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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팡 갑질, 반품 검수 과정 문제 드러나...피해보상 거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최근 쿠팡의 반품 검수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해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한 소비자가 애견 간식에서 산소 흡수제가 터져 있는 것을 발견했음에도 불구하고 쿠팡은 이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거부했으며, 이는 소비자 보호에 대한 쿠팡의 무관심을 드러내는 사례로 비춰진다. 언론사 통합 제보 플랫폼 '제보팀장'에 따르면 2024년 2월 19일, 한 소비자가 쿠팡을 통해 애견 간식을 구입한 뒤 10일간 정상적으로 사용하다가 갑작스럽게 제품 내 산소 흡수제가 터져 있음을 발견했다. 이에 소비자는 제품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와 함께 납품 업체에 연락을 취했으나, 납품 업체 측은 검수 과정은 쿠팡의 책임이라며 모든 책임을 쿠팡에 전가했다. 이후 소비자가 쿠팡 고객센터에 문제를 제기했을 때, 처음에는 병원 방문 후 보상 처리가 가능할 것이라는 답변을 받았으나, 실제로는 쿠팡이 보상을 거부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쿠팡은 간식 포장에 파손이 없고, 강아지에게 직접적인 상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보상 요청을 거부했다. 이에 대해 소비자는 소비자 보호원에 피해 사실을 접수했고, 소비자 보호원은 쿠팡에 대한 피해 청구를 준비 중이다. 쿠팡의 반품 검수 과정에서 드러난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별 사례를 넘어서, 온라인 쇼핑몰 대기업이 얼마나 소비자의 안전과 권리를 보호하는지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던진다. 제품 검수 과정의 미흡함이 소비자 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쿠팡은 검수 과정을 강화하고, 소비자 보호에 있어서 보다 적극적인 자세를 취해야 할 것이다.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쿠팡이 보다 철저한 내부 관리와 함께 투명한 소통을 이어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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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대만 관광 시장 확대 전략의 미흡한 점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대만의 주요 여행사 및 여행 플랫폼 기업인 KKDAY와 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제 구축에 나섰지만, 이번 전략이 지역 관광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의 대만 시장 공략 방안이 공개되면서, 이에 대한 비판적 시각이 나오고 있다. 비록 대만에서의 8대 여행사와의 협약 및 KKDAY와의 업무 협약이 이루어졌으나, 이러한 협력이 경기도의 관광 산업에 실질적인 성장을 가져올 수 있을지 의문이다. 먼저, 이번 협약은 대규모 단체 관광객 유치에 중점을 두고 있지만, 현재 글로벌 관ꑑ 트렌드는 개별 맞춤형 여행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간과하고 있다. 따라서, 대규모 단체 관광보다는 개별 관광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더 중요할 시점이다. 또한, 경기도 내 관광 인프라의 확충과 개선 없이 단순히 관광객 수의 증가만을 목표로 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관광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관광객 유치 전략과 병행하여 관광지의 질적 개선과 새로운 관광 콘텐츠 개발에 대한 명확한 계획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협약 내용 중 하나인 KKDAY 모바일 플랫폼을 통한 홍보 및 판매 전략도 단기적인 관광객 증가에는 기여할 수 있으나, 경기도만의 독특한 관광 매력을 전달하기 위한 전략적 접근이 결여되어 있다는 지적이다.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은 효과적이지만, 이를 통해 전달되는 콘텐츠가 중요하며, 현재의 접근 방식은 경기도의 다양한 매력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대만 시장을 겨냥한 관광 교류 활성화 전략을 세우는 것은 긍정적인 시도이나, 이를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현재의 전략을 보다 면밀히 검토하고, 글로벌 관광 트렌드에 맞추어 전략을 수정하는 동시에, 경기도의 지속 가능한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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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기자의 눈] 아워홈, 직원 인권 무시하며 소비자 신뢰 훼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우리 사회와 경제 전반에 큰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동안, 일부 기업은 기록적인 실적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실적이 전부는 아닙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직원에 대한 인권 존중도 그 기업의 중요한 가치를 나타내는 척도입니다. 최근 아워홈에서 벌어진 일련의 사태는 이러한 기업의 기본적인 가치가 얼마나 무시되고 있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언론사 통합제보 플랫폼 '제보팀장' 에 따르면, 아워홈은 코로나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도 직원들에게 약속했던 인센티브 지급을 미루고 있으며, 성과급 지급 비율도 줄이고 있다고 합니다. 더욱이 인사평가를 반영한 급여 인상도 매년 지연시키고 있으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이자조차 지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퇴사자에게는 아예 지급을 하지 않으며, 이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면 "주기 아깝다"는 등의 모욕적인 발언을 서슴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러한 행태는 단순히 직원에 대한 무시를 넘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전면적으로 부정하는 행위라 할 수 있습니다. 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적절한 보상은 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기본적인 전제입니다. 아워홈의 이러한 행위는 직원들의 권리를 무시함으로써, 결국 소비자들의 신뢰마저도 훼손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워홈 오너의 행동은 노동자의 노력과 그들이 벌어들인 수익에 대한 기본적인 존중의 결여를 보여줍니다. 오너가 노동자의 어려움을 무시한 채 사치를 누리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분노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사회적으로 높은 위치에 있는 개인이나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않고, 오히려 이를 무시하는 행태는 결코 용납될 수 없습니다. 아워홈의 이러한 행태는 기업이 추구해야 할 가치와 정반대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직원들의 인권을 존중하고, 그들의 노고에 대해 적절히 보상하는 것은 모든 기업이 지향해야 할 기본입니다. 아워홈은 이번 일을 계기로 직원들의 권리와 인권을 존중하는 기업 문화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소비자들은 단순히 제품의 품질만이 아니라, 그 제품을 만드는 기업의 가치와 철학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변화의 흐름 속에서, 기업은 더 이상 경제적 이익만을 추구하는 단일 목표에 집중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아워홈과 같은 기업은 직원들의 인권과 복지에 대한 투자를 통해 장기적인 성장과 발전을 도모해야 합니다. 직원들이 만족하고 행복할 때, 그들은 더 큰 열정과 창의력으로 일하게 되며, 이는 결국 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집니다. 그러나 아워홈에서 발생한 문제는 단순히 경제적 보상의 문제를 넘어서는 것입니다. 인간으로서의 기본적 존엄성과 인권을 존중받지 못하는 환경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결코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없습니다. 이는 결국 기업의 내부 문화와 사기 저하로 이어지며, 장기적으로는 기업의 성장 잠재력을 크게 저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워홈과 같은 기업은 직원들의 인권과 복지에 대한 투자를 통해 진정한 의미에서의 기업 성장을 추구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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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데스크 칼럼] 남원 춘향제, 개인 기업의 이익을 위한 마케팅 수단으로 전락하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북 남원시(시장 최경식)에서 열리는 춘향제가 올해로 94회를 맞이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관광객을 맞이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번 춘향제의 홍보 방식과 내용을 살펴보면, 민간 기업과의 연계가 축제의 본래 취지를 흐리고 개인 기업의 명성을 부각시키는 부작용을 낳고 있다는 우려를 지울 수 없습니다. 올해 춘향제에는 '춘향, 컬러애(Color愛) 반하다'라는 주제 아래, 백종원 대표와 함께하는 음식 부스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백종원 대표는 한국의 유명 요리 연구가이자,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의 대표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이름을 내세운 이번 축제는, 분명한 관광객 유치 효과를 기대하고 있겠지만, 그 과정에서 춘향제 자체보다는 특정 개인 기업의 이익과 명성을 홍보하는 수단으로 변질될 위험이 큽니다. 이러한 현상은 지역 축제가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활성화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으나, 축제의 본래 목적과 정체성이 희석되는 부작용을 동반합니다. 춘향제는 한국의 전통 문화와 예술을 기리고 이를 통해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주된 목적입니다. 그러나 개인 기업의 명성을 전면에 내세운 홍보 방식은, 축제가 가진 고유의 가치보다는 상업적 이익을 우선시하는 경향으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더욱이, 축제를 통해 지역 농산물과 소상공인의 판매 증진을 도모한다는 취지와는 달리, 대형 기업의 참여가 소상공인들의 기회를 축소시킬 수 있는 위험도 있습니다. 축제 기간 동안 소상공인들이 대거 참여하는 '춘향 동행 페스타'가 열린다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소상공인들에게 균등한 기회가 제공되고 있는지, 그리고 그들이 축제로 인해 얻는 이익이 공정하게 배분되고 있는지 의문입니다. 춘향제와 같은 지역 축제가 민간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축제의 본질을 잃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축제는 그 자체로 지역의 문화와 전통을 축하하고, 지역 사회의 단합을 도모하는 장이 되어야 합니다. 개인 기업의 명성과 이익을 앞세운 마케팅 전략이 춘향제의 본래 가치를 훼손하지 않도록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춘향제와 같은 지역 축제가 상업화의 길을 걷는 것이 불가피한 현실일 수 있으나, 이러한 변화가 지역 문화와 전통의 소중함을 잊게 만들어서는 안 됩니다. 춘향제의 경우, 전라북도 남원시의 아름다운 문화와 역사를 배경으로 하여, 춘향과 몽룡의 사랑 이야기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고,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과정에서 민간 기업의 참여는 환영받을 수 있으나, 그 참여가 축제의 주된 목적과 정체성을 지키는 방향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또한, 춘향제와 같은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지역 사회와 소상공인들이 축제의 주체가 되어야 하며, 그들의 참여와 이익이 최우선으로 고려되어야 합니다. 축제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상공인의 제품이 널리 소개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축제 기획 단계부터 지역 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 농산물과 제품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해야 합니다. 그래서 춘향제와 같은 지역 축제가 진정으로 지역 문화와 예술을 축하하고,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는 상업적 이익과 지역 사회의 가치가 균형을 이루어야 합니다. 축제가 개인 기업의 마케팅 수단으로 전락하지 않도록, 지역 사회의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 문화와 전통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축제 기획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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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개장 2년 연속 적자 속 이벤트 홍보에 비판 여론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개장 이후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강원 춘천의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개장 2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발표했으나, 이는 경영 개선 대책이 아닌 단순 홍보에 그친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2022년 5월 5일, 어린이날에 정식 개장한 국내 유일의 글로벌 테마파크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개장 이후 지속적으로 적자 상태에 빠져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레고랜드는 개장 2주년을 맞이하여 이벤트와 경품 추첨을 통한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권 구매자 중 200명을 선정해 총 1천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고, 일본 레고랜드 숙박권 등을 포함한 패키지를 1등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레고랜드 마스코트 '올리'의 2주년 생일을 축하하는 SNS 이벤트와 야간 개장에 따른 댄스공연 및 불꽃놀이를 계획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레고랜드 상무 김영옥은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이용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린이와 가족을 중심으로 한 차별화된 이벤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러한 홍보와 이벤트에도 불구하고 레고랜드의 지속적인 적자 상태는 개선되지 않고 있다. 이는 레고랜드가 경영 개선과 내실화보다는 단기적 홍보에 집중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투자자와 방문객들은 레고랜드의 장기적 비전과 실질적인 경영 개선 계획을 요구하고 있으며, 레고랜드 측의 이번 이벤트 발표를 경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이 아닌, 단순한 홍보 수단으로 보고 비판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개장 2년을 맞이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의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적자 상태와 경영 상의 문제점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비판을 면치 못하고 있다. 레고랜드는 장기적인 생존과 성공을 위해서는 이벤트와 홍보에 앞서 내실 있는 경영 개선과 재정 안정성 확보에 더욱 집중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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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탐라국 입춘굿·추자도 참굴비축제, 제주 '최우수 축제'로 선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제주도가 지난해 열린 축제들 중 탐라국 입춘굿과 추자도 참굴비축제를 각각 광역, 지역 부문에서 '최우수 축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3일, 2023년 도내에서 펼쳐진 28개 축제를 대상으로 한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축제기간 동안의 현장평가와 서면평가를 포함해 상위 10개 축제를 선별하는 과정을 거쳤으며, 이후 발표 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최우수, 우수, 유망 축제를 결정했다. 평가 결과, 탐라국 입춘굿과 추자도 참굴비축제가 각각 광역과 지역 부문에서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제주해녀축제(광역)와 이호테우축제, 전농로 왕벚꽃축제(지역)가 우수축제로, 제주들불축제(광역)와 고마로馬문화축제, 보목자리돔축제, 산지천축제, 한라산청정고사리축제(지역)가 유망축제로 각각 이름을 올렸다. 제주도는 선정된 10개 축제에 대해 최우수 축제에는 각 2천만 원, 우수 축제에는 각 1천만 원, 유망 축제에는 각 600만 원의 축제 육성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는 도내 축제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제주도는 앞으로도 3단계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축제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지역 문화의 다양성과 풍성함을 더욱 증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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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대전 유성구청의 무책임한 관리, 공영주차장 '캠핑카 천국화'에 시민들 분통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 학하동 공영주차장이 캠핑카로 가득 차며, 관리 감독의 소홀함을 드러내고 있다. 이로 인해 일반 시민들의 주차 공간 활용에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이에 대한 유성구청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지난 3일 오후 3시 대전 유성구 학하동의 한 노상 공영주차장은 캠핑카로 가득 찼다. 이곳에서 근무하는 산불감시요원 A씨는 주말이면 인근 수통골을 방문하려는 사람들이 주차 공간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곳이 캠핑카 주차의 '성지'가 되어버렸다고 전했다. 불법 주차된 캠핑 차량에 붙여진 경고장은 장기간 방치된 차량들의 존재를 암시하고 있다. 유성구청은 7월 10일부터 장기 방치된 차량을 견인할 수 있는 주차장법 개정안 시행을 근거로 강제 견인 계획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는 이미 심각한 수준에 이른 상황에 대한 후속 조치일 뿐, 사전에 이러한 문제를 방지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안 제시나 실행이 부족했음을 시민들은 지적하고 있다. 유성구청의 관리 감독 소홀은 공영주차장을 사실상 캠핑카의 전용 주차장으로 전락시키며, 일반 이용객들의 불편을 가중시켰다. 유성구청은 이제라도 캠핑 차량의 불법 주차와 장기 방치 문제에 대해 보다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시민들의 공공 공간 이용권이 캠핑카 소유자들의 이기적인 행위로 인해 침해받지 않도록 보호하는 것이 지방자치단체의 책무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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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전주시설공단, 어린이날 맞이 승마 및 암벽등반 무료 체험 행사 실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주시설공단이 어린이날인 5월 5일, 전주승마장과 완산생활체육공원 인공암벽장에서 초등학생 대상으로 승마 체험 및 암벽등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전주시설공단은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어린이날을 선사하기 위해, 오는 5일 전주승마장과 완산생활체육공원 내 인공암벽장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자들은 승마와 암벽등반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각 체험 장소에는 안전을 위해 전문 안전관리자가 배치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새로운 활동을 경험하며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더욱 씩씩하게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주시설공단은 이번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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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 엑셀러레이팅 지원 기업 모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5월 17일까지 미래 관광 및 MICE 업계의 선도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역량 엑셀러레이팅 지원 기업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관광 및 MICE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 대응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전문역량 엑셀러레이팅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서울 소재의 관광·MICE 기업 5개 사를 대상으로 하며, 기업 전략/비즈니스 모델, 홍보마케팅, 투자 유치/판로 개척, 디지털 활용, 상품 개발 등 5대 혁신 분야에 대한 맞춤형 상담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 관심 있는 기업은 서울컨벤션뷰로 누리집을 통해 모집 공고를 확인하고, 5월 17일 금요일까지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서울 관광·MICE기업 지원센터는 2019년 6월 개소 이래로 다양한 지원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에 기여해 왔으며, 올해에는 멘토링데이 신규 개최 및 리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 범위를 확대하였다. 길기연 대표이사는 관광·MICE 업계를 둘러싼 글로벌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여 서울 관광·MICE 기업들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엑셀러레이팅 지원 사업을 통해 관광 및 MICE 업계의 미래 선도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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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문화누리카드 가정의 달 이벤트’ 실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이 문화 누리카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5월 7일부터 21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참여자들에게는 커피 모바일 교환권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경상남도 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을 위한 이번 이벤트는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마련되었다.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들은 홍보 포스터에 게시된 링크나 QR코드를 통해 접속하여 한 줄 평과 함께 서식을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5월 23일에 선정자 개별 문자와 진흥원 누리집, 소통 채널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 지원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목적으로 하는 문화복지 사업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6세 이상 대상자에게 연 13만 원을 지원하며, 카드 발급은 주민센터, 공식 누리집, 모바일 앱, 전화 ARS를 통해 가능하다. 김종부 원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문화누리카드 사용을 적극적으로 독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문화누리카드 가정의 달 이벤트’는 문화 접근성 향상과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벤트에 관한 문의사항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지역문화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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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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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로시티로 거듭나는 부산, 브랜드활용 관광활성화 추진
    부산시는 지난해 11월 28일 세계 최초 ‘슬로시티 협력도시 Supporter of Cittaslow’ 가입에 따라 슬로시티가 추구하는 시책 및 관광상품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관광자원화 할 ‘슬로시티 브랜드활용 부산관광 활성화계획’을 발표했다. ‘슬로시티 협력도시’란 인구 5만 미만의 지자체만 가입 가능한 ‘슬로시티’ 지정요건에 벗어나지만, 마을의 전통문화와 자연, 지역예술을 지키면서 지역만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지역공동체 운동의 정신에 동참하고, 대도시이면서도 부분적으로 이러한 철학과 이념을 시정방침에 반영하고자 하는 도시를 가리킨다. 부산시는 슬로시티 연계 관광활성화 여건 중 자연환경으로는 그린웨이, 문탠로드, 을숙도 철새도래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등이 있으며, 지역문화예술로는 아트팩토리 인 다대포, 달맞이고개 갤러리, 전통·친환경적 마을경관으로는 감천동 태극마을, 물만골, 산복도로 르네상스 추진 등이 있고, 전통·향토음식에는 동래파전, 산성막걸리, 전통음식체험장 운영, 지역특화산업체험에는 자갈치, 국제시장 등 전통시장과 공수마을, 대룡마을 등의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다. 이처럼 부산은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유·무형의 독창적 전통문화를 보유하고 있으나 자연자원 활용 관광자원화가 미흡하고 슬로시티 인지도가 부족하여, ‘슬로시티 관광활성화를 위한 추진전략’으로 슬로시티의 이념과 철학을 지지하는 유럽 · 미주권 도시상호간 제휴와 연대를 통하여 녹색관광 교류를 활성화하고, 녹색문화도시, 친환경에코도시로서의 부산의 이미지를 부각하며, 동부산권의 역동적이고 현대적인 모습과 서부산권의 친환경적이고 전통예술문화를 지키고자 하는 모습의 공존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슬로시티 시범지역을 선정하여 지역별 특화관광분야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러한 슬로시티 추진전략을 구체화 시킬 특화관광분야로는 된장, 청국장, 떡, 막걸리, 동래파전 등의 슬로푸드, 전통시장의 슬로쇼핑, 한옥 체험, 템플스테이 등의 슬로스테이, 아트팩토리 등의 문화예술 창작공간을 활용한 슬로테인먼트, 골목길, 그린웨이와 연계한 자전거 타기 등의 슬로모빌리티를 개발한다.이를 위해 부산시는 3월 중 슬로시티 협력도시 선포식과 글로벌포럼을 개최하고, 5월에 슬로시티 관광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6월에는 제3회 국제슬로시티 총회 참석과 부산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각 자치구·군별로 슬로시티 브랜드를 활용한 관광활성화를 위하여 관광상품화 시책, 아이디어 또는 지역커뮤니티운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사업을 오는 2월 25일(목)까지 자체 발굴하여 부산시 관광수준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며, 아이디어 공모전은 3월부터 5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 관계자는 “자치구·군에서 슬로시티 이념과 철학을 잘 나타낼 수 있는 많은 시책과 아이디어, 관광사업이 추천되기를 기대하며, 시민들에게도 슬로시티의 가치와 의미가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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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진에어, 국제선 Sales Contest 실시
    실용항공사 진에어(www.jinair.com, 1600-6200)가 1월 평균 탑승률 94%를 기록하는 등 인천-방콕 구간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기념하고 응원하기 위해 대리점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진에어는 매일 운항 중인 인천-방콕 노선에 대해 전국 대리점 직원을 대상으로 판매 우수 직원을 포상하는 ‘Sales Contest’을 전개한다. 탑승일 기준 ‘3, 4월 출발편’의 개인 수요 판매 우수 직원에게 인천-방콕 왕복 항공권 및 국내 항공권, 백화점 상품권 등 약 천만원 상당의 푸짐한 경품을 내걸었다. 이번 캠페인은 진에어와 토파스가 공동 실시하는 프로모션으로 토파스를 통해 예약 발권한 경우에 한해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진에어는 인천-방콕 노선의 성공적인 안착에 이어 올 4월 인천-괌 노선에 취항하는 등 올해 5~6개 국제 정기 노선을 개설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TOPAS웹사이트(www.topasweb.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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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제주항공 보잉737-800 5호기 도입, 공급석 33%확대
    애경그룹과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설립한 민관합작기업인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종철)은 주력기종인 보잉 737-800 항공기 1대를 추가 도입했다. 제주항공은 보잉 5호기가 지난 15일 인도됨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김포와 제주노선에 하루 4회씩 임시편을 투입하는 등 공급좌석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와 함께 오는 26일부터는 새로 도입된 항공기를 김포와 제주노선의 정규 스케줄에 편성한다. 김포~제주노선에서는 20일부터 일 4편씩을 늘려 평균 750여 석이 추가 공급된다. 또한 부산~제주노선에서도 하루 8편 운항일정 중 Q400이 운항하던 2편의 시간대에 B737-800을 대체 투입시킴으로써 하루 220여 석이 추가 공급된다. 이와 함께 오는 26일부터는 새로 도입된 항공기를 정규 스케줄에 편성해 김포~제주노선에서 기존 Q400을 대신해 운항한다. 이 경우 현재 하루 24회 운항 중인 김포~제주노선 운항횟수가 28회로 늘어난다. 기종별 운항횟수도 변화가 생겨 B737-800은 현재 16회 운항에서 24회로 늘어나는 반면 Q400 운항횟수는 8회에서 4회로 줄어 B737-800으로의 기종 단일화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공급 좌석 역시 현재 하루 평균 3600여 석에서 4800여 석으로 33% 늘어나게 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항공기 추가 도입으로 3·1절로 이어지는 2월 마지막 주 3일 연휴와 수학여행 등 단체여행이 집중되는 시기에 좌석 공급을 늘리게 돼 좌석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급좌석이 늘어난 만큼 할인 이벤트를 통해 여행자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이번 항공기 추가도입으로 B737-800(좌석수 189석) 5대를 주력항공기로 운용하게 됐으며, 초기 도입한 Q400(좌석수 78석) 4대를 보조항공기로 사용하고 있는 등 저비용항공사 가운데 가장 많은 9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게 됐다. 제주항공은 현재 보조항공기로 운용하고 있는 4대의 Q400 항공기는 올 상반기중에 모두 매각해 LCC의 근간인 ‘보유항공기 기종단일화’를 조기에 마무리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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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3월 9일 ‘Lucky Day’ 이벤트-동남아 50만원대
    1~2월 해외여행수요가 지난해 대비 49% 성장한 하나투어(대표이사 사장 권희석)가 여행수요의 고공행진을 이어가기 위한 3월 이벤트를 준비했다. 3월 9일을 ‘Lucky Day’로 지정하고 동남아 주요지역의 여행상품을 50만원대 전후의 초특가로 진행한다. 푸껫 등 일부 지역은 이미 예약 마감되었고, 방콕과 싱가폴 등의 타 지역도 예약마감이 임박하는 등 반응이 뜨겁다. ‘309DAY’ 주요 상품을 요금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49만9천원 : 마닐라, 세부, 방콕/파타야, 하노이/하롱베이 50만원도 안 되는 초저가 상품이지만 포함내역은 전혀 허술하지 않다. ‘[309DAY] 마닐라/팍상한폭포 3박5일 - 1일 자유일정’ 상품은 리잘공원, 산티아고 요새 등 마닐라 주요 관광코스에 $90 상당의 팍상한폭포 관광이 포함되어 있고, 1일 자유시간도 있어 알차고 자유로운 일정이 가능하다. ‘[309DAY]세부 일급리조트 3박5일’ 상품은 전 일정간 호텔과 식사가 포함된 자유여행상품이라고 보면 된다. 공항 미팅/센딩 서비스와 세부 시내관광을 제외하고는 전부 자유일정이기 때문에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아직 태국을 방문하지 못했다면 ‘[309DAY]◈파타야씨티투어 4대특식◈ 방콕/파타야 5일’ 상품을 추천한다. 해외여행의 디딤돌이라고 할 수 있는 태국 방콕/파타야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수끼, 로얄드래곤 등 4대 특식을 맛볼 수 있으며, 태국의 전통무예 킥복싱을 관람하면서 맥주 한잔을 즐길 수 있는 파타야 시티투어 체험이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309DAY]▶BEST OF BEST◀ 베트남 하노이/하롱베이 5일’ 상품은 예약자 전원에게 베트남 전통모자 ‘농’을 증정하고 수상인형극 관람과 해선식, 쌀국수 정식, 씨클로 탑승 및 도자기마을 밧장을 방문하는 등 베트남의 다양한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54만9천원 : 코타키나발루, 발리 왠만한 동남아 휴양지를 관광한 바 있다면 말레이시아의 보물 코타키나발루로 떠나보자. 코타키나발루는 유일하게 ‘309DAY’가 아닌 ‘310DAY’ 프로모션으로 진행된다. ‘[310DAY][어워드수상기념]코타키나발루5일-그랜드보르네오’ 상품을 이용하면 불교사원과 이슬람사원 등 코타키나발루 시내관광 외 다른 일정은 전부 자유시간이다. 하나투어는 2008/2009년 말레이시아 관광부 선정 ‘최고의 해외여행사’를 수상한 바 있어, 감사의 뜻으로 여행후기를 올리면 특급호텔 숙박권과 백화점상품권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309DAY]발리 6일 – 일급리조트(황실전통마사지 포함)’ 상품은 평소에 찾아보기 힘든 특가상품이다. 황실전통마사지가 포함되고 샤브샤브 및 몽골리안 BBQ 뷔페, 중국식 해선요리 등 다양한 특식과 리조트내 여유있는 휴식시간이 제공된다. 또한 수공예품 만들기, 도자기 공예 등을 관람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어 가족여행으로도 인기가 높다. 59만9천원 : 캄보디아, 싱가폴 캄보디아와 싱가폴 상품들은 현재 예약가능한 좌석이 별로 없을 정도로 옥석을 가릴 여유가 없다. ‘[309DAY][캄보디아 완전정복] 캄보디아/앙코르왓 3박5일’ 상품은 세계 7대 불가사의 앙코르왓, MBC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일요일밤에’ [단비] 코너에서도 소개된 동양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톤레삽호수와 수상촌을 둘러본다. 또한 압살라 민속쇼 뷔페식 및 샤브샤브 특식 등을 제공하고 씨엠립에서 호텔을 무료로 업그레이드 해준다. 그리고 ‘[309DAY] 싱가폴/빈탄 5일 - 아그로비치리조트’ 상품은 싱가폴 시내관광과 빈탄에서의 여유로운 일정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싱가폴의 대표적인 명소가 된 관람차 ‘플라이어’를 탑승해보고 주롱새공원과 센토사섬 등을 관광하며 스팀보트, 몽골리안 BBQ 등 특식도 맛볼 수 있다. 또한 빈탄 아그로비치에서는 스노클링 장비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어 자유로운 휴양을 만끽할 수 있다. 예약 및 문의 : www.hanatour.com / 1577-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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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경기관광공사, 2기 도라산평화공원 지킴이 모집
    경기관광공사(사장 김명수)는 지난해에 이어 제2기 도라산평화공원 지킴이를 2월2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알림이(공원홍보 및 안내), 가꿈이(공원관리), 살림이(체험 프로그램운영), 신명이(다양한 소공연 참여)등이다. 공사는 지난해에도 도라산평화공원 지킴이를 모집,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2기 지킴이들은 1기와 마찬가지로 공원안내, 야생화 심기, 공원관리, 방문객 체험 프로그램(인형극, 평화의 조각보) 운영, 유실수원 관리 등을 하게된다. 또 지킴이들이 서부 민간인통제구역에 대한 역사 문화 생태 정보를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고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3월에 선발될 지킴이들은 교육 및 오리엔테이션을 거친 후 정식으로 활동하게 된다. 4월부터 12월까지 월평균 4~5회 활동하며, 교통비와 식사비를 포함한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받게 된다. 9만 9000여㎡부지의 도라산평화공원에는 경기도민의 전액 헌금과 헌수로 조성된 통일의 숲(3만1350㎡), 한반도 모형의 생태연못(7246㎡), 관찰데크, DMZ 생태계현황과 경기북부지역의 관광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전시관(352㎡), 73그루의 장단 복숭아가 심어져 있는 유실수원(1893㎡) 등이 자리잡고 있다. 또 2000년 광주비엔날레 출품작이자 분단의 아픔을 표현한 앤토니 곰리(영국, 60세)의 작품 “유리된 극점(Poles Apart)"과 32m의 높이의 통일을 염원하는 상징물 김연수의 ”개벽“외에도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다양한 예술작품이 전시돼 있다. 이밖에 도라산 지역을 지키다 전사한 해병대 전적비, 생태적으로 편의시설을 리모델링한 피스팟, 꽃사슴 쉼터, 넝쿨길 등이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4월부터 10월까지는 방문객을 위한 도라산 인형극 등 평화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공사 관계자는 “지난 1기 지킴이들은 민통선지역 도라산평화공원 봉사를 하고 있다는 자부심이 커 봉사에 임하는 자세가 남달랐다”며 “올해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추가돼 2기 지킴이 활동이 더욱 풍성해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도라산평화공원은 2006년 5월 12일 착공, 2008년 6월 13일 완공, 같은 해 9월 10일 일반인들에게 개방되었으며, 민간인통제구역에 위치하고 있어 임진강역에서 소정의 확인절차를 거친 후 도라산행 기차를 타고 입장이 가능하다. 지킴이 모집 정보는 경기관광공사 홈페이지(www.gto.or.kr) 및 공사가 운영하는 e땡큐사이트(www.ethankyou.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031-953-0409)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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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한-일 펭귄 국제결혼식 화제
    부산아쿠아리움은 2월 18일 한국펭귄 3마리와 일본펭귄 3마리의 국제결혼식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일본 나가사키시 수산농림부의 미조구치 히로유키 부장, 하야시 히로후미 업무계장, 나가사키 펭귄 수족관의 카이 소이치로 관장, 부산아쿠아리움 김영필 사장 등이 참석한다. 한국 전통 혼례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색 결혼식에서는 한복을 입은 부산아쿠아리움의 자카스펭귄 3마리와 기모노를 입은 나가사키 펭귄 수족관의 자카스펭귄 3마리를 만나볼 수 있다. 지난 12일 대한해협을 건너 부산에 도착한 일본 자카스펭귄 3마리는 각각 수컷 1마리, 암컷 2마리로 작년 나가사키 펭귄 수족관과의 자매결연 5주년을 기념해 부산아쿠아리움에서 증정한 상어 3마리에 대한 답례로 반입하게 됐다. 부산아쿠아리움 마케팅팀 관계자는 “한-일 펭귄들의 국제결혼식이라는 이색적인 행사를 통해 양 수족관의 우애를 증진하고, 나아가 한국과 일본 양국의 관광문화 교류 및 화합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나가사키 펭귄수족관은 일본 최대 규모의 펭귄 수족관으로 약180종류의 생물을 보유하고 있다. 부산아쿠아리움과 나가사키 펭귄수족관은 2004년 자매결연을 맺어 해양생물 교류에 써왔으며 앞으로도 양 수족관은 직원 상호 교류와 전시주소 공동연구, 사육기술 개발, 교육 보급 등 친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으로 온 일본펭귄들은 18일 이후 부산아쿠아리움 지하2층 펭귄수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의 : 051-740-1700 / www.busanaquari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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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경기관광공사 ‘이야기가 있는 남한산성 길’ e땡큐에 공개
    경기관광공사(사장 김명수)는 최근 경기도 관광정보 온라인 포털인 e땡큐사이트(www.ethankyou.co.kr)의 남한산성 탐방코스 ‘이야기가 있는 남한산성 길’을 공개했다. ‘이야기가 있는 남한산성 길’은 칼럼형태로 제공되며, 도심에서 가까우면서 잘 보존된 역사, 자연, 문학이 숨쉬는 총 5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역사와 함께 소요하는 생명의 길’, ‘행궁과 함께하는 법도의 길’, ‘기억과 함께하는 반추의 길’, ‘성곽과 함께하는 의지의 길’, ‘산성을 따라가는 옹성 미학의 길’로 나뉘어져 남한산성 이야기와 생명, 법도, 반추, 의지, 미학이 함께하는 길을 만날 수 있다. 또 남한산성의 다양한 이미지와 지도를 곁들여 남한산성을 처음 방문하고자 하는 이들도 쉽게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남한산성 탐방 후의 운동효과와 몸의 변화 등을 정리, 산행의 올바른 방법 역시 제시하고 있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야기가 있는 남한산성 길은 단순한 걷기 코스 제공에 머물지 않고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담고 있어 ‘생각하며 걷기’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한산성 길의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이야기가 있는 남한산성 길’은 e땡큐 사이트나 남한산성 문화관광사업단 사이트(www.ggnhss.or.kr)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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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브런치 웨딩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브런치 웨딩을 선보인다. 브런치 웨딩은 브런치 타임에 맞춰 토요일 오전 11시에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되며, 예식과 식사를 분리해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로맨틱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의 예식이 그랜드볼룸에서 끝나고 나면, 모든 하객들은 한층 아래의 연회장으로 이동해 다 함께 식사를 시작하게 된다. 그랜드볼룸에서는 웨딩예식만 진행하게 되므로 더욱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가 연출됨은 물론, 신랑 신부가 주인공이 될 수 있어 좋다. 또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연회장은 아담하면서도 조용해 가족끼리 담소를 나누며 축하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브런치 웨딩은 짧은 시간동안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되는 것을 고려하여 최상급 코스 메뉴를 특별가인 4만9천원에 제공하며(하객수 2백명 이상 예약시), 와인은 20% 할인, 꽃 장식과 웨딩 데코레이션은 50% 할인, 3단 웨딩 케이크도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웨딩 성수기인 4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브런치 웨딩을 진행하는 커플에 한하여 웨딩 축하 연주를 해 줄 최상급 재즈 밴드 또는 오페라 가수 공연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호텔 최고급 웨딩을 경험할 수 있는 브런치 웨딩은 2010년 12월말까지 토요일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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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서울 ‘전통차 이야기’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서울의 로비 라운지에서 오는 3월 말까지 향기로 마시고 마음으로 음미하는 전통차를 선보인다. 기존에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자연송이 차를 비롯하여 헛개열매 차, 상큼한 블루베리 차 등을 즐길 수 있다. 호텔의 양현교 식음지배인은 “매일 마시는 커피 대신 깊은 차 한잔이 그리워질 때 자연의 재료에서 향긋하게 우러나는 전통차로 마음까지 따스한 온기를 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전통차는 한국을 대표하는 홍삼차를 비롯하여 한국의 맛 자연송이 차, 헛개 나무의 진한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는 헛개나무 차, 차나무의 어린 새싹을 따서 만든 작설차가 마련된다. 이외에도 몸에 좋은 구기자차, 짙은 칡 향이 가득한 칡차, 새콤달콤한 블루베리 원액으로 만든 블루베리 차도 마련된다. 차 마니아를 위해 전통차와 정성스럽게 마련되는 전통식 다과 뷔페도 즐길 수 있다. 이번 전통차 가격은 1만4000원부터 1만7000원까지이며, 차와 함께 준비되는 다과 뷔페는 2만원에 즐길 수 있다. (봉사료 및 세금 별도) 02-3430-8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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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새로운 시리즈 만찬행사 ‘W 테이스트’ 개최
    세계적인 스타일 호텔 브랜드, W 서울 워커힐(W Seoul-Walkerhill, www.wseoul.com)에서는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시리즈 만찬행사인 ‘W 테이스트(W Taste)’의 첫번째 행사를 2월 25일에 개최한다.W호텔의 스타 총주방장 키아란 히키(Ciaran Hickey)가 직접 타이틀을 붙여 야심차게 마련한 이번에 행사에서는 특별한 식자재를 이용한 요리들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W만의 세련된 스타일링을 통해 빼어난 맛뿐만 아니라 눈까지 즐거운 오감만족의 요리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매회 테마를 달리 하여 진행될 2010년 ‘W 테이스트’가 첫번째로 선택한 테마는 ‘쓰리썸(THREESOME)’이다. ‘3개가 한조’라는 뜻의 쓰리썸은 새로운 맛의 탐구자인 총주방장 키아란 히키가 아스파라거스, 푸아그라, 랍스터 등의 주재료를 가지고 각 코스마다 세가지 조리방식에 따른 요리를 한 접시에 만들어 더욱 심도있게 분석하고 맛볼 수 있도록 해 어디에서도 체험할 수 없는 특별한 미각 여행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W호텔의 F&B디렉터 문 강(Moon Kang)은 각각의 코스에 매칭될 엄선된 와인들을 정성스럽게 준비하고 있다. 그는 “훌륭한 와인이 함께하는 만찬을 준비하며 흥분을 감출 수 없다”고 말하고, “세계적인 레스토랑의 메뉴들과 높은 수준의 와인을 함께 맛볼 수 있는 화려하고 짜릿한 맛의 향연이 펼쳐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W호텔 1층에 자리한 레스토랑 ‘키친(Kitchen)’에서 오는 2월 25일 저녁 7시부터 시작되며, 같은 층에 자리한 ‘우바’에서의 식전주 리셉션을 포함하여 1인당 금액은 18만원이다(세금, 봉사료 별도). W호텔에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두 달에 한번씩 흥미로운 맛의 테마로 꾸며지는 ‘W 테이스트’ 만찬 행사를 시리즈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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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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