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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관광공사와 오뚜기, K-푸드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위한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가 K-푸드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13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이하 오뚜기)는 13일 오키친스튜디오에서 K-푸드를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K-관광과 K-푸드의 연계를 통한 방한 외래객 유치 마케팅 협업, K-푸드 관련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 그리고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온오프라인 행사의 공동 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뚜기는 최근 K-라면 열풍을 바탕으로 미국과 동남아 지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Z세대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BT21'을 활용한 진라면 퍼플 에디션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작년 3월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오뚜기가 호텔로 배송됩니다'라는 특별 방한상품을 출시하여 300명의 일본인 관광객을 모객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오는 9월 '2024 투어리즘 엑스포 in 도쿄'에 참가해 오뚜기의 다양한 상품을 활용한 한국의 지역 대표 요리를 재현하여 한국여행의 매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오키친스튜디오 부산지점의 오픈을 맞이하여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한식 쿠킹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K-푸드를 통해 한국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외래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여는 핵심 콘텐츠로 K-푸드의 활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는 5월 31일까지 서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여행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참여자 1,000명에게는 오뚜기 식품으로 구성된 푸드 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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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북 경주시, 여름철 맞아 4개 해수욕장 개장...7월 12일~8월 18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오류, 나정, 봉길, 관성 등 해수욕장 4곳을 개장하여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설 개선과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경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해수욕장 이용을 제공하기 위해 오류, 나정, 봉길, 관성 해수욕장을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해수욕장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각 해수욕장 번영회가 관리를 맡아 진행한다. 특히, 시는 이용객의 편의 향상과 안전 관리를 위해 봉길 및 관성 해수욕장에 바다시청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개장을 앞두고 6억 2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해수욕장 내 화장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는 '경주바다 한 여름밤의 음악축제'도 7월 27일 오후 5시, 나정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여름밤의 정취를 더하며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해수욕장 4곳의 방문객 수가 10만여 명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이번 해수욕장 개장과 행사 준비를 통해 여름철 관광 활성화와 시민 및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편의 제공과 안전 관리 강화로 더욱 즐겁고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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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기자의 눈] 새마을금고 700억대 불법대출 사태, 감독 기관의 부주의가 초래한 반복된 재앙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해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이후 이번에 또다시 발생한 700억원대의 불법 대출 사건은 금융 감독 기관의 느슨한 관리와 부주의가 얼마나 큰 재앙을 불러올 수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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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경기 여주, 남한강 위 '출렁다리' 올해 말 준공 예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남한강 위에 설치되어 강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남한강 출렁다리'가 올해 말에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여주시는 12일,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잇는 길이 515m, 폭 2.5m의 출렁다리 공사가 현재 약 80% 진행되어 올해 12월 말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2021년 2월에 착공되어 총사업비 332억원이 투입됐으며, 높이 48m의 주탑 2기에서 여러 개의 케이블로 다리를 지탱하는 보도 현수교 형태로 설계되었다. 또한, 주탑 근처에는 강물을 내려다볼 수 있는 강화유리 조망창 2곳이 설치될 예정이며, 주탑과 연결된 케이블에는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겨울철 공사 마무리를 고려하여 다리 개통을 내년 3~4월경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최장 출렁다리는 길이 600m의 충남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이며, 이 출렁다리가 완공되면 국내에서 세 번째로 긴 출렁다리가 될 전망이다. 여주시 관광체육과 관계자는 "출렁다리 완공 이후에는 주변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여주시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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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부킹닷컴,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 발표...여행객의 현실적 문제점과 공동 책임감 강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킹닷컴이 전 세계 34개국, 3만 1550명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한 여행에 대한 여행객들의 태도와 우선순위, 그리고 여행객들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점들을 다루며, 업계 전반에 걸친 공동의 책임감을 강조하고 있다. 부킹닷컴은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에 대한 여행객들의 인식과 실천에 관한 깊이 있는 분석을 담은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를 공개했다. 올해로 9년째를 맞는 이번 조사는 한국인 1,000명을 포함한 총 31,550명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여행객들은 지속가능한 여행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있지만, 실제 여행 계획 시 이를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속가능성이 실천되지 않는 현실에 대한 무력감과, 기후 위기에 대한 지루함을 느끼는 비율이 높게 나타나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여행 업계와 여행객 간의 공동 책임감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여행객들은 업계에 더 많은 환경적 요인 해결을 요구하며, 자신들 역시 여행을 통해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더불어, 일관된 지속가능성 인증 기준과 식별 가능한 지속가능한 옵션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다수를 이루며, 지속가능한 여행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부킹닷컴의 지속가능성 부문 책임자 다니엘 드실바는 이러한 변화와 도전에 대해 언급하며,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이 여행객, 여행지, 그리고 그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강조했다.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는 여행객들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와 함께 지속가능한 여행의 가치를 재확인시켜 준다. 부킹닷컴은 보다 많은 지속가능한 선택지와 명확한 기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는 결국 여행 업계와 여행객 모두에게 긍정적 변화를 가져오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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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샌프란시스코 신규 명소, 차이나 베이슨 공원 개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샌프란시스코 미션 록 지역에 새로운 명소가 탄생했다. 지난 25일, 오라클 파크 건너편에 위치한 약 2만 제곱미터 규모의 차이나 베이슨 공원이 공식 개장했다. 샌프란시스코의 새로운 휴식처인 차이나 베이슨 공원이 미션 록 지역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이 공원은 오라클 파크와 체이스 센터 인근에 위치하며,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차이나 베이슨 공원은 도시재생의 일환으로 기존에 주차장으로 사용되던 공간을 활용하여 조성되었다. 공원 중심에는 맥코비 코브와 오라클 파크를 마주보는 광장이 위치해 있으며, 윌리 맥코비의 동상도 세워져 샌프란시스코 야구의 역사를 기린다. 샌프란시스코 남부 해안가와 소마 지역을 잇는 편리한 접근성을 자랑하는 이 공원은 문화행사, 피트니스 강습, 야외 콘서트 및 미술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 및 여행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샌프란시스코 시장 런던 브리드는 "차이나 베이슨 공원 개장을 통해 미션 록 지역이 샌프란시스코 시민 및 여행객, 자이언츠팬 등 모두를 위한 보석 같은 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공원은 11,000 제곱피트 규모의 빗물 처리 시설을 통해 친환경적인 수분 유지를 도모하며, LEED 골드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건축물로도 주목받고 있다. 차이나 베이슨 공원의 개장으로 샌프란시스코 미션 록 지역은 새로운 문화와 자연의 중심지로 거듭나게 되었다. 이곳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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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부처님 오신 날, 치악산국립공원 무료 순환버스 운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부처님 오신 날인 오는 15일, 구룡사 방문 탐방객의 편의를 위해 무료 순환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구룡사 방문객을 위한 교통 편의 제공을 위해 무료 순환버스 운행 계획을 12일에 발표했다. 이번 무료 순환버스 운행은 구룡사 내 일반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교통 혼잡을 방지하는 대책의 일환으로, 탐방객들이 겪을 수 있는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무료 순환버스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3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앞에서 구룡사까지의 2.5km 구간을 운행한다. 도보로 해당 구간을 이동할 경우 약 30분이 소요되나, 순환버스를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행사 차량 및 장애인 탑승 차량의 경우는 경내지 진입이 허용된다. 김상희 자원보전과장은 탐방객들에게 가급적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하며, 교통약자를 비롯한 모든 탐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치악산국립공원에서 실시되는 무료 순환버스 운행은 탐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교통 혼잡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많은 이들에게 편안한 방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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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의정부 하루여행, 봄 코스 예약 시작 하루 만에 매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 의정부문화재단은 계절별 특색 있는 문화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의정부 하루여행' 봄 코스가 예약 시작 하루 만에 매진되었다고 밝혔다. 여름 코스도 출시 3일 만에 모든 좌석이 판매 완료됐다. 의정부문화재단에 따르면, '의정부 하루여행'은 법정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매 계절마다 다양한 문화체험과 음식을 제공하는 특별한 여행 상품이다. 각 코스는 3회 운영되며, 회당 30명, 총 9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사계절 테마에 맞춰 구성된 이 여행은, 봄에는 미술 여행을 중심으로, 여름에는 냉면 성지 순례와 컬링 체험, 가을에는 이색 도서관을 여행하며, 겨울에는 의정부만의 특색을 살린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봄 여행에서는 고 백영수 화백의 작품 전시 미술관과 국내 첫 미술 특화 공공도서관을 방문하며, 의정부의 명물인 부대찌개 시식과 베어 브릭 만들기 체험도 포함된다. 음악 공공도서관에서는 미군 부대와 힙합을 모티브로 한 블랙 뮤직을 감상할 수 있다. '의정부 하루여행'은 참가비 1만 8천원에 5천원권 온누리상품권, 교통비 및 체험비 등 총 5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 여행상품은 의정부의 다채로운 문화를 경험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계절별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문화의 매력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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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청주시, 청주랜드 야외공간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에 5억 투입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북 청주시는 오는 10월까지 5억 원을 투입해 청주랜드의 야외공간 생태관람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청주시는 어린이회관 제3전시관 옆에 위치한 생태연못 부지를 중심으로 환경 개선 사업을 벌인다. 이 지역에는 수변 데크, 그늘막 쉼터, 암석원, 포토존 등을 새롭게 조성하고 기존의 통행로도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잔디광장도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의 목표는 청주랜드를 찾는 어린이회관과 동눙물원 관람객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민의 편의를 위해 시설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주시는 이번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청주랜드가 단순한 놀이공원을 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연을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10월까지 진행될 이번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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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서프존 야간 무료 개방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 시흥시는 거북섬에 위치한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의 서프존을 오는 31일까지 야간에 무료로 개방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시흥시에 따르면, 거북섬 내 위치한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의 서프존이 이달 말까지 평일과 주말에 걸쳐 야간 무료 개방된다. 서프존은 평소 평일 오후 5시에 운영을 마쳤으나, 시의 특별 요청으로 평일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번 야간 무료 개방은 시민들이 야간에도 웨이브파크의 인공파도와 서핑을 즐기며, 아름다운 거북섬의 풍경을 배경으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서프존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시에서 파견한 직원을 포함한 총 9명의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서프존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흥시는 이번 웨이브파크 서프존의 야간 무료 개방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여가 활동을 제공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들은 31일까지 이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서핑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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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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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관광재단...2027년 제21회 세계사회학 총회 광주 유치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광주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진강)은 전 세계 사회학자들이 모여 사회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2027 제21회 세계사회학총회’ 광주 유치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세계사회학회는 128개국 6천 여명이 회원으로 있는 세계적인 권위의 학회로 4년 간격으로 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인문‧인권‧인구‧도시‧종교 등 사회 전반의 현상을 다루는 총회가 광주에서 개최되는 만큼 2030년 5‧18 민주화운동 50주년을 앞두고 ‘세계인권 도시 광주’를 세계에 알리고 인권선도도시로 광주의 위상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그간 대규모 국제회의 유치에 주력해온 관광재단은 2027년 총회 유치를 위해 2021년부터 광주광역시, 한국사회학회(회장 설동훈)와 함께 유치신청서를 제출하고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쳐왔다. 광주 마이스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前 한국사회학회 회장 장원호, 한 준교수 등 관계자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유치컨설팅에서부터 유치제안서 작성, 국제학회 임원진 광주 답사 및 환대 지원’까지 유치활동 전반에 대해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재단은 2027년 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참가자 증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김진강 광주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유치단의 노력과 성과가 바탕이 되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형 국제회의를 유치하게 됐다. 세계사회학회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학회이고, 총회 규모에 걸맞게 파급효과가 큰 행사”라며 “앞으로도 해외 홍보 및 맞춤형 지원책으로 다양한 국제행사를 유치해 최고의 마이스 도시 광주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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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7
  • 2023 봄 생태관광 체험단 모집...평창군, 울진군 4월 17일~5월 4일, 50명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평창군, 울진군 등 천혜의 생태관광지를 1박 2일 일정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2023년 봄철 생태관광 체험단(50명)'을 4월 17일부터 5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생태관광 체험은 전 국민(19세 이상 성인, 미성년인 경우 보호자 동반)을 대상으로 하며, 1박 2일(5월 19~20일) 일정이다. 생태관광 체험지는 2곳으로 '평창군 어름치마을 및 동강 탐방(서울 광화문 출발)'과 '울진군 왕피천 계곡과 동해 탐방(대전역 출발)'이다. 각 체험지 당 25명의 인원을 받아 전용 버스로 이동하며, 2인 1실의 숙소(영월 에코빌리지, 울진 금강송에코리움)에서 묵는다. 체험 비용은 1인당 약 12만 원(실비기준)이며, 국내여행사인 여행자클럽 누리집(www.tc1.co.kr, 02-2277- 5155)에서 4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체험단 선정 결과는 5월 9일 오후 2시부터 여행자클럽 누리집에서 공개되고 개별적으로도 통보된다. 환경부는 2013년부터 생태경관보전지역을 통해 생태계의 중요성을 체험하거나 교육할 수 있도록 29곳을 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한 바 있다. 아울러 이들 생태관광지역에 자연환경해설사 양성, 친환경숙소(에코촌) 조성 등 생태관광 기반을 늘리고 다양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해왔다. 특히 이번 봄철 생태관광 체험지인 평창군 동강 유역과 울진군 왕피천 유역은 2002년도, 2005년도에 각각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됐고 2013년도에는 최초의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됐다. 동강과 왕피천 유역은 우수한 식생과 빼어난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어 생태관광 여행의 최적지로 꼽히는 곳이다. 이번 생태관광 체험에는 지역 농산물로 만든 식사가 제공되며 백룡동굴, 청령포, 동강, 왕피천, 성류굴 등 평창과 울진 주변 일대의 유명 생태관광지를 자연환경해설사의 전문 해설을 들으며 체험해 볼 수 있다. 환경부는 생태관광 체험단이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유튜브, 블로그 등)에 이번 생태관광 체험 후기를 올릴 경우, 게시물의 홍보효과 등을 평가하여 총 3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생태관광 체험단' 운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우리나라생태관광이야기(eco-tour.kr), 한국생태관광협회(ecotourism.or.kr), 여행자클럽(tc1.co.kr)에 게시된 '2023년 봄철 생태관광 체험단 모집 안내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률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이번 봄철 생태관광 체험이 생태자원의 현명한 이용에 대한 국민인식을 높이고 국내 생태관광이 여행 수요자에게 특색있는 여행지로 자리매김하여 지역경제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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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6
  • 부산관광공사, 6개국 13개 해외여행사와 외국 관광객 유치 업무협약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관광공사는 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6개국 주요 해외 송출 여행사 13개 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중국, 일본,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6개국의 주요 여행사 11개 사가 참가했고, 그 외 2개 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와 해외여행사는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마케팅 추진과 부산 관광객 유치를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부산 관광객 유치 프로모션에 대한 세부적인 이행사항으로, 협약 대상사가 부산 관광기업을 활용해 부산 관광객을 유치하였을 경우, 실적에 따른 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총 7000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협력 네트워크가 구축돼, 항공료를 포함한 총 발생 매출 금액은 100억 원 이상, 해외 관광객의 숙박 패턴으로 보았을 때, 10,000박 이상의 객실이 부산에서 소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은 관광객 유치뿐만 아니라 부산 관광기업들에게 해외 송출 여행사와 신규 거래할 기회를 제공해, 부산 기업의 매출 확대와 동시에 해외 시장 개척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체결식과 함께 부산을 방문한 주요 해외 송출 여행사들은 부산지역의 다양한 신규 관광지를 둘러보고 상품 구성을 위한 다양한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은 “코로나 이후 지금 시점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라며 “이번 MOA 체결이 국내와 해외를 연결하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할 것이며 지역 관광업계 발전과 상호 활성화를 기약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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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6
  • [통영시] 강구안, 도시형 친수공간으로 탈바꿈, 새 관광명소 기대...국비 366억 투입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 통영항 강구안이 국비 366억을 투입해 6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도시형 친수공간으로 지난 3월 새롭게 태어났다. 경상남도는 '통영항 강구안 친수시설 정비사업'을 최종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통영항 강구안 친수시설 정비사업’은 도심 속 노후 항만을 테마가 있는 도시형 친수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관광객에게 넉넉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친환경 항만으로의 기능 재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계획됐다. 기존 강구안에는 500여 척의 어선들이 무질서하게 정박해 관광미항의 이미지 훼손은 물론 교통체증을 가중시켜 항만의 기능전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었다. 이에, 경남도는 미수동과 당동 일대에 조성된 어선대체부두로 기존 어선을 이동하고 사람과 바다가 공존하는 문화·친수시설 및 휴식공간이 어우러진 다목적 해양친수공간으로 조성계획을 수립했다. 강구안 정비사업은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시민연대와 9차례의 회의 끝에 2018년 8월 말 최종 합의안을 도출해 지난 3월 준공에 이르렀다. 통영항 강구안 친수시설 정비공사 구간 중 한산대첩 병선마당 쪽으로는 스탠드(L=314m)를 설치하여 평상시에는 관광객 및 지역주민의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태풍이나 해일 시 물막이 역할로 침수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상부에 녹지공간을 조성하여 자연과 조화를 이루도록 계획했다. 문화마당에는 최신 미디어 시설로 연출되는 화려한 빛의 향연과 비움의 철학이 있는 광장을 조성하여 다양한 행사수용 등 광장기능의 효율성을 극대화하였으며 향후, 공연 및 문화행사 등 다양한 축제가 개최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강구안 재정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와 정체된 도시 이미지 개선으로 통영시의 대표적인 친수형 이벤트 공간 조성으로 동양의 나폴리로서의 이미지 강조와 관광객 유치할 계획이다. . 개울물이 바다로 흘러가는 입구라는 뜻의 강구안은 ‘동양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통영의 대표적인 항구이다. 강구안은 조선시대에는 통제영의 군선이 정박하는 병선마당이 들어섰으며, 1980년대까지 여객선과 유람선 터미널이 위치했던 뱃길의 중심지였다. 또한 시인 김춘수·백석, 화가 이중섭·전혁림, 소설가 박경리 등에게 영감을 줘 훌륭한 작품을 남기게 한 통영의 문화·예술의 발원지이다. 주요 조형물로는 과거 조선 수군의 훈련과 작전을 수행하던 군사기지의 의미를 기억하고 역사성을 재고하기 위해 누각 주변에 천자총통 모형을 배치, 거북선·판옥선과 연계한 체험기능을 부여했다. 또한, 역동적인 바다 분위기 연출을 위해 파도 모형의 조형물 및 의자, 원형파고라 및 쉘터, 푸른잔디와 예술조각품 등을 배치하여 관광객의 쉼터 제공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연결교량은 항남동~동호동 일대 약 1.2km 구간의 친수공간을 동서로 연결하는 보도교(L=92.5m)로서 남망산 조각공원과 시민문화회관의 접근성을 높이고, 야간에는 다채로운 불빛의 향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경관조명을 설치해 관광수요 증대 및 볼거리 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성흥택 경남도 해양항만과장은 “이번에 조성한 통영항 강구안 친수공간은 연접한 동피랑마을과 중앙시장이 연계되어 볼거리와 먹거리가 어우러진 통영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여 더욱 아름다운 강구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구안 재정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와 정체된 도시 이미지 개선으로 통영시의 대표적인 친수형 이벤트 공간 조성으로 동양의 나폴리로서의 이미지 강조와 관광객 유치하고자 2017년에 본 공사가 착공되어 1년간 9회에 걸친 실무 협의회를 통하여 합의안을 도출하였으며 6여 년간의 공사 끝에 내년 3월 준공될 예정이다. 본 사업을 통하여 총 사업비 366억 원(국비 100%)이 투입되어 야간조명, 조경시설, 연결교량, 누각, 조형물 등이 강구안에 설치되고 있다. 개울물이 바다로 흘러가는 입구라는 뜻의 강구안은 ‘동양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통영의 대표적인 항구이다. 강구안은 조선시대에는 통제영의 군선이 정박하는 병선마당이 들어섰으며, 1980년대까지 여객선과 유람선 터미널이 위치했던 뱃길의 중심지였다. 또한 시인 김춘수·백석, 화가 이중섭·전혁림, 소설가 박경리 등에게 영감을 줘 훌륭한 작품을 남기게 한 통영의 문화·예술의 발원지이다. 이처럼 중요한 역할을 해온 강구안이 대대적으로 정비되면, 침체된 구 도심 지역경제 활성화와 통영 관광의 쌍두마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총사업비 335억원이 투입된 이번 정비사업은 도심 속 노후 항만을 테마가 있는 도시형 친수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 강구안은 약 500척의 어선이 무질서하게 정박해 이미지 훼손은 물론 교통 체증을 가중해 항만의 기능 전환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됐다. ADVERTISEMENT 이에 도는 미수동과 당동 일대에 조성된 어선 대체 부두로 기존 어선을 옮기고, 사람과 바다가 공존하는 다목적 해양 친수공간으로 조성하는 계획을 세웠다. 2017년 7월 착공해 지난 달 모든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정비를 통해 한산대첩 병선마당 쪽으로 314m 길이의 스탠드를 설치해 휴게 공간을 만들고, 태풍이나 해일 발생 땐 물막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상부에는 녹지 공간을 조성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문화마당에는 최신 미디어 시설로 연출되는 화려한 빛을 볼 수 있게 했으며, 광장을 조성해 다양한 축제 및 행사가 열릴 수 있게 했다. 과거 조선 수군의 훈련과 작전을 수행하던 군사 기지의 의미를 기억하고자 누각 주변에는 천자총통 모형을 배치하고 거북선과 판옥선을 연계한 체험 기능을 더했다. 성흥택 도 해양항만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강구안 일대가 연접한 동피랑 마을과 중앙시장이 연계돼 볼거리와 먹거리가 어우러진 통영의 대표 관광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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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6
  • [완주군] 지역관광 이끌 주민사업체 '관광두레' 모집...4월 27일 마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북 완주군이 2023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관광사업체 적극 발굴에 나섰다. 5일 완주군은 2023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공모에 앞서 사업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삼례읍에 위치한 소셜굿즈혁신파크 1층 배움터에서 열린다. 이날 설명회는 완주군 황미선 관광두레PD의 진행으로 작년도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공모에 선정된 완주군 주민사업체 소개(7개소)와 함께 금년도 신규 주민사업체 모집 참여 방법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 '관광두레'는 지역의 매력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이 직접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식음·기념품·여행·체험 등 분야의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육성하도록 지원하는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 공모사업이다. 주민사업체 모집은 관광두레 사업지역(전국 27개 시군구)에 한정된다. 완주군은 작년 1월 관광두레 사업지역 공모에 선정돼 5년간 관광두레PD 활동비로 국비 3억여 원을 지원받고 있으며, 이번 주민사업체 공모 시 선정된 곳은 최장 5년간 최대 1억1000만 원 내에서 역량강화교육, 컨설팅, 파일럿사업, 법률/세무 등을 지원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사업체는 완주군 관광두레PD의 협의를 거쳐 오는 27일까지 관광두레 누리집으로 접수하면 되며, 접수 이후 서류평가, 온라인 아카데미, 현장실사, 발표평가 및 종합심의를 거쳐 오는 6월 말 최종 선발된다. 황미선 관광두레PD는 "2023년은 방역규제 해제로 일상이 다시 회복되고 관광산업이 살아나고 있어 지역관광분야 도약에 아주 중요한 시기다"며 "완주군의 지속가능한 관광생태계 조성을 위해 주민공동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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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6
  • [함안군] 함안에서 한 달 살기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4월 12일 마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함안군은 체류형 여행 활성화와 주요 관광지 홍보를 위해 이달 4일부터 함안 한 달 살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이번 1차 프로그램은 오는 12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지원 신청가능하며 함안여행에 대한 의지가 강하며 SNS 등을 통해 지역 관광자원 홍보가 가능한 지원자를 선정해 오는 14일 대상자를 확정한다. 군은 참여자 20여 팀을 선발하여 참여자들이 여행 시기를 선택하면 2박~29박 범위 내 함안에서 사는 동안 팀별 숙박비, 체험비 및 특수 홍보비 등 일정 금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자는 힐링, 생태, 레저, 역사문화, 걷기, 치유 등 함안의 관광자원을 풍부하게 직접 체험하며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을 SNS에 홍보하고 군은 이를 근거로 여행비를 지원한다. 참가신청 링크는 함안군 문화관광 사이트(tour.haman.go.kr)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함안에서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쉼과 여행을 통한 여유를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며 "본격적인 여행 시즌이 시작된 만큼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함안 관광 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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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6
  • [남원시] '제7회 전국 시니어춘향 선발대회' 5월 19일 개최...대상 250만원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전북 남원시는 삶에 귀감이 되는 어르신 전통 미인을 선발하는 '제7회 전국 시니어춘향 선발대회'를 남원춘향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5월 19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남원시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 개최가 어려웠던 2020년을 제외하고 2016년부터 매년 전국 시니어춘향 선발대회를 개최해왔다.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시노인복지관이 주관하는 전국 시니어춘향 선발대회는 노년기 새로운 나를 발견하고, 주도적이고 열정적인 삶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신 노년 상 정립을 돕기 위한 대회로, 만60세 이상 대한민국 여성 어르신이면 누구든 참가할 수 있다. 대회는 ▶참가신청서 접수(3.20.~4.19. 31일간), ▶예선(서류)심사, ▶심사결과 개별통보, ▶본선대회 순으로 진행되며 4월 24일 예선심사를 통해 16명의 본선 진출이 확정되고 대회 당일 자기소개와 장기자랑을 통해 그 동안 숨겨왔던 어르신의 끼와 재능을 선보이게 된다. 예선심사는 4월 19일까지 접수된 서류심사로 진행되며 공헌(지역사회 공헌), 자립(삶의 감동적인 이야기), 청춘(나이점수)에 대한 평가가 이뤄진다. 총 45점 만점으로 고득점자 순으로 선정되며 동점일 경우 연장자를 합격자로 한다. 본선심사는 현장심사로 진행되며 자립(삶의 감동적인 이야기), 지혜(이미지, 순발력, 장기자랑), 존경(신노년 문화를 이끄는 분) 세 분야로 채점이 진행되고 심사위원 점수 합산 후 최고점을 우선 결정하며 예선심사와 마찬가지로 동점일 경우 연장자를 합격자로 한다. 본선진출자 중 6명에게 본상이 수여되고, 대회 참여 과정에서 빛나는 우정을 과시한 1명에게 우정상의 영애가 주어진다. 한편, 본상을 수상하지 못한 참가자들에게도 참가상이 주어진다. 대상(상금: 250만원), 금상(100), 은상(70), 동상(50), 특별상(50) 2명(전민일보, 국민연금공단광주지역본부), 우정상(공기청정기), 참가상(10) 수상자들은 대회 이후 1년 동안 남원시노인복지관 홍보대사와 남원시를 대표하는 시니어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춘향제전위원회와 남원시는 5월 25일 ~ 29일까지 5일간 ‘춘향, 빛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광한루원 일원에서 제93회 춘향제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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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6
  • [기고] 김용우 소장...한글의 세계화에 큰 획을 그은 오양심 이사장
    [글=김용우 소장(노형선박연구소)]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이하 한세연)은 우리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 우뚝 서 있는 한세연의 오양심 이사장은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의 설립과 성장을 이끌어내며 우리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키는 데 큰 업적을 이루었습니다. 오양심 이사장은 대한민국 교육부에서 한글의 날을 제안하면서 시작된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의 창단 멤버로서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그 이후 오양심 이사장은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을 이끌어내며, 전 세계에 우리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알리고 보존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오 이사장은 한글의 날을 비롯하여 한글 선언문, 한글 캠페인, 한글 퍼레이드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여 우리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또한, 오양심 이사장은 우리나라의 언어와 문화가 세계적으로 인식되고 사용되도록 다양한 국내외 활동을 하며, 이를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오 이사장의 이러한 활동과 업적은 우리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되며, 앞으로도 오양심님의 노력과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의 언어와 문화가 세계화되는 데 많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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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4
  • [서울시] 강남구, 전국 최대 규모 암벽장 '강남스포츠클라이밍센터'...4월 7일 개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대치유수지 체육공원(역삼로107길 20-30)에 전국 최대 규모의 '강남스포츠클라이밍센터'를 조성하고 오는 7일 개장한다. 2008년 대치유수지 체육공원 조성 당시 설치한 인공암벽장은 노후화되고 규모(길이 20m, 높이 5~15m)도 작아 이용률이 현저히 낮았다. 이에 따라 지난해 기존 암벽장을 철거 후 국제경기가 가능한 폭 40m, 높이 18m의 전국 최대 규모 인공암벽장을 만들었다. 암벽장은 스포츠클라이밍의 종목인 ▲스피드(15m 벽을 올라가는 속도를 겨루는 경기) ▲리드(6분 안에 15m 경사면을 얼마나 높이 올라가는지 겨루는 경기, 경기벽의 각도 90~180도 내외) ▲볼더링(다양한 난이도의 과제를 해결하면서 4~5m 벽을 오르는 경기)을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왼쪽의 스피드벽은 국제 규정에 맞게 높이(15m)와 기울기(95도), 홀드 등을 국제 규정에 맞게 제작했다. 오른쪽의 리드벽은 2020 도쿄하계올림픽의 경기벽을 벤치마킹해 총 25개 이상의 루트를 동시에 오를 수 있도록 만들었고, 하단은 볼더링용으로 제작됐다. 7일 오전 10시에 센터 개장식을 개최한다. 개장을 축하하기 위해 한국 최고의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참가해 축사를 하고, 국내 최정상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전 11시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여하는 '제43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가 열린다. 3일 동안 열리는 이번 대회는 10월에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국가대표 선발전도 겸하는, 국내에서 가장 큰 대회다. 이 대회는 누구나 입장료 없이 관람할 수 있다. 센터는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SFC) 정회원단체인 대한산악연맹에서 운영하며, 대회 종료 후 시범운영을 거쳐 14일부터 정식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화요일~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저녁 8시까지다. 1회 이용권으로 2시간 사용할 수 있고 요금은 평일 3천 원, 주말 4천 원이다. 또 시범운영을 통해 다양한 계층과 수준을 고려한 주2~3회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탁 트인 야외에 전국 최대 규모의 우수한 암벽장을 조성해 클라이밍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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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4
  • [서울시] 서초구, '2023년 서리풀 봄꽃여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시 서초구가 봄을 만끽하며 지역 내 역사·문화·자연을 체험하는 도보여행 코스를 제안한다.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12일부터 다음 달까지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2023년 서리풀 봄꽃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리풀 봄꽃 여행'은 주요 명소를 문화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테마별로 숨겨진 역사, 문화 이야기를 듣도록 구성,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그간 117회, 총 3,000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계절별 특색에 맞게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된다. 상반기는 봄꽃을 주제로 3개 코스를 선뵌다. 도보여행 코스는 ▲서리풀 공원을 중심으로 한 '꽃구름 공원 산책' ▲양재시민의숲 일대의 '양재천 꽃바람 여행' ▲청계산 수변공원 '따뜻한 내곡 봄여행' 이다. 코스별 1.4㎞~1.9㎞ 거리를 약 100분 동안 걷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참가자들에게 여정을 추억할 수 있는 아트 티켓이 증정된다. 각 도보 코스에 참여할 시 코스별 다른 디자인의 아트티켓을 증정하며, 3개 코스를 모두 참여해 티켓을 합치면 양재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완성할 수 있다. 도보여행 코스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꽃구름 공원 산책코스'는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매주 금요일 운영된다. 고속터미널을 시작으로 누에다리를 지나 서리풀 공원, 몽마르뜨공원에서의 숲 해설과 국립중앙도서관에 대한 문화해설이 진행된다. 높은 아파트 건물과 빌딩 숲 사이에 위치한 도심 속 자연과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양재천 꽃바람 여행코스'는 양재시민의 숲과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양재천근린공원 등으로 이어지며, 오는 12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된다. 숲 해설가와 함께 양재시민의 숲 및 양재천 자연 관광뿐 아니라 매헌윤봉길의사 기념관에 대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마지막 '따뜻한 내곡 봄여행 코스'는 다음 달 15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수, 금요일까지 진행된다. 내곡동 서초 꽃마당과 청계산 수변공원 등을 둘러본다. 이 코스는 숲 해설사와 함께 수변공원의 다양한 동식물에 대한 탐색과 여의천 등 자연 체험 중심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회차별 선착순 15명으로 전화 예약, 서초구청 누리집 및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향후 구는 9월경에 가을맞이 단풍 테마로 하반기 도보 여행코스를 기획하고 있다. 이 또한 서초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서초문화관광해설사 전문양성과정'을 이수한 문화해설사와 숲 해설사 협회에서 인증받은 숲 해설사가 여정을 함께한다. 한편 구는 지난 1월 내외국인 관광객들은 물론 주민들까지 쉽게 명소를 찾고 맛집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쉼과 낭만의 서초구 관광안내지도'를 제작 배포했다. 이 지도는 관광 숙박시설, 관광명소, 쇼핑, 맛집, 교통편 등의 위치를 클립아트 형식으로 표기돼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2023년 서리풀 봄꽃여행'을 통해 전문가와 서초구의 문화와 자연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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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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