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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유럽에서 첫 관광설명회 개최…세계관광문화대전 등 매력 소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난 4월 25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전남 유럽 관광설명회에 참석해 전남의 매력을 소개했다. 이번 설명회는 유럽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어 전남 맛, 멋, 흥을 현지 여행업계에 알리는 자리가 되었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의 마리팀호텔에서 전라남도가 주최한 유럽 관광설명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하여 현지 여행업계, 인플루언서, 언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참석자로는 권원직 주독일공사, 랄프 오스텐도르프 베를린관광청 대표, 정성규 재독한인총연합회장, 김상근 재독호남향우회장 등이 있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설명회에서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진행될 세계관광문화대전을 포함하여 전남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숙박시설,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 등이 소개되었다. 김 지사는 개회식에서 베를린에서 전남 유럽 관광설명회가 열린 것에 대한 의미를 강조하며, 전남의 다양한 축제와 문화예술 콘텐츠를 홍보했다. 또한, 이민철 이지쿡아시아 대표는 전남 트레블 푸드 박스의 유럽 진출에 대해 설명하며, 전남의 농수산 가공품이 유럽 시장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소개했다. 이지쿡아시아는 베를린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으로, 한국의 음식과 관광을 현지인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전남도는 유럽지역 글로벌 SNS 서포터즈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앞으로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 밝혔다. 전남도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유럽 전문여행사와 협력하여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개별 관광객에 대한 혜택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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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충주시, '나도 충주 홍보맨!' 사진·숏폼·영상 공모전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북 충주시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나도 충주 홍보맨! 충주시 사진·숏폼·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충주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작품을 통해 시의 매력을 널리 알릴 기회를 제공한다. 충주시는 참신하고 개성 있는 충주 관련 사진 또는 숏폼, 영상 작품을 공모한다.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으로 구성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5월 1일부터 8월 31일 오후 6시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참가자는 본인의 SNS 계정에 작품과 참가신청서를 업로드한 후, 이를 담당자 이메일(goodchungju@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총 17명의 수상자를 선정하며, 사진 분야와 영상 분야에서 각각 400만원, 6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추후 충주시의 홍보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공모전 참가자들은 충주시 방문 후기를 자신의 게시물에 댓글로 남겨 온라인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충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충주시의 개성 있고 다양한 매력을 담은 작품들을 기대한다"며,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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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천사' 자원활동가 모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주세계소리축제 사무국이 올해 축제를 함께 할 '소리천사' 자원활동가를 오는 6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전주세계소리축제 사무국은 27일, 축제를 빛낼 자원활동가 '소리천사'의 모집 소식을 전했다. 올해 축제를 위한 소리천사는 기획팀, 무대팀, 행사팀, 홍보팀 등 총 5개 분야에서 선발될 예정이다. 희망자는 전용 홈페이지(www.sorifestival/angel)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 과정은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는 6월 28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선발된 소리천사는 오리엔테이션, 팀별 세부 교육, 발대식 등의 과정을 수료해야 하며, 활동 종료 후에는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자원봉사활동 시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김희선 집행위원장은 "소리천사들은 축제의 주인공이자 얼굴이며,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올해 전주세계소리축제는 8월 14일부터 5일간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소리천사'로 활동하며 전주세계소리축제의 일원이 될 자원활동가들의 열정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끼와 열정을 가진 많은 사람들의 도전이 모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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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경남도,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걷기 챌린지 출정식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27일 고성군 회화면 당항포관광지에서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걷기 챌린지 출정식을 가졌다. 이 행사는 전국에서 모인 걷기 동호인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의 승전지를 따라 걷는 챌린지로 진행되었다.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임진왜란에서 이순신 장군이 왜선 57척을 격파한 당항포 일대 해안길에서 시작되었다. 참가자들은 약 4.4㎞에 달하는 거리를 걸으며 역사적인 순간을 되새겼다. 경남도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남해안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이끈 해전의 역사를 알리고자 한다. 또한, 남파랑길을 활용하여 시·군마다 4개씩 총 24개의 걷기 코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가 제공하는 '두루노비'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걷기 코스를 선택하고, 경로를 따라 걸으며 QR코드를 스캔해 스탬프를 획득함으로써 순례길 완주에 도전할 수 있다. 챌린지는 이순신 장군 탄신일인 4월 28일에 시작하여 마지막 승전일인 11월 19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순례길 4개 코스를 완주할 때마다 각 해전을 상징하는 배지를 받게 되며, 모든 코스를 완주하면 메달과 인증서를 부여받는다. 이번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걷기 챌린지는 국민들에게 임진왜란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아름다운 남해안의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는 이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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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경주 주요 관광지, 세금포인트로 입장료 할인 가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상북도 경주시는 26일 국세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다음 달부터 세금포인트를 사용하여 지역 내 주요 관광지의 입장료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경주시와 국세청은 경주시청에서 '세금포인트를 사용한 사적지 등 관람료 감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관광객들은 동궁과 월지, 천마총 등 경주의 주요 10개 관광지에 대해 세금포인트로 할인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구체적인 할인 혜택은 조례 개정과 행정 절차를 거쳐 5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국세청은 납세자가 자진 납부한 세금 10만원당 1점의 세금포인트를 부여하며, 이 포인트는 세금포인트 할인 쇼핑몰에서의 중소기업 제품 할인 구매나 납부기한 연장 담보면제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세금포인트는 국세청의 홈택스 사이트나 모바일 손택스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5월 말부터는 경주의 관광지에서 세금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쿠폰이 손택스 앱을 통해 발급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제도 도입을 통해 관광산업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이번 세금포인트를 사용한 관람료 감면 협약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로써 관광객들은 경주 방문 시 더 많은 문화적 경험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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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 호찌민 'Seoul My Soul in Ho Chi Minh' 관광 설명회 성공적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4월 25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개최한 'Seoul My Soul in Ho Chi Minh' 관광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국 간의 관광 교류 증진을 위해 베트남의 주요 여행사와 미디어, 서울 관광기업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서울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베트남에 소개하고 양국 간 관광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행사는 서울관광 상품개발 활성화를 위한 B2B 트래블마트와 서울의 신규 관광 인프라를 소개하는 서울관광설명회, 그리고 네트워킹 만찬으로 구성됐다. 행사장에는 'Seoul My Soul' 브랜드 공간을 조성하여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서울 MZ세대의 필수 코스인 나만의 비즈 스트랩 만들기, 서울 랜드마크 에코백 컬러링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운영되었다. 또한, 베트남의 주요 여행사와 서울 관광기업 간의 상담을 통해 총 295건의 상담 실적을 기록하는 등 열띤 상담이 이루어졌다. 서울관광설명회에서는 K뷰티, 웰니스, K푸드, 한류 등 서울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별 새로운 관광콘텐츠와 주요 이벤트가 소개됐다. 특히, 서울페스타, 서울썸머비치, 서울빛초롱축제&광화문광장 마켓 등 계절별 주요 이벤트와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시설이 소개되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함경준 서울관광재단 관광산업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베트남 관광객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도가 다방면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실감했다"며, "계절마다 K-POP, K-뷰티, K-미식 등 서울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계절별 축제와 홍보마케팅을 통해 더 많은 베트남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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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서울관광재단, 2024 서울 관광새싹기업 협력프로젝트로 혁신 기업 10개 선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독창적인 기술을 보유한 관광 산업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2024 서울 관광새싹기업 협력프로젝트 공개오디션’에서 총 10개의 유망 기업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주관한 이번 프로젝트는 201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까지 총 82개의 유망 관광 산업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해왔다. 2024년을 맞이하여 진행된 이번 공개오디션에는 158개의 관광새싹기업이 참가 신청을 하였으며, 엄격한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0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기업들은 25일에 진행된 온라인 생중계 공개오디션을 통해 전문가 심사위원단과 온라인 청중 심사단의 평가를 받았다. 대상은 외국인 관광객과 내국인이 함께하는 액티비티 플랫폼 ‘엑스크루’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에는 ‘더서비스플랫폼’, ‘원밀리언’, ‘트립소다’가 선정되었다. 이외에도 AI 기반 K-POP 팬 커뮤니티 ‘앰프’, 예술 테마 숙박 ‘다이브인그룹’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포함되었다.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최대 1억 원까지의 사업비 지원은 물론, 전문가 맞춤형 육성지원 프로그램, 해외 진출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 등 주요 행사에 참여할 기회를 통해 기업들은 자신들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김영환 관광체육국장은 “선정된 다양한 분야의 관광 새싹기업들과 함께 3·3·7·7 서울관광 미래비전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며, 서울시가 관광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스타트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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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시흥 은계호수, 봄날의 음악분수와 철쭉 꽃으로 물든 주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시흥시 은계호수공원에서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음악분수가 화려한 춤을 추며, 주변의 철쭉 꽃들도 분홍빛으로 봄을 장식하고 있다. 주말을 앞둔 시민들은 이 고요하고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시흥시의 은계호수는 봄이면 특별한 변신을 한다. 호수를 둘러싼 오난산의 철쭉이 만개해 방문객들에게 봄의 전령을 알리며, 은계호수 음악분수는 따뜻한 바람에 실려 온 방문객들을 매혹적인 물의 춤으로 맞이한다. 26일, 시민들은 은계호수공원을 찾아 음악분수의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봄날의 쉼을 만끽했다. 고즈넉한 정자와 호수를 건너는 덱을 따라 걷는 동안, 시흥시 대표 캐릭터 해로토로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했다. 주말이 되면 은계호수공원은 더욱 활기를 띈다. 12시, 16시, 19시에 진행되는 음악분수 공연은 신나는 음악과 시원한 물줄기가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 야간에는 음악분수의 화려한 불빛을 배경으로 인디 뮤지션들의 버스킹 공연도 펼쳐져, 봄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다. 시흥 은계호수공원은 봄을 맞아 음악분수와 철쭉 꽃으로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주말마다 펼쳐지는 다채로운 공연과 아름다운 자연 풍경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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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한국관광공사, '2024 VISITKOREA 얼라이언스 데이' 개최로 관광객 유치에 박차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26일 서울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2024 VISITKOREA 신규 얼라이언스 회원사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VK 얼라이언스 데이'를 개최했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외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VK 얼라이언스' 제도를 신설하고, 이를 기념하는 첫 행사 'VK 얼라이언스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자체, RTO, 민간 서비스 플랫폼, 관광업계 등 총 25개 회원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행사에서는 회원사 소개, 위촉장 수여, 운영 방향 안내 등이 이루어졌으며, 회원사 간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되어 향후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공사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각 회원사와 함께 세부 협업 과제를 확정하고, VK 회원 2,500만 명을 대상으로 방한 홍보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관광 체험 콘텐츠 제작, 소비자 할인 프로모션, 타깃 광고 등 원스톱 마케팅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예정이다. 공사 박은정 해외디지털마케팅팀장은 “이번 VK 얼라이언스를 통해 회원사 간 전략적 제휴와 협업을 강화하고, 방한관광 필수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VK를 활용한 전방위 홍보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얼라이언스 데이는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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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시흥시, 어린이 위한 '푸룻푸룻 프렌즈 과일연구소' 전시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2024 푸룻푸룻 프렌즈 과일연구소’ 체험전시를 SNU 배곧 아트큐브에서 5월 3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시흥시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푸룻푸룻 프렌즈 과일연구소’ 전시를 준비했다. 이번 전시는 과일을 주제로 한 현대미술 작품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참가자들에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과일 볼풀장, 과일 그림 그리기, 나만의 김밥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전시 기간 중에는 ‘시흥 엄마 배우’의 특별공연과 전통 마술공연 ‘미소지아’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부대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나만의 과일 비누 만들기, 나도 과일 아티스트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푸룻푸룻 프렌즈 과일연구소’ 전시는 SNU 배곧 아트큐브에서 5월 3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마지막 입장 시간 오후 5시 30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이나 시흥시청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할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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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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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마사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성금 기부...삼천오백삼십만 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2월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기 위해 성금 삼천오백삼십만 원(35,300,000원)을 지난 24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노사 공동으로 마련했다. 한국마사회 노사가 함께 마련한 이번 기부금은 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두 나라에 식량지원 등 긴급구호 및 지진피해 지역의 재건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앞서 한국마사회는 2019년 강원도 산불 및 2022년 경북·강원 산불 피해 구호 성금과 2022년 집중호우 피해 구호 성금을 기부하는 등 예기치 않은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곳을 돕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 외에도 기관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재활힐링승마, 농어촌 지역 및 취약계층 맞춤 지원 등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유례없는 강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튀르키예 및 시리아의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 노사가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이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한국마사회는 어둡고 그늘진 곳에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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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고흥군] 우주발사전망대 힐링 관광지로 새단장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나로우주센터 발사지와 다도해 절경을 조망할 수 있어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지로서 관광객의 사랑을 받아온 고흥우주발사전망대 일원을 힐링관광지로 새롭게 정비한다. 영남면 남열리에 위치한 우주발사전망대는 지하 1층, 지상 7층 구조로 2013년 1월에 개관했다. 이곳은 360도 회전하면서 환상적인 해안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회전 전망대와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우주도서관 및 VR 체험관 등이 조성돼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나 개관한지 10년이 경과해 일부 노후시설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군은 전망대 데크와 난간 재설치, 주차장 공중화장실을 신축하는 등 기반 시설을 재정비하고 사계절 공원을 7월 말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정비기간에도 7층 전망 데크는 정상 운영되며, 5월에 예정된 누리호 발사장면을 이곳에서 조망할 수 있다. 이번 사업으로 전망대 일원 관광지가 정비되면 고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붕없는 미술관 고흥'의 아름다운 매력이 한층 더 부각 될 것이며, 일상의 활력을 주는 힐링 관광명소로 탈바꿈해 지역의 대표 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재생 사업을 통해 발사전망대 일원을 힐링관광지로 새로 단장하고 주변에 남열해돋이 해수욕장, 미르마루길, 팔영산 편백치유의 숲 등 풍부한 관광자원들과 연계해 우주발사전망대가 고흥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우주발사전망대는 한국 최초의 우주발사체 발사기지인 나로우주센터와 해상 직선거리로 17㎞에 위치해 누리호 발사 장면을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고 고흥~여수 연륙연도교 개통으로 팔영대교를 통해 진입하는 관광객이 매년 증가하는 등 고흥의 관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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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6
  • 산림청, 걷기 좋은 명품숲길' 30선 발표...인제 자작나무 숲길 최우수 선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산림청은 '걷기 좋은 명품숲길' 30선을 24일 발표했다. 명품숲길 30선은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해 선정했는데 최우수 숲길로 '인제 자작나무숲(달맞이숲길)'이 뽑혔다. 이 곳은 작은 계곡부에 자연적으로 조성돼 숲길을 따라 늘어선 자작나무를 관찰할 수 있다. 명품 숲길은 하루 가량 산행이 가능하고, 접근성이 좋아 국민이 쉽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 중에서 산림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숲길을 대상으로 했다. 우수 숲길인 '숫모르 편백숲길'은 한라산 자락 해발 600∼700m에 위치해 원시식생을 관찰할 수 있어 산림생태적 가치가 높다. 또다른 우수 숲길인 '백양산 나들숲길'은 경사가 완만하고 편의시설이 잘 정비돼 등산 초보자도 쉽게 오를 수 있다. 장려 숲길인 '비슬산 둘레길'은 옥연지 수변 둘레길로, 담소 전망대와 실소 전망대, 폭소 전망대 등 인간 송해가 우리에게 준 웃음을 따라 명명한 전망대를 만나볼 수 있다. 또다른 장려 숲길인 '백제부흥군길 3코스(대련사∼대흥 의좋은형제공원)'는 국가 숲길인 내포문화숲길의 일부 구간으로 대련사, 임존성, 봉수산휴양림, 대흥 의좋은형제공원 등 역사·문화적 발자취가 풍부한 곳이다. 이와 함께 장애인과 노약자, 임산부 등이 편안하게 걸을 수 있고, 유모차 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만수산 무장애 숲길', '안산 순환형 무장애 자락길' 등도 명품 숲길에 포함됐다. 강혜영 산림복지국장은 "하루 정도면 산행할 수 있고 접근성이 좋은 숲길 가운데 산림생태·역사·문화 가치가 높고 자연적으로 잘 조성된 숲길을 선정했다"며 "이번 30선 선정을 통해 명품 숲길을 적극 알리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많은 국민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품격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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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5
  • 국립세종수목원, 국민과 함께하는 나라꽃 '무궁화 길' 조성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세종수목원이 국민참여형 '무궁화 길' 조성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수목원·정원 문화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마련됐으며, 방문자센터 진입로에 나라꽃 '무궁화 길'을 조성하기 위한 나무 심기 방식으로 진행된다. 식재 대상 무궁화는 계통별(배달계, 홍단심계, 백단심계, 청단심계, 아사달계)로 우수한 품종들을 선별해 총 81주를 식재할 예정이다. 진입로에 무궁화길이 조성되면 방문객들이 다양한 모습의 나라꽃 무궁화를 가까이 접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수목원 내부에 전문적으로 조성된 '무궁화원'에서는 160여 종의 다양한 무궁화를 감상할 수 있다. 국립세종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무궁화는 꽃이 드문 한여름인 7~9월에 100일 동안 개화하는 특성이 있어 훌륭한 정원수로 활용 가능하다"며, "국립세종수목원 진입로에 무궁화를 식재해 국민들에게 정원수로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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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5
  • 서울 성수동에 '남해로 가게' 팝업스토어 열린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남 남해군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LCDC에서 '남해 다랭이마을, 다랭해'를 주제로 오는 31일부터 내달 9일까지 10일간 팝업스토어 '남해로가게'를 운영한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관광기념품과 농·수산물 가공품을 취급하는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입점 신청을 받았으며, 남해를 대표하는 50여 가지 상품이 전시·판매될 예정이다. '남해로가게'는 서울 성수동에서 오는 31일부터 내달 9일까지 매일 운영되며, 방문객과 구매고객 대상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시민을 대상으로 남해 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관광기념품과 농수산물을 전시·판매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영호 남해관광문화재단 본부장은 "봄맞이 관광객을 겨냥해 유채꽃을 테마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고사리밭길 등 남해의 꽃과 식물 등 생태관광자원을 주제로 팝업스토어를 준비하겠다"며 "여행하기 좋은 봄날 꽃섬 남해로 오셔서 행복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남해군을 홍보하고 나아가 잠재 관광객 유치를 위해 앞으로도 대도시 관광 거점을 중심으로 남해표 관광기념품과 특산품을 팔 수 있는 남해로가게 팝업스토어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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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4
  • [부산시]부산관광업계의 상생을 위한 '부산관광벤처상생센터' 운영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부산관광공사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는 지역 관광사업체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관광벤처상생센터'를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영도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1층에 위치한 관광벤쳐상생센터는 전문컨설팅 자문단을 구축해 지역 관광사업체의 ▲창업, 경영 ▲인사, 노무 ▲자금, 세무 ▲홍보, 마케팅 ▲폐업, 재기 ▲관광 분야 공모전 등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광벤쳐상생센터는 컨설팅 수요가 많은 사업비 수립과 기업 간 협업을 위한 그룹컨설팅 지원과, 관광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의견을 수렴하고 제안할 예정이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는 지난 2년간 침체한 관광산업의 재활성화를 위해 '부산관광119 위기대응센터', '부산 관광 디지털혁신지원센터'를 운영한 데 이어 올해는 '부울경관광벤처협의회'와 함께 관광업계 선배들의 실질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는 부산관광벤쳐상생센터를 운영한다. ESG 경영을 추진하고자 하는 관광기업은 ESG 경영 및 인증 관련 전문가의 컨설팅도 제공 받을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부산관광벤처상생센터는 관광업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거점이 되고자 한다"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관광벤처상생센터는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영도구 소재) 내에 있으며, 부산 소재 관광기업이라면 누구나 센터 누리집 통해 상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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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4
  • [세종시]6차 산업 아이디어 공모...4월7일 마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6차(농촌융복합)산업의 신상품 아이디어 발굴과 사업화 지원으로 농촌융복합 경영체의 자생력을 갖추기 위해 내달 7일까지 ‘6차산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6차산업*은 농가의 인구고령화에 따른 활력 감소, 도농격차 확대 등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농업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내는 산업이다. * 6차산업 : 1차(유·무형의 자원)×2차(제조·가공)×3차(체험·관광·서비스) = 6차산업 공모전은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 예비창업자, 지역 대학생과 세종시민도 참여 가능하며, 신청서류는 세종시 6차산업지원센터와 시 누리집(www.sejong.go.kr)공지란에서 확인가능하며 작성된 서류는 전자우편(bird@ccei.kr)으로 지원하면 된다. 단, 사업화가 어려운 일반시민은 시상금을 지급하고 6차 인증 경영체와 연결을 통해 공동기획을 지원한다. 응모에서 세종시 농촌테마파크인 ‘도도리파크’, 읍면 마을기업, 농업자원, 세종미래마을 활용한 아이디어,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와 연관된 창업 아이디어는 심사과정에서 우대가점을 받을 수 있다. 공모는 심사결과에 따라 대상 1팀(500만 원), 최우수상 2팀(300만 원), 우수상 2팀(200만 원) 등 5팀을 선정한다. 당선팀은 세종시에서 아이디어의 제품화를 위한 상품기획, 상담(컨설팅), 제품 제작을 돕고 제품생산을 위한 시설지원까지 일괄 지원·육성한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공모전은 2026년까지 농촌융복합경영체 20곳 발굴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자생력을 갖춘 융복합 경영체를 육성하고 농촌융복합산업의 양적·질적 성장으로 고부가가치 창출과 소득증대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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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4
  • 문체부, '지방시대 지역문화정책 추진전략' 발표...지방소멸 막기 위한 문화정책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 문화 분야 비전을 담은 '지방시대 지역문화정책 추진전략'을 3월 23일에 발표했다. 법정 인구감소지역 89곳 중 85곳이 비수도권에 위치하는 등 지방소멸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박보균 장관은 “지방시대는 문화로 펼쳐진다. 지역 주민의 문화만족도가 높아져야 지역소멸을 차단할 수 있다”라는 점을 여러 차례 강조한 바 있다. 박 장관은 “경제, 교육보다, 문화에 투자할 때 지역의 경쟁력이 높아진다”며, “오늘 발표한 정책과제들을 충실히 이행하여 각 지역이 지닌 고유의 문화매력으로 도시의 경쟁력과 차별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함께 누리는 문화, 문화로 매력있는 지역’ 만들 3대 전략·11대 과제 문체부는 지난해부터 전문가 자문과 지역순회 의견수렴 등을 진행하고, 핵심 국정 가치인 자유와 연대를 바탕으로 <지방시대 지역문화정책 추진 전략>을 수립했다. 정책비전을 ‘함께 누리는 문화, 문화로 매력있는 지역’으로 제시하고 현재 각 10%p로 나타나는 읍·면지역 주민과 대도시 주민 간 문화예술관람율 및 여가생활만족도 격차를 2027년까지 5%p 내로 축소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문체부 조사에 따르면 도농간 문화예술관람률 격차는 대도시 60.7% > 읍·면 50.0%, 여가생활만족도 는 대도시 58.6% > 읍·면 49.4% (’22년 국민문화예술활동조사·국민여가활동조사)으로 나타났다. 이를 실현할 3대 추진전략은 ▲ 대한민국 어디서나 자유롭고 공정한 문화누림, ▲ 지역 고유의 문화매력 발굴·확산, ▲ 문화를 통한 지역자립과 발전이며, 11대 추진과제 중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립 문화시설 확충과 지역 구석구석 ‘고품격 문화서비스’ 제공 비수도권은 수도권에 비해 전체 문화시설 수 뿐 아니라 국립 문화시설 수도 저조하여 문화향유의 ‘양’과 ‘질’ 모두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국립중앙박물관 소속관(충주·진주), 국가문헌보존관(평창) 등 주요 국립문화시설 5곳을 2027년까지 비수도권에 신규 및 이전 건립하고, 현재 서울에 있는 국립민속박물관의 세종 이전을 내년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수도권에 가지 않고도 고품격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국립예술단체와 박물관의 지역 순회공연·전시도 확대한다. 국립오페라단·발레단·합창단 등의 지역 순회공연은 지난해 81개 지역에서 올해 101개 지역으로 25% 확대되어 지역 주민들을 찾아간다. 국립중앙박물관 주요 소장품의 순회전도 지속 추진한다. 동네마다 슬리퍼를 신고 즐기는 문화생활 ‘15분 문화슬세권’ 조성 공공문화시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뿐 아니라, ‘문화도시’ 등 지역 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지역서점, 카페, 공방과 같은 일상공간에서도 소소하게 문화를 누릴 수 있는 ‘15분 문화슬세권’을 조성한다. 지난해 전국 18개 문화도시에서 3407곳의 동네 문화공간이 탄생했고, 2027년까지 약 1만 곳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약 80개 지역 중소형 서점에는 문화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지역 갤러리 및 유휴 전시공간 60여 곳에 다양한 시각예술콘텐츠를 제공한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지역별 특색 있는 공간들이 문화공간으로 재발견된다. 거제도는 지역 내 5개 해수욕장에서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여는 등 지역마다 문화생활의 지형이 확장될 예정이다.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우선·맞춤 정책지원으로 지역소멸 대응 올해부터 인구감소지역은 문화·관광분야 4개 공모사업에서 가점 부여 등 우대를 받고, 박물관·미술관 운영에 있어 법정 기준을 완화 적용하는 등 정책특례를 받는다. 문화환경이 취약한 지역에는 문화인프라·프로그램·인력 등을 맞춤 지원(‘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하는 한편, 관계부처와 협업을 통해 ‘지역활력타운 조성’을 신규 추진(’23년 7개 지역)한다. 지역활력타운은 주거·생활인프라·생활서비스가 복합된 생활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문체부는 선정된 지자체에 국민체육센터 건립과 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K-컬처의 원형인 지역문화, 특색있는 고유 매력을 발굴·확산 K-컬처가 세계인의 이목을 사로잡는 상황에서, 각 지역이 가진 고유의 문화매력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한 노력도 이어간다. 지역별 문화자원을 활용한 특화콘텐츠 개발을 지원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무형 문화자원인 ‘지역문화매력 100선’을 선정하여 국내외에 알린다. 또한 워케이션, 생활이 여행이 되는 생활관광(‘살아보기’) 등으로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 명소·상품 할인혜택이 주어지는 ‘관광주민증’ 발급(11개 지역) 등으로 생활인구를 유입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지난해 10월부터 강원 평창과 충북 옥천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는 ‘관광주민증’ 사업은 올해 2월까지 5개월간 발급자 수가 2개 지역 정주인구의 52%인 47,000여 명에 달한다. 지역발전을 이끌 문화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 한편, 지역의 청년들이 문화를 통해 자기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감수성을 키우고 이를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을 수 있게 하는 정책들도 추진한다. 먼저 청년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도 문화·예술 교육을 받고 관련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맞춤 교육과 일자리 창출·매칭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학교 교육과 연계한 문화예술교육을 지원(‘예술꽃 씨앗학교’)하는 한편, 올해부터는 초등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고 자긍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각 지역의 수업용 교육자료 제작을 지원한다.(’23년 3개 지역 공모) 향후 이를 확대하여 정식 인정절차를 거친 ‘지역교과서’를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 2027년까지 지역문화 기획자 총 1850명 양성을 목표로, 지역대학의 문화 관련학과 졸업자 등 대상 전문 교육과 지역 내 문화재단, 문화원 등 문화시설에서의 일 경험(인턴십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내년부터는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창작·창업에 도전하는 ‘로컬콘텐츠 프로듀서’ 지원과, 문화분야 인력 매칭 시스템인 (가칭)‘지역문화 인재은행’ 도입 등을 신규 추진하여 창의적 인력을 통해 지역의 자립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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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4
  • [공모] '남해에서 관광으로 스타트업' 관광 예비 창업자 모집...4월7일 마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관광 창업자의 역량 강화와 건강한 관광생태계 구축을 위한 관광 창업 지원 사업이 남해에서 펼쳐진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남해관광을 선도할 수 있는 참신한 관광사업 아이디어를 제시해 남해관광을 선도할 예비 창업자 육성을 위해 이달부터 '남해 관광 창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해 관광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우수한 관광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모집해, 창업 소양 교육, 전문가 컨설팅, 디자인 지원을 통해 실제 창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3월 20일부터 4월 7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 평가를 거쳐 우수팀에 대해서는 대상(1) 300만원, 우수상(2) 200만원, 장려상(5) 1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관광 창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예비 창업자는 9월까지 실행 사업계획서를 확정하여 실제 창업을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남해관광문화재단 홈페이지 고시 공고 게시판에서 신청 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모집 기간은 오는 4월 7일까지이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경쟁력 있는 관광사업체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며 "남해에서 관광 창업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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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3
  • [진주시] 월아산 국가 정원 마스터플랜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진주시는 22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월아산 국가(지방)정원 마스터플랜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월아산의 자연환경과 숲속의 진주 산림복지시설의 기능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도시와 조화롭게 연결할 수 있는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그에 따른 사업비용과 효과를 분석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관계 부서장,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위원회 위원, 전문가 등이 참석해 국가(지방)정원 조성을 위한 단계별 중장기 추진전략, 세부추진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용역사인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성종상 교수는 월아산의 자연 자원을 활용한 석산의 숲정원, 디지털 상상의 숲정원, 고요의 숲정원, 차오르는 숲정원, 숲정원 옴파로스 등 국가(지방)정원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5가지 기본 구상, 중장기 전략과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조규일 시장은 "월아산 국가(지방)정원 조성 사업은 진주시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과 생태환경을 보존하고 발전시키는 미래지향적인 사업이다"라며 "월아산은 1995년 4월 대형산불로 많은 산림이 소실되는 아픔을 겪은 후 많은 시민들의 노력으로 현재의 푸른 생명의 숲으로 재탄생한 만큼, 이제는 보편적인 산림복지시설인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시민들에게 되돌려 줘야 할 때이다. 도시로, 일상으로 파고드는 정원문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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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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