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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트센터, 하반기 전시홀 대관 신청자 모집...5월 17일 ~ 30일까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위치한 동남아트센터에서 오는 5월 17일부터 30일까지 하반기 전시홀 대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에 전시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다. 대관 신청은 경남 도민, 지역 출생자, 장기 거주자, 경남 소재 회사 재직자 및 경남 소재 대학의 재학생 및 졸업생 등이 대상이다. 대관 기간은 7월 1일부터 연말인 12월 30일까지로 설정되었으며, 대관료는 무료이다. 신청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동남아트센터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은 "동남아트센터를 통해 지역 예술인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여 산업 단지 내 문화의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하반기에도 다양한 전시가 예정되어 있어 도내 개인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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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귀뚜라미 범양냉방, 제보 거짓 반박 논란 - 증거서류로 드러난 은폐 시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귀뚜라미 범양냉방이 언론사 통합 플랫폼 제보팀장에 제보한 제보자의 임금체불과 퇴직금 미지급 사태로 입은 피해 주장을 거짓으로 치부했으나, 다수의 증거 서류와 언론 보도를 통해 그 주장이 사실임이 드러났다. 이에 따라 범양냉방의 거짓 해명과 은폐 시도가 도마 위에 올랐다. 최근 범양냉방은 제보자의 피해 주장을 전면 부인했으나, 주식양도 계약서와 지난해 11월 매일경제에 실린 기사에서 범양글로벌이 범양냉방과 밀접한 관계에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채용 정보 회사 '사람인'에서도 범양글로벌을 귀뚜라미 범양냉방 해외법인의 지주회사로 명시하고 있어, 범양냉방의 주장이 거짓임이 명백해졌다. 범양냉방은 이 같은 사실관계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거짓 해명을 내놓고 있으며, 이는 소비자와 투자자에 대한 명백한 기만 행위로 볼 수 있다. 범양냉방의 이러한 행태는 신뢰성을 크게 훼손할 뿐만 아니라, 회사의 투명성 및 책임 있는 경영이 요구되는 현재 기업 환경에도 부합하지 않는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가 범양냉방 뿐만 아니라 연관 기업들에도 장기적인 신뢰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관련 기관의 철저한 조사와 책임 규명이 시급히 요구된다. 다음은 귀뚜라미 범양범양냉방 메일로 제공한 5가지 주장에 대한 제보자의 조항별 반박 내용입니다. 1. 범양글로벌은 귀뚜라미범양냉방의 대리점이 아닙니다. 반박: 범양글로벌이 공식적인 대리점은 아닐 수 있으나, 주식양도 계약서와 매일경제 기사 등에 따르면 범양글로벌은 귀뚜라미 범양냉방 제품을 주요하게 취급하고 있으며, 이들 간에 밀접한 사업 관계가 존재함이 명백히 드러났습니다. 2. 범양글로벌은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며, 귀뚜라미범양냉방 제품은 그 중 하나입니다. 반박: 이 주장은 범양글로벌의 사업 다각화를 강조하지만, 실제로는 귀뚜라미 범양냉방 제품이 주요 매출원 중 하나로, 이를 통해 회사의 경제적 이익이 크게 좌우되고 있음을 간과하고 있습니다. 3. 범양글로벌은 귀뚜라미범양냉방 제품을 취급한 적은 있으나, 과거와 현재 모두 귀뚜라미범양냉방의 대리점인 적은 없습니다. 반박: 채용 정보 회사 '사람인'의 정보에 따르면 범양글로벌이 귀뚜라미 범양 해외법인의 지주회사로 등록되어 있으며, 이는 범양글로벌이 단순히 제품을 취급하는 수준을 넘어서 귀뚜라미 범양냉방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4. 범양글로벌은 별도 회사이며, 별도 회사에 본사가 관여할 수 없습니다. 반박: 범양글로벌과 귀뚜라미 범양냉방 간의 연결고리가 명확히 증명된 상황에서, 본사가 전혀 관여하지 않는다는 주장은 신빙성이 낮습니다. 특히 임금체불 문제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영진의 책임 있는 대응이 요구됩니다. 5. 대리점이라고 하더라도, 대리점 직원의 고용과 관계된 문제는 본사에서 관여할 수 없습니다. 반박: 대리점 직원의 고용과 관련된 문제에 본사가 전혀 관여하지 않는다는 주장은 일반적인 사업 운영 원칙에 어긋납니다. 특히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회사의 경우, 본사는 해외 법인이나 대리점의 경영 상황에 대해 일정 수준 이상의 관리 및 책임을 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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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제주서 시작된 친환경 바다 여행 캠페인, ‘바당길, 깨끗하길’ 시즌3 오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와 (사)제주올레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바당길, 깨끗하길’ 해양 정화 캠페인이 세 번째 시즌을 맞아 새롭게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본문: 2022년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제주올레 코스를 따라 해안가 쓰레기 수거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를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활동 인증서를 받을 수 있으며, 자원봉사 실적을 1365 포털에 등록할 수 있다. 올해는 특히 친환경 조끼를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제작하고, 현수막 사용을 폐지하는 등 환경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했다. 또한, 인증서 발급을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자원 낭비를 줄이는 방안을 시행 중이다. 김만진 제주지사장은 “이 캠페인은 저탄소 친환경 여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제주관광을 위해 다양한 민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올레패스 앱을 통해 신청하거나 제주올레 사무국으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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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전남 강진군, 빈집 리모델링 지역 소생 견인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강진군에서 방치된 빈집을 리모델링해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면서 지역 소멸에 적극 대응하는 사례가 행정안전부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지역 잠재력을 발휘하는 주거 사업의 성과를 확인했다.본문: 강진군은 빈집을 매입하고 5,000만원에서 7,000만원을 들여 리모델링한 후, 입주민에게 상징적인 월세 1만원에 임대하고 있다. 이 조치로 현재 15가구, 총 35명이 입주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 유튜버 정태준 씨와 김현욱 씨는 강진에서의 생활이 매우 만족스럽다며, 강진군의 리모델링된 주택에서의 삶을 온라인으로 소개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러한 긍정적인 경험은 '푸소'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확대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은 8년 동안 6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53억원의 농가 소득을 창출하며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강진군을 방문하는 학생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강진군의 빈집 리모델링 사업은 지역 소멸에 맞서는 창의적인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상민 장관은 이러한 노력이 다른 지역에도 모범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지방소멸 위기를 맞은 다른 지역들에게도 이 사례가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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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농협은행, 고객 정보 유출 및 불법 행위 은폐 시도...고객 신뢰 흔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농협은행에서 발생한 사문서 위조, 고객 정보 유출 및 무단 통장 개설 등의 법률 위반 사례가 제보로 드러나면서, 은행 측의 이러한 행위에 대한 묵인과 은폐 시도가 큰 비판을 받고 있다. 최근 제보를 통해 농협은행 성남위례지점의 한 직원이 수년간 고객의 명의를 도용하여 비동의 계좌 개설 및 대출, 카드론 사용 등의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러한 행위는 단순한 개인의 범죄를 넘어서는 것으로, 은행 측의 문제와 무책임한 대응을 드러내고 있다. 농협은행 내부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가족 명의의 비동의 계좌 개설뿐만 아니라 고객 정보의 유출, 그리고 이를 통한 금전적 이득 취득 등 다양한 범죄 행위로 이어졌다. 특히, 이 직원은 고객과의 내연 관계를 이용하여 금전을 갈취하고 대부업을 통해 고리의 이자를 취하는 등의 행위를 반복하였으며, 이로 인해 은행 고객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었다. 피해자 A씨는 "은행 직원으로 일하는 친언니가 가족의 명의를 도용해 대출을 받는 등 여러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며 "이로 인해 가족 모두가 큰 피해를 입었고, 경제적으로도 매우 힘든 상황에 처했다"고 호소했다. 이어 그는 "은행 측에 여러 차례 문제를 제기했으나, 제대로 된 답변이나 조치를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더욱이 이 사건은 은행 측의 은폐 시도로 인해 더 큰 문제로 비화되었다는 점에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제보자의 피해 사실에 대해 농협은행 측이 반론이나 정정 요청을 하지 않음으로써, 사실상 제보자의 피해 사실을 인정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이 사건에 대한 해명이나 구체적인 대책을 제시하지 않은 채 침묵을 지키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사례는 금융기관으로서의 기본적인 신뢰와 책임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으로,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내부 감사를 철저히 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일탈을 넘어 은행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 것으로, 보다 철저한 내부 관리와 감시가 요구된다. 금융기관으로서의 신뢰와 책임은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만큼,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통해 내부 관리 시스템과 윤리 의식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고객의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금융 환경 조성을 위해 농협은행의 신속하고 투명한 대응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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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서울관광재단, 유럽 최대 MICE 전시회 ‘IMEX 프랑크푸르트’에서 서울 홍보 나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엔데믹 이후 증가하는 MICE 수요를 서울로 유치하기 위해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유럽 최대 MICE 전시회인 ‘IMEX 프랑크푸르트’에서 홍보 활동을 펼쳤다. IMEX(The International Exhibition for Incentive Travel, Meetings and Events)는 94개국에서 3,883명이 방문하고, 57,700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지는 유럽 지역 최대 규모의 MICE 산업 전문 전시회이다. 이번 IMEX 서울 홍보관은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SMA) 회원사들의 참가 규모를 전년 대비 25% 확대했다. 이를 통해, 203건의 상담회와 200명의 MICE 주최자 대상으로 서울 설명회를 진행하며 MICE 신규 수요 발굴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IMEX에 공동 참가한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는 △그라운드케이,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 △디오제이씨코리아, △오프너디오씨, △유에스트래블, △이크루즈, △케이알호스탈리피, △코엑스, △킴스트래블, △할리데이플래너스여행 등 10개 회원사이다. 올해는 서울시 신규 브랜드 슬로건인 ‘SEOUL MY SOUL’을 활용한 홍보관과 서울굿즈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도시 브랜딩을 강화했다. 행사 이틀차인 15일까지 1,000여명의 참가자들이 서울홍보관을 방문하는 등 참가자들의 관심과 호감을 이끌어냈다. 서울홍보관은 ‘SEOUL MY SOUL’ 로고 색상을 활용해 다채롭게 디자인되었으며, 천장 구조물에 대형 LED를 설치해 화려한 서울의 이미지를 부각했다. 또한, ‘서울 치맥페스타’와 ‘서울굿즈 럭키드로우 홍보이벤트’를 진행하여 서울의 매력을 알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4개 도시 및 국가 대표가 모여 아시아 지역 컨벤션 시장 활성화를 위한 아시아컨벤션얼라이언스(ACA)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또한, 국제컨벤션협회와 아시아컨벤션얼라이언스 등 해외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도 추진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관광수요가 회복되고, MICE산업이 활성화되는 현 시점에 서울이 이러한 수요를 선점할 수 있도록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 MICE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서울과 K-컬처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지금, 서울의 도시브랜드를 강화하여 많은 국제행사가 서울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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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용평리조트, 1분기 매출 559억5400만원 기록... 영업이익 99억8000만원 달성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용평리조트(모나용평, 070960)는 16일 공시를 통해 양적 매출 확대와 질적 수익성 확보를 이룬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 559억5400만원, 영업이익 99억8000만원, 당기순이익 57억96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성장을 나타냈다. 용평리조트의 2023년 1분기 연결 재무제표에 따르면 매출액은 559억5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99억8000만원, 당기순이익은 57억9600만원으로 각각 29.9%, 70.6% 급증했다. 회사 관계자는 “리조트 운영 부문의 스키 레저 등 동계 매출 호조와 더불어 건설 순항 중인 프리미엄 콘도 ‘루송채’의 분양 및 공사 진행률에 따른 실적 반영이 큰 폭의 성장을 견인했다”며, “또한 지난 1월 일본 나가사키 지역의 아이노CC, 시마바라CC를 운영 중인 아이노리조트개발을 인수한 뒤 발생 매출이 이번 분기부터 처음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용평리조트는 지난해 이룬 대규모 실적 턴어라운드의 상승세를 올해도 지속할 계획이다. 리조트 운영 부문은 계절과 상관없이 다양한 레저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모나용평’ 브랜드 전략이 매해 방문객 및 객실 가동률을 증가시켜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해외 골프장 및 리조트의 체인화를 위한 아이노리조트개발 인수가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며, 사업 확장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분양 사업 부문에서도 콘도 ‘루송채’의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콘도 1분기 분양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으며, 2분기부터는 건설 및 분양 속도가 붙으면서 공사 진행률에 따라 반영되는 실적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용평리조트는 엔데믹 리오프닝으로 매출이 회복 단계를 넘어 성장 단계에 진입한 만큼 운영 사업에 더욱 집중하는 한편, 콘도 분양 사업의 지속적 확대와 전북 고창군과 협업 중인 ‘고창종합테마파크’ 등 신규 사업에도 박차를 가해 올해 역대급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한편, 용평리조트는 새로운 기업 브랜드 스토리를 담은 ‘모나용평’으로 사명 변경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29일 상호 변경을 포함한 정관 변경을 위해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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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태국 미쉐린 스타셰프 쩨파이, '한·태 상호방문의 해' 홍보대사 위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는 5월 16일, 태국의 미쉐린 스타셰프 쩨파이를 ‘2023~2024 한·태 상호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K푸드를 통한 한국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목적이다. 쩨파이 셰프는 2018년 자신의 이름을 딴 방콕 길거리 레스토랑이 미쉐린 1스타를 받으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2019년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길 위의 셰프들’ 방콕 편에 출연해 전 세계적인 유명세를 탔고, 작년에는 농심 신라면의 첫 글로벌 컬래버 제품인 ‘신라면 똠얌’을 태국 현지에 출시한 바 있다. 지난 12일부터 한국을 방문한 쩨파이 셰프는 부산 곰장어, 경주 한정식, 곰탕, 두부요리, 달고나 등 다양한 한국 음식을 체험하며 K푸드 홍보를 위한 음식관광 콘텐츠를 제작 중에 있다. 이 콘텐츠는 향후 공사 방콕지사를 통해 SNS로 홍보될 예정이다. 쩨파이 셰프는 “이번 한국 방문을 통해 한국의 고유 음식들을 경험할 수 있어서 인상적이었고, 앞으로 태국인들에게 한국의 다양한 맛을 소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홍보대사로 위촉된 포부를 밝혔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2024 해외한류실태조사에 따르면 태국인 10명 중 8명이 한식에 호감을 표하는 등 한식에 대한 태국인들의 친밀도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공사는 앞으로 쩨파이 셰프와 함께 한국의 다채로운 맛을 알리고 태국인들의 방한 수요를 자극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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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가정의 달 기념 '가·정·집' 프로그램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5월 18일 토요일 12시부터 14시까지 ‘가·정·집’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가·정·집'은 ‘가’족과 함께하는 ‘정’다운 경남 도민의 ‘집’을 의미하며,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공연 ▲예술체험 ▲전시 ▲포토존 등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도민들이 직접 준비해온 도시락으로 12시 전후에 돗자리 점심을 즐길 수 있다. 공연은 12시부터 13시까지 도내 예술단체 2팀, 극단 플레이돔과 앙상블 아라가 각 30분씩 진행한다. 예술체험은 유아동과 성인을 위한 체험으로 나뉘어 13시부터 14시까지 1시간 동안 운영된다. 전시와 포토존은 도지사 관사 운영시간에 자유롭게 관람하고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행사 신청은 5월 17일 오전 11시까지 진흥원 누리집의 네이버폼(https://naver.me/xUFhPEDH)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도민들이 도민의집에서 따스한 가정의 달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도민의집은 월요일 휴관하며, 화․수․목요일은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금․토․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가·정·집’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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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테슬라 차 팔면 끝?...신차 수리하다 차량 파손하고 중고부품 장착, 글라스 루프 파손에 보상은 뒷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기자동차 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테슬라가 이번에는 불편한 진실과 마주하고 있다. 테슬라의 한 고객이 겪은 일련의 불편한 경험은, 혁신적인 기술력을 앞세워 시장을 장악한 기업도 기본에 충실하지 않으면 결국 신뢰를 잃게 된다는 교훈을 전한다. "2021년 4월, 저는 테슬라를 처음 받았지만, 여러 가지 하자가 발견되어서 정비를 의뢰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는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운전석 카드키 인식 불량 문제로 처음 찾은 서비스 센터에서는 펌웨어 재설치에 실패하였고, 무엇보다 뒷범퍼를 파손한 테슬라 측은 저에게 중고 재생 범퍼를 새 범퍼로 교체한 것처럼 속이려고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항의하였지만, 테슬라 측은 저의 요청을 무시하고 새 범퍼로 교체하지 않은 채 정비 내역서를 허위로 발급하였습니다. 이는 형사소송법 사문서위조죄에 해당하는 행위입니다." 제보자이자 테슬라의 피해자인 이경호(가명)씨는 테슬라 차량 구입후 이렇게 어처구니 없는 황당한 일을 당했으며 지금까지 물질적, 정신적 피해에 대해 한마디 사과도 받지 못한 상태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러한 행위는 고객을 속이는 것이며, 이는 테슬라의 비윤리적인 행동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행태 입니다. 저는 차를 카메라 앞에서 망치로 부실 각오도 하고있습니다. 그렇게해서 이 오만한 미국기업 태슬라가 소비자를 대상으로 사기행각을 벌인걸 세계뉴스와 유투브에 모두 나가게했으면 좋겠습니다. 2년이나 더 내야하는 리스료는 아깝지만 그돈버리고 한국소비자 깔보지못하게 한다면 내 민족을 위해서 (내가) 대표로 썼다고 생각하고 대중교통 이용해도 됩니다." 피해자 이 씨는 앞으로 테슬라가 저지른 행위에 대해 사과하고 보상할 때까지 싸울 것이고 전세계인들이 테슬라의 잘못된 행위를 비판하고 저와 함께 동참해 주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피해자는 "테슬라의 이런 무책임한 행동은 저 뿐만 아니라 많은 한국소비자들을 피해자로 만들고 있습니다. 이런 유독 한국 소비자를 무시하는 미국 대기업들의 횡포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고 대응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피해자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서 알게 된 사실은 테슬라로부터 부당한 대우와 피해를 본 소비자가 한 둘이 아니라는 사실이었다. 2021년 보도된 뉴스와 유튜버에 올라온 테슬라 피해자들의 억울한 호소, 소비자주권시민회의 등의 피해 고발 사이트에도 테슬라 피해자들의 피해사례가 올라오고 있었다. "제가 이렇게 테슬라로부터 당한 피해를 제보하는 이유는 단지 제 사건을 위함이 아닙니다. 이는 모든 소비자들이 제대로 된 서비스와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테슬라의 무책임한 행동을 알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소비자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라고 피해자는 사실을 알리는 것이 곧 더이상의 피해를 막기위함이고 테슬라에게 한국소비자가 결코 호구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려는 것이다고 말했다. 피해자가 겪은 테슬라 사건의 출발점은 2021년 4월, 테슬라 모델 3의 다양한 하자를 정비하기 위해 차량이 처음 입고된 순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정비 요청 리스트는 앞 범퍼와 헤드라이트의 이물질 제거 등 상당히 기본적인 수준에서부터, 펌웨어 업데이트와 같은 전문적인 서비스까지 다양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고객이 겪은 무책임한 대응과 서비스는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수준이다. 문제는 단순히 정비 과정에서의 실수에 그치지 않았다. 운전석 카드키 인식 불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입고된 차량이 더 큰 손상을 입었고, 심지어는 영업용 차량의 범퍼를 새 것으로 속여 교체하는 사건까지 발생했다. 고객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테슬라는 적절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오히려 문제를 확대시켰다. 더욱이, 차량의 뒷범퍼를 중고로 교체한 사실은 고객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조차 갖추지 못한 행위로, 이는 단순한 서비스의 실패를 넘어 고객 신뢰를 저버린 중대한 사안이다. 천장 글라스루프의 파손 같은 중대한 결함까지도 제대로 해결되지 않은 채 방치된 것은, 테슬라가 고객의 안전과 만족을 얼마나 경시하고 있는지를 여실히 드러낸다. 이제 2024년, 수많은 논란과 문제가 불거진 지도 3년이 지났지만, 테슬라로부터 새 차 교환을 받지 못한 채 엉망이 된 차를 보고 있는 차주의 상황은 테슬라의 피해 보상과 고객 관리 시스템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증명한다. 테슬라는 기술 혁신을 통해 전기자동차 시장에서 혁명을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지만, 이번 사건을 통해 그들의 서비스와 고객 관리에 있어 심각한 문제점이 드러났다. 혁신적인 기술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그 기술을 사용하는 고객에 대한 책임감과 신뢰성이다. 테슬라가 진정으로 시장의 선두주자로 남기 위해서는, 기술 개발 못지않게 고객 서비스와 피해보상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시급함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테슬라 수리 진행 일지-제보자가 제공한 정비내역과 영수증, 사진, 녹취록 등을 바탕으로 정리한 것임] 2021년 4월 2일 입고 : 정비점검의뢰 요청내용 앞 범퍼 좌우 모서리 휀다와의 단차 --> 조정완료 좌우 트렁크측 리어 램프 단차, --> 조정완료 조수석 헤드라이트 안 이물질 --> 이물질 교환 완료, 펌웨어 업데이트 완료 운전석 방향 트렁크 접합부분 도장 까짐 --> 터치업 완료 조수석 측 실내 고무몰딩 들뜸 --> 운전석, 조수석b필러 고무 몰딩 조정 완료 글러브박스 조수석측 단면 단차 --> 정상확인, 타차량 비교시 동일 단차 확인 특이사항 없음. 일반검사 요청 --> 일반검사시행 운전석측 리어램프 스크래치 --> 스크래치 샌딩완료 운전석과 운전석2열 사이 도어단차/조수석과 조수석2열 도어단차 --> 운전석, 조수석 도어 단차 조정 완료. 운전석 실내 A필러 하단 부 실밥들뜸 --> 운전석 실내 A필러 조정 완료 이상 출고 차를 처음 받고 검수해서 나온 하자들 정비 및 수리 함. 2021년 4월 말 운전석 카트키가 인식되지 않아 본사 콜센터로 전화문의 --> 5월3일 문정서비스센터로 예약 잡음. 2021년 5월 3일 1차 테슬라 문정서비스센터 입고 : 정비 점검 의뢰 : 운전석b 필러카드 인식못함 --> 펌웨어 재설치 실패 --> 다음에 다시 점검하기로 함. 2021.5. 3 추가내용(제보자 멘트) 카드키인식이 불량. 무선 신호를 받는 모듈이 뒷범퍼 안쪽에 있는데 교환하는데 1시간도 안걸리지만 테슬라어서 범퍼 탈부착하다가 범퍼를 파손시킴. 그런 이유를 말안하고 다음날 찾아가라고하고 다음날되니 또 다음날...3일을 맏겨놨다가 6일날 찾으러 간 것입니다. 2021년 5월 6일 2차 테슬라 문정서비스센터 입고 : 정비 점검 의뢰 - 작업내용 : 운전석b 필러카드 인식불량 2021년 5월 6일 출고 : 정비완료 특이사항 - 이 때 뒷범퍼가 파손되었고 테슬라에서 영업용차량 범퍼를 새범퍼로 속여서 교체함. 이에 차주는 테슬라측에 항의하고 새범퍼로 교체를 요청함. 2021년 7월 13일 입고일: 테슬라에서 한불엠엔에스(주)성수서비스센터에 정비의뢰 : 정비내역-오버홀(OVER HALL) 리어범퍼 O/H 표면 도장) 2021년 7월 16일 출고일 : 한불엠엔에스(주)성수서비스센터 정비 테슬라측 뒷범퍼 수리 후 찾아감 2021년 7월 23일 차주에게 테슬라측에서 차량 입고하라고 문자 함. 차주는 시간이 맞지 않아서 입고하지 못함. 2021년 9월 9일 차량 입고 뒷범퍼 교체요청 2021년 9월10일 출고 뒷범퍼 교체 (특이사항1. 앞서 7월 16일 출고된 중고 범퍼로 교체한 것임, 이에 대한 영수증과 정비업체 사장의 녹취록이 있음, 특이사항2. 뒷범퍼 교체시 천장글라스루프가 파손되어 있는데 현재까지 균열된 상태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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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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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타르항공, 수요일 특가 상품 출시
    5성항공인 카타르 항공이 이달부터 7월까지 유럽을 55만원 갈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 평소 유럽을 생각했던 여행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다. 이달부터 수요일에 출발하면, 5성 항공을 타고 유럽을 55만원에 갈 수 있는 특가 항공 상품이 나온 것이다. 카타르항공 한국지사는 "5월부터 7월 사이 수요일 출발 고객에 한해, 파격적으로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특별 항공권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터키를 포함한 유럽 노선이 최저 55만원이며, 아테네와 알제리 노선은 최저 90만원이다. 또한 아프리카의 라고스와 튀니스의 경우 78만2천원이면 여행할 수 있다. 지난 3월 말 개설된 인천-도하 직항 노선으로 요금 인상이 불가피한 점을 감안하면, 카타르항공 측이 내 놓은 이번 특가는 실속 여행의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직항 개설로 이들 지역으로의 비행시간도 기존보다 5시간 단축된 점도 매력 포인트다. 특가 항공권의 발권 기간은 5월 14일부터 6월 15일까지이며, 출발 기간은 5월 19일부터 7월 14일 사이, 매주 수요일이다. 세금 및 유류할증료는 별도다. 또한 카타르항공 홈페이지(qatarairways.com/kr)를 통해 인터넷 예약 시 최고 7%의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특별 요금 관련 문의 및 예약은 카타르항공 예약부(02-3708-8571~3)로 하면 된다. 세계 6개뿐인 5성(5-Star) 항공사인 카타르항공은 카타르의 수도인 도하를 거점으로 유럽, 중동, 아프리카, 인도, 아메리카 등 전세계 90여 도시에 프리미엄 서비스로 취항하고 있으며, 2013년까지 전세계 120개 도시로 취항지를 확장할 계획이다. 인천-도하 직항 노선은 주 7회 운항되고 있다. 세계 무대로의 본격적인 진출을 알린 1997년 이후 카타르항공은 항공 업계 사상 최초로 매년 40%에 도달하는 성장세로 세계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항공사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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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5
  • 서울시, 한강사랑 레포츠 페스티벌 운영업체 공모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시민들이 한강변에서 다양한 수상스포츠 체험 및 문화행사를 즐기며 여유로운 여름휴가를 만끽할 수 있도록 ‘제7회 2010 한강사랑 레포츠 페스티벌’을 개최 하고, 오는 26일까지 행사를 운영할 민간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또한 오는 8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릴 이번 행사는 한강에서 다채로운 여름철 문화행사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보다 특별하고 시원한 피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내용은 윈드서핑·수상스키·웨이크보드·모터보트 등 수상 레포츠 체험, 한강 여름콘서트·청소년 동아리 축제와 미니풀장 수중축구·물총서바이벌 게임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한강사랑 레포츠 페스티벌’운영 업체는 한강을 찾는 어린이·청소년·가족 단위의 시민들께 새롭고 역동적인 수상 레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유치해 한강만의 독특한 수상 문화를 넓혀 나갈 가능성을 제시하는 등 몇 가지 기준을 고려해 공정하게 선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번째 돌을 맞은 한강사랑 레포츠 페스티벌은 지난 2004년 시작된 이래 해마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가 속에 개최되었으며, 수상 레포츠뿐만 아니라 수영복스포츠웨어 패션쇼·수상퍼레이드·콘서트 등 각종 볼거리를 제공해 한강을 대표하는 여름철 축제로 자리매김해왔다. 제안서 접수는 이달 26까지이며, 이달 중에 사업자가 최종 선정되면 시민들은 8월 한강에서 다양한 수상레포츠 체험과 함께 풍성한 문화행사를 만끽할 수 있게 된다. ‘한강사랑 레포츠 페스티벌’운영 업체 공모와 관련된 내용은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angang.seoul.go.kr) 또는 문화관광과(02-3780-0784)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행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한강에서 직접 참가하여 체험할 수 있는 능동적인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수상 이용 문화 저변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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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5
  • 대한항공, 2010년 녹색성장 브랜드 대상 수상
    대한항공은 14일 오전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한국브랜드경영협회 주최로 열린 ‘2010 대한민국 녹생성장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항공서비스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항공은 현재 중국/몽골 사막화 지역 나무 심기 활동, 미국 LA 녹지화 조성 사업 참여 등 지구를 푸르게 가꾸는 ‘글로벌 플랜팅 프로젝트’(Global Planting Project)를 벌이고 있으며, 친환경 경영 시스템을 구축, 환경방침 선언, 지속가능보고서 발간, 친환경 항공기 도입 등 다양한 녹색경영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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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4
  • 아산온천 관광특구 기반 구축, 국비 9억 지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아산온천 관광특구가 전국단위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돼 국비 9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공모사업에서는 전국 27개 관광특구 중 17개 관광특구가 신청하여 1차 서류심사 및 발표를 포함한 2차 심사 등 심사위원들이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5개소 선정되었는데 충남도에서는 아산온천 관광특구가 영예를 차지하게 되었다. 이번 관광특구 공모사업에서 돋보인 점은 계획단계에서부터 차별화를 시도한 점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분석된다. 계획한 주요 컨셉(concept)으로는 첫째, 하드웨어측면에서 생태관광 기반시설 구축으로 ▲순환 관광 그린카(전기자동차) 운행 ▲신정호 야외음악당 태양광 시설확충 등이며, 둘째 소프트웨어측면에서 외국인 관광안내 및 코스개발로 ▲모바일 관광안내시스템(U-Tour) 도입 ▲이야기가 있는 문화관광코스 개발 등이다. 충남도 황대욱 관광산업과장은 “전국단위 관광특구를 대상으로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며, “아산온천 관광특구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편의시설 확충 등 관광인프라가 구축되어 우수관광특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한편, 1997년 1월 18일 아산시 음봉면 신수리 일대 3.710㎢에 조성된 아산온천 관광특구는 매년 ‘아산성웅 이순신 축제’ 기간인 4월 28일을 전후해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4조 4천 71억 3백만원을 투자하여 야시장과 로데오 거리등이 잘 가꾸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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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창덕궁 달빛기행, 외국인 야간관광상품으로 개발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문화재청(청장 이건무)과 공동으로 오는 30일 오후 8시 창덕궁에서 외국인 대상 창덕궁 달빛기행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체험행사는 한국의 정신이 깃든 세계유산 창덕궁의 매력을 알리고, 서울의 신규 야간관광 목적지로서 차별화된 고궁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체험행사에는 약 100명의 주한외국인과 인바운드 여행사 관계자들이 참가 할 예정으로 참가자들은 수백 년 동안 왕과 왕비만이 즐길 수 있던 창덕궁 밤길을 산책하게 된다. 또한 예로부터 외국 사신을 접견하던 장소인 인정전에서 은은한 조명아래 우리 고궁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창덕궁 연경당 앞에서 무형문화재 안숙선 명인의 국악공연을 즐긴다. 관광공사 정진수 상품기획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들은 한국의 대표 관광지 고궁의 밤풍경과 한국식 풍류를 만끽할 수 있을 것”라며 “참가자들의 모니터 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대보름달이 뜨는 날을 중심으로 외국인 대상 고궁 달빛기행 상품을 출시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관광공사와 문화재청,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은 지난 2009년 일본 8개 여행사와 공동으로 고궁과 조선왕릉을 연계한 한국의 세계유산 관광상품을 출시하여 한국 역사문화 관광객 2,506명을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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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싱가포르항공 Best Fares 3월 2차 온라인 할인실시
    싱가포르항공은 이달 31일까지 싱가포르를 비롯한 아시아, 미주, 대양주 항공권을 구매하는 온라인 고객에게 할인된 요금을 제공하는 ‘3월 2차 온라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유류할증료 및 각종 세금, 보험료가 모두 포함된 이번 프로모션 요금은 싱가포르 왕복 항공권이 44만 4천원, 자카르타는 58만 8천원부터이다. 또한 샌프란시스코는 96만 5천원,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등 호주 지역은 98만 7천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22일부터 31일까지 예약 가능하며, 여행 기간은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이다. 싱가포르항공의 BEST FARES는 당일 환율에 따라 변동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 및 예약은 싱가포르항공 홈페이지 (www.singaporeair.com/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싱가포르항공은 4월 14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하고 응모한 선착순 고객 200명에게 CGV 영화 관람권 (1인 2매)을 증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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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아·태 15개국 모여 항공안전 협력강화 논의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미국과 항공안전협정(BASA)을 체결한 아·태지역 국가가 참석하는 항공안전분야 협력회의(2010 FAA/Asia Pacific Bilateral Parteners Dialogue Meeting)를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미국, 중국, 호주 등 15개국이 참가하여 “글로벌 환경하에서의 항공안전 당국의 역할”이란 주제로 각 국가별 항공 조직·법규·정책변경 사항과 국가간 항공제품의 안전성인증 협력강화 방안, 국제항공안전정보의 공유 등을 논의하게 된다. 아·태지역 항공안전협정(BASA) 체결국 협력회의는 매년 미국연방항공청(FAA)이 주관하고, 항공안전협정을 체결한 국가가 주최하여, 아·태지역의 항공안전 당국간의 결속은 물론, 항공제품 제작업체와 항공사가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항공기 안전성 인증과 운항 표준 등의 상호 관심사를 논의하고 협력하는 장이 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항공분야 글로벌 위상을 드높이고 정부간의 항공안전분야 협력 강화는 물론 국내외 항공안전당국과 항공 기업간의 교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국내 유치를 추진하여 금년 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국토해양부는 "회의 기간중 미국과 별도의 양자회의를 개최하여 소형항공기급으로의 항공안전협정 확대 추진에 필요한 양국간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BASA(Bilateral Aviation Safety Agreement) : 미국에 항공제품을 수출하려면 미국과 수출국가가 반드시 이 협정 체결을 하여야 수출이 가능하도록 한 것으로 우리나라는 ‘08.2 체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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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제1차 한강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캠페인 28일 개최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이달 28일 ‘제1차 한강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캠페인은 한강변 자전거 이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발생 가능한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 모두가 즐겁고 안전하게 누릴 수 있는 ‘자전거 이용 문화’를 보급·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캠페인이 시작되는 광나루 자전거공원에서는 자전거 안전 운행을 다짐하는 선서문 낭독과 자전거 안전교육 및 시범운행이 진행될 예정이다. 선언문 낭독에서는 ‘1열 운행’과 ‘시속 20km 이하’ 운행을 선언하고, 자전거 전문가의 안전교육과 시범운행이 진행되며, 시민들에게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홍보물과 교육 자료를 배부한다. 또한 서울시는 ‘한강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캠페인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시민들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광나루~난지 자전거공원 간 ‘한강 자전거 투어’ 행사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자전거에 선서문구가 적힌 깃발을 달고 광나루 자전거공원~잠실지구~잠수교~양화대교 인근~난지 자전거공원까지 이어지는 총 33km(약 3시간 소요)를 달린다. 광나루와 난지를 잇는 자전거도로는 오르막이 없고 완만하게 이어져 있어 자전거 이용 초보자가 달리기에도 좋으며, 강바람을 맞으며 한강의 풍광을 즐기기 좋아 자전거 이용자들에게 인기 있는 코스다. 캠페인이 끝나는 난지 자전거공원에서는 퀴즈대회, BMX(묘기자전거) 및 스피닝(고정식 자전거를 이용한 운동) 공연이 진행돼 더욱 풍성한 행사로 꾸며진다. ‘한강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캠페인은 앞으로도 제2차(’10.04.09), 제3차(’10.06.20), 제4차(’10.08.22)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강 자전거 투어’ 행사는 www.thebike.co.kr에서 예약 신청 후 시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현재 4.9일 참가자를 모집 중이며 참가비는 1만원(보험료, 간식비 포함)이다. 한편, 앞으로 한강공원과 자전거도로를 중심으로 다양한 코스를 개발해 투어 할 계획이다.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 개최를 계기로 자전거 안전의식 보급에 앞장서 선진 자전거 이용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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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한반도! 네바퀴로 걷는다!”
    코레일관광개발(대표이사 길기연)은 22일 중증 장애인 시설인 사회복지재단 영락 애니아의 집(원장 장은희)과 “한반도! 네 바퀴로 걷다!” 행사에 KTX 승무원이 도우미로 함께했다. 오늘 행사는 장애인들의 자기결정권 및 행복추구를 위한 프로젝트로, 휠체어를 이용하는 중증 장애인들이 자신들의 의지에 따라 국토대장정에 참여하여 식당, 숙소, 쉬는 시간 등의 작은 결정까지 순간순간의 자기결정권을 보장하면서 그에 따른 책임감을 배우고 그 과정 속에서 느끼는 성취감을 통해 장애인식개선 홍보를 실시해, 사회활동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해 진행했다. 15구간으로 나뉘어지는 본 행사는 뇌변병 장애인들의 중증 장애 정도를 고려하여 하루에 6시간씩 이동 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펼쳐진다. 국토대장정 당시 현수막, 피켓 등으로 장애인식 개선 홍보를 외칠 예정이다. 도우미로 함께하기로 한 승무원은 “ 전 국민의 발이 되어주는 열차(KTX)를 이용한 이번 행사를 통해 중증 장애인들의 수족이 되어 그 동안 열차를 향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도우미를 맡기로 했다”고 말했다. 오는 22일 대장정 대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식순에 따라 발대식을 가진 후 용산에서부터 시작하는 구간별 코스에 따라 경기도 파주 임진각까지 이동할 예정이다. 코레일관광개발 길기연 사장은 “ 중증 장애인들의 국토대장정 행사를 통해 장애인식 개선 홍보 및 사회활동 참여권을 보장하는 본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 KTX 승무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로 더 많은 장애인들이 열차서비스를 경험하고 자신감을 높이는 체험의 장이 마련되었으면 한다” 고 밝혔다. <script type="text/javascript"> </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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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국소비자원-한국관광공사, 관광객 안전 및 권익강화 MOU
    한국소비자원(원장 김영신)과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23일 오전 10시 관광객 안전 및 권익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양 기관이 새로운 관광문화를 창출하고 소비자의 권익을 증진하자는 공동 인식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새로운 관광소비문화 창조 및 교육, 관광 소비자 피해예방을 위한 정보제공 및 피해구제, 관광서비스 품질인증 및 상품정보 공유, 관광소비자 보호를 위한 조사·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방한외래관광객 및 국민해외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관광소비자들의 권익보호에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실질적인 관광 소비자피해·불만의 효과적인 해결방안 마련으로 한국관광의 만족도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관광한국의 이미지 개선에 질적 향상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두 기관의 긴밀한 업무 협력이 가능해졌다”며 “국내·외 관광소비자의 권리 향상을 통해 관광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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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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