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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스크칼럼] 공인의 책임을 잊은 가수 김호중, 뺑소니 혐의로 사회적 물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뺑소니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이는 사회적 책임을 지켜야 할 공인으로서의 행동이 아니며, 이번 사건은 그의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밤 신사동에서 김호중의 흰색 SUV 차량이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호중은 사고 직후, 자신의 잘못을 숨기기 위해 매니저와 옷을 바꿔 입는 등의 교묘한 수법을 사용하였다. 이는 단지 교통 사고의 문제를 넘어선, 사회적 신뢰를 배신하는 행위다. 공인으로서의 지위를 이용하여 자신의 잘못을 덮으려 한 것은 용서받을 수 없는 행동이다. 김호중은 사고 발생 17시간 만에 경찰서에 출석해 음주측정을 받았고, 결과는 음성이었다. 그러나, 음주운전 가능성과 더불어 사고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도주한 점은 공인으로서의 그의 책임감과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을 던진다. 김호중과 그의 소속사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이미 사회적 신뢰는 큰 타격을 입었다. 공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망각한 채 개인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김호중이 사고 후 매니저에게 책임을 전가하려 시도한 것은 그의 도덕적 해이를 더욱 부각시킨다. 사회적으로 본보기가 되어야 할 위치에 있는 사람이 이런 식으로 문제를 회피하는 행동은, 공인으로서의 자격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과 다름없다. 더욱이, 김호중의 행동은 단순한 개인의 도덕적 실패를 넘어, 사회 전체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는 결과를 불러일으킨다. 공인이 이러한 행위를 저질렀을 때, 그것은 사회 전체가 공정성과 정의에 대한 신뢰를 잃게 만든다. 김호중의 이번 뺑소니 사고는 단순한 교통사고를 넘어서 공인으로서 가져야 할 윤리적, 도덕적 책임에 대한 깊은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사회적 신뢰를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사과를 넘어서 깊은 반성과 그에 상응하는 책임 있는 행동이 필요하다. 대중 앞에 서는 모든 공인은 자신의 행동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항상 염두에 두고, 그에 걸맞는 책임감 있는 자세를 보여줘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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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기자의 눈] 무책임의 극치, 트로트 스타 김호중의 뺑소니 사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강남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건으로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경찰에 의해 입건됐다. 사고 당시 CCTV 영상 공개로 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김호중과 그의 매니저의 행동은 공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윤리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한다. 지난 9일 밤,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김호중의 차량이 택시와 충돌한 뒤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SBS를 통해 공개된 CCTV 영상에서, 김호중의 SUV가 갑작스럽게 중앙선을 넘어 택시를 충돌한 후 달아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차량은 사고 후 멈춤 없이 가속을 하며 현장에서 빠져나갔다고 한다. 사고 발생 후 김호중의 매니저는 경찰서에 자신이 운전했다고 거짓말을 하며 자수했으나, 경찰의 조사 결과 실제 운전자는 김호중 본인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행동은 법적 책임을 회피하려는 무책임한 시도로, 공인으로서의 신뢰성을 크게 훼손시켰다. 김호중 본인은 사고 발생 17시간 후에야 경찰에 출석하여 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그의 소속사는 사고 후 김호중이 당황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했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이는 사고 처리에 있어서의 기본적인 도덕적, 법적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로 비친다. 이번 사건은 단순히 교통 사고를 넘어, 공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중요한 논점을 제기한다. 김호중과 그의 매니저의 행위는 사회적 신뢰를 크게 손상시켰으며, 이에 대한 엄중한 법적 책임이 따라야 할 것이다. 공인은 그들의 영향력을 인식하고, 모든 행동에 있어서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이 사건을 통해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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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속초시,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글로벌 크루즈 유치 시동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이 함께 글로벌 크루즈 유치를 위한 해외 마케팅에 나선다. 이를 통해 속초항의 국제적 입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15일 속초시에 따르면, 속초시는 해양수산부 주최로 16∼1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크루즈 포트세일즈'에 참가하여 속초항 마케팅과 포트세일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크루즈 선사인 MSC크루즈, 실버씨, 프린세스 크루즈, 코스타 등과 일본 주요 여행사인 JTB, HIS 등이 참가한다.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은 한·일 노선의 크루즈 기항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속초항의 입지를 국제적으로 더욱 넓히고, 관광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속초시는 지난 2022년부터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미국 홀랜드아메리카 선사를 대상으로 포트세일을 추진해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 총 7항차의 크루즈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달 말에는 시닉 크루즈 측이 내년 속초항 입항을 앞두고 항만시설 점검과 일정 조율을 위해 방문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크루즈는 한 항차에 많게는 수천 명이 찾아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이라며 "글로벌 크루즈 시장에 속초항의 입지를 넓혀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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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후 쇼핑 강요 한 여행사 1개월 영업정지 처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저가로 중국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후 쇼핑을 강요한 여행사에 대해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는 정부가 쇼핑 수수료 의존 등의 이유로 전담여행사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린 첫 사례다. 올해 2월, A 여행사를 이용한 중국 관광객들이 관광 가이드의 쇼핑 강요 문제를 관광불편신고센터에 신고함에 따라 문체부는 즉각적인 조사를 통해 해당 여행사의 저가 관광 및 명의 대여 행위를 적발, 1개월 영업정지와 최종적으로는 지정 취소 처분을 내렸다. 이와 더불어, 문체부는 중국 단체관광 유치실적과 이탈에 대한 분기별 전수조사, 성수기 중국 현지 출발 관광상품에 대한 비밀 평가원 시행 등을 통해 관련 시장의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추가로, 여행업협회와 중국 전담여행사 전자관리시스템을 통한 유치실적 등록 및 점검, 관계 부처와의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해 전담여행사 관리를 강화해 온 결과, 올해 1분기에만 다수의 행정처분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들은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여행 시장 행위에 대한 엄중한 대응 의지를 보여준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문체부는 앞으로도 여행 시장의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행위에 대해 엄격히 대처하며, 우수한 전담여행사에 대해서는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단체 관광 시장의 고부가화를 이끌고, 방한 시장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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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주영한국문화원, 영국가족과 함께하는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5월 11일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이 도서관프로젝트 <창의교실> 시리즈로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영국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의 경로효친 사상과 미덕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한국 어버이날과 경로효친 사상에 대해 영국 가족들에게 알리고, 카네이션 만들기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재미있게 소개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꽃으로 감사를 표현하는 일은 새로운 미래를 위한 시작입니다. 한국에서 5월은 감사의 계절입니다. 부모님, 어린이, 선생님, 삶에서 소중한 분들께 마음을 전하는 한국문화를 소개하여 뜻깊습니다.”라고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는 일러스트레이터 유소영 작가와 함께 어버이날 제52회 기념 카네이션 만들기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유소영 작가와의 대담을 통해 한국 전통사상과 경로효친 문화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참가자들은 한국의 효 문화를 되새기며 카네이션을 만들었다. 영국 가족들은 한국 경로사상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특징을 이해한 후, 실습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주영한국문화원은 <창의교실> 시리즈를 통해 영국 현지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한국 전통문화와 역사를 알리고 있다. 앞으로도 영국 시민들과 밀착하여 한국문화로 새로운 미래와 화두를 제시하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카네이션 만들기(사진:주영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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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서울관광재단,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성황리에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5월 10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MICE 산업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 MICE 서포터즈, MICE 홍보단, MICE 취업준비단 등으로 구성되어, MICE 산업의 인지도 제고와 전문 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의 주최로 열린 이번 발대식은 서울 MICE 서포터즈 중 홍보 및 취업 준비에 관심이 있는 총 28명의 멤버가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활동 안내 및 마케팅 특강, 멘토링 워크샵 등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에게는 MICE 산업에 대한 기본교육 및 안전교육을 포함한 전문 교육과 업계 매칭을 통한 실질적인 경험 제공이 약속되었다. 특히, 마케팅 특강에서는 협업마케팅을 주제로 임태균 ㈜알엑스씨 프리즘 IP사업팀장이 최신 마케팅 트렌드 및 전략에 대해 강의하였고, 멘토링 워크샵에서는 서울관광재단, 코엑스, ㈜알엑스씨 프리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취업성공기 및 업계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며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곽도휘 서울관광재단 MICE2팀장은 MICE 글로벌 전문가 프로그램이 MICE 산업의 미래 인재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서울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인재 양성과 고용 창출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서울의 MICE 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더 많은 전문 인력이 양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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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한국관광공사와 오뚜기, K-푸드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위한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가 K-푸드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13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이하 오뚜기)는 13일 오키친스튜디오에서 K-푸드를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K-관광과 K-푸드의 연계를 통한 방한 외래객 유치 마케팅 협업, K-푸드 관련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 그리고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온오프라인 행사의 공동 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뚜기는 최근 K-라면 열풍을 바탕으로 미국과 동남아 지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Z세대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BT21'을 활용한 진라면 퍼플 에디션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작년 3월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오뚜기가 호텔로 배송됩니다'라는 특별 방한상품을 출시하여 300명의 일본인 관광객을 모객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오는 9월 '2024 투어리즘 엑스포 in 도쿄'에 참가해 오뚜기의 다양한 상품을 활용한 한국의 지역 대표 요리를 재현하여 한국여행의 매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오키친스튜디오 부산지점의 오픈을 맞이하여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한식 쿠킹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K-푸드를 통해 한국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외래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여는 핵심 콘텐츠로 K-푸드의 활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는 5월 31일까지 서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여행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참여자 1,000명에게는 오뚜기 식품으로 구성된 푸드 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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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북 경주시, 여름철 맞아 4개 해수욕장 개장...7월 12일~8월 18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오류, 나정, 봉길, 관성 등 해수욕장 4곳을 개장하여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설 개선과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경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해수욕장 이용을 제공하기 위해 오류, 나정, 봉길, 관성 해수욕장을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해수욕장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각 해수욕장 번영회가 관리를 맡아 진행한다. 특히, 시는 이용객의 편의 향상과 안전 관리를 위해 봉길 및 관성 해수욕장에 바다시청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개장을 앞두고 6억 2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해수욕장 내 화장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는 '경주바다 한 여름밤의 음악축제'도 7월 27일 오후 5시, 나정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여름밤의 정취를 더하며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해수욕장 4곳의 방문객 수가 10만여 명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이번 해수욕장 개장과 행사 준비를 통해 여름철 관광 활성화와 시민 및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편의 제공과 안전 관리 강화로 더욱 즐겁고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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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기자의 눈] 새마을금고 700억대 불법대출 사태, 감독 기관의 부주의가 초래한 반복된 재앙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해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이후 이번에 또다시 발생한 700억원대의 불법 대출 사건은 금융 감독 기관의 느슨한 관리와 부주의가 얼마나 큰 재앙을 불러올 수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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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경기 여주, 남한강 위 '출렁다리' 올해 말 준공 예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남한강 위에 설치되어 강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남한강 출렁다리'가 올해 말에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여주시는 12일,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잇는 길이 515m, 폭 2.5m의 출렁다리 공사가 현재 약 80% 진행되어 올해 12월 말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2021년 2월에 착공되어 총사업비 332억원이 투입됐으며, 높이 48m의 주탑 2기에서 여러 개의 케이블로 다리를 지탱하는 보도 현수교 형태로 설계되었다. 또한, 주탑 근처에는 강물을 내려다볼 수 있는 강화유리 조망창 2곳이 설치될 예정이며, 주탑과 연결된 케이블에는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겨울철 공사 마무리를 고려하여 다리 개통을 내년 3~4월경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최장 출렁다리는 길이 600m의 충남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이며, 이 출렁다리가 완공되면 국내에서 세 번째로 긴 출렁다리가 될 전망이다. 여주시 관광체육과 관계자는 "출렁다리 완공 이후에는 주변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여주시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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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실시간 일반 기사

  • 리츠칼튼 발리...클럽 라운지 이용시, 5회 무료 식음료 서비스+개별 조식 서비스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발리에 위치한 호텔 리츠칼튼 발리는 투숙객들이 프라이빗하게 이용할 수 있는 리츠칼튼 클럽 라운지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 리츠칼튼 발리의 클럽 라운지(Ⓒ트래블아이) ▲ 리츠칼튼 발리의 짜낭 만들기(Ⓒ트래블아이) 전 객실에 일일 이용권을 추가하면 이용할 수 있는 클럽 라운지는 리조트 중심의 독립된 보호 구역에 위치해 있으며, 프랑지파니 나무가 둘러싸인 프라이빗 한 풀장을 보유하고 있다. 리츠칼튼 클럽 라운지 이용객은 라운지에서의 개별 체크인과 체크아웃을 하게 되며, 버틀러 서비스를 통해 힘들지 않게 리조트 내에서 이동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특히 매일 5번의 무료 식음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띄는데, 라운지를 이용하는 고객은 일반 고객이 이용하는 조식 레스토랑 센시스(Senses)가 아닌 클럽 라운지에서 개별적으로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조식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낮 12시부터 오후 2시 사이에는 가벼운 점심을 즐길 수 있으며, 약 30분의 휴식 시간을 가진 뒤에는 다과와 다양한 종류의 차를 오후 4시 30분까지 이용 가능하다. 오후 5시부터 저녁 8시까지는 다양한 칵테일, 와인, 맥주 등의 주류와 함께 전채요리를 맛볼 수 있고, 오후 5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은 프라이빗 한 라운지 풀에서 선다우너 칵테일도 주문 가능하다. 이 밖에도 리조트 단지로 불리는 누사 두아 지역에 위치한 리츠칼튼 발리는 장기 투숙객이 많아 투숙 중 세탁 서비스나 다림질 서비스 등이 필요한데, 클럽 라운지 이용객은 두 벌의 세탁 서비스와 체크인 시 두 벌의 다림질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리츠칼튼 발리의 총 지배인인 카림 타야치(Karim Tayach)는 “리츠칼튼 발리는 ‘신사 숙녀를 모시는 신사 숙녀’를 모토로 고객 한 분 한 분 정성껏 모시고 있고 우수한 서비스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섬세하게 관리하고 있다”며 “특히 리츠칼튼 발리의 클럽 라운지에서는 알려져 있는 보편적인 클럽 라운지 서비스를 넘어 그 이상의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리츠칼튼 클럽 라운지 이용객들은 리츠칼튼 발리에서 제공하는 데일리 액티비티 이외에 이번에 특별하게 추가된 발리니스 전통 바구니 ‘짜낭(Canang)’ 만들기 프로그램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짜낭 만들기는 매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약 1시간가량 진행되며, 국내 여행사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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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6
  • [허츠] 미국 1일 요금 무료, 추가 20달러 할인 프로모션 진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허츠 렌터카(Hertz)가 미국, 캐나다 지역을 대상으로 1일 요금 무료 및 20달러 추가 할인 프로모션을 모든 차량 등급을 대상으로 동시에 실시한다. 이번 특별 프로모션은 1일 요금 무료 행사는 만 6일이상 렌트 시, 20달러 추가할인 행사는 만 5일이상 렌트 시 적용되며 예약 기간은 8월 31일까지, 차량 픽업은 9월 30일까지이다. ▲ 허츠 미국 프로모션. 허츠가 미국 캐나다 지역에서 1일 무료 요금 행사 및 20달러 추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트래블아이) ▲ 허츠 프로모션 유럽 ...허츠가 유럽에서 1일 무료 요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트래블아이) ▲ 허츠 호주 프로모션 .허츠가 호주 뉴질랜드에서 20달러 추가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트래블아이) 또한, 유럽 지역에서는 6월 30일까지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벨기에, 스페인, 룩셈부르크 등 허츠 직영 영업소에서 Mid Size 등급 이상의 차량을 6일 이상 렌트 시 1일 요금 무료 행사를 진행하며, 호주, 뉴질랜드에서는 8월 31일까지 만 4일 이상 차량 이용 시 20달러 추가 할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허츠의 다양한 무료 및 할인 프로모션은 타 할인 프로그램과 결합이 가능하다. 허츠 공식 웹사이트에서 예약 시 선호하는 할인 프로그램(CDP)번호와 진행중인 프로모션 쿠폰(PC)번호를 입력하면 결합 적용된다. 허츠 코리아는 다가오는 여름 휴가 시즌을 맞이해 고객들에게 보다 경제적인 해외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인 골드 플러스 리워즈(Gold Plus Rewards) 회원에 가입하여 카운터 방문없이 회원전용 주차장을 통한 신속한 차량 픽업 서비스와 더불어 선호하는 차량모델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얼티메이트 초이스(Ultimate Choice) 프로그램도 함께 이용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허츠의 다양한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규정 및 조건은 허츠 코리아 웹사이트 내 할인행사 탭에서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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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6
  • 한국공항공사, 점자도서 만들기 사회공헌활동 참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는 21일 서울시 강서구 본사 대회의실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도서 만들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 21일, 서울 강서구 한국공항공사 본사에서 점자도서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는 임직원들 Ⓒ트래블아이 공사 임직원 100여 명은 시각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돕는 사전 교육을 진행하고, D.I.Y 키트로 직접 점자도서 200권을 만들어 시각장애인학교와 시각장애인복지관에 생활용품과 함께 전달했다. 이날 공사가 진행한 봉사활동은 수혜자를 위한 물건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참여형 봉사활동인 ‘Hands-On’(핸즈온) 형식으로, 오는 12월까지 3차에 걸쳐 시각장애인, 아동, 노인 등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그분들에게 꼭 필요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전사적인 관심과 참여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나가는 공기업으로서의 임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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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1
  • 코리아채리티라이드, 부산-서울 500km 자전거 통한 사랑 나눔...7000만원 기부금 조성
    [트래블아이=여혜승 기자] 6월 15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KOREA CHARITY RIDE 2019: KOREA CROSS COUNTRY(코리아채리티라이드 2019 부산-서울: 코리아 크로스 컨츄리, 이하 KCR2019)’ 행사가 개최됐다. 2017년 시작으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기부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KCR 조직위원회가 국내 자전거 동호인들, 국내외 여러 기업들과 함께 진행했다. 이번 자선 행사에는 137명의 자전거 동호인들이 총 32개 팀을 결성해 참가했다. KCR 2019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조직위원회가 제안하는 3개의 자선 단체/협회 중 각 한 곳씩 선택해 개인 명의로 기부금을 내야만 한다. 또한, 참가자들은 지인들에게 자신의 도전을 알리고 사랑 나눔을 주변인들에게 전달하여 개인 모금활동을 진행, 기부금 조성을 힘을 실었다. 올해 기부금액은 총 7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참가자들은 이틀 간 부산 을숙도공원부터 하남 팔당유원지까지 자전거로 달렸다. 코스는 1일차 부산광역시 을숙도에서 출발해 문경시까지, 2일차 문경시부터 경기도 하남시 팔당유원지에 도착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총 이동 거리가 약 500km이고, 행사 당일 큰 일교차로 인해 주행에 어려움을 겪는 참가자들이 있었지만, 행사는 큰 사고 없이 성황리에 끝났다. KCR 2019 이계웅(기흥모터스·CEO) 조직위원장은 “이틀간 500km의 거리를 오로지 자전거로만 달리는 것 자체가 놀라운 도전이며, 여기에 기부를 통한 나눔과 실천이 더해져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자전거를 통한 기부 행사를 지속함으로써 우리 지역 사회 속에서 소외된 계층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지원을 받게 된 자선단체장 김도경(한국미혼모가족협회) 대표는 “해마다 KCR을 통하여 우리 단체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내 미혼모 가정을 바라보는 사회적 편견이 크게 개선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코리아채리티라이드 조직위원회는 기흥그룹이 결성한 자선 행사 단체로 장거리 로드사이클링 이벤트를 열어 참가자들과 기업으로부터 기금을 조성한다. 이를 국내 여러 자선 단체/협회에 기부하여 희귀 난치성 질환, 자폐, 미혼모 가정 및 노숙인과 사회적 약자의 지원과 재활을 지원하고,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올해는 피렐리코리아, 효성캐피탈,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가민코리아, 하나은행,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위버우드, 핸드 앤 몰트 등 국내외 기업들의 도움을 받아 행사를 치렀다. 코리아채리티라이드 조직위원회는 7000만원 규모의 기부금을 모으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수 있는 국내 대표 자선 행사로 운영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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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0
  • 에프, 한국 유일 해상리조트 ‘제주 마린리조트’ 인수...7월1일 오픈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마도로스의 숙박 스타트업 에프는 한국에서 유일한 해상 리조트인 제주 마린리조트(이하 아일랜드 F)를 인수하고 제주관광 사업 가속화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 성산일출봉에 떠 있는 해상 리조트 '아일랜드 F' 아일랜드 F는 세계자연 유산지구인 성산일출봉 해상에 떠 있는 해상 리조트로 가로 15m, 세로 50m 크기의 바지선(1000t급)의 1층은 낚시체험과 레스토랑, 스위트룸 1실, 2층은 일반실 15개가 운영된다. 해상 리조트인 아일랜드 F. 는 바다 위에서 1박을 하는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잠을 자지 않더라도 낚시 체험(3시간)만 이용할 수도 있다. 낚시체험은 각종 돔류와 고등어, 갈치 등 계절에 따라 다양한 어종을 잡을 수 있으며, 여름철 한치 낚시는 지역주민들도 즐겨 찾는다. 낚시로 잡은 물고기는 F. 코인으로 교환해 레스토랑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아일랜드 F.에서 눈여겨 볼 곳은 타투이스트, 그래피티 아티스트가 그려낸 레지스탕스 반항아적인 콘셉트의 외관과 레스토랑이다. 레스토랑에서는 미슐랭 서울 빕구르망에 선정된 ‘크리스탈 제이드 키친’ 출신 쉐프의 ‘제주 흑돼지 몬스터 스테이크’, ‘제주 바당 플레이트’ 등 제주에서 더 제주 같은 맛을 볼 수 있다. 아일랜드 F.의 정식 오픈은 7월 1일부터이며, 예약은 마도로스에서 6월 20일부터 가능하다. 에프의 이재호 대표는 “제주를 방문했다면 꼭 들러야 하는 곳으로 인수를 통해 숙박뿐만 아니라 선상낚시와 레스토랑을 더해 해상 리조트의 진면모를 보여줄 것이며 바다 위에서 1박을 하는 동안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1월 마도로스에 인수된 에프는 제주에서 저녁 8시마다 파티를 하는 콘셉트로 지난해 이용객수 1만명이 넘는 8PM 게스트 하우스(비밀정원 표선점, 공항점)를 운영하면서 제주 관광객들에게 파티 문화를 정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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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0
  • [농협자산관리회사] 찾아가는 신용회복 컨설팅 실시...채무로 어려운 농업인 도움 손길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농협자산관리회사 경기동부지사(지사장 장시원)는 회생 등 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든든한 지원을 하고 있다. 농협자산관리회사는 먼저 회생 등 채무로 어려움을 걲는 농업인을 찾아가 신용회복 컨설팅을 실시한다. ▲ 농협자산관리회사 경기동부지사(지사장 장시원)는 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용회복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농협자산관리회사 경기동부지사) 지난달 5월 23일에는 경기도 하남시 신장로 소재 김모씨 자택을 방문해 농업인 신용회복 현장방문 컨설팅을 진행했다. 김모씨는 임대주택에서 연로한 부모님을 모시고 어렵게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으로, 채무 상환이 어려워 확정된 신용회복 신청도 실효됐다. 이에 경기동부지사는 채무자의 어려운 상황 및 변제능력을 감안하여 원금 일부 상환을 통한 채무종결하고, 소정의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김모씨는 “채무로 생계가 힘들지만 농협이 신용회복에 힘써 줘서 감사하며, 신용회복 컨설팅을 어려운 분들이 많이 이용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자산관리회사(대표이사 박철홍)는 농협이 보유한 부실자산에 대한 매입 및 추심, 농·축협, 농협은행에서 보유한 연체, 특수채권에 대한 추심, 농업인의 신용회복 지원을 위한 채무감면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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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7
  • [농협자산관리] 경기동부지사, ‘농업인 기(氣) 살리기 운동'...재기 위해 신용회복 컨설팅 지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농협자산관리회사 경기동부지사(지사장 장시원)는 “지난 5월 13일 농업인 기(氣) 살리기 프로젝트를 통해 농업인 이 씨의 성공적인 재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농업인 기(氣) 살리기 프로젝트‘는 농업인 신용회복 컨설팅 지원 제도를 통해 신용을 회복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새로운 시작을 돕는 것이다. 농업인 이 씨는 경북 청도군에서 오랫동안 축산업을 운영하였으나, 사업 실패로 증가하는 채무를 감당하지 못해 연체 발생 후, 최저생계비로 생활하고 있다. 이에 농협자산관리 경기동부지사에서는 채무를 하나씩 해결해보자는 상담과 격려를 하였고, 이 씨도 “자신의 재기를 위한 채무감면 등 농협자산관리의 적극적인 노력에 감사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이 생겼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자산관리회사(대표이사 박철홍)는 농협이 보유한 부실자산에 대한 매입 및 추심, 농·축협, 농협은행에서 보유한 연체, 특수채권에 대한 추심, 농업인의 신용회복 지원을 위한 채무감면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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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7
  • 콜맨, 레알아이엔티와 한국 시장 독점 판매 계약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글로벌 소비재 제품 제조기업 뉴웰 브랜드의 자회사이자 세계적인 아웃도어 브랜드인 콜맨(Coleman)은 한국의 선도적인 유통기업 레알아이엔티와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 콜맨 홈페이지 캡처 (Ⓒ 트래블아이) 이에 따라 9월 1일부터 레알아이엔티가 콜맨의 제품을 국내에 독점 공급하게 된다. 콜맨은 지난 몇 년간의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견실한 유통 인프라 및 한국 시장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가진 레알아이엔티를 독점 판매사로 선정했다. 1900년에 설립된 콜맨은 미국 시카고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아웃도어 전문기업으로 ‘웨더마스터 와이드 2룸 코쿤 Ⅱ’ 텐트를 비롯해 ‘아웃도어 웨건’ 다용도 캐리어, ‘디럭스 릴렉스 체어’ 의자 등 캠핑 전용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콜맨의 유타카 나카자토 아태지역 사장은 “콜맨은 한국 시장에서 폭넓은 유통망을 갖춘 레알아이엔티와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레알아이엔티의 네트워크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 생각하며 양사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국내 캠핑 시장을 리드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레알아이엔티의 오상표 대표는 “그동안의 파트너십이 이번 계약으로 이어지게 되어 기쁘다. 양질의 아웃도어 제품으로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콜맨과의 독점 판매 계약 체결로 급변하는 소비자 니즈에 발맞춰 고품질의 제품을 차질없이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콜맨 컴퍼니는 뉴웰 브랜드의 아웃도어 전문기업으로 고품질의 캠핑 전용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미국 시카고에 본사를 둔 콜맨은 미국 캔사스주 위치타시와 텍사스주에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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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2
  • 한국공항공사, ICAO-UNODC 특별교육과정 개설‧운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는 서울시 강서구 김포공항 항공보안교육센터에서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ICAO(국제민간항공기구. 세계 민간항공산업)-UNODC(국제연합 마약범죄사무소) 항공화물 및 우편물 보안과정」 국제교육을 진행한다. ▲ 10일 항공보안교육센터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관계자 및 교육참가생들 맨 앞줄 왼쪽으로부터 1. Anisa Tating ICAO 교관(말레이시아) 2. Simon Lam ICAO 교관(본부) 3. 송일빈 한국공항공사 항공기술훈련원장 4. Gordon Griffiths ACI 교관(영국) 공사는 항공분야의 증가하는 불법 방해행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개발도상국 항공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ICAO 및 UNODC와 손잡고 이번 국제과정을 진행하며, UNODC(국제연합마약범죄사무소)와 캄보디아 세관소속직원 등 4개국 10명의 교육생이 참석했다. 김포공항 화물터미널 맞은편에 위치한 한국공항공사 항공보안교육센터는 1999년 우리나라 최초의 항공보안교육 전문기관으로 설립되어 2003년 보안검색 전문 교육기관으로 국가 승인을 받았고, 2010년에는 동북아 최초로 ICAO 항공보안교육센터 인증을 받았다. 송일빈 한국공항공사 항공기술훈련원장은 “앞으로도 글로벌 항공보안 수준 향상을 위한 국제적인 노력에 동참하는 한편, 세계 최고 수준인 우리나라의 항공보안 역량과 노하우를 각 국에 전파하는 역할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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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1
  • [미투] 한국연극협회...대한민국연극제 in 서울, 미투 연루 극작가 제명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미투에 대한 파문이 여전히 예술계를 강타하고 있다. 이번에는 극작가가 미투에 연루되어 제명되었다. (사)한국연극협회(이사장 오태근)는 ‘제37회 대한민국연극제 in 서울’ 본선참가단체인 충청북도(이하 충북) 대표단체의 극작가가 미투에 연루되어 회원자격이 권리정지 된 회원이라는 의혹을 발견하고 조사해 해당 작가가 개명한 이름으로 참여함을 확인했다. 이에 6월 1일, 한국연극협회는 이사회를 통해 해당 작가를 제명하였고 충북대표 공연단체의 공연 또한 취소키로 결정하였다. 현재 한국연극협회는 2019년 2월 새롭게 출범한 집행부로서 전국 16개 시·도에 지회를 두고 117개 시·군·구 지부(해외 7개 지부 포함)를 가지고 있으며 500여개의 회원극단에서 전국 1만 여명의 개인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한국연극협회 이사회 구성은 전국 16개 시·도 지회장 외 한국극작가협회,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아시테지코리아), 한국무대예술가협회, 한국연극배우협회, 여성연극협회, 한국연극연출가협회, 한국소극장협회 등 7개 직능별 단체대표와 개인이사를 포함 총 37명의 이사로 구성되어 있다. 다음은 ‘제37회 대한민국연극제 in 서울’의 본선공연에서 극작가를 제명하고 충북대표 공연단체의 공연취소 등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한 한국연극협회와 제37회 대한민국연극제 조직위원회의 입장문이다. <극작가 제명 및 충북 대표단체 공연불허에 따른 입장문> 이번 사태에 대해 연극을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과 전국의 연극인 그리고 피해자분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국연극협회는 미투로 권리정지 된 극작가의 본선출품에 대한 사안을 윤리성과 도덕성의 기준으로 바라보았습니다. 본 사건의 중심에 있는 극작가는 미투사건이 한국사회와 연극계에 던진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었음을 추론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해당극단 대표는 이사회의 질의에서 공연준비과정에 개명한 극작가가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극작가임을 인지하고 있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한국연극협회 이사회에서는 다각적인 측면에서 논의를 통해 극단, 단원, 지역의 입장을 모두 고려한 원만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습니다. 해결의 실마리로 해당 극단 측에 공식사과문 발표를 요청하였으나, 객관적인 사실 관계 확인이 부족한 채 발표된 극단 측의 일방적 입장문은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음을 드러내며 사태를 더욱 악화시켰습니다. 본 협회의 결정은 미투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면서도 관행처럼 이어져온 문제에 대한 성찰과 각성의 결과임을 밝힙니다. 아울러 창작의 시발점에서 마지막 제동되기까지 어떤 조치도 이루어지지 않았음에 읍참마속(泣斬馬謖)의 마음으로 해당 극작가의 제명과 참가극단의 공연불허라는 결단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한국연극협회는 연극이 마땅히 가져야할 윤리가치의 엄중함을 직시하고 모든 책임을 통감합니다. 앞으로 더욱 단호한 자세로 대처하며 깨어 있는 연극정신으로 한국연극을 이어가겠습니다. (사)한국연극협회 제37회 대한민국연극제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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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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