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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스크칼럼] 새마을금고의 위기, 도덕적 해이와 관리 부실의 교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뱅크런 위기를 넘긴 새마을금고가 이후 순이익의 다섯 배에 달하는 과도한 배당금 지급으로 큰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이 문제는 새마을금고 임원진의 모럴 헤저드와 행정안전부의 관리 및 감독 부실을 여실히 드러내며, 국민들 사이에서 금융 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크게 훼손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지난해, 새마을금고는 정부로부터 막대한 지원을 받아 뱅크런 위기를 기적적으로 극복했다. 그러나 이 위기를 극복한 후, 정부와 국민의 지원에 대한 보답으로 나타난 것은 순이익의 다섯 배에 달하는 약 5000억 원에 육박하는 과도한 배당금 지급이었다. 이러한 배당은 새마을금고가 처한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할 때, 임원진의 개인 자산 증식을 위한 노골적인 시도로 해석될 수 있다. 특히, 일부 새마을금고는 적자 상태에도 불구하고 배당금을 지급했다는 점에서 도덕적 해이의 문제가 더욱 심각해졌다. 이것은 단순히 임원진의 개인 이익 추구뿐만 아니라, 새마을금고 내부의 통제 시스템이 얼마나 부실한지를 드러내며, 이러한 경영 철학이 금융건전성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번 사태는 또한 행정안전부의 관리 및 감독 시스템에도 큰 문제가 있음을 보여준다. 정부 지원 하에 새마을금고가 이러한 무책임한 결정을 내릴 수 있었던 것은 주무 부처의 엄격한 감독과 적절한 조치의 부재 때문이다. 이로 인해 국민들은 금융 시스템 전반에 대한 신뢰를 상실하게 되었으며, 이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행정안전부의 감독 역할을 강화하는 것이 시급하다. 새마을금고의 이번 과도한 배당금 지급 사태는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과 국민들의 신뢰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중대한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다. 이 사건은 금융 기관의 윤리적 기준뿐만 아니라 정부의 감독 역량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새마을금고와 행정안전부는 이번 사태를 깊이 반성하며, 앞으로 더욱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경영과 감독 체계를 구축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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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신라시대 고분 배경의 '봉황대 뮤직스퀘어' 개최...5월 10일~9월까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의 신라시대 옛 무덤을 배경으로 한 독특한 야외 공연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올해도 관객들을 맞이한다. 경주시와 경주문화재단은 5월 10일부터 9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주시에 따르면,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사적 512호인 봉황대 일대에서 열리는 세계 유일의 고분 콘서트로, 올해 첫 공연은 10일 오후 8시에 시작한다. 이번 공연에는 트로트 가수 김연자, 진해성, 임수정씨가 무대에 오르며, 이후 공연에서는 7080음악의 구창모와 발라드 그룹 빅마마의 이영현, 박민혜씨가 출연할 예정이다. 2009년 안압지에서 상설공연으로 시작된 이 행사는 2011년부터 봉황대로 장소를 옮겨 개최되어 왔다. 봉황대는 경주 노동리 고분군에 속해 있는데, 아직 발굴되지 않아 누구의 무덤인지 알 수 없는 신라시대의 무덤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신라 천 년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문화예술 도시 경주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시대의 역사적 장소에서 현대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며, 경주를 찾는 이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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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2024 서울MICE얼라이언스 네트워킹 워크샵, MICE 산업 활성화 목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과 서울시가 주최한 2024 서울MICE얼라이언스 네트워킹 워크샵이 서울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MICE 산업의 활성화와 업계 네트워킹 강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과 서울시는 지난 5월 2일, 서울MICE얼라이언스(SMA)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서울에서 개최되는 MICE 행사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4 서울MICE얼라이언스 네트워킹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SMA 회원사 39개 사로부터 53명이 참가했으며, MICE 베뉴 답사, 회원사 간 교류 확대 등의 활동을 통해 업계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올해 SMA 활성화 행사 계획 발표와 신규회원사 소개가 '보코서울강남'에서 이루어졌으며, 총 20개의 신규회원사가 선발되어 MICE 산업의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포함되었다. 또한, 서울의 유니크베뉴 답사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날 참가자들은 ESG 실천과 발달장애인 예술가 지원을 위해 '해양보호생물 메모리 게임' 만들기에 참여했으며, 이 게임은 나중에 지역사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서울관광재단 김만기 국제관광·MICE본부장은 "글로벌 MICE 시장에서 대면 행사 개최 활성화와 체험형 콘텐츠에 대한 수요 증가가 주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며, 서울을 비즈니스 목적지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4 서울MICE얼라이언스 네트워킹 워크샵은 MICE 산업의 발전과 업계 간 협력 강화의 중요한 발판이 되었다. 서울관광재단과 서울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의 글로벌 MICE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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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완주군, '줄슐랭' 맛집 육성 위해 맞춤형 경영혁신 컨설팅 시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북 완주군이 외식업소의 경쟁력 강화와 줄 서는 맛집, 일명 '줄슐랭'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맞춤형 경영혁신 컨설팅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외식업소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맛집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에 나선다. 컨설팅 분야는 경영관리, 마케팅관리, 위생관리, 법률지원, 메뉴개발, 푸드테크 도입 등으로 다양하며, 외식업소의 자가진단 및 전문가의 사전 컨설팅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4년간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청년키움식당 수료 창업자, 완주농산물사용인증업소, 안심식당 지정 업소 등을 우선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외식업소는 오는 6월 10일부터 17일까지 경제식품과 식품마케팅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이 전북에서 처음으로 외식업 경쟁력 강화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방문객 3,000만 시대를 준비하고, 지역 내 줄슐랭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소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완주군의 이번 맞춤형 경영혁신 컨설팅 사업 시행으로 관내 외식업소들이 경영난을 극복하고, 맛집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완주군은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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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전남 서남권, 해양레저 관광 중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본격 행보 시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라남도 해남군과 영암군이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전남 서남권의 대표 해양레저 관광 중심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시작했다. 이번 계획은 영암호 활성화를 위한 관광레저 포럼 개최와 함께, 해양레저관광 기반 구축을 위한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추진되고 있다. 지난 2일, 전라남도 해남군과 영암군은 영암 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영암호 활성화를 위한 관광레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해남군과 영암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해양레저관광 기반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목포대학교, 한국섬진흥원, 경기도청, 케이워터운영관리 등 해양레저관광 관련 산업의 전문가 및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하여 영암호와 주변 해안의 관광자원화 개발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영암호 관광레저 기반 구축 및 개발은 영암호를 복합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올해 기본구상용역을 마치고 해양수산부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다. 포럼에서는 해양레저산업의 현황 및 전망, 해양레저 인력양성 방안, 내수면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제안들이 나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영암호 관광레저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김차진 해남부군수는 해양레저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해양레저 관광시장의 성장과 함께 영암호와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활용해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과 계획된 사업들은 전남 서남권을 해양레저 관광의 새로운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첫걸음으로, 향후 전남 해양레저관광의 미래를 밝힐 중요한 도약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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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인천, 2024년 웰니스관광지 5곳 신규 선정...건강한 관광 도시 도약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4년도에 몸과 마음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웰니스관광지 5곳(예비 1곳 포함)을 새롭게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인천은 총 25개의 웰니스관광지를 보유하게 되었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건강과 힐링에 초점을 맞춘 관광 콘텐츠를 확대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웰니스관광지를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다양한 테마(힐링/명상, 뷰티/스파, 자연/해양치유, 헬스케어, 웰빙푸드)에 맞춘 5개소가 신규로 추가되어, 인천의 웰니스관광지는 총 25개소로 확대되었다. 신규 선정된 관광지는 더위크앤리조트, 스티라요가,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차덕분이며, 예비 웰니스관광지로는 희와래 커피로스터스가 선정되었다. 이들 신규 웰니스관광지는 각각의 특색을 가지고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더위크앤리조트는 반려동물 동반 객실과 선셋요가 등 자연을 활용한 웰니스 스테이를, 스티라요가는 울창한 숲속에서의 명상과 요가를,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는 다목적 공연장과 실내 워터파크 등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차덕분은 바다 전망이 보이는 차 카페로 한국의 전통 차와 다과를 즐길 수 있으며, 희와래 커피로스터스는 비건 디저트와 베이킹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맛을 제공한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웰니스관광지를 포함한 총 25개소에 대해 전문 컨설팅 지원과 함께 웰컴키트 제공 등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우수 웰니스관광지에도 2곳이 추가됨으로써 인천은 글로벌 힐링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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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쉐이크쉑, 서울 강남구 타워팰리스에 '도곡점' 6월 개점 예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SPC가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이 서울 강남구 타워팰리스 1층에 새로운 지점인 '도곡점'을 오는 6월에 개점한다고 밝혔다. 쉐이크쉑은 고객들과 지역 커뮤니티와의 소통을 중시하며, 도곡점 오픈을 앞두고 매장 오픈 시마다 선보이는 호딩 아트를 이번에도 이어간다. 이번 호딩 아트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김용오와 협업하여, 쉐이크쉑 앞에서의 생동감 넘치는 일상과 여유를 즐기는 이웃들의 모습을 담았다. 또한, 쉐이크쉑은 도곡점 오픈을 기념해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호딩에 부착된 QR 코드를 스캔하여 쉐이크쉑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하는 고객에게는 커피 쿠폰을 제공하며, 호딩 앞에서 인증샷을 찍고 올린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쉐이크쉑의 공식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PC 쉐이크쉑 관계자는 "도곡점 개점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쉐이크쉑의 맛과 따뜻한 환대 문화를 전달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SPC그룹은 2016년 7월 한국에 첫 매장을 오픈한 이래로 현재 총 26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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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대구관광정보센터, 가정의 달 맞아 플리마켓 개최로 지역 경제 활성화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대구광역시 두류공원 내 대구관광정보센터에서는 지난 5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지역 소상공인과 관광객을 위한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의 숨은 관광지를 소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대구관광정보센터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두류공원 내에서 지역민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플리마켓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은 가정의 달 및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문화 이벤트와 함께 진행되었다. 특히, 옛날 교복 입어보기 체험과 대구 관광기념품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되어 관심을 모았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광역시 관광기념품 참여 업체 및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관광상품을 판매했으며, 달서구·남구 이동식 관광홍보부스도 운영되어 대구의 다양한 관광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대구시티투어 홍보부스에서는 새로 개편된 도심순환노선의 탑승권을 할인 판매하고, SNS 인증 이벤트 등을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선애 대구광역시 관광과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대구관광정보센터의 플리마켓 문화행사에 참여하여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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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부산 연제구, 토곡공원에 '맨발 황톳길' 조성…주민 건강과 행복증진 기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 연제구(구청장 주석수)가 주민들의 여가생활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토곡공원에 도시공원 최초의 '맨발 황톳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연제구는 최근 맨발걷기의 인기에 힘입어 주민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을 지키기 위한 '토곡공원 맨발 황톳길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토곡공원 내에는 건식구간과 습식구간으로 나뉜 황톳길과 황톳마당, 세족시설, 휴식을 위한 벤치가 새롭게 설치됐다. 맨발로 걷는 황톳길은 접지 활동을 통해 면역력 강화, 체질 개선, 피부미용, 심리적 행복감 증진 등 다양한 건강 효과를 제공한다고 알려져 있다. 근처 주민들은 새로 조성된 황톳길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주말마다 황토길을 걸으며 행복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연제구청 관계자는 주민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황톳길이 지속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제구의 '맨발 황톳길' 조성은 주민들의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연제구는 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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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충북도, 역사·문화 반영한 대표 관광상품 개발 지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북도가 지역의 역사, 문화, 전통을 반영한 대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단양군, 옥천군, 괴산군의 개발 계획안을 지원한다고 6일 발표했다. 충북도는 관광상품 개발육성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단양군, 옥천군, 괴산군의 관광상품 개발 계획안을 선정,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각 지역의 계획안은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상품 개발을 목표로 한다. 단양군은 지역의 대표 관광상품인 패러글라이딩에서 영감을 얻어, 폐낙하산 원단을 재활용한 동전 지갑과 부속 열쇠고리 개발에 착수한다. 옥천군은 포도 주산지라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친환경 포도잎을 활용한 피부 토너 패드와 비누를 제작할 예정이다. 괴산군은 지역의 주요 관광지 이미지와 지역 캐릭터를 활용한 파우치와 신발 액세서리(지비츠) 제작에 나선다. 충북도는 해당 시·군과 협력하여 상품개발에 필요한 예산을 2천만원에서 최대 4천5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시·군의 고유가치를 반영한 특화상품 개발을 통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충북도는 이미 지난해에도 단양의 '마늘 전통주 선물 세트', 옥천의 '동결 건조 통딸기·통샤인', 제천의 '얼음딸기 초콜릿' 등을 관광상품으로 개발한 바 있어, 올해에도 지역 고유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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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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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시장, 24일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앞두고 현장 점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22일 하남시 지역 내 어린이 물놀이장과 수영장 안전 및 운영 준비상태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시민들이 오는 24일 개장하는 하남시 지역 내 어린이 물놀이장 6개소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려는 조치로, 이 시장은 이날 미사호수공원 수영장·물놀이장, 하남유니온파크 물놀이장, 미사한강4호공원 물놀이장 등을 방문해 쾌적한 수질관리 및 시설 안전 점검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하남시 지역 내 물놀이장 6곳은 이달 24일부터 오는 8월 27일까지 운영되며, 휴무일은 ▲월요일에는 하남유니온파크, 미사호수공원 ▲화요일에는 미사한강4호공원(미사강변9단지 앞) ▲수요일은 신평어린이공원(신평중학교 옆) ▲목요일은 위례순라공원(위례고등학교 앞) ▲금요일에는 풍산근린3호공원(이마트 하남점 뒤) 등 요일별로 다르다. 우천 시는 모두 휴장한다. 먼저 이 시장은 이날 하남유니온파크 물놀이장을 찾아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존 10개에서 추가로 10개소를 조성한 몽골텐트를 비롯해 화상방지를 위해 물 밖 바닥면에 설치된 물 분사시스템, 신속한 민원 응대를 위해 설치한 운영본부를 점검했다. 이어 미사한강4호공원에서는 간이 샤워장 및 세족장 등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을 확인했다. 수영장이 포함된 하남시 대표 명소인 미사호수공원 물놀이장에서는 수영장 바닥 포장공사 상태와 함께 '바닥분수-수영장-물놀이장'으로 연결되는 물순환시스템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수영장과 물놀이장을 연결하는 이동공간의 개통 및 수영장 청소를 위한 로봇청소기 등의 이상 유무도 확인했다. 아울러 하남시는 물놀이장 안전을 위해 수질검사는 매일 시간당 1회 이상 염소 잔류량 자체검사를 실시하며, 10일 간격으로 전문기관에 수질검사를 의뢰하고, 그 결과를 입구에 게시할 계획이다. 특히 구토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물놀이장 이용시간을 기존의 45분 운영 및 15분 휴식 체계에서 40분 운영 및 20분 휴식 체계로 변경했다. 물놀이장 이용자가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치해 구토, 배변 등 수질오염 요인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이현재 시장은 "우리시는 시민들이 여름철을 맞아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설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미사호수공원 물놀이장 이용과 관련해 쾌적한 수질관리 및 이용자의 안전을 고려해 지난해 처음 도입,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던 100% 사전예약제를 올해 추가로 보강해 진행 중이다. 올해는 하남시민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예약자의 편의를 위해 작년과 달리 예약자 1명이 함께 방문하는 이용자 전원을 한 번에 예약시스템에 등록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조정했다. 사전 예약 관련 사항 및 우천 시 폐장 여부에 대해서는 하남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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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3
  • [광주] 대표 테마마을 활력 방안 모색...동명동 카페거리 등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5개 자치구는 21일 오후 양림문화샘터에서 관계관 회의를 갖고, 대표 테마마을 등 관리 및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문영훈 행정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광주시와 자치구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대표 테마마을 및 테마거리 관리실태 공유, 마을관리 주민참여 활성화 방안, 창의적인 공·폐가 활용, 관광객 유치 및 마케팅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역 대표 테마마을은 동구 동명동 카페거리, 서구 청춘발산마을, 남구 양림동·펭귄마을, 북구 시화문화마을, 광산구 고려인마을 등 5곳이 있으며, 대표 테마거리는 동구 케이-팝(K-POP) 스타의 거리, 북구 제이홉거리(HOPE STREET) 등 2곳이 있다. 회의에서는 자치구별 대표 테마마을과 테마거리를 지역의 고유한 특색과 경쟁력을 갖춘 관광자원으로 집중 관리하고 테마마을 간 연계성을 강화해 지역민은 살고 싶고 관광객은 찾고 싶은 활력 넘치는 명소로 육성하기로 했다. 한편 광주시 대표 테마마을 중 하나인 발산마을은 행정안전부 '2023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사업명 : 마을이 체육관, 피지컬 발산)' 공모에 선정돼 마스터플랜 수립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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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2
  • 서울관광재단-현대백화점, 서울 축제 활성화 및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현대백화점(대표이사 장호진 외 2인)과 6월 20일 서울 축제 활성화 및 상호발전을 위한업무협약(MOU)를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와 현대백화점 정지영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관광재단과 현대백화점은 이번 업무협약에서 △서울 개최 축제 활성화△서울빛초롱축제 협업 전시 강화 △공동 홍보·마케팅을 통해 상호 협력을강화해나가기로 합의했다. 서울관광재단과 현대백화점은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14일까지현대백화점 미아점에서 “다시 만나요, 빛초롱” 협업 전시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면서 협업의 성과를 확인한 바 있다. “다시 만나요, 빛초롱” 전시를 관람했던 한 시민은 “지난해 12월, 서울빛초롱축제에서 봤던 등(燈)을 현대백화점에 쇼핑하러 왔다가 보게 되어 반가웠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다시 만나요, 빛초롱” 전시 기간에 현대백화점 미아점 신규 구매가 증가하고 약 20만 명이 전시를 관람하는 등 높은 성과를 보여 양 기관 업무 협업에대한 잠재력을 확인했다. “다시 만나요, 빛초롱” 협업 전시의 시민 반응이 좋았던 만큼, 2023 서울빛초롱축제가 종료된 이후에도 협업 전시를 재개하는 등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겨울에 개최하는 서울빛초롱축제에 앞서 여름에도 협업을 이어간다. 한여름 광화문광장에서 시범적으로 도심 속 피서지 경관 조성해서 시민과관광객들에게 여름 무더위에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광화문광장에 파라솔, 노천카페, 푸드트럭 등을 설치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을위한 휴게공간을 조성하고, 조형물 전시 및 굿즈샵 등을 통해 다양한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의 축제를더욱 풍부하게 만들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서울의 매력을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현대백화점과 함께 서울의 축제문화를 성장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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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2
  • [서울] 강남구, 메디컬투어센터 22일 개관…의료관광 토탈케어 센터로 대변신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압구정동에 위치한 강남메디컬투어센터(GMTC)를 오는 22일 개관한다. 구는 2019년도에 13만 명의 외국인환자를 유치했으나 코로나 기간인 2021년도에는 2만3천 명으로 급감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의료관광객이 늘어나면서 강남을 방문하는 해외 의료관광객들의 편의성을 더 높이기 위해 강남메디컬투어센터를 의료관광 종합커뮤니케이션 센터로 리뉴얼했다. 압구정로 161에 위치한 센터는 지상 1층 면적 315㎡(95평) 공간을 ▲안내데스크(홍보존) ▲힐링존(의료기기 체험존) ▲커뮤니티룸(교육·소모임) ▲공유오피스(비즈니스미팅) ▲주민 휴게공간(갤러리·BOOK·로봇카페 등)으로 구성했다. 영어·중국어·일어·러시아어 등 4개 언어를 구사하는 직원이 상주하며 1:1 맞춤형 의료관광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픽업·랜딩 서비스와 통역, 숙박 및 쇼핑을 연계하는 강남만의 원스톱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의료관광객은 독립된 공간인 체험존에서 첨단 의료기기를 체험하고, 그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상담을 받는다. 이 상담은 강남구 협력의료기관의 진료 상담으로 연결된다. 아울러 의료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부가세 환급(텍스 리펀드) 데스크와 무인보관함을 운영한다. 또한 센터 내 공유오피스 공간은 의료관광 협력기관 및 의료관광객들의 비즈니스 미팅장소나 화상상담실로 사용할 수 있다. 커뮤니티룸에서는 의료관광 관계자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할 수 있다. 22일 14시 30분에 열리는 개관식에는 ㈔강남구의료관광협회, 의료관광 관계자 등 70여 명이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다. 또한 해외 유명 인플루언서가 참석해 강남메디컬투어센터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담당한다. 평일 10시부터 18까지 운영하는 센터에는 의료관광객뿐만 아니라 구민들도 힐링 공간으로서 방문할 수 있다. 무인 로봇카페, 건강과 여행 주제 관련 도서, 갤러리 작품을 즐길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새롭게 거듭난 강남메디컬투어센터에서 의료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의료관광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최고의 의료진과 최첨단 시설을 갖춘 강남 의료관광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부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2026년 의료관광객 15만 명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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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1
  • [부산]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6월21일~23일, 전국 관광기업 비즈니스 협업주간 'B투게더 위크 2023'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21일부터 3일간 센터(부산 영도구 봉래나루로 33)에서 전국 관광기업 비즈니스 협업주간 'B투게더 위크 2023'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전국의 관광 스타트업들이 부산에 모여 관광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또는 기업 간 협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진출까지 함께 추진할 기반을 세우고자 기획됐다. ▲1일 차 '관광스타트업 성장 데이' ▲2일 차 '전국 관광스타트업과 함께하는 네트워킹 데이' ▲3일 차 '관광의 미래, 학생 및 주민 참여 데이'로 구성된다. 위 행사는 지역 관광스타트업부터 주민·학생들까지 아우르며 관광문화의 선순환 구조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먼저 1일 차에는 관광데이터 교육 세미나를 시작으로, 관광기업 종사자들이 최신 인공지능 기술과 챗GPT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비즈니스 인사이트 특강을 진행한다. 이어서 진행되는 부산관광스타트업 IR 피칭 행사에서는 관광스타트업 투자 경험이 있는 전문 투자사를 초청해 스타트업들이 투자유치를 받을 수 있는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전국 관광스타트업이 모이는 2일 차는 공사의 하반기 주요사업을 설명하는 열린설명회를 시작으로 관광업계 비즈니스 상담회 'B2G 트래블마트'가 개최된다. 위 상담회에서는 전국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관광기업을 사전 매칭해 다양한 협력이 일어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전국 관광기업지원센터 및 전국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전국 관광기업지원센터 협의체 회의가 개최돼 기관 간 협력을 도모한다. 'B투게더 위크 X 제1회 대한민국 관광스타트업 페스티벌'(공동주관: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부울경관광벤처협의회)은 지역 관광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관광벤처포럼'으로 시작된다. 전국 대표 관광스타트업 소개 시간을 가진 이후 지역 창업생태계를 주제로 전문가 패널들이 함께 지역 관광기업 육성정책 방향을 제언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 3일 차에는 학생 및 주민들이 참여하는 행사들이 개최된다. 관광업계의 분야별 전문 멘토와 함께하는 창업 특강 및 멘토링을 시작으로, 센터에서 성장한 부산관광스타트업 성공사례 스터디를 실시한다. 또한, 센터 입주기업의 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도 준비돼 있다. 3일간 개최될 이번 행사에서는 공사에서 정립한 '부산형 지속가능 ESG가이드라인'에 맞춰 운영되며 이를 통해 전국에 ESG경영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사 또는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 "부산이 지역 관광스타트업 성장의 좋은 모델이 돼 전국 관광기업들에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를 바란다"며 "전국에서 오신 분들이 부산에서 좋은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앞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전국 최초의 관광기업지원센터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2019년 9월부터 부산관광공사에서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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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1
  • 대구 문화예술관광 통합정보 플랫폼 구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은 대구지역의 공연, 전시, 관광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고 관련 페이지를 쉽게 찾아 들어갈 수 있는 '대구 문화예술관광 통합정보 플랫폼'을 구축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통합 이후 조직 내 분야 간 협업을 통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고 최근 협업의 일환으로 공공기관 문화/관광 홈페이지, 민간 예매 사이트 등 다소 분산돼 있던 정보를 하나의 플랫폼에 집약할 수 있는 통합정보 제공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했다. 플랫폼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기존 홈페이지에 구축돼 신규 홈페이지 개발 시 소요되는 예산을 절감하면서 날짜별/지역별/키워드별 통합정보 검색, 통합정보 등록 등 실효적 기능을 탑재했다.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플랫폼 사용자는 대구지역 내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공연, 전시, 행사, 교육, 체험 일정을 주최/주관에 상관없이 등록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된 일정은 관리자 승인 후 게시된다. 플랫폼을 방문하는 누구나 게시된 정보를 확인하고 원하는 일정에 맞춰 공연, 전시 관람과 관광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플랫폼은 기존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던 관련 사이트(월간 대구문화, 대구트립로드, 제멋대로 대구로드-인스타그램/유튜브, 자치구별 문화관광 포털)로 쉽게 연결되도록 인터페이스를 구축했다. 올해 4월 초 플랫폼 오픈 후 지난달까지 테스트와 보완을 거치며 홈페이지를 모니터 한 결과 2022년 10월∼12월 평균 방문자 수 대비 2023년 4월 한 달 방문자 수가 2만1천 186건에서 4만8천 332건(128% 증가)으로 늘며 플랫폼 구축에 따른 홈페이지 방문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조태환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기획경영본부장은 "신설된 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편리하게 지역의 공연, 전시, 관광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플랫폼을 활용하는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대구 문화예술관광 통합정보 플랫폼'이 지역의 모든 정보를 제공하고 여러 채널로 연계될 수 있는 중심 채널이 되도록 모니터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정보 제공자, 이용자 모두 플랫폼을 많이 활용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향후 사용자 만족도 조사와 기술적 피드백을 통해 실효적인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보완할 예정이다. 통합정보 등록 및 자세한 내용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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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1
  • [전남] 장흥군, 미식관광 활성화로 500만 관광객 유치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장흥군이 미식관광 활성화를 통해 관광객 500만 명 달성을 추진한다. 최근 관광지 선택의 주요 요소로 '미식, 식도락, 맛집' 등의 키워드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장흥군은 이 같은 미식관광 활성화를 위한 TF를 구성하고 15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TF는 미식관광 관련 업무별 사업추진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9개 부서로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토요시장 먹거리 특화 골목 조성, 한식 체험관 조성, 장흥한우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 장흥 맛집 육성, 장흥 특화표고빵 개발 등의 의견들이 논의됐다. 맛 칼럼니스트, 유명 쉐프, 여행작가 등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미식관광 콘텐츠도 개발한다. 각계의 의견을 종합해 지역, 계절, 테마, 타켓별 미식투어 상품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성 군수는 "최근 미식관광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커지고 있다"며 "지역 특산물 등과 연계한 상품 개발해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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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1
  • [부산] 기장군...좌광천 '빛의 리버로드' 조성, 총예산 18억 투입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기장군 정관읍의 상징인 '좌광천'을 중심으로 '빛의 리버로드'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본 사업은 민선8기 핵심 군수공약으로 군은 총예산 18억여 원을 투입해 좌광천과 수변 산책로, 공원 등에 총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야간관광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면서 차별화된 디자인 컨셉과 스토리텔링이 있는 다채로운 경관조명을 적용해 기장의 대표적인 야경 명소로 창출한다. 내달 중 ▲관광자원 현장조사 ▲야간경관계획 수립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 ▲명소발굴 ▲관광여건 개선 등을 내용으로 '좌광천 수변산책로 디자인 기본계획과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하며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좌광천 야경명소 개발사업 추진으로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고 정관 지역의 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은 물론, 휴식공간 확충으로 지속적인 발전이 가능한 정주여건 마련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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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1
  • [익산시] 역사문화관광도시 1번지 도약…인프라 구축 '활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익산시가 도시 전반에 걸친 다양한 역사문화 인프라 구축으로 국내 대표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한다. 지역의 핵심유적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까지 병행해 문화도시 익산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국내 대표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날 방침이다. 시는 세계유산과 백제왕도 핵심유적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있다. 각각 분산돼 있는 유적들을 한곳에서 살펴볼 수 있는 세계유산탐방거점센터가 금마 일원에 들어선다. 198억원이 투입된 센터는 3개동, 지상 2층 규모로 내년 상반기 완공 예정이다. 이곳은 백제왕도 핵심 유적들을 알릴 홍보관과 자료관, 고도통합지원센터, 방문객 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유적에 대한 정보제공과 교육, 탐방 안내는 물론 방문객들을 위한 편의제공 역할을 하며 문화도시 익산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제 무왕의 탄생설화에 언급되는 마룡지와 서동생가터 일원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도 진행되고 있다. 194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서동생가를 재현하고 연꽃단지와 수변데크를 조성하는 등 백제왕도 익산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행정절차가 원활하게 마무리되면 이르면 하반기부터 정비공사에 착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원도심 일원에 분포돼 있는 근대문화유산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인프라 조성도 한창이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국비 182억을 포함 총 364억 원을 투입해 국가등록문화재인'솜리근대역사문화공간'과 등록문화자원을 종합적으로 정비하고 전시·체험관, 방문자센터 등을 건립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문화재를 기반으로 한 도시재생은 물론 역사와 문화, 예술이 공존하는 복합공간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올해는 각종 행정절차와 문화재 보수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솜리근대역사문화공간을 활용하기 위한 콘텐츠와 프로그램 개발에 나선다. 종교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한다. 시는 나바위성당이 지닌 종교·문화·역사적 의미를 보존하고 김대건 신부의 최초 착지처라는 독자적인 콘텐츠를 관광 자원화하기 위해 성지문화체험관을 건립 중이다. 오는 2024년까지 종교 체험과 전시, 연수시설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주변 순례길 정비도 함께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문화유산을 활용한 인프라와 콘텐츠 개발로 지역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의미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겠다"며 "이를 통해 국내 대표 역사문화관광도시로서 명성을 확고히 하고 관광산업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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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1
  • [인천]동구, 화도진공원 야간경관 사업 완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 화도진공원이 밤하늘 화려한 불빛을 뽐낸다. 동구는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했던 화도진공원 야간경관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는 빛 공해가 없도록 전반적인 조도를 은은한 분위기로 개선하고 별빛과 일루미아트리, LED 꽃 등 다양한 조명을 설치해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아름답고 신비로운 공간을 조성했다. 특히 바닥에 다양한 영상을 투사하는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해 화도진공원의 역사를 표현하고 공원 이용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대화형(인터렉티브) 콘텐츠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야간에도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조도를 개선하고 공원 활성화를 위해 볼거리 제공에도 신경을 썼다"며 "하반기에는 송현공원에 야간경관을 조성해 화도진공원과 이어지는 야간명소로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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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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