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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주시, '나도 충주 홍보맨!' 사진·숏폼·영상 공모전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북 충주시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나도 충주 홍보맨! 충주시 사진·숏폼·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충주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작품을 통해 시의 매력을 널리 알릴 기회를 제공한다. 충주시는 참신하고 개성 있는 충주 관련 사진 또는 숏폼, 영상 작품을 공모한다.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으로 구성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5월 1일부터 8월 31일 오후 6시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참가자는 본인의 SNS 계정에 작품과 참가신청서를 업로드한 후, 이를 담당자 이메일(goodchungju@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총 17명의 수상자를 선정하며, 사진 분야와 영상 분야에서 각각 400만원, 6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추후 충주시의 홍보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공모전 참가자들은 충주시 방문 후기를 자신의 게시물에 댓글로 남겨 온라인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충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충주시의 개성 있고 다양한 매력을 담은 작품들을 기대한다"며,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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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천사' 자원활동가 모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주세계소리축제 사무국이 올해 축제를 함께 할 '소리천사' 자원활동가를 오는 6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전주세계소리축제 사무국은 27일, 축제를 빛낼 자원활동가 '소리천사'의 모집 소식을 전했다. 올해 축제를 위한 소리천사는 기획팀, 무대팀, 행사팀, 홍보팀 등 총 5개 분야에서 선발될 예정이다. 희망자는 전용 홈페이지(www.sorifestival/angel)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 과정은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는 6월 28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선발된 소리천사는 오리엔테이션, 팀별 세부 교육, 발대식 등의 과정을 수료해야 하며, 활동 종료 후에는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자원봉사활동 시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김희선 집행위원장은 "소리천사들은 축제의 주인공이자 얼굴이며,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올해 전주세계소리축제는 8월 14일부터 5일간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소리천사'로 활동하며 전주세계소리축제의 일원이 될 자원활동가들의 열정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끼와 열정을 가진 많은 사람들의 도전이 모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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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경남도,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걷기 챌린지 출정식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27일 고성군 회화면 당항포관광지에서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걷기 챌린지 출정식을 가졌다. 이 행사는 전국에서 모인 걷기 동호인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의 승전지를 따라 걷는 챌린지로 진행되었다.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임진왜란에서 이순신 장군이 왜선 57척을 격파한 당항포 일대 해안길에서 시작되었다. 참가자들은 약 4.4㎞에 달하는 거리를 걸으며 역사적인 순간을 되새겼다. 경남도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남해안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이끈 해전의 역사를 알리고자 한다. 또한, 남파랑길을 활용하여 시·군마다 4개씩 총 24개의 걷기 코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가 제공하는 '두루노비'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걷기 코스를 선택하고, 경로를 따라 걸으며 QR코드를 스캔해 스탬프를 획득함으로써 순례길 완주에 도전할 수 있다. 챌린지는 이순신 장군 탄신일인 4월 28일에 시작하여 마지막 승전일인 11월 19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순례길 4개 코스를 완주할 때마다 각 해전을 상징하는 배지를 받게 되며, 모든 코스를 완주하면 메달과 인증서를 부여받는다. 이번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걷기 챌린지는 국민들에게 임진왜란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아름다운 남해안의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는 이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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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경주 주요 관광지, 세금포인트로 입장료 할인 가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상북도 경주시는 26일 국세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다음 달부터 세금포인트를 사용하여 지역 내 주요 관광지의 입장료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경주시와 국세청은 경주시청에서 '세금포인트를 사용한 사적지 등 관람료 감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관광객들은 동궁과 월지, 천마총 등 경주의 주요 10개 관광지에 대해 세금포인트로 할인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구체적인 할인 혜택은 조례 개정과 행정 절차를 거쳐 5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국세청은 납세자가 자진 납부한 세금 10만원당 1점의 세금포인트를 부여하며, 이 포인트는 세금포인트 할인 쇼핑몰에서의 중소기업 제품 할인 구매나 납부기한 연장 담보면제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세금포인트는 국세청의 홈택스 사이트나 모바일 손택스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5월 말부터는 경주의 관광지에서 세금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쿠폰이 손택스 앱을 통해 발급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제도 도입을 통해 관광산업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이번 세금포인트를 사용한 관람료 감면 협약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로써 관광객들은 경주 방문 시 더 많은 문화적 경험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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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 호찌민 'Seoul My Soul in Ho Chi Minh' 관광 설명회 성공적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4월 25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개최한 'Seoul My Soul in Ho Chi Minh' 관광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국 간의 관광 교류 증진을 위해 베트남의 주요 여행사와 미디어, 서울 관광기업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서울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베트남에 소개하고 양국 간 관광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행사는 서울관광 상품개발 활성화를 위한 B2B 트래블마트와 서울의 신규 관광 인프라를 소개하는 서울관광설명회, 그리고 네트워킹 만찬으로 구성됐다. 행사장에는 'Seoul My Soul' 브랜드 공간을 조성하여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서울 MZ세대의 필수 코스인 나만의 비즈 스트랩 만들기, 서울 랜드마크 에코백 컬러링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운영되었다. 또한, 베트남의 주요 여행사와 서울 관광기업 간의 상담을 통해 총 295건의 상담 실적을 기록하는 등 열띤 상담이 이루어졌다. 서울관광설명회에서는 K뷰티, 웰니스, K푸드, 한류 등 서울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별 새로운 관광콘텐츠와 주요 이벤트가 소개됐다. 특히, 서울페스타, 서울썸머비치, 서울빛초롱축제&광화문광장 마켓 등 계절별 주요 이벤트와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시설이 소개되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함경준 서울관광재단 관광산업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베트남 관광객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도가 다방면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실감했다"며, "계절마다 K-POP, K-뷰티, K-미식 등 서울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계절별 축제와 홍보마케팅을 통해 더 많은 베트남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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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서울관광재단, 2024 서울 관광새싹기업 협력프로젝트로 혁신 기업 10개 선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독창적인 기술을 보유한 관광 산업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2024 서울 관광새싹기업 협력프로젝트 공개오디션’에서 총 10개의 유망 기업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주관한 이번 프로젝트는 201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까지 총 82개의 유망 관광 산업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해왔다. 2024년을 맞이하여 진행된 이번 공개오디션에는 158개의 관광새싹기업이 참가 신청을 하였으며, 엄격한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0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기업들은 25일에 진행된 온라인 생중계 공개오디션을 통해 전문가 심사위원단과 온라인 청중 심사단의 평가를 받았다. 대상은 외국인 관광객과 내국인이 함께하는 액티비티 플랫폼 ‘엑스크루’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에는 ‘더서비스플랫폼’, ‘원밀리언’, ‘트립소다’가 선정되었다. 이외에도 AI 기반 K-POP 팬 커뮤니티 ‘앰프’, 예술 테마 숙박 ‘다이브인그룹’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포함되었다.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최대 1억 원까지의 사업비 지원은 물론, 전문가 맞춤형 육성지원 프로그램, 해외 진출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 등 주요 행사에 참여할 기회를 통해 기업들은 자신들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김영환 관광체육국장은 “선정된 다양한 분야의 관광 새싹기업들과 함께 3·3·7·7 서울관광 미래비전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며, 서울시가 관광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스타트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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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시흥 은계호수, 봄날의 음악분수와 철쭉 꽃으로 물든 주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시흥시 은계호수공원에서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음악분수가 화려한 춤을 추며, 주변의 철쭉 꽃들도 분홍빛으로 봄을 장식하고 있다. 주말을 앞둔 시민들은 이 고요하고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시흥시의 은계호수는 봄이면 특별한 변신을 한다. 호수를 둘러싼 오난산의 철쭉이 만개해 방문객들에게 봄의 전령을 알리며, 은계호수 음악분수는 따뜻한 바람에 실려 온 방문객들을 매혹적인 물의 춤으로 맞이한다. 26일, 시민들은 은계호수공원을 찾아 음악분수의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봄날의 쉼을 만끽했다. 고즈넉한 정자와 호수를 건너는 덱을 따라 걷는 동안, 시흥시 대표 캐릭터 해로토로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했다. 주말이 되면 은계호수공원은 더욱 활기를 띈다. 12시, 16시, 19시에 진행되는 음악분수 공연은 신나는 음악과 시원한 물줄기가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 야간에는 음악분수의 화려한 불빛을 배경으로 인디 뮤지션들의 버스킹 공연도 펼쳐져, 봄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다. 시흥 은계호수공원은 봄을 맞아 음악분수와 철쭉 꽃으로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주말마다 펼쳐지는 다채로운 공연과 아름다운 자연 풍경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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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한국관광공사, '2024 VISITKOREA 얼라이언스 데이' 개최로 관광객 유치에 박차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26일 서울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2024 VISITKOREA 신규 얼라이언스 회원사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VK 얼라이언스 데이'를 개최했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외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VK 얼라이언스' 제도를 신설하고, 이를 기념하는 첫 행사 'VK 얼라이언스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자체, RTO, 민간 서비스 플랫폼, 관광업계 등 총 25개 회원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행사에서는 회원사 소개, 위촉장 수여, 운영 방향 안내 등이 이루어졌으며, 회원사 간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되어 향후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공사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각 회원사와 함께 세부 협업 과제를 확정하고, VK 회원 2,500만 명을 대상으로 방한 홍보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관광 체험 콘텐츠 제작, 소비자 할인 프로모션, 타깃 광고 등 원스톱 마케팅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예정이다. 공사 박은정 해외디지털마케팅팀장은 “이번 VK 얼라이언스를 통해 회원사 간 전략적 제휴와 협업을 강화하고, 방한관광 필수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VK를 활용한 전방위 홍보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얼라이언스 데이는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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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시흥시, 어린이 위한 '푸룻푸룻 프렌즈 과일연구소' 전시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2024 푸룻푸룻 프렌즈 과일연구소’ 체험전시를 SNU 배곧 아트큐브에서 5월 3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시흥시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푸룻푸룻 프렌즈 과일연구소’ 전시를 준비했다. 이번 전시는 과일을 주제로 한 현대미술 작품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참가자들에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과일 볼풀장, 과일 그림 그리기, 나만의 김밥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전시 기간 중에는 ‘시흥 엄마 배우’의 특별공연과 전통 마술공연 ‘미소지아’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부대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나만의 과일 비누 만들기, 나도 과일 아티스트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푸룻푸룻 프렌즈 과일연구소’ 전시는 SNU 배곧 아트큐브에서 5월 3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마지막 입장 시간 오후 5시 30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이나 시흥시청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할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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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청주 당산공원, 친수공간 조성사업 준공…도심 속 힐링 공간 탄생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청주시는 25일 이범석 시장과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산공원(대성동 150)에서 친수공간 조성사업의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심 속 자연친화적 쉼터를 목표로 18억 원을 투입하여 진행되었다. 청주시에 따르면, 이번 친수공간 조성사업은 2022년 8월 지역 주민들의 건의를 받아들여 시작되었다. 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자연석을 활용한 복합 인공폭포와 다양한 수목을 심는 등의 작업을 통해 자연 그대로의 분위기를 재현했다. 특히 인도 변에 조성된 최대 높이 8m의 인공폭포는 3갈래의 물줄기가 떨어지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주변에는 소나무와 단풍나무 등을 심어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으며, 폭포는 다양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빛에 따라 아름답게 연출되도록 했다. 이러한 노력은 도심 속에서도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려는 청주시의 의도를 반영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준공식에서 "주민들의 건의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추진한 이번 사업으로 도심 속에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다"며, "이곳이 탑대성동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청주시의 명소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당산공원의 새로운 친수공간은 주민들에게 더욱 가까운 자연을 제공하며, 청주시의 관광지로서의 가치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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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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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평택시, '평택호 감성나들이'행사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호의 한류관광 명소화를 위해 K-컬처 체험형 관광프로그램인 '평택호 감성나들이' 행사를 지난 17일 진행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한국근현대음악관을 찾은 지역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진행된 '한복 입고 인생 한 컷'과 '풍류 아카데미 해금 체험'은 사전접수가 빠르게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특히 해금 체험은 평소 접하기 힘든 전통 국악기 해금을 직접 연주하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오후 3시부터는 근현대음악관 야외무대에서 전통연희집단 '범나비'와 퓨전국악팀 'RC9'가 신나는 노래와 퍼포먼스를 펼쳐 공연장을 가득 채운 200여의 시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행사에 참가한 시민 김씨(25세)는 "평택호를 처음 방문했는데 멋진 호수 풍경과 함께 접하기 힘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어 즐거웠으며, 해금체험과 국악공연이 기억에 남는다"며 "하반기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원용 부시장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평택호를 신한류의 명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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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3
  • [경남] 남해군, 몽골 에르덴군·보르노르군 방문단 우호교류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남 남해군은 몽골 에르덴군 및 보로노르군 방문단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우호교류를 위해 남해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지난해 11월 주한 몽골대사관에서 에르덴군 및 보르노르군과 관광·문화·농축산업 등의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샤르후 게를트어드 에르덴군 부군수와 체뎅 알탕흐약 보르노르 군의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지난 16일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스마트 온실과 미생물배양센터를 견학했다. 남해지역 농산물 생산 현장도 방문해 스마트 온실을 활용한 첨단 농업 기술을 직접 확인하며 부러움을 표하기도 했다. 특히 자동화된 스마트 온실을 체험하며 큰 관심을 가졌으며, 스마트 온실의 생산성, 설치 비용 및 몽골 산업 연수생 파견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장충남 남해군수, 임태식 남해군의회의장, 류경완 도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환영 만찬을 하며 상생 의지를 확인했다. 아울러 제18회 남해 마늘 한우 축제 개막식에도 참석해 성원을 보냈다. 17일에는 보리암, 독일마을, 상주은모래비치 등을 둘러보며 남해군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18일부터 서울 일정을 가진 후 21일 몽골로 돌아갈 예정이다. 몽골 방문단 샤르후 게를트어드 부군수는 "남해군의 초청과 환대에 감사를 드리고, 남해군의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다양한 농업기술 우수사례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향후 남해군의 우수한 기술력 벤치마킹을 위한 산업 연수생과 계절근로자 도입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남해군은 열악한 자연환경과 인적자원의 부족을 기술로 극복한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문화, 경제, 농업, 계절근로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 사업을 추진하자"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오는 7월 에르덴군과 보르노르군을 방문할 계획이며, 농산물 수출·계절근로자 시행 등 다양한 교류 협략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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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3
  • 케이-씨름 샅바, 인천 공항버스 안전띠로 변신, 한국 전통씨름 홍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 공항버스 내 안전띠가 케이(K)-씨름의 샅바로 디자인돼 방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전통 스포츠 씨름을 홍보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대변인실(디지털소통팀)은 오는 22일 단오절 겸 씨름의 날을 맞이해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1개 노선(6300번, 인천공항T2∼고덕역) 공항버스 내 안전띠에 씨름 샅바 매듭을 입혔다. 이는 'K-씨름 안전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천국제공항에서 서울 도심으로 향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기존 안전띠와 결합한 '샅바' 디자인을 접하게 함으로써 자연스럽게 K-씨름에 관한 관심을 유도한 것이다. 초반 샅바 디자인은 민족 전통의 흑백이었으나 현재 태극기의 상징적 의미를 담아 양(홍)과 음(청)의 조화를 이뤘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K-씨름' 알리기는 물론 안전띠 착용도 유도해 '안전한 K-여행'의 의미까지 더했다. 아울러 버스 창가에도 이 프로젝트 취지를 알리는 씨름 삽화(김정윤 작가 작품) 스티커를 부착하고 정보무늬(큐아르 코드)를 삽입해 누구나 휴대전화 카메라로 씨름에 관해 소개하는 영상을 볼 수 있게 했다. 큐아르(QR) 코드로 연결되는 누리집과 영상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서비스돼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K-씨름의 묘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문체부 디지털소통팀은 이번 마케팅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영상도 제작했다. 이 영상은 20일부터 문체부 대표 누리소통망(SNS)에서 볼 수 있다. 온라인 이벤트 등을 통해 K-씨름 진흥을 위한 관심을 더욱 확산해나갈 예정이다. 문체부 강정원 대변인은 "문체부는 박보균 장관 취임 이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K-씨름 진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마침 6월 20일부터 단오장사씨름대회도 열리는데, 디지털소통팀의 이 안전띠 마케팅프로젝트를 통해 더욱 많은 방한 외국인에게 K-씨름의 매력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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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3
  • 서울특별시관광협회-횡성문화관광재단, 6월 20일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지난 20일, 횡성문화관광재단과 상호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무승 협회장(투어2000대표)을 비롯 박정록 상근부회장, 김용진 일반여행업위원장, 김명섭 국내여행업위원장, 조태숙 국외여행업위원장 등 여행업종의 위원장과 김명기 횡성군수(횡성문화관광재단 이사장), 횡성문화관광재단 이재성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 기관의 상호 관광발전을 도모하고 인바운드 및 국내 관광객 유치 등 관광산업 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횡성군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기획, 국내외 홍보활동 ▲인바운드 및 여행업 회원사에 협약기관 콘텐츠 활용 장려 ▲국내외 관광객 유치사업과 관련한 홍보활동 ▲기타 공동 마케팅과 관련한 사항 등이다. 김명기 횡성군수(횡성문화관광재단 이사장)는 “오늘 협약을 계기로 횡성군의 주요 관광지와 축제 등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잘 안내하여 수도권 중심의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통해 많은 분들이 횡성을 찾아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관광협회 양무승 회장은 “횡성은 한우를 포함한 맛있는 먹거리 고장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앞으로 이를 활용한 문화적 콘텐츠를 통해 더 매력적인 곳으로 각광받게 될 것”이라며, “협회 여행업 회원사들이 횡성의 매력적인 곳곳을 상품화하여 많은 관광객이 횡성을 찾고, 체류형 관광지로 부상할 수 있도록 협회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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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3
  • 하남시장, 24일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앞두고 현장 점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22일 하남시 지역 내 어린이 물놀이장과 수영장 안전 및 운영 준비상태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시민들이 오는 24일 개장하는 하남시 지역 내 어린이 물놀이장 6개소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려는 조치로, 이 시장은 이날 미사호수공원 수영장·물놀이장, 하남유니온파크 물놀이장, 미사한강4호공원 물놀이장 등을 방문해 쾌적한 수질관리 및 시설 안전 점검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하남시 지역 내 물놀이장 6곳은 이달 24일부터 오는 8월 27일까지 운영되며, 휴무일은 ▲월요일에는 하남유니온파크, 미사호수공원 ▲화요일에는 미사한강4호공원(미사강변9단지 앞) ▲수요일은 신평어린이공원(신평중학교 옆) ▲목요일은 위례순라공원(위례고등학교 앞) ▲금요일에는 풍산근린3호공원(이마트 하남점 뒤) 등 요일별로 다르다. 우천 시는 모두 휴장한다. 먼저 이 시장은 이날 하남유니온파크 물놀이장을 찾아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존 10개에서 추가로 10개소를 조성한 몽골텐트를 비롯해 화상방지를 위해 물 밖 바닥면에 설치된 물 분사시스템, 신속한 민원 응대를 위해 설치한 운영본부를 점검했다. 이어 미사한강4호공원에서는 간이 샤워장 및 세족장 등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을 확인했다. 수영장이 포함된 하남시 대표 명소인 미사호수공원 물놀이장에서는 수영장 바닥 포장공사 상태와 함께 '바닥분수-수영장-물놀이장'으로 연결되는 물순환시스템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수영장과 물놀이장을 연결하는 이동공간의 개통 및 수영장 청소를 위한 로봇청소기 등의 이상 유무도 확인했다. 아울러 하남시는 물놀이장 안전을 위해 수질검사는 매일 시간당 1회 이상 염소 잔류량 자체검사를 실시하며, 10일 간격으로 전문기관에 수질검사를 의뢰하고, 그 결과를 입구에 게시할 계획이다. 특히 구토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물놀이장 이용시간을 기존의 45분 운영 및 15분 휴식 체계에서 40분 운영 및 20분 휴식 체계로 변경했다. 물놀이장 이용자가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치해 구토, 배변 등 수질오염 요인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이현재 시장은 "우리시는 시민들이 여름철을 맞아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설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미사호수공원 물놀이장 이용과 관련해 쾌적한 수질관리 및 이용자의 안전을 고려해 지난해 처음 도입,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던 100% 사전예약제를 올해 추가로 보강해 진행 중이다. 올해는 하남시민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예약자의 편의를 위해 작년과 달리 예약자 1명이 함께 방문하는 이용자 전원을 한 번에 예약시스템에 등록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조정했다. 사전 예약 관련 사항 및 우천 시 폐장 여부에 대해서는 하남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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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3
  • [광주] 대표 테마마을 활력 방안 모색...동명동 카페거리 등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5개 자치구는 21일 오후 양림문화샘터에서 관계관 회의를 갖고, 대표 테마마을 등 관리 및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문영훈 행정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광주시와 자치구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대표 테마마을 및 테마거리 관리실태 공유, 마을관리 주민참여 활성화 방안, 창의적인 공·폐가 활용, 관광객 유치 및 마케팅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역 대표 테마마을은 동구 동명동 카페거리, 서구 청춘발산마을, 남구 양림동·펭귄마을, 북구 시화문화마을, 광산구 고려인마을 등 5곳이 있으며, 대표 테마거리는 동구 케이-팝(K-POP) 스타의 거리, 북구 제이홉거리(HOPE STREET) 등 2곳이 있다. 회의에서는 자치구별 대표 테마마을과 테마거리를 지역의 고유한 특색과 경쟁력을 갖춘 관광자원으로 집중 관리하고 테마마을 간 연계성을 강화해 지역민은 살고 싶고 관광객은 찾고 싶은 활력 넘치는 명소로 육성하기로 했다. 한편 광주시 대표 테마마을 중 하나인 발산마을은 행정안전부 '2023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사업명 : 마을이 체육관, 피지컬 발산)' 공모에 선정돼 마스터플랜 수립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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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2
  • 서울관광재단-현대백화점, 서울 축제 활성화 및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현대백화점(대표이사 장호진 외 2인)과 6월 20일 서울 축제 활성화 및 상호발전을 위한업무협약(MOU)를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와 현대백화점 정지영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관광재단과 현대백화점은 이번 업무협약에서 △서울 개최 축제 활성화△서울빛초롱축제 협업 전시 강화 △공동 홍보·마케팅을 통해 상호 협력을강화해나가기로 합의했다. 서울관광재단과 현대백화점은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14일까지현대백화점 미아점에서 “다시 만나요, 빛초롱” 협업 전시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면서 협업의 성과를 확인한 바 있다. “다시 만나요, 빛초롱” 전시를 관람했던 한 시민은 “지난해 12월, 서울빛초롱축제에서 봤던 등(燈)을 현대백화점에 쇼핑하러 왔다가 보게 되어 반가웠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다시 만나요, 빛초롱” 전시 기간에 현대백화점 미아점 신규 구매가 증가하고 약 20만 명이 전시를 관람하는 등 높은 성과를 보여 양 기관 업무 협업에대한 잠재력을 확인했다. “다시 만나요, 빛초롱” 협업 전시의 시민 반응이 좋았던 만큼, 2023 서울빛초롱축제가 종료된 이후에도 협업 전시를 재개하는 등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겨울에 개최하는 서울빛초롱축제에 앞서 여름에도 협업을 이어간다. 한여름 광화문광장에서 시범적으로 도심 속 피서지 경관 조성해서 시민과관광객들에게 여름 무더위에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광화문광장에 파라솔, 노천카페, 푸드트럭 등을 설치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을위한 휴게공간을 조성하고, 조형물 전시 및 굿즈샵 등을 통해 다양한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의 축제를더욱 풍부하게 만들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서울의 매력을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현대백화점과 함께 서울의 축제문화를 성장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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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2
  • [서울] 강남구, 메디컬투어센터 22일 개관…의료관광 토탈케어 센터로 대변신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압구정동에 위치한 강남메디컬투어센터(GMTC)를 오는 22일 개관한다. 구는 2019년도에 13만 명의 외국인환자를 유치했으나 코로나 기간인 2021년도에는 2만3천 명으로 급감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의료관광객이 늘어나면서 강남을 방문하는 해외 의료관광객들의 편의성을 더 높이기 위해 강남메디컬투어센터를 의료관광 종합커뮤니케이션 센터로 리뉴얼했다. 압구정로 161에 위치한 센터는 지상 1층 면적 315㎡(95평) 공간을 ▲안내데스크(홍보존) ▲힐링존(의료기기 체험존) ▲커뮤니티룸(교육·소모임) ▲공유오피스(비즈니스미팅) ▲주민 휴게공간(갤러리·BOOK·로봇카페 등)으로 구성했다. 영어·중국어·일어·러시아어 등 4개 언어를 구사하는 직원이 상주하며 1:1 맞춤형 의료관광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픽업·랜딩 서비스와 통역, 숙박 및 쇼핑을 연계하는 강남만의 원스톱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의료관광객은 독립된 공간인 체험존에서 첨단 의료기기를 체험하고, 그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상담을 받는다. 이 상담은 강남구 협력의료기관의 진료 상담으로 연결된다. 아울러 의료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부가세 환급(텍스 리펀드) 데스크와 무인보관함을 운영한다. 또한 센터 내 공유오피스 공간은 의료관광 협력기관 및 의료관광객들의 비즈니스 미팅장소나 화상상담실로 사용할 수 있다. 커뮤니티룸에서는 의료관광 관계자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할 수 있다. 22일 14시 30분에 열리는 개관식에는 ㈔강남구의료관광협회, 의료관광 관계자 등 70여 명이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다. 또한 해외 유명 인플루언서가 참석해 강남메디컬투어센터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담당한다. 평일 10시부터 18까지 운영하는 센터에는 의료관광객뿐만 아니라 구민들도 힐링 공간으로서 방문할 수 있다. 무인 로봇카페, 건강과 여행 주제 관련 도서, 갤러리 작품을 즐길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새롭게 거듭난 강남메디컬투어센터에서 의료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의료관광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최고의 의료진과 최첨단 시설을 갖춘 강남 의료관광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부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2026년 의료관광객 15만 명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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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1
  • [부산]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6월21일~23일, 전국 관광기업 비즈니스 협업주간 'B투게더 위크 2023'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21일부터 3일간 센터(부산 영도구 봉래나루로 33)에서 전국 관광기업 비즈니스 협업주간 'B투게더 위크 2023'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전국의 관광 스타트업들이 부산에 모여 관광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또는 기업 간 협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진출까지 함께 추진할 기반을 세우고자 기획됐다. ▲1일 차 '관광스타트업 성장 데이' ▲2일 차 '전국 관광스타트업과 함께하는 네트워킹 데이' ▲3일 차 '관광의 미래, 학생 및 주민 참여 데이'로 구성된다. 위 행사는 지역 관광스타트업부터 주민·학생들까지 아우르며 관광문화의 선순환 구조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먼저 1일 차에는 관광데이터 교육 세미나를 시작으로, 관광기업 종사자들이 최신 인공지능 기술과 챗GPT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비즈니스 인사이트 특강을 진행한다. 이어서 진행되는 부산관광스타트업 IR 피칭 행사에서는 관광스타트업 투자 경험이 있는 전문 투자사를 초청해 스타트업들이 투자유치를 받을 수 있는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전국 관광스타트업이 모이는 2일 차는 공사의 하반기 주요사업을 설명하는 열린설명회를 시작으로 관광업계 비즈니스 상담회 'B2G 트래블마트'가 개최된다. 위 상담회에서는 전국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관광기업을 사전 매칭해 다양한 협력이 일어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전국 관광기업지원센터 및 전국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전국 관광기업지원센터 협의체 회의가 개최돼 기관 간 협력을 도모한다. 'B투게더 위크 X 제1회 대한민국 관광스타트업 페스티벌'(공동주관: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부울경관광벤처협의회)은 지역 관광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관광벤처포럼'으로 시작된다. 전국 대표 관광스타트업 소개 시간을 가진 이후 지역 창업생태계를 주제로 전문가 패널들이 함께 지역 관광기업 육성정책 방향을 제언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 3일 차에는 학생 및 주민들이 참여하는 행사들이 개최된다. 관광업계의 분야별 전문 멘토와 함께하는 창업 특강 및 멘토링을 시작으로, 센터에서 성장한 부산관광스타트업 성공사례 스터디를 실시한다. 또한, 센터 입주기업의 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도 준비돼 있다. 3일간 개최될 이번 행사에서는 공사에서 정립한 '부산형 지속가능 ESG가이드라인'에 맞춰 운영되며 이를 통해 전국에 ESG경영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사 또는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 "부산이 지역 관광스타트업 성장의 좋은 모델이 돼 전국 관광기업들에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를 바란다"며 "전국에서 오신 분들이 부산에서 좋은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앞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전국 최초의 관광기업지원센터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2019년 9월부터 부산관광공사에서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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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1
  • 대구 문화예술관광 통합정보 플랫폼 구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은 대구지역의 공연, 전시, 관광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고 관련 페이지를 쉽게 찾아 들어갈 수 있는 '대구 문화예술관광 통합정보 플랫폼'을 구축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통합 이후 조직 내 분야 간 협업을 통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고 최근 협업의 일환으로 공공기관 문화/관광 홈페이지, 민간 예매 사이트 등 다소 분산돼 있던 정보를 하나의 플랫폼에 집약할 수 있는 통합정보 제공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했다. 플랫폼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기존 홈페이지에 구축돼 신규 홈페이지 개발 시 소요되는 예산을 절감하면서 날짜별/지역별/키워드별 통합정보 검색, 통합정보 등록 등 실효적 기능을 탑재했다.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플랫폼 사용자는 대구지역 내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공연, 전시, 행사, 교육, 체험 일정을 주최/주관에 상관없이 등록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된 일정은 관리자 승인 후 게시된다. 플랫폼을 방문하는 누구나 게시된 정보를 확인하고 원하는 일정에 맞춰 공연, 전시 관람과 관광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플랫폼은 기존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던 관련 사이트(월간 대구문화, 대구트립로드, 제멋대로 대구로드-인스타그램/유튜브, 자치구별 문화관광 포털)로 쉽게 연결되도록 인터페이스를 구축했다. 올해 4월 초 플랫폼 오픈 후 지난달까지 테스트와 보완을 거치며 홈페이지를 모니터 한 결과 2022년 10월∼12월 평균 방문자 수 대비 2023년 4월 한 달 방문자 수가 2만1천 186건에서 4만8천 332건(128% 증가)으로 늘며 플랫폼 구축에 따른 홈페이지 방문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조태환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기획경영본부장은 "신설된 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편리하게 지역의 공연, 전시, 관광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플랫폼을 활용하는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대구 문화예술관광 통합정보 플랫폼'이 지역의 모든 정보를 제공하고 여러 채널로 연계될 수 있는 중심 채널이 되도록 모니터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정보 제공자, 이용자 모두 플랫폼을 많이 활용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향후 사용자 만족도 조사와 기술적 피드백을 통해 실효적인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보완할 예정이다. 통합정보 등록 및 자세한 내용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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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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