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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스크칼럼] 공인의 책임을 잊은 가수 김호중, 뺑소니 혐의로 사회적 물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뺑소니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이는 사회적 책임을 지켜야 할 공인으로서의 행동이 아니며, 이번 사건은 그의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밤 신사동에서 김호중의 흰색 SUV 차량이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호중은 사고 직후, 자신의 잘못을 숨기기 위해 매니저와 옷을 바꿔 입는 등의 교묘한 수법을 사용하였다. 이는 단지 교통 사고의 문제를 넘어선, 사회적 신뢰를 배신하는 행위다. 공인으로서의 지위를 이용하여 자신의 잘못을 덮으려 한 것은 용서받을 수 없는 행동이다. 김호중은 사고 발생 17시간 만에 경찰서에 출석해 음주측정을 받았고, 결과는 음성이었다. 그러나, 음주운전 가능성과 더불어 사고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도주한 점은 공인으로서의 그의 책임감과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을 던진다. 김호중과 그의 소속사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이미 사회적 신뢰는 큰 타격을 입었다. 공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망각한 채 개인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김호중이 사고 후 매니저에게 책임을 전가하려 시도한 것은 그의 도덕적 해이를 더욱 부각시킨다. 사회적으로 본보기가 되어야 할 위치에 있는 사람이 이런 식으로 문제를 회피하는 행동은, 공인으로서의 자격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과 다름없다. 더욱이, 김호중의 행동은 단순한 개인의 도덕적 실패를 넘어, 사회 전체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는 결과를 불러일으킨다. 공인이 이러한 행위를 저질렀을 때, 그것은 사회 전체가 공정성과 정의에 대한 신뢰를 잃게 만든다. 김호중의 이번 뺑소니 사고는 단순한 교통사고를 넘어서 공인으로서 가져야 할 윤리적, 도덕적 책임에 대한 깊은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사회적 신뢰를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사과를 넘어서 깊은 반성과 그에 상응하는 책임 있는 행동이 필요하다. 대중 앞에 서는 모든 공인은 자신의 행동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항상 염두에 두고, 그에 걸맞는 책임감 있는 자세를 보여줘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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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기자의 눈] 무책임의 극치, 트로트 스타 김호중의 뺑소니 사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강남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건으로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경찰에 의해 입건됐다. 사고 당시 CCTV 영상 공개로 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김호중과 그의 매니저의 행동은 공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윤리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한다. 지난 9일 밤,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김호중의 차량이 택시와 충돌한 뒤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SBS를 통해 공개된 CCTV 영상에서, 김호중의 SUV가 갑작스럽게 중앙선을 넘어 택시를 충돌한 후 달아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차량은 사고 후 멈춤 없이 가속을 하며 현장에서 빠져나갔다고 한다. 사고 발생 후 김호중의 매니저는 경찰서에 자신이 운전했다고 거짓말을 하며 자수했으나, 경찰의 조사 결과 실제 운전자는 김호중 본인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행동은 법적 책임을 회피하려는 무책임한 시도로, 공인으로서의 신뢰성을 크게 훼손시켰다. 김호중 본인은 사고 발생 17시간 후에야 경찰에 출석하여 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그의 소속사는 사고 후 김호중이 당황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했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이는 사고 처리에 있어서의 기본적인 도덕적, 법적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로 비친다. 이번 사건은 단순히 교통 사고를 넘어, 공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중요한 논점을 제기한다. 김호중과 그의 매니저의 행위는 사회적 신뢰를 크게 손상시켰으며, 이에 대한 엄중한 법적 책임이 따라야 할 것이다. 공인은 그들의 영향력을 인식하고, 모든 행동에 있어서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이 사건을 통해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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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속초시,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글로벌 크루즈 유치 차선 나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이 함께 글로벌 크루즈 유치를 위한 해외 마케팅에 나선다. 이를 통해 속초항의 국제적 입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15일 속초시에 따르면, 속초시는 해양수산부 주최로 16∼1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크루즈 포트세일즈'에 참가하여 속초항 마케팅과 포트세일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크루즈 선사인 MSC크루즈, 실버씨, 프린세스 크루즈, 코스타 등과 일본 주요 여행사인 JTB, HIS 등이 참가한다.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은 한·일 노선의 크루즈 기항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속초항의 입지를 국제적으로 더욱 넓히고, 관광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속초시는 지난 2022년부터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미국 홀랜드아메리카 선사를 대상으로 포트세일을 추진해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 총 7항차의 크루즈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달 말에는 시닉 크루즈 측이 내년 속초항 입항을 앞두고 항만시설 점검과 일정 조율을 위해 방문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크루즈는 한 항차에 많게는 수천 명이 찾아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이라며 "글로벌 크루즈 시장에 속초항의 입지를 넓혀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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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후 쇼핑 강요 한 여행사 1개월 영업정지 처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저가로 중국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후 쇼핑을 강요한 여행사에 대해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는 정부가 쇼핑 수수료 의존 등의 이유로 전담여행사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린 첫 사례다. 올해 2월, A 여행사를 이용한 중국 관광객들이 관광 가이드의 쇼핑 강요 문제를 관광불편신고센터에 신고함에 따라 문체부는 즉각적인 조사를 통해 해당 여행사의 저가 관광 및 명의 대여 행위를 적발, 1개월 영업정지와 최종적으로는 지정 취소 처분을 내렸다. 이와 더불어, 문체부는 중국 단체관광 유치실적과 이탈에 대한 분기별 전수조사, 성수기 중국 현지 출발 관광상품에 대한 비밀 평가원 시행 등을 통해 관련 시장의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추가로, 여행업협회와 중국 전담여행사 전자관리시스템을 통한 유치실적 등록 및 점검, 관계 부처와의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해 전담여행사 관리를 강화해 온 결과, 올해 1분기에만 다수의 행정처분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들은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여행 시장 행위에 대한 엄중한 대응 의지를 보여준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문체부는 앞으로도 여행 시장의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행위에 대해 엄격히 대처하며, 우수한 전담여행사에 대해서는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단체 관광 시장의 고부가화를 이끌고, 방한 시장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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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주영한국문화원, 영국가족과 함께하는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5월 11일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이 도서관프로젝트 <창의교실> 시리즈로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영국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의 경로효친 사상과 미덕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한국 어버이날과 경로효친 사상에 대해 영국 가족들에게 알리고, 카네이션 만들기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재미있게 소개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꽃으로 감사를 표현하는 일은 새로운 미래를 위한 시작입니다. 한국에서 5월은 감사의 계절입니다. 부모님, 어린이, 선생님, 삶에서 소중한 분들께 마음을 전하는 한국문화를 소개하여 뜻깊습니다.”라고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는 일러스트레이터 유소영 작가와 함께 어버이날 제52회 기념 카네이션 만들기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유소영 작가와의 대담을 통해 한국 전통사상과 경로효친 문화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참가자들은 한국의 효 문화를 되새기며 카네이션을 만들었다. 영국 가족들은 한국 경로사상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특징을 이해한 후, 실습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주영한국문화원은 <창의교실> 시리즈를 통해 영국 현지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한국 전통문화와 역사를 알리고 있다. 앞으로도 영국 시민들과 밀착하여 한국문화로 새로운 미래와 화두를 제시하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카네이션 만들기(사진:주영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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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서울관광재단,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성황리에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5월 10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MICE 산업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 MICE 서포터즈, MICE 홍보단, MICE 취업준비단 등으로 구성되어, MICE 산업의 인지도 제고와 전문 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의 주최로 열린 이번 발대식은 서울 MICE 서포터즈 중 홍보 및 취업 준비에 관심이 있는 총 28명의 멤버가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활동 안내 및 마케팅 특강, 멘토링 워크샵 등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에게는 MICE 산업에 대한 기본교육 및 안전교육을 포함한 전문 교육과 업계 매칭을 통한 실질적인 경험 제공이 약속되었다. 특히, 마케팅 특강에서는 협업마케팅을 주제로 임태균 ㈜알엑스씨 프리즘 IP사업팀장이 최신 마케팅 트렌드 및 전략에 대해 강의하였고, 멘토링 워크샵에서는 서울관광재단, 코엑스, ㈜알엑스씨 프리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취업성공기 및 업계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며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곽도휘 서울관광재단 MICE2팀장은 MICE 글로벌 전문가 프로그램이 MICE 산업의 미래 인재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서울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인재 양성과 고용 창출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서울의 MICE 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더 많은 전문 인력이 양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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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한국관광공사와 오뚜기, K-푸드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위한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가 K-푸드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13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이하 오뚜기)는 13일 오키친스튜디오에서 K-푸드를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K-관광과 K-푸드의 연계를 통한 방한 외래객 유치 마케팅 협업, K-푸드 관련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 그리고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온오프라인 행사의 공동 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뚜기는 최근 K-라면 열풍을 바탕으로 미국과 동남아 지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Z세대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BT21'을 활용한 진라면 퍼플 에디션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작년 3월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오뚜기가 호텔로 배송됩니다'라는 특별 방한상품을 출시하여 300명의 일본인 관광객을 모객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오는 9월 '2024 투어리즘 엑스포 in 도쿄'에 참가해 오뚜기의 다양한 상품을 활용한 한국의 지역 대표 요리를 재현하여 한국여행의 매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오키친스튜디오 부산지점의 오픈을 맞이하여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한식 쿠킹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K-푸드를 통해 한국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외래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여는 핵심 콘텐츠로 K-푸드의 활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는 5월 31일까지 서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여행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참여자 1,000명에게는 오뚜기 식품으로 구성된 푸드 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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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북 경주시, 여름철 맞아 4개 해수욕장 개장...7월 12일~8월 18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오류, 나정, 봉길, 관성 등 해수욕장 4곳을 개장하여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설 개선과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경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해수욕장 이용을 제공하기 위해 오류, 나정, 봉길, 관성 해수욕장을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해수욕장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각 해수욕장 번영회가 관리를 맡아 진행한다. 특히, 시는 이용객의 편의 향상과 안전 관리를 위해 봉길 및 관성 해수욕장에 바다시청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개장을 앞두고 6억 2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해수욕장 내 화장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는 '경주바다 한 여름밤의 음악축제'도 7월 27일 오후 5시, 나정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여름밤의 정취를 더하며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해수욕장 4곳의 방문객 수가 10만여 명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이번 해수욕장 개장과 행사 준비를 통해 여름철 관광 활성화와 시민 및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편의 제공과 안전 관리 강화로 더욱 즐겁고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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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기자의 눈] 새마을금고 700억대 불법대출 사태, 감독 기관의 부주의가 초래한 반복된 재앙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해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이후 이번에 또다시 발생한 700억원대의 불법 대출 사건은 금융 감독 기관의 느슨한 관리와 부주의가 얼마나 큰 재앙을 불러올 수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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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경기 여주, 남한강 위 '출렁다리' 올해 말 준공 예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남한강 위에 설치되어 강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남한강 출렁다리'가 올해 말에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여주시는 12일,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잇는 길이 515m, 폭 2.5m의 출렁다리 공사가 현재 약 80% 진행되어 올해 12월 말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2021년 2월에 착공되어 총사업비 332억원이 투입됐으며, 높이 48m의 주탑 2기에서 여러 개의 케이블로 다리를 지탱하는 보도 현수교 형태로 설계되었다. 또한, 주탑 근처에는 강물을 내려다볼 수 있는 강화유리 조망창 2곳이 설치될 예정이며, 주탑과 연결된 케이블에는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겨울철 공사 마무리를 고려하여 다리 개통을 내년 3~4월경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최장 출렁다리는 길이 600m의 충남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이며, 이 출렁다리가 완공되면 국내에서 세 번째로 긴 출렁다리가 될 전망이다. 여주시 관광체육과 관계자는 "출렁다리 완공 이후에는 주변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여주시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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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실시간 일반 기사

  • 비딩스테이, 기업대상으로 국내 호텔 예약 최저가 보장제 개시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호텔-항공권 입찰중개플랫폼 ‘비딩스테이(BiddingStay)’는 기업들에게 간편하게 입찰 정보를 전달하는 플랫폼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기존에는 기업이나 단체에서 연회장, 단체객실, 항공권, 그리고 전세버스를 견적 받아 예약하고자 할 경우 매번 일일이 전화로 연락해 수십여 개의 요구사항을 전달 했었다. 하지만 이메일로 받던 견적을 비딩스테이를 통해 온라인입찰을 신청하면 바로 수십 여개의 공급사들에게 고객이 신청한 입찰정보가 이메일과 휴대폰 문자로 전달되어 다수 공급사들의 해당 입찰에 참여로 편리하고 빠르게 원스탑으로 비교견적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비딩스테이는 연말 연시를 맞아 기업이나 단체에서 국내 호텔의 연회장, 단체객실을 이용하고자 할 경우 ‘호텔 예약 최저가 보장제’ 프로모션을 2019년 1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번 프모로션의 주요 내용은 고객들이 비딩스테이에 입찰을 신청하여 받은 비교견적이 동일조건의 타 견적대비 가격이 더 높을 경우 그 차액의 100%를 그대로 보전해 주며, 이에 더해 추가로 10만원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가격 보장제 대상은 연회장 20~300명 사이, 객실 숙박 10~100박(예:25객실*4박=총 100박) 사이로 적용대상 호텔은 국내 3성, 4성, 5성급 입찰에 한하여 적용된다. 특히 2019년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면서 국내 3~5성급 호텔에서 신년행사, 신제품 발표, 세미나, 워크샵을 진행시에 국내 호텔 이용에 대한 최저가 고민없이 이번 최저가 보장제를 무료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음에 따라 많은 기업과 단체들로부터 좋은 호응이 예상된다. 비딩스테이는 이제 B2B시장에서도 호텔의 단체객실이나 연회장 예약 시 온라인입찰 기반의 무료 비교견적서비스를 통해 비용의 거품을 줄이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여 기업이나 단체에서 이 플랫폼을 계속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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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0
  • 렌터카 배달 앱 '카플랫' 2018 고객 이용행태 분석 결과 발표...예약 차량 1위 ‘아반떼 AD’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배달 받는 렌터카 예약어플 ‘카플랫’이 2018년 연말을 맞아 지난 1년 동안 카플랫 고객과 함께한 기록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록에 따르면 카플랫 고객의 렌터카 이용 시간은 약 42만 시간, 48.3년에 해당하는 시간으로 영화 1편을 약 19만번 볼 수 있는 시간이다. 또 카플랫 고객은 평균 1일 17시간 25분 일정으로 렌터카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시간 이상 렌터카 상품을 제공하고 있는 카플랫은 2019년 2월, 8시간부터 예약이 가능한 ‘당일 렌터카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2019년 하반기에는 분 단위 사용이 가능한 지역 기반 카셰어링 서비스를 론칭할 예정이다. 고객에게 가장 많이 사랑받은 예약 차량 1위는 전체 예약의 19.3%를 차지한 현대 ‘아반떼 AD’가 올랐다. 2위는 기아 All New 5(13.3%), 3위에는 기아 K3(13.2%)가 위치했다. 국산 소형차부터 수입 및 슈퍼카까지 갖춘 카플랫은 수입 및 슈퍼카 예약이 전체 예약에서 약1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해 렌터카 시장 내 수입 차량 시장 확대를 체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카플랫을 가장 많이 사용한 지역은 강남이 8.1%로 1위를 차지했고 강남 외 지역은 평균 4%로 고른 분포를 보였다. 전국 주요 지역 서비스 중인 카플랫은 2019년 상반기 울릉도 서비스 시작으로 도서 산간 전국 모든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카플랫은 모바일 앱을 통해서 빌리고 싶은 날짜, 차량 수령 및 반납 장소, 원하는 차종을 선택하고 결제하면 차량을 원하는 장소까지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카플랫은 2018년 중앙일보 소비자의 선택 렌터카 서비스 부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카플랫은 회원 최대 10만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다양한 카플랫 이벤트 안내 및 차량 예약은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스토어 카플랫 앱 다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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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0
  • 2018 관광벤처포럼 및 올해의 관광벤처 시상식 개최
    [트래블아이=여혜승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12월 19일 오후 4시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2018년 제4차 관광벤처포럼 및 올해의 관광벤처 시상식’을 개최한다. ▲ 관광벤처 일자리부문 최우수_레저큐_전북투어패스 ▲ 관광벤처 성장부문 최우수_아이트립(SAFEX) ▲ 예비관광벤처 최우수_HOTSGO ▲ 예비관광벤처 최우수_유니크굿컴퍼니_퀘스트 푸는 장면 관광벤처포럼은 관광분야 학계, 관광벤처기업 및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참여해 현안을 논의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올해 분기별로 개최된 3차례의 포럼에 약 350명이 참석했다. 이번 4차 포럼은 2018년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관광벤처기업 시상식과 함께 개최돼, 한 해 동안 바쁘게 달려온 기업들을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관광벤처 5개, 예비관광벤처 7개 선정‧시상’ ‘올해의 관광벤처’ 선정은 기업별 일자리 창출 및 매출액 실적, 관광산업 기여도 등 성과평가를 통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됐다. 관광벤처부문(창업 3년 이상)에서는 ‘일자리 창출’과 ‘기업 성장’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 1개, 우수 1개 기업을 선정하고, ‘7전 8기’ 부문에서는 우수 1개 기업을 선정했다. 예비관광벤처(예비창업자, 창업 3년 미만)에서는 창업을 성공적으로 이룬 최우수 2개, 우수 5개 기업을 선정했다. 관광벤처부문 최우수 2개 기업은 문체부 장관상을, 그 외 10개 기업은 관광공사 사장상을 받는다. 관광벤처 ‘일자리 창출’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온라인 레저상품 판매기업인 ㈜레저큐는 전북 투어패스 등 지역별 통합 입장권 판매사업 확장 등으로 40여명의 신규 채용을 이뤄낸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우수 기업에는 중소형 숙박업소 종합솔루션을 제공하는 ㈜지냄이 선정됐다. 관광벤처 ‘기업 성장’ 부문에서는 ㈜아이트립이 최우수 기업으로, ㈜트래볼루션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아이트립은 자유여행객 수하물 배송 및 보관서비스 업체로 올해 김포공항과 인천공항에 트래블센터를 신규 개관하고 LCC 항공사, 국내‧외 대형여행사와의 제휴 확대 등을 통해 매출과 고용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관광벤처 7전 8기 부문에서는 여러 차례 사업 실패 후 맞춤형 스탬프 투어 컨설팅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두원시스템이 선정되었다. 도난이나 파손에 안전하고, 스탬핑 제어장치를 갖춘 관광스탬프를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개발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9년 소비트렌트 전망 강연, 우수기업 성과사례 공유 및 네트워킹 행사’ 이번 포럼에서는 올해의 관광벤처 시상식 외에도 상명대학교 소비자주거학과 이준영 교수의 ‘2019 소비트렌드 전망’과 관광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한 주제 강연,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트래볼루션과 유니크굿컴퍼니의 사례발표, 그리고 관광벤처기업 간 만찬 및 네트워킹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상식에 참석한 문체부 노태강 제2차관은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트렌드 확산에 따른 관광수요 증가와 한류‧평화‧올림픽 등으로 대표되는 매력적인 관광콘텐츠가 우리 관광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관광산업의 최전선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관광기업 종사자 여러분들이 우리나라 대표 강소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특화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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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9
  • [독일] 관광지표 여름시즌 10월까지 성장 지속...전년대비 5% 높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독일관광청은 "뛰어난 여름시즌 관광지표가10월의 강력한 성과로 이어졌다"고 18일 발표했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최소 10개 이상의 침대가 있는 숙박업소에서 외국인 관광객의 숙박일 수가 10월 한달 동안 750만박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하여 같은 기간 동안 6% 증가한 수치이다. 2018년 1월부터 10월까지 외국인 관광객의 숙박일 수는 7570만박을 기록하여 전년 대비 5% 성장했다. ▲ 쾰른대성당 야경(©GNTB) ▲ 브레멘동상광장(©GNTB) 페트라 헤도르퍼 독일관광청장은 “독일관광지표는 계속해서 강력한 활력을 보이고 있다. 2018년 10월 한 달 성장률은 2017년 10월 한 달보다 거의 3배가 높고, 전체적으로 한 해 동안 전년에 비해 높은 수치를 웃돌고 있다. 이와 동시에 숙박일 수 성장에도 뚜렷한 영향을 주고 있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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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9
  • 라스 알 카이마, 새해 전야 축제로 기네스 도전하는 불꽃놀이 진행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올해 섣달 그믐날, 라스 알 카이마에서 기네스 세계 신기록에 도전하는 가장 화려한 12분 간의 불꽃놀이가 개최되고 다양한 가족 중심 활동이 이루어진다. 라스 알 카이마의 토지소유권부(freehold) 부동산 프로젝트의 마스터 개발업체인 마르잔(Marjan)은 대표적인 개발 구역인 알 마르잔 섬(Al Marjan Island)에서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게 될 여러 가지 화려한 액티비티로 새로운 2019년을 축하하는 쇼를 운영하게 된다. 알 마르잔 섬 주변에 추가로 3곳의 조망 구역을 마련하게 될 라스 알 카이마의 새해 전야제는 현지 및 해외 방문객들을 맞이해 재미와 스릴을 선사하게 된다. 마르잔의 압둘라 알 압둘리 상무이사는 “올해는 새로운 기네스 세계 기록을 세우는데 목표를 둔 깜짝 놀랄만한 불꽃놀이 행사를 준비해 모든 이들을 즐겁게 해줄 흥미진진한 가족 중심의 액티비티를 마련할 계획이다”며 “이 행사를 통해 에미리트는 이번 시즌에 꼭 방문해야 할 곳으로 자리매김 하게 된다”고 말했다. 다양한 액티비티 중에서도 특히 돋보이는 것은 푸드 트럭, 아이스크림 살롱, 레모네이드 코너, 화려한 밴드 공연과 페이스 페인팅 및 풍선 게임과 같은 어린이를 위한 액티비티이다. 장대 높이로 걸어 다니는 스틸트 워커(stilt walker)와 마임 예술가, 그리고 광대들이 무료로 풍선을 나누어주면서 방문객들을 맞이하게 된다. 불꽃 놀이를 관람할 수 있는 구역은 알 쇼하다 스트리트(Al Shohadah Street)의 알 하르마 빌리지(Al Hamra Village) 옆, 알 마르잔 섬(Al Marjan Island), 그리고 알 마르잔 섬과 알 하르마 빌리지 사이에 있는 알 와슬 스트리트(Al Wasl Street) 등 세 곳으로 모두 특별 주차구역이 마련돼 있다. 이 장소들은 일반인에게 무료로 개방되며, 12월 31일 오후 5시부터 1월 1일 새벽 2시까지 축제가 계속된다. 라스 알 카이마를 방문하는 여행자들은 잊지 못할 추억의 밤을 즐길수 있다. 또한 일찌감치 호텔을 예약해 세계적 수준의 환대를 경험하고 알 마르잔 섬의 독특한 해변 풍경을 즐기면서 다채로운 축하 행사에 참여 할 수 있다. ‘최대 규모의 불꽃 놀이’로 2018년 기네스 세계 신기록을 달성하고자 하는 올해의 축제는 3개 장소에서 즐길 수 있는데, 이 곳들은 모든 참가자들에게 흥미진진한 액티비티를 보여주는 가족 참여 무대로 탈바꿈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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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9
  • [사우디] 제33회 알 자나드리아 축제 개막 발표...칼리드 왕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칼리드 빈 압둘 아지즈 빈 아야프(Khalid Bin Abdul Aziz bin Ayyaf)왕자, 국방부 장관 겸 국가전통문화축제-자나드리아(National Festival of Heritage and Culture - Janadria) 최고위원회 의장이 ‘성스러운 모스크 2개의 수호자 살만 빈 압둘 아지즈(Salman bin Abdul Aziz) 국왕의 후원으로 제33회 자나드리아 축제를 목요일 개막한다고 발표했다. ▲ 칼리드 왕자 ▲ 자나드리아 33 기자회견장의 미디어 대표들 칼리드 왕자는 어제 리야드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회견장에는 인도네시아 대통령 중동 특사 알위 시합(Alwi Shihab) 박사, 아구스 아비 지브릴(Agus Abi Jibril) 주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대사, 압둘라 알 후세인(Abdullah Al Hussein) 사우디 국영통신사 사장 및 사우디와 아랍을 비롯한 해외 언론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칼리드 왕자는 올해 자나드리아 축제는 첫 번째 주요 행사인 연례 낙타경주로 시작되며 오페라 ‘Tidalal Ya Watan’ 공연을 비롯한 문학 및 예술 행사도 같은 날 저녁에 진행된다고 소개했다. 수많은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에 기여하고 업적을 달성하고 국가를 위해 봉사한 사우디 인사들을 기념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자나드리아 축제의 고유한 특징 중 하나로 다음주 화요일 알데라이야 거리 스포츠홀에서 열리는 사우디 전통공연 ‘알아르다 알사우디(Alardah Alsaudi)’ 파티에 ‘성스러운 모스크 2개의 수호자’가 참가할 예정이다. 칼리드 왕자는 모하메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Mohammed bin Salman bin Abdulaziz) 왕세자, 제2부총리 겸 국방장관이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의 문화유산을 반영하는 축제를 영예로운 방식으로 보여주기 위해 항상 노력해왔다며 그의 적극적인 지지와 후원을 높이 평가했다. 칼리드 왕자는 연설에서 "제33회 축제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30여년 전 처음 축제가 열린 이후 다양한 지역 기반의 언론들과 주요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언론은 건설적인 비판을 제공하고 차별화된 시각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직업이기 전에 책임감을 가진 전달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왕자는 또한 올해 초빙국으로 선정된 인도네시아의 참여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인도네시아 대통령 특사는 인도네시아를 국가전통문화축제의 초빙국으로 선정해준 데 대해 ‘성스러운 모스크 2개의 수호자’ 살만 빈 압둘 아지즈 알사우드 국왕과 모하메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왕세자, 제2부총리 겸 국방장관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양국간의 긴밀한 전략적 문화적 교류와 뿌리깊은 유대관계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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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9
  • '무료 태국여행' 주의...실상은 마약조직, 운반책 모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무료로 태국여행을 시켜준다는 글을 웹사이트에 올려 외국인을 유인한 후 이를 마약운반에 악용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 공짜 여행 미끼로 외국인 마약 운반책을 모집한 이란인(출처=SBS화면 캡처) 지난 1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태국 경찰은 공짜 여행을 미끼로 외국인을 유인한 뒤 마약을 운반하게 한 혐의로 이란 국적 남성 모함마드 알리 에자지(43)를 검거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에자지는 태국과 중국, 독일을 도는 공짜 여행과 20만 바트(약 690만원)의 여행경비를 제공하겠다는 글을 웹사이트에 올리고, 이 글을 보고 접근해온 일본인 남성에게 마약이 든 여행 가방을 중국으로 운반하게 하려 한 혐의다. 그가 일본인 남성에게 전달한 여행용 가방에는 두꺼운 외투로 위장한 크리스털 메스암페타민 2㎏이 들어 있었다. 공짜 여행에 속아 태국에 온 일본 남성은 자신에게 전달된 가방에서 마약이 발견되자 현지 주재 일본 대사관에 알렸다. 대사관 측 신고로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방콕 시내 아파트 등에 용의자가 보관하고 있던 알약 또는 가루 형태의 메스암페타민도 압수했다. 에자지는 경찰에서 "이란인 공범, 일본 내 마약밀매조직과 짜고 무료 여행을 가장해 운반책 모집을 계획했다"며 "이들은 마약을 아시아와 유럽 등지로 배달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진술했다. 최근 태국과 미얀마, 라오스 국경 지대인 '골든 트라이앵글'에서는 메스암페타민과 같은 저가 합성 마약류 제조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특히 태국과 중국 등의 화학산업 발달로 원료물질 수급이 원활해지면서, 이 지역의 합성 마약 생산이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커졌다.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는 최근 열린 대책회의에서 골든 트라이앵글의 합성 마약 생산량이 주요 시장인 메콩강 유역을 포함한 동남아의 수요를 크게 웃돌면서, 최근 한국, 일본, 호주와 뉴질랜드 등이 밀매조직의 다음 공략 목표로 부상했다고 분석했다. 이처럼 태국을 여행하는 외국 여행자들에게 공짜여행을 미끼로 접근하는 마약범죄가 잇따르자 외교부 관계자는 태국 여행시 웹사이트나 SNS를 통해 유포된 출처가 불분명한 공짜여행에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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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8
  • ‘차세대 전자여권 디자인’ 확정…2020년부터 녹색에서 남색으로 변경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2020년부터 사용할 차세대 여권 디자인이 확정됐다. 새 여권은 디자인 시안에 따라 표지 색상이 현행 녹색에서 남색 등으로 바뀌고, 표지이면과 내지(사증면)도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보여주는 다양한 이미지를 활용해 다채로운 느낌이 들도록 했다. ▲ 2020년부터 사용할 차세대 여권 디자인과 색상 외교부(장관 강경화)는 지난 17일 이태호 외교부 제2차관 주재로 관계부처 및 민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권정책심의위원회 제9차 여권행정분과위원회를 개최해 2020년부터 발급할 예정인 차세대 전자여권의 디자인을 심의ㆍ의결하였다. 이번에 확정된 차세대 전자여권 디자인은, 외교부와 문화체육관광부 간 협업을 통해 지난 10월 15일 공개한 여권 디자인 시안에 대해 국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선호도 조사와 정책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 여권 앞표지 이면, 전자여권 주의사항 ▲ 여권 뒷표지 이면, 연락처 온라인 선호도 조사는 지난 10월 15일부터 지난달 14일까지 외교부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실시됐고 총 3만1573명이 참여했다. 정책여론조사는 지난달 2일부터 12일까지 전국 15세 이상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표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표지 디자인의 경우, 온라인 선호도 조사의 68.7%, 정책여론조사의 80.3%가 상기 디자인안을 선택했다. 여권 색상 구분 여부에 대해서는, 온라인 선호도 조사의 53.5%, 정책여론조사의 56.1%가 현행처럼 여권 종류별로 색상을 구분하는 방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권 색상 통일시 선호하는 표지(일반여권) 색상에 대해서는, 온라인 선호도 조사의 69.7%, 정책여론조사의 65.8%가 남색을 선택했다. 차세대 전자여권은 얼굴, 이미지 등 개인정보가 기재돼있는 부분을 현재의 종이 재질에서 폴리카보네이트(Polycarbonate) 재질로 바꾸고, 얼굴 이미지와 기재사항을 레이저로 새겨넣는 방식을 이용해 여권의 보안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폴리카보네이트는 범용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일종으로 투명성, 내구성과 함께 내충격성, 내열성 등을 갖춰 최근 여권 신원정보면 재료로 활용하는 국가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회원국 36개국 중 15개국이 PC 재질의 전자여권을 발급하고 있다. 외교부는 향후 온라인 여권신청, 우편배송 서비스 등 도입과 더불어 여권상 주민등록번호를 삭제해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2020년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 개시 후에도 현행 여권은 유효기간 만료시까지 사용할 수 있고, 본인이 원하는 경우에는 교체해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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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7
  • [이벤트] 서울시 사진과 댓글 달면 LA행 티켓이 공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시와 12월 17일까지 LA 무료 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가 희망자는 서울시 관광 홈페이지(www.visitseoul.net)에서 LA 홍보영상을 보고 방문하고 싶은 장소와 이유, 직접 촬영한 서울 사진을 첨부해 댓글을 달면 된다. 최종 당첨자 2명에게는 왕복항공권, 호텔 숙박권(3박), 명소 관람권 등을 증정한다. LA시도 서울 무료 방문 이벤트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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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7
  • 소셜 빅데이터로 살펴본 2019 국내여행 트렌드는 B.R.I.D.G.E.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우리 국민들의 내년도 국내여행 트렌드로 브릿지(B.R.I.D.G.E.)를 발표했다. 브릿지의 의미는 일상과 여행이 서로 분리되어있고 동떨어져있는 것이 아닌, 다리(브릿지)로 연결되어있다는 뜻이다. 즉, 여행이 쉽게 언제 어디로든 떠날 수 있도록 나와 연결되어 있는 모든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내용은 최근 3년(2015.10~2018.9)간의 블로그를 포함한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 빅데이터 약 264만건과 함께 특히 영향력있는 여행 인플루엔서 집단에서의 버즈량 데이터 총 4만6천여건을 분석한 결과이다. * [조사 채널]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포럼, 뉴스미디어 * [데이터 수집어] 국내여행, 가볼만한 곳, 휴가, 나들이, 축제, 부산/제주/서울 여행 등 여행관련 일반 키워드 * [여행인플루엔서] 여행을 주제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집단 및 그룹 대상. 페이스북 페이지, 주요여행사 SNS, 온라인 매거진, 방송통신사, 여행예능 버즈 데이터 총 4만6498건 B(Break the Generation Gap #다세대 가족여행) 국내여행에서는 멀티제너레이션, 즉 베이비붐세대와 밀레니얼세대가 함께 즐기는 세대 간 벽을 허무는 다세대 가족여행이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소셜미디어 상에서 국내여행 관련 키워드로 가족여행에 대한 언급량이 3년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고, 국내 주요 여행사들 또한 효도관광 상품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R(Recreational Activities, #레져 여행) 축제, 체험, 행사와 같은 레크레이션 관련 키워드가 국내여행의 목적 및 활동 부문 주요 키워드로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있으며, ‘강원도 액티비티’, ‘어른이 놀이터’ 등이 여행 인플루엔서들의 페이스북 페이지 내에서 상위 키워드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서핑, 루지, 짚라인 등과 같은 레포츠도 여행지에서의 인기 액티비티로 꼽혔다. I(Influential Contents, #SNS 여행콘텐츠) 인스타그램 사진 한 장으로부터 여행이 시작되고, 주요 여행지 및 루트가 결정되기도 한다. 특히 최근에는 여행지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성들을 사진 뿐만 아니라 영상으로 남기려는 경향이 증가해 유튜브 채널에 실시간 업로드 되는 등 여행 관련 영상 콘텐츠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3년간 국내 여행 버즈량 점유율을 포털 미디어와 소셜 미디어로 나눠서 살펴보면 2017년까지는 블로그가 강세를 보였으나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을 필두로 한 SNS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2018년에는 소셜 미디어 점유율이 절반(51.5%)을 상회, 포털 미디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1인 미디어와 영상 콘텐츠의 강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D(Delicious Foods, #맛집 탐방) 작년에 이어 올해도 먹방, 맛집, 여행이 결합된 예능 방송 프로그램의 인기가 여전하다. 국내여행 중 음식 관광의 비율은 2015년 13.2%, 2016년 24.7%, 2017년 34.7%로 연간 10%이상 크게 증가하는 등 여행의 주요 목적 및 활동으로 맛집 및 카페 투어가 확고하게 자리매김한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TV에 나온 음식을 찾아 떠나는 ‘Foodie Travel(미식가 여행)’ 트렌드는 2019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G(Go Anytime, #연중 여행) 골목?시장?거리 등 일상과 멀리 떨어져있지 않은 친숙한 곳으로의 여행과 함께 비수기?성수기, 주중?주말 구분없이 여행을 떠나는 ‘연중 여행’ 트렌드가 지속될 전망이다. 최근 3년간 소셜 미디어 내 국내여행에 대한 연간 버즈량이 꾸준히 증가했고, 당일치기에 대한 언급량은 2016년 대비 2018년에 6배 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특히 근거리 중심의 여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East Coast, #강원도 여행)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KTX 경강선과 서울-양양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수도권으로부터의 접근성이 보다 좋아지고, 우수 숙박시설이 확충되는 등 관광 인프라가 전반적으로 개선되면서 강원도 관광에 대한 관심 또한 크게 늘어났다. 특히 올림픽 개최지였던 평창과 더불어 강릉과 속초에 대한 관심 및 버즈량 증가가 두드러졌다. 강릉은 KTX 개통으로 당일치기 관광이 보다 확대되었고, 바다 뿐만 아니라 커피의 도시로도 높은 인지도를 보였다. 설악산이 있는 속초는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고 물회, 닭강정 등을 맛볼 수 있는 강원도 대표 식도락 여행지로 자리매김 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철현 한국관광공사 관광빅데이터센터장은 ”TV, SNS를 통해 충분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다수의 여행후기를 기반으로 실패가능성을 줄일 수 있으며, 언제든지 가볍게 떠날 수 있는 국내여행에 대한 수요가 B.R.I.D.G.E.라는 여섯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2019 국내관광 트렌드 전망 상세 내용은 ‘한국관광공사 누리집(http://kto.visitkorea.or.kr) 내 알림>자료>공사발간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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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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