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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경주시, 여름철 맞아 4개 해수욕장 개장...7월 12일~8월 18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오류, 나정, 봉길, 관성 등 해수욕장 4곳을 개장하여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설 개선과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경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해수욕장 이용을 제공하기 위해 오류, 나정, 봉길, 관성 해수욕장을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해수욕장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각 해수욕장 번영회가 관리를 맡아 진행한다. 특히, 시는 이용객의 편의 향상과 안전 관리를 위해 봉길 및 관성 해수욕장에 바다시청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개장을 앞두고 6억 2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해수욕장 내 화장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는 '경주바다 한 여름밤의 음악축제'도 7월 27일 오후 5시, 나정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여름밤의 정취를 더하며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해수욕장 4곳의 방문객 수가 10만여 명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이번 해수욕장 개장과 행사 준비를 통해 여름철 관광 활성화와 시민 및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편의 제공과 안전 관리 강화로 더욱 즐겁고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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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기자의 눈] 새마을금고 700억대 불법대출 사태, 감독 기관의 부주의가 초래한 반복된 재앙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해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이후 이번에 또다시 발생한 700억원대의 불법 대출 사건은 금융 감독 기관의 느슨한 관리와 부주의가 얼마나 큰 재앙을 불러올 수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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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경기 여주, 남한강 위 '출렁다리' 올해 말 준공 예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남한강 위에 설치되어 강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남한강 출렁다리'가 올해 말에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여주시는 12일,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잇는 길이 515m, 폭 2.5m의 출렁다리 공사가 현재 약 80% 진행되어 올해 12월 말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2021년 2월에 착공되어 총사업비 332억원이 투입됐으며, 높이 48m의 주탑 2기에서 여러 개의 케이블로 다리를 지탱하는 보도 현수교 형태로 설계되었다. 또한, 주탑 근처에는 강물을 내려다볼 수 있는 강화유리 조망창 2곳이 설치될 예정이며, 주탑과 연결된 케이블에는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겨울철 공사 마무리를 고려하여 다리 개통을 내년 3~4월경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최장 출렁다리는 길이 600m의 충남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이며, 이 출렁다리가 완공되면 국내에서 세 번째로 긴 출렁다리가 될 전망이다. 여주시 관광체육과 관계자는 "출렁다리 완공 이후에는 주변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여주시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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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부킹닷컴,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 발표...여행객의 현실적 문제점과 공동 책임감 강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킹닷컴이 전 세계 34개국, 3만 1550명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한 여행에 대한 여행객들의 태도와 우선순위, 그리고 여행객들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점들을 다루며, 업계 전반에 걸친 공동의 책임감을 강조하고 있다. 부킹닷컴은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에 대한 여행객들의 인식과 실천에 관한 깊이 있는 분석을 담은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를 공개했다. 올해로 9년째를 맞는 이번 조사는 한국인 1,000명을 포함한 총 31,550명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여행객들은 지속가능한 여행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있지만, 실제 여행 계획 시 이를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속가능성이 실천되지 않는 현실에 대한 무력감과, 기후 위기에 대한 지루함을 느끼는 비율이 높게 나타나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여행 업계와 여행객 간의 공동 책임감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여행객들은 업계에 더 많은 환경적 요인 해결을 요구하며, 자신들 역시 여행을 통해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더불어, 일관된 지속가능성 인증 기준과 식별 가능한 지속가능한 옵션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다수를 이루며, 지속가능한 여행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부킹닷컴의 지속가능성 부문 책임자 다니엘 드실바는 이러한 변화와 도전에 대해 언급하며,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이 여행객, 여행지, 그리고 그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강조했다.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는 여행객들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와 함께 지속가능한 여행의 가치를 재확인시켜 준다. 부킹닷컴은 보다 많은 지속가능한 선택지와 명확한 기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는 결국 여행 업계와 여행객 모두에게 긍정적 변화를 가져오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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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샌프란시스코 신규 명소, 차이나 베이슨 공원 개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샌프란시스코 미션 록 지역에 새로운 명소가 탄생했다. 지난 25일, 오라클 파크 건너편에 위치한 약 2만 제곱미터 규모의 차이나 베이슨 공원이 공식 개장했다. 샌프란시스코의 새로운 휴식처인 차이나 베이슨 공원이 미션 록 지역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이 공원은 오라클 파크와 체이스 센터 인근에 위치하며,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차이나 베이슨 공원은 도시재생의 일환으로 기존에 주차장으로 사용되던 공간을 활용하여 조성되었다. 공원 중심에는 맥코비 코브와 오라클 파크를 마주보는 광장이 위치해 있으며, 윌리 맥코비의 동상도 세워져 샌프란시스코 야구의 역사를 기린다. 샌프란시스코 남부 해안가와 소마 지역을 잇는 편리한 접근성을 자랑하는 이 공원은 문화행사, 피트니스 강습, 야외 콘서트 및 미술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 및 여행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샌프란시스코 시장 런던 브리드는 "차이나 베이슨 공원 개장을 통해 미션 록 지역이 샌프란시스코 시민 및 여행객, 자이언츠팬 등 모두를 위한 보석 같은 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공원은 11,000 제곱피트 규모의 빗물 처리 시설을 통해 친환경적인 수분 유지를 도모하며, LEED 골드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건축물로도 주목받고 있다. 차이나 베이슨 공원의 개장으로 샌프란시스코 미션 록 지역은 새로운 문화와 자연의 중심지로 거듭나게 되었다. 이곳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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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청
    2024-05-12
  • 부처님 오신 날, 치악산국립공원 무료 순환버스 운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부처님 오신 날인 오는 15일, 구룡사 방문 탐방객의 편의를 위해 무료 순환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구룡사 방문객을 위한 교통 편의 제공을 위해 무료 순환버스 운행 계획을 12일에 발표했다. 이번 무료 순환버스 운행은 구룡사 내 일반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교통 혼잡을 방지하는 대책의 일환으로, 탐방객들이 겪을 수 있는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무료 순환버스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3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앞에서 구룡사까지의 2.5km 구간을 운행한다. 도보로 해당 구간을 이동할 경우 약 30분이 소요되나, 순환버스를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행사 차량 및 장애인 탑승 차량의 경우는 경내지 진입이 허용된다. 김상희 자원보전과장은 탐방객들에게 가급적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하며, 교통약자를 비롯한 모든 탐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치악산국립공원에서 실시되는 무료 순환버스 운행은 탐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교통 혼잡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많은 이들에게 편안한 방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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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의정부 하루여행, 봄 코스 예약 시작 하루 만에 매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 의정부문화재단은 계절별 특색 있는 문화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의정부 하루여행' 봄 코스가 예약 시작 하루 만에 매진되었다고 밝혔다. 여름 코스도 출시 3일 만에 모든 좌석이 판매 완료됐다. 의정부문화재단에 따르면, '의정부 하루여행'은 법정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매 계절마다 다양한 문화체험과 음식을 제공하는 특별한 여행 상품이다. 각 코스는 3회 운영되며, 회당 30명, 총 9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사계절 테마에 맞춰 구성된 이 여행은, 봄에는 미술 여행을 중심으로, 여름에는 냉면 성지 순례와 컬링 체험, 가을에는 이색 도서관을 여행하며, 겨울에는 의정부만의 특색을 살린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봄 여행에서는 고 백영수 화백의 작품 전시 미술관과 국내 첫 미술 특화 공공도서관을 방문하며, 의정부의 명물인 부대찌개 시식과 베어 브릭 만들기 체험도 포함된다. 음악 공공도서관에서는 미군 부대와 힙합을 모티브로 한 블랙 뮤직을 감상할 수 있다. '의정부 하루여행'은 참가비 1만 8천원에 5천원권 온누리상품권, 교통비 및 체험비 등 총 5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 여행상품은 의정부의 다채로운 문화를 경험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계절별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문화의 매력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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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청주시, 청주랜드 야외공간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에 5억 투입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북 청주시는 오는 10월까지 5억 원을 투입해 청주랜드의 야외공간 생태관람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청주시는 어린이회관 제3전시관 옆에 위치한 생태연못 부지를 중심으로 환경 개선 사업을 벌인다. 이 지역에는 수변 데크, 그늘막 쉼터, 암석원, 포토존 등을 새롭게 조성하고 기존의 통행로도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잔디광장도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의 목표는 청주랜드를 찾는 어린이회관과 동눙물원 관람객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민의 편의를 위해 시설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주시는 이번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청주랜드가 단순한 놀이공원을 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연을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10월까지 진행될 이번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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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서프존 야간 무료 개방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 시흥시는 거북섬에 위치한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의 서프존을 오는 31일까지 야간에 무료로 개방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시흥시에 따르면, 거북섬 내 위치한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의 서프존이 이달 말까지 평일과 주말에 걸쳐 야간 무료 개방된다. 서프존은 평소 평일 오후 5시에 운영을 마쳤으나, 시의 특별 요청으로 평일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번 야간 무료 개방은 시민들이 야간에도 웨이브파크의 인공파도와 서핑을 즐기며, 아름다운 거북섬의 풍경을 배경으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서프존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시에서 파견한 직원을 포함한 총 9명의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서프존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흥시는 이번 웨이브파크 서프존의 야간 무료 개방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여가 활동을 제공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들은 31일까지 이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서핑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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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대전시,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90명 모집 및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대전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시청 및 유관기관에서 근무할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9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발표했다. 또한,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대전시청 및 공기업 등에서 근무 경험을 쌓고 싶은 대학생들을 위해 아르바이트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기회는 대전시에 거주하거나 대전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학생들은 7월 2일부터 19일간 총 19곳의 기관에서 행정실무 경험을 쌓게 될 것이다. 지원을 원하는 학생은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www.daejeonyouthportal.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는 주민 참여형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당일·숙박형 관광, 미식·쇼핑 관광 프로그램 등을 포함하며, 총 7개의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최대 1천500만원의 운영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대전에 본사를 둔 보증보험 가입 여행업체가 지원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된 후에는 여행업 및 보험 가입 절차를 마쳐야 한다. 대전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대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지역 관광 산업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러한 노력이 대전시의 관광 산업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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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실시간 뉴스클릭 기사

  • 남해군, 웹진 '꽃섬 남해' 발간…이벤트 참여 5000명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첫 출간한 '웹진 꽃섬 남해'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꽃밭(花田), 꽃섬이라 불리는 보물섬 남해의 봄을 담아낸 웹진 '꽃섬 남해의 첫 출간을 알리는 봄 호 발간 이벤트를 펼친 결과 5000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지난 달 28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진행한 웹진 '꽃섬 남해' 이벤트는 여행자 플랫폼으로 사랑받고 있는 공간 '남해각'에 대한 퀴즈 정답을 적고 7월 초 발간 예정인 여름 호에 담았으면 하는 내용을 설문 조사로 진행하는 방식이었다. '꽃섬 남해' 발간 이벤트 당첨자 발표 및 확인은 17일부터 남해군관광문화재단 공식 인스타그램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 한해 개별 연락처로 쿠폰 발송이 이뤄질 예정이다. 웹진 '꽃섬 남해' 봄 호는 꽃과 바다를 함께 볼 수 있는 '꽃바다'인 다랭이마을과 두모마을, 창선 추도공원, 왕지마을의 꽃과 여행 이야기를 담아냈다. 특히 남해대교 50주년 개통행사인 '꽃피는 남해'의 장소인 설천면을 특별권역으로 다루면서 포토존으로 유명한 왕지마을 벚꽃길뿐 아니라 돌탑갤러리와 눈내목욕탕미술관, 티라와 흙꿉노리 등 다양한 문화공간까지 함께 소개했다. 특히 설문조사 의견란에서는 '왜 남해=꽃섬이라 하는지 알겠다'는 듯 꽃 명소 소개가 좋았다는 내용과 '나만 알고 싶은 맛집과 카페'와 '포토존 소개'에 대한 호응도가 높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가장 좋아하는 장소나 소개했으면 하는 장소로 언급된 곳으로 독일마을, 다랭이마을뿐 아니라 사진 맛집 섬이정원, 설리스카이워크, 보물섬 전망대, 선소, 쇠섬, 예계마을 노을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와 관광객뿐 아니라 지역민에게도 '꽃섬 남해'가 안착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설문 참여자 박모씨는 "아름답기로 유명한 남해를 좋은 사진과 글로 보니, 여행 온 기분 그 자체였다"며 "여름 컨셉에 맞는 힐링 여행 장소와 인증사진 찍기 좋은 장소, 그에 맞는 예시 사진까지 같이 보여주면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여행의 묘미는 맛집인 만큼 숨겨진 맛집을 알려 달라'는 의견과 '여름 액티비티 소개와 일자별, 유형별 여름휴가 코스 추천' 등 여러 의견이 제시됐다. 한편 조영호 남해관광문화재단 본부장은 "처음 선보인 웹진 발간에 5000여 명이 참여해 주셔서 깜짝 놀랐다"며 "웹진 꽃섬 남해 봄 호가 인기리에 발간됨에 따라 여름 호에는 시원한 바다 풍경 위에 남해군만의 별미, 간식 등 먹거리를 담아 7월 초 발간을 목표로 준비하겠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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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9
  • [함양군] 버스타고 농뚜레일 투어 운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 함양군은 지난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인 농뚜레일 투어를 올해 첫 운영했다. 이번 투어는 김정문알로에 본사 및 지역 관계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관광버스와 연계해 운영했으며, 농촌관광해설사 교육을 수료한 전문 해설사가 같이 동행해 해설을 진행했다. 함양에 도착한 관광객들은 대봉산 모노레일에 탑승해 대봉산을 오르며 탁 트인 자연경관과 무르익는 봄꽃을 감상하고, 함양의 대표 먹거리 중 하나인 함양지리산흑돼지를 맛보았다. 또한 지리산함양시장의 맛과 멋을 느끼고 상림공원을 산책하며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함양의 대표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를 알차게 즐기고 돌아갔다. 군 관계자는 "농뚜레일 투어를 통해 함양 대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즐거움을 느끼고 다시 찾는 함양을 만들고 싶다"라며 "지속적인 상품개발을 통해 다양한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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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9
  • [익산시] 직장인 승마인구 확대…공공승마장 야간개장, 5월~10월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전북 익산시가 전국 최고 수준 승마 인프라를 기반으로 직장인들에게 승마체험 기회를 확대한다. 특히 시는 쾌적한 시설과 저렴한 가격으로 고급 스포츠 대명사로 불렸던 승마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전한 레저스포츠로 대중화에 집중하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익산시 공공승마장이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야간 승마강습을 진행한다. 야간 승마강습은 평소에 승마를 즐기기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평일 저녁에 승마강습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고객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강습반은 기수제로 총3개 기수를 운영하며 기수당 8명씩 24명으로 구성된다. 신청은 승마장 방문 신청해야 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강습은 주 2회 5주간의 총 10회 프로그램이고 매주 화, 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10분까지 진행된다. 강습내용은 승마 안전수칙·승마복장 및 마구·말의 습성 등의 승마이론과 승마 기본자세·평보·속보·구보 등 실습을 포함한다. 강습비용은 40만 원(공공승마장 10회 쿠폰비용)으로 공공승마장 운영 조례에 따라 익산시민 30% 할인 등이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승마는 말과의 교감을 통한 정서적 안정 및 체력단련, 스트레스 해소 등 장점이 많은 스포츠"라며 "더 많은 시민들이 승마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공공승마장은 야간승마 강습 외에도 일반인을 대상으로 회원제 승마강습, 재활 승마강습 등 보다 많은 이들에게 승마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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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9
  • [해남군] 땅끝전망대·우수영관광지·두륜미로파크 무료 개방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해남군이 오는 17일부터 땅끝전망대, 우수영 관광지, 두륜미로파크 등 관광시설 3개소에 대한 입장료와 인조잔디구장 사용료를 무료로 전환한다. 한반도의 시작이자 끝을 의미하는 땅끝전망대,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잇는 우수영 관광지, 1만3천여 주의 나무들로 미로를 조성한 두륜미로파크는 해남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이번 무료 전환은 지난해 민간 운영 관광시설과 연계해 실시한 군 직영 관광지 무료입장 사업을 확대한 것으로 군은 지난해 하반기 민간운영 관광시설 5개소를 이용하면 군 직영 관광시설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도록 운영한 바 있다. 또한 우수영관광지, 두륜도립공원 내 인조잔디구장의 경우 최근 2년 동안 구장의 이용객은 증가했지만 조례상 무료 이용자가 대부분으로 실수입은 거의 없는 상황으로 무료 이용 전환을 결정했다. 이번 무료입장은 오는 17일부터 시행된다. 군은 관광시설 무료 개방 및 인조잔디구장 사용료 무료에 대한 조례 개정 절차를 마쳤다. 군 관계자는 "땅끝 해남을 찾아오는 관광객 및 시설이용객의 편의와 공공복리를 위해 무료화를 결정했다"며 "무료로 전환되는 관광시설에 대해 일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교육 장소로 활용되도록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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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9
  • [장흥군]장흥힐링테라피센터 13일 첫삽...쉼터와 문화공간 활용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장흥군이 야심 차게 준비하고 있는 '장흥힐링테라피센터' 신축 기공식이 지난 13일 열렸다. 장흥힐링테라피센터는 북카페, 어린이놀이방, 동아리방, 마을방송스튜디오, 생약초 테라피실 등으로 구성된다. 본격적으로 운영이 시작되면 지역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의 쉼터와 문화공간으로 역할을 하게 된다. 장흥힐링테라피센터 신축은 장흥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지난 3월 명칭에 대한 공모 및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장흥힐링테라피센터'로 명명하고 건축허가를 받아 공사에 착수했다. 순공사비 56억 원이 소요되는 국비지원 사업이다. 센터 건물은 장흥읍 702-1번지 일원(덕인주차장 부근 행복숲 부지)에 지상 3층(연면적 1499㎡)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장흥군은 신축 건물이 장흥군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건축의 디자인과 공간구성, 조경배치 등에 공을 들일 방침이다. 특히 장애인 편의시설, 어린이 이용공간 등의 구성도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기공식에 참석한 조석훈 장흥군 부군수는 "준공까지 철저한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며 "공사 기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비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용주 장흥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장은 "건물이 완공되게 되면 군민들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지역의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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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9
  • 세계인이 가고 싶은 대한민국 섬은 어디? ...울릉도 등 5개섬 선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가고싶은 K-관광섬 육성사업' 공모를 통해 ▲ 거문도(여수시), ▲ 말도․명도․방축도(군산시), ▲ 백령도(옹진군), ▲ 울릉도(울릉군), ▲ 흑산도(신안군) 5개 섬(가나다 순)을 선정했다. 선정된 섬은 앞으로 4년 동안 섬별로 100억 원 내외를 투입해 세계인이 가고 싶은 관광명소, ‘K-관광섬’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K-관광섬 육성사업’은 휴양과 체험을 중시하는 여행 추세에 맞춰 저밀도․청정 관광지인 섬에 관광과 K-컬처를 융합하고 지역 주민이 함께하여 매력적인 섬으로 특화하는 사업이다. 문체부는 지난해 말 전국의 육지와 연결되지 않은 유인도서가 있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공모했다. 총 14개 섬이 지원한 가운데 관광, 문화․콘텐츠, 건축․디자인, 섬․해양, 생태․환경, 홍보․마케팅 분야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섬관광위원회’에서 섬의 가치와 잠재력, 계획의 타당성, 추진체계의 적절성, 기대효과 및 지속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서류와 현장,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5개 섬을 선정했다. 선정된 섬은 4년간 100억 원 내외(국비 50억 원, 지방비 50억 원)를 지원받아 지역 주민, 지역활동가, 관광사업자,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력형 추진체계를 마련하여 관광자원 및 콘텐츠 개발, 관광편의․서비스 기반 강화, 섬별 정체성 구축 등을 종합적으로 구현할 계획이다. 아울러 문체부는 선정된 섬이 세계인의 버킷리스트에 담길만한 매력적인 섬으로 특화될 수 있도록, 기본계획 수립 준비 단계에서부터 사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섬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각 지자체의 사업 기획과 추진 역량을 높이고 조성 완료된 섬들이 지속가능한 운영이 가능하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다. 특히, 백령도(옹진군), 울릉도(울릉군), 흑산도(신안군)의 경우에는 국토교통부의 ‘제6차 공항개발종합계획(2021~2025)’에 따른 ‘도서 소형공항 건설사업’과 연계한 협업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도서공항을 조성하고 문체부는 섬 특성을 고려한 관광기반을 확충하는 한편, 양 부처가 협력해 교통서비스 통합 플랫폼을 도입하고, 지자체와 함께 공항 개항에 따른 관광객 급증에 대비한 관광 활성화 협력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문체부 김상욱 관광산업정책관은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섬들이 특색있는 자연환경과 문화로 더 많이, 더 오래, 더 즐거운 관광지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관광을 K-컬처와 정교하게 융․복합 시켜 관광 상품 효과를 극대화해 우리 국민뿐 아니라, 세계의 잠재 관광객들에게 K-관광 매력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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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8
  • [군산시] 군산 말도·명도·방축도, '가고 싶은 K-관광 섬' 선정...115억원 확보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전북 군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가고 싶은 K-관광 섬 육성사업' 공모에서 고군산군도 말도·명도·방축도가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군산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50억원 등 총 115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말도-명도-방축도'의 세 섬을 연결하는 관광콘텐츠와 편익 시설 조성,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조만간 시작할 계획이다. 60여 개의 섬이 대열을 이룬 고군산군도는 군산시에서 남서쪽으로 약 50km 떨어져 있으며 '아름다운 경치에 신선이 노닐던 곳'으로 알려진 선유도를 비롯해 신시도, 무녀도, 장자도, 방축도 등 크고 작은 섬들이 천혜의 경관을 선사한다. 특히 한국 관광공사의 '2023∼2024년 한국관광 100선'과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CNN의 '아시아의 대표 관광명소 18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문체부는 '가고 싶은 K-관광 섬 육성사업' 공모를 통해 ▲ 거문도(여수시), ▲ 말도․명도․방축도(군산시), ▲ 백령도(옹진군), ▲ 울릉도(울릉군), ▲ 흑산도(신안군) 5개 섬(가나다 순)을 선정했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K-관광섬 육성사업’은 휴양과 체험을 중시하는 여행 추세에 맞춰 저밀도․청정 관광지인 섬에 관광과 K-컬처를 융합하고 지역 주민이 함께하여 매력적인 섬으로 특화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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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8
  • [포항시]천마저수지에 50m 출렁다리와 155m산책로 조성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포항시가 북구 흥해읍 곡강리와 양덕동 경계 주변에 자리 잡은 천마저수지에 출렁다리를 포함한 둘레길을 만든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올해 10월까지 18억원을 들여 천마저수지를 횡단하는 50m 길이의 출렁다리와 수변 산책로 155m, 화장실 등을 만들 예정이다. 이 사업이 끝나면 이미 조성된 2.8㎞ 산책로를 더해 저수지와 주변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둘레길이 조성된다. 시 관계자는 "출렁다리를 걸으며 아찔함과 절경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어 오어지둘레길과 함께 포항을 대표하는 둘레길 명소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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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8
  • [전주시] 옛충무시설 '완산벙커' 문화관광시설로 탈바꿈...4월 23일까지 새 명칭공모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1973년 전시상황에서 방공호와 지휘시설로 활용하기 위해 조성된 완산공원의 동굴형 벙커가 문화관광시설로 재탄생한다. 시는 새롭게 변신할 옛충무시설(완산벙커)의 이름을 오는 23일까지 공모한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선작에는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준다. 옛 충무시설이 문화관광시설로 재생되면 20년간 굳게 문이 닫혀 있는 폐공장이 문화공간으로 거듭난 팔복예술공장과 더불어 전주를 대표하는 문화재생시설의 양대 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시는 완산벙커를 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예술공간, 완산벙커 1973 조성사업'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전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19 유휴공간 문화재생 기본계획수립 연구 대상지 공모사업’에서 완산공원 내 옛 충무시설이 선정된 이후 2024년까지 69억원을 들여 충무 시설인 완산벙커를 리모델링한 뒤 실감형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채워 넣는 사업이다. 지난 1973년 군, 경찰, 행정이 전시상황에 대비해 행정지원과 작전을 지휘하고 방공호로 활용됐던 공간으로 건축된 옛 충무시설은 2816.35㎡(853평)의 면적에 터널 길이는 130m 가량에 달하며, 지난 2006년 용도폐기 후 2014년에 사용이 중단된 이후 현재까지 유휴공간으로 남아 있다. 시설 내부는 사무실 10개, 기계실, 배전실 등 20개 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항상 15°C 정도의 온도를 유지하고 있는 게 특징으로 보수·보강 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지난 2017년 정기 안전검진에서도 B등급 판정을 받아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시설이 문화관광시설로 재생될 경우 주변 삼나무 숲과 완산공원(전망대, 꽃동산), 동합농민혁명 유적지, 전주한옥마을, 천주교 치명자성지, 국립무형유산원, 서학동 예술마을 등을 잇는 관광권역이 형성될 것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새롭게 탄생할 충무시설의 내부를 살펴보면 개미굴 형태로 만들어진 벙커 안의 각 방을 우주방주, 우주의 지도, 에일리언, 멀티버스 등으로 이름 붙인 뒤 빛과 영상을 통해 현실 세계뿐만 아니라 우주, 제4차원 세계 등을 다양하게 보여 줄 예정이다. 시는 기본설계와 실시설계 등의 행정 절차를 거쳐 오는 7월 공사에 들어간 뒤 내년 2월 완공할 계획이다. 관광객을 위해 주차장과 안내센터 등도 별도로 설치한다. 이영숙 문화정책과장은 "군사시설인 벙커를 활용해 미디어아트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은 전국적으로도 흔치 않은 일"이라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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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8
  • 광주관광재단...2027년 제21회 세계사회학 총회 광주 유치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광주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진강)은 전 세계 사회학자들이 모여 사회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2027 제21회 세계사회학총회’ 광주 유치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세계사회학회는 128개국 6천 여명이 회원으로 있는 세계적인 권위의 학회로 4년 간격으로 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인문‧인권‧인구‧도시‧종교 등 사회 전반의 현상을 다루는 총회가 광주에서 개최되는 만큼 2030년 5‧18 민주화운동 50주년을 앞두고 ‘세계인권 도시 광주’를 세계에 알리고 인권선도도시로 광주의 위상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그간 대규모 국제회의 유치에 주력해온 관광재단은 2027년 총회 유치를 위해 2021년부터 광주광역시, 한국사회학회(회장 설동훈)와 함께 유치신청서를 제출하고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쳐왔다. 광주 마이스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前 한국사회학회 회장 장원호, 한 준교수 등 관계자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유치컨설팅에서부터 유치제안서 작성, 국제학회 임원진 광주 답사 및 환대 지원’까지 유치활동 전반에 대해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재단은 2027년 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참가자 증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김진강 광주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유치단의 노력과 성과가 바탕이 되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형 국제회의를 유치하게 됐다. 세계사회학회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학회이고, 총회 규모에 걸맞게 파급효과가 큰 행사”라며 “앞으로도 해외 홍보 및 맞춤형 지원책으로 다양한 국제행사를 유치해 최고의 마이스 도시 광주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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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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