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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주시, '나도 충주 홍보맨!' 사진·숏폼·영상 공모전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북 충주시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나도 충주 홍보맨! 충주시 사진·숏폼·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충주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작품을 통해 시의 매력을 널리 알릴 기회를 제공한다. 충주시는 참신하고 개성 있는 충주 관련 사진 또는 숏폼, 영상 작품을 공모한다.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으로 구성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5월 1일부터 8월 31일 오후 6시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참가자는 본인의 SNS 계정에 작품과 참가신청서를 업로드한 후, 이를 담당자 이메일(goodchungju@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총 17명의 수상자를 선정하며, 사진 분야와 영상 분야에서 각각 400만원, 6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추후 충주시의 홍보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공모전 참가자들은 충주시 방문 후기를 자신의 게시물에 댓글로 남겨 온라인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충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충주시의 개성 있고 다양한 매력을 담은 작품들을 기대한다"며,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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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천사' 자원활동가 모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주세계소리축제 사무국이 올해 축제를 함께 할 '소리천사' 자원활동가를 오는 6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전주세계소리축제 사무국은 27일, 축제를 빛낼 자원활동가 '소리천사'의 모집 소식을 전했다. 올해 축제를 위한 소리천사는 기획팀, 무대팀, 행사팀, 홍보팀 등 총 5개 분야에서 선발될 예정이다. 희망자는 전용 홈페이지(www.sorifestival/angel)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 과정은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는 6월 28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선발된 소리천사는 오리엔테이션, 팀별 세부 교육, 발대식 등의 과정을 수료해야 하며, 활동 종료 후에는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자원봉사활동 시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김희선 집행위원장은 "소리천사들은 축제의 주인공이자 얼굴이며,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올해 전주세계소리축제는 8월 14일부터 5일간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소리천사'로 활동하며 전주세계소리축제의 일원이 될 자원활동가들의 열정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끼와 열정을 가진 많은 사람들의 도전이 모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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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경남도,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걷기 챌린지 출정식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27일 고성군 회화면 당항포관광지에서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걷기 챌린지 출정식을 가졌다. 이 행사는 전국에서 모인 걷기 동호인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의 승전지를 따라 걷는 챌린지로 진행되었다.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임진왜란에서 이순신 장군이 왜선 57척을 격파한 당항포 일대 해안길에서 시작되었다. 참가자들은 약 4.4㎞에 달하는 거리를 걸으며 역사적인 순간을 되새겼다. 경남도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남해안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이끈 해전의 역사를 알리고자 한다. 또한, 남파랑길을 활용하여 시·군마다 4개씩 총 24개의 걷기 코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가 제공하는 '두루노비'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걷기 코스를 선택하고, 경로를 따라 걸으며 QR코드를 스캔해 스탬프를 획득함으로써 순례길 완주에 도전할 수 있다. 챌린지는 이순신 장군 탄신일인 4월 28일에 시작하여 마지막 승전일인 11월 19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순례길 4개 코스를 완주할 때마다 각 해전을 상징하는 배지를 받게 되며, 모든 코스를 완주하면 메달과 인증서를 부여받는다. 이번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걷기 챌린지는 국민들에게 임진왜란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아름다운 남해안의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는 이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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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경주 주요 관광지, 세금포인트로 입장료 할인 가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상북도 경주시는 26일 국세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다음 달부터 세금포인트를 사용하여 지역 내 주요 관광지의 입장료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경주시와 국세청은 경주시청에서 '세금포인트를 사용한 사적지 등 관람료 감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관광객들은 동궁과 월지, 천마총 등 경주의 주요 10개 관광지에 대해 세금포인트로 할인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구체적인 할인 혜택은 조례 개정과 행정 절차를 거쳐 5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국세청은 납세자가 자진 납부한 세금 10만원당 1점의 세금포인트를 부여하며, 이 포인트는 세금포인트 할인 쇼핑몰에서의 중소기업 제품 할인 구매나 납부기한 연장 담보면제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세금포인트는 국세청의 홈택스 사이트나 모바일 손택스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5월 말부터는 경주의 관광지에서 세금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쿠폰이 손택스 앱을 통해 발급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제도 도입을 통해 관광산업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이번 세금포인트를 사용한 관람료 감면 협약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로써 관광객들은 경주 방문 시 더 많은 문화적 경험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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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 호찌민 'Seoul My Soul in Ho Chi Minh' 관광 설명회 성공적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4월 25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개최한 'Seoul My Soul in Ho Chi Minh' 관광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국 간의 관광 교류 증진을 위해 베트남의 주요 여행사와 미디어, 서울 관광기업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서울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베트남에 소개하고 양국 간 관광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행사는 서울관광 상품개발 활성화를 위한 B2B 트래블마트와 서울의 신규 관광 인프라를 소개하는 서울관광설명회, 그리고 네트워킹 만찬으로 구성됐다. 행사장에는 'Seoul My Soul' 브랜드 공간을 조성하여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서울 MZ세대의 필수 코스인 나만의 비즈 스트랩 만들기, 서울 랜드마크 에코백 컬러링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운영되었다. 또한, 베트남의 주요 여행사와 서울 관광기업 간의 상담을 통해 총 295건의 상담 실적을 기록하는 등 열띤 상담이 이루어졌다. 서울관광설명회에서는 K뷰티, 웰니스, K푸드, 한류 등 서울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별 새로운 관광콘텐츠와 주요 이벤트가 소개됐다. 특히, 서울페스타, 서울썸머비치, 서울빛초롱축제&광화문광장 마켓 등 계절별 주요 이벤트와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시설이 소개되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함경준 서울관광재단 관광산업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베트남 관광객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도가 다방면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실감했다"며, "계절마다 K-POP, K-뷰티, K-미식 등 서울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계절별 축제와 홍보마케팅을 통해 더 많은 베트남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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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서울관광재단, 2024 서울 관광새싹기업 협력프로젝트로 혁신 기업 10개 선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독창적인 기술을 보유한 관광 산업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2024 서울 관광새싹기업 협력프로젝트 공개오디션’에서 총 10개의 유망 기업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주관한 이번 프로젝트는 201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까지 총 82개의 유망 관광 산업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해왔다. 2024년을 맞이하여 진행된 이번 공개오디션에는 158개의 관광새싹기업이 참가 신청을 하였으며, 엄격한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0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기업들은 25일에 진행된 온라인 생중계 공개오디션을 통해 전문가 심사위원단과 온라인 청중 심사단의 평가를 받았다. 대상은 외국인 관광객과 내국인이 함께하는 액티비티 플랫폼 ‘엑스크루’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에는 ‘더서비스플랫폼’, ‘원밀리언’, ‘트립소다’가 선정되었다. 이외에도 AI 기반 K-POP 팬 커뮤니티 ‘앰프’, 예술 테마 숙박 ‘다이브인그룹’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포함되었다.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최대 1억 원까지의 사업비 지원은 물론, 전문가 맞춤형 육성지원 프로그램, 해외 진출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 등 주요 행사에 참여할 기회를 통해 기업들은 자신들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김영환 관광체육국장은 “선정된 다양한 분야의 관광 새싹기업들과 함께 3·3·7·7 서울관광 미래비전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며, 서울시가 관광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스타트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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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시흥 은계호수, 봄날의 음악분수와 철쭉 꽃으로 물든 주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시흥시 은계호수공원에서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음악분수가 화려한 춤을 추며, 주변의 철쭉 꽃들도 분홍빛으로 봄을 장식하고 있다. 주말을 앞둔 시민들은 이 고요하고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시흥시의 은계호수는 봄이면 특별한 변신을 한다. 호수를 둘러싼 오난산의 철쭉이 만개해 방문객들에게 봄의 전령을 알리며, 은계호수 음악분수는 따뜻한 바람에 실려 온 방문객들을 매혹적인 물의 춤으로 맞이한다. 26일, 시민들은 은계호수공원을 찾아 음악분수의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봄날의 쉼을 만끽했다. 고즈넉한 정자와 호수를 건너는 덱을 따라 걷는 동안, 시흥시 대표 캐릭터 해로토로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했다. 주말이 되면 은계호수공원은 더욱 활기를 띈다. 12시, 16시, 19시에 진행되는 음악분수 공연은 신나는 음악과 시원한 물줄기가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 야간에는 음악분수의 화려한 불빛을 배경으로 인디 뮤지션들의 버스킹 공연도 펼쳐져, 봄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다. 시흥 은계호수공원은 봄을 맞아 음악분수와 철쭉 꽃으로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주말마다 펼쳐지는 다채로운 공연과 아름다운 자연 풍경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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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한국관광공사, '2024 VISITKOREA 얼라이언스 데이' 개최로 관광객 유치에 박차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26일 서울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2024 VISITKOREA 신규 얼라이언스 회원사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VK 얼라이언스 데이'를 개최했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외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VK 얼라이언스' 제도를 신설하고, 이를 기념하는 첫 행사 'VK 얼라이언스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자체, RTO, 민간 서비스 플랫폼, 관광업계 등 총 25개 회원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행사에서는 회원사 소개, 위촉장 수여, 운영 방향 안내 등이 이루어졌으며, 회원사 간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되어 향후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공사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각 회원사와 함께 세부 협업 과제를 확정하고, VK 회원 2,500만 명을 대상으로 방한 홍보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관광 체험 콘텐츠 제작, 소비자 할인 프로모션, 타깃 광고 등 원스톱 마케팅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예정이다. 공사 박은정 해외디지털마케팅팀장은 “이번 VK 얼라이언스를 통해 회원사 간 전략적 제휴와 협업을 강화하고, 방한관광 필수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VK를 활용한 전방위 홍보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얼라이언스 데이는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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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시흥시, 어린이 위한 '푸룻푸룻 프렌즈 과일연구소' 전시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2024 푸룻푸룻 프렌즈 과일연구소’ 체험전시를 SNU 배곧 아트큐브에서 5월 3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시흥시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푸룻푸룻 프렌즈 과일연구소’ 전시를 준비했다. 이번 전시는 과일을 주제로 한 현대미술 작품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참가자들에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과일 볼풀장, 과일 그림 그리기, 나만의 김밥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전시 기간 중에는 ‘시흥 엄마 배우’의 특별공연과 전통 마술공연 ‘미소지아’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부대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나만의 과일 비누 만들기, 나도 과일 아티스트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푸룻푸룻 프렌즈 과일연구소’ 전시는 SNU 배곧 아트큐브에서 5월 3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마지막 입장 시간 오후 5시 30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이나 시흥시청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할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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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청주 당산공원, 친수공간 조성사업 준공…도심 속 힐링 공간 탄생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청주시는 25일 이범석 시장과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산공원(대성동 150)에서 친수공간 조성사업의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심 속 자연친화적 쉼터를 목표로 18억 원을 투입하여 진행되었다. 청주시에 따르면, 이번 친수공간 조성사업은 2022년 8월 지역 주민들의 건의를 받아들여 시작되었다. 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자연석을 활용한 복합 인공폭포와 다양한 수목을 심는 등의 작업을 통해 자연 그대로의 분위기를 재현했다. 특히 인도 변에 조성된 최대 높이 8m의 인공폭포는 3갈래의 물줄기가 떨어지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주변에는 소나무와 단풍나무 등을 심어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으며, 폭포는 다양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빛에 따라 아름답게 연출되도록 했다. 이러한 노력은 도심 속에서도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려는 청주시의 의도를 반영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준공식에서 "주민들의 건의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추진한 이번 사업으로 도심 속에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다"며, "이곳이 탑대성동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청주시의 명소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당산공원의 새로운 친수공간은 주민들에게 더욱 가까운 자연을 제공하며, 청주시의 관광지로서의 가치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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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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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연기념물 제주마, 억 소리 나는 가격에 새 주인 찾아...9500만원 낙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천연기념물이자 이색 경마로 유명한 '제주마'의 올해 첫 경매가 지난 13일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열린 가운데 14번 상장마가 역대 최고가인 9500만 원에 낙찰돼 화제다. 지난 13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제주목장에 위치한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2023년 제1차 제주마경매가 개최됐다. 총 50두가 상장된 이번 경매에서는 21마리가 낙찰되며 42%의 낙찰률을 기록했다. 평균 낙찰가가 두당 2,148만 원을 기록한 가운데 14번 상장마가 무려 9,500만 원에 낙찰됐다. 최고가의 주인공인 14번 상장마는 신성욱 생산자가 배출한 2세 암말로 '대륙통일(모마명)'의 자마다. 전 세계적으로 대부분의 경마경주엔 '더러브렛'품종의 경주마만이 참여가 가능하다. 천연기념물인 제주마는 오직 제주 경마장에서만 출전할 수 있기 때문에 말의 가격도 더러브렛에 비교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지난 5월 더러브렛 경주마 경매결과 두당 평균 낙찰가는 3,417만 원이었으며 최고가는 9천만 원이었다. 하지만 제주마 한 두가 이보다 높은 가격에 낙찰된 것이다. 14번 상장마를 생산한 신성욱씨는 21전 20승의 범접불가 실력을 뽐내고 있는 '오라스타'를 배출해낸 스타 생산자다. 이번 경매에서 '대륙통일 자마'와 '선봉여신 자마'를 선보이며 낙찰 경쟁에 뛰어들었던 신씨는 당당하게 최고가 낙찰을 이끌어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올해는 제주경마공원에서 천연기념물 제347호인 제주마로만 제주경마를 시행하는 첫해로서 그 의미가 남다른 해라고 밝히며, 공정하고 투명한 경매를 통해 제주 경마와 말산업이 지속 발전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제주마생산자협회 및 생산농가와 긴밀하게 협력해 지원책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 제2차 제주마경매는 11월경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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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9
  • [기획] 모객-폐업-먹튀의 사회학... 에바종, 바나나투어에 이어 투어2000까지, 양무승 대표 거취는?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2023년 5월 11일 윤석열 대통령은 코로나19 엔데믹을 선언했다. 이로써 코로나19 시작 후 3년 4개월의 긴 터널을 완전히 빠져나오게 된 것이다. 사람들은 그동안 묶여있던 여행에 대한 갈증을 일시에 쏟아내기라도 하듯 인천공항은 평일에도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우리나라 뿐 아니라 대부분의 나라가 코로나19 엔데믹을 선언해 이제 코로나 이전의 세계여행이 가능해졌다. 이렇게 세계의 모든 길이 열리면서 여행사를 통한 피해도 급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본지는 최근 5년간 우리나라에서 벌어진 여행사 먹튀 사건을 조명해 본다. 이를 통해 여행을 준비중인 사람들은 계약조건과 보상 등에 대해 꼼꼼히 따져 유사한 피해를 보는 일이 없으면 좋겠다. 올해 들어 가장 큰 규모의 먹튀 사건은 고객돈 10억원을 들고 잠적한 '여행사 ㈜투어이천(투어2000)' 양무승 대표 건이다. 올해 초부터 대한민국 여행업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투어2000의 먹튀사건은 30년된 아웃바운드중견여행사에서 벌어져 충격을 더했다. 특히,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고도 여행사를 믿었던 이유는 투어2000의 양무승 대표가 한 약속때문이었다. 투어2000 양무승 대표는 오랫동안 관광업에 종사하며 2021년 서울시 관광협회장과 전국광역시도관광협회장단 회장에 당선되는 등 한국 여행업계의 수장이었다. 양무승 대표는 피해가 본격화되기 한달 전 시사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관광업계의 어려움은) 결국 시간이 문제이고, 결국에는 잘 해결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관광 산업은 인간이 존재하는 동안 결코 사라지지 않을 산업입니다. 지금의 어려움, 고통 역시 지나갈 것이라고 봅니다. 경쟁이 치열하지만 여전히 블루오션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저에게 주어진 사명을 충실하게 이행해 나가려고 합니다. 관광산업으로 ‘보국안민 (輔國安民)’이 이뤄어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지금의 혼란한 상황을 잘 수 습해 나가면서 관광업에 종사하는 모든 관광인들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했었다. 하지만 그의 인터뷰와는 달리 한달 후 회사는 일방적으로 고객들에게 영업중단 문자 통보를 보냈다. 패키지를 예약한 1000여명의 피해액은 10억에 달했다. 이후 현재까지 투어2000은 고객센터와 홈페이지, 대표전화를 모두 닫았고 양무승 대표와는 연락이 닿지 않는다. 투어2000처럼 언론에 부각된 여행사가 하루 아침에 영업을 중단하고 한국여행업계의 수장이라는 양무승 대표가 고객돈 10억을 들고 먹튀한 사건은 단순한 사기사건으로 보기에 후유증이 너무 크다. 더욱 피해자를 힘들게 하는 것은 협회의 제식구 감싸주기 행태때문이다. 투어2000의 영업중단과 양무승 대표의 먹튀 건은 엄연히 피해자 1000여명과 10억이란 피해액이 명시되었음에도 지난 5월26일 열린 서울시관광협회 이사회에서는 양무승 회장의 사임의결을 유보했다. 회장사임 의결을 유보한 이유에 대해 이사회는 "투어2000 사태는 코로나19 3년을 견딘 관광업계의 상징적 사건으로, 대부분의 업체가 이와 처지가 다르지 않으므로 벼랑 끝으로 모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고, 또한 투어2000의 재기가 우리 여행업계의 재기라는 점에서 재기를 위한 동력 제공이 필요하고 협회장의 사임은 협회와 업계의 지도자 상실이자 큰 손실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서울시관광협회 이사회는 양무승 회장 리더십과 업적을 감안하여 조속한 재기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서울시관광협회의 역량과 리더십으로 귀착된다고 보고 재기의 기회와 시간을 주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투어2000의 빠른 재기만이 피해 고객의 고통 해소 및 완벽한 보상을 담보하므로 빠른 재기를 위한 적극 지원이 바람직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한편 한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양무승 회장은 이날 이사회에 참석해 “이사회 결정을 존중하고 수락 여부를 떠나 빠른 재기를 통해 피해 고객의 물적 정신적 피해 보상에 만전을 기해 서울시관광협회의 명예 회복과 업계의 조기 회복, 상처 치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서울시관광협회는 1000여명에게 10억원의 피해를 입힌 투어2000 양무승 대표를 불가피한 코로나19 피해자로 둔갑시켜 회장직을 유지토록 했다. 투어2000의 먹튀 전조는 2022년부터 시작되었다. 전년도 소비자보호원에 접수된 투어2000 상품에 대한 피해는 103건에 달했다. 코로나가 끝나고 여행 갈 날만 손꼽아 기다리던 고객들은 투어2000의 사기와 대표의 먹튀로 인해 정신적 충격과 금전적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투어2000의 상품을 예약한 이용자들은 본사와 직접적으로 연락이 닿지를 않아 영업중단 소식을 알지못하고 출국일까지 기다리는 고객들도 있었다. 실제로 쓱닷컴에서 패키지를 결제한 고객은 영업중단 통보 문자를 받지 못하고 있다가 네이버 카페와 같은 커뮤니티에서 영업중단 소식을 접하고 오픈마켓측에 결제취소를 요구한 사례가 있었다. 정작 오픈마켓측도 본사와 연락이 닿지를 않아 뾰족한 해결책이 없는 상황이다. 결국 소비자들이 집단 소송제기와 경찰 수사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투어2000에 대한 소비자 피해 접수가 영업중단 3개월만인 5월 8일부터 시작됐다.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5월 8일부터 7월 7일까지 61일간 (주)투어2000(대표 양무승)에 대한 소비자 여행피해신고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투어2000이 등록관청인 서울 중구청에 관광사업등록을 자진 반납한 데 따른 후속 절차다. 이 기간 동안 투어2000과 체결한 여행계약으로 피해를 입은 소비자는 피해사실확인서, 입금영수증원본 등 피해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구제받을 수 있다. 하지만 피해액 10억에 비해 투어2000이 소비자 피해구제용으로 가입한 보험액이 2억 6500만원(기획여행보증보험 2억원, 여행업보증보험 6500만원)에 불과해 100% 구제는 불가능할 가능성이 높다. 투어2000에 이어 또다른 먹튀 사건은 2022년 8월 온라인 호텔 예약업체 ‘에바종’건이다. 에바종은 2012년 영업을 시작했다. 홍콩 금융업계 출신의 프랑스인 에드몽 위그 제라르 드 퐁뜨네가 서울에 회사를 차렸다. 에바종은 고객으로부터 여행 예약금을 받은 후 호텔에 지급하지 않아 10억원 수준의 피해가 발생했다. 에바종은 코로나 전까지 해마다 10억~20억원 적자를 냈다. 그 와중에 코로나 사태를 만났다. 2020년 초 해외여행이 막히자 고객의 환불 요청이 쇄도했다. 에바종은 환불을 거부했다. 대신 일정 연기와 적립금 지급을 권했다. 에바종은 집단소송을 당했고, 패소했다. 에바종은 여행을 며칠 앞둔 고객에게 예약 취소 문자를 통보했다. 국내 호텔에 미지급금이 쌓이면서 거래가 끊기기도 했다. 올여름 해외 호텔 체크인 과정에서 에바종이 숙소 측에 객실료를 지급하지 않은 사실을 알게 된 고객이 속출했다. 추가 할인을 미끼로 퐁뜨네 대표 개인 통장에 입금을 유도하기도 했다. 여행비 수천만원을 날린 고객도 있었다. 현재 에바종의 홈페이지는 닫힌채 직원 전원이 재택근무 중이고 고객응대에 대한 안내문만 나온다. 2022년 7월에 터진 바나나여행사의 100억대 먹튀는 후결제라는 점에서 고객들의 피해규모가 컸다. 이 여행사는 매달 일정 금액을 내면 혜택을 추가해 해외 여행을 보내준다며 고객을 모은 뒤 폐업신고후 대표이사는 돌연 잠적했다. 피해자만 3천 여명에, 떼인 돈이 100억원에 달한다. 또다른 피해는 수억 원의 여행대금을 빼돌린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여행사 대표가 형 집행정지기간에 또 고객들의 돈을 빼돌렸다. 여행 예약금을 입금한 고객에게 더 싼 상품이 나왔으니 예약금을 다시 한번 내라고 해서 두번을 받아냈다. 제주에서 여행사를 운영한 00대표는 항공권, 렌터카, 숙박업소 등 패키지여행 상품을 판매했다가 돌연 폐업 통보를 하고는 잠적해 피해자만 최소 200명이 넘고, 피해액은 2억 원 상당이다. 그밖에 코로나19이후 필리핀 여행을 전문으로 하는 여행사가 폐업 후 잠적하거나 환불을 해주지 않는 등 고객의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업계는 엔데믹 이후 세계여행에 나서는 여행자들의 숫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여행사의 먹튀나 환불거부 사태 등에 따른 소비자 피해도 커질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한국소비자원은 "투어2000이나 에바종, 바나나여행사 같은 여행사 폐업이나 파산신청, 대표 구속, 먹튀 등으로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지 않으려면 해당 여행사의 보증보험 가입 유무를 확인하고 신용카드로 결재하는 것 그리고 이베일로 주고 받은 일정표, 입금증, 계약서 등의 증명서 확보 가 꼭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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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7
  • [전북]완주군, '구이저수지 둘레길' 스탬프투어 특별이벤트...선착순 100명에게 기념품 제공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완주군의 남부권역 대표 관광지인 구이저수지 둘레길에 연일 많은 걷는 여행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해 11월 한국관광공사 강소형관광지 공모에 선정되면서 발굴된 ESG 관광상품인 '구이저수지 둘레길 스탬프투어'에 1천여 명이 참여하는 등 인기몰이가 이어지고 있다. 15일 완주군은 인기 여세를 몰아서 오는 6월 말까지 스탬프투어 인증자 선착순 1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진행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구이저수지 둘레길은 총 둘레 8.8㎞이며 수변데크길, 소나무 능선길, 대나무 숲길 등으로 조성돼 있다. 맑은 호수 풍경까지 감상할 수 있는 우거진 숲길을 걷다 보면 무더위 속 땀을 씻을 수 있는 힐링 산책길이다. 스탬프투어는 모두 4개 지점을 걸으면서 스탬트북 용지에 인증 도장을 찍으면 된다. 1지점은 구이농협 옆 저수지둘레길 시작점, 2지점은 구이저수지 모악길, 3지점은 경각길, 4지점은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2층 전시관 입구다. 스탬프북은 술박물관 안내데스크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전체 4개 지점 풀코스 완주자에게 기념품이 지급된다. 한순철 관광체육과장은 "완주군 남부권역은 술박물관, 구이저수지둘레길, 아마존 아쿠아틱파크, 구이안덕건강힐링체험마을 등 웰니스 힐링여행지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며 "무더위가 시작되는 이 계절에 건강도 챙기는 완주로의 치유여행을 계획해 보시길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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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6
  • 목포시-신안군, 공동 네트워킹 '관광브릿지'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목포시와 신안군이 코로나 엔데믹을 맞아 관광시장의 회복과 재도약을 위해 목포시-신안군 공동네트워킹 '관광브릿지' 행사를 개최했다. 목포와 신안이 관광 공동 발전전략을 마련하고 관광시장 성장을 위한 동력 마련을 위해 함께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서로 떨어져 있는 각 지역들을 관광으로써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하자는 의미로 관광과 브릿지(bridge)를 합성한 '관광브릿지'를 행사 이름으로 정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과 신안군관광협의회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한국관광공사와 안동시 등 관광거점도시 관계자와 전라권, 충청권, 경상권, 강원권 등 총 15개 도시의 지역관광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목포대학교 관광과 심원섭 교수가 '국내·외 외국인 유치를 위한 관광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진행해 목포와 신안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소개하며 상호 연계가능한 사업을 계획하는 등 관광 네트워크를 강화했으며, 의견 공유시간을 통해 지역관광전문가 간 중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를 이어 나가자고 다짐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서남권 핵심거점도시 목포와 다도해 핵심도시 신안이 공동으로 관광브릿지를 추진해 타지역에 목포와 신안의 활발한 교류를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협업 기회를 제공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나가는 한편 지속적인 관광 네트워크를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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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6
  • [강원]태백시, 고원의 휴양도시 홍보 위해 장미도시 조성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다른 지역보다 한달가량 늦게 꽃을 피우는 장미를 식재해 고원의 아름다운 휴양도시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태백형 장미도시 조성사업을 연례적으로 계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7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예산 12억여 원을 투입해 태백시 관내 생활환경 및 가로변에 6만 본의 장미를 식재하고 장미공원 조성에 4만 본, 장미 묘목 나누어주기 2만 본, 장미 지지용 펜스 1천 200m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현재까지 시에는 고원로 등 39개소의 가로변과 황부자며느리 공원 등 3개소 공원 총 4만4천 450m 구간에 4만8천 570본의 장미가 조성돼있다. 올해에는 예산 6천 900만 원을 투입해 추가로 4천 340본을 식재했다. 또한 지난 4월 7일 개최한 2023년 식목일 기념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에서는 대상묘목으로 선택된 장미 1천 본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장미 식재를 촉진하고 장미 조성에 대한 홍보 효과를 얻었다. 시는 매년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와 각 동에 장미 지원을 통해 마을과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홍보를 진행하며 연례적인 식재사업을 추진해 다양한 품종의 특생 있는 장미 테마공원을 조성하는 등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장미사업 예산을 적극적으로 확보하고 실행해 장미꽃이 만발한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생활권 장미도시 조성으로 태백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관광·휴양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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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6
  • 부산관광공사, 2023년 하반기 부산 마이스 얼라이언스 신규회원사 모집... 6월 19일~ 7월 21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023년 하반기 부산 마이스(MICE) 얼라이언스 신규회원사를 6월 19일부터 7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부산 MICE 얼라이언스는 부산시와 공사가 부산의 MICE산업 육성을 위해 설립한 MICE 민관협력체로 ▲MICE전문시설(컨벤션센터, 호텔, 유니크베뉴) ▲MICE기획(PCO, PEO, 여행사) ▲MICE지원(수송, 장치, 테크놀로지 등) ▲주최자(국제기구 및 협·학회) 등 총 4개 분과, 228개사가 가입돼 운영되고 있다. 신규 회원사가 되면 부산 MICE 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육 프로그램 참여 및 회원사 간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이번 '2023년 부산 MICE 얼라이언스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관광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이정실 공사 사장은 "국내외 MICE 산업 동향 및 국제행사 유치·개최 실적을 공유하고, 회원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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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6
  • [전남]곡성군, '기차마을 덤앤덤' 여름이벤트 운영...6월 18일~8월 27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오는 18일부터 8월 27일까지 '기차마을 덤앤덤'을 주제로 여름철 물놀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차마을 덤앤덤'은 기차마을 입장권 한 장이면 물놀이와 재미는 덤으로 가져갈 수 있다는 뜻이다. 물놀이 이벤트는 섬진강 기차마을 내 음악분수 부근에서 펼쳐진다. 음악분수에서는 시간대별로 음악과 물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어린이 관광객들에게 시원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기차마을 덤앤덤' 이벤트는 음악분수를 활용한 물총놀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관광객들은 오는 18일부터 8월 15일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하루 2회씩 총 3가지 종류의 물총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게임 운영시간은 오전 11시, 오후 2시다. 수타트랙 파워게임, 물총경주, 컵 침몰작전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뿐만 아니라 간단한 퀴즈타임, 물총파티도 진행된다. 게임에서 우승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제공돼 진정한 덤앤덤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물총 대여 서비스가 제공된다. 신분증을 맡기면 관광객 1인당 1개씩 물총을 빌려 2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다만 곡성 아이스크림 페스티벌 기간 중 주말인 내달 15일∼16일에는 '덤앤덤' 이벤트를 운영하지 않는다. 한편 오는 17일까지는 '곡.성.상.회 찾기' 게임과 마술공연이 진행된다. '곡.성.상.회 찾기' 게임은 기차마을 4곳에 가서 각 장소마다 설치된 낱말 '곡' '성' '상' '회' 중 한 글자를 확인한 후 게임카드에 적어 오는 게임이다. 4곳에 전부 찾아가 낱말을 모두 적어오면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또한 중앙광장 피크닉존에서는 오후 1시와 오후 3시에 유익한 환경마술도 펼쳐진다. 자세한 사항은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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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6
  • [전남] 구례군,'구례 섬진강·지리산 관광인프라 구축사업 투자협약'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구례군은 지난 14일 도펠마이어/가라벤타그룹, 대원플러스그룹과 '구례 섬진강·지리산 관광인프라 구축사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유영광 부군수를 비롯해 도펠마이어/가라벤타그룹 토마스 피츨러 CEO와 대원플러스그룹 최효섭 총괄사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투자협약을 체결한 오스트리아 업체 도펠마이어/가라벤타그룹은 1928년에 설립된 회사로 전 세계 50개국 자회사 및 대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 업체는 2021년 기준 약 7억6천만 유로(1조 8백억 원)의 연간 매출을 기록했으며 세계 최장 케이블카 설치 실적 등을 보유하고 있다. 또 다른 업체인 대원플러스그룹은 구례군의 민·관 합작 대형 프로젝트 첫 번째 야심작인 오산권역 대규모 힐링 여행지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3월 28일 구례군과 '구례 오산 케이블카 설치 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한 업체이다. 이 업체는 해운대 두산위브 더 제니스타워, 송도해상케이블카, 시흥 웨이브파크 등을 조성해 랜드마크 디벨로퍼로 이름이 알려졌다. 업무협약에 따라 도펠마이어/가라벤타그룹과 대원플러스그룹은 사업을 위한 투자, 기술지원, 콘텐츠 개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군은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과 군 의회와의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유영광 부군수는 "섬진강·지리산 관광인프라 구축 사업을 민선 8기 핵심 프로젝트로 추진해 생태 관광 자원 개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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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6
  • 서울관광재단, SK네트웍스, SK렌터카, SK매직 등 삼일빌딩 입주사 합동훈련 실시...1000명이상 참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15일 종로구 삼일빌딩에서 서울관광플라자 및 SK네트웍스, SK렌터카, SK매직, 종로소방서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서울관광재단과 서울관광플라자가 위치한 삼일빌딩의 전 구성원이 함께 진행하여, 약 1천 여 명의 상근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실제 화재상황에서의 대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삼일빌딩 31개 층의 전 입주사 임직원 1000여 명이 참여하는 대형 훈련으로 진행되었다. 훈련은 화재발생 신고에서부터 초기 소화, 인명구조 및 피난대피 등 소방의 전 과정을 실제와 같이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전 과정을 체험하며 화재 시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방법을 익혔다. 훈련은 종로소방서의 지도아래 화재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사내 자위소방대 운영요령 등을 학습했으며, 건물 내 재난 약자를 사전 파악하고 우선적으로 대피시키는 과정을 체험하며 구성원들의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제고했다. 특히 고가사다리차, 구급차 등의 소방차량이 동원되고 전문 소방인력과 훈련을 함께 하며 임직원들은 실제 화재상황 발생 시와 유사한 환경에서 전문적인 훈련을 진행할 수 있었다. 이번 훈련에는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종로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관하며 조직적인 대피와 재난대응실태를 점검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최근 국가적으로 재난대비 준비태세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있다”며, “본 훈련을 통해 재난관리 역량을 제고하고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안전한 관광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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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6
  • 서울관광재단, CJ CGV와 '서울관광 활성화 및 공통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과 CJ CGV(대표이사 허민회)는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서울관광 활성화 및 공통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관광재단과 CJ CGV는 서울관광 활성화를 위해 △서울관광 홍보영상 송출△서울관광 정보제공 콘텐츠 확산 △국내외 공동 마케팅 추진등 다방면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서울관광재단은 국내외 주요 거점 도시에 미디어 인프라를 가지고 있는 CJ CGV와 상호 협력하여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 그 시작으로 지하철 2호선 내부 디지털 미디어 ‘METRO-LIVE (메트로라이브)’와 지하철 출입구 상단 미디어 ‘METRO-GATE (메트로게이트)’ 등 CGV 미디어 광고 매체를 통해 서울관광 홍보영상을 송출한다. ‘지하철을 타고 떠나기 좋은 서울의 여름’을 주제로 뚝섬역, 강남역,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을 소개하는 홍보영상을 송출해 최신 서울관광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하철 2호선 열차 내 2800개 스크린과 서울 지하철 출입구 100곳에서 홍보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CJ CGV 이명형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은“도심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CGV의 미디어 광고 매체를 통해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서울관광과 관련된 알찬 정보를 얻어갈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해 서울관광재단과 다방면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탁정삼 서울관광재단 국제관광‧MICE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관광을 발전을 이끄는 재단과 K-콘텐츠를 최전방에서 알리는 CJ CGV가 공동으로 협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돼 뜻깊다”며 “앞으로 두 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서울관광의 재도약을 견인하고 매력적인 서울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서울을 찾아오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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