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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유럽에서 첫 관광설명회 개최…세계관광문화대전 등 매력 소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난 4월 25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전남 유럽 관광설명회에 참석해 전남의 매력을 소개했다. 이번 설명회는 유럽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어 전남 맛, 멋, 흥을 현지 여행업계에 알리는 자리가 되었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의 마리팀호텔에서 전라남도가 주최한 유럽 관광설명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하여 현지 여행업계, 인플루언서, 언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참석자로는 권원직 주독일공사, 랄프 오스텐도르프 베를린관광청 대표, 정성규 재독한인총연합회장, 김상근 재독호남향우회장 등이 있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설명회에서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진행될 세계관광문화대전을 포함하여 전남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숙박시설,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 등이 소개되었다. 김 지사는 개회식에서 베를린에서 전남 유럽 관광설명회가 열린 것에 대한 의미를 강조하며, 전남의 다양한 축제와 문화예술 콘텐츠를 홍보했다. 또한, 이민철 이지쿡아시아 대표는 전남 트레블 푸드 박스의 유럽 진출에 대해 설명하며, 전남의 농수산 가공품이 유럽 시장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소개했다. 이지쿡아시아는 베를린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으로, 한국의 음식과 관광을 현지인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전남도는 유럽지역 글로벌 SNS 서포터즈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앞으로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 밝혔다. 전남도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유럽 전문여행사와 협력하여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개별 관광객에 대한 혜택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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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충주시, '나도 충주 홍보맨!' 사진·숏폼·영상 공모전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북 충주시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나도 충주 홍보맨! 충주시 사진·숏폼·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충주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작품을 통해 시의 매력을 널리 알릴 기회를 제공한다. 충주시는 참신하고 개성 있는 충주 관련 사진 또는 숏폼, 영상 작품을 공모한다.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으로 구성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5월 1일부터 8월 31일 오후 6시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참가자는 본인의 SNS 계정에 작품과 참가신청서를 업로드한 후, 이를 담당자 이메일(goodchungju@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총 17명의 수상자를 선정하며, 사진 분야와 영상 분야에서 각각 400만원, 6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추후 충주시의 홍보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공모전 참가자들은 충주시 방문 후기를 자신의 게시물에 댓글로 남겨 온라인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충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충주시의 개성 있고 다양한 매력을 담은 작품들을 기대한다"며,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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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천사' 자원활동가 모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주세계소리축제 사무국이 올해 축제를 함께 할 '소리천사' 자원활동가를 오는 6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전주세계소리축제 사무국은 27일, 축제를 빛낼 자원활동가 '소리천사'의 모집 소식을 전했다. 올해 축제를 위한 소리천사는 기획팀, 무대팀, 행사팀, 홍보팀 등 총 5개 분야에서 선발될 예정이다. 희망자는 전용 홈페이지(www.sorifestival/angel)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 과정은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는 6월 28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선발된 소리천사는 오리엔테이션, 팀별 세부 교육, 발대식 등의 과정을 수료해야 하며, 활동 종료 후에는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자원봉사활동 시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김희선 집행위원장은 "소리천사들은 축제의 주인공이자 얼굴이며,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올해 전주세계소리축제는 8월 14일부터 5일간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소리천사'로 활동하며 전주세계소리축제의 일원이 될 자원활동가들의 열정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끼와 열정을 가진 많은 사람들의 도전이 모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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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경남도,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걷기 챌린지 출정식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27일 고성군 회화면 당항포관광지에서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걷기 챌린지 출정식을 가졌다. 이 행사는 전국에서 모인 걷기 동호인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의 승전지를 따라 걷는 챌린지로 진행되었다.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임진왜란에서 이순신 장군이 왜선 57척을 격파한 당항포 일대 해안길에서 시작되었다. 참가자들은 약 4.4㎞에 달하는 거리를 걸으며 역사적인 순간을 되새겼다. 경남도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남해안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이끈 해전의 역사를 알리고자 한다. 또한, 남파랑길을 활용하여 시·군마다 4개씩 총 24개의 걷기 코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가 제공하는 '두루노비'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걷기 코스를 선택하고, 경로를 따라 걸으며 QR코드를 스캔해 스탬프를 획득함으로써 순례길 완주에 도전할 수 있다. 챌린지는 이순신 장군 탄신일인 4월 28일에 시작하여 마지막 승전일인 11월 19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순례길 4개 코스를 완주할 때마다 각 해전을 상징하는 배지를 받게 되며, 모든 코스를 완주하면 메달과 인증서를 부여받는다. 이번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걷기 챌린지는 국민들에게 임진왜란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아름다운 남해안의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는 이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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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경주 주요 관광지, 세금포인트로 입장료 할인 가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상북도 경주시는 26일 국세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다음 달부터 세금포인트를 사용하여 지역 내 주요 관광지의 입장료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경주시와 국세청은 경주시청에서 '세금포인트를 사용한 사적지 등 관람료 감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관광객들은 동궁과 월지, 천마총 등 경주의 주요 10개 관광지에 대해 세금포인트로 할인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구체적인 할인 혜택은 조례 개정과 행정 절차를 거쳐 5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국세청은 납세자가 자진 납부한 세금 10만원당 1점의 세금포인트를 부여하며, 이 포인트는 세금포인트 할인 쇼핑몰에서의 중소기업 제품 할인 구매나 납부기한 연장 담보면제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세금포인트는 국세청의 홈택스 사이트나 모바일 손택스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5월 말부터는 경주의 관광지에서 세금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쿠폰이 손택스 앱을 통해 발급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제도 도입을 통해 관광산업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이번 세금포인트를 사용한 관람료 감면 협약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로써 관광객들은 경주 방문 시 더 많은 문화적 경험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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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 호찌민 'Seoul My Soul in Ho Chi Minh' 관광 설명회 성공적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4월 25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개최한 'Seoul My Soul in Ho Chi Minh' 관광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국 간의 관광 교류 증진을 위해 베트남의 주요 여행사와 미디어, 서울 관광기업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서울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베트남에 소개하고 양국 간 관광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행사는 서울관광 상품개발 활성화를 위한 B2B 트래블마트와 서울의 신규 관광 인프라를 소개하는 서울관광설명회, 그리고 네트워킹 만찬으로 구성됐다. 행사장에는 'Seoul My Soul' 브랜드 공간을 조성하여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서울 MZ세대의 필수 코스인 나만의 비즈 스트랩 만들기, 서울 랜드마크 에코백 컬러링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운영되었다. 또한, 베트남의 주요 여행사와 서울 관광기업 간의 상담을 통해 총 295건의 상담 실적을 기록하는 등 열띤 상담이 이루어졌다. 서울관광설명회에서는 K뷰티, 웰니스, K푸드, 한류 등 서울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별 새로운 관광콘텐츠와 주요 이벤트가 소개됐다. 특히, 서울페스타, 서울썸머비치, 서울빛초롱축제&광화문광장 마켓 등 계절별 주요 이벤트와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시설이 소개되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함경준 서울관광재단 관광산업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베트남 관광객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도가 다방면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실감했다"며, "계절마다 K-POP, K-뷰티, K-미식 등 서울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계절별 축제와 홍보마케팅을 통해 더 많은 베트남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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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서울관광재단, 2024 서울 관광새싹기업 협력프로젝트로 혁신 기업 10개 선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독창적인 기술을 보유한 관광 산업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2024 서울 관광새싹기업 협력프로젝트 공개오디션’에서 총 10개의 유망 기업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주관한 이번 프로젝트는 201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까지 총 82개의 유망 관광 산업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해왔다. 2024년을 맞이하여 진행된 이번 공개오디션에는 158개의 관광새싹기업이 참가 신청을 하였으며, 엄격한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0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기업들은 25일에 진행된 온라인 생중계 공개오디션을 통해 전문가 심사위원단과 온라인 청중 심사단의 평가를 받았다. 대상은 외국인 관광객과 내국인이 함께하는 액티비티 플랫폼 ‘엑스크루’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에는 ‘더서비스플랫폼’, ‘원밀리언’, ‘트립소다’가 선정되었다. 이외에도 AI 기반 K-POP 팬 커뮤니티 ‘앰프’, 예술 테마 숙박 ‘다이브인그룹’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포함되었다.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최대 1억 원까지의 사업비 지원은 물론, 전문가 맞춤형 육성지원 프로그램, 해외 진출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 등 주요 행사에 참여할 기회를 통해 기업들은 자신들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김영환 관광체육국장은 “선정된 다양한 분야의 관광 새싹기업들과 함께 3·3·7·7 서울관광 미래비전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며, 서울시가 관광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스타트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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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시흥 은계호수, 봄날의 음악분수와 철쭉 꽃으로 물든 주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시흥시 은계호수공원에서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음악분수가 화려한 춤을 추며, 주변의 철쭉 꽃들도 분홍빛으로 봄을 장식하고 있다. 주말을 앞둔 시민들은 이 고요하고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시흥시의 은계호수는 봄이면 특별한 변신을 한다. 호수를 둘러싼 오난산의 철쭉이 만개해 방문객들에게 봄의 전령을 알리며, 은계호수 음악분수는 따뜻한 바람에 실려 온 방문객들을 매혹적인 물의 춤으로 맞이한다. 26일, 시민들은 은계호수공원을 찾아 음악분수의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봄날의 쉼을 만끽했다. 고즈넉한 정자와 호수를 건너는 덱을 따라 걷는 동안, 시흥시 대표 캐릭터 해로토로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했다. 주말이 되면 은계호수공원은 더욱 활기를 띈다. 12시, 16시, 19시에 진행되는 음악분수 공연은 신나는 음악과 시원한 물줄기가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 야간에는 음악분수의 화려한 불빛을 배경으로 인디 뮤지션들의 버스킹 공연도 펼쳐져, 봄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다. 시흥 은계호수공원은 봄을 맞아 음악분수와 철쭉 꽃으로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주말마다 펼쳐지는 다채로운 공연과 아름다운 자연 풍경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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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한국관광공사, '2024 VISITKOREA 얼라이언스 데이' 개최로 관광객 유치에 박차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26일 서울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2024 VISITKOREA 신규 얼라이언스 회원사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VK 얼라이언스 데이'를 개최했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외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VK 얼라이언스' 제도를 신설하고, 이를 기념하는 첫 행사 'VK 얼라이언스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자체, RTO, 민간 서비스 플랫폼, 관광업계 등 총 25개 회원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행사에서는 회원사 소개, 위촉장 수여, 운영 방향 안내 등이 이루어졌으며, 회원사 간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되어 향후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공사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각 회원사와 함께 세부 협업 과제를 확정하고, VK 회원 2,500만 명을 대상으로 방한 홍보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관광 체험 콘텐츠 제작, 소비자 할인 프로모션, 타깃 광고 등 원스톱 마케팅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예정이다. 공사 박은정 해외디지털마케팅팀장은 “이번 VK 얼라이언스를 통해 회원사 간 전략적 제휴와 협업을 강화하고, 방한관광 필수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VK를 활용한 전방위 홍보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얼라이언스 데이는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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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시흥시, 어린이 위한 '푸룻푸룻 프렌즈 과일연구소' 전시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2024 푸룻푸룻 프렌즈 과일연구소’ 체험전시를 SNU 배곧 아트큐브에서 5월 3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시흥시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푸룻푸룻 프렌즈 과일연구소’ 전시를 준비했다. 이번 전시는 과일을 주제로 한 현대미술 작품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참가자들에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과일 볼풀장, 과일 그림 그리기, 나만의 김밥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전시 기간 중에는 ‘시흥 엄마 배우’의 특별공연과 전통 마술공연 ‘미소지아’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부대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나만의 과일 비누 만들기, 나도 과일 아티스트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푸룻푸룻 프렌즈 과일연구소’ 전시는 SNU 배곧 아트큐브에서 5월 3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마지막 입장 시간 오후 5시 30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이나 시흥시청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할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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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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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영암문화관광재단 공식출범…문화관광 1번지 기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영암군의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영암문화관광재단이 29일 월출산기찬랜드 내 재단 사무실(영암읍 기찬랜드로 42)에서 출범식을 가지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영암문화관광재단(이사장 우승희 영암군수)은 월출산기찬랜드에서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테이프커팅, 재단 현판 제막식을 가지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우승희 군수는 기념사에서 "문화와 관광이 융합해 다양하고 특색있는 문화가 실린 관광 정책을 개발해 지방소멸을 막고 청년이 돌아오고 전국민이 찾아오는 영암을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군의회 강찬원 의장은 축사에서 " 앞으로 영암문화관광재단을 통해 우리 영암군이 전남 문화관광의 일번지, 더 나아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관광의 일번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재단은 지난 26일 전고필 초대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영암군은 역사·문화·생태자원을 활용한 지역 관광 경쟁력을 향상하고자 지난해 11월 영암문화관광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올해 4월 법인 설립 등기를 완료했으며, 직원채용과 규정안 마련 등 조직의 기본구성 정비를 통해 문화관광재단으로 재출범을 위한 제반 절차를 마쳤다. 영암문화관광재단은 이사장, 대표이사와 경영기획팀, 관광마케팅팀, 지역문화사업팀, 시설관리팀 등 4개 팀으로 조직을 구성, 총13명의 직원이 기존의 월출산기찬랜드 시설 관리업무를 포함해 신규 축제 기획, 군민의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문화예술과 관광정책의 융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대외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보해 영암군만의 특색있는 관광 브랜드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전고필 초대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열일 마다하고 이 자리를 지켜보시고 응원해 주시고자 함께 해 주신 예술인 및 관광분야의 대표자님들께 낮은 자세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동고동락을 함께 하겠다" 또한 "영암군의 미래는 우리 재단과 여러분의 협력과 우애에 한 걸음 한 걸음이 새로운 역사로 펼쳐질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우리 영암은 전라남도 인구소멸 위기지역 중에서 3번째로 문화관광재단을 설립하으며, 앞으로 문화관광사업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지역관광 경쟁력을 한층 발전시킬 것"이라 말하며 "전고필 초대 대표이사의 취임으로 관광과 문화예술의 융합으로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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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9
  • 서울관광재단, 중국, 베트남, 캐나다 등 12개 국가 ·15개 여행사 참가 서울팸투어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6월 19일부터 23일까지 해외 핵심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로컬 라이프스타일’을 주요 테마로 한 팸투어(사전답사여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22개국의 주요 44개 여행사가 참여하고 있는 ‘해외 핵심여행사 협력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해당 사업은 해외 각국의 주요 여행사들과 B2B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서울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서울관광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서울 팸투어에는 중국, 대만, 베트남 등 주요 타깃시장 12개 국가, 15개 핵심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했다. 팸투어에 참여한 협력여행사는 총 12개 국가 15개 사로, 모두 각국에서 매출, 규모 등에서 1~2위로 손꼽히고 있는 주요 여행사들이다. 참가자들은 계동 및 인사동 골목, 신당동 등 숨은 핫플로 떠오르는 관광지들을 방문하는 한편, 서울 오래가게로 선정된 유서 깊은 가게들을 둘러보았다. 특히 참가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스토리텔링과 함께한 신당동 골목 투어였다. 참가자들은 2017년부터 5년간 서울시가 전통공예, 생활문화 분야에서 선정한 총 117개의 ‘오래가게’ 중 종로구에 있는 ‘동림매듭공방’과 ‘하늘물빛’ 가게의 전통매듭 모양 키링 만들기와 천연 염색 체험을 진행했다. 이후 오래가게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골목을 거닐고 인사동 오래가게 ‘지대방’을 방문하여 전통차를 시음하였다. 신당동 골목 투어에서는 광희문을 시작으로 신당동 변천사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며 신당동 골목 곳곳을 둘러보았다. 또한, 신당동 떡볶이 골목에서 즉석떡볶이를 다양한 소스와 사리와 함께 즐기며, K-드라마 속 등장인물들의 로컬라이프를 체험했다. 투어기간 동안 각국의 서울 관광에 대한 관심과 동향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모든 핵심여행사 관계자들은 K-콘텐츠의 상승세와 함께 서울관광 인기가 증가했다고 답했다. 필리핀, 싱가포르, 인도 지역에서는 K-드라마에서 보던 치킨과 떡볶이 등 로컬 음식에 큰 관심을 보였고, 캐나다, UAE, 사우디아라비아 지역은 로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골목 투어와 전통시장에 큰 관심을 보였다. 다만 몽골, 필리핀, 베트남 등지의 핵심여행사 관계자는 한국 관광 의향을 보이는 고객은 증가하고 있으나, K-ETA 신청 및 비자 발급의 어려움으로 서울 관광 송출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이번 팸투어는 ‘2023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과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참여 여행사 간 협력과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한 ‘서울관광 간담회’도 진행되었다. 2023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은 총 700여 개 사의 바이어와 셀러가 참석하였으며, 핵심여행사 관계자도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며 서울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상품 개발·판매 등을 논의하였다. ‘서울관광 간담회’에서는 하반기 관광 홍보마케팅 계획을 설명하는 한편 국내외 여행사는 향후 서울관광 상품개발 및 운영을 위해 활발한 비즈니스 관계를 구축하였다. 싱가포르 다이내스티 트래블(Dynasty Travel) 엘리시아 한나 탄 (Elisah Hannah Tan)는 “4박 5일 동안 서울의 진짜 라이프를 느낄 수 있는 관광지를 답사할 수 있어 매우 좋았다”라며 “특히 오래가게 전통문화체험이 흥미로웠으며, 관광객들이 참여하기에 적합한 프로그램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또한 아랍에미리트 아이티엘 월드(ITL World) 나지다 압둘라(Najida Abdulla)는 “팸투어를 통해 방문한 서울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현재 수요가 많은 한국 관광상품을 더 적극적으로 개발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의 종합만족도는 5점 만점에 4.8점을 기록했으며,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해외 핵심여행사 협력체계 구축 사업을 통해 여행사들이 향후 서울 라이프스타일 홍보를 위한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탁정삼 서울관광재단 본부장은 “팸투어를 통해 서울 사람들의 생활을 체험하고 다양한 골목들의 매력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속적인 상품개발로 서울관광을 활성화하고, 서울시와 해외 주요 여행사 간의 굳건한 파트너십을 이어나고자 한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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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9
  • 강릉 비치비어 페스티벌 '안전하고 쓰레기 없는 축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릉시는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경포해변 중앙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3회 강릉 비치비어 페스티벌'에 안전하고 쓰레기 없는 축제를 위해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강릉시는 '비치비어페스티벌'과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등 다가오는 피서철과 다양한 행사 개최로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7월부터 청결하고안전한 숙소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음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숙박·민박·음식 업소 3300개소를 점검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많은 관광객이 축제를 찾아 폐기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피서지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한다. 쓰레기 제로화 축제를 위해 행사장 내 다회용기 사용, 쓰레기 발생량 줄이기, 재활용품 분리수거, 플로깅(쓰레기 줍기) 등을 실시한다. 시는 이번 행사에 다회용기 3천700개를 투입해 쓰레기 배출량을 줄인다. 수거한 다회용기는 전문 세척 업체에서 1차 세척 및 고온·세제 담금 세척, 2차 세척과 고온 소독을 진행한 후 검수 단계를 거쳐 재사용할 예정이다. 또 음식물쓰레기 감량기를 사용해 행사장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현장에서 80% 이상 감량 후 배출해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일회용품 사용 대비 생활폐기물 발생량 85% 이상 감소, 탄소배출 5t 감소 및 나무 1천383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시는 이번 행사의 다회용기 회수율과 사용실태를 파악해 앞으로 관련 지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피저철에 과도한 가격 인상을 자제하도록 요청해 방문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강릉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해변 인근의 파티업소를 합동점검하여위생적이고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그밖에 특별사법경찰 제도를 도입하여 최근 급속하게 증가한 무신고 숙박업소를 321개소 폐쇄시키는 등 크게 저감시켜 안전한 숙소 문화를 조성했다. 특히 오는 7월 3일부터 개최되는 전 세계인의 축제인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대비하여 국제관광도시에 걸맞은 서비스제공을 통해 청결하고 쾌적한 강릉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철저하게 점검했다. 강광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강릉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깨끗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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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8
  • ‘챌린지코리아(Challenge Korea)’ 캠페인 전개...이정재 내세운 홍보광고 4편 출격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성공과 2027년 외래 관광객 3000만 명 유치 달성을 위해, ‘챌린지코리아(Challenge Korea)’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의 첫 포문은 ’23년 신규 한국관광 해외광고로 시작한다. 신규 광고는 금일 오전 10시 공사 유튜브(Imagine Your Korea) 채널을 통해 전 세계로 공개된다. 올해 광고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홍보대사 겸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인 배우 이정재가 직접 출연해 ‘한국만의 역동적이고 독특한 K-문화 체험에 도전해 보라(챌린지 코리아)’는 도발적이고 강렬한 방한 메시지를 통해 K-관광의 다채로운 매력을 홍보한다. 총 4편으로 제작된 신규 광고는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는 K-문화와 관광지를 담고 있으며, 한국을 표현하는 흥미로운 문구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먼저, ‘댄스편(Dance Dance Dance)’은 한국 출신의 세계적인 DJ 페기 구(Peggy Gou)의 감각적인 음악을 배경으로 K-팝 댄스, 전통 줄타기와 태권도 군무, 줄넘기와 자전거를 활용한 춤을 선보인다.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남녀노소가 함께 춤을 통해 한국인의 열정과 흥을 표현했다. 특히, 세계적인 댄스 크루인 ‘저스트절크’와 K-댄스 전도사인 ‘리아킴’이 스트릿댄스 등을 선보여 광고의 매력을 한층 높였다. 한국 MZ세대들의 명소가 소개된 ‘푸드편(Battle of K-Food)’은 칼국수, 안동찜닭, 떡갈비, 길거리 음식(떡볶이․튀김․순대) 등 실제 한국에서 사랑받는 지역음식을 소개하고, 전주 가맥거리, 서울 광장시장, 강릉 초당순두부마을 등 한국만의 특색있는 맛집 거리의 분위기까지 생생하게 전달한다. 이 밖에도 SNS 인증샷을 목적으로 떠나는 최근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포토스팟편(Shooting Star)’, 한국의 미래 모습와 도시의 야경을 감각적인 스타일로 풀어낸 ‘퓨처편(Hello Future)’까지, 다양한 테마를 통해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는 한국의 새로운 모습을 영상에 담아내어 외국인들의 방한 욕구를 불러일으킨다는 계획이다. 7월부터 10월까지 순차적으로 세계 10여 개 국가의 랜드마크 전광판을 통해 신규 광고가 송출될 예정이며, 특히 올해는 최초로 3D 광고가 미국 타임스퀘어와 도쿄 신주쿠 디지털 전광판 등에 송출되어 바이럴 홍보 효과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 세계 22개국 글로벌 MZ를 타겟으로 유튜브, 메타, 틱톡 등 디지털 매체를 통해서도 송출될 예정이다. 한편, 6.27부터 7.2까지 6일간 한국관광홍보관 하이커 그라운드(이하 ‘하이커’) 전 층에서 ‘챌린지 코리아 위크(Challenge Korea Week)’가 진행된다. 특히 3층에 해외광고 아카이브존을 조성, 2010년부터 2022년까지 역대 해외광고의 변천사와 2023년 신규 광고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음식(루에랑), 패션(단하), 뷰티(디어달리아), 라이프스타일(오이뮤) 등 각 분야별로 한국문화를 대표하는 K-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로 하여금 다양한 K-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하이커 2층~5층에 조성된 K-브랜드 팝업 부스를 모두 체험하면,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지난 5.23부터 6.16까지 진행된 ‘챌린지 코리아 콘텐츠 어워즈’에는 총 1630명이 참여, 대한민국의 맛·멋·밈(Meme)을 홍보하는 매력적인 콘텐츠(영상 및 이미지)가 발굴됐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26개 작품이 선정되며, 6.30 오후 2시 하이커 5층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대상 콘텐츠는 한국관광 해외광고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공사 김장실 사장은 “이번 챌린지 코리아(Challenge Korea)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인들이 공감하는 K-컬처의 매력이 실제 K-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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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8
  • ‘2023 K-뮤지컬 국제마켓’ 개최...7월 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정동1928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문영호)와 함께 K-뮤지컬의 해외 진출에 날개를 달아줄 ‘2023 K-뮤지컬 국제마켓’을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세종문화회관과 정동1928에서 개최한다. 2021년, 뮤지컬 분야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전문마켓으로 문을 연 ‘K-뮤지컬 국제마켓’은 K-뮤지컬의 해외 진출 교두보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우리 공연시장을 이끌고 있는 K-뮤지컬이 아시아를 넘어 뮤지컬의 본고장인 미국과 유럽에 도전장을 내민다. 코로나19라는 장애물과 빠른 계약 성사가 어려운 뮤지컬 산업의 특성에도 불구하고 작년에는 창작뮤지컬 20편을 국내외 제작사와 투자사에 선보였고, 해외 판권계약 3건, 국내 온라인 유통 플랫폼 계약 1건의 성과를 냈다. 올해도 K-뮤지컬 시장의 해외 진출과 투자 활성화를 위해 미국 브로드웨이, 영국 웨스트엔드 등 해외 주요 뮤지컬 제작·투자사 16인을 초청하고 국내 16개 뮤지컬 제작사와 투자사가 참여해 교류 기회를 확대한다. ‘K-뮤지컬 국제마켓’의 대표 프로그램인 ‘뮤지컬 드리밈 피칭’에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총 15개 작품(미완성 작품 포함)에 대한 투자를 제안하고, ‘뮤지컬 선보임(쇼케이스)’에서는 총 4개 작품을 낭독하거나 주요 장면을 시연한다. 아울러 ▴ 국내 제작사와 투자사, 국내 제작사와 해외 관계자 간 1:1 집중 투자 상담, ▴ K-뮤지컬 콘퍼런스, ▴ 차세대 뮤지컬 제작자 육성을 위한 국내외 전문가 특강 등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마켓을 통해 소개한 뮤지컬 작품의 해외 진출에 대한 후속 지원을 강화한다. 투자유치 설명회 교육과 상담(멘토링), 쇼케이스 준비 지원뿐만 아니라 우수 작품을 선발해 올해 10월에는 미국 브로드웨이, 12월에는 일본 도쿄에서 쇼케이스 공연을 펼쳐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창작뮤지컬의 공연 현지화와 사업 회의, 관계자 교류 등을 지원한다. 6. 30. 뮤지컬 투자·제작사, 관련 단체와 함께 도출한 K-뮤지컬 비전 발표 또한 6월 30일에는 <K-뮤지컬 어디까지 가봤니?>를 개최해 그동안 ‘K-뮤지컬 국제마켓’에 참여한 투자·제작사, 뮤지컬 관련 단체와 함께 도출한 ‘K-뮤지컬 비전’을 발표하고 해외 진출 경험이 있는 제작사들의 숨은 이야기를 소개할 계획이다. 문체부 이은복 예술정책관은 “우리나라 뮤지컬 시장은 2000년대 초반부터 급격한 성장을 보여 왔으며, 코로나로 인한 예외적 상황을 제외하고, 국내 공연시장 매출액 4천억 원 규모로 안정적 성장 국면에 있다. 특히 국내 창작진과 제작진들의 열정과 도전으로 창작뮤지컬의 해외 진출이 눈에 띄게 증가해 K-컬처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K-뮤지컬 국제마켓’이 K-뮤지컬의 도약을 이끄는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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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8
  • ‘K-컬처 팝업’공간 릴레이로 운영... ‘한국방문의 해’ 열기 조성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국내외 곳곳에서 ‘K-컬처 팝업’ 공간을 릴레이로 운영해 ‘한국방문의 해’ 열기와 K-관광 매력을 확산한다. 그 첫 번째 팝업 공간이 최근 외래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부산의 대표적 외국인 관광지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 송정정거장’에서 열린다. 최근 우리나라에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회복률(’19년 대비)은 계속 상승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그 증가 폭이 크게 늘어 58%를 돌파*했다. 이런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국내외 관광명소에 ‘한국방문의 해’ 행사를 마련해 방한 외국인 관광객 환영 분위기를 조성하고 외국인 관광객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첫 번째 장소인 부산에서는 한국 고유의 색으로 염색한 천을 활용한 K-컬처 팝업 공간을 설치하고 외국인 방문객들이 한국방문 초대장을 지인들에게 직접 쓸 수 있게 한다. 팝업 운영이 끝나면 한국방문 초대장은 국제 우편으로 발송한다. 아울러 K-컬처 체험 행사도 진행한다. 한글 이름으로 도장을 만들어 찍어보거나 종이 갓을 직접 제작해 써볼 수 있다. 해운대의 첫 ‘K-컬처 팝업’은 6월 30일부터 7월 9일까지 운영된다. 또한, ‘2030 엑스포’를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부산시와도 협력해 해운대 해수욕장에 있는 ‘엑스더스카이 전망대’ 입장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야간관광 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용두산 공원’에도 릴레이 K-컬처 팝업 공간을 설치해 부산 곳곳에서 ‘한국방문의 해’ 분위기를 띄운다. 한편 일본 현지에 ‘한국방문의 해’ 열기와 K-관광의 매력을 더욱 생동감 있게 확산하기 위해 첫 번째 ‘K-컬처 팝업’ 개막과 연계한 팸투어를 진행한다. 아사히, 요미우리, 마이니치 등 유력 일간지를 포함해 총 31개사 언론인과 누리소통망(SNS) 인플루언서 등 50여 명은 6월 29일부터 부산과 경주 일대를 방문한다. ‘K-컬처 팝업’은 부산에 이어 뉴욕 록펠러센터(7월 중순)와 ‘더현대 서울’(8월) 등에서 계속된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수출전략추진단장은 “이번 부산에서 진행하는 ‘한국방문의 해’ 마케팅 행사를 계기로 지자체와의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한국방문의 해’ 홍보를 지역으로 계속 확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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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8
  • 해양생태계법 시행령 6월 28일부터 시행...국가해양생태공원 선정 기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개정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해양생태계법) 시행령'이 6월 2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우수한 해양생태계를 갖추고 보전가치를 지닌 해양자산이 있는 지역에 ‘국가해양생태공원’을 조성하여 국민들이 해양생태계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지난해 「해양생태계법」을 개정하여 ‘국가해양생태공원의 정의’ 규정을 신설하였고, 이번 개정 시행령에서는 국가해양생태공원의 지정 절차와 기준 및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 등을 정하였다. 해양수산부는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을 신청하는 지자체 중 해양생태계의 우수성, 지속가능한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기여가능성, 해양생태계 관리를 위한 지자체의 운영실적 등을 바탕으로 해양수산발전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지역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개정 시행령의 시행으로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을 위한 절차와 기준이 마무리되어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해양생태계의 가치와 보전 필요성에 대해 국민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공감하실 수 있도록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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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7
  • 남해군, 원스톱 관광플랫폼 구축 본격화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남해군은 '관광사업 공동광고플랫폼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경남 남해군은 지난 23일 원스톱 스마트관광을 실현할 남해군 원스톱관광플랫폼 구축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소프트웨어(SW) 구축에 관한 기술적인 구조와 더불어 플랫폼 콘텐츠 구성 등 관련 실무부서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됐다. 남해군 원스톱관광플랫폼은 모바일 클릭 한 번으로 남해군의 관광정보와, 숙박시설, 음식점, 레저 등의 예약 및 결제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플랫폼이 구축되면 남해를 찾는 관광객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만족스러운 남해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관내 관광 사업자들의 기존 대형 예약·결제 플랫폼 이용료를 연 매출 대비 10∼15% 부담하던 것을 자체 플랫폼 구축으로 이용료를 2% 대로 절감할 수 있어 외부 숙박, 검색 등 플랫폼 홍보 비용 부담 최소화 및 통합 광고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플랫폼은 이달 개발 착수를 시작으로 내달에는 관광사업체 사업 설명회 및 관련 업계 종사자들과 지속적인 의견 공유, 11월까지 시범운영 및 홍보를 거쳐 12월 구축을 완료하고, 내년 1월 정식 오픈할 계획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플랫폼 구축으로 남해군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 및 관내 관광사업체의 홍보비용 절감과 통합 광고효과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플랫폼을 통해 축적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관광정책을 수립하고 마케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남해관광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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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7
  • '2023 청년울산대장정 유-로드(U-Road)' 대장정 시작...6월 26일~7월 3일, 총 242㎞ 구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관광도시 울산'의 아름다운 매력을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이달 26일부터 내달 3일까지 '꿈의 도시 울산! 청년을 품다!'라는 표어로 '2023 청년울산대장정 유-로드(U-Road)'를 울산시 후원, 울산엠비시(MBC) 주최·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울산대장정'은 만 25세 이하 전국 청년을 대상으로 지난 4월∼5월 모집 결과 총 285명이 신청한 가운데 최종 선정된 154명이 이달 26일 오전 11시 시청 시민홀에서 열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7박 8일간 총 242㎞ 구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참가 대원들은 장생포고래문화마을·대왕암공원·반구대암각화 등 울산 주요 관광지 탐방은 물론, 해양레포츠 체험과 역사·문화체험 등 약 104㎞ 구간은 도보로 이동하면서 울산의 숨은 명소를 직접 체험한다. 지난해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도보 이동을 강화하면 좋겠다는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 도보 행군을 약 40㎞ 정도 늘렸다. 이번 대장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다양한 체험 기회가 부족했던 청년들에게 울산 특산품을 맛보고 즐기는 일정과 수상 놀이(레저)·옹기 제작·영남알프스 간월재 등반 등 체험 위주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젊음의 열기를 발산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완주한 대원은 울산청년홍보단으로 위촉되고 완주증을 받는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청년울산대장정은 2021년 코로나19로 행사가 취소된 것을 제외하고는 올해로 12회를 맞는다. 10∼11회는 코로나로 인해 참석인원을 대폭 축소해 진행했는데, 올해는 예년 수준인 154명을 전원 선발 완료했다. 7박 8일간의 생생한 여정은 기록영화(다큐멘터리)로 제작돼 8월 중 지역방송 방영 및 유튜브 채널 등으로 전국에 홍보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울산대장정 유-로드(U-Road)' 행사를 통해 전국에 아름다운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널리 알리는 등 관광도시 울산 홍보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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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7
  • [세종시] 중앙공원 야외수영장 개장...7월 22일~8월 20일 운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올여름 기록적인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세종시 도심지에 처음으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수영장이 개장한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다음 달 22일부터 8월 20일까지 중앙공원 관리사무소 일원 광장에서 야외수영장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중앙공원 야외수영장은 대형 수영풀과 유아풀은 물론,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에어풀 7개, 크기별 워터슬라이드 4개, 유수풀과 물대포, 키즈챌린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주말에는 거품(버블)풀, 풍선아트, 마술쇼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된다. 운영시간은 11시부터 18시까지로 11시부터 14시까지인 1부와 15시부터 18시까지인 2부로 나눠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수질 및 시설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수영장 이용요금은 성인 3,000원, 중고등학생 2,000원, 어린이 1,500원, 미취학 아동은 무료이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 시간대 이용인원을 1,000명으로 제한한다. 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사전 예약·결재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세종시민은 이용일 기준으로 3주 전부터 예약이 가능하고 내달 1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이용객들은 인근 호수공원 제1주차장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홍보관 주차장을 이용하거나 세종예술고등학교 방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된다. 시는 수영장 주변에 울타리를 설치해 내외부 공간을 분리하고 주요 동선에 인조 잔디를 설치했으며, 시설별로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진승 체육진흥과장은 "젊은 도시 세종에 걸맞게 많은 어린이들과 부모들이 야외수영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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