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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스크칼럼] 공인의 책임을 잊은 가수 김호중, 뺑소니 혐의로 사회적 물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뺑소니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이는 사회적 책임을 지켜야 할 공인으로서의 행동이 아니며, 이번 사건은 그의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밤 신사동에서 김호중의 흰색 SUV 차량이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호중은 사고 직후, 자신의 잘못을 숨기기 위해 매니저와 옷을 바꿔 입는 등의 교묘한 수법을 사용하였다. 이는 단지 교통 사고의 문제를 넘어선, 사회적 신뢰를 배신하는 행위다. 공인으로서의 지위를 이용하여 자신의 잘못을 덮으려 한 것은 용서받을 수 없는 행동이다. 김호중은 사고 발생 17시간 만에 경찰서에 출석해 음주측정을 받았고, 결과는 음성이었다. 그러나, 음주운전 가능성과 더불어 사고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도주한 점은 공인으로서의 그의 책임감과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을 던진다. 김호중과 그의 소속사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이미 사회적 신뢰는 큰 타격을 입었다. 공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망각한 채 개인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김호중이 사고 후 매니저에게 책임을 전가하려 시도한 것은 그의 도덕적 해이를 더욱 부각시킨다. 사회적으로 본보기가 되어야 할 위치에 있는 사람이 이런 식으로 문제를 회피하는 행동은, 공인으로서의 자격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과 다름없다. 더욱이, 김호중의 행동은 단순한 개인의 도덕적 실패를 넘어, 사회 전체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는 결과를 불러일으킨다. 공인이 이러한 행위를 저질렀을 때, 그것은 사회 전체가 공정성과 정의에 대한 신뢰를 잃게 만든다. 김호중의 이번 뺑소니 사고는 단순한 교통사고를 넘어서 공인으로서 가져야 할 윤리적, 도덕적 책임에 대한 깊은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사회적 신뢰를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사과를 넘어서 깊은 반성과 그에 상응하는 책임 있는 행동이 필요하다. 대중 앞에 서는 모든 공인은 자신의 행동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항상 염두에 두고, 그에 걸맞는 책임감 있는 자세를 보여줘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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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기자의 눈] 무책임의 극치, 트로트 스타 김호중의 뺑소니 사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강남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건으로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경찰에 의해 입건됐다. 사고 당시 CCTV 영상 공개로 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김호중과 그의 매니저의 행동은 공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윤리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한다. 지난 9일 밤,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김호중의 차량이 택시와 충돌한 뒤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SBS를 통해 공개된 CCTV 영상에서, 김호중의 SUV가 갑작스럽게 중앙선을 넘어 택시를 충돌한 후 달아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차량은 사고 후 멈춤 없이 가속을 하며 현장에서 빠져나갔다고 한다. 사고 발생 후 김호중의 매니저는 경찰서에 자신이 운전했다고 거짓말을 하며 자수했으나, 경찰의 조사 결과 실제 운전자는 김호중 본인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행동은 법적 책임을 회피하려는 무책임한 시도로, 공인으로서의 신뢰성을 크게 훼손시켰다. 김호중 본인은 사고 발생 17시간 후에야 경찰에 출석하여 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그의 소속사는 사고 후 김호중이 당황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했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이는 사고 처리에 있어서의 기본적인 도덕적, 법적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로 비친다. 이번 사건은 단순히 교통 사고를 넘어, 공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중요한 논점을 제기한다. 김호중과 그의 매니저의 행위는 사회적 신뢰를 크게 손상시켰으며, 이에 대한 엄중한 법적 책임이 따라야 할 것이다. 공인은 그들의 영향력을 인식하고, 모든 행동에 있어서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이 사건을 통해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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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속초시,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글로벌 크루즈 유치 차선 나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이 함께 글로벌 크루즈 유치를 위한 해외 마케팅에 나선다. 이를 통해 속초항의 국제적 입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15일 속초시에 따르면, 속초시는 해양수산부 주최로 16∼1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크루즈 포트세일즈'에 참가하여 속초항 마케팅과 포트세일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크루즈 선사인 MSC크루즈, 실버씨, 프린세스 크루즈, 코스타 등과 일본 주요 여행사인 JTB, HIS 등이 참가한다.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은 한·일 노선의 크루즈 기항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속초항의 입지를 국제적으로 더욱 넓히고, 관광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속초시는 지난 2022년부터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미국 홀랜드아메리카 선사를 대상으로 포트세일을 추진해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 총 7항차의 크루즈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달 말에는 시닉 크루즈 측이 내년 속초항 입항을 앞두고 항만시설 점검과 일정 조율을 위해 방문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크루즈는 한 항차에 많게는 수천 명이 찾아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이라며 "글로벌 크루즈 시장에 속초항의 입지를 넓혀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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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후 쇼핑 강요 한 여행사 1개월 영업정지 처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저가로 중국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후 쇼핑을 강요한 여행사에 대해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는 정부가 쇼핑 수수료 의존 등의 이유로 전담여행사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린 첫 사례다. 올해 2월, A 여행사를 이용한 중국 관광객들이 관광 가이드의 쇼핑 강요 문제를 관광불편신고센터에 신고함에 따라 문체부는 즉각적인 조사를 통해 해당 여행사의 저가 관광 및 명의 대여 행위를 적발, 1개월 영업정지와 최종적으로는 지정 취소 처분을 내렸다. 이와 더불어, 문체부는 중국 단체관광 유치실적과 이탈에 대한 분기별 전수조사, 성수기 중국 현지 출발 관광상품에 대한 비밀 평가원 시행 등을 통해 관련 시장의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추가로, 여행업협회와 중국 전담여행사 전자관리시스템을 통한 유치실적 등록 및 점검, 관계 부처와의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해 전담여행사 관리를 강화해 온 결과, 올해 1분기에만 다수의 행정처분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들은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여행 시장 행위에 대한 엄중한 대응 의지를 보여준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문체부는 앞으로도 여행 시장의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행위에 대해 엄격히 대처하며, 우수한 전담여행사에 대해서는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단체 관광 시장의 고부가화를 이끌고, 방한 시장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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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주영한국문화원, 영국가족과 함께하는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5월 11일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이 도서관프로젝트 <창의교실> 시리즈로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영국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의 경로효친 사상과 미덕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한국 어버이날과 경로효친 사상에 대해 영국 가족들에게 알리고, 카네이션 만들기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재미있게 소개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꽃으로 감사를 표현하는 일은 새로운 미래를 위한 시작입니다. 한국에서 5월은 감사의 계절입니다. 부모님, 어린이, 선생님, 삶에서 소중한 분들께 마음을 전하는 한국문화를 소개하여 뜻깊습니다.”라고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는 일러스트레이터 유소영 작가와 함께 어버이날 제52회 기념 카네이션 만들기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유소영 작가와의 대담을 통해 한국 전통사상과 경로효친 문화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참가자들은 한국의 효 문화를 되새기며 카네이션을 만들었다. 영국 가족들은 한국 경로사상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특징을 이해한 후, 실습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주영한국문화원은 <창의교실> 시리즈를 통해 영국 현지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한국 전통문화와 역사를 알리고 있다. 앞으로도 영국 시민들과 밀착하여 한국문화로 새로운 미래와 화두를 제시하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카네이션 만들기(사진:주영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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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서울관광재단,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성황리에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5월 10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MICE 산업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 MICE 서포터즈, MICE 홍보단, MICE 취업준비단 등으로 구성되어, MICE 산업의 인지도 제고와 전문 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의 주최로 열린 이번 발대식은 서울 MICE 서포터즈 중 홍보 및 취업 준비에 관심이 있는 총 28명의 멤버가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활동 안내 및 마케팅 특강, 멘토링 워크샵 등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에게는 MICE 산업에 대한 기본교육 및 안전교육을 포함한 전문 교육과 업계 매칭을 통한 실질적인 경험 제공이 약속되었다. 특히, 마케팅 특강에서는 협업마케팅을 주제로 임태균 ㈜알엑스씨 프리즘 IP사업팀장이 최신 마케팅 트렌드 및 전략에 대해 강의하였고, 멘토링 워크샵에서는 서울관광재단, 코엑스, ㈜알엑스씨 프리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취업성공기 및 업계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며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곽도휘 서울관광재단 MICE2팀장은 MICE 글로벌 전문가 프로그램이 MICE 산업의 미래 인재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서울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인재 양성과 고용 창출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서울의 MICE 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더 많은 전문 인력이 양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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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한국관광공사와 오뚜기, K-푸드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위한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가 K-푸드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13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이하 오뚜기)는 13일 오키친스튜디오에서 K-푸드를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K-관광과 K-푸드의 연계를 통한 방한 외래객 유치 마케팅 협업, K-푸드 관련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 그리고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온오프라인 행사의 공동 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뚜기는 최근 K-라면 열풍을 바탕으로 미국과 동남아 지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Z세대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BT21'을 활용한 진라면 퍼플 에디션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작년 3월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오뚜기가 호텔로 배송됩니다'라는 특별 방한상품을 출시하여 300명의 일본인 관광객을 모객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오는 9월 '2024 투어리즘 엑스포 in 도쿄'에 참가해 오뚜기의 다양한 상품을 활용한 한국의 지역 대표 요리를 재현하여 한국여행의 매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오키친스튜디오 부산지점의 오픈을 맞이하여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한식 쿠킹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K-푸드를 통해 한국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외래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여는 핵심 콘텐츠로 K-푸드의 활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는 5월 31일까지 서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여행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참여자 1,000명에게는 오뚜기 식품으로 구성된 푸드 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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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북 경주시, 여름철 맞아 4개 해수욕장 개장...7월 12일~8월 18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오류, 나정, 봉길, 관성 등 해수욕장 4곳을 개장하여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설 개선과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경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해수욕장 이용을 제공하기 위해 오류, 나정, 봉길, 관성 해수욕장을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해수욕장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각 해수욕장 번영회가 관리를 맡아 진행한다. 특히, 시는 이용객의 편의 향상과 안전 관리를 위해 봉길 및 관성 해수욕장에 바다시청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개장을 앞두고 6억 2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해수욕장 내 화장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는 '경주바다 한 여름밤의 음악축제'도 7월 27일 오후 5시, 나정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여름밤의 정취를 더하며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해수욕장 4곳의 방문객 수가 10만여 명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이번 해수욕장 개장과 행사 준비를 통해 여름철 관광 활성화와 시민 및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편의 제공과 안전 관리 강화로 더욱 즐겁고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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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기자의 눈] 새마을금고 700억대 불법대출 사태, 감독 기관의 부주의가 초래한 반복된 재앙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해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이후 이번에 또다시 발생한 700억원대의 불법 대출 사건은 금융 감독 기관의 느슨한 관리와 부주의가 얼마나 큰 재앙을 불러올 수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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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경기 여주, 남한강 위 '출렁다리' 올해 말 준공 예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남한강 위에 설치되어 강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남한강 출렁다리'가 올해 말에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여주시는 12일,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잇는 길이 515m, 폭 2.5m의 출렁다리 공사가 현재 약 80% 진행되어 올해 12월 말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2021년 2월에 착공되어 총사업비 332억원이 투입됐으며, 높이 48m의 주탑 2기에서 여러 개의 케이블로 다리를 지탱하는 보도 현수교 형태로 설계되었다. 또한, 주탑 근처에는 강물을 내려다볼 수 있는 강화유리 조망창 2곳이 설치될 예정이며, 주탑과 연결된 케이블에는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겨울철 공사 마무리를 고려하여 다리 개통을 내년 3~4월경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최장 출렁다리는 길이 600m의 충남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이며, 이 출렁다리가 완공되면 국내에서 세 번째로 긴 출렁다리가 될 전망이다. 여주시 관광체육과 관계자는 "출렁다리 완공 이후에는 주변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여주시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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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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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대공원 진입광장 대로...내년 상반기 착공, 총사업비 20억 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인천대공원 진입광장 개선사업' 설계 공모 당선작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천의 대표 공원이자 자연생태공원으로 수도권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인천대공원을 최근 패러다임을 반영한 공원경관 개선과 만족도 높은 공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설계 공모를 추진했다. 지난달 25일 설계 공모를 마감한 결과, 총 6개 작품이 응모했으며 이들 작품을 대상으로 지난 28일 심사위원회에서 각 업체별 프리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을 거쳐 최종 당선작이 결정됐다. 당선된 설계안은 총사업비(용역비 포함) 20억 원으로 약 1만 7천㎡에 걸친 인천대공원 진입 부분 및 주변 시설을 유기적이며 체계적으로 배치하고, 친자연형 생태문화공원에 부합하는 계획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달 중 설계 공모 당선업체와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안에 설계를 마무리해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고창식 인천시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최종 당선된 작품은 인천대공원의 이용형태 변화를 반영하고, 노후시설 개선을 통해 수도권 대표공원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당선작을 토대로 다채로운 공원 프로그램들을 개발해 다시 찾는 공원이 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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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9
  • [경남] 산청군,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참가...8월 11일~14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산청군이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비롯해 주요관광지에 대한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9일 산청군은 오는 11∼14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2023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산청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하고 특색 있는 관광지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먼저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개최하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중점적으로 알린다. 특히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엑스포 소원지 작성 및 SNS 구독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관심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홍보물 및 영상을 적극 활용해 산청한방약초축제와 대원사계곡길, 황매산 억새 등 가을철 주요관광지를 효과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산청맥주, 과일식초, 산양삼주, 뽕소금, 약초차 등을 전시해 산청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홍보할 방침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산청군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적극 알릴 것"이라며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에도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박람회로의 발전을 위한 이번 박람회는 B2B 바이어 상담회, 관광실무자를 위한 전문가특강, 기업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국내외 관광 유관기관과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 400여 부스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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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9
  • [옥천군] 디지털관광주민증 사용 1만 건 돌파...일반관광지 외 15개소 혜택 추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옥천군과 한국관광공사가 작년 10월부터 시범 운영한 옥천군 디지털관광주민증의 사용건수가 1만건을 넘어섰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일종의 명예주민증으로서, '대한민국 구석구석' 모바일 앱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이 증의 발급자는 옥천군을 방문했을 때 다양한 관광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지난 5월 디지털관광주민증 시즌2를 기획해 일반 관광지 외에도 목공, 라탄, 도자기, 염색체험 등 지역의 공방들과 로컬푸드를 활용한 베이커리와 음료를 선보이는 까페 등 총 15개소를 혜택업소로 추가했다. '보고, 만들고, 먹고,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옥천 관광이 디지털관광주민증 사업을 통해 전개된 것이다. 정지승 문화관광과장은 "요즘 관광객들은 여행지에서 볼거리만 찾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색깔을 담은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소장하고 싶어한다. 이에 발맞춰 지역의 공방들을 찾아내 관광지와 연계해 적극적인 관광마케팅을 펼쳤는데 입소문이 나고 반응이 좋다. 앞으로도 더욱 활성화되도록 디주투어 등 관광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천군은'디지털 관광주민증 투어(이하 디주투어)'를 실시해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가 투어에 접수(http://okcheon.missiontour.kr) 및 참여해 지정된 미션을 수행하고 SNS에 후기를 올리면 팀당 최대 18만원(1인당 3만원, 2∼6명)의 경비를 지급받는 관광마케팅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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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9
  • [익산시] 2천여 잼버리 대원, 익산 투어...9일~10일, 왕궁리유적, 백제왕궁박물관 등 관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익산시는 새만금 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에게 익산 체류 프로그램에 적극 동참해 익산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잼버리 참가자 2천여명이 익산에서 안전하게 즐기고 지역 관광지를 중심으로 내실 있게 진행해 잼버리 대원들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9일과 10일 이틀 동안 미륵사지, 원불교 총부 등을 둘러보는 시티투어에 참여한다. 저녁 시간에는 원광대 문화체육관에서 택견, 노상놀이, 풍물 등 공연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전통문화를 체험한다. 시는 인도와 인도네시아, 몽고, 폴란드, 에콰도르 등 5개국 단원 2천여명의 참가자들이 한국의 역사와 전통을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통역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앞서 시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통역 봉사활동 자원봉사자를 모집한 결과 30여명이 순식간에 참여했다. 이들 공무원들은 원광대학교, 익산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와 함께 버스에 탑승해 익산이 가진 세계유산과 한국의 전통을 쉽게 설명하고 가이드 역할도 담당한다. 8일 저녁부터 진행된 통역 봉사에서 잼버리 참가자 대부분이 영어로 소통이 가능해 불편함이 거의 없었고, 공무원들이 직접 봉사자로 나선것에 대한 참가자들의 호응도 뜨거웠다. 특히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 백제왕궁박물관과 원불교총부, 아가페정원, 나바위성당 등 대표 관광지에 대한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은 물론 한국전통 문화공연까지 사전에 준비된 것 같은 프로그램 일정에 만족도도 높았다. 정헌율 시장은 "긴급한 상황에서 잼버리 대원들에게 안락한 숙소를 제공해준 원광대학교에 진신으로 감사드린다"며 "잼버리 참가자들이 한국의 역사와 전통을 충분히 느끼는 시간이 되고 익산에 대해 좋은 기억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잼버리 대원들은 새만금 잼버리의 대미를 장식할 K-팝 공연 참가를 위해 11일 서울로 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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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9
  • [제천시] 잼버리 대원들 480명, 9일 역사, 문화 및 레저 체험...의림지 역사박물관, 배론성지 등 방문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천시는 태풍 '카눈' 북상으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서 조기 퇴영한 스카우트 대원 480명이 9일 제천지역을 찾아 역사와 문화, 힐링과 레저가 있는 체험활동을 갖는다고 밝혔다. 제천 방문 일정을 살펴보면 9일 오전 제천의 대표 관광지인 의림지 역사박물관 등을 방문한다. 이후 제천 시내에서 점심 식사를 마친 후 한방생명과학관 견학 및 배론성지, 청풍문화재단지 등을 관람한다. 제천시는 참가자들의 안전한 체험활동 및 힐링 여행을 돕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12명과 관광과 직원 5명 등 지원전담팀을 배치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태풍 카눈 북상으로 조기 퇴영한 참가자들이 우리 지역과 한국의 역사와 문화, 힐링과 레저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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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9
  • [곡성군]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참여학생, 제주 올레길 5, 6코스 트래킹코스 도전 성공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탐험활동으로 제주 올레길 5, 6코스 트래킹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만 7세부터 15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자기개발, 신체단련, 봉사활동, 탐험활동의 영역에서 청소년들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달성해 나가며 자기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제주도 탐험활동은 1일차에 올레길 6코스, 2일차에 올레길 5코스 트래킹이 진행됐다. 학생들의 안전한 트래킹을 위해 폭염 대비 필요한 물품과 의약품을 충분히 준비하고, 신속한 대처를 위한 후송차량을 항시 대기시키며 매 코스마다 학생들의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했다. 트래킹에 참여한 학생 A군은 "트래킹에 처음 도전하는 것이라 막연한 어려움이 있었지만 친구들과 함께해 목표를 이뤄낼 수 있었다. 앞으로 나에게 어려운 일이 닥치더라도 도전정신을 가지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자기도전포상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고 스스로의 잠재력을 개발해 자기주도적으로 성장해나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에는 옥과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학생 총 30명이 참여 중이다. 현재 은장에는 2명, 동장에는 28명이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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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9
  • 김해문화재단-김해관광두레협의회, 업무협약...관광기념상품 개발, 판매활로 개척 위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김해문화재단 관광사업본부와 김해관광두레협의회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관광기념상품 개발 및 판매활로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8월 8일 가야테마파크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해문화재단 관광사업본부 최재준 본부장, 김해관광두레협의회 정호영 회장, 관광두레 손민지PD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시민들이 기획하고 개발한 다양한 관광기념품들을 관광두레 프로그램과 연계해 가야테마파크 관광기념품점 '김해온김에'에서 판매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두 기관은 ▲지역관광 및 관련 산업, 콘텐츠를 위한 공동 노력 ▲관광마켓 활성화사업을 위한 실천방안 마련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협력모델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관광사업본부 관계자는 "지역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녹아 있는 관광기념품들이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판매될 수 있도록 김해문화재단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해문화재단 관광사업본부는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낙동강레일파크, 김해천문대 등 지역 대표관광지들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광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사업을 함께 수행하고 있다. 김해 관광두레사업은 지역 주민주도의 관광사업체 성공 창업과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기반 관광사업체 발굴에서부터 사업화 계획, 창업과 경영개선 지원까지 밀착 지원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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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9
  • [익산시]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 성황…홀로그램 메카인증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익산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이 교도소의 밤에 펼쳐진 최첨단 기술 구현으로 인기몰이에 성공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실감콘텐츠라는 신기술과 무더위를 날려줄 공포 콘텐츠가 만나 '홀로그램' 상용화에 가능성을 입증하며 익산시가 홀로그램 메카로 인정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익산시 교도소세트장에서 개최된 '익산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에 총 2만5천933명이 방문했다. 지난해 첫 개최임에도 불구하고 9일간 총 1만3천285명이 방문한데 이어 올해는 지난해보다 3일 기간을 축소했음에도 불구하고 2배가량 방문객이 증가해 익산 대표 축제로 발돋움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로 10대∼20대 젊은 층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MZ세대 특유의 트렌디한 감성에 맞춘 포토존 사진이 SNS에 공유되며 내년도 행사까지 벌써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주말 동안만 1만여 명의 관람객이 몰렸음에도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마무리했다는 평가다. 페스티벌 마지막 날에 갑작스러운 호우주의보 발령에도 비가 오기 전부터 실시간으로 안내해 관람객을 분산 대피시켜 혼란을 방지할 수 있었다.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 최대 유튜브 공포채널 크리에이터 '윤시원'과 함께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교도소세트장 망루를 활용한 '망루의 붉은 눈' 등 홀로그램 공포 콘텐츠로 가득 채웠다. '공포의 수용소', 폐교를 활용한 '학교의 여곡성', 잔디광장에서 함께 즐기는 공포영화 관람 '리얼 호러 시네마' 등 지난해보다 다채롭고 풍부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었다. 전국 방방곡곡의 방문객들과 함께 총상금 440만원의 공포 코스튬 콘테스트, 야외 공포음악회 등 특별 이벤트를 진행해 색다른 즐거움을 주었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 성공 뒤에는 시의 그간 홀로그램 산업발전을 위한 노력이 숨어 있다. 시는 홀로그램 핵심기술개발, 사업화 실증 지원 등 산업생태계 조성에 주력해왔다. 활발한 기업 투자유치를 이어왔으며 '홀로그램콘텐츠 서비스센터'를 중심으로 홀로그램 기술 제품 연구개발과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XR 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는 홀로그램과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등을 포괄해 실감 콘텐츠 산업의 융복합 비즈니스 매칭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홀로그램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에 접목해 실감 콘텐츠 체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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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8
  • 해남군, 8월 9일부터 근대5종 코리아오픈 국제대회 개최...11개국 600여명 참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해남군에서 11개국, 600여명이 참여하는 근대5종 국제대회가 열린다. 해남군은 8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해남우슬체육공원 일원에서 '2023 해남 코리아 오픈 국제대회 및 제3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해남에서 열리는 첫 국제스포츠대회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네팔, 인도네시아, 키르키스탄, 태국, 카자흐스탄, 일본, 대만, 싱가폴, 몽골, 우스베키스탄 등 11개국 선수단이 참여한다. 연인원으로는 3600여명이 해남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국제화 전략으로 열리는 이번 시범대회를 통해 아시안근대5종연맹(AMPC)과 협의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세계적 규모의 대회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근대5종 경기는 펜싱, 수영, 육상, 사격, 승마 5개 종목을 겨루는 대회로 해남군은 우슬체육공원내에서 승마를 제외한 전 종목이 가능한 기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대회 승마경기는 경북 문경시의 국군체육부대에서 열리게 된다. 특히 우슬체육공원 내 조오련 수영장은 설계 당시부터 수영 경기가 가능한 8레인, 레인폭 2.5m로 조성돼 국제대회 개최에도 적합한 시설로 호평받고 있다. 또한 육상, 펜싱 전용시설이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슬경기장과 체육관이 연결돼 있어 우천시에도 복합경기(육상+사격)를 치룰 수 있다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해남군은 폭염에 이어 태풍 북상으로 인해 경기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재난 매뉴얼에 따라 경기 운영을 탄력 있게 조정할 계획으로, 선수들의 안전 관리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대비해 나가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처음으로 열리는 스포츠 국제대회인 만큼 해남군 스포츠마케팅의 국제화 전략에 큰 진전을 보였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함께 앞으로 다양한 스포츠대회를 적극 유치해 스포츠마케팅 메카 해남의 위상을 지켜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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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8
  • 김해문화의전당 '문화예술아카데미 2023년 가을학기 수강생 모집'...8월 18일부터 선착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 아람배움터가 2023년 문화예술아카데미가을학기 수강생을 8월 18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가을학기는 8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약 3개월 간 진행된다. 미술, 음악, 전통, 무용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 43개 강좌와 영상·미디어 7개 강좌까지 총 50개의 다채로운 강좌가 개설된다. 모집은 각 강의별 개강일 전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으며, 전화나 온라인(모바일 제외) 및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수강료 및 내용은 강좌에 따라 상이하며, 자세한 사항은 김해문화의전당 홈페이지 (https://www.gasc.or.kr) 내의 '아람배움터' 카테고리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아람배움터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아람배움터와 함께 창의력과 공감능력 등의 기초소양과 전문성을 기르는 뜻깊은 가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는 전화 055-320-1215(1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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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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