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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이나라박물관,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종이나라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주최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5월 2일부터 7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한지의 전통 지식과 기술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종이나라박물관(관장 노영혜)은 국민의 문화 향유 증진과 박물관 및 미술관의 활성화를 목표로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을 주제로 한 공모에 '한지, 전통지식과 기술' 특별전시와 '장충단길에서 조지서길까지 종이길 탐험대' 프로그램을 제안해 대표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한지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길 기원하며 기획되었다. 조지서는 조선시대에 한지를 제작하던 관청으로, 종이나라박물관이 위치한 장충단길부터 조지서가 있던 곳까지의 탐험을 통해 400년 이상의 한지 생산 역사와 종이가 우리 선조의 생활 속에 어떻게 자리 잡았는지를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탐험대는 삼성출판박물관도 방문하여 종이 문화와 역사의 재창조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할 예정이다. 종이나라박물관은 이외에도 K-종이접기를 포함한 다양한 종이 문화예술 콘텐츠로 문체부의 여러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왔으며, 특히 '전문인력, 예비 학예 인력 지원사업'에 선정되고, '우수예비 학예 인력상' 공모에서도 수상하는 등 우수 박물관으로서의 면모를 인정받았다. 종이나라박물관의 이번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선정은 한지와 관련된 전통 지식과 기술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민들에게 더 깊은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은 우리 전통 문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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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세계 책의 날' 맞이, 광화문서 독서 문화 행사 및 캠페인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하여 서울 광화문 '책마당'에서 출판계, 서울도서관 및 전국 공공도서관과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행사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책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들의 독서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국무회의에서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들에게 책을 선물할 예정이며, 이는 독서 촉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광화문 '해치마당'에서는 국민들에게 책과 장미를 함께 선물하는 행사가 진행되며, '세종라운지'에서는 기념행사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정부와 공공기관은 물론 출판계, 도서관계, 문학계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해 책 선물 행사, 낭독회, 북토크 등을 통해 책과 독서의 중요성을 되새긴다. '세계 책의 날' 행사는 책을 통한 지식의 전달과 문화의 교류를 촉진하며, 모든 세대가 독서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독려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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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인천 농업기술센터, 전통문화교육 '보자기 공예 과정' 교육생 모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가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보자기 공예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 과정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보자기 포장법을 익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전통문화교육의 일환으로 '보자기 공예 과정'을 개설하고, 이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전통 보자기 매듭법과 다양한 포장 및 소품 제작 실습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보자기 포장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은 5월 21일부터 6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총 24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 접수는 인천시 온라인 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국가유공자와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하는 우선모집은 4월 29일, 일반모집은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진행된다. 이희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보자기공예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이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친환경적인 가치를 담은 전통 포장법을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교육생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의 교육‧행사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으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이번 '보자기 공예 과정'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보자기 포장법을 배우며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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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백제의 숨결과 천년의 사랑을 담은 익산서동축제, 5월 3일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익산의 대표축제인 익산서동축제가 오는 2024년 5월 3일, 세계적인 사랑 이야기와 백제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익산에서 개최된다. 백제 왕도의 숨결과 서동설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이 축제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천년의 사랑과 역사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익산서동축제는 1969년 마한민속제전으로 시작해, 2004년부터 서동축제로 명칭을 변경하며 매년 역사와 문화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 축제는 서동과 선화공주의 국경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와 백제의 역사를 오늘날에도 전하며, 익산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백제역사유적지구 익산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백제 30대 무왕으로 등극한 서동의 탄생지이자, 마한의 도읍지였던 익산의 깊은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금산과 인접한 마룡지에서는 연꽃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축제기간 동안 익산서동공원을 비롯한 여러 관광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백제의 군력을 강화하기 위해 쌓았다고 전해지는 익산토성(오금산성)과 백제미륵사, 왕궁리유적지 등 역사적 장소를 둘러보며 백제의 위대한 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3일 개막식 행사로 무왕행차퍼레이드는 익산시 중앙체육공원에서 개최되며, 축제 기간동안 맛동방 서동을 이겨라, 백제무왕이 되어라. 가족과 함께 하는 미니운동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24년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익산서동축제는 백제의 숨결과 천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기회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가족 나들이 여행으로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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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영화와 현실을 잇는 다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올해로 제41회를 맞이하며 2024년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영화의전당,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 그리고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다. '영화&현실'이라는 주제 아래, 43개국에서 온 136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며, 이 중 경쟁 부문에는 64편, 초청 부문에는 72편이 포함된다. 총 12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루어지는 이번 영화제는 다양한 행사와 함께 영화를 통해 현실의 다양한 모습을 탐구한다. 주요 행사로는 개막식과 폐막식을 비롯하여, 찾아가는 BISFF, BISFF 토크, 라운드테이블, 그리고 BITFourm@BISFF 2024 등이 있다. 또한 뉴미디어 시네마 워크숍과 뉴미디어 체험 부스(VR, 3D, 인터랙티브)도 마련되어, 관객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초기에 국내 단편영화의 제작 환경을 조성하고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시작된 작은 영화제에서, 국제적인 인정을 받으며 전 세계 단편영화의 중심지로 성장한 점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다. 아시아영화진흥기구(NETPAC), 쇼트필름컨퍼런스 등 국제 기구의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해 온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단편영화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더욱 주력할 예정이다.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영화와 현실 사이의 다리를 놓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영화를 통해 더 넓은 세계와 소통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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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김해시, 제3기 '나는 김해 솔로–벚꽃...체리블라~썸' 성황리 마무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지난 1314일 1박 2일간 진행된 제3기 ‘나는 김해 솔로–벚꽃..체리블라썸’ 이벤트가 청춘 남녀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나는 김해솔로’는 연애, 결혼, 출산을 주저하는 이른바 ‘3포 세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만남과 결혼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김해시가 2023년부터 시작한 청년 공감형 감성 시책이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직업군에 속한 미혼 남녀 20명이 참여하여 랜덤 데이트, 첫인상 선택 등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디저트 데이트, 쿠킹 클래스, 별빛야행 등 다양한 데이트 코스를 통해 호감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 결과, 20명 중 최종 5커플이 매칭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참가자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으며, 설문 조사 결과 98%가 행사에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했고, 99%가 ‘지인에게 추천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특히, 쿠킹 클래스와 도자기 체험은 참여자들에게 가장 인상 깊은 시간으로 남았다. 김해시 인구정책 담당자는 “이번 행사가 만남, 연애, 결혼에 대한 청년들의 주저함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었기를 바라며, 오는 11월에는 36~43세 미혼 남녀를 위한 제4기 ‘나는 김해솔로-미리크리스마스’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2024년 김해 방문의 해를 맞아 ‘나는 김해솔로’를 모티브로 한 TV 프로그램 ‘나는 SOLO’가 김해시 명소를 배경으로 촬영된다. 김해시의 이색적인 만남 프로그램 ‘나는 김해 솔로–벚꽃..체리블라~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청년들 사이에서 새로운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김해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사회적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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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제62회 양주별산대놀이 정기공연, 5월 4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고려부터 조선 후기까지의 전통을 이어온 산대놀이 계통의 탈놀이인 양주별산대놀이가 오는 5월 4일 오전 11시, 경기도 양주군 주내면 유양리 지역의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제62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양주별산대놀이는 한국의 전통 가면극 중에서도 연극적인 볼거리가 풍부한 공연으로 알려져 있으며, 중부지방의 탈춤을 대표한다. 이번 정기공연은 총 8개의 과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좌 춤, 옴중과 상좌, 목중과 옴중, 연잎과 눈끔적이, 팔목중놀이, 노장, 샌님, 신할아비와 미얄할미 등 다양한 장면으로 관객들에게 전통 탈춤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춤과 무언극, 덕담과 익살을 통해 파계승, 몰락한 양반, 무당, 사당 등 다양한 인물이 등장하여 현실을 풍자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양주별산대놀이 관계자는 "양주별산대놀이는 수백 년 동안 전승되어 온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며, 이번 정기공연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전통 탈춤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제62회 양주별산대놀이 정기공연은 사월초파일, 단오, 추석 등의 전통 명절에 연행되던 놀이를 현대에 재현하여, 전통 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계승 발전시키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관심 있는 많은 사람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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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세종시문화관광재단, '2024 세종축제' 시민 기획 프로그램 공모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0월 열리는 '2024 세종축제'의 일환으로, 다음 달 14일까지 '축제 속 작은 축제'라는 주제로 시민 기획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세종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실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의 축제 테마는 '한글(세종대왕)·과학(장영실)·음악(박연)'이다. 공모 유형은 실행형과 기획형 두 가지로, 실행형은 참가자가 직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최대 3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되고, 기획형은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선정될 경우 50만원의 지원금과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받는다. 특히, 기획형은 300명 이상 참여 가능한 대규모 프로그램 아이디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2024 세종축제' 시민 기획 프로그램 공모는 축제를 통해 세종시의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발굴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축제의 의미를 더욱 풍부하게 할 것"이라며, "창의적이고 독특한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 (ejhong900@sjcf.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044-850-0592)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공모는 모든 세종시민에게 열려있으며, 참신한 아이디어로 세종축제를 더욱 빛내줄 참가자들의 활발한 신청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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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경남도와 진흥원 지원 영화 '정순', 전국 극장에서 개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상남도(이하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제작 지원한 영화 ‘정순’이 4월 17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 중년 여성의 디지털 성범죄 경험을 다룬 내용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순’은 식품 공장에서 일하는 중년 여성, 정순(김금순 분)의 이야기를 통해 디지털 성범죄가 불러온 사회적 문제와 중년 여성이 겪는 어려움을 조명한다. 정순이 자신의 사적인 모습이 담긴 영상이 불법적으로 유포되면서 겪는 고난을 통해, 사회적 시선과 편견, 취약 계층의 사각지대에 대한 현실을 깊이 있게 다뤘다. 이 영화는 자신의 이름을 찾아가며 스스로를 치유해가는 정순의 여정을 통해 관객에게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정지혜 감독은 "‘정순’을 통해 중년 여성이 겪는 디지털 성범죄 문제와 사회적 시선에 대해 관객들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남도와 진흥원은 "지역에서 촬영된 영화가 이렇게 큰 성공을 거두고 주목받게 되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경남도 내 영상물 제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순'은 양산 출신 정지혜 감독의 작품으로, 고향인 양산에서 촬영되었다. 이 영화는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대상을 비롯해 국내외 여러 영화제에서 상을 수상하며 8관왕의 영예를 안았고, 전 세계 19개 영화제에서 주목받으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경남도와 진흥원은 앞으로도 경남도 내 영상물 제작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2024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진흥원 또는 경남영상자료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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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논산문화관광재단 ‘봄날의 영화음악 콘서트’ 개최...4월 20일 연산문화창고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20일 오후 2시, 연산문화창고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봄날의 영화음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연은 연산문화창고의 연중 기획공연 ‘판타스틱 연산문화창고’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국내 정상급 브라스밴드인 ‘코리안 아츠(Korean Arts)’가 이번 콘서트의 주연을 맡아 야외마당에서 영화음악을 연주할 예정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연주자들로 구성된 ‘코리안 아츠’는 금관 5중주를 중심으로 한 실험적이고 과감한 기획과 편성으로 클래식계에 새로운 트랜드를 이끌고 있으며, 국제관악제 홍보대사로도 활동하며 실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판타스틱 연산’은 연산문화창고에서 매월 진행되는 무료 기획공연으로, 올해 12월까지 다양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봄날의 영화음악 콘서트’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이번 영화음악 콘서트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으로 논산을 문화예술의 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문화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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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실시간 문화/생활 기사

  • 부산관광공사, 2023 영마이스단 '유니크베뉴 발굴 프로젝트' 시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23일 부산 유니크베뉴 '피아크'에서 2023 영마이스(Young MICE)단 11기 유니크베뉴 발굴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유니크베뉴는 마이스(MICE) 행사 개최 도시의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 MICE 전문 회의시설은 아니지만 MICE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장소를 말한다.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MICE 산업 행사규모가 양극화 됨에 따라 전통적인 회의시설인 대규모 인프라 뿐만아니라, 중소규모 MICE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 특히 '독특한 경험'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니크베뉴가 지역 MICE 산업 경쟁력의 중요한 요소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산업경쟁력의 중요한 자산인 젊은 MICE 인들의 시선에서 새로운 유니크베뉴를 발굴하고자 부산관광공사는 2023년부터 신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 '유니크베뉴 발굴프로젝트'는 영마이스단원이 부산지역 내 중·소규모 MICE 인프라인 유니크베뉴를 발굴해 제안신청서 작성 및 PT 발표를 통해 부산관광공사에 신규 유니크베뉴를 제안하는 활동이다. 프로젝트기간은 이달 말부터 오는 8월 둘째 주이며, 홍보콘텐츠 제작 및 게시활동, 베뉴 방문을 통한 발굴활동, 제안서 작성 및 베뉴 추천 PT발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젝트를 진행하기위해 영마단학생을 대상으로 부산관광공사는 실무 담당자가 직접 국·내외 베뉴사례를 활용해 교육을 진행했고, 피아크 담당자가 유니크베뉴로서의 피아크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이후에는 피아크 인스펙션 체험활동 진행함으로써 기존 전통 회의시설이 아닌 카페 등의 복합문화공간도 회의를 진행하는 베뉴로 활용될 수 있음을 소개했다. 공사 관계자는 해당 활동을 통해 "MICE 인재들의 MICE 인프라 이해도를 제고시키고, 양질의 유니크베뉴 발굴을 통해 부산 지역 MICE 성장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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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7
  • [신간] 챗GPT활용이 이렇게 쉬웠어?...콘텐츠 고수 되는 안내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AI가 인간의 일을 대체하는 시대가 시작되었다. 챗GPT의 등장 역시 이전까지와 다른 세상을 경험하게 한다. 일상과 업무에 생성 AI를 활용하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그 가운데 혁신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 수 있는 분야가 바로 콘텐츠다. ㈜디지털미디어 네트워크(DMN) 이상은 대표가 권영설 KTN미디어그룹 부회장 겸 한국비파괴적성장연구소(KNGI) 소장과 함께 쓴 '챗GPT활용이 이렇게 쉬웠어?'는 인간의 콘텐츠를 AI가 얼마나 잘 이해하고 이를 처리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기쉽게 쓴 책이다. 이 책에서는 기본 유형 프롬프트를 잘 익혀놓으면 복잡한 작업도 쉽게 처리할 수 있어 업무 생산성이 향상된다. 질문·응답 기능을 활용하면 빠르게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번역, 요약, 비교, 평가 등의 기능은 업무 과정에서 자료들을 단순화할 수 있다. 독해 기능은 텍스트를 더 깊이 이해하고 문맥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므로 업무상 중요한 의사결정을 내리거나 동료와 원활한 소통을 할 때도 활용할 수 있다. (107p 프롬프트 이해하기) 저자는 앞으로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AI가 활용되고, 이를 통해 폭발적으로 더 많은 콘텐츠를 만들어 내며 보다 개인화되고 소비가 확대될 것으로 예측했다. AI가 대중화되는 지금 그 누구보다 일찍 AI를 익히고 활용하면 기회를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다는 뜻이다. 이제부터는 챗GPT가 무엇인지 아는 것보다 어떻게 쓰는지 알고 빠르게 익혀 다양하게 활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 챗GPT를 잘 쓰는 사람은 짧은 시간에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생성 AI는 다양한 콘텐츠 형식을 생성할 수 있다. 전문화된 콘텐츠를 생성하거나 특화된 전문 분야 업무에 응용할 수도 있다. 제품 마케팅용 카피를 생성하거나 웹사이트를 만들기 위한 자바스크립트 코드를 생성할 수도 있고 가구 디자인을 위한 3D 모델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그래서 챗GPT는 어떻게 쓰는 거지?’ 이 책은 이러한 궁금증을 한 번에 해결해 준다. 다양한 프롬프트 입력을 통해 챗GPT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콘텐츠 제작의 사전 준비·기획·작성의 모든 단계에서 AI와 협업으로 업무의 효율성과 성과를 극대화하는 핵심 노하우를 담았다. 무엇보다 콘텐츠가 넘쳐 나는 시대에 살아남으려면 독창성이 돋보이는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 남들도 프롬프트를 몇 번 입력해 완성할 수 있는 콘텐츠는 가치가 떨어진다는 얘기다. 챗GPT를 사용한다는 것은 결국 프롬프트를 입력해 결과를 생성하는 일이다. 즉, 원하는 출력을 얻을 수 있도록 프롬프트를 잘 구성해 입력하는 것이 챗GPT를 잘 쓴다는 의미다. 이 책에서는 원하는 출력을 얻는 프롬프트를 체계적으로 구성하는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준다. 질문·응답 기능을 활용하면 빠르게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번역·요약·비교·평가 등의 기능은 업무 과정에서 자료들을 단순화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을 능숙하게 익히면 브레인스토밍, 초안 작성, 보고서, 프레젠테이션, e메일 등의 글쓰기 작업에서 시간을 절약하고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획서 작성, 브로슈어 제작, 보도 자료 작성, 블로그 글쓰기, 이미지·다이어그램 생성, 크롬 익스텐션 사용법 등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나아가 기업·정부·지차체·대학 등에서 홈페이지를 뉴스룸으로 활용하는 노하우와 소셜 리스닝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법도 한눈에 보여준다. 그야말로 챗GPT만 있으면 만능 콘텐츠 제작이 가능해진다. 챗GPT는 가까운 미래에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 분명하다. 지금부터 챗GPT를 개인 비서로 전격 채용해 자신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만들어보자. [저자소개] 이상은 ㈜디지털미디어 네트워크(DMN) 대표.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학사·석사, 전자공학과 박사 수료. 대학 때부터 지금까지 플랫폼, AI, 액셀러레이터, 교육, 콘텐츠,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을 기획하고 설립했다. 2018년 산업 AI 전문 기업 ㈜에이아이네이션을 설립한 이후 본격적으로 AI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연구해왔으며, 현재는 미래 세대를 위한 ‘AI 기반 한류 미디어 플랫폼’과 ‘혁신가 DNA 교육 플랫폼’을 기획 중이다. 권영설 KTN미디어그룹 부회장 겸 한국비파괴적성장연구소(KNGI) 소장. 연세대학교 철학과,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와튼스쿨(MBA)을 나와 언론과 기업을 경험했다. 한국경제신문 기자, 논설위원,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형지엘리트 사장을 지냈다. 블루오션 전략, 비파괴적 혁신 전문가로 <직장인을 위한 변명> <심플의 시대> 등을 썼고, <경영이란 무엇인가>(공역) <경영의 미래>(공역) <빅 씽크 전략>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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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7
  • [전북] 익산 4000여개 장독정원-전주 한옥마을, 시티투어로 '연결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전북 익산시가 4000여 개 장독정원 관광자원과 전주 한옥마을을 시티투어로 연결해 전통문화 관광의 폭을 확장시켰다. 3만여 평의 장독정원에 4000여 개의 옹기로 유기농 전통발효식품 체험을 선보이는 고스락이 전주 한옥마을과 연계한 전통문화투어를 이달부터 시범적으로 실시한다. 시는 '2023 익산방문의 해'로 관광객 수가 증가함에 따라 체계적인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인근 지역과 연계협력을 통해 전통문화 관광시장 확장에 나섰다. 이에 따라 전북 대표관광지인 한옥마을과 함께 고스락을 통해 유기농 식재료로 만든 미식을 맛보고 직접 발효식품을 만들어 보며 미식체험 관광으로 전통문화 여행의 질을 높인다. 여기에 정갈한 장독대, 산수화에서 볼법한 소나무 숲, 산책길로 또 다른 풍경의 전통의 맛과 여유, 힐링을 제공한다. 전통문화 투어는 금, 토, 일 주말 예약자가 15명 이상이 되면 투어버스로 이용할 수 있으며 내달 말까지 운영 예정이다. 여행신청은 홍보 위탁사인 나비네트윅스 063-231-9966(전화), concierge24(카카오톡) 친구 추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통문화 투어 버스는 하루에 총 2대가 운행하며 9시 출발하는 1호차는 전주 전북은행 한옥마을점 앞에서 아가페정원, 고스락, 미륵사지 투어를 마쳐 전주 풍남문 전북은행에서 오후 3시에 하차한다. 11시 2호차 출발지는 동일하며 고스락, 교도소세트장, 아가페 정원 투어로 오후 5시에 하차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다만 토요일의 경우 1호차 미륵사지와 2호차 아가페정원 대신 익산시 복합청년몰 고객센터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색다른 문화공연으로 진행된다. 공연에서는 발라드, 재즈, 팝송, 트로트, 클래식, K-POP댄스, 풍선아트, 마술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2023년 익산 방문의 해 후반기 도달함에 따라 우리 시를 대표하는 관광지들을 최대한 활용해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며 "지역간 연계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한차원 업그레이드된 전통과 역사문화 관광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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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5
  • 부산 수영구, 명품 광안리해수욕장 내달 1일 개장...8월 31일까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광안리해수욕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3년 4개월만의 코로나19 엔데믹 선언 이후 맞이하는 첫 개장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광안리해변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SUP존, 캐릭터존 및 드론존 등 테마가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7∼8월 광안리해변에서는 차 없는 문화의 거리, 광안리 발코니 음악회, 아트마켓, 광대연극제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개최된다. 또한 드론존에는 광안리의 자랑인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를 매주 토요일 2회 개최해 관광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개인 파라솔 설치구간을 마련해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해 샤워탈의장 운영을 공공단체(2개소)에 위탁해 투명하고 불편함이 없는 광안리해수욕장을 만들 계획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간이샤워기, 세족장 등의 편의시설물을 정비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해수욕장을 조성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경찰, 119수상구조대, 해양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긴밀하게 유지해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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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5
  • [군산] '도심 속 피서지' 군산 야외수영장 내달 7일 개장...8월 20일까지 운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소룡동에 위치한 군산 야외수영장이 다음 달 7일 개장한다. 군산시는 23일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옴에 따라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오는 8월 20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야외수영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산 야외수영장은 부지면적만 약 11,617㎡에 달할 정도로 넓고 쾌적한 공간에 연령대별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성인풀, 어린이풀, 유아풀이 조성돼 있다. 또, 워터슬라이드 2개소, 종합놀이시설, 분수대를 비롯해 카페테리아 등의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다. 시는 야외수영장 개장을 위해 이용객 휴식용 데크와 샤워장 시설을 보수하고, 수조 청소와 바닥 탄성포장을 했으며 물놀이시설 안전성 검사와 수질 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입장객은 1일 2,800명으로 제한하고 2부제로 운영한다. 1부 입장객은 10시~14시까지, 2부 입장객은 15시∼19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수영장 이용요금은 어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이고, 유아는 2000원이며, 경로대상자 등은 입장료의 50%를 할인한다. 시 관계자는 "시설물 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운동에 위치한 군산문화센터 물놀이장은 다음 달 21일부터 개장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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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5
  • [서울] 구로구, 안양천 물놀이장 및 공원 물놀이장 3곳 7월 개장...안양천 물놀이장 무료 운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구로구의 대표명소이자 안전하고 쾌적한 도심 속 피서지로 사랑받는 '안양천 물놀이장'이 오는 7월 1일 개장한다.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안양천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개장식은 내달 8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안양천 물놀이장은 0.2m, 0.4m, 0.6m, 0.75m의 수심이 다른 다양한 수영장과 물놀이 분수, 분수 터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그늘막, 노천샤워기, 탈의실을 운영한다. 또 물놀이장 내에 푸드트럭을 운영해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 시간 50분 운영 후 10분간 휴식 시간을 갖고, 매일 오후 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물놀이장 정비 및 휴식을 위해 운영이 잠시 중단된다. 성수기인 내달 28일부터 8월 6일에는 오후 7시까지 1시간 연장 운영한다. 구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물놀이장 안전관리 계획에 따라 각종 사고 및 긴급 상황 대처를 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안전·시설관리 요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사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내달 18일에는 ▲덕의근린공원(고척동 339-4) ▲천왕근린공원(천왕동 242-1) ▲솔길어린이공원(구로동 391-1) 등 물놀이장 3곳이 문을 연다. 공원 물놀이장 3곳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시간마다 50분 운영, 10분 휴식 시간을 둔다. 매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물놀이장 정리 작업을 위한 휴식 시간이다. 매주 월요일 휴장하고 우천 시 운영하지 않는다. 또한 만 3세부터 만 13세 이하의 아동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나 만 7세 이하는 보호자 동반 시 입장할 수 있다. 각각의 물놀이장 운영과 관련해 운영시간, 이용 방법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구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가까운 물놀이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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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5
  • [서울]금천구, 내달 1일 '금나래 물첨벙 쉼터' 개장...7월 1일~8월 27일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내달 1일부터 오는 8월 27일까지 '금나래 물첨벙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나래 물첨벙 쉼터'는 금천구청 종합청사에서 여름철 동안 운영하는 물놀이터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발목까지 오는 적당한 물 높이에 접근성도 좋아 지역 주민들에게 인기가 최고다. 다른 지역에서 찾아오기도 좋다. 1호선 '금천구청역'에서 내려 횡단보도 하나만 건너면 된다. 금나래 물첨벙 쉼터가 인기 있는 이유는 바로 깨끗한 수질 관리에 있다. 매일매일 물을 교체하니 물이 오염될 우려가 적고, 만일 오염되더라도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바로 물을 교체하니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주기적인 바닥 청소와 염소 소독도 실시한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지난해까지는 이용자 연령 제한을 하지 않았지만, 어린이와 영유아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올해부터는 물놀이장 이용자를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와 영유아, 보호자로 제한한다. 함께 온 어른들은 구청에서 돗자리를 빌려 아이들이 뛰노는 모습을 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다만, 음식물 취식 및 반입은 불가하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무엇보다도 수질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금나래 물첨벙 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라며, "아이들과 부모님 모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물놀이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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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5
  • [경기] 광명시 '정원이 있는 어린이공원'조성...2026년까지 30개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정원문화도시'를 추구하는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광명시내 어린이공원에 정원을 조성한다. 시는 54개 어린이공원 가운데 30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026년까지 '정원이 있는 어린이공원' 조성사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주거지와 가까운 어린이공원에 정원을 접목해 시민과 어린이들이 정원을 체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을 가장 행복하게 하고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최고의 정책이 바로 정원문화도시"라며 "시민 누구나 걸어서 가까운 정원을 즐길 수 있도록 도심 곳곳에 정원을 조성해 시민의 환경권을 보장하는 공간복지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올해는 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해 오는 9월까지 11개 어린이공원에 정원을 조성할 방침이다. 사업 대상은 철산동 지역 ▲철산 어린이공원 ▲철산13단지 어린이공원, 하안동 지역 ▲무지개 어린이공원 ▲나래 어린이공원 ▲꿈나무 어린이공원 ▲개나리 어린이공원, 소하동 지역 ▲그루터기 어린이공원 ▲달맞이 어린이공원 ▲꽃향기 어린이공원 ▲성화 어린이공원, 광명동 지역 ▲둥지 어린이공원 등이다. 조성될 정원들은 밖에서 정원을 바라보고 즐기는 것이 아니라 정원 안에서 감상하고 즐기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생활 속 정원', 내가 중심이 돼 정원을 즐기는 '나를 위한 감성 정원'을 목표로 설계될 예정이다. 각 어린이공원마다 위치와 주변 환경 등을 고려해 가장 적합한 테마로 정원을 조성하며 낡은 시설을 교체하는 리모델링도 병행할 방침이다. 예를 들어 모래놀이터와 놀이기구, 운동기구로 단조롭던 철산13단지 어린이공원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모두의 그림정원'을 테마로 놀이시설과 운동시설 사이사이에 계절정원을 조성하고 벤치 등 휴게시설을 배치해 풍경과 놀이의 조화를 이루도록 조성한다. 또 낡은 바닥재를 교체하고 티하우스 등 휴게공간도 확충한다. 또 철산 어린이공원은 '소나무 아래 음지의 정원과 양지의 들꽃정원이 이루는 초록이색정원'을 테마로 조성한다. 기존 소나무 숲을 최대한 살리면서 소나무와 어울리는 나무를 심어 '솔마루 정원'을 조성하고, 다양한 들꽃과 아름다운 꽃나무를 심어 '들꽃마루 정원'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또 운동 공간은 효율성을 고려해 재배치하고 낡은 놀이시설은 교체한다. 시는 어린이공원 정원 조성과 관련해 오는 22일부터 각 동에서 주민설명회를 연다. 설명회는 오는 22일 철산1동, 23일 철산3동, 27일 하안2동, 하안3동, 28일 소하1동에서 각각 개최한다. 광명6동과 소하2동은 내달 중에 개최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만족하는 정원을 만들 수 있도록 이번 설명회에서 나온 시민 의견을 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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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3
  • 무안전통시장 황토골 야시장 개장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7일 무안전통시장에서 황토골 토요야시장 개장식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내 유관기관 단체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무안전통시장 황토골 토요야시장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0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40여 명의 상인과 초당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문화공연행사, 황토음식 이동매대 판매, 수산물 판매, 벼룩시장, 먹거리 트럭 등 다양한 먹거리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내달 1일과 8월 말에는 남도장터 유랑단이 방문해 동동구루무, 솟대타기, 줄타기, 거리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개장식 행사에는 관내 주민뿐만 아니라 부산, 서울 등 다른 지역에서 700여 명이 방문해 다양한 게임에 참여해 경품행사도 함께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2019년도에 첫 개최 이후 코로나로 잠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무안전통시장상인회가 타지역 토요야시장을 견학해 젊은 층과 가족 단위 관광객 수요에 맞는 먹거리와 체험을 준비했다. 또한 무안전통시장은 올해 특성화시장 첫걸음 사업에 선정돼 '24년 문화관광형 시장 도약을 위해 전통시장 친절, 청결, 안전 등 기반 정비를 통해 찾아오고 싶은 전통시장을 만드는 중이다. 앞으로 군과 상인회는 사회 관계망, 관외 해수욕장, 관광지 등을 찾아다니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무안전통시장 토요야시장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힘써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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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3
  • 한국마사회 부산경남, '말테마 워터파크' 4년만에 재개장...'2023년 썸즈업 워터 페스티벌'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과거 하루 천 명 이상이 방문하며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했던 경마장 워터파크가 4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송대영)은 저렴한 비용으로 잊지 못할 여름휴가를 만들 수 있는 '2023년 썸즈업 워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더비랜드에서 7월 1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물놀이 시설로 길이 25m 대형 에어슬라이드와 높이 3m의 각종 에어바운스, 10m 길이의 에어풀이 준비되어 여느 워터파크 못지않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키 120cm 미만 아동도 이용할 수 있는 수심 50cm의 어린이용 워터풀도 갖췄다. 여기에 신나는 음악과 물총 싸움, 시원하게 터지는 물대포, 상시 진행하는 틈새 이벤트 등으로 쉴 새 없는 즐거움을 선사하며 보컬 앙상블, 치어리딩, 태권무 공연 등 다양한 무대공연도 즐길 수 있다. 더비광장 좌측에 위치한 대형 썰매장 슬레드힐에서는 여름을 맞아 시원한 물줄기를 흘려보낸다. 흐르는 물줄기 속에서 썰매를 타고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스피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워터페스티벌 기간에는 더비광장에서 포니 등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인기 관상마를 쉽게 만나볼 수 있으며, 어린이 방문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은 포니승마장 무료이용권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간의 탈의실과 샤워실 등을 갖추고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몽골텐트 등 그늘쉼터도 준비됐다. 개인 텐트나 캠핑의자를 가져오는 것도 허용된다. 물놀이로 출출한 배를 달래줄 각종 푸드트럭도 만나볼 수 있다. 안전하고 깨끗한 물놀이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시설물 관리와 수질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최근 대규모 워터파크가 들어서고 있지만 비싼 요금 때문에 이용이 망설여지는 상황에서 경마장에서는 저렴한 비용으로 물놀이와 테마파크를 이용할 수 있어 알뜰 여름휴가족의 관심을 받고있다. 말테마 워터파크는 말 체험장이 바로 옆에 마련돼 생태학습도 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워터파크에는 안전요원이 상시 운영되고 있어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도 적어 특히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의 피서지로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이용료는 오전권(10:00~13:50), 오후권(14:00~17:50) 각 4천 원이며, 성인은 경마공원 입장료 2천 원이 별도다. 렛츠런파크 부경 관계자는 "4년 만에 개장한 말테마 워터파크는 도심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멀리 시외로 나가지 않고도 저렴한 비용으로 도심 속에서 쉽게 여름 더위를 피할 수 있다"며 "세계적인 경주마들이 경주로를 달리고 말 테마파크에서는 가족이 물놀이고 하고 캠핑도 즐기는 가족형 레저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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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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