버리 조기퇴영 대원 2500여명 '웰컴투 서울 댄스 나이트'에 참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시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대원 2500여명 등이 참여한 ‘웰컴 투 서울 댄스 나이트’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일 서울과 주변지역에 머무르는 대원들을 위해 서울의 랜드마크인 광화문과 여의도 한강 공원에서 열렸다. ‘웰컴 투 서울 댄스 나이트’ 행사는 대원들에게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했다. 광화문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1300여 명의 스카우트 대원들이 참가했으며, 여의도 한강 공원에서는 1200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했다. 이로써 총 2500여 명의 대원들이 다양한 국적과 언어를 초월한 음악을 통해 문화적 교류와 화합을 이루는 장면을 만들어냈다. 광화문 놀이마당과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댄스 나이트는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으로 대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활기찬 음악과 함께 대원들은 자유롭게 춤을 추며 에너지를 발산했다. 또한, 여의도 한강 공원에서는 한강을 배경으로 EDM, 국악을 접목한 K-재즈, 힙합 등의 공연이 이어졌다. 서울시 관계자는 “‘웰컴 투 서울 댄스 나이트’는 다양한 문화를 가진 참가 대원들이 함께 즐기며 새로운 경험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시는 세계 각국의 스카우트들을 환영하고, 서울의 아름다움과 문화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웰컴 투 서울 댄스 나이트’는 서울시가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준비한 다양한 문화 행사 중 하나로,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스카우트들이 서울과 국제교류의 장은 물론 음악과 춤을 통해 다문화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도 서울시는 다양한 국제 행사를 통해 서울의 매력을 알리고, 문화 교류와 화합을 증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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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0
  • 영국 스카우트 단원 특별 버스킹 공연...'홍대 레드로드'서 재능과 열정 과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서 조기 퇴영한 영국 스카우트 대표단 등 끼와 흥이 넘치는 대원들이 지난 8일 저녁,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젊음의 거리인 '홍대 레드로드'에서 재능과 열정을 뽐냈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영국 대표단 가운데 24개 팀 대원들이 8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홍대 레드로드(R4 행사존)에서 '영국 스카우트 단원 특별 버스킹 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버스킹 공연이 잼버리 참가대원들뿐만 아니라 레드로드를 찾은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함께 즐기며 대한민국 마포의 여름밤을 즐겁게 추억할 수 있도록 아이돌 공연과 마술쇼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더해 구성한 결과, 영국 잼버리 청소년과 홍대 레드로드를 찾은 관광객 1500여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이날 영국 잼버리 참가 대원들은 구가 준비한 공연들을 열정적으로 즐기고 직접 무대에 올라 노래와 춤 공연을 펼치기도 해 홍대 레드로드를 온통 열기와 에너지로 가득 채웠다. 당초 구가 기획한 공연 시간은 오후 9시까지 2시간이었지만, 버스킹을 희망하는 영국 청소년들의 참여가 줄을 이어 당초보다 1시간 연장된 오후 10시까지 흥겨운 공연이 계속됐다. 이날 버스킹 공연에 참석한 영국 스카우트 대원 A양은 "오늘 마술공연부터 친구들의 다재다능한 공연까지 함께 관람할 수 있어 너무 즐거웠다"며 "황홀한 도심 야경 속에서 노래하는 내 모습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인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한편 이번 버스킹 공연은 영국 대표단 대원들이 세계적 관광지인 홍대에서 버스킹 공연을 희망한다는 소식을 전달받고 구가 즉시 기획·추진한 문화 예술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밖에도 구는 잼버리 참가자들의 K-문화 체험을 위한 난타, 비보이 공연, 국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안전한 숙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즐거운 놀이, 유쾌한 잔치라는 뜻을 가진 잼버리의 의미처럼 마포구를 찾은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이 K- 문화를 선도하는 마포구의 다양한 문화·예술·관광 프로그램을 즐겁고 유쾌하게 경험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전력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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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9
  • 순천서 상경하던 새만금 스위스 잼버리 참가자 부상...시내버스와 추돌, 8명 경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한 스위스 대원들을 이송하던 관광버스가 시내버스와 추돌했다. 전남소방본부는 9일 낮 12시36분께 전남 순천시 서면 순천청소년수련원 앞에서 스위스 잼버리 버스와 순천시내버스가 부딪혀 8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인해 다친 부상자는 외국인 3명과 시내버스 승객 5명으로, 모두 경상 상태이며 생명에 지장은 없다고 전해졌다. 스위스 잼버리대원들이 탄 버스에는 청소년단원 36명, 인솔자 1명, 운전사 1명 등 총 38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시내버스에는 승객 4명과 운전사 1명 등 5명이 있었다. 이 사고는 전남순천시 서면에 위치한 순천청소년수련원 앞에서 발생했다. 스위스 참가단 160여명은 전날 밤 도착하여 하룻밤을 순천에서 보낸 후 다시 수도권으로 이동하려던 중 미끄러져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고 시간은 9일 낮 12시36분이었다. 순천청소년수련원에는 전날 밤 도착한 스위스 참가단 160여명이 하룻밤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수도권에 숙소가 없어 순천으로 왔고 다시 수도권으로 이동하던 중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난 도로는 왕복 2차선 굽이진 길로, 이날 순천지역에는 오전 11시부터 시간당 10㎜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었다. 전남소방본부는 구조대원 35명과 장비 10대를 동원해 부상자들을 병원으로 이송하였으며 사고를 수습하고 있다. 현재까지 경찰은 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며 중앙선을 침범해 사고가 났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어떤 버스가 미끄러졌는지 등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강창구 순천경찰서 경비교통과장은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블랙박스를 조사하고 있다”며 “이날 오전부터 내린 비가 사고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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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9
  • [부산] 북구다움 프로젝트 '메리크리스마스 금곡' 행사 개최...300여명 참석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북구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정면)와 함께 지난 5일 금곡도서관 일원에서 '누구나 참여해 즐기는 메리크리스마스 금곡'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도시 예비 사업 '북구다움 프로젝트'의 '메리크리스마스, 금곡' 은 금곡만이 가진 즐길거리를 통해 지역 주민이 만나고, 금곡의 분위기를 주민이 직접 변화시켜 나가는 프로젝트로, 지역 문화를 모두가 함께 기획하고 만들고 펼쳐 보여 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 나가는 축제이다. 이날 행사는 주민 300여명이 참여해 물총놀이, 인근 상가와 연계한 크리스마스 굿즈 만들기 체험, 크리스마스 마켓, 그림책 문화공연, 주민 밴드 공연 등 문화 프로그램을 누리고 체험을 경험했다. '주민 모두가 직접 금곡동에 입혀 주는 옷같은 크리스마스'의 컨셉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더운 날씨이지만 초록의 트리, 빨간 양말, 빨간 옷 입은 산타의 따뜻하고 화사한 크리스마스를 떠올리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개최 4개월 전부터 청년 작가와 예술가, 어린이·청소년·상인 등 주민들이 금곡동에서의 크리스마스에 대한 추억을 조사하고, 주민들이 바라는 크리스마스를 파악해 살롱금곡, BY금곡, 스토리금곡, 빛나는 금곡 등 주제를 정해 행사를 기획 준비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주민과 상인의 얼굴 표정에서 새로운 활력을 느꼈다"며 "동네마다 가지고 있는 기억과 추억 공간, 명소 등 문화자원으로 색깔 있는 고유한 문화축제를 동네 곳곳마다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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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9
  • 의정부시, 제8회 나라사랑 무궁화전시회 개최...8월5일~6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난 8월 5∼6일 송산사지 근린공원에서 '제8회 의정부시 나라사랑 무궁화 전시회'를 개최했다. 의정부문화원(원장 윤성현)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평소 무궁화를 쉽게 접할 수 없는 시민들을 위해 국내외 70여 종의 무궁화 분재 500여 본을 전시했다. 체험 부스에서는 전통 다례 즐기기, 무궁화 그립톡·팔찌 만들기, 무궁화 연 만들기, 나만의 무궁화 화분 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소년 예인챔버 오케스트라와 의정부 정주당놀이 보존회의 공연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행사장을 찾은 한 시민은 "다양한 종류의 무궁화를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아이들과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아이들 교육에 도움이 되는 전시회가 많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학생들과 시민들이 나라꽃 무궁화의 가치를 바로 아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무궁화의 '영원히 피고 또 피어서 지지 않는 꽃'이란 의미를 되새기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그동안 무궁화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사를 유도하고 애국심 고취를 위해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아, ㈔대한민국무궁화예술협회로부터 8월 8일 2023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무궁화대상(무궁화도시조성분야)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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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9
  • [성남시] 핀란드,필리핀,리히텐슈타인 잼버리 대원 270명 '체류지원 TF' 구성 총력 지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신상진 시장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서 조기 퇴영하고 성남시에 체류하게 된 잼버리 참여자들을 위한 숙식과 문화 체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9일 밝혔다. 8일부터 성남시 분당구의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 핀란드 참여자 118명과, 분당구 대광사에 한국 참여자 73명, 을지대학교에 필리핀 참여자 7명, 판교 그래비티 호텔에 리히텐슈타인 참여자 72명 등 총 270명이 투숙해 11일까지 체류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4일 새만금 야영장에서 조기 철수해 성남 판교지역 호텔에 묵고 있는 영국 대원 200명을 포함하면 총 470명이 성남에 체류 중이다. 성남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체류지원 TF'를 구성했다. 체류지원 TF는 행정지원, 현장안전지원, 보건의료지원, 문화프로그램지원, 통역지원 등 5개 팀으로 숙박과 식사, 공연, 관람, 체험 등 성남 체류 잼버리 참여자들을 위해 매일 22명의 상주 인력을 지원한다. 시는 이들 잼버리 참여 대원들에게 대한민국 전통음악의 진수를 보여줄 국악 공연, 성남의 4차산업을 견인하는 판교테크노밸리 워킹 투어, 청소년수련관 5곳에서 진행 중인 'K팝 댄스', '전통음식 만들기' 등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에서 체류하게 된 잼버리 대원들이 짧은 기간이지만 첨단과 혁신의 문화 도시에 성남에 대한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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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9
  • [이천시] 캐나다 잼버리 대원 170여 명 환영...청강대 기숙사 입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8일 새만금을 떠나 이천시로 이동한 잼버리 대원 170여 명을 맞이했다. 시는 새만금에서 철수한 대원들의 체류 지원을 위해 청강대 기숙사에 170여 명이 머물 숙소를 준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청강대 기숙사를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경찰서, 소방서, 보건소 등 관련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잼버리 대원들이 이천에 머무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챙겨달라"며 "전통문화체험과 SK하이닉스 견학 등도 준비해 이천에서 좋은 추억을 쌓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시는 '잼버리 체류지원TF팀'을 구성하고 숙소 및 행정지원반, 현장안전지원반, 의료·식품안전지원반, 문화프로그램 및 통역지원반 등 4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숙소 및 행정지원반은 숙소와 체류기간 생활 전반을 관리하고, 현장안전지원반은 숙소 상황대응 및 유관기관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의료·식품안전지원반은 비상응급의료 지원과 급식업체 위생을 지도 관리하고, 문화프로그램 및 통역지원반은 관광 및 문화프로그램 운영과 통역을 지원한다. 경찰은 숙소 주변에 경비인력을 배치해 우발적인 상황에 대처하기로 했다. 소방은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히 이송할 수 있도록 비상응급체계를 구축하고, 화재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소화시설을 점검했다. 시는 태풍과 강우에 대비해 잼버리 대원들의 문화체험을 실내 프로그램 위주로 마련했다. 거북놀이, 시립박물관 관람, 쌀피자 체험, 목각 만들기 체험 등의 문화체험과 세계 최대 반도체 업체인 SK하이닉스 견학을 준비했다. 오는 11일 청강대 체육관에서 이은결 매직쇼를 마지막으로 문화체험을 마무리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즐거운 놀이, 유쾌한 잔치라는 뜻을 가진 잼버리의 의미처럼 이천시를 찾은 청소년들이 한국의 다양한 전통문화를 즐기며 반도체 강국 대한민국의 면모를 느끼고 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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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9
  • [평택시] 몰디브와 핀란드 새만금 잼버리 참가자 200여 명 환영..LG전자 평택러닝센터 입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전라북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야영지를 퇴영해 LG전자 평택러닝센터(진위면 소재)로 이동한 몰디브와 핀란드 잼버리 참가자 200여 명을 반갑게 맞이했다. 이들은 오는 12일 오전까지 평택에 머물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들이 머무르는 시설을 찾아 "평택시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평택에 머무는 동안 인상적인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기꺼이 숙소를 제공하고 각종 한국체험 프로그램과 차량 등 지원을 아끼지 않는 LG전자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시는 다양한 문화 체험을 위해 기업체와 연계해 K-POP 비보잉 공연, 도미노게임 등 문화 체험 행사를 지원할 예정이며, 대원들이 평택에 머무는 동안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의료, 위생, 안전 등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6개 반 60명의 공무원으로 잼버리 퇴영 인원 체류 지원 T/F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한편 현재 평택시에는 미국 참가자 1000여 명이 평택 미군기지 내에 체류 중이며 이들에 대한 문화 체험 등도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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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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