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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스크칼럼] 공인의 책임을 잊은 가수 김호중, 뺑소니 혐의로 사회적 물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뺑소니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이는 사회적 책임을 지켜야 할 공인으로서의 행동이 아니며, 이번 사건은 그의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밤 신사동에서 김호중의 흰색 SUV 차량이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호중은 사고 직후, 자신의 잘못을 숨기기 위해 매니저와 옷을 바꿔 입는 등의 교묘한 수법을 사용하였다. 이는 단지 교통 사고의 문제를 넘어선, 사회적 신뢰를 배신하는 행위다. 공인으로서의 지위를 이용하여 자신의 잘못을 덮으려 한 것은 용서받을 수 없는 행동이다. 김호중은 사고 발생 17시간 만에 경찰서에 출석해 음주측정을 받았고, 결과는 음성이었다. 그러나, 음주운전 가능성과 더불어 사고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도주한 점은 공인으로서의 그의 책임감과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을 던진다. 김호중과 그의 소속사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이미 사회적 신뢰는 큰 타격을 입었다. 공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망각한 채 개인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김호중이 사고 후 매니저에게 책임을 전가하려 시도한 것은 그의 도덕적 해이를 더욱 부각시킨다. 사회적으로 본보기가 되어야 할 위치에 있는 사람이 이런 식으로 문제를 회피하는 행동은, 공인으로서의 자격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과 다름없다. 더욱이, 김호중의 행동은 단순한 개인의 도덕적 실패를 넘어, 사회 전체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는 결과를 불러일으킨다. 공인이 이러한 행위를 저질렀을 때, 그것은 사회 전체가 공정성과 정의에 대한 신뢰를 잃게 만든다. 김호중의 이번 뺑소니 사고는 단순한 교통사고를 넘어서 공인으로서 가져야 할 윤리적, 도덕적 책임에 대한 깊은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사회적 신뢰를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사과를 넘어서 깊은 반성과 그에 상응하는 책임 있는 행동이 필요하다. 대중 앞에 서는 모든 공인은 자신의 행동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항상 염두에 두고, 그에 걸맞는 책임감 있는 자세를 보여줘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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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기자의 눈] 무책임의 극치, 트로트 스타 김호중의 뺑소니 사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강남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건으로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경찰에 의해 입건됐다. 사고 당시 CCTV 영상 공개로 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김호중과 그의 매니저의 행동은 공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윤리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한다. 지난 9일 밤,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김호중의 차량이 택시와 충돌한 뒤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SBS를 통해 공개된 CCTV 영상에서, 김호중의 SUV가 갑작스럽게 중앙선을 넘어 택시를 충돌한 후 달아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차량은 사고 후 멈춤 없이 가속을 하며 현장에서 빠져나갔다고 한다. 사고 발생 후 김호중의 매니저는 경찰서에 자신이 운전했다고 거짓말을 하며 자수했으나, 경찰의 조사 결과 실제 운전자는 김호중 본인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행동은 법적 책임을 회피하려는 무책임한 시도로, 공인으로서의 신뢰성을 크게 훼손시켰다. 김호중 본인은 사고 발생 17시간 후에야 경찰에 출석하여 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그의 소속사는 사고 후 김호중이 당황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했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이는 사고 처리에 있어서의 기본적인 도덕적, 법적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로 비친다. 이번 사건은 단순히 교통 사고를 넘어, 공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중요한 논점을 제기한다. 김호중과 그의 매니저의 행위는 사회적 신뢰를 크게 손상시켰으며, 이에 대한 엄중한 법적 책임이 따라야 할 것이다. 공인은 그들의 영향력을 인식하고, 모든 행동에 있어서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이 사건을 통해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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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속초시,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글로벌 크루즈 유치 차선 나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이 함께 글로벌 크루즈 유치를 위한 해외 마케팅에 나선다. 이를 통해 속초항의 국제적 입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15일 속초시에 따르면, 속초시는 해양수산부 주최로 16∼1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크루즈 포트세일즈'에 참가하여 속초항 마케팅과 포트세일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크루즈 선사인 MSC크루즈, 실버씨, 프린세스 크루즈, 코스타 등과 일본 주요 여행사인 JTB, HIS 등이 참가한다.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은 한·일 노선의 크루즈 기항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속초항의 입지를 국제적으로 더욱 넓히고, 관광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속초시는 지난 2022년부터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미국 홀랜드아메리카 선사를 대상으로 포트세일을 추진해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 총 7항차의 크루즈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달 말에는 시닉 크루즈 측이 내년 속초항 입항을 앞두고 항만시설 점검과 일정 조율을 위해 방문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크루즈는 한 항차에 많게는 수천 명이 찾아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이라며 "글로벌 크루즈 시장에 속초항의 입지를 넓혀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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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후 쇼핑 강요 한 여행사 1개월 영업정지 처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저가로 중국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후 쇼핑을 강요한 여행사에 대해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는 정부가 쇼핑 수수료 의존 등의 이유로 전담여행사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린 첫 사례다. 올해 2월, A 여행사를 이용한 중국 관광객들이 관광 가이드의 쇼핑 강요 문제를 관광불편신고센터에 신고함에 따라 문체부는 즉각적인 조사를 통해 해당 여행사의 저가 관광 및 명의 대여 행위를 적발, 1개월 영업정지와 최종적으로는 지정 취소 처분을 내렸다. 이와 더불어, 문체부는 중국 단체관광 유치실적과 이탈에 대한 분기별 전수조사, 성수기 중국 현지 출발 관광상품에 대한 비밀 평가원 시행 등을 통해 관련 시장의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추가로, 여행업협회와 중국 전담여행사 전자관리시스템을 통한 유치실적 등록 및 점검, 관계 부처와의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해 전담여행사 관리를 강화해 온 결과, 올해 1분기에만 다수의 행정처분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들은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여행 시장 행위에 대한 엄중한 대응 의지를 보여준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문체부는 앞으로도 여행 시장의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행위에 대해 엄격히 대처하며, 우수한 전담여행사에 대해서는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단체 관광 시장의 고부가화를 이끌고, 방한 시장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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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주영한국문화원, 영국가족과 함께하는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5월 11일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이 도서관프로젝트 <창의교실> 시리즈로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영국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의 경로효친 사상과 미덕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한국 어버이날과 경로효친 사상에 대해 영국 가족들에게 알리고, 카네이션 만들기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재미있게 소개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꽃으로 감사를 표현하는 일은 새로운 미래를 위한 시작입니다. 한국에서 5월은 감사의 계절입니다. 부모님, 어린이, 선생님, 삶에서 소중한 분들께 마음을 전하는 한국문화를 소개하여 뜻깊습니다.”라고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는 일러스트레이터 유소영 작가와 함께 어버이날 제52회 기념 카네이션 만들기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유소영 작가와의 대담을 통해 한국 전통사상과 경로효친 문화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참가자들은 한국의 효 문화를 되새기며 카네이션을 만들었다. 영국 가족들은 한국 경로사상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특징을 이해한 후, 실습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주영한국문화원은 <창의교실> 시리즈를 통해 영국 현지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한국 전통문화와 역사를 알리고 있다. 앞으로도 영국 시민들과 밀착하여 한국문화로 새로운 미래와 화두를 제시하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카네이션 만들기(사진:주영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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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서울관광재단,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성황리에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5월 10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MICE 산업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 MICE 서포터즈, MICE 홍보단, MICE 취업준비단 등으로 구성되어, MICE 산업의 인지도 제고와 전문 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의 주최로 열린 이번 발대식은 서울 MICE 서포터즈 중 홍보 및 취업 준비에 관심이 있는 총 28명의 멤버가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활동 안내 및 마케팅 특강, 멘토링 워크샵 등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에게는 MICE 산업에 대한 기본교육 및 안전교육을 포함한 전문 교육과 업계 매칭을 통한 실질적인 경험 제공이 약속되었다. 특히, 마케팅 특강에서는 협업마케팅을 주제로 임태균 ㈜알엑스씨 프리즘 IP사업팀장이 최신 마케팅 트렌드 및 전략에 대해 강의하였고, 멘토링 워크샵에서는 서울관광재단, 코엑스, ㈜알엑스씨 프리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취업성공기 및 업계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며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곽도휘 서울관광재단 MICE2팀장은 MICE 글로벌 전문가 프로그램이 MICE 산업의 미래 인재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서울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인재 양성과 고용 창출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서울의 MICE 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더 많은 전문 인력이 양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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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한국관광공사와 오뚜기, K-푸드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위한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가 K-푸드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13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이하 오뚜기)는 13일 오키친스튜디오에서 K-푸드를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K-관광과 K-푸드의 연계를 통한 방한 외래객 유치 마케팅 협업, K-푸드 관련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 그리고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온오프라인 행사의 공동 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뚜기는 최근 K-라면 열풍을 바탕으로 미국과 동남아 지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Z세대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BT21'을 활용한 진라면 퍼플 에디션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작년 3월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오뚜기가 호텔로 배송됩니다'라는 특별 방한상품을 출시하여 300명의 일본인 관광객을 모객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오는 9월 '2024 투어리즘 엑스포 in 도쿄'에 참가해 오뚜기의 다양한 상품을 활용한 한국의 지역 대표 요리를 재현하여 한국여행의 매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오키친스튜디오 부산지점의 오픈을 맞이하여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한식 쿠킹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K-푸드를 통해 한국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외래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여는 핵심 콘텐츠로 K-푸드의 활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는 5월 31일까지 서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여행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참여자 1,000명에게는 오뚜기 식품으로 구성된 푸드 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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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북 경주시, 여름철 맞아 4개 해수욕장 개장...7월 12일~8월 18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오류, 나정, 봉길, 관성 등 해수욕장 4곳을 개장하여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설 개선과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경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해수욕장 이용을 제공하기 위해 오류, 나정, 봉길, 관성 해수욕장을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해수욕장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각 해수욕장 번영회가 관리를 맡아 진행한다. 특히, 시는 이용객의 편의 향상과 안전 관리를 위해 봉길 및 관성 해수욕장에 바다시청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개장을 앞두고 6억 2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해수욕장 내 화장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는 '경주바다 한 여름밤의 음악축제'도 7월 27일 오후 5시, 나정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여름밤의 정취를 더하며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해수욕장 4곳의 방문객 수가 10만여 명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이번 해수욕장 개장과 행사 준비를 통해 여름철 관광 활성화와 시민 및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편의 제공과 안전 관리 강화로 더욱 즐겁고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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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기자의 눈] 새마을금고 700억대 불법대출 사태, 감독 기관의 부주의가 초래한 반복된 재앙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해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이후 이번에 또다시 발생한 700억원대의 불법 대출 사건은 금융 감독 기관의 느슨한 관리와 부주의가 얼마나 큰 재앙을 불러올 수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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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경기 여주, 남한강 위 '출렁다리' 올해 말 준공 예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남한강 위에 설치되어 강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남한강 출렁다리'가 올해 말에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여주시는 12일,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잇는 길이 515m, 폭 2.5m의 출렁다리 공사가 현재 약 80% 진행되어 올해 12월 말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2021년 2월에 착공되어 총사업비 332억원이 투입됐으며, 높이 48m의 주탑 2기에서 여러 개의 케이블로 다리를 지탱하는 보도 현수교 형태로 설계되었다. 또한, 주탑 근처에는 강물을 내려다볼 수 있는 강화유리 조망창 2곳이 설치될 예정이며, 주탑과 연결된 케이블에는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겨울철 공사 마무리를 고려하여 다리 개통을 내년 3~4월경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최장 출렁다리는 길이 600m의 충남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이며, 이 출렁다리가 완공되면 국내에서 세 번째로 긴 출렁다리가 될 전망이다. 여주시 관광체육과 관계자는 "출렁다리 완공 이후에는 주변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여주시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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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실시간 일반 기사

  • 한국관광공사, 12.4 후쿠오카에서‘新한류 페스티벌’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지난해 대비 25%의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일본 방한시장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새해 지난 4일 일본 후쿠오카 국제센터에서 대형 소비자 이벤트 ‘신(新) 한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 케이팝 그룹 아스트로가 관객들과 대화하고 있다. ▲ 일본인들이 행사장 지자체 홍보부스를 찾아 한국 관광 정보를 얻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한류, 테마관광 콘텐츠 대집합!’을 주제로 한국에서 8개 시도, 15개 관광‧한류 업체 등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지역관광’, ‘테마관광’, ‘관광벤처’, ‘의료웰니스’, ‘지역명인의 한국문화체험’, ‘한식’ 등 6개 테마관을 통해 한국의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일본 내 지한파 연예인들도 대거 참가했다.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 탤런트 스잔느, 배우 및 모델 타카하시 아이, 요리연구가 코켄테츠, 한국대중문화전문가 후루야 마사유키 등은 관람객들에게 관광지, 미용, 요리 등 한국 여행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또한, 정동극장이 ‘궁 : 장녹수전’을 통해 한국 전통공연의 매력을 선보이고, 한국의 전자댄스음악(EDM) 홍보를 위해 인기 DJ 데이워커(Daywalker)가 출연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K-pop 아이돌 그룹 트리탑스(TRITOPS)와 타겟(TARGET*), 아스트로(ASTRO)도 무대에 올렸다. K-pop 그룹과 스잔느가 출연하는 무대 행사에는 지정 좌석 2000석에 무려 7300명이 응모해 이번 행사에 대한 일본인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일본에서는 최근 ‘新한류(제3차 한류)’ 바람이 불고 있다. 2000년대 초반 드라마 겨울연가에서 시작한 1차 한류와 동방신기, 카라 등 K-pop 스타 중심의 2차 물결에 이어, 3차의 新한류는 한국의 문화와 생활상을 광범위하게 포괄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미 김치가 일본의 츠케모노(채소절임) 소비량을 뛰어넘을 정도로 한국음식의 인기는 높아졌고, K-pop 스타 등의 패션, 미용법 등은 젊은 여성층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임용묵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지사장은 “일본의 한류는 이제 드라마나 K-pop의 범주를 벗어나 한국음식, 화장품, 패션 등 한국인의 생활양식 전반으로 퍼져나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행사 개최를 계기로 新한류 확산은 물론 일본인 관광객 유치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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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5
  • 짚라인코리아, 미국 챌린지 코스 기술 협회(ACCT) PVM 자격 승인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짚라인코리아(대표이사 정원규)는 11월 27일 ACCT의 PVM(Professional Vendor Member) 자격을 정식 승인받았다고 5일 밝혔다. ▲ 짚라인코리아의 미국 챌린지 코스 기술 협회 PVM 인증서 PVM은 어드벤처 시설 관련 공급 업체를 대상으로 공급 업체와 차별화된 숙련도와 전문성을 인증하는 미국 챌린지 코스 기술 협회(ACCT)의 인증 제도이다. 짚라인코리아가 PVM으로 인증 받은 분야는 어드벤처 시설의 Design(설계), Installation(설치), Inspection(점검) 및 Training(교육) 분야이다. ACCT는 ACCT 승인 정책, 절차 준수 및 ACCT 표준 준수에 대한 기업의 의지까지 엄격한 심사를 거쳐 PVM 애플리케이션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기업에게 PVM 자격을 부여한다. 이로서 짚라인코리아는 전 세계 43번째, 아시아에서는 8번째로 PVM 업체로 등록된다. 아직 챌린지 코스 분야의 안전에 관한 표준이 정립되지 않은 국내 시장에 앞으로 짚라인코리아가 기여하는 바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짚라인코리아의 정원규 대표는 “10여년에 걸친 국내 시장에서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향후 국내 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아시아를 포함한 전 세계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CCT(Association for Challenge Course Technology®)는 챌린지 코스 사업 분야에 특화된 가장 큰 규모의 ANSI 공인 표준 개발 단체이다. ACCT는 1993년 설립 이후 미국, 유럽, 아시아, 카리브해, 캐나다, 일본, 한국 및 중앙 아메리카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3097명이 넘는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챌린지 코스 분야의 글로벌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데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편, 짚라인코리아는 현재 가평, 용인, 충주, 문경, 청도에서 짚라인 시설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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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5
  • 홍합밸리 페티스벌 성료...스타트업·예술가·소상공인 20팀 참가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양일간 홍대·합정 지역의 창업가, 예술가,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기획된 ‘홍합밸리 페스티벌 2018’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 경의선숲길 일대의 소상공인 매장에서 인디밴드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 왼쪽부터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는 홍합밸리 고경환 이사장, 외식인 조강훈 대표, 와이낫 미디어 김현기 이사, 김기사컴퍼니 박종환 대표 재단법인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정수)와 재단법인 홍합밸리(이사장 고경환)가 함께 진행한 이번 홍합밸리 페스티벌 2018에서는 10명의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한 창업 멘토링, 청년 디자이너와 5개 매장의 인테리어를 리뉴얼하는 소상공인매장 갤러리화, 총 20팀이 참여한 창작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홍대에서 연남동 일대를 아우르는 여러 소상공인 매장이 함께 참여했다. 홍대·합정 지역의 창업가와 예술가, 소상공인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상호 협업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출발한 홍합밸리 페스티벌은 올해 약 1000여명 이상이 참여해 뜻 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김기사컴퍼니 박종환 대표, 와이낫미디어 김현기 이사, 외식인 조강훈 대표와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 홍합밸리 고경환 이사장은 “‘창업, 창작, 그리고 사람’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페스티벌은 홍합밸리의 지속적인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한정수 센터장은 “10명의 분야별 창업가와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창업자 멘토링은 4시간에 걸쳐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며 “이번 홍합밸리 페스티벌을 계기로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창업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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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5
  • [광주] 2018 대한민국 MICE 대상 및 컨퍼런스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광주관광컨벤션뷰로(대표이사 이용헌)와 공동으로 오는 4일과 5일 광주광역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2018 대한민국 MICE 대상 및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5.18개 기관 사회적가치 협약1 ▲ 기조강연을 하고 있는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임을출 교수 이번 행사에는 한국 마이스(MICE)* 산업을 대표하는 정부, 업계, 학계 등 주요인사 약 25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전라도방문의 해’를 기념하고,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사전 붐 조성 동참을 위해 빛고을 광주에서 개최한다. 4일에는 올해 16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MICE 대상’ 시상식을 통해 그간 우수한 성과를 거둔 MICE 업계 인사들에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시상하고, 컨퍼런스도 개최하여 한국 MICE 주요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MICE 유관 18개 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사회적 가치 실천 협약식’을 개최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발전 등을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협약한다. ▲ 한국관광공사 박정하 국제관광본부장 개회사 ▲ 문체부 최원일 융합관광산업과장 축사 또한 한반도 평화와 MICE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임을출 교수의 기조강연이 있고, 2019 MICE 산업 전망과 K-컨벤션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진다. 이어지는 마이스 토크 코너에서는 황교익 칼럼니스트, 정철 카피라이터 등이 참가하여 융복합 산업인 MICE를 다양한 관점에서 조명한다. 5일에는 참가자 대상 광주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등 지역명소 답사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배호 한국관광공사 MICE기획팀장은 ”올해는 한국이 2년 연속 국제협회연합(UIA) 발표 국제회의 개최 세계 1위를 기록한 뜻 깊은 해로서, 이번 행사는 한반도 평화시대 MICE 산업의 미래를 전망하고, 한국 MICE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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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5
  • 관광공사, 주한 외국인 대상 '글로컬 자유여행 영상 공모전' 수상작 발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주한 외국인 대상 글로컬 자유여행 영상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 지난 달 30일 저녁 서울 강남CGV에서 열린 주한 외국인 대상 글로컬 자유여행 영상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중앙 남성) 정진수 한국관광공사 관광상품실장, (정진수 실장 오른쪽/사진 오른쪽 끝에서 왼쪽으로 여섯번째) 최우수상을 수상한 호주 출신의 워터스 나탄 로스(Waters Nathan Ross) ▲ 최우수상 (경남) ▲ 최우수상(경남2) 국내에 거주중인 외국인들의 창의적이고 신선한 시선으로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숨겨진 아름다움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8월 17일부터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55건이 접수되었다. 2단계 심사를 거쳐 영상미와 구성미가 뛰어난 최종 10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최우수 영상으로 선정된 출품작 ‘낙원의 섬에서 하루(A day in the Island Paradise)’는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통영항의 석양을 시작으로 해금강, 한려수도 케이블카, 바람의 언덕, 외도-보타니아, 신선대 등 다도해의 자연이 주는 독특한 경치를 뛰어난 영상으로 담아냈다. ▲ 우수상(공주) ▲ 우수상(통영) 또한 일렉트릭 뮤직 비디오 형식으로 통영의 일상을 담아낸 ‘통영에서의 하루(A day in Tongyeong)'와 충남 공주 백제문화유산과 가을 단풍을 사극 분위기로 연출한 ’작은 도시 이야기‘가 우수작으로 선정되었다. 공모전 시상식은 지난 달 30일 서울 강남 CGV에서 열렸으며, 최우수상 수상팀에게 500만원, 우수상 2팀에게는 각 300만원, 장려상 7팀에게는 100만원 등 총 1,800만원 상당의 여행관련 상품권 등이 부상으로 지급되었다. 향후 수상작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지역 관광을 세계에 알리는데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김영희 한국관광공사 한류관광팀장은 “외국인 눈높이에 맞는 지역 관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홍보해 외래관광객의 지역 방문을 더욱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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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3
  • [광주] 2018 대한민국 MICE 대상 및 컨퍼런스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광주관광컨벤션뷰로(대표이사 이용헌)와 공동으로 오는 4일과 5일 광주광역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2018 대한민국 MICE 대상 및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 (사진=2017년 12월 12일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코리아 마이스 대상 및 컨퍼런스) 이번 행사에는 한국 마이스(MICE)* 산업을 대표하는 정부, 업계, 학계 등 주요인사 약 25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전라도방문의 해’를 기념하고,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사전 붐 조성 동참을 위해 빛고을 광주에서 개최한다. 4일에는 올해 16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MICE 대상’ 시상식을 통해 그간 우수한 성과를 거둔 MICE 업계 인사들에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시상하고, 컨퍼런스도 개최하여 한국 MICE 주요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MICE 유관 18개 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사회적 가치 실천 협약식’을 개최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발전 등을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협약한다. 또한 한반도 평화와 MICE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임을출 교수의 기조강연이 있고, 2019 MICE 산업 전망과 K-컨벤션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진다. 이어지는 마이스 토크 코너에서는 황교익 칼럼니스트, 정철 카피라이터 등이 참가하여 융복합 산업인 MICE를 다양한 관점에서 조명한다. 5일에는 참가자 대상 광주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등 지역명소 답사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배호 한국관광공사 MICE기획팀장은 ”올해는 한국이 2년 연속 국제협회연합(UIA) 발표 국제회의 개최 세계 1위를 기록한 뜻 깊은 해로서, 이번 행사는 한반도 평화시대 MICE 산업의 미래를 전망하고, 한국 MICE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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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3
  • 케이스타일허브...체험 가득한 문화공간 탈바꿈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12월 서울 중구 청계천로에 있는 공사 서울센터(이하 K-Style Hub, 케이스타일허브)에서 추운 겨울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따듯하게 녹여줄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케이스타일허브 2층에서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미스터션샤인’ 특별 전시회와 이벤트가 열린다. 촬영지 소개부터 등장인물 의상 체험까지 드라마의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기념촬영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실제 드라마 주인공이 된 듯한 특별한 경험도 제공한다. 26일부터 31일까지는 겨울철 강원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강원관광 홍보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5층 문화체험전시관에서는 한국관광 인스타그램 갤러리가 선을 보인다. 한국관광공사 인스타그램 채널(Travelgram_Korea)에 등재되었던 인기 국내 관광지 사진을 디지털 형식으로 전시한다. 또한 케이스타일허브 대표 문화프로그램 ‘수요 2시간 여행’ 강좌가 19일 저녁에 있을 예정이다. 여행작가 노중훈씨가 겨울철 남도 음식을 주제로 강연한다. 케이스타일허브 행사 및 체험프로그램 세부 일정은 인스타그램(kstylehub)과 페이스북(K-Style Hub)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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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2
  • ‘남북정상회담코스 연계 관광자원화’방안 마련 토론회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남북 정상회담 이후 관광업계도 바빠졌다. 특히 남북한 공동 철도조사와 더불어 ‘남북정상회담코스 연계 관광자원화’ 에 대한 긴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올해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으로 불어 온 한반도 평화 확산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박정 국회의원 및 파주시와 공동으로 30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2층 제1세미나실에서 ‘남북정상회담코스 연계 관광자원화’ 방안 마련 토론회를 개최했다. ▲ 5.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지방혁신균형발전추진단장 축사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통일부, 국방부, 경기도 후원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는 문희상 국회의장, 윤호중 더불어 민주당 지방혁신균형발전추진단장,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국내 비무장지대(DMZ) 관광자원분야 전문가인 한국관광개발연구원 이동원 소장이 ‘DMZ 평화관광 활성화 사업 방안’을, 대한민국여행작가협동조합 이동미 이사장이 ‘남북정상회담코스 관광자원화 방안’에 대해 각각 발제했다. 또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상태 박사를 좌장으로 경기대학교 심상진 교수, DMZ 문화원 장승재 대표, DMZ 생태연구소 김승호 원장을 비롯, 문화체육관광부, 통일부, 국방부, 경기도, 파주시 등 한반도관광 관련 각계 전문가가 참가, DMZ를 포함한 남북 정상회담코스 연계 관광자원화 방안을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공사는 동 토론회에서 각 분야 전문가분들의 폭넓고 유익한 의견이 제시됨으로써 DMZ 접경지역을 포함한 남북정상회담코스 관광 활성화는 물론 이를 통한 환서해권 한반도관광의 새로운 협력 모델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공사는, 지난 9월에 발족된 DMZ 접경지대 지자체들과의 추진협의회를 통하여 우선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관련 여행상품 개발과 인프라 개선 및 국내외 홍보 등 평화관광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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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2
  • 버진 보이지스, 미국 마이애미항에 새로운 크루즈 터미널 건설… 2021년 완공 목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리처드 브랜슨(Richard Branson) 버진그룹 설립자와 톰 맥알핀(Tom McAlpin) 버진 보이지스 사장 겸 최고경영자가 카를로스 히메네스(Carlos A. Gimenez)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시장, 레베카 소사(Rebeca Sosa)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경제 및 관광 개발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지방 관료들과 한 자리에 모여 마이애미항에 버진 보이지스 전용 크루즈 터미널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지난달 28일 발표했다. ▲ 버진그룹의 창립자 리처드 브랜슨이 보이지스의 마이애미항 신규 터미널 건립 계획을 발표했다 (사진=버진그룹) 또한 버진 보이지스는 회사 첫 크루즈 ‘스칼렛 레이디(Scarlet Lady)’의 마이애미-카리브해 노선 항해를 2021년까지 유지하고, 2021/22년 가을/겨울 크루즈 시즌에 맞춰 마이애미에서 두번째 크루즈가 출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처드 브랜슨은 취항 시즌 일반 예약은 2019년 2월 14일, 특별 예약은 그보다 앞선 2월 5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버진 보이지스 터미널(Virgin Voyages Terminal)은 마이애미항 북서쪽에 마련할 예정이다.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위원회와 건설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추후 정박 협약을 맺는 대로 2019년 건설에 돌입, 2021년 크루즈 시즌이 시작되는 11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버진 보이지스 터미널은 마이애미 전역에 긍정적인 경제적 파급효과를 일으키고,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버진 보이지스에 또 다른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러처드 브랜슨은 “마이애미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곳”이라며 “버진호텔, 버진 보이지스, 버진트레인USA의 본사가 들어선 플로리다 남부는 레저 여행 부문에서 버진 브랜드의 또 다른 고향이 되었다”고 전했다. 톰 맥알핀 최고경영자 역시 “고향이나 다름없는 마이애미에서 도시의 스카이라인이 내려다보이는 신터미널을 머지않아 가질 수 있게 된 데 대해 겸허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마이애미의 아름다운 풍경은 우리 선원들이 마련한 매혹적인 여행에 또 다른 매력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10만 평방 피트 규모의 버진 보이지스 터미널은 마이애미 건축 디자이너들이 고안한 야자숲 디자인 콘셉트를 도입한다. 더불어 버진 보이지스의 디자인 기풍 ‘모던 로맨스 오브 세일링(Modern Romance of Sailing)’ 및 전성기 대양 정기선의 화려함과 장엄함을 가미해 버진 보이지스의 역사와 전통을 표현할 계획이다. 야자숲 디자인은 마이애미의 명물인 야자수와 코코넛에서 영감을 얻었다. 야자나무숲을 연상시키는 터미널 옥상은 2단으로 구성, 낮에는 자연광을 받아들이고 밤에는 윗 방향 조명으로 회사의 붉은색 로고를 비춘다. 빛이 가득한 쾌적한 공간에서 마이애미의 스카이라인을 감상할 수 있다. VIP를 위한 공간은 태풍에도 끄떡없는 탁 트인 이중 유리를 설치, 바다를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해 승선을 준비하는 와중에도 끊김 없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카를로스 히메네스 시장은 “버진 보이지스가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버진 보이지스는 새로운 크루즈 터미널을 통해 입지를 넓히고,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는 세계의 크루즈 수도이자 미국의 관문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버진 보이지스는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GBC)의 LEED 골드 인증 획득을 목표로 신터미널의 환경친화성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버진 보이지스는 그 동안 바다의 건강한 미래를 지키고, 경유지 커뮤니티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버진 보이지스는 오션 유나이트(Ocean Unite)와 함께 리처드 브랜슨과 파비앙 쿠스토(Fabien Cousteau)의 수중 탐사 계획을 후원한다. 리처드 브랜슨과 파비앙 쿠스토는 오는 12월 2일 아쿠아티카 수중 잠수정을 타고 유네스코(UNESCO)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한 ‘벨리즈 그레이트 블루홀’을 탐사할 예정이다. 버진 보이지스는 블루홀 탐사와 같은 해양 연구 및 보존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후원할 방침이다. 오늘날 해양 생태계가 직면한 문제들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세간의 경감식을 일깨우기 위함이다. 버진 보이지스는 이러한 노력이 바다와 해안 커뮤니티의 삶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웹사이트(www.virginvoyages.com) 혹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링크드인 @virginvoyages를 통해 선원이나 여행 협력업체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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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2
  • 카약, 2019년 여행 검색 데이터 공개...태국 방콕, 베트남 푸꾸옥, 호주, 뉴질랜드, 포르투갈 인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새해 인기 있는 여행지로 베트남의 푸꾸옥과 태국의 방콕 그리고 호주, 뉴질랜드, 포르투갈 등이 전망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원스톱 여행 솔루션 카약이 카약 검색 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다가오는 2019년 여행지 트렌드를 26일 발표했다. ▲ 원스톱 여행 솔루션 카약이 2019년 여행 검색 데이터를 공개했다, ▲ 포르투갈 포르토 야경 ▲ 벨렘탑 2019년 공휴일은 2018년보다 3일 줄어든 66일로 3일 이상 연휴는 설날과 추석 명절을 포함해 총 4차례로 예상된다. 가장 가까운 연휴는 설날이다. 2월 5일 설날이 화요일이어서 2일 토요일부터 6일 수요일까지 총 5일가량 쉴 수 있다. 나흘 연휴는 추석 연휴 한차례다. 2019년 추석은 9월 13일로 금요일이어서 12일 목요일부터 15일 일요일까지가 연휴다. 카약이 한국 여행객의 호텔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2주가량의 장기 여행을 위해서는 평균적으로 59일 전에 호텔 예약 정보를 검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이 바로 설 연휴를 앞두고 항공권과 호텔 예약을 시작할 시기다. 정효진 카약 한국 총괄 매니저는 “카약은 매년 20억건의 여행 정보 관련 검색 쿼리를 처리하고 있다”며 “매년 국내 소비자의 관심 여행지 분석을 통해 더욱 유용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설 연휴와 더불어 2019년 여행을 발 빠르게 준비하는 얼리버드족을 위해 카약이 2019년 인기 여행지와 떠오르는 여행지를 예측 발표한다”고 설명했다. ◇2019년 여행, 검색량 1위는 ‘태국 방콕’, 하와이·파리 등 비행시간 4시간 이상 여행지도 순위권 2018년 설 연휴 여행을 위해 2017년 검색량 상위 3곳을 차지했던 곳이 순서대로 일본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였던 것에 비해 2019년에는 1위 방콕, 2위 다낭, 3위 괌 등 비교적 거리가 먼 여행지로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본 오사카, 도쿄, 삿포로, 후쿠오카가 각각 4위, 6위, 7위, 8위를 차지해 내년에도 일본 여행 수요는 여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여행객이 2019년의 여행을 위해 가장 많이 검색한 상위 10곳은 전반적으로 일본과 베트남 여행지가 인기를 유지한 가운데, 1위는 태국 방콕으로 나타났다. 2019년 검색량 상위 여행지의 대다수가 인근 아시아 지역 여행지로 이루어졌지만 8위로는 하와이 호놀룰루가, 10위에 프랑스 파리가 올라 장거리 여행을 미리 계획하는 여행객이 꽤 있다는 점도 눈에 띄었다. 다만 일본, 제주 등 비교적 접근성이 좋은 여행지는 성수기와 비수기의 항공권 가격 편차가 크지 않고 미리 계획하기보다는 기회가 될 때 즉흥적으로 또는 여행 날짜가 임박해서 항공권 검색과 숙박 예약 등이 이루어지는 경우도 많아 신년이 되면 일부 순위 변동이 예상된다. 반면 2018년 한국인이 카약에서 가장 많이 검색했던 여행지 1위는 일본 오사카였다. 이어 제주, 일본 도쿄, 태국 방콕, 베트남 다낭이 순서대로 순위에 올랐다. 2018 상위 3개 여행지 중에서는 오사카 한 곳만 자리를 유지했으며, 방콕이 세 단계 상승했다. 2018년 인기 여행지 10곳을 기준으로 봤을 때, 평균 여행 기간은 3.1일로 3박 4일에 적합한 여행지가 가장 인기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항공권 가격은 왕복 약 29만원으로 나타났다. 국내 여행지인 제주도(약 8~9만 원)를 제외한 가장 항공권이 저렴했던 곳은 후쿠오카(약 20만원), 가장 높았던 곳은 방콕(약 41만원)이었다. 반면 호텔 숙박을 위해 가장 많이 검색했던 여행지 1위, 2위는 각각 서울과 부산이 차지했다. 해외 여행지 대신 국내 호텔에서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고자 하는 이른바 ‘호캉스’ 트렌드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예상 평균 숙박 비용은 1박당 약 21만원이었고 가격이 가장 높았던 곳은 서울(약 23만원), 가장 낮았던 곳은 태국 방콕(약 16만원)으로 나타났다. ◇2019년 떠오르는 여행지는 ‘베트남 푸꾸옥’, ‘TV 속 여행지’ 인기도 뜨거워 검색량 증가율이 가장 가파른 여행지 1위는 베트남 푸꾸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1%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포르투갈 리스본이 207%로 2위를 차지했다. 포르투갈은 2018년 한 해 동안 인기 방송 프로그램에 수차례 등장하며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새로이 부상하고 있는 곳이다. 이외에도 한국과 계절이 반대라 추운 겨울 여행지로 주목받는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182%), 호주 퍼스(+138%), 멜버른(+125%)과 같은 지역이 강세를 나타냈다. 천혜의 자연과 여유로운 도시의 매력이 한데 어우러져 가족은 물론 젊은 층과 신혼부부 여행지로도 인기인 곳이다. 노르웨이 오슬로(+116%) 또한 이름을 올렸다. 노르웨이관광청에 따르면, 한국인의 노르웨이 방문객 숙박일 수는 2017년 12만540박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7%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또 올해부터 국내 항공사에서 여름 한정 오슬로 직항 노선을 취항해 접근성이 좋아졌기 때문에 2019년 수요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018년 동안 검색량이 급증한 여행지 상위 10곳에는 일본과 동남아를 중심으로 일본 사가 현, 벳푸(벳부), 대만 가오슝, 태국 끄라비와 같이 비교적 등 덜 알려진 지역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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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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