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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스크칼럼] 공인의 책임을 잊은 가수 김호중, 뺑소니 혐의로 사회적 물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뺑소니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이는 사회적 책임을 지켜야 할 공인으로서의 행동이 아니며, 이번 사건은 그의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밤 신사동에서 김호중의 흰색 SUV 차량이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호중은 사고 직후, 자신의 잘못을 숨기기 위해 매니저와 옷을 바꿔 입는 등의 교묘한 수법을 사용하였다. 이는 단지 교통 사고의 문제를 넘어선, 사회적 신뢰를 배신하는 행위다. 공인으로서의 지위를 이용하여 자신의 잘못을 덮으려 한 것은 용서받을 수 없는 행동이다. 김호중은 사고 발생 17시간 만에 경찰서에 출석해 음주측정을 받았고, 결과는 음성이었다. 그러나, 음주운전 가능성과 더불어 사고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도주한 점은 공인으로서의 그의 책임감과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을 던진다. 김호중과 그의 소속사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이미 사회적 신뢰는 큰 타격을 입었다. 공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망각한 채 개인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김호중이 사고 후 매니저에게 책임을 전가하려 시도한 것은 그의 도덕적 해이를 더욱 부각시킨다. 사회적으로 본보기가 되어야 할 위치에 있는 사람이 이런 식으로 문제를 회피하는 행동은, 공인으로서의 자격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과 다름없다. 더욱이, 김호중의 행동은 단순한 개인의 도덕적 실패를 넘어, 사회 전체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는 결과를 불러일으킨다. 공인이 이러한 행위를 저질렀을 때, 그것은 사회 전체가 공정성과 정의에 대한 신뢰를 잃게 만든다. 김호중의 이번 뺑소니 사고는 단순한 교통사고를 넘어서 공인으로서 가져야 할 윤리적, 도덕적 책임에 대한 깊은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사회적 신뢰를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사과를 넘어서 깊은 반성과 그에 상응하는 책임 있는 행동이 필요하다. 대중 앞에 서는 모든 공인은 자신의 행동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항상 염두에 두고, 그에 걸맞는 책임감 있는 자세를 보여줘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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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기자의 눈] 무책임의 극치, 트로트 스타 김호중의 뺑소니 사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강남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건으로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경찰에 의해 입건됐다. 사고 당시 CCTV 영상 공개로 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김호중과 그의 매니저의 행동은 공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윤리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한다. 지난 9일 밤,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김호중의 차량이 택시와 충돌한 뒤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SBS를 통해 공개된 CCTV 영상에서, 김호중의 SUV가 갑작스럽게 중앙선을 넘어 택시를 충돌한 후 달아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차량은 사고 후 멈춤 없이 가속을 하며 현장에서 빠져나갔다고 한다. 사고 발생 후 김호중의 매니저는 경찰서에 자신이 운전했다고 거짓말을 하며 자수했으나, 경찰의 조사 결과 실제 운전자는 김호중 본인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행동은 법적 책임을 회피하려는 무책임한 시도로, 공인으로서의 신뢰성을 크게 훼손시켰다. 김호중 본인은 사고 발생 17시간 후에야 경찰에 출석하여 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그의 소속사는 사고 후 김호중이 당황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했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이는 사고 처리에 있어서의 기본적인 도덕적, 법적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로 비친다. 이번 사건은 단순히 교통 사고를 넘어, 공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중요한 논점을 제기한다. 김호중과 그의 매니저의 행위는 사회적 신뢰를 크게 손상시켰으며, 이에 대한 엄중한 법적 책임이 따라야 할 것이다. 공인은 그들의 영향력을 인식하고, 모든 행동에 있어서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이 사건을 통해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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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속초시,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글로벌 크루즈 유치 차선 나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이 함께 글로벌 크루즈 유치를 위한 해외 마케팅에 나선다. 이를 통해 속초항의 국제적 입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15일 속초시에 따르면, 속초시는 해양수산부 주최로 16∼1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크루즈 포트세일즈'에 참가하여 속초항 마케팅과 포트세일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크루즈 선사인 MSC크루즈, 실버씨, 프린세스 크루즈, 코스타 등과 일본 주요 여행사인 JTB, HIS 등이 참가한다.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은 한·일 노선의 크루즈 기항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속초항의 입지를 국제적으로 더욱 넓히고, 관광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속초시는 지난 2022년부터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미국 홀랜드아메리카 선사를 대상으로 포트세일을 추진해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 총 7항차의 크루즈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달 말에는 시닉 크루즈 측이 내년 속초항 입항을 앞두고 항만시설 점검과 일정 조율을 위해 방문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크루즈는 한 항차에 많게는 수천 명이 찾아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이라며 "글로벌 크루즈 시장에 속초항의 입지를 넓혀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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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후 쇼핑 강요 한 여행사 1개월 영업정지 처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저가로 중국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후 쇼핑을 강요한 여행사에 대해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는 정부가 쇼핑 수수료 의존 등의 이유로 전담여행사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린 첫 사례다. 올해 2월, A 여행사를 이용한 중국 관광객들이 관광 가이드의 쇼핑 강요 문제를 관광불편신고센터에 신고함에 따라 문체부는 즉각적인 조사를 통해 해당 여행사의 저가 관광 및 명의 대여 행위를 적발, 1개월 영업정지와 최종적으로는 지정 취소 처분을 내렸다. 이와 더불어, 문체부는 중국 단체관광 유치실적과 이탈에 대한 분기별 전수조사, 성수기 중국 현지 출발 관광상품에 대한 비밀 평가원 시행 등을 통해 관련 시장의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추가로, 여행업협회와 중국 전담여행사 전자관리시스템을 통한 유치실적 등록 및 점검, 관계 부처와의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해 전담여행사 관리를 강화해 온 결과, 올해 1분기에만 다수의 행정처분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들은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여행 시장 행위에 대한 엄중한 대응 의지를 보여준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문체부는 앞으로도 여행 시장의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행위에 대해 엄격히 대처하며, 우수한 전담여행사에 대해서는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단체 관광 시장의 고부가화를 이끌고, 방한 시장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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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주영한국문화원, 영국가족과 함께하는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5월 11일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이 도서관프로젝트 <창의교실> 시리즈로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영국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의 경로효친 사상과 미덕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한국 어버이날과 경로효친 사상에 대해 영국 가족들에게 알리고, 카네이션 만들기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재미있게 소개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꽃으로 감사를 표현하는 일은 새로운 미래를 위한 시작입니다. 한국에서 5월은 감사의 계절입니다. 부모님, 어린이, 선생님, 삶에서 소중한 분들께 마음을 전하는 한국문화를 소개하여 뜻깊습니다.”라고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는 일러스트레이터 유소영 작가와 함께 어버이날 제52회 기념 카네이션 만들기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유소영 작가와의 대담을 통해 한국 전통사상과 경로효친 문화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참가자들은 한국의 효 문화를 되새기며 카네이션을 만들었다. 영국 가족들은 한국 경로사상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특징을 이해한 후, 실습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주영한국문화원은 <창의교실> 시리즈를 통해 영국 현지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한국 전통문화와 역사를 알리고 있다. 앞으로도 영국 시민들과 밀착하여 한국문화로 새로운 미래와 화두를 제시하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카네이션 만들기(사진:주영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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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서울관광재단,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성황리에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5월 10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MICE 산업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 MICE 서포터즈, MICE 홍보단, MICE 취업준비단 등으로 구성되어, MICE 산업의 인지도 제고와 전문 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의 주최로 열린 이번 발대식은 서울 MICE 서포터즈 중 홍보 및 취업 준비에 관심이 있는 총 28명의 멤버가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활동 안내 및 마케팅 특강, 멘토링 워크샵 등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에게는 MICE 산업에 대한 기본교육 및 안전교육을 포함한 전문 교육과 업계 매칭을 통한 실질적인 경험 제공이 약속되었다. 특히, 마케팅 특강에서는 협업마케팅을 주제로 임태균 ㈜알엑스씨 프리즘 IP사업팀장이 최신 마케팅 트렌드 및 전략에 대해 강의하였고, 멘토링 워크샵에서는 서울관광재단, 코엑스, ㈜알엑스씨 프리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취업성공기 및 업계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며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곽도휘 서울관광재단 MICE2팀장은 MICE 글로벌 전문가 프로그램이 MICE 산업의 미래 인재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서울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인재 양성과 고용 창출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서울의 MICE 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더 많은 전문 인력이 양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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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한국관광공사와 오뚜기, K-푸드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위한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가 K-푸드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13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이하 오뚜기)는 13일 오키친스튜디오에서 K-푸드를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K-관광과 K-푸드의 연계를 통한 방한 외래객 유치 마케팅 협업, K-푸드 관련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 그리고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온오프라인 행사의 공동 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뚜기는 최근 K-라면 열풍을 바탕으로 미국과 동남아 지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Z세대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BT21'을 활용한 진라면 퍼플 에디션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작년 3월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오뚜기가 호텔로 배송됩니다'라는 특별 방한상품을 출시하여 300명의 일본인 관광객을 모객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오는 9월 '2024 투어리즘 엑스포 in 도쿄'에 참가해 오뚜기의 다양한 상품을 활용한 한국의 지역 대표 요리를 재현하여 한국여행의 매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오키친스튜디오 부산지점의 오픈을 맞이하여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한식 쿠킹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K-푸드를 통해 한국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외래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여는 핵심 콘텐츠로 K-푸드의 활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는 5월 31일까지 서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여행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참여자 1,000명에게는 오뚜기 식품으로 구성된 푸드 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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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북 경주시, 여름철 맞아 4개 해수욕장 개장...7월 12일~8월 18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오류, 나정, 봉길, 관성 등 해수욕장 4곳을 개장하여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설 개선과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경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해수욕장 이용을 제공하기 위해 오류, 나정, 봉길, 관성 해수욕장을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해수욕장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각 해수욕장 번영회가 관리를 맡아 진행한다. 특히, 시는 이용객의 편의 향상과 안전 관리를 위해 봉길 및 관성 해수욕장에 바다시청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개장을 앞두고 6억 2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해수욕장 내 화장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는 '경주바다 한 여름밤의 음악축제'도 7월 27일 오후 5시, 나정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여름밤의 정취를 더하며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해수욕장 4곳의 방문객 수가 10만여 명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이번 해수욕장 개장과 행사 준비를 통해 여름철 관광 활성화와 시민 및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편의 제공과 안전 관리 강화로 더욱 즐겁고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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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기자의 눈] 새마을금고 700억대 불법대출 사태, 감독 기관의 부주의가 초래한 반복된 재앙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해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이후 이번에 또다시 발생한 700억원대의 불법 대출 사건은 금융 감독 기관의 느슨한 관리와 부주의가 얼마나 큰 재앙을 불러올 수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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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경기 여주, 남한강 위 '출렁다리' 올해 말 준공 예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남한강 위에 설치되어 강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남한강 출렁다리'가 올해 말에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여주시는 12일,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잇는 길이 515m, 폭 2.5m의 출렁다리 공사가 현재 약 80% 진행되어 올해 12월 말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2021년 2월에 착공되어 총사업비 332억원이 투입됐으며, 높이 48m의 주탑 2기에서 여러 개의 케이블로 다리를 지탱하는 보도 현수교 형태로 설계되었다. 또한, 주탑 근처에는 강물을 내려다볼 수 있는 강화유리 조망창 2곳이 설치될 예정이며, 주탑과 연결된 케이블에는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겨울철 공사 마무리를 고려하여 다리 개통을 내년 3~4월경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최장 출렁다리는 길이 600m의 충남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이며, 이 출렁다리가 완공되면 국내에서 세 번째로 긴 출렁다리가 될 전망이다. 여주시 관광체육과 관계자는 "출렁다리 완공 이후에는 주변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여주시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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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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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회 코리아 스마트모빌리티 페어, 3월 8일~10일 개최
    [트래블아이=김희원 기자] ‘코리아 스마트모빌리티 페어(KOREA SMART MOBILITY FAIR, 코빌 KOBIL)’가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총 3일 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와 네모전람이 공동주최한다. 국내는 물론 유럽과 미국, 중국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스마트모빌리티 제품은 배터리와 모터 기술의 발달로 더욱 가벼워지고, 더 많은 거리를 달릴 수 있는 고성능 제품으로 거듭 나고 있는 추세다. 이번 전시에선 알톤스포츠, 삼천리자전거, 벨로스타, 베스비, 모토벨로, 그린모빌리티, 대풍이브이자동차 등 70여개의 국내 대표 스마트모빌리티 업체의 최신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며 관람객에게 현장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 왕복 200m에 달하는 실내 시승 코스에선 최신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전기오토바이 업체가 대거 참여하여 ‘전기이륜차보급사업’의 지원대상이 되는 자사의 제품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네모전람은 이번 전시회는 전기자전거, 전기오토바이, 전동킥보드, 전동휠 등 스마트모빌리티의 다양성과 발전 정도를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내외 관련 업계 및 지자체 담당자,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행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시회 개장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입장료는 5000원이다. 입장료는 사전등록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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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3
  • KAC 청년창업육성센터 오픈...13일, 김포공항 항공지원센터 2층에 마련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는 “KAC와 손잡고 청년창업육성센터(이하 청년창업육성센터)”를 13일 오픈했다. 항공분야 특화 청년창업자 지원을 위한 청년창업육성센터는 488㎡ 규모로 김포공항 항공지원센터 2층에 조성되었다. 지금까지 4개 청년기업이 입주했으며, 올 연말까지 1166㎡로 규모를 확장해 2020년까지 총 12개의 청년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공사는 창업공간과 전문 컨설팅, 마케팅 지원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청년기업이 항공분야 아이디어사업을 안정적인 창업활동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 권용복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 이강웅 한국항공대학교 총장, 청년창업육성센터 입주기업 청년 CEO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청년창업자가 청년창업육성센터에서 역량을 강화하여 항공산업분야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어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항 인프라를 활용한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항공산업 성장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공항공사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실업률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2025년까지 2.2만개의 항공분야 신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항공기 조종사 양성사업 확대, 공항 내 사회적 경제기업 판로지원 부스 설치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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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3
  • 2019 청양군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11월 15일까지, 대상 200만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청남도 청양군에서는 지난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15일까지 청양군 관광사진을 공모한다. 모집분야는 자연/역사, 축제/행사, 청양군명소, 생활상 등 총 4개이며, 자연/역사는 사계절 변화에 따른 청양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문화유적지, 비경 등을 담은 사진, 축제/행사는 생동감 넘치는 청양의 각종 축제, 행사, 스포츠 등을 담은 사진, 명소는 청양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관광지 등 관내 명소를 담은 사진, 생활상은 기타 일상생활 속 주민들의 생활모습을 잘 표현한 사진으로 제한된다. ▲ 청양군 홈페이지 캡처 (천장호 출렁다리 야경) 참가자격은 제한 없다. 출품수는 1인당 4점이며 청양군에서 촬영한 기존 미 발표작으로 미풍양속에 저해되지 않는 모든 사진 작품이어야 한다. 접수는 인화된 각 사진 뒤에 신청서와 동의서를 부착한 후 직접방문 또는 우편접수(소인유효)하면 된다. 심사는 11월 20일이며 입상작 발표는 11월 25일이다(날짜는 변동 가능). 수상은 대상을 포함 모두 27명이며 상금은 대상 1명 200만원, 최우수상2명 각 100만원, 우수상 3명 각 60만원, 입선 21명 각 20만원으로 총금액은 1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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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1
  • [카드뉴스] 항공기 비상사태시 승객 대처요령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항공기에서 비상사태가 발생할 경우 대처요령을 알고 있으면 목숨을 건질 수 있다. 비상사태 발생 시 가장 중요한 것은 기체로부터의 신속한 탈출이다. 한국공항공사는 승객들이 항공기 이륙 후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대처요령을 카드뉴스로 안내했다. 갑작스러운 추락이나 기내 화재 발생 같은 비상사태시에는 승무원들의 지시에 따라서 본인이 휴대했던 짐을 모두 비행기에 두고 탈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방법이다. 비행기에 있는 짐을 가지고 탈출할 경우에는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승객들의 탈출에도 방해가 될 수 있다. 비행기가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경우 간혹 비행기에 있는 산소마스크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본인이 산소마스크를 착용한 후 동반한 유아 동반 승객이나 노약자들에게 산소마스크를 씌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비행기의 비상사태는 크게 비상착륙과 착수로 볼 수 있다. 이때 비행착수의 경우에는 바다에 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착륙과의 차이점이 바로 구명복의 착용에 있다. 먼저 구명복은 머리 위에서부터 입은 후에 양팔을 끼우고 아래에 있는 끈을 당긴 후에 몸에 맞도록 당겨주면 된다. 비상구 좌석이라는 것은 일반적으로 승객이 탑승했을 때 승무원을 도와서 비상사태 발생 시 승객들의 탈출을 도와주는 좌석이다. 따라서 비상구 좌석에는 일반적으로 자국의 언어가 통하고 신체가 건강한 손님들이 탑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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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8
  • 설 연휴 7일간 전국공항 166만명 이용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지난 설 연휴기간(2월1일~7일)동안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가 운영하는 전국 14개 공항 이용여객이 국내선 124만 명, 국제선 42만 명 등 총 166만명으로 집계됐다. ▲ 김해공항 전경(한국공항공사) 일평균 기준 국내선 이용여객은 0.6% 소폭 감소했으나, 김해·제주·대구공항 등 지방공항의 국제선 이용여객이 늘어 전년 대비 19.9% 증가해 전체여객은 전년 대비 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월 6일은 25만 6천 명이 공항을 이용해 연휴기간 중 가장 붐비는 날이었고, 대구공항 하루 이용객은 1만 5천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요공항의 국제선 여객은 김해공항 6.0% 제주공항 74.5% 대구공항 53.5% 청주공항 165.8% 무안공항 120.9% 등 전년 대비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공사는 연휴기간 중 여객이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공항 여객접점 근무인력을 증원 배치하는 한편, 여객 이용물품 소독, 임산부·유아휴게실 내 위생관리 및 홍역 등 질병 예방 활동을 강화해 여객의 안전조치를 최우선으로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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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8
  • 12일부터 3월 8일까지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신청 접수...휴가비 최대 20만원 지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정부와 기업에서 근로자의 휴가비를 지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정부와 기업이 함께 근로자의 휴가비를 지원하는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에 참여할 근로자를 2.12~3.8 기간 동안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직장내 자유로운 휴가문화 조성과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국정과제로 도입됐으며, 2만 명 모집에 8천 5백 여 기업에서 10만 명 이상이 신청해 사업 첫 해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올해 모집 규모는 전년보다 4배 증가한 8만 명이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근로자를 우선 대상으로 한다. 이 사업은 근로자가 20만 원을 부담하면 기업 10만 원, 정부 10만 원을 함께 지원해 적립금 40만 원을 휴가시 국내여행 경비로 사용하는 것으로, 3월까지 참여 기업과 근로자 모집 및 적립금 조성을 완료하고,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사용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사업 참여는 기업에서 신청하며, 참여근로자 인원을 포함한 신청서와 중소기업확인서를 사업 누리집(vacation.visitkorea.or.kr)에 제출하면 된다. 소득수준, 고용형태 등 근로자 자격 조건은 없으며, 기업내 일부 근로자로도 참여 가능하다. 참여근로자는 사업 전용 온라인몰에서 숙박, 교통, 입장권, 패키지 등 국내여행 관련 상품을 포인트로 지급된 적립금을 사용하여 결제하면 되며, 사용기간 동안 횟수, 결제금액 등 상관없이 호텔, 리조트, 펜션, 테마파크, 워터파크, 스키장, 기차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전용 온라인몰 내 상품은 모두투어, 인터파크투어 등 30여 개 주요 여행사에서 공급하고 있다. 전용 온라인몰은 참여 근로자만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상품할인 행사와 교통, 식사, 입장료 등이 포함된 당일여행 상품을 만원에 판매하는 이벤트 ‘만원의 행복' 등 특별 이벤트가 수시로 제공된다. 또한 전용 휴양소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게는 참여증서 발급과, 가족친화인증 등 정부인증 사업 신청시 가점이 제공되고, 우수 참여기업에게는 정부포상과 현판 등이 제공된다. 참여신청 관련 세부사항은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누리집(vacatio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담콜센터(1670-1330) 또는 이메일(vacation@knto.or.kr)로 하면 된다. 김석 한국관광공사 관광복지팀장은 “올해 2월까지 사용중인 지난 해 참여근로자들의 경우 98%가 지속 참여를 희망한다고 설문조사에서 답변할 만큼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으로 휴가문화 개선뿐 아니라 내수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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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7
  • 75개국 대학생 2000명, 2021년 킨텍스에서 토론회 개최
    2021년 세계대학생토론대회가 동북아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된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디베이트코리아(의장 오상진)가 추진하는 2021년 제41회 세계대학생토론대회(World Universities Debating Championship, 이하 WUDC)를 경기관광공사 등과 공동으로 지원해 한국으로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 2016년 그리스 세계대학생토론대회(사진=한국관광공사) WUDC는 1981년 영국에서 시작된 이래 매년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어 왔으며,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고 유서 깊은 토론대회 중의 하나로 평가받는다. 그간 호주, 싱가포르, 필리핀 등 아시아태평양 영어권 국가 중심으로 몇 차례 행사가 열렸으나, 동북아시아에서의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다. 공사는 작년 12월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개최된 제39회 WUDC에서 유치 활동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 1월 회원국 대상 온라인투표를 통해 2021년 대회의 한국 개최가 최종 확정됐다. 제41회 WUDC는 2020년 12월27일부터 2021년 1월4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전 세계 75개국 이상 국가에서 하버드, 옥스퍼드, 켐브릿지 등 유수 대학 학생 2천여 명이 참가하여 세계 정세 및 문화, 종교, 철학 등 다양한 주제를 두고 토론하는 미래 글로벌 리더의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동북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가 향후 지구촌을 이끌어 나갈 미래 지도자들에게 한류 발신지로서의 한국의 매력을 발산하고, 한반도 평화 무드를 매개로 한 대표적인 평화 관광지로 각인시키는 등 국가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찬 한국관광공사 테마상품팀장은 “공사는 제41회 세계대학생토론대회의 해외 홍보 및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대형 국제이벤트 발굴 및 유치 확대를 통한 고부가 장기체류 방한관광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 행사개요 ○ 행 사 명 : 제 41회 한국 세계대학생영어토론대회 2021 - 41st Korea World Universities Debating Championship 2021 ○ 기간/장소 : 2020. 12. 27~ 2021. 1. 4 / 고양 킨텍스 ○ 참가규모 : 75개국 2000명 (외국인 1500명) ○ 주 최/주관 : 디베이트코리아 ○ 역대개최지 : 남아프리카공화국-케이프타운(2019), 멕시코-멕시코시티(2018), 네덜란 드-헤이그(2017), 그리스-테쌀로니키(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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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7
  • [하남] 신장시장, 고객 만족도 향상위해 ‘그림책 거리’ 조성
    [트래블아이=김희원 기자] 경기도 하남 신장시장은 신규 고객 유입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19년 1월 도서출판 한울림과 손잡고 ‘그림책 거리’를 조성했다고 31일 밝혔다. 그림책 롤 스크린으로 이야기가 흐르는 시장 거리를 조성함으로써 엄마, 아빠와 아이들이 함께 찾을 수 있는 가족 친화형 문화예술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겠다는 취지다. ◇점포 셔터가 대형 캔버스로… 시장 거리에 생기 부여 전통시장의 특징은 낮에 상점들이 영업을 할 때는 활기와 생동감이 넘친다. 그러나 영업을 마감하고 셔터 문을 닫아 버리면 낮의 생동감과 활기는 어디로 가버리고 왠지 삭막하고 어두운 장소로 변한다. 신장시장에서는 점포 셔터에 그림책 롤 스크린을 부착해 이런 문제를 극복했다. 상인들이 영업 후 롤스크린을 내리고 퇴근하면 시장내부 120m 정도의 거리는 그림책을 읽으며 산책할 수 있는 거리로 변신한다. 또한 멋진 갤러리에서 작품을 감상하는 여유를 선물한다. 밝고 아름다운 그림 작품을 아이들과 함께 보다 보면 동심으로 돌아가게 된다. 하남 미사동에 사는 배준현 어린이(망월초 6학년)는 “그림책을 볼 수 있으니, 엄마랑 시장 가는 게 더 재밌어졌어요”라고 말했다. ◇밝은 시장 분위기 조성으로 늦은 시간 여성 안전 귀가에 도움 동화를 담은 롤 스크린은 이른 아침과 늦은 저녁 어둡고 침침한 시장 골목의 분위기를 환하게 바꾸는 역할도 한다. 롤 스크린을 비추는 조명으로 인해 자칫 위험해 보일 수 있는 시장 거리가 여성 및 어린이의 안전 귀가에 도움을 주는 안전 도우미 역할도 해준다. ◇갤러리 카페 증축… 매달 새로운 그림책 원화 전시 시장 한가운데 아케이드 상층부에 증축된 갤러리 카페는 매달 그림책 원화를 교체 전시한다. 전시관을 둘러봄으로써 그림책 한 권을 완벽하게 감상할 수 있는 신장시장만의 문화재생 공간으로 재탄생한 것이다. 신장시장은 다양한 문화예술 단체와 연계해 전통시장을 사람들이 편하게 찾는 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신장시장은 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신장시장이 될 수 있도록 중소벤쳐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도, 하남시와 긴밀하게 협조해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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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1
  • 2019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계단오르기 대회 추첨등록...2월 24일 마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엠파이어스테이트부동산신탁은 '2019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계단오르기 대회(ESBRU)'의 추첨 등록이 2019년 1월 30일 수요일 동부시간 자정 12시부터 시작되어 2019년 2월 24일 일요일 동부시간 밤 11시 59분에 마감된다고 오늘 발표했다. 제42회 연례 ESBRU는 터키항공이 후원하며 챌린지드애슬릿츠파운데이션(Challenged Athletes Foundation)이 주관하고 2019년 5월 14일 화요일 동부시간 저녁 8시에 열린다.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빌딩의 86개층, 1576 계단을 뛰어 오르게 될 본 대회에 참가 신청한 선수들은 2019년 3월 1일 자신들의 레이스 구분을 통보 받는다. 관심 있는 선수들은 http://www.nycruns.com/esb에서 온라인으로 등록할 수 있다. ESBRU 추첨에 들어간 전세계 수천 명의 선수들 중에서 당첨된 일부 선수들이 본 대회에 실제로 참가하게 된다. 대회 참가비는 일인당 125달러이며 참가 신청자 중에서 추첨에 당첨되어 실제로 뛰게 될 선수들에게만 부과된다. ▲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야경 (사진=홈페이지 캡처) 앤소니 E. 멀킨 ESRT 회장 겸 CEO는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은 매년 전세계 최고의 엘리트 육상 선수들과 고층 빌딩 계단오르기 애호가들을 초청하여 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레이스를 펼친다"라면서 "전세계의 참가 선수들을 환영하며 이들이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고 우리 빌딩의 잘 알려진 역사의 한 부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다른 어떤 항공사보다 더 많은 국가와 해외 공항에 취항하는 터키 국적 항공사 터키항공은 올해 두 번째로 본 대회를 후원한다. 터키항공은 올해 전세계의 고층 빌딩 계단오르기 엘리트 육상 선수들에게 20매의 왕복 항공권을 제공하여 새로운 선수들이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계단오르기 대회에 참가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챌린지드애슬릿츠파운데이션® (CAF)은 ESBRT의 공식 자선 파트너로서 참가 선수들과 스포츠 활동 참여가 어려운 신체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지원 자금을 조성하기 위해 계단을 뛰어 오르는 CAF 서포터즈을 위한 레이스 순번을 지정한다. 이 행사 참가의 독특한 방법을 찾을 경우 팀 CAF와 같이 뛰기에 등록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지역에 소재한 최대의 달리기 행사 관리 기업인 NYCRUNS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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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31
  • 관광공사, #LoveforDMZ ‘평화의 가상철로’선보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6.25전쟁 당시 폭격으로 끊어진 철로가 최첨단 미디어 아트로 연결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비무장지대(DMZ)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2018 글로벌 캠페인 ‘러브포DMZ(#LoveforDMZ)’의 마지막 여정인 ‘평화의 가상철로(New Lane towards Peace)’ 개막식이 30일 오전 11시 임진강 평화누리공원 독개다리에서 개최된 것이다. 평화의 가상철로는 작년 12월 14일부터 올해 1월 15일까지 진행된 글로벌 캠페인에 참가한 190개국 5만7889명이 DMZ관광의 염원을 담아 보내준 손가락 하트 사진과 소망의 메시지를 미디어 아트 형태로 표현했다. 옛 객차를 구현한 미디어 트레인과 전쟁으로 끊어진 남북의 철로가 수많은 메시지들로 연결되도록 구현한 독개다리 위 공간으로 구성됐다. 임진강 독개다리는 과거 임진강의 남과 북을 이었던 유일한 통로로 한국전쟁 때 폭격으로 파괴된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상으로 다시 이어지게 되는 철로는 북한을 넘어 유라시아까지 평화의 길을 잇고자 하는 전 세계인의 염원을 담게 된다. 특히 이날 개막식 행사에는 지난 2015년 분단 70년을 계기로 탄생한 ‘통일의 피아노’ 공연이 더해졌다. 통일의 피아노는 분단의 상징인 철조망을 현으로 사용해 제작된 피아노로, 행사에서는 첼로, 바이올린과 함께 3중주로 '고향 땅‘,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 2곡이 연주되었다. 또한 개막식에는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태국 군인의 자제인 타나콘통숙 장군과 한국전쟁 흥남철수작전을 이끈 미국 에드워드 포니 대령의 손자인 네드 포니 등 한국전쟁 참전군인 가족들이 함께하였다.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인들의 한반도 평화 관광에 대한 관심과 열망을 느겼다”며, “향후 한반도의 끊어진 다리와 철도가 실제로 연결되어 동북아 평화관광 정착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33일 동안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총 190개국 5만7889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EXO, 레드벨벳, NCT, 류승룡, 김병만, 황치열 등 국내 인기 스타와 해외 유명 인플루언서가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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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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