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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스크칼럼] 공인의 책임을 잊은 가수 김호중, 뺑소니 혐의로 사회적 물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뺑소니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이는 사회적 책임을 지켜야 할 공인으로서의 행동이 아니며, 이번 사건은 그의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밤 신사동에서 김호중의 흰색 SUV 차량이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호중은 사고 직후, 자신의 잘못을 숨기기 위해 매니저와 옷을 바꿔 입는 등의 교묘한 수법을 사용하였다. 이는 단지 교통 사고의 문제를 넘어선, 사회적 신뢰를 배신하는 행위다. 공인으로서의 지위를 이용하여 자신의 잘못을 덮으려 한 것은 용서받을 수 없는 행동이다. 김호중은 사고 발생 17시간 만에 경찰서에 출석해 음주측정을 받았고, 결과는 음성이었다. 그러나, 음주운전 가능성과 더불어 사고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도주한 점은 공인으로서의 그의 책임감과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을 던진다. 김호중과 그의 소속사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이미 사회적 신뢰는 큰 타격을 입었다. 공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망각한 채 개인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김호중이 사고 후 매니저에게 책임을 전가하려 시도한 것은 그의 도덕적 해이를 더욱 부각시킨다. 사회적으로 본보기가 되어야 할 위치에 있는 사람이 이런 식으로 문제를 회피하는 행동은, 공인으로서의 자격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과 다름없다. 김호중의 이번 뺑소니 사고는 개인의 교통사고를 넘어서 공인으로서 가져야 할 윤리적, 도덕적 책임에 대한 깊은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사회적 신뢰를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사과를 넘어서 깊은 반성과 그에 상응하는 책임 있는 행동이 필요하다. 대중 앞에 서는 모든 공인은 자신의 행동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항상 염두에 두고, 그에 걸맞는 책임감 있는 자세를 보여줘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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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기자의 눈] 무책임의 극치, 트로트 스타 김호중의 뺑소니 사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강남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건으로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경찰에 의해 입건됐다. 사고 당시 CCTV 영상 공개로 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김호중과 그의 매니저의 행동은 공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윤리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한다. 지난 9일 밤,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김호중의 차량이 택시와 충돌한 뒤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SBS를 통해 공개된 CCTV 영상에서, 김호중의 SUV가 갑작스럽게 중앙선을 넘어 택시를 충돌한 후 달아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차량은 사고 후 멈춤 없이 가속을 하며 현장에서 빠져나갔다고 한다. 사고 발생 후 김호중의 매니저는 경찰서에 자신이 운전했다고 거짓말을 하며 자수했으나, 경찰의 조사 결과 실제 운전자는 김호중 본인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행동은 법적 책임을 회피하려는 무책임한 시도로, 공인으로서의 신뢰성을 크게 훼손시켰다. 김호중 본인은 사고 발생 17시간 후에야 경찰에 출석하여 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그의 소속사는 사고 후 김호중이 당황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했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이는 사고 처리에 있어서의 기본적인 도덕적, 법적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로 비친다. 이번 사건은 단순히 교통 사고를 넘어, 공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중요한 논점을 제기한다. 김호중과 그의 매니저의 행위는 사회적 신뢰를 크게 손상시켰으며, 이에 대한 엄중한 법적 책임이 따라야 할 것이다. 공인은 그들의 영향력을 인식하고, 모든 행동에 있어서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이 사건을 통해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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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속초시,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글로벌 크루즈 유치 시동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이 함께 글로벌 크루즈 유치를 위한 해외 마케팅에 나선다. 이를 통해 속초항의 국제적 입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15일 속초시에 따르면, 속초시는 해양수산부 주최로 16∼1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크루즈 포트세일즈'에 참가하여 속초항 마케팅과 포트세일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크루즈 선사인 MSC크루즈, 실버씨, 프린세스 크루즈, 코스타 등과 일본 주요 여행사인 JTB, HIS 등이 참가한다.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은 한·일 노선의 크루즈 기항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속초항의 입지를 국제적으로 더욱 넓히고, 관광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속초시는 지난 2022년부터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미국 홀랜드아메리카 선사를 대상으로 포트세일을 추진해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 총 7항차의 크루즈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달 말에는 시닉 크루즈 측이 내년 속초항 입항을 앞두고 항만시설 점검과 일정 조율을 위해 방문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크루즈는 한 항차에 많게는 수천 명이 찾아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이라며 "글로벌 크루즈 시장에 속초항의 입지를 넓혀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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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후 쇼핑 강요 한 여행사 1개월 영업정지 처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저가로 중국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후 쇼핑을 강요한 여행사에 대해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는 정부가 쇼핑 수수료 의존 등의 이유로 전담여행사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린 첫 사례다. 올해 2월, A 여행사를 이용한 중국 관광객들이 관광 가이드의 쇼핑 강요 문제를 관광불편신고센터에 신고함에 따라 문체부는 즉각적인 조사를 통해 해당 여행사의 저가 관광 및 명의 대여 행위를 적발, 1개월 영업정지와 최종적으로는 지정 취소 처분을 내렸다. 이와 더불어, 문체부는 중국 단체관광 유치실적과 이탈에 대한 분기별 전수조사, 성수기 중국 현지 출발 관광상품에 대한 비밀 평가원 시행 등을 통해 관련 시장의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추가로, 여행업협회와 중국 전담여행사 전자관리시스템을 통한 유치실적 등록 및 점검, 관계 부처와의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해 전담여행사 관리를 강화해 온 결과, 올해 1분기에만 다수의 행정처분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들은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여행 시장 행위에 대한 엄중한 대응 의지를 보여준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문체부는 앞으로도 여행 시장의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행위에 대해 엄격히 대처하며, 우수한 전담여행사에 대해서는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단체 관광 시장의 고부가화를 이끌고, 방한 시장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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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주영한국문화원, 영국가족과 함께하는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5월 11일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이 도서관프로젝트 <창의교실> 시리즈로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영국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의 경로효친 사상과 미덕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한국 어버이날과 경로효친 사상에 대해 영국 가족들에게 알리고, 카네이션 만들기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재미있게 소개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꽃으로 감사를 표현하는 일은 새로운 미래를 위한 시작입니다. 한국에서 5월은 감사의 계절입니다. 부모님, 어린이, 선생님, 삶에서 소중한 분들께 마음을 전하는 한국문화를 소개하여 뜻깊습니다.”라고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는 일러스트레이터 유소영 작가와 함께 어버이날 제52회 기념 카네이션 만들기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유소영 작가와의 대담을 통해 한국 전통사상과 경로효친 문화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참가자들은 한국의 효 문화를 되새기며 카네이션을 만들었다. 영국 가족들은 한국 경로사상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특징을 이해한 후, 실습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주영한국문화원은 <창의교실> 시리즈를 통해 영국 현지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한국 전통문화와 역사를 알리고 있다. 앞으로도 영국 시민들과 밀착하여 한국문화로 새로운 미래와 화두를 제시하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카네이션 만들기(사진:주영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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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서울관광재단,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성황리에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5월 10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MICE 산업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 MICE 서포터즈, MICE 홍보단, MICE 취업준비단 등으로 구성되어, MICE 산업의 인지도 제고와 전문 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의 주최로 열린 이번 발대식은 서울 MICE 서포터즈 중 홍보 및 취업 준비에 관심이 있는 총 28명의 멤버가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활동 안내 및 마케팅 특강, 멘토링 워크샵 등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에게는 MICE 산업에 대한 기본교육 및 안전교육을 포함한 전문 교육과 업계 매칭을 통한 실질적인 경험 제공이 약속되었다. 특히, 마케팅 특강에서는 협업마케팅을 주제로 임태균 ㈜알엑스씨 프리즘 IP사업팀장이 최신 마케팅 트렌드 및 전략에 대해 강의하였고, 멘토링 워크샵에서는 서울관광재단, 코엑스, ㈜알엑스씨 프리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취업성공기 및 업계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며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곽도휘 서울관광재단 MICE2팀장은 MICE 글로벌 전문가 프로그램이 MICE 산업의 미래 인재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서울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인재 양성과 고용 창출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서울의 MICE 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더 많은 전문 인력이 양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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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한국관광공사와 오뚜기, K-푸드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위한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가 K-푸드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13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이하 오뚜기)는 13일 오키친스튜디오에서 K-푸드를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K-관광과 K-푸드의 연계를 통한 방한 외래객 유치 마케팅 협업, K-푸드 관련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 그리고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온오프라인 행사의 공동 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뚜기는 최근 K-라면 열풍을 바탕으로 미국과 동남아 지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Z세대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BT21'을 활용한 진라면 퍼플 에디션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작년 3월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오뚜기가 호텔로 배송됩니다'라는 특별 방한상품을 출시하여 300명의 일본인 관광객을 모객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오는 9월 '2024 투어리즘 엑스포 in 도쿄'에 참가해 오뚜기의 다양한 상품을 활용한 한국의 지역 대표 요리를 재현하여 한국여행의 매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오키친스튜디오 부산지점의 오픈을 맞이하여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한식 쿠킹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K-푸드를 통해 한국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외래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여는 핵심 콘텐츠로 K-푸드의 활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는 5월 31일까지 서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여행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참여자 1,000명에게는 오뚜기 식품으로 구성된 푸드 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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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북 경주시, 여름철 맞아 4개 해수욕장 개장...7월 12일~8월 18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오류, 나정, 봉길, 관성 등 해수욕장 4곳을 개장하여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설 개선과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경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해수욕장 이용을 제공하기 위해 오류, 나정, 봉길, 관성 해수욕장을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해수욕장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각 해수욕장 번영회가 관리를 맡아 진행한다. 특히, 시는 이용객의 편의 향상과 안전 관리를 위해 봉길 및 관성 해수욕장에 바다시청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개장을 앞두고 6억 2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해수욕장 내 화장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는 '경주바다 한 여름밤의 음악축제'도 7월 27일 오후 5시, 나정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여름밤의 정취를 더하며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해수욕장 4곳의 방문객 수가 10만여 명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이번 해수욕장 개장과 행사 준비를 통해 여름철 관광 활성화와 시민 및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편의 제공과 안전 관리 강화로 더욱 즐겁고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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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기자의 눈] 새마을금고 700억대 불법대출 사태, 감독 기관의 부주의가 초래한 반복된 재앙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해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이후 이번에 또다시 발생한 700억원대의 불법 대출 사건은 금융 감독 기관의 느슨한 관리와 부주의가 얼마나 큰 재앙을 불러올 수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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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경기 여주, 남한강 위 '출렁다리' 올해 말 준공 예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남한강 위에 설치되어 강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남한강 출렁다리'가 올해 말에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여주시는 12일,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잇는 길이 515m, 폭 2.5m의 출렁다리 공사가 현재 약 80% 진행되어 올해 12월 말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2021년 2월에 착공되어 총사업비 332억원이 투입됐으며, 높이 48m의 주탑 2기에서 여러 개의 케이블로 다리를 지탱하는 보도 현수교 형태로 설계되었다. 또한, 주탑 근처에는 강물을 내려다볼 수 있는 강화유리 조망창 2곳이 설치될 예정이며, 주탑과 연결된 케이블에는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겨울철 공사 마무리를 고려하여 다리 개통을 내년 3~4월경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최장 출렁다리는 길이 600m의 충남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이며, 이 출렁다리가 완공되면 국내에서 세 번째로 긴 출렁다리가 될 전망이다. 여주시 관광체육과 관계자는 "출렁다리 완공 이후에는 주변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여주시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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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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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페인 그라나다 검색하는 한국인 여행자 2.7배 증가...‘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방영 시작 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원스톱 여행 솔루션 카약이 스페인 그라나다를 배경으로 한 인기 TV 시리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과 관련해 스페인 내 주요 여행지의 검색 증가율을 분석하고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 알함브라궁전 (사진=카약)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AR게임을 소재로 한 치 앞을 예측하기 어려운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를 그렸다. 특히 드라마의 주요 촬영지인 스페인 그라나다는 다양한 문화가 한데 어우러져 독특한 풍취를 자아내는 이색적인 여행지다. 그동안 한국 여행자가 주로 바르셀로나와 마드리드 등 기존에 널리 알려진 도시를 방문했다면, 그라나다는 상대적으로 덜 유명했던 곳이기에 방문율이 적었다. 하지만 연간 20억건 검색 데이터를 처리하는 원스톱 여행 솔루션 카약에 따르면 2018년 12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처음 방영된 이후 스페인 그라나다 검색량은 전월 대비 277% 증가했다. 정효진 카약 한국 총괄 매니저(Country Manager)는 “스페인 전체에 대한 검색량은 큰 증가 폭이 없었지만, 도시 단위로 분석한 결과 일부 소도시가 큰 증가율을 보였다”며 “이는 유럽 인기 여행지로 손꼽히는 스페인 내에서 한국 여행객의 니즈가 대도시에서 소도시로 옮겨가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라나다 외에도 tvN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 2’ 촬영지 가라치코가 위치한 산타크루즈 데 테네리페, 지중해 연안에 자리한 아름다운 휴양도시 말라가가 각각 368%, 349%의 세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한편 카약은 여행 계획부터 예약 정보 및 일정 관리에 이르기까지 앱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가격 알리미’, ‘가격 예측’ 및 ‘트립스’, ‘익스플로어’ 등 카약의 다양한 기능을 사용하면 여행을 보다 스마트하게 계획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 방문 국가 수, 여행 도시, 총 비행거리 등을 인포그래픽으로 표시해주는 ‘나의 여행 인포그래픽’, 증강현실(AR) 기술을 이용한 ‘수하물 크기 측정 기능’도 여행을 보다 즐겁고 편리하게 만들어준다. 최적의 항공권 및 여행지별 항공권 구매 최적 시기와 더불어 다양한 여행 팁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카약 한국 사이트 혹은 카약 모바일 앱을 통해 검색 및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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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8
  •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워싱턴 D.C. 유일 포브스 5성급...미국 내 최고 호텔 4위 차지
    [트래블아이=김희원 기자]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워싱턴 D.C가 미국 내 최고 호화호텔 순위에서 4위 및 미국 내 전체 호텔 순위에서 7위를 차지하는 등 세계 최대 여행 사이트인 트립어드바이저로부터 2개의 트래블러스 초이스 어워드(Travelers’ Choice Awards)를 받았다고 25일 발표했다. 트래블러스 초이스 어워드 수상자는 트립어드바이저를 통해 여행하는 세계 여행객들이 1년 동안에 평가한 수백만 건의 비평과 의견을 바탕으로 결정된다. 2016년에 개장한 이 호텔은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해 여가를 즐기는 여행객, 사업 목적의 여행자 및 단체 여행객들로부터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인정 받았다. 트럼프 호텔에서 12년 동안 연륜을 쌓은 마이클 대믈린코트(Mickael Damelincourt) 상무이사가 이끄는 경험이 매우 풍부한 임원진이 매일 우수성을 추구하고 있다. 그는 “임원진이 지속적인 열정을 갖고 투숙객들에게 특출한 경험을 제공해 경쟁 호텔과 차별화하고 여기에 투숙하는 동안 맞춤형 서비스와 대우를 받기를 기대하는 여행객들에게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에릭 트럼프(Eric Trump) 트럼프 그룹(Trump Organization) 총괄부사장은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은 개장한 순간부터 세계 최고의 호텔 중 하나라는 것을 빠르게 입증했다. 이 호텔은 위치가 가장 좋고 상품이 비할 데 없이 절대적으로 우수하며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팀원들이 믿기 어려울 정도로 훌륭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트럼프 호텔 워싱턴 D.C.는 상을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작년 10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Forbes Travel Guide)가 세계 17개국에 58개 호텔밖에 없는 2018세계에서 가장 호화로운 호텔(2018 World’s Most Luxurious Hotel) 중 하나로 선정했다. 이 호텔은 이 보다 몇 개월 전, 즉 운영을 개시한지 불과 1년 후에 포브스 5성 호텔(Forbes Five Star)로 지정돼 이 운영진의 놀라운 서비스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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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8
  • 스웨덴-대한민국 수교 60주년 기념 다채로운 행사 잇따라
    [트래블아이=여혜승 기자] 지난 1959년 3월 11일 외교 관계를 수립한 스웨덴과 대한민국은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주한스웨덴대사관은 한국 기관과 공동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흥미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야콥 할그렌 주한스웨덴대사는 “스웨덴과 대한민국은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지만, 유사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산업 및 공학 분야의 강한 전통, 젊은세대 문화, 세계와 경쟁하는 음악, 영화, 디자인 산업, 음식을 창조해내는 열정, 최고의 혁신 허브 그리고 국제 질서를 바탕으로 평화, 안보 및 규칙을 수호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 등이다. 특히 평화 안보에 있어서는 최근 스톡홀름에서 열린 남북미 3자 회동을 통해 공동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야콥 할그렌 주한스웨덴대사 이어 “한국의 협력 기관 및 스웨덴을 대표하는 기업과 함께 흥미로운 행사를 기획하였다”며 “스웨덴토크는 흥미 있는 프로그램이다. 매달 진행되는 강연 시리즈로 양국간 관심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한국의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스웨덴을 이야기하는 시간이다. 또한 연중 정재계 고위급 인사 및 학계, 시민사회 대표단 등의 한국 방문이 잇따를 예정이다”고 밝혔다. 수교 60주년 기념 기간 ‘스웨덴과 함께해요!’라는 슬로건 하에 매달 특정한 주제를 선정한다. 2월의 주제는 혁신이다. 첫 번째 스웨덴토크에서는 어떻게 라곰의 국가 스웨덴이 세계 최고의 혁신국가로 성장했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두 번째 스웨덴토크에서는 스웨덴을 대표하는 스타트업 방한단이 그들의 성공, 도전 및 위기 극복 사례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할그렌 대사는 “스웨덴의 유망한 기술 스타트업들이 한국 스타트업과 경험을 공유하고, 한국을 배우고자 방한한다. 한국의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혁신 콘테스트 론칭 소식을 주목해달라”고 밝혔다. 2월 중 고양시 및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를 위한 스웨덴 리빙디자인展 ‘삐삐의 뒤죽박죽 별장’을 오픈한다. 자세한 행사 일정은 향후 대사관 홈페이지 및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해시태그 메세지: #SwedenKorea60). 수교 60주년 기념 로고는 주한스웨덴대사관과 주스웨덴대한민국대사관이 공동 주최한 로고 디자인 전 우승자인 조아라씨의 작품이다. ◇스웨덴-대한민국 수교 60주년 기념 2019년 1, 2월 행사 소개 스웨덴토크- 스웨덴과 함께 이야기해요! 제1회 스웨덴토크는 ‘어떻게 라곰의 국가 스웨덴이 세계 최고의 혁신 국가로 성장하게 되었는갗를 주제로 서막을 연다. 스웨덴토크는 한국의 일반대중을 대상으로 양국간 관심있는 주제로 스웨덴과 한국의 이야기를 나누는 강연 시리즈로, 주한스웨덴대사관이 연중 기획한 다채로운 행사 중 하나이다. 첫번째 강연은 할그렌 대사와 북유럽연구소장이자, 최근 <라곰>도서를 번역하고, <북유럽 비즈니스 산책>, <올로프 팔메>의 저자이기도 한 하수정씨가 진행한다. 스웨덴 리빙 디자인展, <삐삐의 뒤죽박죽 별장> 고양시와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를 위한 스웨덴 리빙 디자인展, <삐삐의 뒤죽박죽 별장>을 2월 12일 오픈한다. ‘함께 사는 세상 속 지구별 여행’이라는 주제로 스웨덴 아동도서 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삐삐 롱스타킹’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접목시켜 ‘삐삐의 옷방’, ‘삐삐의 거실’, ‘숲 속 도서관’을 연출하였고, 방문자는 자연스럽게 스웨덴 리빙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다. 세렌디피티 챌린지 우승 스타트업 방한 세렌디피티 챌린지는 스웨덴을 포함 노르딕 스타트업들이 참여하는 연례 경진대회이다. 해마다 7월 스웨덴의 정치박람회 알메달렌 기간에 최종 우승 스타트업을 발표한다. 2018년 우승기업으로 구성된 방한단이 2월 10~12일 한국의 이노베이션 허브를 방문 및 면담하고, 양국 혁신 생태계에서의 경험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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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8
  • 2019 대학생 기자단 ‘트래블리더 11기’ 모집 ...2월 17일까지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2019년 한 해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누비며 사회관계망서비스(이하 SNS) 국내여행 홍보 활동을 펼칠 대학생기자단 ‘트래블리더’를 28일부터 2월 17일까지 모집한다. 공사는 SNS 주 사용층인 대학생들이 여행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많고 새로운 시각에서 여행지를 바라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매년 대학생 기자단을 운영해왔다. 올해 11주년을 맞은 ‘트래블리더’는 국내여행 및 온라인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있고 공사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및 미션 수행이 가능한 대학생(휴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한다. 선발된 ‘트래블리더’는 국내 관광지 취재, 여행 콘텐츠 제작 및 온라인을 활용한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이들에게는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사진촬영과 기사 작성 교육, 지자체에서 주최하는 여행 프로그램에 우선적으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국내 관광지를 취재할 수 있는 소정의 취재비용과 온라인 명함 등이 지급된다. 모든 활동을 수료한 학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성과에 따라 우수 활동자에게는 공사 사장명의의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지원자는 국내여행 기사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세부 내용은 28일 오후부터 ‘대한민국 구석구석’ 공식 블로그(blog.naver.com/korea_diary)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리더’는 2009년부터 지금까지 약 780여 명의 대학생이 활동했으며, 대학생 생활전문지 ‘캠퍼스 잡앤조이’가 실시한 조사에서 2014년~15년 2년 연속 ‘최고의 대외활동(정부·지자체 공공기관 부문)’ 1위에 선정될 정도로 참가자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트블리’라는 애칭으로도 불리우는 역대 트래블리더들의 생생한 여행 체험기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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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8
  • 한국관광공사, 2019년 지역관광지원센터 구축 사업 공모...3월 15일까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지역기반 관광산업의 자생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지역관광지원센터 구축 사업‘을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역지방자치단체 대상의 매칭사업으로 시행할 예정이며, 올해는 시범적으로 1개 지역을 공모로 선정할 계획이다. 올해 선정되어 구축되는 지역관광지원센터는 매년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지역기반 관광 스타트업 창업 및 기업육성, 지역기반 전통적 관광기업 개선 지원, 관광 일자리 허브, 기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사업 등)에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공사의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홍보·마케팅을 전폭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공사는 관광기업의 창업과 육성을 위해 관광벤처공모사업, 관광크라우딩 펀딩지원 사업 등을 통해 관광기업을 꾸준히 육성해오고 있다. 또한, 공사 서울센터 내에 관광벤처기업을 위한 관광벤처보육센터, 관광네트워크센터와 관광산업 분야 구인·구직자를 위한 관광일자리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관광기업 애로사항 자문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칭)관광기업종합지원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다. 공사는 관광산업 분야에서 다년간 축적된 지원 체계 및 역량을 지역으로 전파하여 지역기반의 관광기업 육성을 강화하고 경영 개선을 지원하는 정책을 통해 지역의 관광산업 자생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며,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한 성과도출을 통해 지역별 센터 구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모 신청기간은 오는 2월1일부터 3월15일까지이며, 신청 접수 이후 4월 말 까지 1차, 2차, 3차 단계별 심사를 거쳐 최고점을 득한 광역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신청방법, 신청서류 목록, 심사기준 등은 한국관광공사 누리집 (kto.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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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8
  • '제9회 관광벤처사업공모전' 개최...최대 4000만원 지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9회 관광벤처사업공모전'이 개최된다. 이번 공모전은 관광에 아이디어를 더해 창업하고 크게 성공하기 위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 이하 해수부)와 함께 1월 23일부터 2월 27일까지 ‘제9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지닌 관광 분야 예비창업자 및 창업초기기업을 선정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관광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일반관광벤처(예비관광벤처사업·관광벤처사업)와 해양관광벤처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공모전은 크게 ▲ 일반관광벤처 부문과 ▲ 해양관광벤처 부문으로 진행되며, 이중 일반관광벤처 부문은 예비관광벤처사업과 관광벤처사업으로 세분화된다. ▲ 관광 관련 창의적인 사업 소재를 신규 사업으로 기획하고 있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 사업자라면 예비관광벤처사업에, ▲ 창업 3년 이상 사업자라면 관광벤처사업 부문에 참가하면 된다. 성장잠재력이 풍부한 해양(호수, 강 등 내수면 포함) 관광시장에 특화된 상품 개발과 서비스 공급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미만 사업자라면 2017년부터 도입된 해양관광벤처 부문에 참가하면 된다. 지역의 유망 특화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설명회도 1월 30일부터 2월 13일 사이에 서울, 대전, 전북, 광주, 대구, 부산, 제주에서 열릴 예정이다. 선발된 예비창업자 및 창업초기기업, 관광기업 특화 지원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예비관광벤처기업으로 선정되면 관광 상품·서비스 개발비 최대 4000만 원(자부담 750만원 포함)과 함께 기업별 컨설팅·교육, 홍보·마케팅 등의 맞춤형 지원을 받는다. ▲ 관광벤처기업으로 선정되면 홍보·마케팅비 1400만 원(자부담 350만원 포함)과 국내외 판로개척, 기업 간 협업사업 지원 등을 받는다. 또한 관광벤처보육센터(관광공사 서울센터 내 위치) 입주 자격도 제공된다. ▲ 해양관광벤처기업으로 선정되면 해수부로부터 2250만 원(자부담 없음)의 사업화 자금과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 해양관광 특화 교육, 판로 개척 지원은 물론, 문체부가 지원하는 관광벤처 아카데미 교육과 기업 간 교류(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예비)관광벤처기업과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9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그간 500여 개의 혁신적 관광기업을 발굴해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창출하고 관광산업의 외연을 확장하는 데 기여했다. 문체부와 해수부 정책 담당자는 “최근 관광산업은 온라인 여행중개와 플랫폼경제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으며, 이야기·체험 위주의 여행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인 사업 소재를 지닌 새로운 기업들을 발굴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관광 분야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과 신규 관광콘텐츠 발굴을 통한 시장 다변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 참가하기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초기기업은 공식 누리집(www.tourventure.or.kr)에서 참가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양식을 확인하여 2월 27일 오후 2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공고요강을 참고하거나, 공모전 운영사무국(02-6395-3127)에 연락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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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5
  • 일본항공, 2018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정시도착률 1위 달성...7년 연속 1위 획득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일본항공(JAL)이 2018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정시도착률 1위로 선정되었다. 일본항공은 항공사의 정시도착률을 집계하는 항공 통계 전문 사이트인 플라이트스태츠로부터 2009년 이후 9번째, 7년 연속 수상 기록이다. JAL은 국내선, 국제선의 정시도착률이 운항 항공사 단독 실적으로 84.73%를 달성해 아시아-태평양 주요 항공사 메인라인 부문에서 1위로 평가받았다. 2018년은 천재지변이나 악천후 등으로 인해 예년보다 정시 운항이 어려운 환경이었으나, 고객의 정시 출발에 대한 이해 및 협력, JAL 그룹 전사원의 정시운항을 위한 노력으로 이와 같은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 JAL그룹은 안전운항이라는 최우선 과제를 굳게 지켜가는 한편, 앞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의 정시성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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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5
  • [일본] 일본 젊은이들 해외여행 안가, 日정부 '공짜여행' 등 장려책 추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일본의 젊은이들이 해외여행을 가지 않자 일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젊은 층의 해외여행 비용을 부담하는 등 자국민의 해외 방문을 장려하고 있는 것이다. 25일 교도 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와 관련 단체들은 지난 24일 ‘젊은 층의 아웃바인드 추진실행 회의’(이하 실행 회의)를 설립하고, 자국민 해외여행 보내기 대책 마련에 돌입했다. 실행 회의는 이날 첫 회의에서 젊은 층의 아시아 국가 여행을 무료로 지원하는 이벤트를 열기로 했다. 해외여행 경험이 없는 20세 200명을 선발해 한국과 베트남 등 아시아 10개국으로 여행을 보내주겠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항공권 할인, 여권 취득비 보조 등의 방안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젊은층의 해외여행 수가 갈수록 줄어들자 일본 정부는 이같은 특단의 조치를 취하게 된것이다. 특히 일본 청년층은 타국 젊은이들보다 해외여행을 꺼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20대 일본 청년층의 해외 출국자 수는 1997년 452만명에서 2017년 305만명으로 급감했다. 일각에서는 지나치게 절약만을 강조하고, 새로운 환경을 꺼리는 일본 젊은 층의 특징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한다. 이 때문에 젊은이들의 세계관이 넓게 발달하지 못한 채 일본에만 좁게 머물러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러한 현상은 방일 관광객을 증가에도 장애가 되고 있다. 일본 정부는 도쿄 올림픽이 열리는 2020년까지 일본을 방문하는 관광객 수를 4000만 명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외국의 관광 관련 기관의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다. 하지만 해외로 나가는 일본인 수가 감소하다 보니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는데 차질이 생긴다는 것이다. 교도통신은 이날 실행 회의 설립과 대책이 방일 관광객 수를 증가시키는 효과를 보일 것이라 내다봤다. 일본인의 해외여행이 증가할 경우 국제선 항공편이 늘어나며 일본을 찾는 관광객 수 증가에도 효과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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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5
  • 해외여행시 설사 증상 사망까지 이른다...대한여행여학회 설사 대응법 공유
    [트래블아이=김희원 기자] 최근 복통 설사 증상을 호소했던 대학생이 해외 봉사활동 중 사망하는 안타까운일이 벌어지면서 여행자 설사의 위험성이 다시 조명되고 있다. 이에 대한여행의학회(이사장 김선미, 고려의대 가정의학과 교수)가 해외 여행 시 흔히 발생하는 여행자 설사의 대응법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24일 공유했다. ▲ 해외 여행 시 하루 3번 이상의 설사와 복통 증상이 있으면서 섭씨 38°C 이상의 고열이 나거나 대변에서 피나 점액이 섞여 나오는 경우는 침습성 세균 등에 의한 장염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반드시 의사의 진료가 필요하다. 여행자 설사는 개발도상국을 여행하는 여행자에게서 매우 흔하게 나타난다. 여행자 설사의 원인은 대부분 세균 감염으로 알려져 있으며, 여행자 설사의 증상은 복통 없는 단순 설사부터 패혈증까지 매우 폭넓고 다양하다. 음용수의 변화로 인해 장이 예민해져 설사를 하는 소위 ‘물갈이 설사’의 경우는 수분 섭취하고 지켜보거나 심한 경우 지사제 사용만으로도 조절이 되는 경우가 많지만, 침습성 세균 등에 의해 심한 장염이 생겨 설사를 하는 경우 적절한 치료를 빨리 받지 않으면 패혈증으로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문제는 병원 진료가 꼭 필요한 여행자 설사를 감별하기가 어렵다는 점이다. 대한여행의학회 신상엽 학술이사(KMI 감염내과 전문의)는 “해외 여행 시 하루 3번 이상의 설사와 복통 증상이 있으면서 섭씨 38°C 이상의 고열이 나거나 대변에서 피나 점액이 섞여 나오는 경우는 침습성 세균 등에 의한 장염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반드시 병원에 방문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개발도상국의 일부 병원은 의약품이나 의료기구 관리가 부실하고 가짜약이나 가짜백신 등이 유통되고 있기 때문에 병원 방문 시 인근에서 가장 큰 종합병원이나 외국인 자본으로 세워진 국제병원(international hospital)을 선택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조언했다. 여행자 설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은 끓여 마시고 음식물은 익혀 먹어야 하며 손 씻기 등의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A형 간염과 장티푸스와 같이 백신이 개발되어 있는 장염에 대해서는 여행 전 접종을 하는 것이 최선이다. 특히 주변에 의료 기관이 거의 없는 오지로 탐사나 봉사 활동을 가는 경우에는 여행 전 해외여행클리닉 등에서 응급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항생제와 지사제 등을 처방받아 가는 것이 안전하다. 학회는 해외여행자의 건강관리 및 해외유입 감염병의 예방을 위해 설립된 국내 유일의 여행관련 의학회이다.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일반인 및 일선의 일차의료의사의 진료에 도움이 되는 해외여행관련 진료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2차례 정기 학술대회를 통해 해외여행관련 의학정보의 교류 및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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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5
  • 피치항공, 서울-삿포로 노선 4월 신규 취항...1월 22일부터 판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일본 저비용 항공사 피치항공(Peach Aviation 주식회사, 대표이사 이노우에 신이치)이 4월 26일부터 일본 국적 항공사 최초로 ‘서울(인천)-삿포로(신치토세) 노선’에 매일 1회 운항 일정으로 신규 취항하며 삿포로행 국제선 노선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피치항공의 국제선 중 삿포로 출발 노선은 타이페이구간에 이은 두 번째 노선이다. 삿포로행 항공편 운항 스케줄은 서울 출발 2시 40분, 삿포로 도착 5시 30분이며, 귀국행 항공편은 삿포로 출발 22시, 서울 도착은 다음날 1시 10분이다. 이번 신규 취항 노선 항공권은 1월 22일 17시부터 판매 개시됐다. 최저 8만4200원부터 적용되는 항공권은 한국 출발 지불 수수료 및 공항사용료 등이 모두 포함된 심플피치/편도운임 기준으로 탑승 기간은 10월 26일까지이다. 피치항공은 인천-오사카 구간에 매일 4회, 부산-오사카, 인천-도쿄(하네다), 그리고 인천-오키나와(나하) 구간에 각각 매일 1회 운항, 한국과 일본 간 매일 총 4개 노선 7편의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 ▲ 삿포로의 유명한 꽃관광지 (사진=피치항공) 한편 2012년 3월 간사이공항을 거점으로 운항을 시작한 피치항공은 간사이공항과 더불어 신치토세공항, 센다이공항, 나하공항을 거점공항으로 확대해 총 23기의 항공기로 일본 국내선 16개 및 국제선 15개 노선을 운항 중이다. 1일 운항 편수는 약 100편으로 매일 1만3000명 이상의 고객이 이용하고 있다. 이번 서울(인천)-삿포로(신치토세) 노선 취항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예약 문의는 피치항공 웹사이트와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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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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