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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스크칼럼] 공인의 책임을 잊은 가수 김호중, 뺑소니 혐의로 사회적 물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뺑소니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이는 사회적 책임을 지켜야 할 공인으로서의 행동이 아니며, 이번 사건은 그의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밤 신사동에서 김호중의 흰색 SUV 차량이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호중은 사고 직후, 자신의 잘못을 숨기기 위해 매니저와 옷을 바꿔 입는 등의 교묘한 수법을 사용하였다. 이는 단지 교통 사고의 문제를 넘어선, 사회적 신뢰를 배신하는 행위다. 공인으로서의 지위를 이용하여 자신의 잘못을 덮으려 한 것은 용서받을 수 없는 행동이다. 김호중은 사고 발생 17시간 만에 경찰서에 출석해 음주측정을 받았고, 결과는 음성이었다. 그러나, 음주운전 가능성과 더불어 사고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도주한 점은 공인으로서의 그의 책임감과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을 던진다. 김호중과 그의 소속사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이미 사회적 신뢰는 큰 타격을 입었다. 공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망각한 채 개인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김호중이 사고 후 매니저에게 책임을 전가하려 시도한 것은 그의 도덕적 해이를 더욱 부각시킨다. 사회적으로 본보기가 되어야 할 위치에 있는 사람이 이런 식으로 문제를 회피하는 행동은, 공인으로서의 자격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과 다름없다. 더욱이, 김호중의 행동은 단순한 개인의 도덕적 실패를 넘어, 사회 전체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는 결과를 불러일으킨다. 공인이 이러한 행위를 저질렀을 때, 그것은 사회 전체가 공정성과 정의에 대한 신뢰를 잃게 만든다. 김호중의 이번 뺑소니 사고는 단순한 교통사고를 넘어서 공인으로서 가져야 할 윤리적, 도덕적 책임에 대한 깊은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사회적 신뢰를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사과를 넘어서 깊은 반성과 그에 상응하는 책임 있는 행동이 필요하다. 대중 앞에 서는 모든 공인은 자신의 행동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항상 염두에 두고, 그에 걸맞는 책임감 있는 자세를 보여줘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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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기자의 눈] 무책임의 극치, 트로트 스타 김호중의 뺑소니 사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강남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건으로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경찰에 의해 입건됐다. 사고 당시 CCTV 영상 공개로 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김호중과 그의 매니저의 행동은 공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윤리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한다. 지난 9일 밤,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김호중의 차량이 택시와 충돌한 뒤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SBS를 통해 공개된 CCTV 영상에서, 김호중의 SUV가 갑작스럽게 중앙선을 넘어 택시를 충돌한 후 달아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차량은 사고 후 멈춤 없이 가속을 하며 현장에서 빠져나갔다고 한다. 사고 발생 후 김호중의 매니저는 경찰서에 자신이 운전했다고 거짓말을 하며 자수했으나, 경찰의 조사 결과 실제 운전자는 김호중 본인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행동은 법적 책임을 회피하려는 무책임한 시도로, 공인으로서의 신뢰성을 크게 훼손시켰다. 김호중 본인은 사고 발생 17시간 후에야 경찰에 출석하여 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그의 소속사는 사고 후 김호중이 당황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했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이는 사고 처리에 있어서의 기본적인 도덕적, 법적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로 비친다. 이번 사건은 단순히 교통 사고를 넘어, 공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중요한 논점을 제기한다. 김호중과 그의 매니저의 행위는 사회적 신뢰를 크게 손상시켰으며, 이에 대한 엄중한 법적 책임이 따라야 할 것이다. 공인은 그들의 영향력을 인식하고, 모든 행동에 있어서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이 사건을 통해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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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속초시,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글로벌 크루즈 유치 차선 나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이 함께 글로벌 크루즈 유치를 위한 해외 마케팅에 나선다. 이를 통해 속초항의 국제적 입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15일 속초시에 따르면, 속초시는 해양수산부 주최로 16∼1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크루즈 포트세일즈'에 참가하여 속초항 마케팅과 포트세일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크루즈 선사인 MSC크루즈, 실버씨, 프린세스 크루즈, 코스타 등과 일본 주요 여행사인 JTB, HIS 등이 참가한다.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은 한·일 노선의 크루즈 기항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속초항의 입지를 국제적으로 더욱 넓히고, 관광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속초시는 지난 2022년부터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미국 홀랜드아메리카 선사를 대상으로 포트세일을 추진해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 총 7항차의 크루즈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달 말에는 시닉 크루즈 측이 내년 속초항 입항을 앞두고 항만시설 점검과 일정 조율을 위해 방문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크루즈는 한 항차에 많게는 수천 명이 찾아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이라며 "글로벌 크루즈 시장에 속초항의 입지를 넓혀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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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후 쇼핑 강요 한 여행사 1개월 영업정지 처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저가로 중국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후 쇼핑을 강요한 여행사에 대해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는 정부가 쇼핑 수수료 의존 등의 이유로 전담여행사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린 첫 사례다. 올해 2월, A 여행사를 이용한 중국 관광객들이 관광 가이드의 쇼핑 강요 문제를 관광불편신고센터에 신고함에 따라 문체부는 즉각적인 조사를 통해 해당 여행사의 저가 관광 및 명의 대여 행위를 적발, 1개월 영업정지와 최종적으로는 지정 취소 처분을 내렸다. 이와 더불어, 문체부는 중국 단체관광 유치실적과 이탈에 대한 분기별 전수조사, 성수기 중국 현지 출발 관광상품에 대한 비밀 평가원 시행 등을 통해 관련 시장의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추가로, 여행업협회와 중국 전담여행사 전자관리시스템을 통한 유치실적 등록 및 점검, 관계 부처와의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해 전담여행사 관리를 강화해 온 결과, 올해 1분기에만 다수의 행정처분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들은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여행 시장 행위에 대한 엄중한 대응 의지를 보여준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문체부는 앞으로도 여행 시장의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행위에 대해 엄격히 대처하며, 우수한 전담여행사에 대해서는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단체 관광 시장의 고부가화를 이끌고, 방한 시장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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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주영한국문화원, 영국가족과 함께하는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5월 11일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이 도서관프로젝트 <창의교실> 시리즈로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영국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의 경로효친 사상과 미덕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한국 어버이날과 경로효친 사상에 대해 영국 가족들에게 알리고, 카네이션 만들기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재미있게 소개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꽃으로 감사를 표현하는 일은 새로운 미래를 위한 시작입니다. 한국에서 5월은 감사의 계절입니다. 부모님, 어린이, 선생님, 삶에서 소중한 분들께 마음을 전하는 한국문화를 소개하여 뜻깊습니다.”라고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는 일러스트레이터 유소영 작가와 함께 어버이날 제52회 기념 카네이션 만들기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유소영 작가와의 대담을 통해 한국 전통사상과 경로효친 문화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참가자들은 한국의 효 문화를 되새기며 카네이션을 만들었다. 영국 가족들은 한국 경로사상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특징을 이해한 후, 실습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주영한국문화원은 <창의교실> 시리즈를 통해 영국 현지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한국 전통문화와 역사를 알리고 있다. 앞으로도 영국 시민들과 밀착하여 한국문화로 새로운 미래와 화두를 제시하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카네이션 만들기(사진:주영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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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서울관광재단,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성황리에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5월 10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MICE 산업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 MICE 서포터즈, MICE 홍보단, MICE 취업준비단 등으로 구성되어, MICE 산업의 인지도 제고와 전문 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의 주최로 열린 이번 발대식은 서울 MICE 서포터즈 중 홍보 및 취업 준비에 관심이 있는 총 28명의 멤버가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활동 안내 및 마케팅 특강, 멘토링 워크샵 등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에게는 MICE 산업에 대한 기본교육 및 안전교육을 포함한 전문 교육과 업계 매칭을 통한 실질적인 경험 제공이 약속되었다. 특히, 마케팅 특강에서는 협업마케팅을 주제로 임태균 ㈜알엑스씨 프리즘 IP사업팀장이 최신 마케팅 트렌드 및 전략에 대해 강의하였고, 멘토링 워크샵에서는 서울관광재단, 코엑스, ㈜알엑스씨 프리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취업성공기 및 업계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며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곽도휘 서울관광재단 MICE2팀장은 MICE 글로벌 전문가 프로그램이 MICE 산업의 미래 인재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서울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인재 양성과 고용 창출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서울의 MICE 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더 많은 전문 인력이 양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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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한국관광공사와 오뚜기, K-푸드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위한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가 K-푸드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13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이하 오뚜기)는 13일 오키친스튜디오에서 K-푸드를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K-관광과 K-푸드의 연계를 통한 방한 외래객 유치 마케팅 협업, K-푸드 관련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 그리고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온오프라인 행사의 공동 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뚜기는 최근 K-라면 열풍을 바탕으로 미국과 동남아 지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Z세대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BT21'을 활용한 진라면 퍼플 에디션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작년 3월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오뚜기가 호텔로 배송됩니다'라는 특별 방한상품을 출시하여 300명의 일본인 관광객을 모객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오는 9월 '2024 투어리즘 엑스포 in 도쿄'에 참가해 오뚜기의 다양한 상품을 활용한 한국의 지역 대표 요리를 재현하여 한국여행의 매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오키친스튜디오 부산지점의 오픈을 맞이하여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한식 쿠킹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K-푸드를 통해 한국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외래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여는 핵심 콘텐츠로 K-푸드의 활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는 5월 31일까지 서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여행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참여자 1,000명에게는 오뚜기 식품으로 구성된 푸드 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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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북 경주시, 여름철 맞아 4개 해수욕장 개장...7월 12일~8월 18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오류, 나정, 봉길, 관성 등 해수욕장 4곳을 개장하여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설 개선과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경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해수욕장 이용을 제공하기 위해 오류, 나정, 봉길, 관성 해수욕장을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해수욕장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각 해수욕장 번영회가 관리를 맡아 진행한다. 특히, 시는 이용객의 편의 향상과 안전 관리를 위해 봉길 및 관성 해수욕장에 바다시청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개장을 앞두고 6억 2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해수욕장 내 화장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는 '경주바다 한 여름밤의 음악축제'도 7월 27일 오후 5시, 나정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여름밤의 정취를 더하며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해수욕장 4곳의 방문객 수가 10만여 명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이번 해수욕장 개장과 행사 준비를 통해 여름철 관광 활성화와 시민 및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편의 제공과 안전 관리 강화로 더욱 즐겁고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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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기자의 눈] 새마을금고 700억대 불법대출 사태, 감독 기관의 부주의가 초래한 반복된 재앙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해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이후 이번에 또다시 발생한 700억원대의 불법 대출 사건은 금융 감독 기관의 느슨한 관리와 부주의가 얼마나 큰 재앙을 불러올 수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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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경기 여주, 남한강 위 '출렁다리' 올해 말 준공 예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남한강 위에 설치되어 강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남한강 출렁다리'가 올해 말에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여주시는 12일,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잇는 길이 515m, 폭 2.5m의 출렁다리 공사가 현재 약 80% 진행되어 올해 12월 말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2021년 2월에 착공되어 총사업비 332억원이 투입됐으며, 높이 48m의 주탑 2기에서 여러 개의 케이블로 다리를 지탱하는 보도 현수교 형태로 설계되었다. 또한, 주탑 근처에는 강물을 내려다볼 수 있는 강화유리 조망창 2곳이 설치될 예정이며, 주탑과 연결된 케이블에는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겨울철 공사 마무리를 고려하여 다리 개통을 내년 3~4월경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최장 출렁다리는 길이 600m의 충남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이며, 이 출렁다리가 완공되면 국내에서 세 번째로 긴 출렁다리가 될 전망이다. 여주시 관광체육과 관계자는 "출렁다리 완공 이후에는 주변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여주시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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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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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일, DMZ 일부구간 자전거 시범투어 개최
    DMZ 일원 민간인통제구역을 달리는 자전거 시범투어가 오는 28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자전거 투어 코스는 임진각에서 출발, 통일대교-통일촌 사거리-초평도를 거쳐 임진각으로 되돌아오는 총 14km 구간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경기관광공사는 이번 투어를 포함한 추가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코스와 운영상 문제점을 보완해 올 상반기 중에 군(軍)과 합의된 전 구간(19km)을 정례 운영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DMZ 자전거투어 실시를 위해 경기도가 작년부터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시범운영기간을 거친 후 월 2회의 정례 자전거투어를 실시하기로 합의서를 체결했다”며, “DMZ 자전거투어를 DMZ일대 관광의 랜드마크 프로그램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0명의 일반인 참가자와 함께 진행하며 참가신청은 2월 19일까지 경기관광공사 e땡큐 사이트(www.ethankyou.co.kr)에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10,000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파주시특산품이 주어진다. DMZ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가고 싶은 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임진각 일원은 연간 500만 여명이 찾는 경기도 북부의 대표관광지다. 경기도는 지난해 10월 DMZ의 아픔을 승화해 평화와 생명의 메시지를 전달한 ‘제1회 DMZ다규멘터리영화제’를 개최했으며, 부대행사로 국내최초로 민통선지역을 달린 DMZ 자전거투어를 실시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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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KAL호텔 새봄맞이 고객사은 이벤트 진행
    KAL호텔(총지배인 : 홍성균)이 다가오는 새봄을 맞이하여 제주여행 고객대상 대한항공 제주왕복노선 25%할인, 새봄맞이 특선뷔페 고객사은 경품행사, 딸기 프로모션, 스페셜 디너를 마련하여 내달 31일까지 선보인다. 스카이라운지 화이트데이 디너스페셜 제주KAL호텔은 새봄 입맛 돋구는 봄나물 뷔페코너, 화이트 데이 커플 무료특전을 드리는 스카이라운지 디너 스페셜 요리, 제동한우 특선, 7테마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념일(생일, 결혼) 축하 이벤트등 다양한 레스토랑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서귀포KAL호텔은 메인 레스토랑 이용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총 21명에게 스위트룸 숙박권, 휘트니스센터 월 회원권, 뷔페 이용권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고객사은 이벤트를 실시하며, 로비라운지에서도 새콤달콤한 봄딸기를 이용한 주스, 요거트, 스무디를 지난 5일부터 선보이고 있다. 위 행사기간 패키지 이용고객은 한라산의 절경과 푸른 바다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으며, 대한항공 제주국내 왕복노선 25% 할인, 객실1박당 미네랄 워터 1병 무료, 1회 투숙당 대한항공 500마일리지 적립, 특히 허니문 패키지 이용 고객은 고급와인과 과일, 치즈 안주 특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서귀포KAL호텔은 고객환대 프로그램을 운영,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체험, 플라잉 디스크, 비단잉어 먹이주기, 바다낚시 체험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객실예약문의 : 02-310-6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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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홍주와 진돗개의 고장 진도군 관광홍보단 모집
    홍주와 진돗개의 고장 진도군에서는 오는 2월 24일까지 ‘진도군 관광홍보단 모집’ 이벤트를 실시한다. 진도군을 널리 알리고 색다른 흥밋거리를 제공하여 진도군의 지역 이미지를 확고히 심어주고자 본 이벤트를 마련하게 되었다. 진도군이 주최하고 투어토커가 주관하는 본 이벤트에 참가사연을 올리면 30명을 선발하여 2월 28일(일) ~ 3월 1일(월) 까지 1일 2일 일정으로 ‘진도군 관광홍보단 모집’ 이벤트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진돗개 묘기, 남진 미술관, 국립남도국악원, 세방낙조, 고니류 도래지, 용장산성, 충무공 벽파진 전첩비, 녹진관광지, 운림산방, 해양생태관 등 진도군의 주요 관광지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강계 굴구이 체험, 홍주체험, 신비의 바닷길 걷기 체험 등 다양한 무료 체험의 기회가 주어진다. 진도군 관광홍보단으로 선정되어 본 이벤트에 참가한 사람은 진도군의 관광지 및 농,특산물 등 진도군과 관련된 관광자원을 블로그나 카페를 만들어 홍보해야 하는 임무가 주어진다. 참가자격은 진도를 사랑하고 블로그 및 카페를 운영하는 사람으로 2월 24일까지 참가사연을 올린 사람 중 30명을 선발하여 모집한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전화 02-539-1681~2나 투어토커 홈페이지(www.tourtalker.co.kr)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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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대구시-추천 관광상품 '패션뷰티투어 및 한방미용투어'
    최근 대구시가 자체 개발한 패션뷰티투어와 한방미용투어 상품이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의 지자체 우수 관광상품으로 선정되어 판촉과 홍보마케팅 지원을 받게 되었다.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기존 상품과 차별되는 지자체 우수 관광상품을 선정하여 국내외 홍보사업 추진 시 연계 공동 홍보와 광고비 지원 등을 통해 지방관광 활성화 및 2010년 외래관광객 850만 달성 기반을 확보키로 하였다. 이에 시는 금년 1월 대구패션뷰티투어, 한방미용투어 및 한방웰빙투어를 관광상품으로 신청하였으며, 그 중 대구패션뷰티투어와 한방미용투어가 추천 관광상품으로 선정되었다. ◆ 대구 패션뷰티투어 2006년 8월 개발된 체험상품으로 화려한 메이크업과 웨딩드레스, 전통 한복, 최신 트렌드웨어 등을 입고 모델포즈, 워킹 등을 강습받아 패션모델이 되어보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2006년 8월부터 현재까지 외국 관광객만 2,682명이 패션뷰티투어를 체험하였고 특히 작년 연말에는 인도네시아 관광객 250여명이 단기간에 걸쳐 대구를 방문, 패션뷰티투어를 체험했다. ◆ 대구 한방미용투어 2009년 9월 개발된 상품으로 350년 전통의 대구약령시를 모토로 한 한방도시 대구의 특성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이다. 한방미용투어는 출시된 후 대만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2009년 12월 일본 관광객 대상 관광상품으로 출시되어 일본 내에서도 현재 모객 중인 상품이다. 작년 9월 출시되어 외국 관광객 1,000여명이 한방미용투어를 체험하였고 또한 한방화장품 쇼핑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한편, 시는 패션뷰티투어 및 한방미용투어 상품의 활성화를 위하여 외국관광객을 겨냥한 홍보영상물과 홍보물 제작(영·일·중문) 등을 지원하였고, 향후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공동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 지역 관광상품 활성화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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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광주시 우치동물원, 감성동물원으로 개선
    조성한지 18년째를 맞은 우치동물원이 새로운 개념을 도입한 감성동물원으로 개선된다. 광주시는 우치동물원을 광주지역의 문화자원과 지역 브랜드로 구축하기 위해 그동안 추진해온 ‘우치동물원 시설개선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오는 18일 오전10시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도시공원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국내외 사례조사 등 기초조사 분석과 주변의 자연 및 인문환경 등 개발여건을 분석해 마련한 기본계획(안)에 대한 중간보고회의 및 자문회의를 연다. 시는 보고회에서 제시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최종 사업방안을 확정 추진할 계획이다. 용역 결과에 따르면, 우치공원을 개방형공원으로 개선하기 위해 패밀리랜드 진입공간과 대야제 주변을 개방하고, 주변 녹지에 산책로를 조성하는 등 일부 공간을 개방해 시민들에게 돌려주게 된다. 또한, 우치동물원을 기존 ‘보는 전시’에 ‘행동전시’의 개념을 도입하고, 인간과 동물이 정을 통하는 감성동물원으로 개선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자연생태형 학습장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우치동물원 시설개선사업은 총 소요사업비가 500억원이 투입되며 동물들의 사육사 이전 등 여건을 고려해 3단계사업으로 추진한다. 1단계사업에서는 1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현 수목원 뒤편 공간과 언덕을 이용해 관람객들이 직접 기린에게 먹이를 줄 수 있는 ‘기린테라스사’를 조성하고, 호랑이 등 맹수를 가까이 관찰할 수 있는 ‘워킹사파리(맹수사), 표범사, 맹금류사’ 등 사업이 우선 추진돼야 한다고 제시했다. 2단계사업은 16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큰물새장 등 10종의 사업을 구상하고, 3단계사업은 대야제주변 정비사업 및 주차장 조성 등 230억원을 투자해 시설개선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는 최종보고회에서 도시공원위원들의 의견을 수렴 반영한 후 최종안을 2월말까지 확정하고, 우치동물원 시설개선 1단계사업 실시설계를 3월초에 발주 한다. 한편, 우치동물원은 지난 1987년 도시근린공원으로 지정된 후, 1992년 5월 사직공원내 동물원을 현재 위치인 북구 생용동 산138번지 일원으로 이전, 호랑이 등 모두 138종 653수의 동물이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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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슬로시티로 거듭나는 부산, 브랜드활용 관광활성화 추진
    부산시는 지난해 11월 28일 세계 최초 ‘슬로시티 협력도시 Supporter of Cittaslow’ 가입에 따라 슬로시티가 추구하는 시책 및 관광상품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관광자원화 할 ‘슬로시티 브랜드활용 부산관광 활성화계획’을 발표했다. ‘슬로시티 협력도시’란 인구 5만 미만의 지자체만 가입 가능한 ‘슬로시티’ 지정요건에 벗어나지만, 마을의 전통문화와 자연, 지역예술을 지키면서 지역만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지역공동체 운동의 정신에 동참하고, 대도시이면서도 부분적으로 이러한 철학과 이념을 시정방침에 반영하고자 하는 도시를 가리킨다. 부산시는 슬로시티 연계 관광활성화 여건 중 자연환경으로는 그린웨이, 문탠로드, 을숙도 철새도래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등이 있으며, 지역문화예술로는 아트팩토리 인 다대포, 달맞이고개 갤러리, 전통·친환경적 마을경관으로는 감천동 태극마을, 물만골, 산복도로 르네상스 추진 등이 있고, 전통·향토음식에는 동래파전, 산성막걸리, 전통음식체험장 운영, 지역특화산업체험에는 자갈치, 국제시장 등 전통시장과 공수마을, 대룡마을 등의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다. 이처럼 부산은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유·무형의 독창적 전통문화를 보유하고 있으나 자연자원 활용 관광자원화가 미흡하고 슬로시티 인지도가 부족하여, ‘슬로시티 관광활성화를 위한 추진전략’으로 슬로시티의 이념과 철학을 지지하는 유럽 · 미주권 도시상호간 제휴와 연대를 통하여 녹색관광 교류를 활성화하고, 녹색문화도시, 친환경에코도시로서의 부산의 이미지를 부각하며, 동부산권의 역동적이고 현대적인 모습과 서부산권의 친환경적이고 전통예술문화를 지키고자 하는 모습의 공존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슬로시티 시범지역을 선정하여 지역별 특화관광분야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러한 슬로시티 추진전략을 구체화 시킬 특화관광분야로는 된장, 청국장, 떡, 막걸리, 동래파전 등의 슬로푸드, 전통시장의 슬로쇼핑, 한옥 체험, 템플스테이 등의 슬로스테이, 아트팩토리 등의 문화예술 창작공간을 활용한 슬로테인먼트, 골목길, 그린웨이와 연계한 자전거 타기 등의 슬로모빌리티를 개발한다.이를 위해 부산시는 3월 중 슬로시티 협력도시 선포식과 글로벌포럼을 개최하고, 5월에 슬로시티 관광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6월에는 제3회 국제슬로시티 총회 참석과 부산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각 자치구·군별로 슬로시티 브랜드를 활용한 관광활성화를 위하여 관광상품화 시책, 아이디어 또는 지역커뮤니티운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사업을 오는 2월 25일(목)까지 자체 발굴하여 부산시 관광수준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며, 아이디어 공모전은 3월부터 5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 관계자는 “자치구·군에서 슬로시티 이념과 철학을 잘 나타낼 수 있는 많은 시책과 아이디어, 관광사업이 추천되기를 기대하며, 시민들에게도 슬로시티의 가치와 의미가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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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진에어, 국제선 Sales Contest 실시
    실용항공사 진에어(www.jinair.com, 1600-6200)가 1월 평균 탑승률 94%를 기록하는 등 인천-방콕 구간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기념하고 응원하기 위해 대리점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진에어는 매일 운항 중인 인천-방콕 노선에 대해 전국 대리점 직원을 대상으로 판매 우수 직원을 포상하는 ‘Sales Contest’을 전개한다. 탑승일 기준 ‘3, 4월 출발편’의 개인 수요 판매 우수 직원에게 인천-방콕 왕복 항공권 및 국내 항공권, 백화점 상품권 등 약 천만원 상당의 푸짐한 경품을 내걸었다. 이번 캠페인은 진에어와 토파스가 공동 실시하는 프로모션으로 토파스를 통해 예약 발권한 경우에 한해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진에어는 인천-방콕 노선의 성공적인 안착에 이어 올 4월 인천-괌 노선에 취항하는 등 올해 5~6개 국제 정기 노선을 개설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TOPAS웹사이트(www.topasweb.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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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제주항공 보잉737-800 5호기 도입, 공급석 33%확대
    애경그룹과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설립한 민관합작기업인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종철)은 주력기종인 보잉 737-800 항공기 1대를 추가 도입했다. 제주항공은 보잉 5호기가 지난 15일 인도됨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김포와 제주노선에 하루 4회씩 임시편을 투입하는 등 공급좌석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와 함께 오는 26일부터는 새로 도입된 항공기를 김포와 제주노선의 정규 스케줄에 편성한다. 김포~제주노선에서는 20일부터 일 4편씩을 늘려 평균 750여 석이 추가 공급된다. 또한 부산~제주노선에서도 하루 8편 운항일정 중 Q400이 운항하던 2편의 시간대에 B737-800을 대체 투입시킴으로써 하루 220여 석이 추가 공급된다. 이와 함께 오는 26일부터는 새로 도입된 항공기를 정규 스케줄에 편성해 김포~제주노선에서 기존 Q400을 대신해 운항한다. 이 경우 현재 하루 24회 운항 중인 김포~제주노선 운항횟수가 28회로 늘어난다. 기종별 운항횟수도 변화가 생겨 B737-800은 현재 16회 운항에서 24회로 늘어나는 반면 Q400 운항횟수는 8회에서 4회로 줄어 B737-800으로의 기종 단일화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공급 좌석 역시 현재 하루 평균 3600여 석에서 4800여 석으로 33% 늘어나게 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항공기 추가 도입으로 3·1절로 이어지는 2월 마지막 주 3일 연휴와 수학여행 등 단체여행이 집중되는 시기에 좌석 공급을 늘리게 돼 좌석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급좌석이 늘어난 만큼 할인 이벤트를 통해 여행자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이번 항공기 추가도입으로 B737-800(좌석수 189석) 5대를 주력항공기로 운용하게 됐으며, 초기 도입한 Q400(좌석수 78석) 4대를 보조항공기로 사용하고 있는 등 저비용항공사 가운데 가장 많은 9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게 됐다. 제주항공은 현재 보조항공기로 운용하고 있는 4대의 Q400 항공기는 올 상반기중에 모두 매각해 LCC의 근간인 ‘보유항공기 기종단일화’를 조기에 마무리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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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3월 9일 ‘Lucky Day’ 이벤트-동남아 50만원대
    1~2월 해외여행수요가 지난해 대비 49% 성장한 하나투어(대표이사 사장 권희석)가 여행수요의 고공행진을 이어가기 위한 3월 이벤트를 준비했다. 3월 9일을 ‘Lucky Day’로 지정하고 동남아 주요지역의 여행상품을 50만원대 전후의 초특가로 진행한다. 푸껫 등 일부 지역은 이미 예약 마감되었고, 방콕과 싱가폴 등의 타 지역도 예약마감이 임박하는 등 반응이 뜨겁다. ‘309DAY’ 주요 상품을 요금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49만9천원 : 마닐라, 세부, 방콕/파타야, 하노이/하롱베이 50만원도 안 되는 초저가 상품이지만 포함내역은 전혀 허술하지 않다. ‘[309DAY] 마닐라/팍상한폭포 3박5일 - 1일 자유일정’ 상품은 리잘공원, 산티아고 요새 등 마닐라 주요 관광코스에 $90 상당의 팍상한폭포 관광이 포함되어 있고, 1일 자유시간도 있어 알차고 자유로운 일정이 가능하다. ‘[309DAY]세부 일급리조트 3박5일’ 상품은 전 일정간 호텔과 식사가 포함된 자유여행상품이라고 보면 된다. 공항 미팅/센딩 서비스와 세부 시내관광을 제외하고는 전부 자유일정이기 때문에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아직 태국을 방문하지 못했다면 ‘[309DAY]◈파타야씨티투어 4대특식◈ 방콕/파타야 5일’ 상품을 추천한다. 해외여행의 디딤돌이라고 할 수 있는 태국 방콕/파타야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수끼, 로얄드래곤 등 4대 특식을 맛볼 수 있으며, 태국의 전통무예 킥복싱을 관람하면서 맥주 한잔을 즐길 수 있는 파타야 시티투어 체험이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309DAY]▶BEST OF BEST◀ 베트남 하노이/하롱베이 5일’ 상품은 예약자 전원에게 베트남 전통모자 ‘농’을 증정하고 수상인형극 관람과 해선식, 쌀국수 정식, 씨클로 탑승 및 도자기마을 밧장을 방문하는 등 베트남의 다양한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54만9천원 : 코타키나발루, 발리 왠만한 동남아 휴양지를 관광한 바 있다면 말레이시아의 보물 코타키나발루로 떠나보자. 코타키나발루는 유일하게 ‘309DAY’가 아닌 ‘310DAY’ 프로모션으로 진행된다. ‘[310DAY][어워드수상기념]코타키나발루5일-그랜드보르네오’ 상품을 이용하면 불교사원과 이슬람사원 등 코타키나발루 시내관광 외 다른 일정은 전부 자유시간이다. 하나투어는 2008/2009년 말레이시아 관광부 선정 ‘최고의 해외여행사’를 수상한 바 있어, 감사의 뜻으로 여행후기를 올리면 특급호텔 숙박권과 백화점상품권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309DAY]발리 6일 – 일급리조트(황실전통마사지 포함)’ 상품은 평소에 찾아보기 힘든 특가상품이다. 황실전통마사지가 포함되고 샤브샤브 및 몽골리안 BBQ 뷔페, 중국식 해선요리 등 다양한 특식과 리조트내 여유있는 휴식시간이 제공된다. 또한 수공예품 만들기, 도자기 공예 등을 관람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어 가족여행으로도 인기가 높다. 59만9천원 : 캄보디아, 싱가폴 캄보디아와 싱가폴 상품들은 현재 예약가능한 좌석이 별로 없을 정도로 옥석을 가릴 여유가 없다. ‘[309DAY][캄보디아 완전정복] 캄보디아/앙코르왓 3박5일’ 상품은 세계 7대 불가사의 앙코르왓, MBC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일요일밤에’ [단비] 코너에서도 소개된 동양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톤레삽호수와 수상촌을 둘러본다. 또한 압살라 민속쇼 뷔페식 및 샤브샤브 특식 등을 제공하고 씨엠립에서 호텔을 무료로 업그레이드 해준다. 그리고 ‘[309DAY] 싱가폴/빈탄 5일 - 아그로비치리조트’ 상품은 싱가폴 시내관광과 빈탄에서의 여유로운 일정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싱가폴의 대표적인 명소가 된 관람차 ‘플라이어’를 탑승해보고 주롱새공원과 센토사섬 등을 관광하며 스팀보트, 몽골리안 BBQ 등 특식도 맛볼 수 있다. 또한 빈탄 아그로비치에서는 스노클링 장비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어 자유로운 휴양을 만끽할 수 있다. 예약 및 문의 : www.hanatour.com / 1577-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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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경기관광공사, 2기 도라산평화공원 지킴이 모집
    경기관광공사(사장 김명수)는 지난해에 이어 제2기 도라산평화공원 지킴이를 2월2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알림이(공원홍보 및 안내), 가꿈이(공원관리), 살림이(체험 프로그램운영), 신명이(다양한 소공연 참여)등이다. 공사는 지난해에도 도라산평화공원 지킴이를 모집,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2기 지킴이들은 1기와 마찬가지로 공원안내, 야생화 심기, 공원관리, 방문객 체험 프로그램(인형극, 평화의 조각보) 운영, 유실수원 관리 등을 하게된다. 또 지킴이들이 서부 민간인통제구역에 대한 역사 문화 생태 정보를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고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3월에 선발될 지킴이들은 교육 및 오리엔테이션을 거친 후 정식으로 활동하게 된다. 4월부터 12월까지 월평균 4~5회 활동하며, 교통비와 식사비를 포함한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받게 된다. 9만 9000여㎡부지의 도라산평화공원에는 경기도민의 전액 헌금과 헌수로 조성된 통일의 숲(3만1350㎡), 한반도 모형의 생태연못(7246㎡), 관찰데크, DMZ 생태계현황과 경기북부지역의 관광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전시관(352㎡), 73그루의 장단 복숭아가 심어져 있는 유실수원(1893㎡) 등이 자리잡고 있다. 또 2000년 광주비엔날레 출품작이자 분단의 아픔을 표현한 앤토니 곰리(영국, 60세)의 작품 “유리된 극점(Poles Apart)"과 32m의 높이의 통일을 염원하는 상징물 김연수의 ”개벽“외에도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다양한 예술작품이 전시돼 있다. 이밖에 도라산 지역을 지키다 전사한 해병대 전적비, 생태적으로 편의시설을 리모델링한 피스팟, 꽃사슴 쉼터, 넝쿨길 등이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4월부터 10월까지는 방문객을 위한 도라산 인형극 등 평화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공사 관계자는 “지난 1기 지킴이들은 민통선지역 도라산평화공원 봉사를 하고 있다는 자부심이 커 봉사에 임하는 자세가 남달랐다”며 “올해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추가돼 2기 지킴이 활동이 더욱 풍성해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도라산평화공원은 2006년 5월 12일 착공, 2008년 6월 13일 완공, 같은 해 9월 10일 일반인들에게 개방되었으며, 민간인통제구역에 위치하고 있어 임진강역에서 소정의 확인절차를 거친 후 도라산행 기차를 타고 입장이 가능하다. 지킴이 모집 정보는 경기관광공사 홈페이지(www.gto.or.kr) 및 공사가 운영하는 e땡큐사이트(www.ethankyou.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031-953-0409)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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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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