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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관광재단,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성황리에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5월 10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MICE 산업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 MICE 서포터즈, MICE 홍보단, MICE 취업준비단 등으로 구성되어, MICE 산업의 인지도 제고와 전문 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의 주최로 열린 이번 발대식은 서울 MICE 서포터즈 중 홍보 및 취업 준비에 관심이 있는 총 28명의 멤버가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활동 안내 및 마케팅 특강, 멘토링 워크샵 등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에게는 MICE 산업에 대한 기본교육 및 안전교육을 포함한 전문 교육과 업계 매칭을 통한 실질적인 경험 제공이 약속되었다. 특히, 마케팅 특강에서는 협업마케팅을 주제로 임태균 ㈜알엑스씨 프리즘 IP사업팀장이 최신 마케팅 트렌드 및 전략에 대해 강의하였고, 멘토링 워크샵에서는 서울관광재단, 코엑스, ㈜알엑스씨 프리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취업성공기 및 업계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며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곽도휘 서울관광재단 MICE2팀장은 MICE 글로벌 전문가 프로그램이 MICE 산업의 미래 인재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서울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인재 양성과 고용 창출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서울의 MICE 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더 많은 전문 인력이 양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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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한국관광공사와 오뚜기, K-푸드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위한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가 K-푸드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13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이하 오뚜기)는 13일 오키친스튜디오에서 K-푸드를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K-관광과 K-푸드의 연계를 통한 방한 외래객 유치 마케팅 협업, K-푸드 관련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 그리고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온오프라인 행사의 공동 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뚜기는 최근 K-라면 열풍을 바탕으로 미국과 동남아 지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Z세대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BT21'을 활용한 진라면 퍼플 에디션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작년 3월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오뚜기가 호텔로 배송됩니다'라는 특별 방한상품을 출시하여 300명의 일본인 관광객을 모객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오는 9월 '2024 투어리즘 엑스포 in 도쿄'에 참가해 오뚜기의 다양한 상품을 활용한 한국의 지역 대표 요리를 재현하여 한국여행의 매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오키친스튜디오 부산지점의 오픈을 맞이하여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한식 쿠킹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K-푸드를 통해 한국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외래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여는 핵심 콘텐츠로 K-푸드의 활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는 5월 31일까지 서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여행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참여자 1,000명에게는 오뚜기 식품으로 구성된 푸드 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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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북 경주시, 여름철 맞아 4개 해수욕장 개장...7월 12일~8월 18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오류, 나정, 봉길, 관성 등 해수욕장 4곳을 개장하여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설 개선과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경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해수욕장 이용을 제공하기 위해 오류, 나정, 봉길, 관성 해수욕장을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해수욕장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각 해수욕장 번영회가 관리를 맡아 진행한다. 특히, 시는 이용객의 편의 향상과 안전 관리를 위해 봉길 및 관성 해수욕장에 바다시청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개장을 앞두고 6억 2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해수욕장 내 화장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는 '경주바다 한 여름밤의 음악축제'도 7월 27일 오후 5시, 나정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여름밤의 정취를 더하며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해수욕장 4곳의 방문객 수가 10만여 명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이번 해수욕장 개장과 행사 준비를 통해 여름철 관광 활성화와 시민 및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편의 제공과 안전 관리 강화로 더욱 즐겁고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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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기자의 눈] 새마을금고 700억대 불법대출 사태, 감독 기관의 부주의가 초래한 반복된 재앙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해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이후 이번에 또다시 발생한 700억원대의 불법 대출 사건은 금융 감독 기관의 느슨한 관리와 부주의가 얼마나 큰 재앙을 불러올 수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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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경기 여주, 남한강 위 '출렁다리' 올해 말 준공 예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남한강 위에 설치되어 강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남한강 출렁다리'가 올해 말에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여주시는 12일,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잇는 길이 515m, 폭 2.5m의 출렁다리 공사가 현재 약 80% 진행되어 올해 12월 말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2021년 2월에 착공되어 총사업비 332억원이 투입됐으며, 높이 48m의 주탑 2기에서 여러 개의 케이블로 다리를 지탱하는 보도 현수교 형태로 설계되었다. 또한, 주탑 근처에는 강물을 내려다볼 수 있는 강화유리 조망창 2곳이 설치될 예정이며, 주탑과 연결된 케이블에는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겨울철 공사 마무리를 고려하여 다리 개통을 내년 3~4월경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최장 출렁다리는 길이 600m의 충남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이며, 이 출렁다리가 완공되면 국내에서 세 번째로 긴 출렁다리가 될 전망이다. 여주시 관광체육과 관계자는 "출렁다리 완공 이후에는 주변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여주시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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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부킹닷컴,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 발표...여행객의 현실적 문제점과 공동 책임감 강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킹닷컴이 전 세계 34개국, 3만 1550명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한 여행에 대한 여행객들의 태도와 우선순위, 그리고 여행객들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점들을 다루며, 업계 전반에 걸친 공동의 책임감을 강조하고 있다. 부킹닷컴은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에 대한 여행객들의 인식과 실천에 관한 깊이 있는 분석을 담은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를 공개했다. 올해로 9년째를 맞는 이번 조사는 한국인 1,000명을 포함한 총 31,550명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여행객들은 지속가능한 여행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있지만, 실제 여행 계획 시 이를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속가능성이 실천되지 않는 현실에 대한 무력감과, 기후 위기에 대한 지루함을 느끼는 비율이 높게 나타나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여행 업계와 여행객 간의 공동 책임감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여행객들은 업계에 더 많은 환경적 요인 해결을 요구하며, 자신들 역시 여행을 통해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더불어, 일관된 지속가능성 인증 기준과 식별 가능한 지속가능한 옵션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다수를 이루며, 지속가능한 여행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부킹닷컴의 지속가능성 부문 책임자 다니엘 드실바는 이러한 변화와 도전에 대해 언급하며,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이 여행객, 여행지, 그리고 그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강조했다.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는 여행객들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와 함께 지속가능한 여행의 가치를 재확인시켜 준다. 부킹닷컴은 보다 많은 지속가능한 선택지와 명확한 기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는 결국 여행 업계와 여행객 모두에게 긍정적 변화를 가져오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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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부처님 오신 날, 치악산국립공원 무료 순환버스 운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부처님 오신 날인 오는 15일, 구룡사 방문 탐방객의 편의를 위해 무료 순환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구룡사 방문객을 위한 교통 편의 제공을 위해 무료 순환버스 운행 계획을 12일에 발표했다. 이번 무료 순환버스 운행은 구룡사 내 일반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교통 혼잡을 방지하는 대책의 일환으로, 탐방객들이 겪을 수 있는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무료 순환버스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3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앞에서 구룡사까지의 2.5km 구간을 운행한다. 도보로 해당 구간을 이동할 경우 약 30분이 소요되나, 순환버스를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행사 차량 및 장애인 탑승 차량의 경우는 경내지 진입이 허용된다. 김상희 자원보전과장은 탐방객들에게 가급적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하며, 교통약자를 비롯한 모든 탐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치악산국립공원에서 실시되는 무료 순환버스 운행은 탐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교통 혼잡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많은 이들에게 편안한 방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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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의정부 하루여행, 봄 코스 예약 시작 하루 만에 매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 의정부문화재단은 계절별 특색 있는 문화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의정부 하루여행' 봄 코스가 예약 시작 하루 만에 매진되었다고 밝혔다. 여름 코스도 출시 3일 만에 모든 좌석이 판매 완료됐다. 의정부문화재단에 따르면, '의정부 하루여행'은 법정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매 계절마다 다양한 문화체험과 음식을 제공하는 특별한 여행 상품이다. 각 코스는 3회 운영되며, 회당 30명, 총 9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사계절 테마에 맞춰 구성된 이 여행은, 봄에는 미술 여행을 중심으로, 여름에는 냉면 성지 순례와 컬링 체험, 가을에는 이색 도서관을 여행하며, 겨울에는 의정부만의 특색을 살린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봄 여행에서는 고 백영수 화백의 작품 전시 미술관과 국내 첫 미술 특화 공공도서관을 방문하며, 의정부의 명물인 부대찌개 시식과 베어 브릭 만들기 체험도 포함된다. 음악 공공도서관에서는 미군 부대와 힙합을 모티브로 한 블랙 뮤직을 감상할 수 있다. '의정부 하루여행'은 참가비 1만 8천원에 5천원권 온누리상품권, 교통비 및 체험비 등 총 5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 여행상품은 의정부의 다채로운 문화를 경험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계절별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문화의 매력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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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청주시, 청주랜드 야외공간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에 5억 투입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북 청주시는 오는 10월까지 5억 원을 투입해 청주랜드의 야외공간 생태관람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청주시는 어린이회관 제3전시관 옆에 위치한 생태연못 부지를 중심으로 환경 개선 사업을 벌인다. 이 지역에는 수변 데크, 그늘막 쉼터, 암석원, 포토존 등을 새롭게 조성하고 기존의 통행로도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잔디광장도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의 목표는 청주랜드를 찾는 어린이회관과 동눙물원 관람객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민의 편의를 위해 시설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주시는 이번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청주랜드가 단순한 놀이공원을 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연을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10월까지 진행될 이번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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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서프존 야간 무료 개방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 시흥시는 거북섬에 위치한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의 서프존을 오는 31일까지 야간에 무료로 개방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시흥시에 따르면, 거북섬 내 위치한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의 서프존이 이달 말까지 평일과 주말에 걸쳐 야간 무료 개방된다. 서프존은 평소 평일 오후 5시에 운영을 마쳤으나, 시의 특별 요청으로 평일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번 야간 무료 개방은 시민들이 야간에도 웨이브파크의 인공파도와 서핑을 즐기며, 아름다운 거북섬의 풍경을 배경으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서프존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시에서 파견한 직원을 포함한 총 9명의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서프존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흥시는 이번 웨이브파크 서프존의 야간 무료 개방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여가 활동을 제공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들은 31일까지 이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서핑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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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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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우디] 제33회 알 자나드리아 축제 개막 발표...칼리드 왕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칼리드 빈 압둘 아지즈 빈 아야프(Khalid Bin Abdul Aziz bin Ayyaf)왕자, 국방부 장관 겸 국가전통문화축제-자나드리아(National Festival of Heritage and Culture - Janadria) 최고위원회 의장이 ‘성스러운 모스크 2개의 수호자 살만 빈 압둘 아지즈(Salman bin Abdul Aziz) 국왕의 후원으로 제33회 자나드리아 축제를 목요일 개막한다고 발표했다. ▲ 칼리드 왕자 ▲ 자나드리아 33 기자회견장의 미디어 대표들 칼리드 왕자는 어제 리야드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회견장에는 인도네시아 대통령 중동 특사 알위 시합(Alwi Shihab) 박사, 아구스 아비 지브릴(Agus Abi Jibril) 주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대사, 압둘라 알 후세인(Abdullah Al Hussein) 사우디 국영통신사 사장 및 사우디와 아랍을 비롯한 해외 언론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칼리드 왕자는 올해 자나드리아 축제는 첫 번째 주요 행사인 연례 낙타경주로 시작되며 오페라 ‘Tidalal Ya Watan’ 공연을 비롯한 문학 및 예술 행사도 같은 날 저녁에 진행된다고 소개했다. 수많은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에 기여하고 업적을 달성하고 국가를 위해 봉사한 사우디 인사들을 기념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자나드리아 축제의 고유한 특징 중 하나로 다음주 화요일 알데라이야 거리 스포츠홀에서 열리는 사우디 전통공연 ‘알아르다 알사우디(Alardah Alsaudi)’ 파티에 ‘성스러운 모스크 2개의 수호자’가 참가할 예정이다. 칼리드 왕자는 모하메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Mohammed bin Salman bin Abdulaziz) 왕세자, 제2부총리 겸 국방장관이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의 문화유산을 반영하는 축제를 영예로운 방식으로 보여주기 위해 항상 노력해왔다며 그의 적극적인 지지와 후원을 높이 평가했다. 칼리드 왕자는 연설에서 "제33회 축제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30여년 전 처음 축제가 열린 이후 다양한 지역 기반의 언론들과 주요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언론은 건설적인 비판을 제공하고 차별화된 시각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직업이기 전에 책임감을 가진 전달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왕자는 또한 올해 초빙국으로 선정된 인도네시아의 참여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인도네시아 대통령 특사는 인도네시아를 국가전통문화축제의 초빙국으로 선정해준 데 대해 ‘성스러운 모스크 2개의 수호자’ 살만 빈 압둘 아지즈 알사우드 국왕과 모하메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왕세자, 제2부총리 겸 국방장관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양국간의 긴밀한 전략적 문화적 교류와 뿌리깊은 유대관계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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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9
  • '무료 태국여행' 주의...실상은 마약조직, 운반책 모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무료로 태국여행을 시켜준다는 글을 웹사이트에 올려 외국인을 유인한 후 이를 마약운반에 악용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 공짜 여행 미끼로 외국인 마약 운반책을 모집한 이란인(출처=SBS화면 캡처) 지난 1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태국 경찰은 공짜 여행을 미끼로 외국인을 유인한 뒤 마약을 운반하게 한 혐의로 이란 국적 남성 모함마드 알리 에자지(43)를 검거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에자지는 태국과 중국, 독일을 도는 공짜 여행과 20만 바트(약 690만원)의 여행경비를 제공하겠다는 글을 웹사이트에 올리고, 이 글을 보고 접근해온 일본인 남성에게 마약이 든 여행 가방을 중국으로 운반하게 하려 한 혐의다. 그가 일본인 남성에게 전달한 여행용 가방에는 두꺼운 외투로 위장한 크리스털 메스암페타민 2㎏이 들어 있었다. 공짜 여행에 속아 태국에 온 일본 남성은 자신에게 전달된 가방에서 마약이 발견되자 현지 주재 일본 대사관에 알렸다. 대사관 측 신고로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방콕 시내 아파트 등에 용의자가 보관하고 있던 알약 또는 가루 형태의 메스암페타민도 압수했다. 에자지는 경찰에서 "이란인 공범, 일본 내 마약밀매조직과 짜고 무료 여행을 가장해 운반책 모집을 계획했다"며 "이들은 마약을 아시아와 유럽 등지로 배달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진술했다. 최근 태국과 미얀마, 라오스 국경 지대인 '골든 트라이앵글'에서는 메스암페타민과 같은 저가 합성 마약류 제조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특히 태국과 중국 등의 화학산업 발달로 원료물질 수급이 원활해지면서, 이 지역의 합성 마약 생산이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커졌다.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는 최근 열린 대책회의에서 골든 트라이앵글의 합성 마약 생산량이 주요 시장인 메콩강 유역을 포함한 동남아의 수요를 크게 웃돌면서, 최근 한국, 일본, 호주와 뉴질랜드 등이 밀매조직의 다음 공략 목표로 부상했다고 분석했다. 이처럼 태국을 여행하는 외국 여행자들에게 공짜여행을 미끼로 접근하는 마약범죄가 잇따르자 외교부 관계자는 태국 여행시 웹사이트나 SNS를 통해 유포된 출처가 불분명한 공짜여행에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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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8
  • ‘차세대 전자여권 디자인’ 확정…2020년부터 녹색에서 남색으로 변경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2020년부터 사용할 차세대 여권 디자인이 확정됐다. 새 여권은 디자인 시안에 따라 표지 색상이 현행 녹색에서 남색 등으로 바뀌고, 표지이면과 내지(사증면)도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보여주는 다양한 이미지를 활용해 다채로운 느낌이 들도록 했다. ▲ 2020년부터 사용할 차세대 여권 디자인과 색상 외교부(장관 강경화)는 지난 17일 이태호 외교부 제2차관 주재로 관계부처 및 민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권정책심의위원회 제9차 여권행정분과위원회를 개최해 2020년부터 발급할 예정인 차세대 전자여권의 디자인을 심의ㆍ의결하였다. 이번에 확정된 차세대 전자여권 디자인은, 외교부와 문화체육관광부 간 협업을 통해 지난 10월 15일 공개한 여권 디자인 시안에 대해 국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선호도 조사와 정책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 여권 앞표지 이면, 전자여권 주의사항 ▲ 여권 뒷표지 이면, 연락처 온라인 선호도 조사는 지난 10월 15일부터 지난달 14일까지 외교부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실시됐고 총 3만1573명이 참여했다. 정책여론조사는 지난달 2일부터 12일까지 전국 15세 이상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표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표지 디자인의 경우, 온라인 선호도 조사의 68.7%, 정책여론조사의 80.3%가 상기 디자인안을 선택했다. 여권 색상 구분 여부에 대해서는, 온라인 선호도 조사의 53.5%, 정책여론조사의 56.1%가 현행처럼 여권 종류별로 색상을 구분하는 방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권 색상 통일시 선호하는 표지(일반여권) 색상에 대해서는, 온라인 선호도 조사의 69.7%, 정책여론조사의 65.8%가 남색을 선택했다. 차세대 전자여권은 얼굴, 이미지 등 개인정보가 기재돼있는 부분을 현재의 종이 재질에서 폴리카보네이트(Polycarbonate) 재질로 바꾸고, 얼굴 이미지와 기재사항을 레이저로 새겨넣는 방식을 이용해 여권의 보안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폴리카보네이트는 범용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일종으로 투명성, 내구성과 함께 내충격성, 내열성 등을 갖춰 최근 여권 신원정보면 재료로 활용하는 국가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회원국 36개국 중 15개국이 PC 재질의 전자여권을 발급하고 있다. 외교부는 향후 온라인 여권신청, 우편배송 서비스 등 도입과 더불어 여권상 주민등록번호를 삭제해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2020년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 개시 후에도 현행 여권은 유효기간 만료시까지 사용할 수 있고, 본인이 원하는 경우에는 교체해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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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7
  • [이벤트] 서울시 사진과 댓글 달면 LA행 티켓이 공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시와 12월 17일까지 LA 무료 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가 희망자는 서울시 관광 홈페이지(www.visitseoul.net)에서 LA 홍보영상을 보고 방문하고 싶은 장소와 이유, 직접 촬영한 서울 사진을 첨부해 댓글을 달면 된다. 최종 당첨자 2명에게는 왕복항공권, 호텔 숙박권(3박), 명소 관람권 등을 증정한다. LA시도 서울 무료 방문 이벤트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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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7
  • 소셜 빅데이터로 살펴본 2019 국내여행 트렌드는 B.R.I.D.G.E.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우리 국민들의 내년도 국내여행 트렌드로 브릿지(B.R.I.D.G.E.)를 발표했다. 브릿지의 의미는 일상과 여행이 서로 분리되어있고 동떨어져있는 것이 아닌, 다리(브릿지)로 연결되어있다는 뜻이다. 즉, 여행이 쉽게 언제 어디로든 떠날 수 있도록 나와 연결되어 있는 모든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내용은 최근 3년(2015.10~2018.9)간의 블로그를 포함한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 빅데이터 약 264만건과 함께 특히 영향력있는 여행 인플루엔서 집단에서의 버즈량 데이터 총 4만6천여건을 분석한 결과이다. * [조사 채널]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포럼, 뉴스미디어 * [데이터 수집어] 국내여행, 가볼만한 곳, 휴가, 나들이, 축제, 부산/제주/서울 여행 등 여행관련 일반 키워드 * [여행인플루엔서] 여행을 주제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집단 및 그룹 대상. 페이스북 페이지, 주요여행사 SNS, 온라인 매거진, 방송통신사, 여행예능 버즈 데이터 총 4만6498건 B(Break the Generation Gap #다세대 가족여행) 국내여행에서는 멀티제너레이션, 즉 베이비붐세대와 밀레니얼세대가 함께 즐기는 세대 간 벽을 허무는 다세대 가족여행이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소셜미디어 상에서 국내여행 관련 키워드로 가족여행에 대한 언급량이 3년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고, 국내 주요 여행사들 또한 효도관광 상품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R(Recreational Activities, #레져 여행) 축제, 체험, 행사와 같은 레크레이션 관련 키워드가 국내여행의 목적 및 활동 부문 주요 키워드로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있으며, ‘강원도 액티비티’, ‘어른이 놀이터’ 등이 여행 인플루엔서들의 페이스북 페이지 내에서 상위 키워드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서핑, 루지, 짚라인 등과 같은 레포츠도 여행지에서의 인기 액티비티로 꼽혔다. I(Influential Contents, #SNS 여행콘텐츠) 인스타그램 사진 한 장으로부터 여행이 시작되고, 주요 여행지 및 루트가 결정되기도 한다. 특히 최근에는 여행지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성들을 사진 뿐만 아니라 영상으로 남기려는 경향이 증가해 유튜브 채널에 실시간 업로드 되는 등 여행 관련 영상 콘텐츠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3년간 국내 여행 버즈량 점유율을 포털 미디어와 소셜 미디어로 나눠서 살펴보면 2017년까지는 블로그가 강세를 보였으나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을 필두로 한 SNS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2018년에는 소셜 미디어 점유율이 절반(51.5%)을 상회, 포털 미디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1인 미디어와 영상 콘텐츠의 강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D(Delicious Foods, #맛집 탐방) 작년에 이어 올해도 먹방, 맛집, 여행이 결합된 예능 방송 프로그램의 인기가 여전하다. 국내여행 중 음식 관광의 비율은 2015년 13.2%, 2016년 24.7%, 2017년 34.7%로 연간 10%이상 크게 증가하는 등 여행의 주요 목적 및 활동으로 맛집 및 카페 투어가 확고하게 자리매김한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TV에 나온 음식을 찾아 떠나는 ‘Foodie Travel(미식가 여행)’ 트렌드는 2019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G(Go Anytime, #연중 여행) 골목?시장?거리 등 일상과 멀리 떨어져있지 않은 친숙한 곳으로의 여행과 함께 비수기?성수기, 주중?주말 구분없이 여행을 떠나는 ‘연중 여행’ 트렌드가 지속될 전망이다. 최근 3년간 소셜 미디어 내 국내여행에 대한 연간 버즈량이 꾸준히 증가했고, 당일치기에 대한 언급량은 2016년 대비 2018년에 6배 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특히 근거리 중심의 여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East Coast, #강원도 여행)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KTX 경강선과 서울-양양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수도권으로부터의 접근성이 보다 좋아지고, 우수 숙박시설이 확충되는 등 관광 인프라가 전반적으로 개선되면서 강원도 관광에 대한 관심 또한 크게 늘어났다. 특히 올림픽 개최지였던 평창과 더불어 강릉과 속초에 대한 관심 및 버즈량 증가가 두드러졌다. 강릉은 KTX 개통으로 당일치기 관광이 보다 확대되었고, 바다 뿐만 아니라 커피의 도시로도 높은 인지도를 보였다. 설악산이 있는 속초는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고 물회, 닭강정 등을 맛볼 수 있는 강원도 대표 식도락 여행지로 자리매김 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철현 한국관광공사 관광빅데이터센터장은 ”TV, SNS를 통해 충분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다수의 여행후기를 기반으로 실패가능성을 줄일 수 있으며, 언제든지 가볍게 떠날 수 있는 국내여행에 대한 수요가 B.R.I.D.G.E.라는 여섯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2019 국내관광 트렌드 전망 상세 내용은 ‘한국관광공사 누리집(http://kto.visitkorea.or.kr) 내 알림>자료>공사발간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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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7
  • Priority Pass, 회원 대상으로 공항라운지 등 800종 이상 혜택 제공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시장을 선도하는 최초의 공항 체험 프로그램인 Priority Pass는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회원들이 전 세계 공항에서 누릴 수 있는 할인 혜택을 소개했다. 또한, 회원들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라운지와 식사 선택권을 누리게 될 뿐만 아니라, 수백 곳의 식당, 스파, 소매점 및 공항 서비스에 대해 특별하게 협의된 혜택을 통해 비행 전 풍부한 경험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 에어프랑스 라운지 이번 혜택은 공항에서 더 의미 있는 경험과 보상에 대한 고객의 증가하는 요구에 부응하고, 공항 환경 전반에 걸쳐 회원들에게 더 많은 가치를 더하기 위한 Priority Pass의 전략에 발맞춰 진행됐다. Collinson의 조사에 따르면, 여행객이 식음료(41%)와 쇼핑(38%)에 대한 할인을 받는 경우 공항에 더 일찍 도착하며, 이들 중 절반 정도(47%)는 여행 전에 혜택을 받는 경우 더 많은 돈을 지출한다고 응답했다. 혜택의 시행을 통해 Priority Pass 회원은 특정 구매에 대해 800종 이상의 할인 혜택, 업그레이드 및 사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시아태평양, 유럽, 중동 및 미국 지역 32개국 146개 공항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향후 수개월 이내 더 많은 공항이 추가될 예정이다. Priority Pass는 Priority Pass 회원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공항 내 매장과 특별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더 많은 고객이 말레이시아 Eraman Duty Free, 한국 신라면세점, 홍콩 Lagardere Travel Retail 등 공항 협력사에 방문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회원들은 핸드폰의 Priority Pass 앱 또는 웹사이트를 통해 직접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절차는 매우 간단하다. 앱 또는 웹사이트에 간편하게 로그인하고, 본인의 위치에서 받을 수 있는 모든 혜택을 조회하기 위해 출발/도착 공항이나 도시를 검색하면 된다. 그런 다음 고유 코드가 생성되면, 구매 혜택을 받기 위해 이를 제시하면 된다. Priority Pass 운영사인 Collinson 아시아태평양 사장 Todd Handcock은 "공항에 대한 여행객의 기대는 계속 증가하는 추세로, 우리는 그들과 함께 발전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것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혜택 시행을 통해 회원들이 클릭 한 번으로 수백 가지의 할인을 받을 수 있게 함으로써, 더욱 풍부하고 끊임없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는 자사에 있어 여행객의 동반자가 되기 위한 임무 차원에서 흥미로운 발전"이라면서 "더불어 공항의 더 넓은 환경도 지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회원은 다음과 같은 두 가지 간단한 절차를 통해 Priority Pass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1단계: 혜택 코드 생성 회원들은 간단하게 앱을 실행하고, 원하는 혜택을 선택한다. 해당 혜택 아래의 'Generate the Offer code (혜택 코드 생성)'을 누르면, 디지털 2D 바코드 형태의 코드가 생성된다. 2단계: 혜택받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생성한 디지털 혜택 코드를 제시한다. 셀프서비스의 경우, 혜택 인증을 위해 혜택 코드를 수동으로 입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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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4
  • 아름다운가게, 제17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 공정무역관 운영 지원
    [트래블아이=김희원 기자]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이사장 홍명희)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4일동안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열리는 ‘제17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공정무역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역량 있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해 알리고, 국내 브랜드들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된 디자인 마케팅 전시다. 아름다운가게가 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이번 공정무역관 운영에는 총 5개사가 참여한다(아름다운가게, 페어트레이드코리아, 어스맨, 공기핸디크래프트, 더페어스토리). 아름다운가게는 방글라데시 여성들을 위해 현지 단체와 함께 설립한 뷰티플웍스(BeautifulWorks)에서 생산한 주트 에코백, 미니크로스백, 가죽포켓백을 선보인다. 페어트레이드코리아는 꼬말핫 브랜드를 선보인다. 꼬말핫(KOMal HaatH)은 ‘좋은 손’을 뜻하는 힌디어로, 아시아 여성 장인의 ‘좋은 손’을 거쳐 세상에 단 하나 뿐인 수공예 제품이다. 어스맨은 수백 년의 목화 재배 역사를 지닌 라오스에서 전통방식으로 색을 입히고 배틀직조하여 만든 스카프와 리빙용품을 선보인다. 공기핸디크래프트는 지구마을 소생산자들과 함께 만들고 함께 나누는 크래프트 리빙브랜드로 색색의 실을 하나하나 넣어가며 패턴을 만드는 브로카도 기법으로 만든 클러치백, 주트로 만든 피크닉백, 바스켓 등을 선보인다. 더페어스토리는 나미비아 여성의 자수로 일상을 일깨우는 다양한 물건을 만드는 브랜드로 손자수로 디자인된 쿠션, 숄더백, 파우치 등의 상품을 선보인다. 아름다운가게 이종욱 상임이사는 “저개발국 생산자들의 자립과 역량강화를 돕는 공정무역 기업들의 유통 마케팅 및 판로개척 지원을 통해 공정무역의 가치가 널리 확산되길 바라며 이번 공동관 참가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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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4
  • ‘2018 서울아트쇼’ 21일 개막… 국내외 화랑 130여 곳 참여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12월의 미술축제 ‘2018 서울아트쇼(SEOUL ART SHOW 2018)’가 21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전시장 A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서울아트쇼’는 서울아트쇼 운영위원회가 주최한다. 회화·조각·판화·사진·설치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올해는 국내외 130여 갤러리가 참여하며, 다양한 특별전까지 더해져 연말 미술 애호가들을 위한 종합선물세트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전시회의 ‘국내 갤러리’에서는 △다도화랑(남관, 박서보, 정광영) △청작아트(박래현, 박돈) △갤러리가이아(김병종, 로메로 브리또) △갤러리서종(에바 알머슨, 이왈종, 김동유) △갤러리애플(지석철, 이철량) 등 120여 갤러리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10여 개의 ‘해외 갤러리’ 부스에서는 △에이블파인아트뉴욕(피카소, 앤디워홀, 샤갈) △토미킴(홍콩) △KZL아트갤러리(미얀마) 등의 색다른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다양한 특별전도 개최된다. 65세 이상의 작가들로 구성된 ‘한국미술의 오리지널리티’에서는 강관욱, 남궁원, 박석원, 석철주, 유병훈, 육근병, 이왈종, 이태현, 정관모, 지석철 등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오랜 세월 동안 충실히 지켜온 작가들의 품격있는 작품을 통해 한국미술의 독창성을 유감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그 뒤를 이어 올해 새롭게 구성된 ‘플래시아트’에서는 국내 만 40-50대 작가 중 작품 세계가 뚜렷하고 완성도 있는 작가를 조명해 한국 미술계의 비전을 모색한다. 국내 미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고석원, 국대호, 김성진, 김자연, 이상효, 이세현, 이종희, 정재석, 정창균, 최영욱 등이 참가한다. 조각 특별전인 ‘스컵처가든’에서는 대형 조형물과 소형 조각전, 관람객의 흥미를 이끌만한 재밌는 조형 등을 전시해 보다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뢰진, 김영원, 심병건, 양태근, 진승연, 전범주, 정관모, 김성복, 권치규, 우성균, 이상길, 고정수 등 87명의 작가가 참가한다. 지난해 좋은 평을 얻었던 ‘평론가 선정 작가전’도 이어진다. 창의적인 조형세계를 추구하며 주목을 받고 있는 고찬규, 김영환, 김희경, 서정태, 신선희, 유수종, 이석주, 이정웅, 이지수, 장동문, 전봉열, 전인수 등이 참가한다. 또 미래의 유망한 미술인을 발굴하는 취지의 ‘블루인아트’ 역시 7년째 이어진다. 해당은 만 40세 미만의 젊은 작가 20인의 작품으로 구성되며, 김희용, 박세린, 박진희, 배은경, 송미리내, 양경렬, 윤경원, 이수형, 임지범, 장진영, 지근욱, 지호준, 한혜원 등이 참가해 차별화된 시도와 열정 넘치는 작품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2018 서울아트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아트쇼 운영위원회와 서울아트쇼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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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4
  • 2019년 여행 위한 항공권 구매 최적 시기는 언제일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항공권 구매 언제 해야 가장 저렴할까? 해외여행을 계획한 많은 여행자들의 고민 중 하나가 바로 항공권 이다. 연간 20억건 검색 쿼리를 처리하는 여행 메타 검색 엔진 카약이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2019년 여행지별 항공권 예약 최적 시기 가이드를 론칭했다고 11일 밝혔다. 정효진 카약 한국 총괄 매니저는 “국내 사용자가 항공권 구매 시 가장 먼저 고려하는 요소는 가격”이라며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정확도 높은 여행지별 최적의 항공권 예약 시기 공개를 통해 국내 사용자의 2019년 여행 계획을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가장 항공권 가격이 낮았던 요일은 월요일, 시각은오후 5시로 나타난 가운데 검색량이 가장 많은 인기 여행지 1위~3위는 일본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가 차지했다. 태국 방콕, 베트남 다낭이 각각 4위와 5위에 올랐다. 이어, 홍콩이 6위, 대만 타이베이 7위, 미국 괌 8위, 일본 오키나와 9위, 필리핀 세부가 10위 순으로 차지했다. 오사카와 방콕, 타이베이는 출발일 기준 약 3.5개월 전에 항공권을 예약하는 경우가 가장 저렴하며 오키나와는 4.5개월 전이 최적 예약 시기로 나타났다. 홍콩과 세부는 2.5개월 전, 도쿄는 1개월 전 예약 시 항공권 가격이 가장 낮았다고 분석했다. 항공료가 가장 비싼 시기 대비 가장 저렴한 시점 구매 시 가장 많은 금액을 절감할 수 있는 여행지는 일본 후쿠오카로 최대 19%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베트남 다낭과 더불어 출발 직전 항공권을 구매할 때가 가장 비용이 낮았다. 카약은 2017년 대비 가장 많은 검색 증가율을 기록한 인기 급상승 여행지의 항공권 예약 최적 시기 또한 분석, 그 결과를 공개했다. 인기 급상승 여행지로는 베트남 나트랑이 1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가 2위, 대만 가오슝이 3위에 올랐으며, 태국 끄라비와 필리핀 보홀이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그다음으로는 포르투갈 리스본이 6위, 러시아 모스크바가 7위, 호주 브리즈번이 8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베트남 다낭과 라오스 비엔티안이 9위와 10위로 나타났다. 인기 급상승 여행지들은 비교적 여행 일정과 가까운 시기에 항공권을 예약하는 것이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낭은 출발 직전, 나트랑과 가오슝은 일주일 전, 보홀과 리스본은 보름 전이 항공권 예약 최적 시기로 나타나 즉흥적인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을 안겨줬다. 끄라비와 모스크바는 1.5개월 전, 비엔티안은 2개월 전, 블라디보스토크와 호주 브리즈번은 2.5개월 전으로 모두 3개월 이내에 예약 최적 시기가 자리했다. 절약할 수 있는 비용이 가장 높은 곳은 호주 브리즈번으로 2.5개월 전에 예약할 시 최대 30%까지 아낄 수 있었다. 한편 카약은 여행 계획부터 예약 정보 및 일정 관리에 이르기까지 앱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격 알리미’, ‘가격 예측’ 및 ‘트립스’, ‘익스플로어’ 등 카약의 다양한 기능을 사용하면 여행을 보다 스마트하게 계획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방문 국가 수, 여행 도시, 총 비행거리 등을 인포그래픽으로 표시해주는 ‘나의 여행 인포그래픽’, 증강현실(AR) 기술을 이용한 ‘수하물 크기 측정 기능’도 여행을 보다 즐겁고 편리하게 만들어준다. 최적의 항공권 및 여행지별 항공권 구매 최적 시기와 더불어 다양한 여행 팁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카약 한국 사이트 혹은 카약 모바일 앱을 통해 검색 및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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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4
  • 오감 만족 전통음식만들기 성료… “내년에 또 만나요”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엄마! 이것 보세요!” 꼬물꼬물 고사리손이 쌀가루를 반죽한다. 명인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집중하다가도 지켜보고 있는 부모와 눈이 마주치면 꺄르르 웃음이 터진다. 코끝에 묻은 흰 쌀가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소를 넣고 야무지게 빚어낸다. 떡이 익기를 기다리는 시간엔 전통음식을 직접 만든 아이들의 입에서 자랑스러운 수다가 쏟아져 나온다. 마침내 때깔 고운 자체를 드러낸 바람떡. “엄마! 내가 만든 거예요!” 맛을 본 부모는 행복한 고민에 빠진다. “우리 아이 요리에 소질 있나 봐!” 지난 11월 10일부터 12월 9일까지 서울어린이대공원 일원에서 열린 ‘우리가족 도란도란 전통음식문화축제’가 막을 내렸다. 서울어린이대공원이 주최하고 마인드디자인이 주관하며 전통음식연구소가 협력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 ‘세상에서 가장 큰 놀이터’를 주제로 삼은 만큼 매주 주말 서울어린이대공원은 거대하고도 알찬 놀이터로 아이들을 품었다. 특히 8개 분야 명인들이 13개 프로그램을 맡아 지난해에 비해 2배 많은 체험프로그램을 개설했고, 총참가자 역시 작년에 비해 2배 늘어난 4000여명으로 집계됐다. 미세먼지와 폭설 등 주말마다 궂은 날씨가 심술을 부렸지만 전통음식문화축제의 매력을 가릴 수는 없었다. 매회차별 신청자 전원이 참석했으며, 현장에서는 사전 신청하지 않은 참가 희망자가 아쉬운 발길을 돌리기도 했다. 전통음식문화축제는 ‘오순도순 어린이 전통음식 만들기’, ‘아삭아삭 맛있는 김장김치 만들기’, ‘하하호호 맛있는 쿡서트’, ‘누가누가 맛있나 꼬마장금이대회’까지 크게 네 가지 파트로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현대 가정에서 흔하게 접할 수 없지만 알고 보면 손쉬운 전통음식과 다과를 직접 만들었다. △태극기 절편 만들기 △알록달록 꽃산병만들기 △한과(엿강정) 만들기 △다식 만들기 △반달모양 바람떡 만들기 △콩으로 메주 만들기 △고깔모양 고깔 떡만들기 △개성식 엿강정만들기 등이 어린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 김장김치(총각김치, 배추김치)를 만들어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기부하여 재미와 의미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어린이들이 직접 무친 김치 350kg(총각김치 120kg, 배추김치 230kg) 는 서울어린이대공원 주변 경로당(아차산, 양마2, 군자), 작은예수수녀회, 재한몽골학교 총 5곳에 전달됐다. 잣솔을 끼우고 예쁘게 장식하는 꼬마장금이대회에는 30명의 어린이가 사전신청해 참여했다. 순위경쟁이 아닌 참가 어린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의 장으로 마련되어 모든 참가자에게 선물을 증정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앞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열광하는 K-pop 스타들을 초빙한 쿡서트를 통해서도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한국전통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한나절 체험을 통해 전통음식과의 심리적 거리감을 좁히고, 집에서도 가볍게 따라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평이다. 더욱이 어린이 오감교육이 학부모들의 화두로 떠오른 이 때, 요리를 통한 오감교육으로 아이들의 정서발달과 순화를 이끌어낸다는 것을 직접 확인하는 장이 되어 의미가 깊다. 어린이대공원은 매 회차 어린이와 함께 한 가족들이 함께 웃고 즐기면서 행사를 100% 만끽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하고 내실있는 한국전통음식 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을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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