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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관광재단...도심등산관광센터 북악산점, 개관 이후 방문객 4천명 돌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서울 도심에 위치한 북악산 등산관광센터가 지난해 11월 20일 시범 운영을 시작한 이후 현재 방문객 4천명을 넘어서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의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종로구 삼청동 문화거리에 자리 잡은 이 새로운 '서울 도심등산관광센터'는 지난해 11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가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편리한 접근성을 자랑하는 이 센터는 지하철 3호선 안국역에서 도보로 약 15분, 그리고 북악산을 오르는 주요 출발점 중 하나인 청와대 춘추관에서는 단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많은 등산객들에게 사랑받는 장소가 되었다. 서울관광재단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사람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여행을 더욱 선호하게 될 것으로 보고, 2022년부터 서울 도심에서의 등산 관광을 적극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등산 관광' 콘셉트를 도입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북한산 인근에 첫 번째 등산관광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뒤, 이번에는 북악산에 위치한 두 번째 센터를 개장해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차별화된 등산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등산’에 초점을 맞춘 용품 대여와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는 북한산점과 달리, 서울의 주요 관광지와 인접한 북악산점은 전통 한옥 건물을 활용해 조성되었으며, 등산장비 대여, 등산용품 DP존, 한옥 라운지 및 휴게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청와대 춘추관에서 출발해 백악마루에 이르는 등산 코스는 등산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코스 중 하나로 꼽힌다. 이 외에도 다양한 난이도의 등산 코스 정보와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여, 등산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든 이들이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도심에서 가볍게 피크닉이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물품 대여서비스를 운영하여 서울의 산과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북악산 점은 시범 운영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4천명이 넘는 방문객이 이곳을 찾았으며, 두 곳의 도심등산관광센터 5월 1일 기준 누적 방문객은 총 6187명에 이른다. 서울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좋은 날씨와 함께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연내 서울 도심등산관광센터 관악산점을 개소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렇게 세 개의 도심등산관광센터를 통해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서울의 숨겨진 자연을 발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기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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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서울관광재단...도심 속 새로운 명소, '서울 도심등산관광센터' 북악산점 개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도심의 새로운 명소가 된 북악산 등산관광센터는 지난 4월 18일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정문헌 종로구청장, 주한체코대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식 개관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북악산점의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를 체험했으며, 특히 '등산 관광' 콘셉트에 맞춘 자연 친화적 소재와 대형 풍선을 올려보내는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다. 삼청동 문화거리의 한옥에 위치한 북악산점은 인근 인왕산까지의 접근성이 뛰어나 방문객의 호응이 높으며, 영·중·일 등 다양한 언어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등산화와 등산복 등 필요한 장비 대여 서비스를 비롯하여 피크닉과 캠핑용품 대여 등을 통해 서울 도심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공한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시범운영 기간 중이었음에도 북악산점은 이미 일 방문객 백명을 넘어섰다”며, “북한산점과 북악산점, 개관 예정인 관악산점 등 세 곳의 서울 도심등산관광센터 연간 방문객은 약 5만 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서울의 산과 같이 서울만의 유니크한 매력과 콘텐츠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울 도심등산관광센터의 인기는 등산과 자연을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방문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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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데스크칼럼] 새마을금고의 위기, 도덕적 해이와 관리 부실의 교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뱅크런 위기를 넘긴 새마을금고가 이후 순이익의 다섯 배에 달하는 과도한 배당금 지급으로 큰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이 문제는 새마을금고 임원진의 모럴 헤저드와 행정안전부의 관리 및 감독 부실을 여실히 드러내며, 국민들 사이에서 금융 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크게 훼손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지난해, 새마을금고는 정부로부터 막대한 지원을 받아 뱅크런 위기를 기적적으로 극복했다. 그러나 이 위기를 극복한 후, 정부와 국민의 지원에 대한 보답으로 나타난 것은 순이익의 다섯 배에 달하는 약 5000억 원에 육박하는 과도한 배당금 지급이었다. 이러한 배당은 새마을금고가 처한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할 때, 임원진의 개인 자산 증식을 위한 노골적인 시도로 해석될 수 있다. 특히, 일부 새마을금고는 적자 상태에도 불구하고 배당금을 지급했다는 점에서 도덕적 해이의 문제가 더욱 심각해졌다. 이것은 단순히 임원진의 개인 이익 추구뿐만 아니라, 새마을금고 내부의 통제 시스템이 얼마나 부실한지를 드러내며, 이러한 경영 철학이 금융건전성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번 사태는 또한 행정안전부의 관리 및 감독 시스템에도 큰 문제가 있음을 보여준다. 정부 지원 하에 새마을금고가 이러한 무책임한 결정을 내릴 수 있었던 것은 주무 부처의 엄격한 감독과 적절한 조치의 부재 때문이다. 이로 인해 국민들은 금융 시스템 전반에 대한 신뢰를 상실하게 되었으며, 이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행정안전부의 감독 역할을 강화하는 것이 시급하다. 새마을금고의 이번 과도한 배당금 지급 사태는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과 국민들의 신뢰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중대한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다. 이 사건은 금융 기관의 윤리적 기준뿐만 아니라 정부의 감독 역량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새마을금고와 행정안전부는 이번 사태를 깊이 반성하며, 앞으로 더욱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경영과 감독 체계를 구축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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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신라시대 고분 배경의 '봉황대 뮤직스퀘어' 개최...5월 10일~9월까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의 신라시대 옛 무덤을 배경으로 한 독특한 야외 공연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올해도 관객들을 맞이한다. 경주시와 경주문화재단은 5월 10일부터 9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주시에 따르면,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사적 512호인 봉황대 일대에서 열리는 세계 유일의 고분 콘서트로, 올해 첫 공연은 10일 오후 8시에 시작한다. 이번 공연에는 트로트 가수 김연자, 진해성, 임수정씨가 무대에 오르며, 이후 공연에서는 7080음악의 구창모와 발라드 그룹 빅마마의 이영현, 박민혜씨가 출연할 예정이다. 2009년 안압지에서 상설공연으로 시작된 이 행사는 2011년부터 봉황대로 장소를 옮겨 개최되어 왔다. 봉황대는 경주 노동리 고분군에 속해 있는데, 아직 발굴되지 않아 누구의 무덤인지 알 수 없는 신라시대의 무덤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신라 천 년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문화예술 도시 경주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시대의 역사적 장소에서 현대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며, 경주를 찾는 이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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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2024 서울MICE얼라이언스 네트워킹 워크샵, MICE 산업 활성화 목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과 서울시가 주최한 2024 서울MICE얼라이언스 네트워킹 워크샵이 서울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MICE 산업의 활성화와 업계 네트워킹 강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과 서울시는 지난 5월 2일, 서울MICE얼라이언스(SMA)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서울에서 개최되는 MICE 행사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4 서울MICE얼라이언스 네트워킹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SMA 회원사 39개 사로부터 53명이 참가했으며, MICE 베뉴 답사, 회원사 간 교류 확대 등의 활동을 통해 업계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올해 SMA 활성화 행사 계획 발표와 신규회원사 소개가 '보코서울강남'에서 이루어졌으며, 총 20개의 신규회원사가 선발되어 MICE 산업의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포함되었다. 또한, 서울의 유니크베뉴 답사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날 참가자들은 ESG 실천과 발달장애인 예술가 지원을 위해 '해양보호생물 메모리 게임' 만들기에 참여했으며, 이 게임은 나중에 지역사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서울관광재단 김만기 국제관광·MICE본부장은 "글로벌 MICE 시장에서 대면 행사 개최 활성화와 체험형 콘텐츠에 대한 수요 증가가 주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며, 서울을 비즈니스 목적지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4 서울MICE얼라이언스 네트워킹 워크샵은 MICE 산업의 발전과 업계 간 협력 강화의 중요한 발판이 되었다. 서울관광재단과 서울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의 글로벌 MICE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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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완주군, '줄슐랭' 맛집 육성 위해 맞춤형 경영혁신 컨설팅 시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북 완주군이 외식업소의 경쟁력 강화와 줄 서는 맛집, 일명 '줄슐랭'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맞춤형 경영혁신 컨설팅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외식업소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맛집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에 나선다. 컨설팅 분야는 경영관리, 마케팅관리, 위생관리, 법률지원, 메뉴개발, 푸드테크 도입 등으로 다양하며, 외식업소의 자가진단 및 전문가의 사전 컨설팅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4년간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청년키움식당 수료 창업자, 완주농산물사용인증업소, 안심식당 지정 업소 등을 우선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외식업소는 오는 6월 10일부터 17일까지 경제식품과 식품마케팅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이 전북에서 처음으로 외식업 경쟁력 강화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방문객 3,000만 시대를 준비하고, 지역 내 줄슐랭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소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완주군의 이번 맞춤형 경영혁신 컨설팅 사업 시행으로 관내 외식업소들이 경영난을 극복하고, 맛집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완주군은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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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전남 서남권, 해양레저 관광 중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본격 행보 시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라남도 해남군과 영암군이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전남 서남권의 대표 해양레저 관광 중심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시작했다. 이번 계획은 영암호 활성화를 위한 관광레저 포럼 개최와 함께, 해양레저관광 기반 구축을 위한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추진되고 있다. 지난 2일, 전라남도 해남군과 영암군은 영암 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영암호 활성화를 위한 관광레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해남군과 영암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해양레저관광 기반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목포대학교, 한국섬진흥원, 경기도청, 케이워터운영관리 등 해양레저관광 관련 산업의 전문가 및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하여 영암호와 주변 해안의 관광자원화 개발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영암호 관광레저 기반 구축 및 개발은 영암호를 복합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올해 기본구상용역을 마치고 해양수산부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다. 포럼에서는 해양레저산업의 현황 및 전망, 해양레저 인력양성 방안, 내수면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제안들이 나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영암호 관광레저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김차진 해남부군수는 해양레저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해양레저 관광시장의 성장과 함께 영암호와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활용해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과 계획된 사업들은 전남 서남권을 해양레저 관광의 새로운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첫걸음으로, 향후 전남 해양레저관광의 미래를 밝힐 중요한 도약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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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인천, 2024년 웰니스관광지 5곳 신규 선정...건강한 관광 도시 도약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4년도에 몸과 마음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웰니스관광지 5곳(예비 1곳 포함)을 새롭게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인천은 총 25개의 웰니스관광지를 보유하게 되었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건강과 힐링에 초점을 맞춘 관광 콘텐츠를 확대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웰니스관광지를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다양한 테마(힐링/명상, 뷰티/스파, 자연/해양치유, 헬스케어, 웰빙푸드)에 맞춘 5개소가 신규로 추가되어, 인천의 웰니스관광지는 총 25개소로 확대되었다. 신규 선정된 관광지는 더위크앤리조트, 스티라요가,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차덕분이며, 예비 웰니스관광지로는 희와래 커피로스터스가 선정되었다. 이들 신규 웰니스관광지는 각각의 특색을 가지고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더위크앤리조트는 반려동물 동반 객실과 선셋요가 등 자연을 활용한 웰니스 스테이를, 스티라요가는 울창한 숲속에서의 명상과 요가를,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는 다목적 공연장과 실내 워터파크 등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차덕분은 바다 전망이 보이는 차 카페로 한국의 전통 차와 다과를 즐길 수 있으며, 희와래 커피로스터스는 비건 디저트와 베이킹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맛을 제공한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웰니스관광지를 포함한 총 25개소에 대해 전문 컨설팅 지원과 함께 웰컴키트 제공 등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우수 웰니스관광지에도 2곳이 추가됨으로써 인천은 글로벌 힐링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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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쉐이크쉑, 서울 강남구 타워팰리스에 '도곡점' 6월 개점 예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SPC가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이 서울 강남구 타워팰리스 1층에 새로운 지점인 '도곡점'을 오는 6월에 개점한다고 밝혔다. 쉐이크쉑은 고객들과 지역 커뮤니티와의 소통을 중시하며, 도곡점 오픈을 앞두고 매장 오픈 시마다 선보이는 호딩 아트를 이번에도 이어간다. 이번 호딩 아트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김용오와 협업하여, 쉐이크쉑 앞에서의 생동감 넘치는 일상과 여유를 즐기는 이웃들의 모습을 담았다. 또한, 쉐이크쉑은 도곡점 오픈을 기념해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호딩에 부착된 QR 코드를 스캔하여 쉐이크쉑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하는 고객에게는 커피 쿠폰을 제공하며, 호딩 앞에서 인증샷을 찍고 올린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쉐이크쉑의 공식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PC 쉐이크쉑 관계자는 "도곡점 개점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쉐이크쉑의 맛과 따뜻한 환대 문화를 전달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SPC그룹은 2016년 7월 한국에 첫 매장을 오픈한 이래로 현재 총 26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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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대구관광정보센터, 가정의 달 맞아 플리마켓 개최로 지역 경제 활성화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대구광역시 두류공원 내 대구관광정보센터에서는 지난 5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지역 소상공인과 관광객을 위한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의 숨은 관광지를 소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대구관광정보센터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두류공원 내에서 지역민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플리마켓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은 가정의 달 및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문화 이벤트와 함께 진행되었다. 특히, 옛날 교복 입어보기 체험과 대구 관광기념품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되어 관심을 모았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광역시 관광기념품 참여 업체 및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관광상품을 판매했으며, 달서구·남구 이동식 관광홍보부스도 운영되어 대구의 다양한 관광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대구시티투어 홍보부스에서는 새로 개편된 도심순환노선의 탑승권을 할인 판매하고, SNS 인증 이벤트 등을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선애 대구광역시 관광과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대구관광정보센터의 플리마켓 문화행사에 참여하여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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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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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대충청방문의 해’ 관광명예기자 위촉식 개최
    충북도는‘2010 대충청방문의 해’성공추진을 위해 오는 2월 18일(목) 오후 2시 도청 중회의실에서 관광명예기자 위촉식을 갖는다. 이번에 위촉되는 명예기자는 신규 27명과 기존 23명을 포함하여 총 50명으로 재정비되는데, 직업별로는 자영업, 회사원, 해설가, 교사, 주부 등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 올해, ‘방문의 해’ 100대 사업 추진으로 관광객 5천만명 유치와 1조원의 경제적 파급효과 달성을 위해서는 명예기자의 활동과 역할이 어느 해보다도 중요하기 때문에, 종전과는 다르게 명예기자 전원에게 위촉장과 기자증을 수여하게 된 것이다. 충북도는 지난 2002년 최초로 관광명예기자 40명을 선발하고, 문화관광허브사이트(www.cbtour.net)를 개설하여 지난해까지 추진해 온 결과, 1,255건의 각종 관광정보를 게재하였고, 125,000회가 넘는 조회가 기록되어 충북관광의 새로운 면모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앞으로, 충북도는 명예기자가 보람과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워크숍 개최와 선진지 견학, 뉴스게재별 보상금 지급 확대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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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2009 의료관광 경험자 544명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발표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지난해 7월에서 12월까지 국내 21개 의료기관에서 의료서비스를 체험한 해외 환자 544명을 대상으로 한국 의료관광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한국 의료관광 경험자의 한국 방문 주목적은 ‘의료서비스’가 31.3%, ‘관광활동’이 32.5%, ‘의료서비스와 관광활동 둘 다 관심을 가지고 있음’이 36.2%로 나타나 의료서비스와 관광활동을 비슷한 비중으로 여기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구체적인 방문동기로는 의료서비스의 경우 ‘건강 검진’, ‘한방과 진료’, ‘피부과 진료(스킨케어 포함)’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관광활동의 경우 ‘여가/위락/휴가’의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의료관광 경험자들의 1차 정보 획득 경로는 ‘친구, 친지, 동료 등 주변 추천’ 이 41.2%로 단연 높게 나타나 ‘구전에 의한 홍보’가 의료관광의 가장 큰 홍보수단임을 시사했고, 2차 정보 획득 경로는 ‘인터넷 검색’ 이 28.3%로 가장 높았다. 또한 여행 전에 의료서비스를 계획한 경우도 72.1%로 높게 나타나 사전 정보 노출의 중요성이 중요함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동반 유형으로는 가족이 37.7%, 본인 혼자가 31.9%, 친구/직장동료가 28.2%로 조사되어 본인 혼자 보다는 동반자와 함께 참여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관광활동 유형으로 쇼핑활동이 21.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여가/위락/휴가의 경우도 18.6%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고, 비교적 전문화된 관광활동인 ‘자연환경/생태관광’ 과 ‘테마파크 방문’ ,‘공연관람’, ‘축제/이벤트 관광’ 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관광 경험자들이 한국에서 이용한 의료서비스에 대한 전체 평점은 4.20점으로 ‘의료기관 직원의 친절도’ 가 가장 높은 4.45점, ‘의료기관의 시설수준’ 이 4.33점으로 그 다음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보험혜택’ 의 경우 3.71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의료관광 비용’ 3.77점이나 ‘의료시스템의 문화적 이질성’ 3.97점도 상대적으로 낮게 나와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의료관광 경험자들이 한국에서 이용한 관광서비스 평가로 전체 평점은 3.98점으로 의료서비스 4.20점에 비해 비교적 낮았다. 관광서비스 평가 중 ‘관광 관련 직원의 친절성’은 4.04점으로 가장 높게 나왔으며, ‘가족과의 즐거운 시간’도 4.01점으로 비교적 높았다. 의료관광 경험자들의 ‘전반적인 의료관광서비스 만족도’는 평점 4.23점으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으며, ‘의료관광서비스에 대한 선택의 적절성’도 평점 4.26점으로 높게 나타나 향후 의료관광서비스를 위한 재방문에 대한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하였다. 의료관광 참가자들이 향후 재방문 시 이용 원하는 서비스로 ‘한방과 진료’ 가 17.2%로 가장 높았고 ‘스킨, 두피, 바디 케어 등’이 16.8%, ‘건강검진’ 14.1%, ‘피부과 진료’ 13.1%의 순으로 조사됐다.. 관광공사 진수남 의료관광센터장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의료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이미지 홍보를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 할 것”이라며 “지역별·분야별로 특화된 의료관광 상품 개발 및 판촉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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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28일, DMZ 일부구간 자전거 시범투어 개최
    DMZ 일원 민간인통제구역을 달리는 자전거 시범투어가 오는 28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자전거 투어 코스는 임진각에서 출발, 통일대교-통일촌 사거리-초평도를 거쳐 임진각으로 되돌아오는 총 14km 구간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경기관광공사는 이번 투어를 포함한 추가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코스와 운영상 문제점을 보완해 올 상반기 중에 군(軍)과 합의된 전 구간(19km)을 정례 운영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DMZ 자전거투어 실시를 위해 경기도가 작년부터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시범운영기간을 거친 후 월 2회의 정례 자전거투어를 실시하기로 합의서를 체결했다”며, “DMZ 자전거투어를 DMZ일대 관광의 랜드마크 프로그램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0명의 일반인 참가자와 함께 진행하며 참가신청은 2월 19일까지 경기관광공사 e땡큐 사이트(www.ethankyou.co.kr)에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10,000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파주시특산품이 주어진다. DMZ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가고 싶은 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임진각 일원은 연간 500만 여명이 찾는 경기도 북부의 대표관광지다. 경기도는 지난해 10월 DMZ의 아픔을 승화해 평화와 생명의 메시지를 전달한 ‘제1회 DMZ다규멘터리영화제’를 개최했으며, 부대행사로 국내최초로 민통선지역을 달린 DMZ 자전거투어를 실시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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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KAL호텔 새봄맞이 고객사은 이벤트 진행
    KAL호텔(총지배인 : 홍성균)이 다가오는 새봄을 맞이하여 제주여행 고객대상 대한항공 제주왕복노선 25%할인, 새봄맞이 특선뷔페 고객사은 경품행사, 딸기 프로모션, 스페셜 디너를 마련하여 내달 31일까지 선보인다. 스카이라운지 화이트데이 디너스페셜 제주KAL호텔은 새봄 입맛 돋구는 봄나물 뷔페코너, 화이트 데이 커플 무료특전을 드리는 스카이라운지 디너 스페셜 요리, 제동한우 특선, 7테마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념일(생일, 결혼) 축하 이벤트등 다양한 레스토랑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서귀포KAL호텔은 메인 레스토랑 이용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총 21명에게 스위트룸 숙박권, 휘트니스센터 월 회원권, 뷔페 이용권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고객사은 이벤트를 실시하며, 로비라운지에서도 새콤달콤한 봄딸기를 이용한 주스, 요거트, 스무디를 지난 5일부터 선보이고 있다. 위 행사기간 패키지 이용고객은 한라산의 절경과 푸른 바다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으며, 대한항공 제주국내 왕복노선 25% 할인, 객실1박당 미네랄 워터 1병 무료, 1회 투숙당 대한항공 500마일리지 적립, 특히 허니문 패키지 이용 고객은 고급와인과 과일, 치즈 안주 특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서귀포KAL호텔은 고객환대 프로그램을 운영,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체험, 플라잉 디스크, 비단잉어 먹이주기, 바다낚시 체험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객실예약문의 : 02-310-6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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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홍주와 진돗개의 고장 진도군 관광홍보단 모집
    홍주와 진돗개의 고장 진도군에서는 오는 2월 24일까지 ‘진도군 관광홍보단 모집’ 이벤트를 실시한다. 진도군을 널리 알리고 색다른 흥밋거리를 제공하여 진도군의 지역 이미지를 확고히 심어주고자 본 이벤트를 마련하게 되었다. 진도군이 주최하고 투어토커가 주관하는 본 이벤트에 참가사연을 올리면 30명을 선발하여 2월 28일(일) ~ 3월 1일(월) 까지 1일 2일 일정으로 ‘진도군 관광홍보단 모집’ 이벤트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진돗개 묘기, 남진 미술관, 국립남도국악원, 세방낙조, 고니류 도래지, 용장산성, 충무공 벽파진 전첩비, 녹진관광지, 운림산방, 해양생태관 등 진도군의 주요 관광지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강계 굴구이 체험, 홍주체험, 신비의 바닷길 걷기 체험 등 다양한 무료 체험의 기회가 주어진다. 진도군 관광홍보단으로 선정되어 본 이벤트에 참가한 사람은 진도군의 관광지 및 농,특산물 등 진도군과 관련된 관광자원을 블로그나 카페를 만들어 홍보해야 하는 임무가 주어진다. 참가자격은 진도를 사랑하고 블로그 및 카페를 운영하는 사람으로 2월 24일까지 참가사연을 올린 사람 중 30명을 선발하여 모집한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전화 02-539-1681~2나 투어토커 홈페이지(www.tourtalker.co.kr)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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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대구시-추천 관광상품 '패션뷰티투어 및 한방미용투어'
    최근 대구시가 자체 개발한 패션뷰티투어와 한방미용투어 상품이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의 지자체 우수 관광상품으로 선정되어 판촉과 홍보마케팅 지원을 받게 되었다.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기존 상품과 차별되는 지자체 우수 관광상품을 선정하여 국내외 홍보사업 추진 시 연계 공동 홍보와 광고비 지원 등을 통해 지방관광 활성화 및 2010년 외래관광객 850만 달성 기반을 확보키로 하였다. 이에 시는 금년 1월 대구패션뷰티투어, 한방미용투어 및 한방웰빙투어를 관광상품으로 신청하였으며, 그 중 대구패션뷰티투어와 한방미용투어가 추천 관광상품으로 선정되었다. ◆ 대구 패션뷰티투어 2006년 8월 개발된 체험상품으로 화려한 메이크업과 웨딩드레스, 전통 한복, 최신 트렌드웨어 등을 입고 모델포즈, 워킹 등을 강습받아 패션모델이 되어보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2006년 8월부터 현재까지 외국 관광객만 2,682명이 패션뷰티투어를 체험하였고 특히 작년 연말에는 인도네시아 관광객 250여명이 단기간에 걸쳐 대구를 방문, 패션뷰티투어를 체험했다. ◆ 대구 한방미용투어 2009년 9월 개발된 상품으로 350년 전통의 대구약령시를 모토로 한 한방도시 대구의 특성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이다. 한방미용투어는 출시된 후 대만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2009년 12월 일본 관광객 대상 관광상품으로 출시되어 일본 내에서도 현재 모객 중인 상품이다. 작년 9월 출시되어 외국 관광객 1,000여명이 한방미용투어를 체험하였고 또한 한방화장품 쇼핑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한편, 시는 패션뷰티투어 및 한방미용투어 상품의 활성화를 위하여 외국관광객을 겨냥한 홍보영상물과 홍보물 제작(영·일·중문) 등을 지원하였고, 향후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공동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 지역 관광상품 활성화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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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광주시 우치동물원, 감성동물원으로 개선
    조성한지 18년째를 맞은 우치동물원이 새로운 개념을 도입한 감성동물원으로 개선된다. 광주시는 우치동물원을 광주지역의 문화자원과 지역 브랜드로 구축하기 위해 그동안 추진해온 ‘우치동물원 시설개선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오는 18일 오전10시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도시공원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국내외 사례조사 등 기초조사 분석과 주변의 자연 및 인문환경 등 개발여건을 분석해 마련한 기본계획(안)에 대한 중간보고회의 및 자문회의를 연다. 시는 보고회에서 제시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최종 사업방안을 확정 추진할 계획이다. 용역 결과에 따르면, 우치공원을 개방형공원으로 개선하기 위해 패밀리랜드 진입공간과 대야제 주변을 개방하고, 주변 녹지에 산책로를 조성하는 등 일부 공간을 개방해 시민들에게 돌려주게 된다. 또한, 우치동물원을 기존 ‘보는 전시’에 ‘행동전시’의 개념을 도입하고, 인간과 동물이 정을 통하는 감성동물원으로 개선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자연생태형 학습장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우치동물원 시설개선사업은 총 소요사업비가 500억원이 투입되며 동물들의 사육사 이전 등 여건을 고려해 3단계사업으로 추진한다. 1단계사업에서는 1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현 수목원 뒤편 공간과 언덕을 이용해 관람객들이 직접 기린에게 먹이를 줄 수 있는 ‘기린테라스사’를 조성하고, 호랑이 등 맹수를 가까이 관찰할 수 있는 ‘워킹사파리(맹수사), 표범사, 맹금류사’ 등 사업이 우선 추진돼야 한다고 제시했다. 2단계사업은 16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큰물새장 등 10종의 사업을 구상하고, 3단계사업은 대야제주변 정비사업 및 주차장 조성 등 230억원을 투자해 시설개선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는 최종보고회에서 도시공원위원들의 의견을 수렴 반영한 후 최종안을 2월말까지 확정하고, 우치동물원 시설개선 1단계사업 실시설계를 3월초에 발주 한다. 한편, 우치동물원은 지난 1987년 도시근린공원으로 지정된 후, 1992년 5월 사직공원내 동물원을 현재 위치인 북구 생용동 산138번지 일원으로 이전, 호랑이 등 모두 138종 653수의 동물이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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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슬로시티로 거듭나는 부산, 브랜드활용 관광활성화 추진
    부산시는 지난해 11월 28일 세계 최초 ‘슬로시티 협력도시 Supporter of Cittaslow’ 가입에 따라 슬로시티가 추구하는 시책 및 관광상품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관광자원화 할 ‘슬로시티 브랜드활용 부산관광 활성화계획’을 발표했다. ‘슬로시티 협력도시’란 인구 5만 미만의 지자체만 가입 가능한 ‘슬로시티’ 지정요건에 벗어나지만, 마을의 전통문화와 자연, 지역예술을 지키면서 지역만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지역공동체 운동의 정신에 동참하고, 대도시이면서도 부분적으로 이러한 철학과 이념을 시정방침에 반영하고자 하는 도시를 가리킨다. 부산시는 슬로시티 연계 관광활성화 여건 중 자연환경으로는 그린웨이, 문탠로드, 을숙도 철새도래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등이 있으며, 지역문화예술로는 아트팩토리 인 다대포, 달맞이고개 갤러리, 전통·친환경적 마을경관으로는 감천동 태극마을, 물만골, 산복도로 르네상스 추진 등이 있고, 전통·향토음식에는 동래파전, 산성막걸리, 전통음식체험장 운영, 지역특화산업체험에는 자갈치, 국제시장 등 전통시장과 공수마을, 대룡마을 등의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다. 이처럼 부산은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유·무형의 독창적 전통문화를 보유하고 있으나 자연자원 활용 관광자원화가 미흡하고 슬로시티 인지도가 부족하여, ‘슬로시티 관광활성화를 위한 추진전략’으로 슬로시티의 이념과 철학을 지지하는 유럽 · 미주권 도시상호간 제휴와 연대를 통하여 녹색관광 교류를 활성화하고, 녹색문화도시, 친환경에코도시로서의 부산의 이미지를 부각하며, 동부산권의 역동적이고 현대적인 모습과 서부산권의 친환경적이고 전통예술문화를 지키고자 하는 모습의 공존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슬로시티 시범지역을 선정하여 지역별 특화관광분야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러한 슬로시티 추진전략을 구체화 시킬 특화관광분야로는 된장, 청국장, 떡, 막걸리, 동래파전 등의 슬로푸드, 전통시장의 슬로쇼핑, 한옥 체험, 템플스테이 등의 슬로스테이, 아트팩토리 등의 문화예술 창작공간을 활용한 슬로테인먼트, 골목길, 그린웨이와 연계한 자전거 타기 등의 슬로모빌리티를 개발한다.이를 위해 부산시는 3월 중 슬로시티 협력도시 선포식과 글로벌포럼을 개최하고, 5월에 슬로시티 관광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6월에는 제3회 국제슬로시티 총회 참석과 부산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각 자치구·군별로 슬로시티 브랜드를 활용한 관광활성화를 위하여 관광상품화 시책, 아이디어 또는 지역커뮤니티운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사업을 오는 2월 25일(목)까지 자체 발굴하여 부산시 관광수준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며, 아이디어 공모전은 3월부터 5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 관계자는 “자치구·군에서 슬로시티 이념과 철학을 잘 나타낼 수 있는 많은 시책과 아이디어, 관광사업이 추천되기를 기대하며, 시민들에게도 슬로시티의 가치와 의미가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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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진에어, 국제선 Sales Contest 실시
    실용항공사 진에어(www.jinair.com, 1600-6200)가 1월 평균 탑승률 94%를 기록하는 등 인천-방콕 구간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기념하고 응원하기 위해 대리점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진에어는 매일 운항 중인 인천-방콕 노선에 대해 전국 대리점 직원을 대상으로 판매 우수 직원을 포상하는 ‘Sales Contest’을 전개한다. 탑승일 기준 ‘3, 4월 출발편’의 개인 수요 판매 우수 직원에게 인천-방콕 왕복 항공권 및 국내 항공권, 백화점 상품권 등 약 천만원 상당의 푸짐한 경품을 내걸었다. 이번 캠페인은 진에어와 토파스가 공동 실시하는 프로모션으로 토파스를 통해 예약 발권한 경우에 한해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진에어는 인천-방콕 노선의 성공적인 안착에 이어 올 4월 인천-괌 노선에 취항하는 등 올해 5~6개 국제 정기 노선을 개설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TOPAS웹사이트(www.topasweb.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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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제주항공 보잉737-800 5호기 도입, 공급석 33%확대
    애경그룹과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설립한 민관합작기업인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종철)은 주력기종인 보잉 737-800 항공기 1대를 추가 도입했다. 제주항공은 보잉 5호기가 지난 15일 인도됨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김포와 제주노선에 하루 4회씩 임시편을 투입하는 등 공급좌석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와 함께 오는 26일부터는 새로 도입된 항공기를 김포와 제주노선의 정규 스케줄에 편성한다. 김포~제주노선에서는 20일부터 일 4편씩을 늘려 평균 750여 석이 추가 공급된다. 또한 부산~제주노선에서도 하루 8편 운항일정 중 Q400이 운항하던 2편의 시간대에 B737-800을 대체 투입시킴으로써 하루 220여 석이 추가 공급된다. 이와 함께 오는 26일부터는 새로 도입된 항공기를 정규 스케줄에 편성해 김포~제주노선에서 기존 Q400을 대신해 운항한다. 이 경우 현재 하루 24회 운항 중인 김포~제주노선 운항횟수가 28회로 늘어난다. 기종별 운항횟수도 변화가 생겨 B737-800은 현재 16회 운항에서 24회로 늘어나는 반면 Q400 운항횟수는 8회에서 4회로 줄어 B737-800으로의 기종 단일화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공급 좌석 역시 현재 하루 평균 3600여 석에서 4800여 석으로 33% 늘어나게 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항공기 추가 도입으로 3·1절로 이어지는 2월 마지막 주 3일 연휴와 수학여행 등 단체여행이 집중되는 시기에 좌석 공급을 늘리게 돼 좌석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급좌석이 늘어난 만큼 할인 이벤트를 통해 여행자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이번 항공기 추가도입으로 B737-800(좌석수 189석) 5대를 주력항공기로 운용하게 됐으며, 초기 도입한 Q400(좌석수 78석) 4대를 보조항공기로 사용하고 있는 등 저비용항공사 가운데 가장 많은 9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게 됐다. 제주항공은 현재 보조항공기로 운용하고 있는 4대의 Q400 항공기는 올 상반기중에 모두 매각해 LCC의 근간인 ‘보유항공기 기종단일화’를 조기에 마무리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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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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