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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연제구, 토곡공원에 '맨발 황톳길' 조성…주민 건강과 행복증진 기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 연제구(구청장 주석수)가 주민들의 여가생활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토곡공원에 도시공원 최초의 '맨발 황톳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연제구는 최근 맨발걷기의 인기에 힘입어 주민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을 지키기 위한 '토곡공원 맨발 황톳길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토곡공원 내에는 건식구간과 습식구간으로 나뉜 황톳길과 황톳마당, 세족시설, 휴식을 위한 벤치가 새롭게 설치됐다. 맨발로 걷는 황톳길은 접지 활동을 통해 면역력 강화, 체질 개선, 피부미용, 심리적 행복감 증진 등 다양한 건강 효과를 제공한다고 알려져 있다. 근처 주민들은 새로 조성된 황톳길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주말마다 황토길을 걸으며 행복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연제구청 관계자는 주민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황톳길이 지속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제구의 '맨발 황톳길' 조성은 주민들의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연제구는 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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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충북도, 역사·문화 반영한 대표 관광상품 개발 지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북도가 지역의 역사, 문화, 전통을 반영한 대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단양군, 옥천군, 괴산군의 개발 계획안을 지원한다고 6일 발표했다. 충북도는 관광상품 개발육성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단양군, 옥천군, 괴산군의 관광상품 개발 계획안을 선정,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각 지역의 계획안은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상품 개발을 목표로 한다. 단양군은 지역의 대표 관광상품인 패러글라이딩에서 영감을 얻어, 폐낙하산 원단을 재활용한 동전 지갑과 부속 열쇠고리 개발에 착수한다. 옥천군은 포도 주산지라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친환경 포도잎을 활용한 피부 토너 패드와 비누를 제작할 예정이다. 괴산군은 지역의 주요 관광지 이미지와 지역 캐릭터를 활용한 파우치와 신발 액세서리(지비츠) 제작에 나선다. 충북도는 해당 시·군과 협력하여 상품개발에 필요한 예산을 2천만원에서 최대 4천5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시·군의 고유가치를 반영한 특화상품 개발을 통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충북도는 이미 지난해에도 단양의 '마늘 전통주 선물 세트', 옥천의 '동결 건조 통딸기·통샤인', 제천의 '얼음딸기 초콜릿' 등을 관광상품으로 개발한 바 있어, 올해에도 지역 고유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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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기자의 눈] KT텔레캅의 무책임한 대응과 근로자 착취, 끝나지 않는 고용의 그림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KT텔레캅이 서강대학교 기숙사 근로자들의 권익을 침해하고, 불법 하도급 의혹과 불투명한 인건비 관리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언론 통합제보 플랫폼 '제보팀장'에 제보한 제보자의 폭로를 통해 드러난 KT텔레캅의 무책임한 대응과 그 이면에 숨겨진 불합리한 구조가 공개되며 사회적 공분을 사고 있다. KT텔레캅의 서강대학교 기숙사 근로자들과의 계약에서 시작된 논란은 단순한 근로 조건의 문제를 넘어, 공정한 고용 환경을 요구하는 사회적 목소리로 확대되고 있다. 제보자의 주장에 따르면, KT텔레캅은 근로기준법을 위반하며 영리 목적으로 근로자들의 취업에 개입하고, 이익을 착취했다. 더욱이, 이러한 행위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하려는 시도조차 압박을 통해 좌절시켜,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성이 크게 의심받고 있다. KT텔레캅의 불법 하도급 의혹은 더욱 심각한 문제를 내포하고 있다. 제보자에 따르면, 업무 지시는 서강대 국제학사 행정실에서 이루어졌으나, 실제로는 불법 재하도급 구조가 존재했다는 점이다. 이는 용역근로자 보호지침을 위배하는 행위로, 근로자들을 더욱 열악한 환경으로 밀어넣는 결과를 초래했다. 뿐만 아니라, KT텔레캅은 근로자들의 몫에서 이윤을 보충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서강대와의 계약에서 약속된 연차수당을 줄여 지급하는 등, 근로자들의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가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더해, 인건비 관련 계약서를 공개하지 않아 근로자들이 자신들의 정당한 급여를 제대로 받고 있는지조차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이러한 KT텔레캅의 행위는 단순한 기업의 이익 추구를 넘어서, 근로자의 기본권을 침해하고 고용의 질을 저하시키는 심각한 문제를 낳고 있다. 대기업이라는 지위를 앞세워 법과 원칙을 무시하는 행태는 결코 용납될 수 없으며, KT텔레캅은 이에 대한 명확한 해명과 책임 있는 대응을 보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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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쿠팡의 무책임한 검수 과정과 고객 대응, 신뢰 잃는 길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고가의 제품을 구입한 후 경제적 사정으로 반품을 요청한 소비자가 쿠팡의 부실한 검수 과정과 무책임한 고객 대응으로 큰 불편과 억울함을 겪었다. 이는 쿠팡의 고객 서비스 관리 체계의 심각한 문제점을 드러내며,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 대한 신뢰도 하락을 초래할 수 있다. 언론사 통합 제보 플랫폼 '제보팀장'에 따르면 지난 3월 19일, 한 소비자는 쿠팡을 통해 애플 아이폰 15 프로 맥스 1TB 제품을 구매했다. 그러나 경제적 사정으로 인해 구매 다음날인 20일, 2,297,500원에 달하는 제품을 반품하고자 했다. 그러나 쿠팡은 반품 과정에서 원래 제품이 아닌 다른 휴대폰이 반송되었다며 환불을 거부했다. 소비자는 자신이 받은 택배를 뜯지 않고 그대로 반품했음에도 불구하고, 쿠팡 측은 자체 검수 후 제품을 폐기했다고 3주 만에 답변했다. 소비자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쿠팡 상담사는 회사의 규정을 들어 추가적인 설명을 거부했다. 이 사례는 쿠팡의 검수 과정과 고객 대응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보여준다. 고가의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반품을 요청했을 때, 쿠팡은 고객의 말을 신뢰하기보다는 임의로 제품을 폐기하고 환불을 거부하는 방식으로 대응했다. 이는 고객의 권리를 무시하고, 기업의 이익만을 우선시하는 태도로 비춰질 수 있다. 쿠팡은 이번 사건을 통해 고객을 대하는 자세와 내부 관리 시스템에 대한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함을 인지해야 한다.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한 기업으로서, 소비자의 불만과 억울함을 해소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가 요구된다.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의 경쟁은 점점 치열해지고 있으며, 소비자의 신뢰와 만족도가 기업 성공의 핵심이다. 쿠팡이 이번 사건을 계기로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과 투명한 소통에 나서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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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제주항공의 무책임한 대응, 고객 불만 폭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 3월 22일, 제주에서 김포로 향해야 할 제주항공 이용 승객들이 예정된 시간보다 지연된 비행 및 항공기 고장으로 인한 불편을 겪으며, 항공사 측의 무책임한 대응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다. 언론사 통합제보 플랫폼 '제보팀장'에 따르면 3월 22일 제주에서 김포로 출발예정이던 제주항공이 항공기 고장을 이유로 예정시간보다 훨씬 늦은 시각에 출발해 이용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용고객이 겪은 불편함은 단순한 지연을 넘어서는 문제로, 승객들은 여러차례에 걸쳐 시간 변경과 목적지 변경, 그리고 항공사 측의 무성의한 대응에 실망감을 넘어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원래 20시 35분에 출발 예정이었던 비행기는 강풍과 항공기 정비 문제로 인해 여러 차례 출발 시간이 변경되었으며, 결국 목적지가 김포에서 인천으로 변경되었다. 이 과정에서 항공사는 승객들에게 단지 대기만을 요구했고, 이에 대한 적절한 설명이나 보상 제공 없이 승객들의 불편을 사실상 방치했다. 승객들은 공항 근처 숙소를 예약하고 다음 날 아침에 서울로 이동하기로 결정하는 등 자체적으로 대책을 마련해야 했으며, 항공사 측은 이에 대한 어떠한 보상도 제공하지 않았다. 이후 승객들이 항의 전화를 한 후에야 비행기가 새벽에 출발했으며, 이에 대한 보상도 탑승한 승객들에 한하여 제한적으로 이루어졌다. 제보팀장은 "이용승객들의 불편한 상황에도 제주항공은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으며, 승객들의 불만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기술적 문제를 넘어서 항공사의 고객 서비스와 위기 관리 능력에 대한 중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제주항공은 승객들의 불편과 불만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이러한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고객의 신뢰를 되찾기 위한 제주항공의 노력이 절실히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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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주영한국문화원, 펭귄클래식 '한국 단편소설 선집'출간 기념 '한국문학의 밤' 성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은 지난 5월 3일, 펭귄 클래식에 포함된 『한국 단편소설 선집』의 출간을 기념하는 '한국문학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단편문학의 정수를 소개하고, 한국 문학의 세계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주영한국문화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문학 전집인 펭귄 클래식에 처음으로 포함된 『한국 단편소설 선집』의 출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해 4월에 출간된 이 선집은 브루스 풀턴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 교수가 편집하였으며, 일제강점기부터 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시대의 단편소설을 선별하여 담고 있다. 이번 '한국문학의 밤' 행사는 미국에 소재한 브루스 풀턴 교수와 런던대학교 동양‧아프리카대학 그레이스 고 교수의 화상 대담으로 시작되었다. 선집의 기획과 선정 과정, 출간 의의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현장 및 온라인을 통해 참석한 독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행사를 통해 주영한국문화원은 현지 출판사 펭귄랜덤하우스와 협력하여 한국문학의 다양한 면모를 선보이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지는 행사로는 5월 15일에 캐나다계 한인 작가 허주은과의 신작 대담이 예정되어 있어, 앞으로도 한국문학의 국제적인 홍보와 교류가 기대된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한국 단편소설을 영국에서 펭귄클래식으로 번역 출간하는 것의 의미를 강조하며, 한국문학을 세계문학의 고전으로서 인간성에 대한 성찰의 기회로 삼고자 하는 문화원의 의지를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한국미학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소중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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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서울시, 'MZ세대가 사랑하는 트렌디한 서울' 팸투어 성공적 마무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해외 핵심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MZ세대가 사랑하는 트렌디한 서울' 주제의 첫 사전 답사 여행(팸투어)을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발표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MZ세대가 사랑하는 트렌디한 서울'을 주제로 해외 핵심여행사 관계자 6명을 서울로 초청, 사전 답사 여행(팸투어)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해외 여행사들과의 B2B 동반관계 구축 및 서울 관광 상품 개발·운영 지원을 위해 기획되었다. 서울시는 2016년부터 중국, 일본, 동남아, 구미주, 중동 등 총 22개국 45개 여행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국제 관광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왔다. 올해의 첫 팸투어에는 중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등 5개국 6개 핵심여행사가 참여해 성수동 팝업스토어·카페거리, 신용산 일대 용리단길 등 MZ세대에 맞춤형 관광 상품 발굴을 위한 지역관광 명소를 답사했다. 참가자들은 또한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북악산점과 '서울페스타 2024'까지 방문하며 서울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직접 체험했다.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는 삼청동 문화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페스타 2024는 서울의 대표 봄축제로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참가한 여행사 관계자들은 서울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경험할 수 있었으며, 특히 성수동의 상시 활성화된 문화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사전 답사 여행(팸투어)를 통해 각국의 여행사들이 서울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경험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세계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서울만의 독창적인 관광 상품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해외 주요 여행사와의 협력을 견고하게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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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쿠팡 갑질, 반품 검수 과정 문제 드러나...피해보상 거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최근 쿠팡의 반품 검수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해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한 소비자가 애견 간식에서 산소 흡수제가 터져 있는 것을 발견했음에도 불구하고 쿠팡은 이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거부했으며, 이는 소비자 보호에 대한 쿠팡의 무관심을 드러내는 사례로 비춰진다. 언론사 통합 제보 플랫폼 '제보팀장'에 따르면 2024년 2월 19일, 한 소비자가 쿠팡을 통해 애견 간식을 구입한 뒤 10일간 정상적으로 사용하다가 갑작스럽게 제품 내 산소 흡수제가 터져 있음을 발견했다. 이에 소비자는 제품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와 함께 납품 업체에 연락을 취했으나, 납품 업체 측은 검수 과정은 쿠팡의 책임이라며 모든 책임을 쿠팡에 전가했다. 이후 소비자가 쿠팡 고객센터에 문제를 제기했을 때, 처음에는 병원 방문 후 보상 처리가 가능할 것이라는 답변을 받았으나, 실제로는 쿠팡이 보상을 거부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쿠팡은 간식 포장에 파손이 없고, 강아지에게 직접적인 상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보상 요청을 거부했다. 이에 대해 소비자는 소비자 보호원에 피해 사실을 접수했고, 소비자 보호원은 쿠팡에 대한 피해 청구를 준비 중이다. 쿠팡의 반품 검수 과정에서 드러난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별 사례를 넘어서, 온라인 쇼핑몰 대기업이 얼마나 소비자의 안전과 권리를 보호하는지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던진다. 제품 검수 과정의 미흡함이 소비자 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쿠팡은 검수 과정을 강화하고, 소비자 보호에 있어서 보다 적극적인 자세를 취해야 할 것이다.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쿠팡이 보다 철저한 내부 관리와 함께 투명한 소통을 이어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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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대만 관광 시장 확대 전략의 미흡한 점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대만의 주요 여행사 및 여행 플랫폼 기업인 KKDAY와 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제 구축에 나섰지만, 이번 전략이 지역 관광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의 대만 시장 공략 방안이 공개되면서, 이에 대한 비판적 시각이 나오고 있다. 비록 대만에서의 8대 여행사와의 협약 및 KKDAY와의 업무 협약이 이루어졌으나, 이러한 협력이 경기도의 관광 산업에 실질적인 성장을 가져올 수 있을지 의문이다. 먼저, 이번 협약은 대규모 단체 관광객 유치에 중점을 두고 있지만, 현재 글로벌 관ꑑ 트렌드는 개별 맞춤형 여행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간과하고 있다. 따라서, 대규모 단체 관광보다는 개별 관광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더 중요할 시점이다. 또한, 경기도 내 관광 인프라의 확충과 개선 없이 단순히 관광객 수의 증가만을 목표로 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관광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관광객 유치 전략과 병행하여 관광지의 질적 개선과 새로운 관광 콘텐츠 개발에 대한 명확한 계획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협약 내용 중 하나인 KKDAY 모바일 플랫폼을 통한 홍보 및 판매 전략도 단기적인 관광객 증가에는 기여할 수 있으나, 경기도만의 독특한 관광 매력을 전달하기 위한 전략적 접근이 결여되어 있다는 지적이다.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은 효과적이지만, 이를 통해 전달되는 콘텐츠가 중요하며, 현재의 접근 방식은 경기도의 다양한 매력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대만 시장을 겨냥한 관광 교류 활성화 전략을 세우는 것은 긍정적인 시도이나, 이를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현재의 전략을 보다 면밀히 검토하고, 글로벌 관광 트렌드에 맞추어 전략을 수정하는 동시에, 경기도의 지속 가능한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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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기자의 눈] 아워홈, 직원 인권 무시하며 소비자 신뢰 훼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우리 사회와 경제 전반에 큰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동안, 일부 기업은 기록적인 실적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실적이 전부는 아닙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직원에 대한 인권 존중도 그 기업의 중요한 가치를 나타내는 척도입니다. 최근 아워홈에서 벌어진 일련의 사태는 이러한 기업의 기본적인 가치가 얼마나 무시되고 있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언론사 통합제보 플랫폼 '제보팀장' 에 따르면, 아워홈은 코로나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도 직원들에게 약속했던 인센티브 지급을 미루고 있으며, 성과급 지급 비율도 줄이고 있다고 합니다. 더욱이 인사평가를 반영한 급여 인상도 매년 지연시키고 있으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이자조차 지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퇴사자에게는 아예 지급을 하지 않으며, 이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면 "주기 아깝다"는 등의 모욕적인 발언을 서슴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러한 행태는 단순히 직원에 대한 무시를 넘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전면적으로 부정하는 행위라 할 수 있습니다. 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적절한 보상은 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기본적인 전제입니다. 아워홈의 이러한 행위는 직원들의 권리를 무시함으로써, 결국 소비자들의 신뢰마저도 훼손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워홈 오너의 행동은 노동자의 노력과 그들이 벌어들인 수익에 대한 기본적인 존중의 결여를 보여줍니다. 오너가 노동자의 어려움을 무시한 채 사치를 누리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분노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사회적으로 높은 위치에 있는 개인이나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않고, 오히려 이를 무시하는 행태는 결코 용납될 수 없습니다. 아워홈의 이러한 행태는 기업이 추구해야 할 가치와 정반대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직원들의 인권을 존중하고, 그들의 노고에 대해 적절히 보상하는 것은 모든 기업이 지향해야 할 기본입니다. 아워홈은 이번 일을 계기로 직원들의 권리와 인권을 존중하는 기업 문화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소비자들은 단순히 제품의 품질만이 아니라, 그 제품을 만드는 기업의 가치와 철학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변화의 흐름 속에서, 기업은 더 이상 경제적 이익만을 추구하는 단일 목표에 집중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아워홈과 같은 기업은 직원들의 인권과 복지에 대한 투자를 통해 장기적인 성장과 발전을 도모해야 합니다. 직원들이 만족하고 행복할 때, 그들은 더 큰 열정과 창의력으로 일하게 되며, 이는 결국 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집니다. 그러나 아워홈에서 발생한 문제는 단순히 경제적 보상의 문제를 넘어서는 것입니다. 인간으로서의 기본적 존엄성과 인권을 존중받지 못하는 환경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결코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없습니다. 이는 결국 기업의 내부 문화와 사기 저하로 이어지며, 장기적으로는 기업의 성장 잠재력을 크게 저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워홈과 같은 기업은 직원들의 인권과 복지에 대한 투자를 통해 진정한 의미에서의 기업 성장을 추구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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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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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시] 제1회 초당동 미식로드축제 '초당도시락(樂)' 개최...5월 13일부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릉시 초당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민형)는 오는 13일 11시 30분부터 19시 30분까지 강릉원주대해람홍보관(초당순두부길86)에서 제1회 초당동 미식로드축제 '초당도시락(樂)'을 개최한다. '초당도시락(樂)'은 '다채로운 맛, 마을을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아름다운 초당 마을길과 함께 셰프들의 고찰이 담긴 음식들을 소개하며 문화와 역사를 품은 길을 '맛'을 주제로 이은 마을 축제이다. 초당의 맛과 멋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미식프리마켓은 진또배기길, 순두부마을길, 허초회길, 기와꽃길에서 맛을 창작하는 초당 셰프들의 창작물을 경험해볼 수 있다. 행사장 및 시크릿장소에 숨겨진 초당맛집 무료이용권, 초당 관내 공방 체험권 등 80여 개의 보물을 찾는 초당마을보물찾기, 초당동의 힙한 스팟을 알리기 위한 초당빙고게임 등 지역주민과 관광객, 소상공인을 잇기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또한 전국1위 맛집 경영자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청년이 초당에게 묻는다'와 맛집 프리패스, 무료음료권을 노려볼 수 있는 뚜벅이챌린지'걸어서 초당속으로'등 초당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즐길거리 제공할 예정이다. 전혜주 초당동장은 "'초당도시락(樂)'은 주민이 주도한 마을의 첫 축제이며 1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100회까지 이어지는 마을의 축제로 만들기 위해 초당동의 주민과 상인들이 뜻을 모았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초당동을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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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2
  • 서울관광재단, 관광약자 위한 서울 여행 리프트 차량 '무료 지원’...5월 16일부터 운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내수 활성화 차원에서 올해 한시적으로 서울다누림 버스·미니밴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에 따른 여행 수요 폭증에 대응해 내린 결정으로, 앞서 서울시에서는 정부의 '내수 활성화 대책'에 발맞춰 ▲비정규직 및 관광 취약계층 관광 활동 지원 ▲계절별 이벤트·체험형 콘텐츠 ▲타깃 관광 시장 대상 관광마케팅 ▲관광 생태계 조기 회복 지원 등 4개 분야에서 '외래관광객 유치 및 소비촉진 대책'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2019년 운영을 시작한 서울다누림 버스·미니밴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및 동반자 등 관광약자 관련 비영리 기관·단체 및 ▲관광약자 개인을 대상으로 운영해 왔으며, 서울 내 일부 코스에 한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다. 올해는 이용 규정을 일부 개정해 운전기사, 유류비, 주차비 등이 모두 무료로 지원된다. 이용자는 여행자보험 및 식사, 관광지 입장권 등 개인 경비만 부담하면 된다. 이용 지역 및 기간은 서울 내 당일 여행으로 한정된다. 예외적으로 ▲서울 소재 기관에 한해 매월 2, 4주에 서울에서 편도 2시간 거리까지 이동이 가능하며, ▲휠체어 사용자가 1명 이상 포함된 외국인 개별 자유여행객을 대상으로 인천공항-서울 숙소 픽업 서비스를 운영한다. 또한, 영유아 연령 기준의 경우 만 8세 이하에서 만 6세 미만 미취학 아동으로 조정되며, 그 외 규정 변경사항은 서울다누림관광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다누림 버스·미니밴은 서울다누림관광 홈페이지에서 오는 5월 9일부터 회원가입 후 신청이 가능하며, 실제 운행은 5월 16일부터 개시할 예정이다. 신동재 관광인프라팀 팀장은 "서울다누림 버스·미니밴 운영을 통해 내수 관광 활성화에의 기여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이를 통해 관광약자의 여행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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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2
  • [태백시] 용연동굴 재정비...용연열차 재개 및 진입로 개선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태백시 용연동굴은 봄을 맞아 태백 관광지의 랜드마크로 부상하기 위한 재정비에 들어간다. 먼저 코로나19 및 각종 어려움으로 3년 동안 열차 운행이 중지돼 그동안 관람객들에게 많은 아쉬움을 남겼던 열차 운행을 재개해 늦은 봄을 맞아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지난달 29일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용연열차 운행을 재개해 추억 여행을 시작한다. 용연열차 운행은 매표소에서부터 동굴입구 1.2㎞를 무궤도 열차인 트램카를 타고 눈 앞에 펼쳐지는 절경을 감상하며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안전한 열차운행과 관람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7월 성수기 이전에 용연동굴 진입로 포장 및 낙석방지책을 완료해 관광객 맞이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용연동굴 안의 온도는 항상 9℃∼11℃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은 따뜻하다. 총 관람시간은 40분 정도 소요되고 계단으로 형성돼 있는 순환형 동굴이다. 동굴에는 진귀한 동굴생물 38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동굴 내부에는 즐비하게 늘어선 종유석, 석순, 유석 등의 각종 동굴 생성물과 동굴산호가 잘 생성돼 장관을 자아낸다. 태백시 관계자는 "용연동굴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5월 5일부터 7일까지 어린이를 동반한 방문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관람을 실시하고 안전한 열차 운행과 관람객의 편의를 위한 진입도로 정비를 통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시설 관람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관람객들의 많은 방문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용연동굴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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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2
  • 한국마사회 "제33회 스포츠조선배, '티즈바로우즈' 우승컵 차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 7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 제8경주로 열린 '스포츠조선배'(L, 2000m, 총상금 2억 원)에서 안토니오 기수와 '티즈바로우즈'가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어린이날부터 내린 비로 기온이 내려가 조금 쌀쌀한 날씨지만 뜨거운 응원의 열기 속에서 경기가 시작됐다. 출발 게이트가 열리면서 안쪽 3번 '정문볼트'가 빠른 출발로 선행에 나섰다. 이날 가장 많은 팬의 기대를 받은 장거리 유망주 '티즈바로우즈'는 바깥쪽에서 3∼4위로 선두를 쫓았다. 진검승부는 마지막 직선주로에서 시작됐다. 직선주로에 접어들며 '한강의 기상'과 '금아애크미'가 '정문볼트'를 제치기 시작했다. '티즈바로우즈' 역시 무서운 기세로 '한강의 기상'과 '금아애크미'를 쫓아왔다. '티즈바로우즈'는 가벼운 걸음으로 결승선 200m 지점에서 선두를 차지해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경주기록은 2분 09초 3으로 우승마 평균기록보다 0.7초 앞선 우수한 성적이다. 또한 '티즈바로우즈' 자신의 최고기록도 2초 앞당기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티즈바로우즈'와 호흡을 맞춘 안토니오 기수는 "성장하고 있는 말과 함께 이번 경주에서 우승해서 기쁘다"며 "경주 후반에 강한 말이다 보니 무리하지 않고 따라가다 막판 역전을 하는 전략이 성공한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좋은 말을 많이 타서 다승 1위 기수가 되는 것이 올해 목표이다"는 소감을 밝혔다. 서인석 조교사는 "경주로 상태가 좋지 않은데 기수가 전개를 잘해줘서 우승한 것 같다"며 "티즈바로우즈가 올해 4세 전성기를 맞았다고 판단돼 대통령배 도전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관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올해로 33회를 맞는 스포츠조선배는 장거리에 적성이 있는 국산 경주마를 선발하는 역사 깊은 경주다. 이날 스포츠조선배가 열린 렛츠런파크 서울에는 2만 5천여 명의 관중이 몰렸고, 매출은 약 42.7억 원을 기록했다. 배당률은 단승식 1.5배, 복승식과 쌍승식은 각각 8.2배, 10.9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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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2
  • [부산시] 진구 의료관광 홍보단...'베트남 하노이 메디팜 2023' 참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베트남 하노이 메디팜 2023' 박람회(5.10∼5.13.) 참가해 홍보마케팅을 추진함과 동시에, 지난 12일 베트남 박닌시 및 타이응우옌시를 방문해 기관 간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박닌시와의 체결식에는 부산진구청장을 대표로 한 부산진구 의료관광 홍보단 7명과 박닌시 인민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박닌시와의 업무협약은 2019년 의료관광 교류협력을 위해 체결했으나, 코로나로 그동안 중단된 교류를 재개하고 관광·문화·경제·보건 등 보다 포괄적인 분야에서의 네트워킹을 확대하기 위해 재추진했다. 이어 오후에는 타이응우옌시를 최초 방문해 기관장 간담회를 시행하고,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해 양 지역 간 교류 활성화를 공고히 했다. 타이응우옌시는 베트남 보건중심지로 대형병원이 밀집해 부산진구의 의료관광사업에 적극적인 관심을 피력했다. 또한 지난 11일에는 한국관광공사 베트남 하노이 지사를 방문해 베트남 현지 의료관광 등에 대한 현황자료를 공유하고, 부산진구 SMS(서면메디컬스트리트) 브랜드 마케팅 추진을 위한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부산진구 SMS는 부산진구의 의료 특화거리로, 성형·피부·치과·안과 등 300여 개의 의료기관 밀집 지역이다. 전문적인 의료기술뿐만 아니라, 호천마을, 전포카페거리, 시민공원 등 다양한 관광자원 인프라를 보유해 의료관광 최적지로 각광받고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로나 이후 부산진구 의료관광 재도약을 위한 서면메디컬스트리트 홍보 및 해외환자 유치에 가시적인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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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0
  • [목포시]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 19일까지 모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목포시가 장기여행하며 목포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자신만의 여행코스와 숨은 관광자원을 홍보할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신청대상자는 SNS(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등)를 통해 목포 관광 홍보가 가능한 만 19세 이상의 사람으로 공고일(5월 8일)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전남 및 광주인 경우는 제외된다. 시는 여행작가, 파워블로거, 유튜버 등 파급력이 큰 인플루언서를 우대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전남 22개 시·군 전체를 여행할 수 있지만 숙박은 목포에서만 해야하며, 전체 여행 일정의 50% 이상을 목포에서 진행해야 한다. 참가자에게는 숙박비, 교통비, 식비, 체험활동비 등을 포함해 1인당 하루 최대 15만 원을 지원하며 지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여행 일정을 계획하고 여행이 끝나면 개인 SNS에 홍보 게시물 작성 등의 과제를 수행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목포시 홈페이지의 공고문에 게재된 신청서류를 작성해 오는 19일까지 등기우편(목포시 양을로 203, 목포시청 관광과)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급자 위주의 관광 홍보 및 마케팅을 대신해 프로그램 참여자가 직접 자신의 개인 SNS에 체험 후기를 홍보 및 공유해 여행 정보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신뢰도를 높이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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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0
  • [경기도] 의정부시…의정부 관광명소 컬러링 체험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난 5일 시청 내 다목적이용시설에서 열린 제10회 가족문화대축제에서 '찾고 싶은 의정부' 놀러 와! 라는 주제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 홍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체험 부스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의정부 주요 관광지를 알리기 위한 관광명소 컬러링 체험을 진행했다. 아이들이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자신이 가고 싶은 곳을 선택해 다양한 빛깔로 색칠하는 등 의정부 관광지에 대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했다. 아울러 부모를 위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와 '스탬프 투어' 체험 이벤트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유익한 관광 콘텐츠를 알게 된 시민들은 가족과 함께 의정부 관광명소로 나들이 계획을 세우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체험 부스를 방문한 500여 명의 시민에게 의정부 직동근린공원(초화원) QR코드와 스탬프 1개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세대가 아울러 즐길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누구나 찾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조성할 것"이라며 "더 많은 관광객이 설레는 마음으로 의정부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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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0
  • 서울관광재단, '2023 VisitSeoul TV 서울여행 Shorts 공모전' 개최...6월4일 마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서울관광의 글로벌 홍보를 위해 서울관광 공식 유튜브 채널 'VisitSeoul TV(비짓서울 TV)'에서 '2023 VisitSeoul TV 서울여행 Shorts 공모전'을 5월 8일부터 6월 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튜브 쇼츠(Shorts) 공모전은 본격적인 국제관광 재개를 맞아 기존의 국내 거주 내외국인을 비롯해 해외 거주 외국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공모전으로 확대해 진행한다. 작년부터 국제관광이 급격히 활성화되고 있는 만큼 해외 거주 외국인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공모전 참가 대상의 폭을 넓혔다. 또한, 작년의 쇼츠(Shorts) 부문 도입에 이어 본격적으로 60초 이내의 숏(Short) 콘텐츠 특화 영상 공모전으로 진행돼 10·20세대를 중심으로 사용 비율이 급성장하고 있는 숏폼 콘텐츠 소비 트렌드를 반영했다. 쇼츠(Shorts)는 가로형 롱폼 콘텐츠보다 제작에 대한 심리적 장벽이 낮고 10·20세대에게 익숙한 영상 포맷으로 입문자들도 쉽게 제작할 수 있어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Seoul Life Style'로, 서울에서 먹고 놀고 즐기는 나만의 스타일을 자유롭게 담을 수 있다. 이는 내가 즐기는 나만의 방식이 중요하고 이를 자유롭게 소개하는 것에 익숙한 10·20세대의 가치관을 반영했다. 현지인이 서울을 즐기는 방법, 외국인이 서울을 탐방하는 방법 등 제한 없이 쇼츠(Shorts)에 나만의 스타일을 뽐내면 된다. 수상작 선정은 1, 2차 심사를 거쳐 진행되며, 총 9개 작품을 선발한다. 상금 300만 원 규모의 대상 1편을 포함해 최우수상 2편, 우수상 2편, 장려상 4편으로 총상금은 1,000만 원이다. 모집 기간은 5월 8일부터 6월 4일까지 약 한 달간이며, 지원 방법은 지원하고자 하는 서울관광 홍보영상을 개인 유튜브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VisitSeoulTV, #2023VisitSeoulTVShortsContest)와 함께 전체 공개로 업로드한 후, 비짓서울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메뉴에서 구글 폼을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서울관광재단은 작년 '2022 비짓서울 59초 영상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수상작은 VisitSeoul TV 유튜브 채널에 게재돼 현재 기준 총 40만 뷰 이상을 달성하는 등 서울관광의 글로벌 홍보에 기여했다. 김은미 서울관광재단 스마트관광팀장은 "서울만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다양한 시각으로 담아낸 영상을 활용해, 서울 로컬 문화 체험에 흥미가 있는 해외 관광객들과 공유하고자 한다"며 "올해는 서울관광 영상 공모전을 해외 거주 외국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공모전으로 확대 개최하는 만큼, 서울에 한 번 이상 방문해 본 글로벌 시민들의 다채롭고 참신한 영상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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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0
  • [남양주시] 어린이들 위한 수상레저 체험 교실 열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레저 스포츠 관광 활성화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북한강 수상레저 플러스(+) 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 4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북한강 인근 소규모 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수상레저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금남초등학교와 송촌초등학교 전교생 160명을 대상으로 화도읍 금남리에 위치한 드림웨이브수상레저와 조안면 삼봉리에 소재한 청소년수련관 정약용펀그라운드에서 진행됐으며, 수상레저 체험은 남양주시수상레저조합의 휴먼북을 통한 재능 기부로 마련됐다. 체험 행사는 사전에 학교와 협의해 어린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어린이들은 ▲수상레저(보트, 카약, 바나나보트) 체험 ▲인명 구조(심폐 소생술) 교육 ▲만들기(케이크, 소이캔들)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금남초등학교와 송촌초등학교의 관계자는 "좋은 행정적 지원이 지역 어린이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칠 것 같다. 오늘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을 마련해 주신 남양주시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학생들에게 인명 구조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수상레저 활동을 통해 신체 능력과 사회성을 향상하며 만들기 체험으로 창의력과 집중력을 기르는 등 앞으로도 남양주시의 미래 인재인 어린이들에게 더 좋은 레저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화도읍 금남리 일원의 북한강에서 경험할 수 있는 남양주시만의 특화된 수상레저 콘텐츠를 개발해 청소년들의 수상레저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방과 후 수업, 수상레저 활동을 통해 정서 함양을 도모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레저 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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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0
  • [전남] 고흥군, 돈이 되는 지역 축제 통했다…'고흥몰' 운영으로 4월 5억원 매출 달성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4년 만에 열린 고흥우주항공축제에서 '돈이 되는 축제'를 선언하고 지역축제와 연계한 '고흥몰' 운영으로 4월 한 달간 5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축제 기간(4월 21일∼4월 23일) 햇양파, 낙지, 삼치회 등 제철 농수산물 7개 품목으로 네이버 라이브쇼핑을 진행한 결과 64만 명이 넘게 라이브 방송을 시청했으며 축제 3일간 고흥몰은 1억7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후 지속적인 판매로 이어져 4월 한 달간 5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이는 당초 목표한 매출액 3억 원에서 2억 원을 초과 달성한 금액으로 목표 대비 160%를 달성했다. 공영민 군수는 "지역축제는 지역을 홍보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축제와 연계한 농수산물 마케팅 전략으로 축제가 끝난 뒤에도 고흥몰 판매량이 꾸준히 늘어나는 효과를 거둬 군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생산적인 축제가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농수산물의 특성상 시즌 상품 기획은 최소 2∼3달 전부터 생산농가와 충분히 소통하며 준비해야 판매 프로모션이 성공할 수 있다"고 전하며 성공 노하우를 공개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지자체 온라인몰 중 고흥몰이 최단기간 매출액 100억 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으며 농어민은 판로 걱정 없이 양질의 농수산물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9월에 오픈한 고흥몰은 약 610여 개의 다양한 판매 상품이 입점해 있으며 약 5만2천여 명의 회원을 확보한 가운데 4월 말 매출은 14억3천만 원으로 2023년 한 해 매출 목표액 20억 원의 72%를 달성했다. 군은 고흥몰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위해 5월에는 마늘, 김, 낙지 6월은 복숭아, 블루베리, 옥수수 등 시즌 상품을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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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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