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1(토)
  • 전체메뉴보기

뉴스클릭
Home >  뉴스클릭

실시간뉴스
처음
  • 의정부 하루여행, 봄 코스 예약 시작 하루 만에 매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 의정부문화재단은 계절별 특색 있는 문화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의정부 하루여행' 봄 코스가 예약 시작 하루 만에 매진되었다고 밝혔다. 여름 코스도 출시 3일 만에 모든 좌석이 판매 완료됐다. 의정부문화재단에 따르면, '의정부 하루여행'은 법정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매 계절마다 다양한 문화체험과 음식을 제공하는 특별한 여행 상품이다. 각 코스는 3회 운영되며, 회당 30명, 총 9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사계절 테마에 맞춰 구성된 이 여행은, 봄에는 미술 여행을 중심으로, 여름에는 냉면 성지 순례와 컬링 체험, 가을에는 이색 도서관을 여행하며, 겨울에는 의정부만의 특색을 살린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봄 여행에서는 고 백영수 화백의 작품 전시 미술관과 국내 첫 미술 특화 공공도서관을 방문하며, 의정부의 명물인 부대찌개 시식과 베어 브릭 만들기 체험도 포함된다. 음악 공공도서관에서는 미군 부대와 힙합을 모티브로 한 블랙 뮤직을 감상할 수 있다. '의정부 하루여행'은 참가비 1만 8천원에 5천원권 온누리상품권, 교통비 및 체험비 등 총 5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 여행상품은 의정부의 다채로운 문화를 경험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계절별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문화의 매력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1
  • 청주시, 청주랜드 야외공간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에 5억 투입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북 청주시는 오는 10월까지 5억 원을 투입해 청주랜드의 야외공간 생태관람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청주시는 어린이회관 제3전시관 옆에 위치한 생태연못 부지를 중심으로 환경 개선 사업을 벌인다. 이 지역에는 수변 데크, 그늘막 쉼터, 암석원, 포토존 등을 새롭게 조성하고 기존의 통행로도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잔디광장도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의 목표는 청주랜드를 찾는 어린이회관과 동눙물원 관람객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민의 편의를 위해 시설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주시는 이번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청주랜드가 단순한 놀이공원을 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연을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10월까지 진행될 이번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1
  •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서프존 야간 무료 개방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 시흥시는 거북섬에 위치한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의 서프존을 오는 31일까지 야간에 무료로 개방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시흥시에 따르면, 거북섬 내 위치한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의 서프존이 이달 말까지 평일과 주말에 걸쳐 야간 무료 개방된다. 서프존은 평소 평일 오후 5시에 운영을 마쳤으나, 시의 특별 요청으로 평일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번 야간 무료 개방은 시민들이 야간에도 웨이브파크의 인공파도와 서핑을 즐기며, 아름다운 거북섬의 풍경을 배경으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서프존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시에서 파견한 직원을 포함한 총 9명의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서프존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흥시는 이번 웨이브파크 서프존의 야간 무료 개방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여가 활동을 제공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들은 31일까지 이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서핑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1
  • 대전시,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90명 모집 및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대전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시청 및 유관기관에서 근무할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9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발표했다. 또한,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대전시청 및 공기업 등에서 근무 경험을 쌓고 싶은 대학생들을 위해 아르바이트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기회는 대전시에 거주하거나 대전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학생들은 7월 2일부터 19일간 총 19곳의 기관에서 행정실무 경험을 쌓게 될 것이다. 지원을 원하는 학생은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www.daejeonyouthportal.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는 주민 참여형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당일·숙박형 관광, 미식·쇼핑 관광 프로그램 등을 포함하며, 총 7개의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최대 1천500만원의 운영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대전에 본사를 둔 보증보험 가입 여행업체가 지원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된 후에는 여행업 및 보험 가입 절차를 마쳐야 한다. 대전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대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지역 관광 산업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러한 노력이 대전시의 관광 산업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1
  • 청주동물원, 제1호 거점동물원 지정 현판식 가져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청주시는 10일, 청주동물원에서 거점동물원으로의 지정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도입된 '동물원 및 수족관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이다. 청주시는 10일, 청주동물원에서 거점동물원 지정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동물원 및 수족관 관리에 관한 법률'이 지난해 12월 14일부터 시행되며 새롭게 도입된 동물원 허가제와 함께 이루어진 조치다. 환경부는 전날 청주동물원을 제1호 거점동물원으로 지정했으며, 향후 수도권, 호남권, 영남권 등 권역별로 추가로 거점동물원을 지정할 계획이다. 거점동물원으로서 청주동물원은 동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홍보, 동물 질병 및 안전관리 지원, 종 보전 및 증식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5년간 매년 3억여 원의 예산을 환경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또한, 청주동물원은 지난해 7월 '갈비사자'로 불리던 사자 '바람이'를 경남 김해의 한 동물원에서 옮겨와 성공적으로 돌봄으로써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다. 2014년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2021년에는 천연기념물 치료소로 지정되는 등 멸종위기종 보전과 서식지 보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현재 68종 296마리의 동물을 보호하고 있다. 청주동물원의 거점동물원 지정은 동물 보호와 보전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동물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동물들의 안녕과 종의 보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1
  • 제40회 합천 대야문화제, 9월 27일부터 4일간 개최 확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상남도 합천에서 지역 전통과 문화를 계승하고 군민 화합을 도모하는 '합천 대야문화제'가 오는 9월 27일부터 4일간 열린다. 올해로 40회를 맞이하는 이 축제는 합천공설운동장 등 합천읍 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대야문화제전위원회는 9일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1차 대야문화제 집행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번 축제의 일정과 준비 사항을 확정했다. 1982년부터 시작된 대야문화제는 경남 합천지역의 대표 축제로, 군 전통문화 계승 및 지역 발전과 군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왔다. 이번 제40회 대야문화제에서는 전통 예술 공연, 민속 체육 경기, 전야제 가장행렬, 초청 가수 공연 등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벤트와 체험 활동도 다양하게 마련될 예정이어서, 축제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합천군과 대야문화제전위원회는 올해 대야문화제가 군민과 함께하는 축제로서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를 통해 합천의 전통과 문화가 더욱 풍부해지고, 지역 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0
  • 경주 황리단길 인근 대형 환승주차장 조성, 2023년 말 완공 예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는 황리단길과 첨성대 등 주요 관광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사정동 일대에 대규모 환승주차장을 건설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올해 10월부터 시작해 내년 12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경주시는 올해 10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총 23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정동 지역 4만7천여㎡ 부지에 894대를 수용할 수 있는 대형 환승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환승주차장이 완공되면 경주의 대표적 관광지인 황리단길뿐만 아니라 첨성대와 동부사적지 일대의 주차난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는 이 환승주차장을 통해 관광객들이 시내버스나 택시 등 대중교통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도심으로의 차량 유입을 줄이고, 관광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사업부지 내 토지 소유자들과의 보상 협의를 시작으로, 올해 2월 경북도지방토지수용위원회의 수용 재결 결정을 통해 본격적으로 추진되었다. 또한, 문화재청의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와 매장문화재 조사를 완료한 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통합 환승주차장을 통해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쉬어가면서 경주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 환승주차장 조성은 경주의 관광 편의성 증진과 도심 교통 혼잡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0
  • 제주도, 39회 서울국제관광전 참가로 제주관광 매력 홍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가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제주관광홍보관을 운영하며 다양한 제주 여행 콘텐츠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엔데믹 시대의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제주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40여개국, 400여개 기관·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미식, 취미, 힐링, 액티비티 등 다양한 테마별 여행 콘텐츠를 소개한다. 제주관광홍보관에서는 고물가 시대에 맞는 저비용 고효율 제주여행 정보, 탐나오의 할인 프로모션, 제주 웰니스관광, 제주시티투어버스 정보 등을 제공하여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제주 여행의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와 제주고향사랑기부제 등 제주도의 주요 정책도 홍보한다. 제주기점 뱃길 활성화를 위한 여객선사와의 협력을 통해 목포, 진도, 녹동, 완도, 여수, 사천에서 출발하는 제주뱃길관광 정보도 제공, 수도권지역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제주 여행의 길을 안내한다. 이태암 제주관광협회 수도권홍보사무소 부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국내 주요 도시에서 제주관광의 현장 홍보를 강화하고, 가성비와 가심비를 겸비한 제주 여행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제주 여행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자 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0
  • 서울을 따라서, 따릉이길 추천 공모전 개최...5월 10일~6월 6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시설공단이 서울의 매력적인 따릉이 코스를 발굴하기 위한 '서울을 따라서, 따릉이길 추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서울시설공단은 서울 곳곳을 자전거로 탐방할 수 있는 최적의 따릉이 코스 20개를 찾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10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최대 2개 코스까지 제안할 수 있다. 제안된 코스는 지도상 주요 경로 표시와 함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 기준은 적합성, 활용성, 참신성으로, 시민 투표와 전문가 평가를 통해 최종 코스가 결정된다. 특히 강북권과 강남권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한 제안자에게는 문화상품권 10만 원을, 나머지 18명의 선정된 제안자에게는 각각 문화상품권 5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선정된 20개의 따릉이 코스에 대해서는 시민들이 직접 완주하고 인증하는 이벤트도 계획되어 있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서울의 숨겨진 매력을 다시 발견하고, 자전거 이용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지속가능한 자전거 매력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시설공단의 이번 공모전은 서울 곳곳의 아름다움을 자전거로 탐방하며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이동 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0
  • [데스크칼럼] 정준호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영화제 기간 중 대전 룸살롱 방문 유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가 한창인 가운데, 공동 집행위원장인 정준호 배우가 영화제 기간 중 대전의 한 유흥주점(룸살롱)에 나타난 사실이 알려져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다. 공인이자 영화제를 책임지는 중요 인물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지역사회와 영화계의 신뢰를 크게 훼손했다는 목소리가 높다. 지난 8일, 전주국제영화제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정준호 배우가 대전 유성의 한 룸살롱에 들어갔다는 제보가 오마이뉴스를 통해 보도되었다. 이는 영화제 기간 중인 어버이날에 발생한 일로, 영화제의 집중도와 명성을 해치는 행위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전주영화제 측은 이를 바이어와의 협찬 관련 업무로 설명했으나, 영화제 기간 중 중요한 직책을 맡은 인사가 다른 지역의 유흥주점을 방문한 것 자체가 여러 의문을 낳고 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한국 영화 산업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자리다. 그런 중요한 시기에, 공동 집행위원장인 정준호 배우가 대전 유성의 한 룸살롱 방문으로 구설수에 오른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다. 영화제 기간 중에, 그것도 전주가 아닌 다른 도시의 유흥주점을 방문한 것이 업무 차원이라 해도, 공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모범을 보여주지 못한 행동이다. 전주영화제 측은 협찬 관련 업무로 인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해명했지만, 이러한 변명은 오히려 더 많은 의문을 남긴다. 후원사 유치와 협찬 논의는 영화제 기간 중이 아닌, 보다 사전에 철저한 계획과 준비를 통해 이루어져야 마땅하다. 게다가 외국에서 온 바이어와의 만남이 필요하다 하더라도, 선택할 수 있는 장소는 룸살롱 외에도 많았을 것이다. 정준호 공동 집행위원장의 이번 행동은 과거 안마방 발언 논란을 떠올리게 해 그의 공인으로서의 윤리성과 판단력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 더욱이 영화제 기간 중에 발생한 이번 사건은 영화제의 이미지뿐 아니라 전주 지역사회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충격적이다. 일각에서는 영화제 집행위원장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며, 영화제가 진행되는 중요한 시기에 다른 지역의 유흥주점 방문은 어떠한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또한, 협찬 업무라 하더라도 영화제 기간 중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더욱 신중한 접근이 필요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정준호 공동 집행위원장의 이번 행동은 단순한 개인의 실수를 넘어서, 전주국제영화제의 권위와 명성을 심각하게 훼손할 우려가 있다. 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서의 책임감 있는 행동과 공인으로서의 본보기를 보여주지 못한 것에 대해 심각한 자성이 요구된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영화제 운영진과 참여 인사들은 공적 활동에 있어서의 윤리적 기준과 모범을 다시 한번 되새겨야 할 것이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5-10

실시간 뉴스클릭 기사

  • 2023 서울페스타...서울브릿지 맛-켓, 반포한강공원 잠수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서울브릿지 맛-켓’을 오는 5월6일 11시부터 20시까지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브릿지 맛-켓’「서울페스타 2023」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 한강 다리 위에서 색다른 K-Food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외국인들에게 드라마, 영화 등에서 노출되어 관광객 필수코스로 떠오른 K-편의점과 세계적인 추세로 자리 잡은 한식을 서울 방문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기획됐다. 행사장에서는 음식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편의점에서만 제공하는 서비스와 시민들이 참여하여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현장 이벤트 및 포토존까지 다양한 행사가 운영된다. ‘서울브릿지 맛-켓’에는 대한민국 대표 편의점 CU와 해외 식품 수출 기업인 대상, 농심, 오뚜기가 참여하여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를 제공하고 푸드트럭 및 ‘구석구석 라이브’ 공연무대 역시 준비되어 행사의 볼거리를 더한다. CU : CU는 ‘연세크림빵’, ‘고대1905 프리미엄 빵’ 시리즈와 자체 즉석 원두커피인 ‘GET커피’, ‘델라페 아이스드링크’ 등 회사를 대표하는 먹거리 상품을 내놓는다. 외국인 관광객 대상 ‘텍스리펀드’를 제공하고 여행 패스인 ‘디스커버서울패스’와 즉석에서 나만의 교통카드를 만들 수 있는 ‘나마네카드’도 구매할 수 있다. 대상 : 대상은 청정원의 대표 가정간편식 브랜드 ‘호밍스’와 안주계의 선구자 브랜드 ‘안주야’가 입구부터 시민을 맞는다. 대표 김치 브랜드 ‘종가’와 국내 최초 발효 조미료 브랜드 ‘미원’까지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인기 메뉴및 신제품의 시식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준비한다. 농심 : 농심은 ‘짜파구리&삼겹살’과 ‘배홍동 비빔면& 삼겹살’, ‘배홍동쫄쫄면 &삼겹살’로 자사 최초로 세트 메뉴를 준비했다. 또, ‘농심라면뽑기’, ‘배홍동솜사탕’ 등 행사와 ‘농심상회’ 포토존 등의 볼거리를 제공하며 이벤트 행사 수익은 전액 기부를 통해 서울페스타의 온기를 더할 예정이다. 오뚜기 : 오뚜기는 ‘Food존’, ‘Event존’, 포토존’을 준비한다. Food존에서는 ‘순후추 떡볶이’ 및 케첩, 마요네즈, 갈릭아이올리 등 10가지의 오뚜기 소스를 경험할 수 있다. Event존은 오뚜기 캐릭터 Yellows(뚜기, 마요, 채비)가 그려진 윷놀이 상품을 활용한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푸드트럭 : 한강을 감상하며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푸드트럭도 마련된다. 한식 대표 푸드트럭 엄선하여 커피‧음료‧간식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될 예정이다. 구석구석 라이브 : 잠수교 행사장의 가장 안쪽에서는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띄워줄 퍼포먼스, 음악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이 펼쳐진다.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아름다운 한강 경치와 함께 오감이 즐거운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축제 기간 중 잠수교 차량 통제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교통 대책도 가동한다. 잠수교 남단 회전교차로는 정상 운영해 올림픽대로와 세빛섬으로의 접근 동선을 유지하고, 잠수교를 지나는 노선버스(405, 740번)는 반포대교로 임시 우회해 운영될 예정이다. 두 노선버스는 ‘반포대교남단, 한강시민 공원입구’ 정류소에 정차하며, 해당 정류장에서 약 8분이면 잠수교에 도착할 수 있다. 통제시간 동안(6일, 0시~24시) 일반시민은 도보로, 자전거 이용 시민은 하차하여 통행하면 된다. 우천 시 행사는 일부 변경 또는 취소될 수 있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기존 한식과 차별화되는 최신 한식 트렌드와 서울 대표 관광명소 한강을 결합해 미식관광의 새로운 장을 열고자 이번 ‘서울브릿지 맛-켓’을 기획했다”라며 “세계적인 추세로 자리 잡은 한식과 서울만의 매력을 결합해 미식도시 서울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05-03
  • 박종화 교수, 예몸의원 제노시스 암예측클리닉 자문위원 인터뷰...“나의 꿈은 극노화, 즉 모든 인간이 늙지 않는 것입니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특별시 중구에 위치한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살림터 2층 ON스튜디오에서 아주 특별한 강연이 있었다. 강연은 게놈연구 전문가인 울산과학기술원(UNIST) 박종화 교수의 ‘게놈정보 이용한 극질병 극노화’에 관한 주제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박 교수는 강연을 통해 ‘왜 유전체(게놈)와 노화인가? 게놈혁명과 게놈 기본권, 유전체연구, 생명이란, 극노화’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발표를 했다. ‘노화는 질병으로 치료의 대상일뿐’이라고 강조한 박 교수를 강연이 끝난 후 자문병원인 예몸의원 제노시스 암예측클리닉에서 만나 궁금한 점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다음은 박종화 교수와의 일문일답 전문) 예몸의원 제노시스 암예측 클리닉에서 게놈에 기반을 둔 유전자검사 기존 검사와 어떤 점이 다른가요? 먼저 게놈은 한 개체의 모든 유전정보를 뜻하며, 유전자(진핵생물의 경우 엑손+인트론)와 유전자가 아닌 부분(반복 서열 등을 포함)을 모두 포함한 총 염기서열입니다. 즉, 인간의 설계도와 같은 것입니다. 우리 몸의 DNA에는 23개의 염색체가 있습니다. 그런데 염색체 중 하나가 잘못되면 다운증후군과 같은 희귀질환이 발생하게 됩니다. 즉, 2~3만개의 유전자와 이 유전자(Gene)를 이루는 30억개의 염기 (Base)를 모두 유전체 또는 게놈이라고 부릅니다. 타 병원에서 하는 유전자검사는 이미 유전질환을 진단하는 다양한 유전자 검사로서 시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게놈을 통한 유전자 검사는 기존 유전자 검사에서 빠진 부분까지 검사하기 때문에 더욱 정확합니다. 한마디로 환자 본인뿐만 아니라 부모님, 할아버지, 할머니 등 가족력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게놈을 통한 유전자 검사는 가족력을 통해 특정 유전자만 선별해 분석하는 단일유전자 검사나, 수십~수백개 유전자를 검사하는 패널 검사를 포함합니다. 헐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받았던 BRCA(브라카) 검사가 대표적인 패널형 유전자 검사입니다. 안젤리나 졸리는 이 검사로 유방암을 일으키는 브라카 유전자에 변이가 있다는 것을 확인해, 유방절제술을 받았습니다. 37세의 나이에 위암으로 사망한 우리나라 여배우 장진영 씨도 만약 미리 게놈에 기반을 둔 유전자 검사를 받았다면 더 조심하고, 조기진단과 예방을 해서, 그렇게 일찍 죽지 않았을 수도 있었습니다. 예몸의원 암예측클리닉에서는 무엇보다 정밀한 유전자 분석과 환경인자분석을 통해 미리 암과 희귀 질환의 발병위험도를 예측하고 이에 대한 치료를 통해 수치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스티브잡스가 췌장암에 걸리고 약 10억원을 들여서, 자신의 게놈을 해독을 했었는데, 안타깝게도, 너무 늦게 했습니다. 5년 정도만 일찍 게놈검사를 했고, 그것에 맞춘 선천적 암 위험도 예측, 게놈전체에서 찾아진 표적치료, 동반진단형 항암제 투여, 건강관리, 혈액을 통한 암의 재발 모니터링을 주기적으로 했었으면, 지금도 살아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게놈 검사로 암예방과 암환자 이력추적 검사 등을 하는 것이 암치료에 얼마나 중요합니까? 앞서 장진영씨를 예로 든 것처럼 암환자는 발생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검사를 해야 합니다. 이미 암이 진행중인 상황이면 항암치료를 해야 하기 때문에 그만큼 비용과 시간 그리고 고통이 수반됩니다. 제노시스 암예측클리닉은 게놈을 통한 유전자 검사로 미리 개인의 가장 취약한 곳을 예측하고 이에 맞는 진단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암발병을 더 조기에 할 수 있습니다. 암환자 이력추적 역시 가족력이나 환경요인 등을 파악하고 이에 맞는 검사를 하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암환자를 제노시스 암예측클리닉에서 어떻게 회복시키는 것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물론 모든 분을 다 낫게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게놈 검사를 통해 표적 암치료를 할 수 있고 선천적으로 타고난 질환이나 취약한 부분을 검사를 통해 찾아 낼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 정확한 치료를 할 수가 있습니다. 즉, 암예측클리닉에서는 게놈을 통한 유전자검사로 개인마다 정확한 맞춤검사와 맞춤진단 그리고 맞춤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암 상태가 호전된 후에도 수시로 모니터링을 통해 암 재발 징후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습니다. 그만큼 추적검사시스템은 암의 재발을 막는데 중요합니다. 발병률이 높은 대장암 역시 조기진단과 모니터링을 통해 혈액검사만으로도 추적검사가 가능합니다. 게놈검사로 암예측 외에 어떤 질환을 예방할 수 있나요? 만성질환과 희귀질환을 모두 예측해 할수 있습니다. 만성질환은 3개월 이상 지속되는 질환으로 암, 순환기계질환, 만성 호흡기질환, 당뇨병 등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앓고 계시는 고혈압, 고지혈증도 포함됩니다. 희귀질환은 환자 발생수가 매우 적은 모든 질환을 통틀어 말합니다. 개개의 질환 별 환자 수는 소수이지만 질환의 종류가 매우 다양하여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7700여종 이상의 희귀질환이 확인되고 있으며, 의학의 발전에 따라 점차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희귀질환의 80%는 유전자의 변이로 인해 발생하는 유전 질환이며 환자의 50%는 소아 환자입니다. 향후 게놈을 통한 의학적 성과는 어떻게 예측하시는지요? 항노화 또는 인간수명 연장에 대해. 제가 고등학교때부터 세운 게놈 연구의 최종목표가 늙지 않는 것 즉, 노화예방입니다. 노화는 만병의 근원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극노화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 정밀의료(개개인의 정밀하고 궁극적인 게놈 정보에 기반한 유전, 환경, 생활습관 등의 다양성을 고려해 질병의 조기예측, 조기진단, 예방 및 맞춤치료를 수행하는 혁신적 의료 형태를 뜻한다.)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러한 정밀의료는 데이터의 표준화 작업을 거쳐 국가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작업을 구축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공공의료복지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도, 우리나라는 현재 정부가 100만명의 유전정보 수집을 목표로 하는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게놈 해독은 인지의 주체가 되는 정보처리체가 자신의 존재를 피드백으로 파악해 분석, 예측, 조절까지하게 되는 것입니다. 개개인의 게놈정보은 개개인의 고유한 권리이자 자산입니다. 하지만 많은 부분에서, 아직 조심스럽다 보니, 규제가 따르는 현실이고 이는 극노화로 가는 길을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앞으로 게놈과 임상정보를 개인이 직접 관리하는 미래가 올 것이고, 게놈 연구의 궁극점은 대중화된 극노화에 있습니다. 극노화란? 제가 하는 연구는 게놈 분석을 통한 암 정복과 ‘극(克) 노화’가 연구의 주된 방향입니다. 극노화, 즉 노화 극복이란 ‘늙는 것을 막아낸다’는 뜻의 ‘항(抗)노화’뿐 아니라, 노화를 정지시키는 정노화와, 젊어진다는 뜻의 ‘역(逆)노화’를 합친 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자신의 게놈 정보를 분석하고 진단해 몸에 맞게 생활습관을 바로 잡고, 운동을 하고 영양제를 보충하면 노화를 지연 시킬 수 있습니다. 역노화는 무슨 공상과학(SF) 같은 얘기냐고 하겠지만, 유전자 편집이나, 후성유전자 편집을 통해 늙은 세포가 젊어지도록 유도하고, 너무 늙은 세포는 없애는 식으로 이미 노화가 제어되는 것이 과학적으로 증명되었습니다. 노화정지와 암정복은 언제쯤 가능할가요? 미국 모더나사의 mRNA 백신도 노화를 조절하는 것과 같은 원리로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내 계산으론 2042년쯤 되면 노화를 멈추는 기술이 일반인에게도 이용되기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암 정복 역시 mRNA를 이용해 면역 항암 치료제를 만들어내면 가능합니다. 앞으로 수년안에 인류는 암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미래는 암정복과 함께 극노화가 이루어져 사고만 안 나면 죽지 않는 세상을 선택할 수 있는 새로운 세상이 열릴 것입니다. 인간의 삶 자체와, 삶에 대한 시각이 큰 변혁을 이룰 것입니다.이런 세상이 오면 헬스산업뿐 아니라 만화와 같이 ‘자살산업’ 같은 것도 생겨날 수 있을 것입니다. 인간세포의 재생 횟수는 평균 70회입니다. 줄기세포는 재생이 계속되는데 나이가 들면 이 줄기세포가 고갈이 됩니다. 돌아가신 분을 부검해보면 줄기세포가 거의 남아있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전공학을 통해 줄기세포가 계속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우리 몸의 세포가 재생할 수 있도록 해주면 됩니다. 여기서 방해물이 암입니다. 노화와 암은 동전의 양면입니다. 세포가 재생하다가 돌연변이를 일으키면 그게 암이 됩니다. 이런 암과 노화를 더 효율적으로 연구할려면, 개개인의 게놈정보들이 더 많이 과학자에게 제공이 되야합니다. 게놈 2.0은 무엇인가요? 앞으로, 각자 자기에 맞는 면역 치료제를 신속하게 사용할수 있는 신약을 과학자들이 빨리 개발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합니다. 인류는 지금 게놈 2.0시대로 들어섰습니다. 선천적으로 타고난 게놈을 해독해 DNA 돌연변이를 잡아내고, 예측, 진단, 치료를 하는 게 1.0이라면, DNA를 넘어서 RNA, epi DNA, 단백질의 변화까지 조절하는 게 2.0입니다. 노화 극복의 열쇠가 여기에 있습니다. 박종화 교수는 게놈 혁명을 통해 “향후 50년 내에 인류는 극노화 기술을 완전히 확보하게 될 것이고 일반인도 노화를 정복하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세상은 지금처럼 늙는 것에 대한 고민이 아니라 죽는 것에 대한 고민을 더 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말하며 “노화를 극복한 인간들이 건강하게 자신의 꿈을 이루면서 인류전체와 자연과 지구를 위한 상호공생적 존재가 되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박종화 교수는 - 현 울산과학기술원(UNIST) 바이오메디컬공학과 교수 - 현 예몸의원 제노시스 암예측클리닉 자문위원 - 현 재단법인 게놈연구재단 이사장 - 전 (주)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 소장 - 전 국가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KOBIC) 센터장 - 영국 캐브리지 MRC센터 생정보학 그룹리더 - 미국 하버드대 의대 Postdoc - 영국 캠브리지대 생정보학 박사 진단사업 - 한국인 최초 인간게놈지도 완성 - 최대의 한국인 게놈사업 추진(게놈코리아, 울산만명게놈 사업) 범아시아 인 간게놈 사업 - 세계 최초 호랑이, 고래, 표범 게놈표준분석 - 대한민국 국민 표준 게놈지도(KOREF) 완성 - 세계 최초 여성게놈 해독/실험/분석/ 및 공개
    • 뉴스클릭
    • 인터뷰
    2023-05-02
  • [서울시] 송파구...장지천 벚꽃길 수변 명소로 조성, 30억 투입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장지천 벚꽃길 구간을 수변친화 명소 구간으로 조성한다. 송파구는 지난 2월, '서울시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시비 30억 원을 확보하고 장지천 벚꽃길 구간 약 700m에 가든파이브에서 바로 시민들이 진입할 수 있도록 대규모 연결데크를 만든다. 또한, 무장애 연결로를 조성하고 친환경 산책길을 만들어 주민들이 편하게 송파대로에서부터 장지천 수변공간으로 접근할 수 있게 한다. 특히, 벚꽃길 구간 약 700m 장지천 바닥을 완전히 준설하여 흙과 노폐물 침전으로 시커멓게 변한 하천 바닥을 자연형 바닥으로 교체하여 맑고 투명한 물이 흐르도록 할 방침이다. 시민들이 앉아서 발을 담그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하천에 중소규모 분수와 조명을 설치하고, 산책로 아치 등을 설치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조성사업은 시에서 기본설계를 완료하면 올해 6월 구에서 실시설계 후 2024년 상반기 착공하여 같은 해 연말 완공할 예정이다. 서강석 구청장은 “머지않아 장지천은 수변 어뮤지먼트(amusement)공간을 가진 서울의 새로운 명소로 재탄생할 것”이라면서 “송파구를 방문하는 누구나 송파대로를 따라 장지천을 걸으며 수변과 함께 자연과 어우러진 다양한 재미를 경험하도록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05-01
  • 인천공항공사, 27m 초대형 미디어타워 ‘한국의 미’주제 신규 영상 콘텐츠 홍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이희정)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와 협업해 ‘한국의 미’를 주제로 제작한 신규 영상 콘텐츠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미디어타워에서 송출한다고 28일 밝혔다. 신규 콘텐츠의 작품명은 「Alive」로, 춤과 영상이 결합된 장르인 댄스필름* 형식으로 제작되었다. * 댄스필름 : 춤과 영상이 결합된 장르를 아우르는 명칭으로, 1940년대 미국 아방가르드 영화감독 마야 데런(Maya Deren)에 의해 시작 120초 분량의 이 영상은 국내 대표 무용수의 독창적인 움직임과 그래픽 디자인을 통해 한편의 산수화를 보는듯한 영상적 아름다움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영상은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전광판 중 하나인 인천공항 미디어타워 맞춤형 영상으로 제작되어, 인천공항 미디어타워에서만 단독으로 송출된다. 인천공항 미디어타워는 가로 10m, 폭 3.5m, 높이 27m의 초대형 전광판으로 해상도 8K(4,864×6,656 픽셀)의 고해상도 영상 구현이 가능하다. 특히 미디어타워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중앙에 위치해 여객들의 주목도가 높은 만큼, 공사는 이번 영상이 여객들에게 차별화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외국인들에게 한국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영상은 윤민철 영상감독과 국립발레단 출신의 박귀섭(BAKI) 비주얼 아티스트의 연출 아래, 국립무용단 수석 김미애 무용가, 한국 무용가 김재승, 현대무용가 밝넝쿨, 권혜란, 강천일, 발레리나 김다운 등 국내 무용계를 대표하는 약 50명의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제작되었다. 작품은 공항의 공간적 특성인 ‘빠른 이동, 머묾, 흐름’을 모티브로 제작되었으며, 한국의 전통문화와 첨단기술을 조화롭게 적용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배경음악은 거문고 연주자인 황진아의 음악을 사용했으며 ‘일월오봉도’에서 착안한 산봉우리, 소나무, 탈, 무궁화 등의 전통 이미지를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를 통해 형상화하였다. 또한 비주얼 아티스트 박귀석(BAKI)의 그래픽 모션 기법을 활용해 전통문화 콘텐츠를 현대적 기술로 재해석하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5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양 기관은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향후 신규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뉴스클릭
    • 보도자료
    2023-05-01
  • 인천공항, 5월 황금연휴 하루 최대 15만 명 이용 예상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 황금연휴 기간인 4월29일부터 5월 7일까지 약 131만 6천 700명 일평균 기준 약 14만6천 300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히고 연휴기간 혼잡 완화를 위해 특별 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 한해(∼4.25) 일일 평균 여객(12만8천 160명) 대비 14% 증가한 수치이며 코로나 이전인 2019년(19만4천 986명)과 대비하면 75%까지 회복한 수준이다. 또한 이용객이 가장 많은 날은 5월 7일로 15만1천 400명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돼 코로나 이후 최다 여객을 기록할 전망이다. 공사는 여객수요가 본격적으로 급증하는 연휴기간을 대비해 공항운영 전 분야에 걸쳐 혼잡완화 대책을 시행함으로써 편안하면서도 안전한 공항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사는 여객, 보안, 시설 등 모든 공항 운영 분야에 대한 사전점검을 마쳤다. 우선 혼잡이 예상되는 연휴기간 출국장 운영 시간을 확대하는 한편 혼잡완화를 위한 안내·지원 인력을 확충해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식음 및 리테일(면세점 등) 매장과 같은 상업시설도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당장 연휴 기간에만 6개의 식음시설과 리테일 1개소가 추가 오픈할 계획이며 각 매장 특성에 따라 영업시간을 늘려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연휴기간 중에 만성적인 주차난에 대비해 임시주차장을 5천 100면을 추가로 조성했고, 출국장 혼잡완화를 위해 보안검색요원도 50명을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다. 공사는 이와 같은 수요급증 시기에 안정적인 공항운영체계를 강화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수요회복기 공항운영 정상화 비상대책본부'를 3월 말부터 선제적으로 운영 중이다. 현장 점검체계를 가동하고 전사적으로 대책을 마련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려는 취지이다. 아울러 오는 29일부터 CEO가 부재함에 따라 공항 비상경영태세 확립을 위해 연휴 및 매주 휴일에도 전사 본부장 및 처·팀장급 중심 관리자들이 공항운영 안정화를 위한 특별근무를 시행해 여객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05-01
  • [경기도] 광주시 중대동에 신개념 관광복합휴게시설 조성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광주시 중대동에 건립될 신개념 관광복합휴게시설이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추진된다. 27일 광주시에 따르면 중대동 산 248번지 일대 3번 국도변 중대졸음쉼터와 중대물빛공원을 연결하는 관광복합휴게시설 조성을 위한 (가칭)광주새물빛복합휴게소 민간제안사업에 대해 KDI(공공투자관리센터)에 적격성 조사를 의뢰했다. 민간제안사로는 다산컨설턴트(대표사)와 H&DE(공동참여사)가 참여했다. 이 사업은 3번 국도 내 중대졸음쉼터를 확장해 440대의 차량 주차공간 및 주유소(전기충전소 등)를 포함한 운전자 휴식공간과 지역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야외극장, 공연장, 애완견파크, 야외광장, 조각공원, 피크닉장 등을 조성해 기존의 휴게소 개념을 넘어서는 시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광주8경 중 하나인 중대물빛공원과 연계한 둘레길, 수상조형물, 라이트 아트쇼 등을 기획해 광주시의 관광인프라 또한 확대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625억원이 투입되는 새물빛복합휴게소 조성사업은 민간 사업자가 시설을 직접 건설한 뒤 광주시에 소유권을 양도한 후 일정 기간 시설을 운영하면서 수익을 거두는 BTO(Build-Transfer-Operate) 방식으로 추진된다. KDI의 민간투자 적격성 조사 결과 타당성 유무에 따라 제3자 공고와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등 업무협약을 거쳐 2024년 11월 착공해 2026년 준공 예정이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민자사업으로 건설되는 광주시 새물빛복합휴게소 사업은 부족한 재정 상황에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한 신개념 SOC사업의 모델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교통 및 관광수요에 대처하기 위한 광주새물빛복합휴게소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부족한 재정을 보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모델을 구상해 50만 자족도시에 걸맞은 도시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05-01
  • 한국마사회, '제12회 말산업 국가자격시험' 5월 5일까지 접수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제12회 말산업 국가자격시험(3급) 필기시험' 응시원서를 5월 5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말산업 국가자격시험은 '말조련사', '장제사', '재활승마지도사' 총 3개 분야다. 만 17세(2006.4.26. 이전 출생자) 이상의 말산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접수는 말산업 종합포털 '호스피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필기시험은 오는 6월 3일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8월부터 11월까지 분야별 실기시험을 거쳐 12월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말산업 국가자격시험'은 2012년 시작해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시험을 통해 현재까지 총 1천 6명의 합격자(말조련사 531명, 장제사 97명, 재활승마지도사 378명)가 배출돼 말산업 현장 인력의 전문성 강화에 이바지해왔다. 한국마사회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말산업 국가자격시험 운영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안전한 시험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원서접수를 포함해 시험 일정, 지원 자격 등 세부내용 안내는 모두 호스피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불가피한 자격시험의 변경사항도 호스피아를 통해 공지된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최근 코로나19로부터 회복되고 있는 말산업 현장에 국가자격 시험을 통해 역량이 검증된 전문인력이 투입됨으로써 말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05-01
  • [군산시] 시티투어버스 운영...5월~8월, 군산역사문화탐방코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군산시가 군산의 역사문화 관광명소를 연계해 새롭게 도입한 '군산역사문화탐방코스'를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시범운영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군산역사문화탐방코스는 오는 5월 6일부터 8월 27일까지 예약자가 5인 이상 있을 경우 매주 토·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1일 1회 운영된다. 사전 예약제로 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예약 가능하고 잔여좌석에 한에 당일 현장에서도 판매된다. 운행코스는 구암동산과 3.1운동 100주년 기념관을 시작으로 이영춘 가옥, 발산초등학교 정원, 최호장군 유지, 임피역, 송병선 묘소, 임피향교 등 군산에 남겨진 역사적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됐다. 이용요금은 1인당 5천 원이나 초중고·경로·장애인·군인·유공자 등에 한해 50% 할인받을 수 있다. 시티투어버스는 군산역사문화탐방지도사 1인이 동승해 군산의 역사 유적에 대해 쉽고 재밌게 해설해주며 이번 신규코스가 호응이 좋을 경우 내년 정규코스로 편성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신규코스를 통해 기존의 군산 대표관광지인 고군산군도나 시간여행마을 외에도 고즈넉한 멋과 다양한 역사문화를 느낄 수 있는 군산만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 시티투어버스는 신규코스 외에도 군산의 대표관광지를 관광할 수 있는 4개의 코스를 예약자가 있을 경우 매주 토·일요일 운영하고 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05-01
  • 부산 금정구, '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 참가...5월4일~7일, 코엑스 C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내달 4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금정구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C홀)에서 열리는 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에는 40여 개국 300여 개 기관·기업이 참여하며, 20개국 관광 장·차관, 국제기구 및 기업 관계자 500여 명이 참여하는 서울관광산업컨퍼런스와 동시에 개최된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떠나는 4일간의 세계여행'이란 테마로 티니핑 쇼 등 가정의 달 특별행사와 함께 여행크리에이터의 강연, 여행상품특별판매관 운영 등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금정구는 4일간 ▲관광안내지도, 관광가이드북 배부 등을 통한 홍보 활동 ▲금정구 관광 홍보영상 송출 ▲관광기념품 비치 ▲술빵만들기 3D퍼즐 금정산성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금정산성 막걸리 시음회'명인과의 만남'이벤트 등 다양한 내용으로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금정구만의 특색있는 지역관광 대외 인지도를 올릴 예정이다. 특히 로컬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지역특산품인 금정산성 막걸리를 테마로 한 막걸리병 모형의 부스 제작과 막걸리 카페 분위기 조성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금정구의 대표 관광지와 관광자원의 트렌디한 대내·외 홍보를 통해 금정구 지역관광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05-01
  • 새만금 홍보 강화...팸투어 8차례 추진 예정, 인플루언서, 외국인, 여행관계자 대상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코로나 대유행 이후 관광시장이 회복 분위기를 타고 있는 가운데 전라북도는 새만금 일대 관광객 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전북도는 올해 새만금과 인근 3개 시·군 팸투어를 8회 추진한다. 국내·외 인플루언서, 파워블로거 등을 대상으로 신규 관광지가 포함된 테마별 팸투어를 진행하고, 다양한 콘텐츠가 담긴 영상물을 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새만금에서 새롭게 문을 연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을 비롯해 새만금 환경생태단지 등이 포함된 신규 여행코스를 개발하고 중점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아·태 마스터스 대회와 새만금 세계잼버리 등 굵직한 국제대회가 연달아 열리는 만큼, 이슈를 생성‧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또한, 가족단위 여행객을 대상으로 잼버리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미니잼버리와 문화예술, 스포츠 분야의 협력 단체 및 기관과 네트워크를 활용한 방문객 유치 등이 계획되어 있다. 양주생 전라북도 새만금개발과장은 “코로나 이후 변화하는 관광 수요에 대응해 새로운 관광·여행코스를 개발하는 등 새만금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처음 시작한 새만금 팸투어는 관광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맡아 왔으며, 코로나가 유행하던 2021~2022년에도 여행전문 유튜버, 해외 인플루언서와 함께 팸투어, 미니잼버리, 랜선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꾸준한 호응을 얻어 온 바 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04-2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