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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스크칼럼] 새마을금고의 위기, 도덕적 해이와 관리 부실의 교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뱅크런 위기를 넘긴 새마을금고가 이후 순이익의 다섯 배에 달하는 과도한 배당금 지급으로 큰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이 문제는 새마을금고 임원진의 모럴 헤저드와 행정안전부의 관리 및 감독 부실을 여실히 드러내며, 국민들 사이에서 금융 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크게 훼손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지난해, 새마을금고는 정부로부터 막대한 지원을 받아 뱅크런 위기를 기적적으로 극복했다. 그러나 이 위기를 극복한 후, 정부와 국민의 지원에 대한 보답으로 나타난 것은 순이익의 다섯 배에 달하는 약 5000억 원에 육박하는 과도한 배당금 지급이었다. 이러한 배당은 새마을금고가 처한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할 때, 임원진의 개인 자산 증식을 위한 노골적인 시도로 해석될 수 있다. 특히, 일부 새마을금고는 적자 상태에도 불구하고 배당금을 지급했다는 점에서 도덕적 해이의 문제가 더욱 심각해졌다. 이것은 단순히 임원진의 개인 이익 추구뿐만 아니라, 새마을금고 내부의 통제 시스템이 얼마나 부실한지를 드러내며, 이러한 경영 철학이 금융건전성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번 사태는 또한 행정안전부의 관리 및 감독 시스템에도 큰 문제가 있음을 보여준다. 정부 지원 하에 새마을금고가 이러한 무책임한 결정을 내릴 수 있었던 것은 주무 부처의 엄격한 감독과 적절한 조치의 부재 때문이다. 이로 인해 국민들은 금융 시스템 전반에 대한 신뢰를 상실하게 되었으며, 이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행정안전부의 감독 역할을 강화하는 것이 시급하다. 새마을금고의 이번 과도한 배당금 지급 사태는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과 국민들의 신뢰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중대한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다. 이 사건은 금융 기관의 윤리적 기준뿐만 아니라 정부의 감독 역량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새마을금고와 행정안전부는 이번 사태를 깊이 반성하며, 앞으로 더욱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경영과 감독 체계를 구축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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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신라시대 고분 배경의 '봉황대 뮤직스퀘어' 개최...5월 10일~9월까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의 신라시대 옛 무덤을 배경으로 한 독특한 야외 공연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올해도 관객들을 맞이한다. 경주시와 경주문화재단은 5월 10일부터 9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주시에 따르면,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사적 512호인 봉황대 일대에서 열리는 세계 유일의 고분 콘서트로, 올해 첫 공연은 10일 오후 8시에 시작한다. 이번 공연에는 트로트 가수 김연자, 진해성, 임수정씨가 무대에 오르며, 이후 공연에서는 7080음악의 구창모와 발라드 그룹 빅마마의 이영현, 박민혜씨가 출연할 예정이다. 2009년 안압지에서 상설공연으로 시작된 이 행사는 2011년부터 봉황대로 장소를 옮겨 개최되어 왔다. 봉황대는 경주 노동리 고분군에 속해 있는데, 아직 발굴되지 않아 누구의 무덤인지 알 수 없는 신라시대의 무덤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신라 천 년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문화예술 도시 경주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시대의 역사적 장소에서 현대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며, 경주를 찾는 이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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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2024 서울MICE얼라이언스 네트워킹 워크샵, MICE 산업 활성화 목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과 서울시가 주최한 2024 서울MICE얼라이언스 네트워킹 워크샵이 서울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MICE 산업의 활성화와 업계 네트워킹 강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과 서울시는 지난 5월 2일, 서울MICE얼라이언스(SMA)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서울에서 개최되는 MICE 행사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4 서울MICE얼라이언스 네트워킹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SMA 회원사 39개 사로부터 53명이 참가했으며, MICE 베뉴 답사, 회원사 간 교류 확대 등의 활동을 통해 업계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올해 SMA 활성화 행사 계획 발표와 신규회원사 소개가 '보코서울강남'에서 이루어졌으며, 총 20개의 신규회원사가 선발되어 MICE 산업의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포함되었다. 또한, 서울의 유니크베뉴 답사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날 참가자들은 ESG 실천과 발달장애인 예술가 지원을 위해 '해양보호생물 메모리 게임' 만들기에 참여했으며, 이 게임은 나중에 지역사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서울관광재단 김만기 국제관광·MICE본부장은 "글로벌 MICE 시장에서 대면 행사 개최 활성화와 체험형 콘텐츠에 대한 수요 증가가 주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며, 서울을 비즈니스 목적지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4 서울MICE얼라이언스 네트워킹 워크샵은 MICE 산업의 발전과 업계 간 협력 강화의 중요한 발판이 되었다. 서울관광재단과 서울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의 글로벌 MICE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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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완주군, '줄슐랭' 맛집 육성 위해 맞춤형 경영혁신 컨설팅 시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북 완주군이 외식업소의 경쟁력 강화와 줄 서는 맛집, 일명 '줄슐랭'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맞춤형 경영혁신 컨설팅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외식업소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맛집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에 나선다. 컨설팅 분야는 경영관리, 마케팅관리, 위생관리, 법률지원, 메뉴개발, 푸드테크 도입 등으로 다양하며, 외식업소의 자가진단 및 전문가의 사전 컨설팅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4년간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청년키움식당 수료 창업자, 완주농산물사용인증업소, 안심식당 지정 업소 등을 우선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외식업소는 오는 6월 10일부터 17일까지 경제식품과 식품마케팅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이 전북에서 처음으로 외식업 경쟁력 강화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방문객 3,000만 시대를 준비하고, 지역 내 줄슐랭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소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완주군의 이번 맞춤형 경영혁신 컨설팅 사업 시행으로 관내 외식업소들이 경영난을 극복하고, 맛집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완주군은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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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전남 서남권, 해양레저 관광 중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본격 행보 시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라남도 해남군과 영암군이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전남 서남권의 대표 해양레저 관광 중심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시작했다. 이번 계획은 영암호 활성화를 위한 관광레저 포럼 개최와 함께, 해양레저관광 기반 구축을 위한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추진되고 있다. 지난 2일, 전라남도 해남군과 영암군은 영암 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영암호 활성화를 위한 관광레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해남군과 영암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해양레저관광 기반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목포대학교, 한국섬진흥원, 경기도청, 케이워터운영관리 등 해양레저관광 관련 산업의 전문가 및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하여 영암호와 주변 해안의 관광자원화 개발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영암호 관광레저 기반 구축 및 개발은 영암호를 복합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올해 기본구상용역을 마치고 해양수산부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다. 포럼에서는 해양레저산업의 현황 및 전망, 해양레저 인력양성 방안, 내수면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제안들이 나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영암호 관광레저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김차진 해남부군수는 해양레저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해양레저 관광시장의 성장과 함께 영암호와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활용해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과 계획된 사업들은 전남 서남권을 해양레저 관광의 새로운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첫걸음으로, 향후 전남 해양레저관광의 미래를 밝힐 중요한 도약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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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인천, 2024년 웰니스관광지 5곳 신규 선정...건강한 관광 도시 도약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4년도에 몸과 마음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웰니스관광지 5곳(예비 1곳 포함)을 새롭게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인천은 총 25개의 웰니스관광지를 보유하게 되었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건강과 힐링에 초점을 맞춘 관광 콘텐츠를 확대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웰니스관광지를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다양한 테마(힐링/명상, 뷰티/스파, 자연/해양치유, 헬스케어, 웰빙푸드)에 맞춘 5개소가 신규로 추가되어, 인천의 웰니스관광지는 총 25개소로 확대되었다. 신규 선정된 관광지는 더위크앤리조트, 스티라요가,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차덕분이며, 예비 웰니스관광지로는 희와래 커피로스터스가 선정되었다. 이들 신규 웰니스관광지는 각각의 특색을 가지고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더위크앤리조트는 반려동물 동반 객실과 선셋요가 등 자연을 활용한 웰니스 스테이를, 스티라요가는 울창한 숲속에서의 명상과 요가를,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는 다목적 공연장과 실내 워터파크 등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차덕분은 바다 전망이 보이는 차 카페로 한국의 전통 차와 다과를 즐길 수 있으며, 희와래 커피로스터스는 비건 디저트와 베이킹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맛을 제공한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웰니스관광지를 포함한 총 25개소에 대해 전문 컨설팅 지원과 함께 웰컴키트 제공 등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우수 웰니스관광지에도 2곳이 추가됨으로써 인천은 글로벌 힐링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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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쉐이크쉑, 서울 강남구 타워팰리스에 '도곡점' 6월 개점 예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SPC가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이 서울 강남구 타워팰리스 1층에 새로운 지점인 '도곡점'을 오는 6월에 개점한다고 밝혔다. 쉐이크쉑은 고객들과 지역 커뮤니티와의 소통을 중시하며, 도곡점 오픈을 앞두고 매장 오픈 시마다 선보이는 호딩 아트를 이번에도 이어간다. 이번 호딩 아트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김용오와 협업하여, 쉐이크쉑 앞에서의 생동감 넘치는 일상과 여유를 즐기는 이웃들의 모습을 담았다. 또한, 쉐이크쉑은 도곡점 오픈을 기념해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호딩에 부착된 QR 코드를 스캔하여 쉐이크쉑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하는 고객에게는 커피 쿠폰을 제공하며, 호딩 앞에서 인증샷을 찍고 올린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쉐이크쉑의 공식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PC 쉐이크쉑 관계자는 "도곡점 개점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쉐이크쉑의 맛과 따뜻한 환대 문화를 전달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SPC그룹은 2016년 7월 한국에 첫 매장을 오픈한 이래로 현재 총 26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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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대구관광정보센터, 가정의 달 맞아 플리마켓 개최로 지역 경제 활성화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대구광역시 두류공원 내 대구관광정보센터에서는 지난 5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지역 소상공인과 관광객을 위한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의 숨은 관광지를 소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대구관광정보센터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두류공원 내에서 지역민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플리마켓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은 가정의 달 및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문화 이벤트와 함께 진행되었다. 특히, 옛날 교복 입어보기 체험과 대구 관광기념품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되어 관심을 모았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광역시 관광기념품 참여 업체 및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관광상품을 판매했으며, 달서구·남구 이동식 관광홍보부스도 운영되어 대구의 다양한 관광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대구시티투어 홍보부스에서는 새로 개편된 도심순환노선의 탑승권을 할인 판매하고, SNS 인증 이벤트 등을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선애 대구광역시 관광과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대구관광정보센터의 플리마켓 문화행사에 참여하여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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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부산 연제구, 토곡공원에 '맨발 황톳길' 조성…주민 건강과 행복증진 기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 연제구(구청장 주석수)가 주민들의 여가생활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토곡공원에 도시공원 최초의 '맨발 황톳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연제구는 최근 맨발걷기의 인기에 힘입어 주민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을 지키기 위한 '토곡공원 맨발 황톳길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토곡공원 내에는 건식구간과 습식구간으로 나뉜 황톳길과 황톳마당, 세족시설, 휴식을 위한 벤치가 새롭게 설치됐다. 맨발로 걷는 황톳길은 접지 활동을 통해 면역력 강화, 체질 개선, 피부미용, 심리적 행복감 증진 등 다양한 건강 효과를 제공한다고 알려져 있다. 근처 주민들은 새로 조성된 황톳길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주말마다 황토길을 걸으며 행복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연제구청 관계자는 주민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황톳길이 지속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제구의 '맨발 황톳길' 조성은 주민들의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연제구는 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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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충북도, 역사·문화 반영한 대표 관광상품 개발 지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북도가 지역의 역사, 문화, 전통을 반영한 대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단양군, 옥천군, 괴산군의 개발 계획안을 지원한다고 6일 발표했다. 충북도는 관광상품 개발육성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단양군, 옥천군, 괴산군의 관광상품 개발 계획안을 선정,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각 지역의 계획안은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상품 개발을 목표로 한다. 단양군은 지역의 대표 관광상품인 패러글라이딩에서 영감을 얻어, 폐낙하산 원단을 재활용한 동전 지갑과 부속 열쇠고리 개발에 착수한다. 옥천군은 포도 주산지라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친환경 포도잎을 활용한 피부 토너 패드와 비누를 제작할 예정이다. 괴산군은 지역의 주요 관광지 이미지와 지역 캐릭터를 활용한 파우치와 신발 액세서리(지비츠) 제작에 나선다. 충북도는 해당 시·군과 협력하여 상품개발에 필요한 예산을 2천만원에서 최대 4천5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시·군의 고유가치를 반영한 특화상품 개발을 통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충북도는 이미 지난해에도 단양의 '마늘 전통주 선물 세트', 옥천의 '동결 건조 통딸기·통샤인', 제천의 '얼음딸기 초콜릿' 등을 관광상품으로 개발한 바 있어, 올해에도 지역 고유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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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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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남해군, 남해대교 개통 50주년 기념식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 남해군은 22일 남해대교 개통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1973년 6월 개통된 남해대교는 지난 50년간 남해군의 중심 진입로 역할은 물론 '국민관광지'라 불리어지며 남해군의 관광 위상을 드높여 왔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현수교이자, 개통 당시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했으며, 수학여행과 각종 단체관광, 신혼여행지로도 인기가 높았다. 하지만 남해대교는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관광콘텐츠로서의 매력은 상쇄 돼 왔다. 또한 2018년 인근에 노량대교가 개통되면서 차량통행용 교량으로서의 역할도 줄어들었다. 국도 19호선 노선을 노량대교가 담당하게 되면서, 남해대교의 관리권도 부산국토관리청에서 남해군으로 이관됐다. 이에 남해군은 남해대교에 켜켜이 쌓인 군민들의 추억과 남해대교 자체가 품고 있는 아름다운 풍광을 보전·업그레이드하기 위해 190억 원(국비95, 도비28.5, 군비66.5) 규모의 '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이날 남해대교 개통 50주년 기념식을 통해 '관광자원화 사업'의 청사진을 공유하는 한편, 개통 당시 수많은 인파가 남해대교를 건너며 노량 앞바다를 가로질렀던 환희의 순간을 재현했다. 무엇보다도 남해군의 대도약을 이끌 것으로 기대되는 남해∼여수 해저터널 착공식이 올해 연말 예정돼 있어 남해대교 개통 50주년의 의미가 더욱 빛을 발했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대교 개통 50주년인 올해가 더욱 특별한 건, 바로 남해∼여수 해저터널 착공식이 열리기 때문"이라며 "남해대교가 남해군의 대도약을 위한 발판이었다면, 남해∼여수 해저터널은 남해군이 비상할 수 있는 날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개통 당시 남해대교를 건넜던 군민, 1973년생 군민, 남해의 미래를 밝혀나갈 어린이 등을 포함해 향우와 관광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마칭밴드의 행진곡에 따라 남해 노량에서 하동 노량 방면으로 행진했으며, 교량 끝자락에서 하동군민들의 환영인사를 받았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대교 위를 거닐며 아름다운 노량 앞바다를 감상하고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느낄 수 있는 것만으로도 국내 최초이자 최고의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남해대교로 이룬 50년의 성장을 기반으로 삼아, 해저터널로 100년 번영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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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5
  • [전북] 군산시, 고군산군도 국가지질공원 인증 획득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군산시 고군산도가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됐다. 군산시는 산북동 공룡발자국 화석 산지, 선유도 망주봉, 말도 습곡구조 등 군산 내 우수한 지질자원이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서면으로 개최된 제28차 환경부 지질공원위원회에서 고군산군도의 국가지질공원 인증(안)이 최종 의결됐다. 이번 신규 인증으로 전북서해안권, 진안·무주에 이어 도내에 3번째 국가지질공원이 탄생했으며, 국가지질공원은 전국 13곳에서 15곳으로 늘어났다. 이번 인증으로 시는 환경부로부터 연간 약 1억 원, 전라북도로부터 약 5천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고군산군도 국가지질공원은 자연이 만들어낸 수려한 자연경관을 간직한 도서형 지질공원으로 총 면적은 113.01km2(도서 및 해역 68.4, 육상 44.61)이며, 지질명소 10개소가 분포돼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고군산군도 국가지질공원 운영을 활성화 시키고, 전라북도와 협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적극 추진해 세계적인 명소로 발돋움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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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5
  • [인천] 강화군, 2023년 아름다운 정원 5곳 선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생활 속 정원 문화를 확산하고 살고 싶은 전원도시 강화를 만들기 위한 '2023년 정원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우수 정원 5개소를 선정했다. 강화의 아름다운 정원을 발굴하기 위한 이번 콘테스트에는 주택, 카페, 펜션 등 지역 내 정원 16개소가 응모해 큰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군은 신청한 정원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전문가의 현장심사를 거쳐 우수 정원을 선정했다. 심사는 식물의 다양성 및 관리 상태, 정원의 조화성, 관광 자원화, 정원문화 확산성, 정원의 지속성 등을 종합해 이뤄졌다. 이번에 선정된 5개 정원은 주택 3개소 ▲행복을 주는 정원(양도면) ▲가든 라파밀리아(양도면) ▲푸르름(강화읍), 카페 2개소 ▲카페 다루지(길상면) ▲폴레폴레 카페의 예쁜마당(선원면)이다. 당선작에 대해서는 '강화군 아름다운 정원' 인증 현판을 제작해 수여하고 정원 홍보와 민간정원 등록에 대한 기회 등을 제공하는 등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군민들의 정원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정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강화의 아름다운 정원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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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5
  • 세계 최대 로봇학술대회 서울서 개최...'국제로봇자동화 학술대회' 2027년 5월 24일~28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한국로봇학회와 함께 '2027 IEEE 국제로봇자동화 학술대회(International Conference on Robotics and Automation 2027)' 서울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국제로봇자동화 학술대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술 전문가 모임인 IEEE에서 매년 개최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오는 2027년에는 전 세계 1만여 명의 로봇자동화 분야 최고 권위자들이 참가한다. 2001년 서울에서 개최된 이후 26년 만이다. 행사는 2027년 5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IEEE(전기전자학회, 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 로봇자동학회 본부는 지난 3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40차 국제로봇자동화 학술대회' 이사회에서 2027년도 대회 최종 개최지로 서울을 선정했다. 8천 명 규모의 'RoboCup 2022' 개최 경험이 있는 태국 방콕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유치한 행사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국제로봇자동화 학술대회 서울 개최를 통해 한국 로봇 생태계 조성과 로봇자동화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국제로봇자동화 학술대회(ICRA) 2027 유치위원회(조규진 유치위원장)와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유치지지 서한, 유치제안서 및 PT 작성, 유치지원금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유치단계뿐만 아니라 향후 2024년 요코하마 대회 참가를 통한 서울 홍보 및 2027년 대회까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ICRA 서울 대회 추진위원회와 지속적으로 협업할 계획이다. 서울관광재단은 유치·홍보·개최 단계의 지원금과 더불어 서울로 국제회의를 유치 중인 학협회를 대상으로 유치 성공전략 컨설팅, 유치지지 서한, 유치클리닉, 해외실사단 서울답사 등 종합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통해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다수의 대규모 국제회의 유치를 확정 및 협의 중이다. 올해 상반기 2025 세계경제학자대회(4천여 명 규모), 2026 아시아태평양 류마티스학회 총회(2천여 명 규모), 2027 세계청신경종양학회(500여 명 규모) 등 다양한 분야의 국제회의 총 15건을 서울로 유치했다. 또한 2026 세계작업치료사연맹 총회(2천 500여 명 규모), 2027 국제골수종협회 회의(3천여 명 규모), 2028 세계소아소화기영양학회 학술대회(2천여 명 규모) 등 유치를 협의하고 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서울은 올해를 마이스 시장회복의 원년으로 삼아 다양한 분야의 국제회의를 서울로 유치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의 유치마케팅 노하우를 아낌없이 발휘해 세계 최고의 MICE 도시 서울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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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3
  • 부산관광공사, 부산근현대역사관 본관 열린 공간 사업 준비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달 15일부터 부산 근현대사의 상징적 건물인 부산근현대역사관의 본관 일부 사업을 부산광역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공사가 위탁 받은 사업은 ▲카페와 기념품 숍 관리 ▲부산근현대역사관 기반 원도심 역사 투어 ▲야외 공간을 활용한 문화공연 운영이다. 과거 한국은행 부산본부였던 부산근현대역사관 본관은 부산광역시가 지정한 문화재자료(70호)로 건축물의 원형을 최대한 살리고 보존하는 방식으로 리모델링 공사가 현재 진행 중이다. 본관 1층 열린 공간은 옛 한국은행 부산본부의 객장과 금고를 보존하면서 카페 공간을 조성해 기념품 숍, 역사투어, 문화공연 등을 통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공사는 카페 사업자 유치를 위해 내달 공모를 추진할 예정이며 1층 열린공간은 문화재보호법을 준수해 운영해야 하기에 일반 입찰이 아닌 공모로 사업제안서를 평가해 선정한다. 공사는 "카페 공모를 시작으로 12월 개관식에 대비해 기념품숍 및 역사투어, 문화공연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카페 사업자 공모계획은 공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 예정이니 부산 커피 업체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지난 3월에 별관 개관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고 올 12월에는 본관 개관을 앞두고 문화재수리 건축공사가 현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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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3
  • BTS 10주년, 완주군 'BTS-6로드' 인기 급상승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방탄소년단(BTS) 데뷔 10주년을 맞아 BTS 뮤직비디오 촬영지인 완주군의 인기도 덩달아 급상승하고 있다. 서울 곳곳에서는 전 세계 아미(BTS팬클럽)들의 방문이 이어져 온통 보랏빛 축제 분위기인 가운데 완주군에도 'BTS-6로드'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2월에 한국관광공사가 발행한 한류가이드북에도 완주군이 소개되기도 했다. 한류가이드북에는 "완주군은 '2019 썸머 패키지 인 코리아' 뮤직비디오와 화보를 촬영하면서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린 곳"이라며 "비틀스의 성지인 애비로드에 버금가는 장소로 자리매김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BTS가 완주군을 다녀간 직후인 2020년부터 운영한 'BTS-6로드' 스탬프투어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아미들이 줄을 이어 지금까지 5천여 명이 그 발자취를 따라 다녀갔다. 스탬프투어는 1로드와 2로드는 소양오성한옥마을 오성제와 아원고택, 3로드는 위봉산성, 4로드는 삼례 비비정 5로드는 고산창포마을 마지막으로 6로드 구이 경각산 패러글라이딩 체험이다. 위 6곳을 방문해서 현장에 설치돼 있는 표지판 QR코드를 인증하면 획득한 개수에 따라 BTS 포스터, 봉동생강진액, 패러글라이딩 체험 할인권을 받게 된다. 완주군은 인기에 힘입어 내달 말까지 특별 추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탬프투어 인증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추가적으로 BTS 굿즈상품을 추첨을 통해 지급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의 숨겨진 문화관광자원들이 새롭게 조명받고 인기를 끌 수 있어 기쁘다"며 "완주군이 한류 팬들이 몰리는 한류관광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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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3
  • [경기]평택시, '평택호 감성나들이'행사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호의 한류관광 명소화를 위해 K-컬처 체험형 관광프로그램인 '평택호 감성나들이' 행사를 지난 17일 진행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한국근현대음악관을 찾은 지역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진행된 '한복 입고 인생 한 컷'과 '풍류 아카데미 해금 체험'은 사전접수가 빠르게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특히 해금 체험은 평소 접하기 힘든 전통 국악기 해금을 직접 연주하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오후 3시부터는 근현대음악관 야외무대에서 전통연희집단 '범나비'와 퓨전국악팀 'RC9'가 신나는 노래와 퍼포먼스를 펼쳐 공연장을 가득 채운 200여의 시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행사에 참가한 시민 김씨(25세)는 "평택호를 처음 방문했는데 멋진 호수 풍경과 함께 접하기 힘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어 즐거웠으며, 해금체험과 국악공연이 기억에 남는다"며 "하반기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원용 부시장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평택호를 신한류의 명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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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3
  • [경남] 남해군, 몽골 에르덴군·보르노르군 방문단 우호교류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남 남해군은 몽골 에르덴군 및 보로노르군 방문단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우호교류를 위해 남해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지난해 11월 주한 몽골대사관에서 에르덴군 및 보르노르군과 관광·문화·농축산업 등의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샤르후 게를트어드 에르덴군 부군수와 체뎅 알탕흐약 보르노르 군의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지난 16일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스마트 온실과 미생물배양센터를 견학했다. 남해지역 농산물 생산 현장도 방문해 스마트 온실을 활용한 첨단 농업 기술을 직접 확인하며 부러움을 표하기도 했다. 특히 자동화된 스마트 온실을 체험하며 큰 관심을 가졌으며, 스마트 온실의 생산성, 설치 비용 및 몽골 산업 연수생 파견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장충남 남해군수, 임태식 남해군의회의장, 류경완 도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환영 만찬을 하며 상생 의지를 확인했다. 아울러 제18회 남해 마늘 한우 축제 개막식에도 참석해 성원을 보냈다. 17일에는 보리암, 독일마을, 상주은모래비치 등을 둘러보며 남해군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18일부터 서울 일정을 가진 후 21일 몽골로 돌아갈 예정이다. 몽골 방문단 샤르후 게를트어드 부군수는 "남해군의 초청과 환대에 감사를 드리고, 남해군의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다양한 농업기술 우수사례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향후 남해군의 우수한 기술력 벤치마킹을 위한 산업 연수생과 계절근로자 도입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남해군은 열악한 자연환경과 인적자원의 부족을 기술로 극복한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문화, 경제, 농업, 계절근로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 사업을 추진하자"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오는 7월 에르덴군과 보르노르군을 방문할 계획이며, 농산물 수출·계절근로자 시행 등 다양한 교류 협략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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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3
  • 케이-씨름 샅바, 인천 공항버스 안전띠로 변신, 한국 전통씨름 홍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 공항버스 내 안전띠가 케이(K)-씨름의 샅바로 디자인돼 방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전통 스포츠 씨름을 홍보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대변인실(디지털소통팀)은 오는 22일 단오절 겸 씨름의 날을 맞이해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1개 노선(6300번, 인천공항T2∼고덕역) 공항버스 내 안전띠에 씨름 샅바 매듭을 입혔다. 이는 'K-씨름 안전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천국제공항에서 서울 도심으로 향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기존 안전띠와 결합한 '샅바' 디자인을 접하게 함으로써 자연스럽게 K-씨름에 관한 관심을 유도한 것이다. 초반 샅바 디자인은 민족 전통의 흑백이었으나 현재 태극기의 상징적 의미를 담아 양(홍)과 음(청)의 조화를 이뤘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K-씨름' 알리기는 물론 안전띠 착용도 유도해 '안전한 K-여행'의 의미까지 더했다. 아울러 버스 창가에도 이 프로젝트 취지를 알리는 씨름 삽화(김정윤 작가 작품) 스티커를 부착하고 정보무늬(큐아르 코드)를 삽입해 누구나 휴대전화 카메라로 씨름에 관해 소개하는 영상을 볼 수 있게 했다. 큐아르(QR) 코드로 연결되는 누리집과 영상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서비스돼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K-씨름의 묘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문체부 디지털소통팀은 이번 마케팅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영상도 제작했다. 이 영상은 20일부터 문체부 대표 누리소통망(SNS)에서 볼 수 있다. 온라인 이벤트 등을 통해 K-씨름 진흥을 위한 관심을 더욱 확산해나갈 예정이다. 문체부 강정원 대변인은 "문체부는 박보균 장관 취임 이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K-씨름 진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마침 6월 20일부터 단오장사씨름대회도 열리는데, 디지털소통팀의 이 안전띠 마케팅프로젝트를 통해 더욱 많은 방한 외국인에게 K-씨름의 매력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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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3
  • 서울특별시관광협회-횡성문화관광재단, 6월 20일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지난 20일, 횡성문화관광재단과 상호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무승 협회장(투어2000대표)을 비롯 박정록 상근부회장, 김용진 일반여행업위원장, 김명섭 국내여행업위원장, 조태숙 국외여행업위원장 등 여행업종의 위원장과 김명기 횡성군수(횡성문화관광재단 이사장), 횡성문화관광재단 이재성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 기관의 상호 관광발전을 도모하고 인바운드 및 국내 관광객 유치 등 관광산업 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횡성군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기획, 국내외 홍보활동 ▲인바운드 및 여행업 회원사에 협약기관 콘텐츠 활용 장려 ▲국내외 관광객 유치사업과 관련한 홍보활동 ▲기타 공동 마케팅과 관련한 사항 등이다. 김명기 횡성군수(횡성문화관광재단 이사장)는 “오늘 협약을 계기로 횡성군의 주요 관광지와 축제 등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잘 안내하여 수도권 중심의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통해 많은 분들이 횡성을 찾아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관광협회 양무승 회장은 “횡성은 한우를 포함한 맛있는 먹거리 고장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앞으로 이를 활용한 문화적 콘텐츠를 통해 더 매력적인 곳으로 각광받게 될 것”이라며, “협회 여행업 회원사들이 횡성의 매력적인 곳곳을 상품화하여 많은 관광객이 횡성을 찾고, 체류형 관광지로 부상할 수 있도록 협회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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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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